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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06-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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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9
    2024-07-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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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8
    2024-07-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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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1:8-9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해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성령님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겪는 온갖 어려움을 이길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아들과 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복음을 위해 함께 고난을 받자고 도전합니다. 하나님은 죄와 죽음의 지배 아래 있던 우리를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복과 안식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또한 복음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는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이 부르심은 우리가 한 일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자격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은혜를 아는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말로나 삶으로나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자랑하기 위해 힘쓰며 살아갑니다. 우리도 어느 곳에서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쁨으로 전해야 합니다.
    - 질문 -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얻고 거룩한 소명을 받게 되었나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 때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있나요?
  • 2024-07-06
    2024-07-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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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2:18-22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해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성령 안에서 화목하게 되어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처음 이 세상을 만드셨을 때처럼 죄로 인해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모든 민족이 주 안에서 다시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한 하나님 나라 백성이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한 가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 교회는 모퉁잇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사도와 선지자들, 즉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 관한 진리의 말씀을 토대로 세워졌습니다. 모든 사람은 구원의 복음을 지키고 전하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서로를 사랑하며 진정한 평안과 회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인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사도와 선지자들의 가르침인 성경의 진리를 배우고 지키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자라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교회는 무엇을 기초로 세워졌나요?
    주 안에서 한 가족인 교회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7-05
    2024-07-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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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3:5-6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해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욕망의 노예가 되어 끌려다니던 존재였습니다. 악한 마음과 시기심을 가지고 서로를 미워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죄로 인해 더러워진 우리를 씻으셔서 깨끗하게 하시고, 영원한 새 생명을 가진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죄를 용서받고, 새 생명을 얻고, 성령의 사람이 된 우리는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비참한 모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신 신분에 어울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사람은 어떤 존재였나요?
    변화되어야 할 나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나 행동은 무엇인가요?
  • 2024-07-04
    2024-07-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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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6:13-14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해설]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진리를 더 깊고 풍성하게 깨닫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교회에 가르쳐 주실 내용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통해서 하실 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방식,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이루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또한 성령의 모든 가르침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이기에,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의지하여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 관한 진리를 더 분명하고 풍성하게 깨닫기를 소망하고 힘써야 합니다. 진리를 알면 알수록 세상의 죄와 헛된 것을 분별할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깨달아 순종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성령께서 교회를 어디로 인도한다고 하셨나요?
    나는 무엇을 통해 어떻게 진리를 알아가고 있나요?
  • 2024-07-03
    2024-07-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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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4:26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해설]
    예수님은 부활하고 승천하신 뒤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송을 받아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나게 하는 사역을 하실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오늘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로 베풀어 주신 구원에 관해 분명하고 풍성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교훈을 읽고 묵상하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올바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기에 힘쓰고, 성령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삶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질문 -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4-07-02
    2024-07-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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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26-27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해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밀려드는 세상의 유혹 앞에 연약합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또 우리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조차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은 이 세상과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분명히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기에 하나님은 성령의 생각을 아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우리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혼자라는 생각으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늘 우리 안에 함께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위로와 돕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나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혼자라는 생각이 들고 외로움과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 2024-07-01
    2024-07-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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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4:3-4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성령으로 인해 그리스도와 영적 연합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 즉 교회 공동체를 ‘평안’으로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향해 ‘평안’으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교회가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온유하고 오래 참고 서로를 사랑하며 용납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기억하고 믿어야 할 것은 교회 공동체 안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미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깨닫게 하시고 삶 속에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성령님도 한 분이시고, 교회를 다스리시는 주님도 한 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이자 왕으로 고백하는 믿음도 하나입니다. 한 몸, 한 가족처럼 사랑하며 평안을 지켜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교회 공동체가 평안으로 하나 되도록 날마다 기도하며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 질문 -
    사도 바울은 교회가 무엇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했나요?
    나는 교회 공동체의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 2024-06-29
    2024-06-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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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1:13-14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우리는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구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조차도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조명하셔서 우리로 깨닫게 하십니다. 더 나아가 깨달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믿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는 과정과 믿음은 모두 성령님의 선물입니다. 믿음은 나에게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믿음이 나에게서 시작된다면 쉽게 흔들릴 것이며,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그 믿음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속성인 영원성과 불변성이 한껏 녹아 있는 성령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성령님의 일하심에 감사하고 그분을 더욱 의지합시다.
    - 질문 -
    믿음은 누구로부터 시작되나요?
    나의 믿음은 능동태(믿은 것)인가요, 수동태(믿어진 것)인가요?
  • 2024-06-28
    2024-06-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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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일서 4:13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해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타인의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의존적 존재입니다. 그래서 가족, 연인, 동료 등 사회를 구성하여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을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특별한 관계가 성립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관계입니다. 이 관계의 근거는 성령님입니다. 오늘 말씀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인격적이며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요한복음에 기록된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살 수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 늘 거하길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길 소망합시다.
    - 질문 -
    우리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관계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주님과 좀 더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6-27
    2024-06-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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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3:5-8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해설]
    어느 날 밤,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자 유대인의 지도자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고위층이며, 엘리트 교육을 받은 존경받는 선생이었습니다. 이름의 뜻마저도 ‘백성의 정복자’, ‘승리한 백성’인 그는 한마디로 부족함이 없는 엄친아였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께 궁금한 것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하나님 나라가 없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주시며 하나님 나라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은 회개의 세례입니다. 회개해야 거듭납니다. 그리고 성령의 임재가 있어야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임의로 불어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처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도 이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하심은 바람과 같습니다. 바람이 어디서 어떻게 부는지 모르는 것처럼,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이미 찾아와 함께하시지만 언제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도 언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거듭난 자가 되었습니다. 바람처럼 임한 성령님의 은혜를 확신합시다. 새롭게 거듭난 기쁨과 감사로 찬양을 드립시다.
    - 질문 -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이며, 예수님은 그를 어떻게 보셨나요?
    나는 현재 바람처럼 임한 성령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나요?
  • 2024-06-26
    2024-06-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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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33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해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바가 있으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고, 승천하신 후에 바로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기도할 때, 그 약속하신 성령님이 홀연히 임하셨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들은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기 다른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증거했습니다. 이를 본 유대인들은 그들이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하였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유대인이 잘 아는 구약의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구약에 기록된 성령의 임재하심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셨고 죽으셨으며 다시 살아나 하나님 우편에 계심을 전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는 통찰력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회개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수가 삼천 명이나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41절). 베드로가 권세 있는 말씀을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의 임재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회개하며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도 역시 성령님의 역사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자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라 변화될 수 있습니다. 약속하신 성령의 임재는 지금도 계속됩니다. 모두 성령의 능력을 덧입읍시다. 성령님이 주시는 믿음과 회개를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납시다.
    - 질문 -
    초대교회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은 어떠했나요?
    성령님의 능력을 덧입어 가장 변화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6-25
    2024-06-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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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3:17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해설]
    ‘돈으로도 못 가요’라는 어린이 찬양이 있습니다. 돈으로도 못 가고 힘으로도 못 갑니다. 지식이나 벼슬로도 못 가고, 오직 거듭나야 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신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찬양인데, 우리는 그동안 그 가치를 모른 채 불러온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여뻐도, 맘 착해도 못 가고 오직 거듭나는 믿음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라오디게아는 교통의 요지로서 상업과 금융이 발달했고, 안약과 양모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었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부자라서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보시기에 그들은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상태였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책망하시며 라오디게아교회가 미지근한 신앙을 벗어나 열심을 내고 회개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0:25). 오히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으며 하늘나라가 그러한 자들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 5:3). 하나님 나라는 오직 믿음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과 거듭남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내 노력과 성취가 아닌, 예수님과 복음에 의지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을 얻읍시다.
    - 질문 -
    라오디게아교회는 왜 예수님께 책망받았나요?
    나는 진실로 믿음으로 가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고 있나요?
  • 2024-06-24
    2024-06-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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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3-14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해설]
    사도 바울은 늘 감사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있다고 하며 그 감사의 이유와 제목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감탄합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택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이어서 성령님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로 작정하셨고, 성령님을 보내시어 믿음으로 구원받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성령님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이루어진 엄청난 사건입니다. 이 감사와 감격이 오늘 새롭게 다가오길 바랍니다. 우리를 택하여 예수님의 영광을 함께 얻도록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의 임재하심과 믿음을 주심에 감사합시다.
    - 질문 -
    구원에 있어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각각 어떻게 일하시나요?
    삼위일체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에 감사하고 감격하나요?
  • 2024-06-22
    2024-06-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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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2:10-14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해설]
    고린도 지역은 항구 도시로 돈과 쾌락 등 육적인 욕구가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이곳 사람들을 가리켜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이 영에 속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영적인 일과 육적인 일을 분별하도록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구원받은 신자들은 더 이상 육에 속한 자가 아니라 영에 속한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에 참여하는 이 과정에 개입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더 나아가 세상에서 그 말씀을 기준으로 선악을 분별하며 살게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거나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때, 심지어 우리가 구원받는 일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비추심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깨닫도록 조명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질문 -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깨닫게 된 바는 무엇인가요?
  • 2024-06-21
    2024-06-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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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4:26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해설]
    보혜사는 절(寺)의 이름이 아닙니다. ‘은혜로 돕는 스승’(保惠師)이라는 뜻으로, 헬라 원어는 ‘파라클레토스’(παράκλητος, parakletos)인데, 주로 법정에서 피고인을 변호하도록 판사의 부름을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변호자(Advocate), 중보자(Mediator), 조력자(Helper), 위로자(Comforter), 상담자(Counselor) 등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보혜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이 말씀 그대로 진리의 성령님은 제자들 안에 내주하시며 모든 진리 가운데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함께 계실 때는 깨닫지 못한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제자들은 말씀이 그들 속에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고 변화된 그들의 모습은 사도행전 곳곳에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옆에서 보혜사로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며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지 않고는 말씀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서 성령님은 놀라운 역사와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이것을 깨달아 더욱 큰일을 행하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보혜사’란 무슨 의미인가요?
    보혜사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 2024-06-20
    2024-06-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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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6:8-10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해설]
    스데반 집사님을 아시나요? 스데반이라는 이름은 ‘면류관’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방 출신의 헬라파 유대인이었으며,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로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특별히 스데반 집사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할 뿐만 아니라 지혜와 성령으로 예수님을 담대히 증거하는 자였습니다. 그가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사람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였다고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에게 임한 ‘은혜’와 ‘권능’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약속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이 말씀대로 스데반 집사님에게 성령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니 권능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을 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 지혜를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는 증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는 스데반 집사님처럼 은혜와 지혜, 권능이 넘치게 됩니다. 성령의 지혜는 세상이 능히 당해내지 못할 권능입니다. 심지어 순교까지도 각오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우리도 스데반 집사님과 같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주님을 전하는 증인이 됩시다.
    - 질문 -
    스데반 집사님은 어떤 분인가요?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실 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 2024-06-19
    2024-06-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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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일서 2:27
    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해설]
    오늘 본문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반길 만한 말씀입니다.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 즉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면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니 그대로 주 안에 거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고 하시니 다른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 구절만 놓고 보면 학교에 갈 필요도 없고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본문 바로 앞에는 이러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26절). 사도 요한은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미혹하려는 자들에 대해 경고 차원에서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이 전하는 말을 따를 필요가 없기에 너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진리 외에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권면한 것입니다. 또한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며 모든 것을 가르치시니, 그대로 주 안에 거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문맥 안에서 읽으니 성경이 더 명확해집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성경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 것은 문맥을 잘 파악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은 오직 성령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다른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 안에 늘 거합시다.
    - 질문 -
    본문에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성령님이 말씀을 이해하고 깨닫도록 인도하고 계심을 믿나요?
  • 2024-06-18
    2024-06-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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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애굽기 31:2-5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해설]
    <생활의 달인>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소박한 일이지만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달인의 경지에까지 오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 평범하지만 참 경이롭습니다.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서 그 자리에 올랐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달인(장인)이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성막을 지을 것을 명령하시고, 어떻게 지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만들 장인들까지도 지정해 주셨습니다. 그중에 한 명이 브살렐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의 영,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브살렐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셨다고 기록합니다. 한 번 임하신 것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성령님이 그에게 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에게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성령 하나님의 충만함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브살렐을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도 지명하여 부르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어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지혜와 은혜를 구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합시다. 우리의 능력을 뛰어넘는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자들이 됩시다.
    - 질문 -
    브살렐이 성막을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은 무엇이며, 성령 충만함을 받아 행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6-17
    2024-06-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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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6:13-14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해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곧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앞두고 계신 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신다고 하니, 제자들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오히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 떠나신 후 오실 성령님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소개하시는 성령님의 별명은 ‘진리의 성령’입니다. 성령님은 제자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것만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장래의 일도 알려주실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심으로써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진리의 성령님은 철저히 예수님 중심적이십니다. 제자들과 성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며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역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또한 주께로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신 것도 다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진리의 성령님을 만나길 사모하고 그분을 의지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진리의 성령님이 하시는 사역은 무엇인가요?
    성령님께서 나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신 것을 믿고 있나요?
  • 2024-06-15
    2024-06-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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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5:22-25, 이사야 32:1-2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해설]
    고린도전서 15장은 개인의 부활과 종말에 대해 말씀합니다. 부활 후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때는 ‘왕’으로서 오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처음 오셨을 때는 낮아지기 위해 오셨습니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가장 연약한 아기로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무덤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다를 것입니다. 왕으로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시라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모든 삶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며 보호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왕이신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곳을 ‘천국’ 즉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내 마음속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실 때, 내 마음은 이미 천국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천국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보호하심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이 세상 마지막 때 우리가 가게 될 천국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왕이신 주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그곳에서 영원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
    - 질문 -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어떠한 모습으로 오시나요?
    예수님이 내 삶을 다스리시고 보호하심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나요?
  • 2024-06-14
    2024-06-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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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33:22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해설]
    솔로몬 왕의 지혜로운 재판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두 명의 창기가 한집에 살며 며칠 간격으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 아기 중 하나가 죽자, 죽은 아기의 엄마가 아기를 바꿔치기했습니다. 두 여자 모두 살아있는 아기가 자신의 아기라고 주장하였고, 이에 솔로몬 왕에게 재판받게 되었습니다. 고대 근동 지역은 쉽게 법적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때, 최종적으로 왕 앞에서 재판받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유전자 검사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에 솔로몬 왕은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를 들은 한 여자는 아기를 죽이지 말고 저 여자에게 주라고 간청했고, 다른 여자는 둘로 나누자고 했습니다. 결국 아기를 살려달라고 애걸한 여인이 진짜 엄마라는 것이 밝혀지며, 아이는 생명을 건짐 받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창기에게도 차별 없는 공정한 정의를 베풀었습니다. 그들이 법적 보호 아래 재판받을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지혜로운 판결로 그들을 구원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 지혜로운 솔로몬 왕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 여호와는 우리의 재판장이시며 우리의 입법자이십니다. 또한 그가 우리의 왕이시며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말세에 예수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원수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게 되고, 성도는 왕의 다스림과 보호 아래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허접한 왕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만큼 불쌍하고 비참한 백성은 없을 것입니다. 반면에 영원한 왕의 다스림과 보호를 받는 백성에게는 큰 위로와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기에 우리를 이해하실 뿐만 아니라 구원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참된 왕, 참된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공의와 정의의 다스리심 가운데 있음을 기뻐하길 원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돌보시며 구원해 주십니다.
    - 질문 -
    재판장이며 왕이신 주님은 어떤 분인가요?
    지혜로우신 재판장 예수님께 청원할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 2024-06-13
    2024-06-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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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5:14-16
    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해설]
    이스라엘 민족에게 다윗 왕은 마치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과 같은 분입니다. 세종대왕은 재위 32년 동안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했고, 영토를 확장했으며, 민생 안정은 물론 과학과 문화의 발달에까지 여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특별히 그가 만든 훈민정음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과학적인 문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다윗 왕은 소년 시절에 블레셋 거인 골리앗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이스라엘의 역사에 등장한 인물입니다. 그는 재위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하며 나라를 종교적으로 단합시켰고, 큰 번영을 누리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전성기는 다윗 왕 시대로 여겨지며, 이를 반영하듯 현재 이스라엘 국기 중앙에는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 본문 사도행전에는 ‘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등장합니다. 초대교회 지도자 야고보가 구약의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 다윗 왕조가 회복될 것을 설명합니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짓겠다는 것은 흥왕했던 다윗 왕조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것은 이방인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통해 완성되는데, 이방인의 구원은 구약 예언이 성취됨과 동시에 다윗 왕국의 영광을 회복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 영광의 회복은 주님의 몸인 교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다윗의 왕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왕과 제사장, 선지자의 사역이 성취되었기 때문에, 이제 말세에는 그리스도 예수의 몸인 교회를 통해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가 바로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는 곳이며, 그곳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경배를 받으시고, 그의 권세가 힘 있게 선포되는 곳이 됩니다. 참된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 질문 -
    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다시 회복된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나요?
    우리 교회를 통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내가 힘쓸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6-12
    2024-06-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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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21:7-8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본문]
    우리나라 여권 1쪽에는 이러한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이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무 지장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필요한 모든 편의와 보호를 베풀어주실 것을 관계자 여러분께 요청합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왠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지고 마음이 든든해지지 않나요? 최근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가 더 높아졌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한국은 199개국 가운데 193개국을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핀란드, 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2위입니다. 여권 파워는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은 물론 각국의 정치·경제적 안정성, 외교관계, 보안에 따라 순위가 달라집니다. 또한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불법 체류할 가능성, 방문 국가의 관광 산업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 방문 국가에서 정치·외교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 등도 평가 기준에 다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그만큼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 121편은 마치 나그네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숨을 고르고 눈을 들어 산을 보고 있는 시선으로 시작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1절). 시인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키시는 분입니다(4-5절). 깨어 있는 낮부터 잠이 드는 밤까지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생명을 지켜주시는 분입니다(6-7절). 더불어서 시인은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마치 대한민국 여권이 있으면 어느 나라든지 출입이 자유롭고 안전한 것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그의 신분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지켜주기에 그는 든든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0년 기간으로 만료되지 않는 ‘영원’까지입니다. 우리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 질문 -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영원까지 지키시는 주님이 함께하실 우리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 2024-06-11
    2024-06-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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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립보서 2:9-11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해설]
    역사적으로 왕이 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은 왕위를 계승 받거나 선출을 통해 왕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비합법적 방법은 쿠데타 등을 일으켜서 기존의 지도자를 제거하고 스스로 권력을 장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왕이 되셨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보좌에 앉히시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자가 되게 하시므로 영원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세상 통치자들과는 전혀 다른 왕이셨습니다.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시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오히려 높은 자리를 버리시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스스로 낮은 자가 되셨으며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을 버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예수님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위, 땅 아래 있는 모든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왕께 순종함으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오신 왕께 무릎을 꿇어 경배해야 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하나님은 예수님을 어떻게 높이셨나요?
    왕이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볼까요?
  • 2024-06-10
    2024-06-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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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1:31-33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해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왕자의 탄생은 온 나라의 빅 이슈(Big issue)입니다. 옛 조선시대에서도, 현 영국의 왕실에서도 왕자가 태어나는 일은 큰 화젯거리이며 국가의 경사입니다. 그러나 한 나라의 왕자가 아니라 ‘만왕의 왕’이 태어났다면, 얼마나 더 큰 기쁨의 소식일까요. 실제로 그의 탄생으로 인해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습니다. 그의 탄생을 기점으로 세계의 역사는 기원전과 후로 나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인류를 구원할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큰 자, 가장 위대한 자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셨습니다. 그가 다스리시는 나라는 영원하며 통치하심이 무궁합니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세상의 모든 왕과 권력자들은 다 죽었고, 살아있는 자들도 언젠가는 다 죽습니다. 영원한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온 세상의 왕이자 영원한 왕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지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유대인만의 왕이 아니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의 영원한 왕이시며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 주님을 나의 진정한 왕으로 믿나요? 오늘도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의 통치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갑시다.
    - 질문 -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영원한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 2024-06-08
    2024-06-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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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9:11-14, 히 4:14-16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해설]
    구약의 제사장은 백성들을 위해 두 가지 일을 담당했습니다. 바로 ‘제사’와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대제사장으로서 그와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담당하셨습니다. 본래 제사는 계속해서 반복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 의식이었습니다. 즉각적인 죄 사함은 가능하지만, 이후에 죄를 반복하여 짓는다면 다시 죄로 더럽혀지기에, 다시 죄를 씻어내기 위해 제사를 또 드려야 했습니다. 이처럼 제사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의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 단번에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적혀 있는 것과 같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백성들을 위해 속죄 제사와 중보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중보 기도를 통해 성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우리의 대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도록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십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하심으로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이와 같은 사역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 죄인 사이의 끊어진 관계가 다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제사장으로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두 가지 은혜는 무엇인가요?
    화목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따라서 우리가 이 세상과 하나님의 화목을 위해 맡아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 2024-06-07
    2024-06-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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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33-34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해설]
    제사장의 역할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여주시는 중보자이십니다.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화목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도록 계속해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간구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죽음의 권세가 예수님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죄에 대하여 죽고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죄와 죽음의 권세가 우리를 붙잡지 못합니다.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끊으시고 완전한 의로우심 가운데 계시며, 우리는 그 예수님을 따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다. 인생에는 끝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가장 큰 인생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맡기길 바랍니다.
    - 질문 -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해주시는 어떤 분이신가요?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께 맡길 때 성장합니다. 지금 내가 예수님께 온전히 맡겨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2024-06-06
    2024-06-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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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일서 2:1-2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해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는 대제사장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더욱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온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하여 이 세상은 죄로 덮이게 되었습니다. 사망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할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셨고,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생명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회복하는 ‘재창조’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세상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처음 창조하신 의도대로 모든 것이 회복되고, 그 회복의 시작을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화목제물로 바치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재창조’에 함께 동역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위하여 죽으셨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 가운데에 펼쳐지도록 진리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중요한 사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치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함으로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책임이 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죽으심은 궁극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나요?
    여전히 죄악 가운데 있는 이 세상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6-05
    2024-06-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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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3:25-26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해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서로를 대적하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죄가 있는 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화목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인간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화목제물로 드리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죽어야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러한 은혜를 얻는 방법은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믿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가 의롭게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 즉 죄가 없는 선한 존재라고 선언을 받는 것입니다. 다른 조건이나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다’, ‘나를 위하여 제물이 되셨다’, ‘내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으셨다’라는 것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이 은혜를 얻고, 새 생명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 질문 -
    우리가 의로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구원이 전적으로 예수님께 달려 있음을 믿는다면, 우리가 이 은혜를 얻기 위하여 예수님께 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2024-06-04
    2024-06-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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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53:10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해설]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지고 온 제물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법대로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이 가지고 온 제물에 자신의 죄를 넘기고, 그 제물이 대신 죽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제물을 드린 후에 죄를 다시 짓게 된다면, 또다시 제물을 드려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영원히 제사가 반복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뒤에는 이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속건제물로 드려지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속건제는 동물로 드리는 제사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는 속죄의 기능이 있는 제사였습니다. 즉 예수님을 제물로 드림으로써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사장이신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에서 자유하고 죄의 심판을 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예수님께서 제물로 드려지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것을 늘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예수님을 위하여 우리가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6-03
    2024-06-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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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5:1-4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해설]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특별히 선별하신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관장하고, 제사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 제사장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을 연결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권한은 오직 제사장에게만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제사를 드릴 수 없었고 제사장을 통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물을 가져와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며 제사를 드리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이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대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아론과 같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 가운데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시는 역할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간 것과 같이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한 분이시니,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마음을 모두 드려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우리를 하나님과 이어주시는 예수님께 올려 드릴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 2024-06-01
    2024-06-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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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3:20-24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해설]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자입니다. 이 역할은 하나님께 선택받아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만이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며 성부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신 후 선지자로서 공적인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는 진정한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예표했습니다. 구약시대에도 하나님께 선택받은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는 자는 구원받고,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자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는 자는 구원받지만, 들으려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매우 명료합니다. “나를 따르라.”(마 9:9) 이전까지 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을 내려두고, 이제 예수님만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와 결핍을 채워주시는 예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누리고 영생을 얻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선지자로서 우리에게 선포하시고 들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내가 내려놓아야 할 세상의 미련은 무엇인가요?
  • 2024-05-31
    2024-05-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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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1:10-12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해설]
    구약시대의 많은 선지자가 예수님에 관하여 선포하였습니다. 우리가 구약 성경에서 살필 수 있는 대선지서, 소선지서는 오실 예수님에 관하여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 말씀은 그 구약시대에 선포된 예수님에 관한 예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이미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 때 예수님은 아직 이 땅에 오시지 않았지만, 이미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예수님은 자신을 예언하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자기의 영을 불어넣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예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 가운데 오셔서 구약 말씀에 제시된 모든 약속을 성취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통해 우리도 그 구원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구약 선지자를 통하여,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통하여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말씀이 흘러온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말씀을 듣고 믿어야 하는 의무와 이 말씀을 다른 자들에게 전파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있습니까? 또한 내 주변 친구들과 가족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까?
    - 질문 -
    우리에게 임한 은혜의 말씀은 어느 때부터 흘러온 것인가요?
    아직 은혜의 말씀을 믿지 않는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5-30
    2024-05-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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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0:17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해설]
    여러분, 1+1은 2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4×6이 24라는 사실은요? 학교나 집에서 배우고 들었기 때문에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우리에게 숫자라는 개념을 알려주셨고, 사칙연산이라는 수학의 계산 방법도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는 배우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주어진 수학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으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읽고 들었기 때문에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을 때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미 이 말씀은 예수님을 통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말씀은 성경을 통하여, 또한 전도자들의 입을 통하여 전달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들은 것을 마음속에서 거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되겠습니까, 믿지 않고 멀리하는 자가 되겠습니까? 우리에게는 들은 책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믿지 못하는 친구가 있나요? 그 친구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2024-05-29
    2024-05-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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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4:25-26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리 하시니라
    [해설]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을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격언 중에는 ‘이 세상에서 거리가 가장 먼 것은 머리와 마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 내용을 마음으로 믿고 행동하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사마리아 여인도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메시야라는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고 그분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것을 알려 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눈앞에 예수님을 두고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메시야가 온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눈앞에 있는 그리스도는 믿지 못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로 떠돕니다. 한때 그녀의 인생의 답은 남편이었던 것 같습니다(요 4장). 그래서 많은 남편을 만났지만 그 안에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리스도가 그녀 앞에 있습니다. 이제는 그 그리스도를 만나고 새로운 생명을 얻을 때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인생의 답을 두고, 우리는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하여 여기저기를 떠돌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음성은 “내가 그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머리로만 예수님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이제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입니다.
    - 질문 -
    우리 인생의 모든 해답을 주시는 분은 누구신가요?
    지식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님을 대하기 위하여 나는 어떤 시간을 늘려야 할까요?
  • 2024-05-28
    2024-05-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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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명기 18:15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해설]
    예수님이 오시기 약 1,400년 전, 이미 예수님이 오실 것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40년간 광야 생활을 거친 뒤, 그들이 꼭 지키고 새겨야 할 것을 모세가 설교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의 초창기 역사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오래전에 쓰인 책이지만,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이 오실 것임을 예언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네 형제(이스라엘 족속) 중에서 나(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실 예수님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이 말씀이 모세를 통해 전해진 지 약 1,400년 뒤에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단순히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받고 순종하고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고, 우리의 삶을 영원한 삶으로, 영생으로 인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변치 않는 말씀 가운데 우리의 모든 인생의 해답이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에게만 이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하시나요?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청종하고 따르기 위해서 내가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4-05-27
    2024-05-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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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1-2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해설]
    우리는 예수님에게 세 가지 직분이 있음을 믿습니다. 왕, 제사장,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도래하게 된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은 영원한 왕으로 다스리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화목제물로 삼으셔서 하나님에게 단 한 번의 제사로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 세상 가운데 전파하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선지자를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보내신 메시아가 바로 자신이며, 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우리 가운데 선포하셨습니다. 수천 년간 고대해 온 이 회복의 메시지가 예수님을 통해 전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 선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 힘과 능력이 있고 우리를 살리는 은혜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에게 이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세 가지 직분 중 말씀 선포에 관련된 직분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가 되기 위하여 가까이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5-25
    2024-05-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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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9-14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해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그분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사람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새로운 인류의 대표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에 그 누구도 스스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나도 은혜로운 단 하나의 방법을 허락하십니다. 바로 영접하는 것 곧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에서 우리가 져야 할 모든 고난을 대신 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셨지만, 거룩한 하나님이시기에 죄가 없으십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위하여 기꺼이 자기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시라는 것은 삼위일체와 같이 우리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에 죄인인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신 예수님을 믿는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에게 구해야 합니다. 스스로는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믿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신 예수님의 속성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을 누립시다.
    - 질문 -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신 예수님을 믿기 위하여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4-05-24
    2024-05-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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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6:64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해설]
    요한복음 1장 5절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빛은 예수님, 어둠은 죄로 가려진 세상의 모든 영역을 의미합니다. 이 어둠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비치었지만, 어둠은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라는 빛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어둠에 두고자 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로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자신을 믿으라고 가르치시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가르침을 들은 많은 자는 “이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도다”(60절)라고 말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이러한 자들이 누구인지 알고 계셨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인지, 더 나아가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모두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자들에게 속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믿지 않는 자들 가운데 있지 않기를,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그 가르침을 믿는 자가 되기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순종할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특권을 얻습니다. 그렇기에 믿지 않는 자가 아니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믿음의 자리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하시나요?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마음은 무엇인가요?
  • 2024-05-23
    2024-05-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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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8:26-27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해설]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랍비, 선생, 사람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 누가 보아도 예수님이 인간다운 모습을 가지고 계셨고 인간답게 행동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도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을 오셨다는 것을 많은 부분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놀라운 능력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서 살필 수 있는 것과 같이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능력이 있으셨습니다. 이는 자연을 다스리는 권세가 예수님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는 것은 예수님에게 신적 권위가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즉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이는 예수님이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이 사람이자 하나님이시라는 증거는 오늘 읽은 말씀뿐만 아니라 성경 여러 곳에 등장합니다(요 1장). 예수님은 이러한 권위를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십니다. 놀라운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권위를 다 포기하시고 끝까지 자기 자신을 십자가 아래에 두신 것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 질문 -
    제자들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라는 질문에 우리는 무엇이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 나의 일상생활에도 넘쳐나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 2024-05-22
    2024-05-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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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5:18-19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해설]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사람이 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나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내가 왜 죄인입니까?’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인류의 대표인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온 인류가 죄 가운데 놓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태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모든 사람은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사람은 다 죄인이기에 그 누구도 죗값을 치르는 과정에서 벗어날 수 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두 번째 아담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첫 번째 아담이 순종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죄 가운데 놓이게 되었지만,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에게 순종하심으로 모든 사람의 죗값을 대신 치르시고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모두가 죄 가운데 놓이게 되었지만, 그 죄를 모두 지신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죄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생명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분은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원자로 모시길 바랍니다.
    - 질문 -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르렀지만 다른 한 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더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 믿음을 더할 수 있을까요?
  • 2024-05-21
    2024-05-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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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4:15-16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해설]
    몇 년 전 SNS에서 한 영상이 큰 화제였습니다. 백혈병 진단을 받은 여자친구가 치료를 위하여 머리를 모두 자르게 되었는데,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자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자기 머리를 다 자른 것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고,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와 같은 위로를 우리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오늘 말씀에 적혀 있는 것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입니다. ‘동정하다’란 말은 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딱하고 가엾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 즉 죄에 대하여 아무런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그저 남 일처럼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궁극의 사랑은 그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가 아니라 ‘너희들의 연약함을 돕고자 내가 간다’라는 뜻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궁극의 사랑 표현은 인간의 몸으로 오신 성육신입니다. 이 사랑에 의지하여 예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질문 -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궁극의 사랑 표현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실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5-20
    2024-05-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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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4:42-43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해설]
    하나님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는 ‘무한’과 ‘한계’입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십니다. 말 그대로 한계가 없으십니다. 모든 것에 대하여 한계가 없으십니다. 하지만 인간은 한계가 명확합니다. 인간은 시간과 장소 등, 어딘가에 속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육체라는 한계도 있습니다. 육체는 채움과 소비를 반복합니다. 에너지를 공급하고 또 소모합니다. 에너지가 모두 소모되면 지치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는 것은 인간의 육체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이 생선 한 토막을 드셨다는 것은 그가 완전한 인간이심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십니다. 인간이 지니는 모든 한계를 예수님은 동일하게 가지고 계십니다. 그 한계 중에 배고픔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본래 하나님께서는 피곤하지 않으신 분, 곧 한계가 없으신 분입니다(사 40:28). 하지만 인간의 육체를 입으신 예수님은 인간의 육체적인 한계를 모두 지니고 계셨기에 인간의 한계에서 나오는 필요를 채우셔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때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만 집중해, 인간적인 모든 욕구로부터 자유로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십자가 사건도 ‘에이, 하나님이신데 쉬우셨겠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모두 지니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우리를 위하여 끝까지 참으시고 인내하셨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또 어떤 분인가요?
    예수님이 인간의 한계를 모두 끝까지 인내하신 모습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 2024-05-18
    2024-05-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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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1:3-7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해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복을 다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복’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우리를 선택하시고 어떤 자격이나 조건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당장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질적인 복을 더 누리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때로는 교만해지고 때로는 열등감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받아 누릴 수 있는 어떤 복보다 더 크고 영원한 복은 영적인 복 곧 구원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많은 것을 가지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형편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여 구원하신 것은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함임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일평생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시켜 가십니다. 이 은혜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입니다.
    - 질문 -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고 말하나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삶의 태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 2024-05-17
    2024-05-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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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3:18-20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해설]
    가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동체이자 교회의 기초입니다. 이러한 가정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통해 한 몸을 이루면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가정에서 지도하는 역할을 남편에게 맡기시고, 아내는 남편을 머리로 여기고 존중하고 복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남편과 아내의 우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존재이지만 역할과 기능이 다름을 보여줍니다. 아내가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를 따라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한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게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신실하게 사랑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섬김으로 온전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님을 하나님이 보내주신 양육자이신 줄 믿고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 또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부모에게 순종할 때, 부모님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 질문 -
    바울 사도가 ‘주 안에서’라는 말을 반복해서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 안에서 하나님과 가족들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5-16
    2024-05-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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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언 17:1
    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해설]
    잠언 기자는 돈이 많아서 풍요롭게 지내는 것보다 가정이 화목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좋은 학교, 높은 사회적 지위, 경제적 부유함을 최고의 가치이자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고 기뻐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은 비록 ‘마른 떡 한 조각’만 있는 것처럼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속에서 진정한 평안과 만족을 누립니다. 또한 가정 안에서 갈등과 문제가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온유한 마음으로 서로를 용납함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지혜를 구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추구하는 기준을 따라 우리 가정을 평가하고 더 많은 물질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가정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더불어 주 안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온 가족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 질문 -
    ‘제육이 집에 가득한 집’은 어떤 가정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5-15
    2024-05-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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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6:1-4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해설]
    바울 사도는 에베소서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은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주 안에서’ 즉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바울 사도는 동시에 부모를 향해 자녀가 분노하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권면합니다. 부모는 단지 자녀를 위험에서부터 지키고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지도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길러낼 책임이 있습니다. 자녀를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거나 무책임하게 행동하여 자녀가 마음에 분노를 품게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의 경험이나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자녀를 대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서로를 대할 때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아비들은 무엇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하나요?
    내가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할 부모님의 말씀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5-14
    2024-05-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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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언 4:1-9
    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2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7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9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해설]
    잠언 기자는 부모의 가르침을 존중하고 명령을 지키며, 그 가르침으로부터 지혜를 얻을 것을 권면합니다. 잠언에서 지혜는 단지 삶의 문제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처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경외하는 삶에서 나오는 깨달음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녀가 부모에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과 거기에서 나오는 지혜입니다. 지혜는 생명을 얻게 하고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며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삶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정에서 부모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과 참된 지혜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은 부모님에게서 전달받은 신앙과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기억하고, 삶에서 지켜나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잠언 기자는 자녀들에게 무엇이 제일이라고 말하나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과 지혜가 있는 가정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5-13
    2024-05-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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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애굽기 20:12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해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으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반드시 지켜야 할 열 가지 말씀 즉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4계명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두려워하듯, 자녀들이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존중하고 공경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부모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을 확장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할 때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가정은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든든히 서게 됩니다. 나아가 이렇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이 계속 세워지면,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 전체가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한 사람만이 아닌, 교회 공동체를 포함한 사회 전체가 복과 안식을 누리는 기초가 됩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가치관이 갈수록 심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더욱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나요?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명령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 2024-05-11
    2024-05-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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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19:9-11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해설]
    시인은 악하고 음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인해 더럽혀진 삶이 아닌, 바르고 깨끗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SNS나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유혹과 도전을 받습니다. 기존의 권위와 질서를 무시하고 욕구를 따라 마음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계속 듣습니다. 진리를 무시하거나 왜곡하고 사람의 만족과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조 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매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는 것은 우리 마음을 죄로부터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할 때, 성령 하나님이 우리가 주의 계명을 떠나지 않고 주의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능력으로 도와주실 것입니다.
    - 질문 -
    청년이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내가 주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 2024-05-10
    2024-05-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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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19:4-6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해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찾아와서, 결혼한 사람이 이혼해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사람을 지으셨고, 그 둘이 결혼하여 한 몸을 이룬다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다시 한 번 가르쳐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결혼이 단지 사람 간의 약속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진 거룩한 연합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혼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가족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대하여 가정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결혼과 가정에 관한 성경적 질서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 가정 안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아가 장차 성경적 가정을 이룰 것을 소망하고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 질문 -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은 누구의 계획인가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세우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4-05-09
    2024-05-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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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언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해설]
    잠언 기자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더라도 신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심을 인정할 때,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결정하고 도전할 때, 우리는 자신의 판단과 능력을 의존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잠언 말씀을 생각하면서,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청소년기부터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인생을 하나님에게 맡기는 훈련을 시작한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삶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질문 -
    시인은 범사에 마음을 다하여 누구를 신뢰하고 인정하라고 말하나요?
    두렵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지금 내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 2024-05-08
    2024-05-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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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4:12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해설]
    바울 사도는 젊은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를 교훈하기 위해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당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 사랑과 믿음, 순결함에서 모범을 보이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은 목회자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올바른 믿음과 행동은 주변 사람과 교회 공동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나이, 성별, 경험, 사회적 지위와 같은 조건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안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모두를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비록 아직 청소년의 나이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한 사람의 백성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보십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하나님이 보내신 곳에서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일상생활의 작은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도록 힘쓰고 기도해야 합니다.
    - 질문 -
    젊은 지도자 디모데가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본을 보여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학교에서 말과 행동을 통해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5-07
    2024-05-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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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40, 52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해설]
    예수님은 어린 시절부터 지혜가 자라고 키가 자라는 동안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으셨습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남아 랍비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신 예수님은 집에 가는 길에 그가 함께하지 않아 부모가 근심한 것을 보고 “내가 나의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어린 시절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아는 지혜가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들과도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사랑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자신을 찾아온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내려가셨고, 겸손히 부모를 섬기며 순종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한 모습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어린 시절의 예수님을 사랑하시고 지키시고 성장시키신 하나님은 오늘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청소년을 사랑하시고, 지키시고, 예수님을 닮은 지혜롭고 겸손한 모습으로 자라가게 하실 것입니다.
    - 질문 -
    어린 시절 예수님은 어떤 모습이셨나요?
    나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라가고 싶나요?
  • 2024-05-06
    2024-05-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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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9:13-18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해설]
    시인은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머니의 배 속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다 보셨고, 우리를 모두 특별한 존재로 만드셨으며, 우리가 살아갈 날들도 미리 알고 계십니다. 시인의 노래는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고 깊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특별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은 죄에 빠진 우리도 여전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해주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의 노래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이 존귀한 존재임을 믿고 소중히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 또한 귀하게 지으셨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 질문 -
    시인은 하나님에게 무엇을 감사하고 있나요?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지으시고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심을 알 때,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 2024-05-04
    2024-05-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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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2:6-13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해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선을 행한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악을 행한 사람에게는 진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성별, 인종, 경제력, 사회적 지위로 구원의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 하심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때 믿음의 결과이자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행위’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사실을 정말 믿는다면, 그 믿음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믿음과 반대로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행위는 믿음을 대신하거나 믿음과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도 교회와 가정과 학교에서 행하는 우리의 ‘행위’가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믿는 ‘믿음’에 합당한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행동을 보시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 판단하실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정직하게 행동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 질문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이자 주님으로 ‘믿어’ 구원받는다는 말과 하나님이 ‘행위대로’ 심판하신다는 말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모든 행위를 보고 계시고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변화되어야 할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 2024-05-03
    2024-05-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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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2:11-14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해설]
    예수님은 비유로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한 왕이 자기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푼 것과 같습니다. 왕이 혼인잔치에 초대한 사람들을 데려오기 위해 종을 보냈을 때, 사람들은 각자 할 일이 있다며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왕은 결국 길에 있는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왔습니다. 혼인잔치는 새로 불러온 사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왕은 그곳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왕은 그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왕의 혼인잔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한 사람들은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도록 초청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이스라엘을 넘어 이방인에게로 확장되고, 천국은 온 열방의 민족들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격이나 조건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길이 열렸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원자이자 주님으로 믿고 순종의 열매를 맺는 참된 믿음의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질문 -
    혼인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사람은 어떤 사람을 의미할까요?
    신분이 변화되면 신분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나요?
  • 2024-05-02
    2024-05-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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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2:16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해설]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교회에 쓴 편지를 통해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베드로와 있었던 사건을 소개하며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을 더 분명하게 확증했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는 음식법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식법을 알지 못하고 부정한 음식을 먹는 이방인을 부정한 사람으로 여겼고 이방인과의 식사 교제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가 성령을 받고 구원받는 사건을 본 뒤, 이방인과 자주 식사하며 교제하는 일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야고보 사도가 보낸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안디옥교회에 찾아왔을 때, 베드로 사도는 유대인의 비판이 두려워 이방인과의 식사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남아 있던 다른 유대인들과 바나바까지 베드로를 따라가고 말았습니다. 이런 행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도 유대인의 관습을 따르지 않으면 여전히 부정하다고 오해하게 만들고 복음의 진리를 왜곡할 수 있는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런 행동을 책망하면서 사람은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을 분명히 전했습니다.
    - 질문 -
    사람은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으로 의롭다 함을 얻나요?
    예수님을 믿는 것 외에 구원의 자격으로 여기던 것이 있나요?
  • 2024-05-01
    2024-05-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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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5:21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죗값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치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 곧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를 덧입고 하나님께 의인으로 인정받아,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 아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는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세상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새로운 피조물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고, 또 우리를 어떤 존재로 변화시켰는지를 기억하며 믿음으로 날마다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죄로 삼으셨다”라는 말씀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을 의미하나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한마디로 어떻게 고백할 수 있을까요?
  • 2024-04-30
    2024-04-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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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3:20-22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해설]
    율법은 모세 때부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주신 하나님의 법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법도인 율법을 지키기 위하여 평생을 노력하며 살았고, 그것을 자랑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만 특별히 선택하셔서 허락하신 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율법이 이제는 이들에게 저주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적혀 있는 것과 같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온전히 모두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누구도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의 정죄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율법 외에 다른 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르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자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의를 우리에게 단 하나의 조건 아래에 허락하셨습니다. 바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믿은 대로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아 살아가면 됩니다. 이 놀라운 진리가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구원을 위해 무언가를 찾아 지금도 헤매지만, 결국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자 진리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구원을 찾지 마세요.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입니다.
    - 질문 -
    율법으로는 무엇을 깨달을 뿐인가요?
    혹시 나는 다른 곳에서 나의 구원을 찾고 있진 않나요? 올바른 구원을 찾기 위하여 내가 기도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 2024-04-29
    2024-04-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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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3:4-7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우리가 평생 고백해야 하는 한 가지는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입니다. 무엇에 대하여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입니다.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방법은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노력해서 의롭다고 인정받거나,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시거나, 이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의로움을 얻을 수 있으나, 그 누구도 자신의 노력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자는 없습니다. 인간의 죄악된 본질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어떠한 가능성도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인 능력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죗값을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모두 치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죄 사함이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획득하신 의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의의 전가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구원에 대하여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죄악된 존재임을 드러낼 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의롭다고 선언받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질문 -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되나요?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고 있나요? 어느 증거를 통하여 확실하게 믿고 있음을 알고 있나요?
  • 2024-04-27
    2024-04-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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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5:12-14, 로마서 3:10-18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해설]
    죄의 결과는 비참합니다. 인류의 대표였던 최초의 사람 아담이 죄를 지은 후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죄의 결과는 죽음”이라고 말합니다. 즉 죄인은 영원한 죽음을 향해서 무기력하게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죄의 결과는 단순히 아담과 하와에게만 미치지 않았습니다. 온 인류와 온 세상과 온 만물에 미쳤습니다. 이처럼 죄는 확산이 빠르며, 연대적이고, 보편적입니다. 오늘 본문의 선언처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좌절 금지입니다. 그 이유는 죄의 결과가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그 비참함을 능히 극복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는 사실이 선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새 인류의 대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비참한 죄인이었던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점점 더 악해져 가는 세상을 바라보며 은혜가 필요함을 고백해 봅시다.
    - 질문 -
    로마서 3장에서 언급하는 죄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점점 더 악해져 가는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이 땅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4-26
    2024-04-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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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6:23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해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담긴 말씀입니다. 죄는 반드시 삯이 있습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 죄인인 우리가 마땅히 받을 수 있는 것은 죽음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망이 아니라 우리가 절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영생입니다. 영생은 하나님께서 자격 없는 우리에게 은사로 주십니다. 대가성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은사(선물)라는 표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의 기적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떤 자격이나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문장 아래에 놓인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는 말씀에 의해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준엄한 심판과 한량없는 은혜가 함께 기록된 이 말씀을 우리의 인생 말씀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죄의 결과는 무엇이며, 영생은 어떻게 받나요?
    준엄한 심판과 한량없는 은혜가 함께 기록된 로마서 6장 23절 말씀을 암송합시다!
  • 2024-04-25
    2024-04-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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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1:14-15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해설]
    어느 날 욕심 많은 여우가 포도원을 지나가다 담 너머로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발견했습니다. 여우는 포도원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했고, 울타리 사이에 난 구멍을 찾았습니다. 이에 구멍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 구멍이 작아서 들어갈 수 없자 한 가지 꾀를 냈습니다.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몸을 홀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흘을 굶은 여우는 드디어 구멍을 통과해서 포도를 실컷 먹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포도원을 빠져나오려고 했을 때, 빵빵해진 배가 구멍에 걸려 나올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흘을 다시 굶어 몸이 홀쭉해진 후에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겨우 울타리 구멍을 빠져나온 여우가 힘이 없어서 잠시 쉬고 있던 그때, 지나가던 사자가 여우를 잡아먹었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계속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갈망합니다. 그 욕심이 죄를 낳고, 죄는 점점 자라 죽음을 낳습니다. 욕심의 끝이 있다면, 그것은 사망입니다. 우리의 작은 탐심이 죄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욕심의 끝을 향해 가지 않도록 오늘도 말씀으로 붙잡아야겠습니다.
    - 질문 -
    욕심의 결과는 무엇인가요?
    욕망에 따라 살지 않도록, 죄를 낳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나의 포도 열매는 무엇인가요?
  • 2024-04-24
    2024-04-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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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7:26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해설]
    우리는 아담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지으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아담의 유전자가 있습니다. 아담은 온 인류의 대표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죄를 지었습니다. 언약적 대표가 죄를 지었으니, 아담의 후손도 죄인이 되었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타락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제 아담 한 사람에게만 죄의 책임이 있지 않습니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죄책이 있습니다. 이것이 죄의 연대성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6문답은 죄의 연대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담과 더불어 언약을 세운 것은 아담만 위하여 하신 것이 아니요, 그 후 자손까지 위하여 하신 것이다.” 이처럼 아담 안에서 모든 인류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원죄’(original sin)라고 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8문답은 원죄를, “근본 의가 없어진 것과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의가 없으며 온 성품이 부패한 상태, 우리에게는 그의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불쌍한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이 말씀이 나의 이야기로 적용될 때,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감격은 더 진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 질문 -
    창세기의 첫 사람 아담이 왜 나와 상관이 있나요?
    내 안에 있는 아담 DNA는 무엇이며,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소망을 주시나요?
  • 2024-04-23
    2024-04-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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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8:34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해설]
    예수님 당시에는 노예 제도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노예(종)에 빗대어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모두 죄의 종입니다. 죄는 사람을 죄의 권세 아래에 있게 합니다. 따라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는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지만, 아들은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35절). 여기에 종과 아들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종은 주인집에 영원히 살 권리가 없지만, 아들은 그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종은 종을 해방시킬 수 없지만, 아들은 종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할 권한이 아들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가 죄에서 자유를 얻는 비결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 예수님을 전하길 원합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며,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는 비결임을 선포합시다.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신 주님을 늘 전하며 삽시다.
    - 질문 -
    죄를 범하는 자는 무엇의 권세 아래에 놓이게 되나요?
    주변에 죄의 노예처럼 자유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들에게 전할 기쁜 소식은 무엇인가요?
  • 2024-04-22
    2024-04-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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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51:1-4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해설]
    자신의 잘못을 ‘자필 사과문’으로 전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자필로 쓰는 것이 진심을 더 담은 것처럼 보이기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진실한 회개의 글을 다량으로 기록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그의 진정성 있는 글들을 성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여 동침한 죄를 나단 선지자가 지적했을 때, 그는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참회하였습니다. 그때의 기도가 바로 시편 51편입니다. 이 시는 다윗 한 개인의 참회 기도일 뿐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회개 기도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에 의지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자신의 죄악을 지워주시고, 말갛게 씻어주시고, 깨끗게 해주시길 반복적으로 구합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함과 동시에 죄에 응당한 심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벌을 받을까 봐 두려워서 하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나의 죄악을 무겁게 여기고, 동시에 나의 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에 더 괴로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에 의지하여 은혜를 구하는 진실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 죄 용서를 구하는 다윗의 태도는 어떠한가요?
    나의 죄를 숨기기보다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 2024-04-20
    2024-04-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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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3:1-8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해설]
    웨스트민스터 제14문은 죄의 정의를 잘 설명합니다.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하거나 어기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습니다. 그들의 불법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과 백성인 사람 사이에 약속이 깨졌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그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에덴에서의 죄는 재탕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에만 머무르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지속되는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창세기 3장의 내용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것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알면서도 순종하기 싫어합니다.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법을 다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죄인지, 무엇이 죄가 아닌지 다 판단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늘도 우리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저지르고 있는 죄와 불법은 무엇인가요? 자신을 철저히 돌아보고 회개하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인류 죄악의 시작인 창세기 3장에 기록된 죄는 무엇인가요?
    오늘도 여전히 계속 짓고 있는 죄는 무엇인가요?
  • 2024-04-19
    2024-04-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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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59:1-2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해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똑같이 손과 발, 귀와 입이 있으시다면 어떨까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마치 사람처럼 표현한 말씀들이 있습니다. 신인동형론적(神人同形論的) 표현이라고 하는데,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손과 귀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부족해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며, 귀가 어두워서 기도 소리를 듣지 못하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너희의 죄악이 하나님과 너희 사이를 갈라놓았으며, 우리의 죄 때문에 주께서 등을 돌리시고 얼굴을 가리시고 귀를 기울이지 않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부족하여 하나님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를 배려하여 이렇게 표현하신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우리와 하나님을 갈라놓습니다. 또한 죄는 우리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서 돌이켜야 하고, 죄를 끊어야 합니다. 우리가 죄에서 끊어질 때 하나님과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얼굴을 돌리지 않으시도록 죄에서 벗어나고자 늘 애써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와 하나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죄악은 무엇인가요?
  • 2024-04-18
    2024-04-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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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2:10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해설]
    우리는 죄의 경중을 따지길 좋아합니다. 살인죄는 아주 나쁘고, 사탕 하나를 몰래 훔쳐 먹는 것과는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이 더 이성적인 판단이며 합리적이라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죄는 모두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은 한 번에 하나씩 넘어지는 볼링핀이 아니라 돌을 맞는 순간 전체가 깨져버리는 통창 유리와 같다고 비유되곤 합니다. 오늘 본문에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율법을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지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우리는 모든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알고,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이 온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죄짓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의인이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죄 많은 인생을 의인이라 칭하여 주신 은혜의 감격이 내 안에 가득한가요?
  • 2024-04-17
    2024-04-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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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4:17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해설]
    ‘미필적 고의’(未必的故意)라는 법률 용어가 있습니다. 어떤 행위로 범죄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통행인을 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골목길을 차로 질주하는 경우, 상대편이 죽을 수도 있음을 알면서도 그를 심하게 때리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알면서도 행한 죄입니다. 반면에 알면서도 하지 않은 것이 죄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일명 ‘선한 사마리아인 법’입니다. 본인이 특별한 위험에 빠지지 않음에도 위험에 처한 타인을 구조하지 않고 외면한 사람을 처벌하는 법입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늘 야고보서는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말씀합니다. 소요리문답 14문에서도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하거나 어기는 것”이라고 규정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는 것(어김)뿐만 아니라 그 법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알고도 행하지 않음)도 죄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오늘 우리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이 있나요? 믿는다고 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고, 그것을 행하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본문에서 정의하는 ‘죄’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알고도 행하지 않았던 죄를 생각해보고 오늘은 꼭 작은 것이라도 실천합시다.
  • 2024-04-16
    2024-04-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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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11:3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해설]
    뱀은 여자를 세 가지로 유혹했습니다. 먼저 선악을 알게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며,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타락의 결과는 혹독했습니다. 결코 뱀의 말과 같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될 줄 알았으나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했습니다. 죽지 않을 줄 알았는데,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될 줄 알았으나, 그의 몸이 벗은 줄을 알게 된 것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낙원에서 쫓겨났고,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자연 피조세계에도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바울은 하와를 미혹했던 뱀과 같은 거짓 사도들이 고린도교회에 존재함을 경고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가리켜 “에덴동산에서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뱀”과 같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뱀의 달콤한 말에 넘어간 하와가 하나님 앞에서 타락했듯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감언이설로 고린도교회 신자들의 마음을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게 만드는 자들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감언이설로 꾀는 자들이 있습니다. 신앙을 흔드는 다른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잠 4:23). 달콤한 말에 흔들리지 맙시다!
    - 질문 -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우리 마음을 떠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뱀의 간계에 우리 마음이 미혹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4-04-15
    2024-04-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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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2:16-17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아동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울타리가 있는 것이 없을 때보다 더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어떤 울타리가 있어야 안전하다고 느끼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를 에덴동산에 두어 다스리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에게 돕는 배필을 주시어 결혼하게 하셨고,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는 각종 실과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고,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이 금지되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그를 지키는 울타리였습니다. 인간을 속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반드시 지켜야 할 질서였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이 엄중한 명령을 어겼습니다. 그래서 에덴에서 추방되었고, 그의 죄가 모든 인류에게 전가되었습니다. 혹시 나를 위해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억압이나 속박으로 여기는 것이 있습니까? 말씀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안전합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 주신 말씀으로 충분히 보호받아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금지하신 명령은 무엇인가요?
    혹시 하나님의 말씀 중에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것이 있나요?
  • 2024-04-13
    2024-04-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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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19:81-96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85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87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95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해설]
    시편 119편은 시편 150편 중 가장 긴 시입니다. 총 176절 속에 고난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 시의 저자는 고난과 고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고난을 깊이 경험한 저자가 내뱉는 용어들은 의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법, 증거, 도, 법도, 율례, 계명, 길, 강령 등의 단어가 계속 등장합니다. 이러한 그의 고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섭리’는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을 위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다스리시고 세상을 운영하십니다. 때로 우리가 고통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함께 하십니다. 우리 삶에 개입하셔서 자기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향과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시편 기자의 “주의 법도가 나를 살게 하신다(시 119:93)”라는 고백이 우리 삶에서 터져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 질문 -
    고난을 깊이 경험한 시인의 고백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표현은 무엇인가요?
    주일의 설교 말씀이 한 주간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돌아볼까요?
  • 2024-04-12
    2024-04-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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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10:29-30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해설]
    성경의 관용적 표현 중에 참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머리털까지 다 세신다”라는 말씀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통계적으로 사람의 머리카락은 매일 30~50개가 빠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매일 빠지고 자라나는 우리의 머리털을 다 세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엉뚱한 걱정을 해봅니다. 정작 우리는 내 머리카락 수를 다 알 수 없는데 말이죠. 오늘 본문에 작은 참새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팔리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참새 한 마리에게도 계획을 가지고 인도하십니다. 하물며 우리는 어떠할까요?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며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우리의 아주 보잘것없고 하찮은 것조차도 세밀하게 감찰하시고, 우리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가 오늘도 우리 가운데 가득함을 믿읍시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귀를 기울이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 질문 -
    머리털까지 다 세신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아주 소소하지만 확실한 응답을 기대하며 아뢰는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 2024-04-11
    2024-04-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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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해설]
    혹시 소금빵 좋아하시나요? 소금빵은 좋아하지만, 베이킹파우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밀가루도 싫어하고 소금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합쳐서 구웠더니 맛있는 소금빵이 되었습니다. 하나하나를 보면 모두 좋아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로 합치면 최고의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이렇게 인도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다 싫어하는 쓰디쓴 고난만 있었던 것 같은데,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손에 붙들린 인생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관점에서 볼 때는 고난으로 가득 찬 인생처럼 보일지라도, 전지적 하나님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고 정확합니다. 심지어 고통스러운 상처와 지우고 싶은 과거까지도 하나님은 은혜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이 섭리하심을 신뢰하길 바랍니다. 내 계획과는 다르게 내 인생이 흘러갈지라도 더 선하고 좋은 것으로 합력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기대하기를 바랍니다.
    - 질문 -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누리는 특별한 은혜는 무엇인가요?
    전지적 하나님 관점에서 내 인생을 해석해 볼 수 있나요? 날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 2024-04-10
    2024-04-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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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언 16:33
    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해설]
    우리는 종종 ‘제비뽑기’를 합니다. 제비뽑기는 여러 개에 무언가를 표기하고, 그 가운데 일부를 뽑아서 벌칙이나 차례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제비뽑기에 쓰이는 물건을 ‘제비’라고 부르는데, 종이에 내용을 적고 접었다는 것에서 ‘접다’의 옛말 ‘졉다’에 접미사를 붙인 ‘져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제비뽑기는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특히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제비를 뽑는 일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그 땅을 각 지파에 분배할 때, 제비뽑기를 했습니다(수 14-18장). 아간이 범죄했을 때 범인을 찾아내는 데에도 사용되었으며(수 7장), 요나의 도망도 제비뽑기로 드러났습니다(욘 1장). 신약에서는 가룟 유다를 대신할 새로운 사도를 세울 때, 유스도와 맛디아 중에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세운 일이 있었습니다(행 1장). 이처럼 성경의 제비뽑기는 중요한 의사 결정 방법이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제비를 뽑는 일은 사람이 하지만, 그 일을 결정하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제비뽑기가 마치 우연이나 운으로 정해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작동됩니다. 성도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만 있습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음을 믿읍시다.
    - 질문 -
    성경은 제비뽑기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나요?
    우연처럼 보였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경험한 일이 있나요?
  • 2024-04-09
    2024-04-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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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기 37:6-13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해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1).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세계는 지금까지 한 치의 오차 없이 계속 운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욥기서의 저자는 그가 관찰한 계절의 순환을 노래합니다. 추위와 더위는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적은 비가 내릴 때가 있으면, 큰비가 내릴 때도 있었습니다.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고, 얼음이 얼면 물의 너비는 줄어들었습니다. 번개는 구름을 흩어지게 했습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12절에 답이 있습니다.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계가 창조된 목적대로 성취되도록 계속 돌보시고 보존하십니다. 이 웅대한 일을 ‘섭리’(攝理)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하나의 건축물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완성된 그 건축물을 가꾸는 것과 같습니다. 폐허가 된 집은 왜 폐허가 되었을까요? 잘 보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가 폐허가 되지 않도록 다스리고 계십니다. 오늘도 자연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바뀌고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여겼으나 계절이 규칙적인 이유는 성실하신 하나님의 섭리 때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현상들은 무엇인가요?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자연의 변화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의 섭리를 찾아볼까요?
  • 2024-04-08
    2024-04-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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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언 2:8
    8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해설]
    마라톤에는 페이스메이커(pacemaker)가 있습니다. 속도를 만드는 사람이란 의미로, 마라톤 선수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하면 마라톤 선수를 응원하면서 함께 뛰는 선수를 말합니다. 우리 인생은 마라톤에 자주 비유되곤 합니다. 42.195km를 달려 골인 지점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옆에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외롭지 않고 끝까지 초심 잃지 않고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그의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성도의 길을 보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정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보호하시며, 섭리 가운데 보전하십니다.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늘 하나님이 우리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셔서 속도를 맞춰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은 우리가 옳은 길을 가도록 앞서서 일하심은 물론, 은혜로 보호하시며 끝까지 완주하도록 계속 응원해 주십니다. 우리가 성도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섭리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나와 늘 동행하심을 믿읍시다.
    - 질문 -
    정의의 길, 성도의 길은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우리의 삶은 어떠할까요?
  • 2024-04-06
    2024-04-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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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8:1-9, 창세기 1:27-28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해설]
    시인은 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즉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영광스럽고 존귀한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리는 통치자의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서 땅의 모든 크고 작은 짐승과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 물길을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모두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시인은 이 모든 은혜를 베푸신 창조자이자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다시 찬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세워졌기에, 일상에서 행하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이 세상을 지키고 경작하여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동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진정한 왕이심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하나님의 목적과 질서에 맞게 행하도록 매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피조세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혜와 성실함으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유익한 것들을 만들어내고자 힘쓰고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맡은 일을 정직하게 행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주의 손으로 만드신 만물을 누구의 발아래 두고 다스리게 하셨나요?
    오늘 하나님의 목적과 질서에 따라 행하도록 나에게 맡겨진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4-05
    2024-04-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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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7:31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해설]
    바울 사도는 아덴 사람들에게 설교하며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이심을 가르쳤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다른 우상들처럼 손으로 지은 신전에 계시지 않고 사람의 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는 분이며,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결코 하나님을 금속이나 돌로 새긴 우상과 같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인간을 창조자로 높이고 하나님을 인간보다 낮은 피조물로 바꾸는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하나님에 관해 무지했던 시대에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셨고, 하나님이 정하신 사람을 통해 온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심판자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공의로운 심판자로 세우셨음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심판주로 오실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예수님을 세상의 심판자로 삼으신 증거는 무엇인가요?
    주님이 심판자로 오실 것을 생각할 때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4-04
    2024-04-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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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1:19-22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해설]
    바울 사도는 지극히 큰 부활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안에서 역사하여 지금도 영적 생명력을 가지고 살게 한다는 사실을 에베소교회가 알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게 하셨음을 선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로 올리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오른편은 가장 영광스럽고 높은 권세를 가진 자리를 뜻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십자가 죽음으로 구원 사역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하늘로 올리셔서, 보좌에 앉아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이시자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모든 것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하셨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기 위해 지금 내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 2024-04-03
    2024-04-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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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19-22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해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 유다를 제외한 11명의 사도를 포함하여 120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통해 하신 예언의 말씀,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라는 시편 69편 25절을 인용하며, 불의한 삯을 받기 위해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음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라는 시편 109편 8절을 인용하며, 유다가 버리고 간 사도직을 대신할 사람을 세워 열두 사도의 수를 보충함으로 말씀을 성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베드로는 새롭게 사도로 세울 사람은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때부터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 항상 함께 다니며 모든 일을 목격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다른 사도들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의 가장 중요한 직무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지만, 성령의 역사로 인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증언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말과 삶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해야 합니다.
    - 질문 -
    요한의 세례부터 예수님의 승천까지 항상 함께 다니던 사람을 사도로 세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으로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고 있나요?
  • 2024-04-02
    2024-04-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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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5:3-4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해설]
    고린도교회 안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쓴 편지에서 부활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그는 부활에 관해 말하기에 앞서 복음과 믿음에 대해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며, 복음을 바로 믿어야만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는 바울 사도가 전한 복음을 이미 듣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굳게 붙들지 않거나 헛된 믿음을 가지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에 바울 사도는 자신이 그리스도께 받았고 고린도교회에 전한 복음의 내용을 다시 설명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해 성경대로 죽으시고 장사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구약 성경에 약속된 구원 계획의 성취입니다. 그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있는 것에 집착하고 염려한다면, 그리스도의 부활과 장차 있을 영광스러운 부활을 잊은 것입니다. 마음대로 죄를 짓고 방종하고 있다면,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잊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충분히 알고, 기억하고, 믿고, 신뢰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바울 사도가 그리스도께 받았고 먼저 고린도교회에 전한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신앙이 나의 삶에서 어떻게 증명되고 있나요?
  • 2024-04-01
    2024-04-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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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6:1-8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해설]
    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님께 바르기 위해 향품을 미리 사 두었습니다. 이 여인들은 안식일이 지난 후 첫날, 매우 이른 아침에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으로 갔습니다. 가면서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줄까 고민했지만, 가보니 벌써 그 큰 돌이 굴려져 있었습니다. 여인들은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청년은 놀라지 말라고 안심시키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빈 무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먼저 말씀하셨듯이, 처음 제자들을 만나셨던 갈릴리로 미리 가셔서 제자들을 만나실 것임을 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부인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약속대로 제자들을 다시 회복시키셔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실 것입니다. 여인들은 너무 놀라서 떨며 무덤에서 나와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의 현현을 경험하거나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마주한 사람이 보이는 반응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수많은 증인에 의해 목격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우리는 확실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질문 -
    교회가 안식일이 아니라 안식 후 첫날인 주일에 모여 예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나요? 믿음을 점검해 봅시다.
  • 2024-03-30
    2024-03-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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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7:11-26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해설]
    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께 ‘유대인의 왕’인지 물었습니다. 로마 제국이 임명하지 않은 사람이 ‘유대인의 왕’으로 불린다면, 그 사람은 유대 왕국을 재건하려는 정치적·군사적 지도자이자 로마 제국에 대한 반역자로서 정치범에 해당되었습니다. 로마법으로는 ‘신성 모독’이라는 죄를 처벌할 수 없었기에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목으로 예수님을 기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여러 말로 예수님을 고발했지만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난이나 처벌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고난받는 종’의 모습을 보이시고 십자가를 지는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로마 총독은 유월절마다 군중들이 원하는 죄수 한 명을 풀어주곤 했습니다. 빌라도는 백성에게 강도 바라바와 예수님 중 누구를 풀어줄지 물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의 아내도 예수님이 의인이라고 말했으므로, 예수님을 석방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바라바의 석방을 요구하도록 군중을 설득했습니다. 선동된 군중은 바라바를 석방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빌라도는 폭동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여, 군중 앞에서 “나는 이 의로운 사람과 무관하다”라고 하며 손을 씻고는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부당한 재판으로 십자가형에 처한 상황에서도 고난받는 종으로서 아무런 변론도 하지 않고 그대로 처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당한 차별과 고난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라면 고난을 감수하고 그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고발에 아무 변론을 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앙 때문에 차별받거나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나요?
  • 2024-03-29
    2024-03-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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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5:42-47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해설]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은 안식일 전날이었습니다. 해가 저물 때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나무에 달린 시체를 밤새 두지 말라고 명령합니다(신 21:23). 아리마대 요셉은 당시 존경받는 공회원이었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형을 판결한 산헤드린 공회원의 한 사람인 그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한 것은 대담한 일이었습니다. 보통 십자가에 달린 사람이 완전히 죽는 데는 2~3일이 걸렸기에 빌라도는 예수님이 벌써 죽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에 백부장을 불러서 예수님이 확실히 돌아가셨는지를 확인한 뒤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었습니다. 요셉은 세마포를 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 세마포에 쌌습니다. 그리고 바위 속에 판 무덤에 예수님을 넣어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을 닫았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이 들어가신 무덤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확실히 죽지 않으셨다거나, 빈 무덤이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로마 병사들과 빌라도에 의해 확인되었고, 예수님의 무덤은 잘 알려진 아리마대 요셉의 소유였으며, 예수님의 장사를 지켜본 증인들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외면할 때도 담대하게 예수님을 장사했던 요셉처럼 분명한 신앙고백과 실천하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질문 -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존경받는 공회원이라는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천해야 할 믿음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 2024-03-28
    2024-03-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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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5:16-25
    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해설]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께 십자가형을 선고하자,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끌고 총독의 관저인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에 가서 군대를 모았습니다. 군인들은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웠습니다. 자색 옷과 가시관은 헬라 제국의 왕이 입는 옷과 왕관을 흉내 낸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로마 황제를 향한 인사말을 흉내 내며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하십시오!”라고 말하고 경례하며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무릎 꿇고 절하기도 했습니다. 이 일은 이사야 50장 6절의 예언을 성취합니다. 예수님을 희롱한 군인들은 자색 옷을 벗기고 다시 예수님의 옷을 입힌 뒤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끌고 나갔습니다. 예수님은 아람어로 골고다 곧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도착하셨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일종의 마취제 역할을 하는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주었지만 예수님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대속의 형벌을 온전히 감당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일은 시편 69편 21절을 성취합니다. 이어서 군인들은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서로 누가 어떤 것을 가질지 제비를 뽑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편 22편 18절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제3시(오전 9시)가 되자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 수치와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라면 고난과 조롱을 감수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몰약을 탄 포도주를 거절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내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 2024-03-27
    2024-03-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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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4:32-42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해설]
    예수님과 제자들은 겟세마네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뒤, 땅에 엎드려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생각할 때, 예수님이 왜 이렇게 놀라시고 슬퍼하시며 죽을 만큼 괴로워하셨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진노의 잔’ 곧 그 죄의 형벌과 저주를 받는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삼위 하나님으로서 늘 사랑의 교제를 나누던 하나님 아버지께 버림받는 고통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고 하나님은 잔을 옮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도를 마치시고 돌아왔을 때 제자들은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상황의 심각성과 중대함을 깨닫고 피곤한 중에도 기도했어야 할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은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팔 자에게 나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으셨는지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큰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아버지 뜻에 순종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드린 기도의 결론은 무엇이었나요?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구원에 감사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2024-03-26
    2024-03-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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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1:20-25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다음 날 아침,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았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마른 것은 그 기능을 잃어버린 성전에 더 이상 소망이 없고 심판이 임할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그 광경을 본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성전이 파괴될 때, 제자들은 새 언약 백성과 새 성전을 세우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시고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산’은 성전이 있던 시온산을 가리킵니다. 시온산이 들려 바다에 던져지는 것은 성전의 심판과 파괴를 의미합니다. 유대인은 성전이 무너지리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성전의 심판을 그대로 행하실 것입니다. 또한 성전이 파괴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새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자들이 믿음으로 기도할 때 신실하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기도할 때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일 뿐 아니라 제사를 통한 속죄가 이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죄를 용서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허물을 용납하고 용서하는 모습이 죄 사함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언약 백성답게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기도하며, 서로를 사랑으로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 아버지께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내가 의심하지 않고 신뢰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 2024-03-25
    2024-03-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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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1:1-10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해설]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가까운 베다니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두 명을 보내시며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 새끼를 찾아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동물을 특별한 용도로 구별하여 사용합니다(민 19:2; 신 21:3; 삼상 6:7).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예루살렘 입성을 위해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 새끼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스가랴서에서는 공의로 다스리시고 구원을 베푸실 메시아가 나귀 새끼를 탄 겸손한 모습으로 오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에서 예언한 메시아이자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고 전쟁을 그치게 하며 화평을 전할 분으로 오셨습니다(슥 9:9). 제자들은 나귀 새끼를 예수님께로 끌고 와서, 안장도 없는 나귀의 등 위에 자기들의 겉옷을 얹었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가실 때, 예수님을 따라온 무리들은 길에 겉옷을 폈고 어떤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길에 폈습니다. 겉옷을 벗어 발밑에 깔아주는 일은 예후가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을 때 무리들이 했던 행동입니다(왕하 9:12-13).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쳤습니다. ‘호산나’는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시 118:25-26). 무리들은 예수님을 이 땅에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할 메시아로 알고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겸손의 왕이신 예수님은 죄인을 위한 대속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도 환호와 영광의 자리가 아닌 섬김의 자리로 겸손히 향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나귀를 타신 것은 예수님의 어떤 성격을 보여주나요?
    내가 사람의 칭찬을 기대하기보다 겸손한 태도로 섬겨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 2024-03-23
    2024-03-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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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무엘하 7:8-9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해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함께하셔서 이스라엘 주변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게 하셨고 다윗은 그의 왕궁에서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백향목으로 지은 궁전에 살던 다윗은 여호와의 궤가 성막에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이 여호와를 위해 살 집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다윗의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세워 그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목자였던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신 하나님은 다윗이 가는 곳마다 함께하시면서 모든 원수를 멸하시고 다윗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서 다윗의 집은 왕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조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는 진정한 다윗의 후손이자 영원한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다스리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원수를 멸하시고, 영원한 승리를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나요?
    하나님이 내가 가는 모든 곳에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3-22
    2024-03-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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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43:7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해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지으신 창조주로서 이스라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실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해내셨던 하나님은 앞으로도 이스라엘을 구원해내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물 가운데로 지나갈 때 함께 하시면서 그들이 침몰하지 않도록 지키실 것이며, 그들이 불 가운데로 지나갈 때 불타지 않도록 지키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속량물, 즉 그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대신 치를 몸값을 준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셔서 언약을 맺으신 이스라엘을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로 보시며,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자, 즉 그의 백성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창조주이자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이자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날마다 소망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그 이름으로 불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시고 부르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할 영역은 어디인가요?
  • 2024-03-21
    2024-03-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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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4:6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해설]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에 쓴 편지에서 교회가 하나님이 부르시고 자녀 삼으신 목적에 합당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교회를 부르신 목적은 성령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하나이며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신 성령도 한 분입니다. 또한 온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한 소망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도 한 분이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도 하나이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세례도 하나입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아버지이자 통치자로서 만물을 하나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인간을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고 마침내 영광스럽고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또한 그때는 인간의 죄로 인해 함께 저주받은 피조세계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이 땅에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자 하나 된 공동체로서,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안에서 서로 용납하여 분열되지 않고 하나 됨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 질문 -
    바울 사도가 만유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한 분임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 내가 오래 참고 사랑으로 용납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 2024-03-20
    2024-03-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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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기 12:10
    10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해설]
    욥의 친구인 소발은 고난받는 욥을 향해, 하나님은 사람이 모르는 죄를 아는 지혜가 있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욥이 모르는 죄를 아시고 심판하는 분이시니, 욥이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욥은 그렇게 말하는 소발을 향해 인간은 결코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그의 뜻대로 온 세상을 운행하시는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하나님의 지혜를 다 알 수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욥은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알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또한 욥은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을 창조하셨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비록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일들이 이해되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소망하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 질문 -
    모든 생물과 사람의 생명은 누구의 손에 달려 있나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3-19
    2024-03-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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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1:8-12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해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쓴 편지에서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을 드러내고,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선언합니다. 남자 몸의 일부인 갈비뼈로 창조된 여자는 남자에게서 기원했으므로, 여자가 남자를 위해 창조되었고 여자가 남자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이 논증에서 바울 사도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남자와 여자는 모두 머리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며, 머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 논증을 통해 공적 예배에서 단정하고 적절한 복장을 갖추라는 권면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혹시나 이 논증을 오해해서, 여자를 남자보다 열등하거나 남자에게 종속된 존재로 이해하고 가부장적 위계질서의 근거로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창조 질서 안에서나 그리스도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평등한 관계라는 것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거나 여자 없이 남자만 있을 수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서로를 온전하게 하는 동등한 관계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기원으로 태어났지만, 남자는 여자를 통해 태어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 사도는 모두가 하나님에게서 났음을 선언합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올바른 권위와 질서를 세워가야 합니다. 동시에 그 질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질문 -
    바울 사도는 결국 남자와 여자가 모두 누구에게서 났다고 말하나요?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내가 절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3-18
    2024-03-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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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2:21-23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해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가 잠든 사이에 갈빗대 하나를 뽑아 살로 채우신 뒤,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아담은 여자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이 노래는 여자가 자신과 한 몸이자 동등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존재하는 공동체적 존재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도 한 몸을 이루어 서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남자와 여자, 곧 아담과 하와는 모든 인류의 대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모두 한 몸을 이루어 서로를 섬기고 온전하게 하는, 돕는 배필로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한 몸으로 살아가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3-16
    2024-03-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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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6:1-9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영원 전에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대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완벽한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그것을 바라보며 만족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의 시편 기자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인자하다’라는 단어는 신실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자신의 말씀을 지키시기 위하여 신실하신 분입니다. 또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뜻과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영원까지 신실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그 창조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바라보며 그분의 솜씨를 찬양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를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물을 누리면서 동시에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환경이 점점 오염되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환경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창조를 마주할 때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지으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가 행동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3-15
    2024-03-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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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6:17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해설]
    여러분의 평생 소원은 무엇인가요? 요즘 학생들에게 평생 소원을 물어보면 ‘돈 많은 백수’라고 답합니다. 실제로 통계 결과상 다른 국가의 다음 세대 학생들 대부분은 자신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가족’이라고 답한 반면에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돈’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입니다(딤전 6:10). 돈을 탐하는 것에서 모든 죄가 시작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는 당연히 높은 자리에 앉고자 합니다. 그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남을 끌어내립니다. 욕심은 그칠 줄을 모르고 자신이 가진 것은 돌아보지 않은 채 남을 착취하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돈에 욕심을 부린 결과, 타락한 인간은 계속해서 죄를 범하여 왔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는 마음을 높이지 않고, 즉 교만하지 않고 언젠가 사라지게 될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창조하신 분이고, 그 창조하신 것을 후히 주시는 분입니다. 모든 재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아는 하나님의 청지기는 재물의 권한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돈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후하게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세상이 돈을 사랑하라고 부추길지라도,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 질문 -
    우리가 쓸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돈에 대한 욕심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실천해야 하나요?
  • 2024-03-14
    2024-03-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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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33:6, 9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해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령과 의도대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있으라 하시니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권위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모든 생명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마주하고 있는 많은 삶의 현실은 죽음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죽음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최근에 마주하는 많은 문화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창조하기보다 죽도록 즐기고 죽도록 빠져들게 하는 요소들이 더욱 많습니다. 사람들은 영원을 바라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이 영원인 듯 살아가며 자기 자신을 갉아 먹습니다. 생명을 창조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결혼과 출산, 육아를 죄악시합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올바른 기준이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창조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창조 말씀을 따라 생명을 널리 퍼뜨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욕심과 허황된 말에는 죽음만이 있을 뿐입니다. 생명이신 하나님을 따라 영원을 사모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질문 -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권위가 있나요?
    하나님의 영생과 창조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 2024-03-13
    2024-03-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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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7:24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해설]
    이 세상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우리나라의 대통령일까요, 아니면 국민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가장 강대국인 미국과 그 지도자일까요? 눈에 보이는 주인은 이런 사람 혹은 나라일 수 있겠지만, 성경은 이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이 우주도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하나님이 그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단순히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간과 시간을 창조하셨고, 이 공간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우십니다. 즉 공간과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으십니다. 인간은 공간과 시간에 묶여 살아갑니다. 그 누구도 공간이나 시간을 뛰어넘어 마음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공간과 시간을 창조하신 분이기에 그것을 넘어 존재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천 년이 지나간 어제와 같다고 고백합니다(시 90:4). 오직 이러한 권위를 가지신 분만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 위에 계셔서 모든 것을 관장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우리를 이 세상에 있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디자인을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매일매일 찾아보세요.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 보일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무엇까지 창조하셨나요?
    하나님의 놀라운 디자인을 우리 일상의 어떤 부분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 2024-03-12
    2024-03-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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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1:3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해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음으로써 알 수 있게 됩니다(히 11:1).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를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볼 수도 없고, 그런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학적 증거가 충분한 진화로 이 세상이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기 자신을 찌르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도 정작 이 세상이 진화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진화도 믿음의 영역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놀라운 세계가 하나님의 창조로 이루어졌음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우리가 알고 믿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다니! 하나님의 창조는 얼마나 위대한지요. 믿음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알기 원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선한 지식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질문 -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알 수 있나요?
    진화론이 대세로 인정받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창조의 위대함을 알릴 수 있을까요?
  • 2024-03-11
    2024-03-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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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1:16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해설]
    이 세상에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 있을까요? 오늘 말씀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정말로 놀랍습니다. 우리는 기존에 있는 어떤 물질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물질도 존재하지 않던 때에 말씀을 통하여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창조와 하나님의 창조는 비교할 수 없으며 질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아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어떤 통치자도 하나님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그 통치자도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오히려 그 통치자의 존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낼 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만물이 탄생하였고, 또 조화롭게 운영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더욱 감사할 것은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나’라는 존재가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숨을 불어넣어 주시고, 지금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시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무엇을 나타내나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하심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3-09
    2024-03-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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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33:11-15
    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해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이루실 일을 계획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모든 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에 따라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일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지금도 모든 사람의 인생을 살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손을 떼고 계시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보며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는다’, 심지어 ‘신은 죽었다’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성경에서 증언하는 것을 믿기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삶 가운데서 우리를 이끄시고, 계획하신 대로 우리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선택하여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굽어살피시지 않는 영역은 어디인가요?
    하나님께서 인생을 굽어살피신다는 것을 나의 삶의 어떤 부분을 통하여 알 수 있나요?
  • 2024-03-08
    2024-03-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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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애굽기 3:19-22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해설]
    미국에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불빛이 꺼지지 않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신기하게도 이곳은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도시입니다. 본래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을 다양한 시설과 인프라를 설치하여 사람이 살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라스베이거스로 운전해서 가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 도시가 있다고?’라고 의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는 차로 8시간 이상 걸리는데, 가는 길에는 사막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의심하고 걱정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려고 모세를 세우셨고, 모세를 통해 애굽과 바로 왕에게 하나님의 재앙이 있을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바로 왕은 마음이 완악하여 재앙 가운데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바로 왕이 이스라엘을 보내 주지 않는 동안 모세는 다양한 어려움에 휩싸였습니다. 때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망을 듣고 원성을 샀습니다. 그들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지는지 의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세우셨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실제로 이루어질까?’ 의심하고 있나요? ‘내가 가야 할 길을 올바로 가고 있나?’ 걱정되나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두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오늘 말씀의 어떤 단어에서 알 수 있나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의심하는 가운데 있다면,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 2024-03-07
    2024-03-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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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45:4-8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해설]
    손흥민 선수는 슛 연습을 하루에 천 번 이상 했다고 합니다. 경기에서 자신에게 오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축구 경기에서 공격수에게 오는 기회는 열 번 미만으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공격수는 그 몇 번 되지 않는 기회를 위하여 수십 년 동안 수백만 번의 킥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 고통과 인내의 과정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그 형제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요셉에게 고통과 인내의 과정을 겪게 하셨습니다. 형제들의 질투와 시기로 인해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 갔습니다. 옥에 오래 갇히기도 하였고 억울한 누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을 잃지 않았던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기 형제들의 집, 야곱의 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과 인내의 시간 가운데 두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후에는 반드시 ‘이때를 위함이었다’라고 고백할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견딘 우리에게 하나님은 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믿으세요. 고통과 인내의 시간 가운데서도 여러분을 버리지 않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요셉을 먼저 애굽으로 보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 2024-03-06
    2024-03-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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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22:11-14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가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해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 이삭을 죽여 바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감정을 우리가 자세히 알 순 없지만 그가 혼란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아들 이삭을 얻게 되었는데 그 아들을 다시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니,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에 대한 순종으로 자신의 아들을 바치고자 산에 올라갔습니다. 이삭을 죽이려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멈춰 세우시며 그를 인정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옆에 있던 숫양을 하나님께 바치며 그곳에 ‘여호와 이레’ 곧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우리는 분명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이런 상황에 두시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순종하는 자는 분명 이미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나요?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그곳에서 여러분을 위하여 이미 모든 것을 디자인해 놓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여호와 이레’는 무슨 뜻인가요?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떤 연습을 해야 할까요?
  • 2024-03-05
    2024-03-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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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23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해설]
    신약 성경을 읽다 보면 예수님은 마치 타의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것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더욱 이러한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칼을 꺼내 예수님을 잡으러 온 자의 귀를 베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친 군중들은 본인들이 예수님을 죽였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죽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내어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예수님을 죽음 가운데 내어 주셨다고 적혀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죽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실패한 자’, ‘결국에는 멸망한 자’로 보았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그를 살리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승리를 쟁취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사망의 법이 왕 노릇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진정한 이 세상의 왕으로 등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저지른 최악의 죄, 즉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를 통해서도 승리를 쟁취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믿어지나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우리의 모든 지식을 뛰어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인류 최악의 죄를 자신의 어떤 계획으로 사용하셨나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3-04
    2024-03-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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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9:22-23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해설]
    어릴 적 지점토로 모형이나 그릇을 만들어본 적이 있지요? 그때 여러분은 어떤 목표나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든 목적에 따라 그것을 잘 사용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우리에게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담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과 의도대로 우리를 사용하심으로써 자신의 높으신 영광이 온 천하에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모든 권한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시든지 그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본래 죄로 인하여 그에 마땅한 형벌을 받아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 진노를 본인이 감당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었습니다. 본래 우리는 버려질 그릇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심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릇이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권한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나를 이 모습 이대로 창조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내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가운데 온전히 포함될 수 있기를 매일 구해야 합니다.
    - 질문 -
    창조된 우리의 권한은 누구에게 있나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계획은 무엇일까요? 그 계획을 알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4-03-02
    2024-03-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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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9-11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해설]
    유명 축구팀에 ‘유나이티드(United)’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꽤 많은 축구팀이 팀 이름에 이 단어를 붙입니다. ‘유나이티드’는 ‘연합한’이라는 뜻으로 스포츠의 정신을 잘 담고 있는 용어입니다. 많은 선수와 감독들이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개인으로는 절대 승리할 수 없지만, 연합되어 한 몸처럼 조직된 경기를 할 때 승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성 삼위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러한 원리를 자기 자신 가운데 가지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위대한 구원 사역이 시작될 때,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 맡겨드리기 위하여 세례를 받으십니다. 이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그 위에 임하시며,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완벽한 ‘팀플레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위격에 부족함이 없으셔서 서로 의존할 필요가 없으시지만, 서로를 위하여 일하심으로 그토록 원하셨던 구원 사역을 이루어 가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이 위대하지만, 그 가운데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 위격이 연합하시는 이 장면은 너무나 놀라운 장면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온전하게 이루기 위하여 성 삼위 하나님을 따라 ‘연합’해야 합니다. 분열되고 아픔이 가득한 이 세상과 교회 가운데 연합을 세워가는 우리가 되어야만 합니다.
    - 질문 -
    성 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하나님의 어떤 모습으로 시작되었나요?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가 연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실천해야 할까요?
  • 2024-03-01
    2024-03-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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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전도서 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해설]
    마라톤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는 항상 ‘페이스메이커’와 훈련을 진행합니다. 42.195km라는 긴 거리를 달리는 것은 매우 외롭고 처절한 싸움입니다. 긴 시간 동안 홀로 자신을 이겨내는 싸움이기에 함께 달리며 힘을 불어넣어 주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혼자 달리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둘이 달리는 것보다 더 멀리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자만으로는 부족하니 서로가 연결되어 부족함을 채워주는 구조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한 명이 넘어지면 다른 한 명이 붙들어 일으키는 삶의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면 부족하지만 함께하면 풍성해지는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 계획을 반드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함께함의 구조는 성 삼위 하나님의 관계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물론 삼위 하나님께서는 한 위격만으로도 충분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 위격의 관계를 가지심으로써 서로를 완벽하게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이셨고, 이 완벽한 관계를 우리 인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 삼위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서로를 세우고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야만 합니다.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있나요? 그 친구에게 손을 내밀어 봅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친구를 도와주시길 기도합시다. 혹시 여러분이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주변에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보세요. 분명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 질문 -
    서로를 세워주는 사랑의 관계를 하나님의 어느 모습에서 찾을 수 있나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2-29
    2024-02-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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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3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해설]
    히브리서 1장 3절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며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십니다. 또한 성삼위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빛 그 자체이시며, 하나님을 나타내는 형상이십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그분의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시어 지금은 하나님이 앉아 계신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서 지금도 우리를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고 계십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심이 우리에게 흘러들어와 우리를 가득히 채우고, 그 사랑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허락하십니다. 히브리서는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확증하는 성경이고, 믿지 못하는 우리를 믿게 하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이제 이 말씀에 우리를 맡겨 삼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분명하게 믿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에 푹 빠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히브리서를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읍시다.
    - 질문 -
    예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나요?
  • 2024-02-28
    2024-02-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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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7:5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해설]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창세 전부터, 즉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요한복음 1장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여기서 ‘말씀’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셨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예수님도 한 몸으로 연합해 계심으로 함께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세 위격으로 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각자 역할을 가지고 계시지만, 절대 그 역할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곧 예수님의 일이며,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곧 성령님의 일입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해갈수록 성경에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한 본질로 계신다는 사실이 선명해집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삼위 하나님께 기도로 믿음을 구해야 합니다.
    - 질문 -
    창세 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같이 계셨던 분은 누구인가요?
    삼위일체 하나님을 친한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나요?
  • 2024-02-27
    2024-02-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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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8:19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신 가장 중요한 명령은 제자를 삼아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이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마치시고 열한 제자가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세례를 베풀 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은 각각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즉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세례를 받는 것은 곧 죄 씻음을 받는 것이며, 한 성도가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중요한 의식은 단 하나의 위격이 아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즉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베풀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세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또다시 성삼위 하나님의 증거를 찾게 됩니다. 우리를 죄 가운데서 건지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씻으신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우리가 됩시다.
    - 질문 -
    세례는 누구의 이름으로 베풀어지게 되나요?
    여러분이 세례 받은 날을 기억하고 있나요?
  • 2024-02-26
    2024-02-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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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13:13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해설]
    우리가 주일마다 드리는 예배가 어떻게 끝나는지 기억하고 있나요? 보통은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그 축도의 내용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입니다. 축도는 성삼위 하나님을 대리하여 권위를 부여받은 목사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복을 선언하는 기도입니다. 즉 우리는 예배를 마칠 때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선포하시는 복을 받고 우리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의무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며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있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복의 선포는 하나님의 한 위격이 홀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사랑, 성자 하나님의 은혜,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연합하여 이루어집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각 위격은 따로 일하시지 않습니다. 세 위격이 한 몸으로 연합하여 함께 일하십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세 위격이 함께 연합하여 일하시니 우리에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복을 선포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합시다.
    - 질문 -
    복을 선포하시는 가운데 성삼위 하나님의 각 위격이 일하시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성삼위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가 지켜야 하는 신앙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 2024-02-24
    2024-02-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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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44:6-8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해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부르십니다.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을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시고, 군대대장이 되시어 싸우시고 보호하시며, 백성의 죄를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통치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왕이실 뿐 아니라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유일한 신이십니다. 그분은 창세 이전부터 계셨으며 이 세상이 끝난 후에도 계실 영원한 분입니다. 태초부터 종말까지 이 땅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시고 계시하시고 성취하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으므로 그 무엇도 하나님의 통치를 방해하거나 간섭할 수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반석이십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시며 결코 흔들 수 없는 견고한 보호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고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며 아버지이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두려움과 염려에 휩싸일 때마다 내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2-23
    2024-0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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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열왕기상 18:30-40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스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해설]
    엘리야 선지자와 바알 선지자들은 갈멜산에서 여호와와 바알 중 누가 진정한 신인지를 입증하는 대결을 벌였습니다. 고대 근동의 다른 민족들은 풍요를 누리기 위해 여러 신을 함께 섬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었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바알 선지자들이 제단 위에 불을 내려달라고 몇 시간 동안 바알의 이름을 부르고, 제단 주위에서 춤을 추고, 자해하여 피를 흘리기까지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려는 바알 선지자들의 시도가 실패한 뒤 엘리야는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고쳐 쌓았습니다. 그리고 제단 주변에 도랑을 파고 제단 위에 제물을 올려놓은 후 물을 세 번 부어 도랑에 물이 가득 차게 했습니다. 엘리야는 불을 내려달라는 그의 요청에 응답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돌이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불이 떨어져 제물과 나뭇단과 돌과 흙을 모두 태우고 도랑 안에 흐르던 물까지 말려버렸습니다. 온 백성은 이 모습을 보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외쳤습니다. 세상에서는 세속적이고 반성경적인 가치가 다수에 의해 지지받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신뢰하고 성경적 가치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소외와 위협이 예상되더라도 진리를 따를 때 여호와만이 진정한 하나님이심을 드러낼 수 있고,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무엇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나요?
    세상에서는 반대하거나 인정하지 않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켜나가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요?
  • 2024-02-22
    2024-0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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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3:5-6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해설]
    성도는 사회에서도 책임감 있고 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통치자들뿐 아니라 그 누구도 비방하거나 싸우지 말고, 관용하며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성도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되기 전에는 어리석고, 불순종하고, 미혹을 당하고, 욕망과 향락의 노예였고, 악의와 시기심 가운데 세월을 보내고, 서로 미워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인자하심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의 ‘나타나심’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사건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죄로 인해 더러운 우리를 씻으셔서 깨끗하게 하시고, 영원한 새 생명을 가진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셨고,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어 영생을 누릴 것을 소망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할 뿐 아니라 세상의 통치자에게도 순종하며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얻었으며 모든 것이 유일하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셨나요?
    내가 조건을 따져 판단하지 않고 긍휼한 마음으로 도와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 2024-02-22
    2024-0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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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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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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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2024-02-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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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무엘상 5:1-6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해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언약궤를 가져와 여호와의 능력을 도구처럼 사용하려고 했던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언약궤까지 빼앗겼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이 섬기는 신 다곤이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를 이겼기 때문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언약궤를 빼앗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였을 뿐 다곤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포로 삼아 다곤 신전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다곤 신상은 마치 여호와께 경배하듯 엎어져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과 다곤의 무력함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신상을 일으켜 제자리에 갖다 두었습니다. 다곤은 스스로 몸을 일으킬 능력이 없는 우상에 불과했습니다. 다음 날 다곤 신상은 또다시 여호와의 궤 앞에 엎어져 있었고 머리와 두 팔목은 부러져 문지방 위에 나뒹굴었습니다. 여호와께 경배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넘어 전쟁에서 패배하고 무참하게 처형된 모습으로 발견된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블레셋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여호와가 진정한 하나님이심을 깨달은 것이 아니라 신전에 들어갈 때 문지방을 밟지 않는 미신 행위를 더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블레셋에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우상 삼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다 못해 멸망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가장 복되고 안전한 삶입니다.
    - 질문 -
    다곤 신상이 계속해서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러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약해질 때마다 우상처럼 의지하는 것이 있나요?
  • 2024-02-20
    2024-02-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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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예레미야 10:10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해설]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여러 나라의 길이란 하늘의 징조를 보고 점을 치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섬기는 우상은 신이 아니라 사람이 나무를 베어 금과 은으로 꾸민 물건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말을 하지 못하고 걷지 못하며 사람이 메고 다녀야 합니다. 사람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줄 수도 없으니 두려워할 것이 아닙니다. 예레미야는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권능을 행하셨고,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그 이름이 크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민족의 통치자이시기에 모두가 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살아계신 참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왕이시며 어떤 나라도 그분의 진노의 심판을 당해낼 수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외에 모든 우상은 결국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이 나무나 돌로 만든 우상에 절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 달려 있다고 믿는 것들을 의지하고 따라갑니다. 성도는 사람이 만들어낸 물건이나 시스템이 아닌 유일하고 영원하신 왕,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 질문 -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가 어떤 분이라고 선언하나요?
    여호와를 살아계신 참된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엇을 왕으로 삼고 살아갈까요?
  • 2024-02-19
    2024-02-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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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8:4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해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쓴 편지에서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문제에 관해 답변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안에는 우상의 제물을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먹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고, 그 외에 ‘신’이나 ‘주’라고 불리는 수많은 우상은 실체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는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믿음대로 오직 한 하나님 아버지와 한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고 교회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실체 없는 우상에게 제사한 음식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도 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 지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우상을 섬기던 습관과 기억이 남아 있는 약한 사람들은 우상의 제물을 먹을 때 그 음식에 종교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양심에 거리낌을 느꼈습니다. 이에 바울 사도는 강한 믿음으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에게 약한 형제를 사랑으로 세우기 위해 우상의 제물을 먹는 자유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권면했습니다. 교회는 서로 상처를 주거나 신앙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사랑으로 배려해야 합니다. 동시에 바른 복음과 유일한 창조주이자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우상에게 바친 제물이 우리에게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미신이나 속설이 있나요?
  • 2024-02-17
    2024-02-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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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6:1-3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해설]
    이사야 선지자는 유다의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환상을 통해 참되고 유일한 왕이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높이 들린 보좌 위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 곁에는 스랍들이 있었습니다. 스랍들은 각각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그대로 바라보거나 몸을 그대로 드러낼 수 없기에 날개 둘로는 얼굴을,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두 날개로 날고 있었습니다. 스랍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큰 소리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라고 찬양하며 서로 화답하고 있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완전하고 거룩하신 만군의 주 하나님을 보았기에 이제 죽게 되었다고 탄식하였습니다. 결코 죄와 함께하실 수 없고 죄에 진노하시며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부정한 자신은 아무 소망이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천사 중 하나가 제단의 숯을 들고 와서 이사야의 입에 대며 죄 사함을 선언했습니다. 하나님께 죄 사함을 구하지도 않았고, 죄 사함을 받을 자격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은혜를 누리며 살다 보면, 우리 자신이 얼마나 악한 죄인이며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하신 분인지를 잊고 살아가기 쉽습니다. 우리의 죄인 됨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묵상할 때, 비로소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을 모시고 선 스랍들이 날개로 얼굴과 발을 가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나의 죄인 됨을 깨닫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2024-02-16
    2024-0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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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일서 4:8, 19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해설]
    요한 사도는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자고 권면합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은 사랑하며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과의 사귐을 누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심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만일 누군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의 형제자매를 미워한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형제자매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 질문 -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아 오늘 내가 사랑을 실천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 2024-02-15
    2024-02-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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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위기 19:2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해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신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는 말씀은 레위기의 표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실 때, 이스라엘이 언약을 잘 지키면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며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은 ‘구별됨’이며, 이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 백성은 모든 민족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세상과는 다르게, 거룩하신 하나님은 닮아가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고, 자비와 사랑을 베풀며,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도덕적 성실함을 통해 거룩한 백성임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인 교회에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상기시켰습니다(벧전 2:7).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세상과 다르게 살되,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세상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지금도 교회를 다스리고 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나요?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을 닮아야 할 내 삶의 영역은 무엇인가요?
  • 2024-02-14
    2024-02-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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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명기 32:4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해설]
    모세는 이스라엘 총회에 한 노래를 들려주며 그들을 교훈합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위엄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반석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완전하며 그분의 모든 길은 정의롭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시며 공의롭고 바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악을 행했으며 흠이 있고 삐뚤어진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으시고 세우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들을 구원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이 아닌 귀신에게 제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모세의 노래를 마음에 두고,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이스라엘이 생명을 얻고 약속의 땅에서 오래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이스라엘과 같이 죄 가운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진정한 생명과 안식을 누리는 삶입니다.
    - 질문 -
    ‘반석’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어떤 속성을 담고 있나요?
    공의롭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을 닮기 위해 내가 변화되어야 할 모습은 무엇인가요?
  • 2024-02-13
    2024-02-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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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6:16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해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권면의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의 끝부분에서 그는 하나님의 사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는 사람으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때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복되신 분이고, 유일한 통치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심을 선언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죽지 않으시고 사람이 가까이할 수 없는 빛 속에 계시며, 사람으로서는 본 적도 없고 볼 수도 없는 분입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디모데는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가까이할 수 없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시켜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준비하며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기에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고백하나요?
    나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준비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있나요?
  • 2024-02-12
    2024-02-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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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4:21, 24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해설]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의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물을 길으러 온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 남성인 예수님이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극심한 갈등 관계에 있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한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물을 길으러 오지 않도록 그런 물을 달라고 하는 여인에게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이 남편이 없다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여인에게 다섯 명의 남편이 있었고 지금은 남편이 아닌 사람과 지내고 있으니 그 말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삶을 다 알고 계시는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생각한 여인은 사마리아인이 예배하는 그리심 산과 유대인이 예배하는 예루살렘 중 어디서 예배하는 것이 합당한지 종교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예배하는 지리적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영과 진리로 참되게 예배할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교회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하는 것이 놀라운 특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으로 예배하게 되었나요?
    거룩하신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면서 나의 삶에 일어난 변화는 무엇인가요?
  • 2024-02-10
    2024-02-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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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예레미야 32:17-27
    17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18 주는 은혜를 천만인에게 베푸시며 아버지의 죄악을 그 후손의 품에 갚으시오니 크고 능력 있으신 하나님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이다 19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생략) 24 보옵소서 이 성을 빼앗으려고 만든 참호가 이 성에 이르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25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우라 하셨으나 이 성은 갈대아인의 손에 넘기신 바 되었나이다 26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해설]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피조물과 달리 하나님만이 갖고 계신 속성이 있는데 이를 ‘비공유적 속성’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떤 원인이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인간은 시시때때로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리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입니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 속에 머물며 그 능력에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시며 한계가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십니다. 영원히 존재하시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깊고 넓은 질적 차이를 깨닫고 고백할 때, 우리는 높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의지하여 살아갑시다.
    - 질문 -
    본문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자에게는 어떠한 유익과 기쁨이 있을까요?
  • 2024-02-09
    2024-0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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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9:7-10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해설]
    한 수도원에 수도원장의 사랑을 유독 많이 받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수도원장이 제자들을 불러놓고 새 한 마리씩을 주면서 몰래 죽여 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제자는 다 죽여 왔는데, 사랑을 많이 받는 제자만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그가 묻자 대답하길, “지하실에서 몰래 죽이려고 했지만 그곳에도 주님이 계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수도원장은 그래서 이 제자를 유독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편재하시고 무소부재하십니다. 특별히 시인은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펴보신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를 떠나서 갈 곳이 없으며, 주의 눈을 피할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세밀하게 들여다보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십니다. 또한 시인은 가장 높은 하늘과 가장 낮은 스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곳이 없다고 노래합니다. 새벽 날개 치는 동쪽과 바다 끝 서쪽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시며 붙들어주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공간을 통치하시며,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감찰하고 계신다는 것과 주의 날개 아래 거할 때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나를 바라보시고 함께해 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시인은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을 어떤 표현으로 찬양하나요?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어디든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2024-02-08
    2024-0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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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02:25-27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해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이 말씀을 들은 한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것이 맞나요?” “암, 그렇지.” “그러면 하나님께는 1원이 1천만 원이고, 1천만 원이 1원 같기도 하겠네요? 그렇다면 하나님, 1원만 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하루만 기다려라.”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와 다릅니다. 하나님은 천년을 하루처럼 여기기도 하시고, 하루를 천년처럼 참기도 하십니다. 우리와 계산법이 다르십니다. 우리처럼 시계로 시간을 계산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시간을 초월하여 계시며, 불변하여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시편 기자는 이 땅의 피조물과 비교하여 선명히 대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놓는 태초 이전부터 존재하셨고, 천지가 없어지는 때에도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세상이니 하나님께서 끝내실 수 있습니다. 마치 옷이 낡아 의복을 갈아입는 것처럼 얼마든지 지으신 세상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주권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누가 감히 이에 대해 묻고 따질 수 없습니다. 이러한 주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해 주셨고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시간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성경은 하나님의 시간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2024-02-07
    2024-02-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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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50:10-12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해설]
    최근에 무인 점포가 많아졌습니다. 가게 안에 사장님이 계시지는 않지만 주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장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뿐이지, 주인의 손길은 가게 어디든 닿아 있고,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와 통제가 가능합니다. 자연에도 주인이 있습니다. 주인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맨 처음 그것을 지으신 원소유주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주인이 없어 보이는 산과 들, 삼림의 짐승과 새들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주인의 것을 잠시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란 다른 사람의 집이나 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서 하나님은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우리에게 청지기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소유주이시며 우리는 그것을 충성스럽게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천지 만물의 소유주는 누구인가요?
    하나님께서 맡기신 청지기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청지기로서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사명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2-06
    2024-02-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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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기 36:25-29
    25 그의 일을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나니 먼 데서도 보느니라 26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 27 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28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29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해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모든 물체 사이에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이론입니다. 이 법칙은 이전부터 자연에 있던 것을 뉴턴이 발견했을 뿐이지, 뉴턴이 만들어낸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라고 부르기 때문인지 우리는 그의 이름에 더 집중하고 그의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뉴턴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작동 원리와 법칙은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요? 아니면 그런 법칙이 가능하도록 만든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일까요? 이 법칙을 만드신 분은 따로 계십니다. 성경은 그 존재가 있음을 밝힙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욥기서는 창조주 하나님의 업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올리시고 그것을 안개가 되게 하십니다. 빗방울을 구름 속에 싸두셨다가 비로 내려 주십니다. 그러나 아무도 하나님이 구름을 어떻게 펴시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저 겹겹이 쌓인 구름을 보고, 하늘에서 나는 천둥소리를 들을 뿐입니다. 자연은 정말 누군가 만들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신비와 정교함이 가득합니다. 지금도 해가 뜨고 지는 시각과 위치, 별의 운행, 세포의 성장과 분열 등이 일관되게 어떤 법칙에 따라 작동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관찰하여 일정한 법칙을 찾아내고 정리할 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알고 그를 찬송해야 합니다.
    - 질문 -
    본문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날씨나 주변 자연환경에서 발견한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인가요?
  • 2024-02-05
    2024-02-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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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7:24-25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해설]
    아테네의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이시니 사람이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계시지 않습니다.” 아테네(성경지명 ‘아덴’)는 온 성이 우상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많은 철학가가 있었고 아레오바고라는 종교재판소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종교성이 다분하여 새로운 교리에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는 설교의 첫 문장은 그러한 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아주 탁월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해와 달, 별을 창조하신 하늘과 땅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올림피아의 신들처럼 사람이 손으로 지은 신전에 계시지 않습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분도 아닙니다. 서로 다투고 빼앗고 질투하며 죽이는 변덕의 신은 더더욱 아니십니다. 도리어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테네 시민들이 알고 있는 신들(gods)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온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지금도 만물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유일한 하나님(God)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내가 누구인지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 내가 누구인지도 정확히 보입니다. 그래야 분명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사명과 비전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의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는 존재이며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압시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고,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 질문 -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이방 신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할 ‘하나님에 대한 첫 문장’을 적어봅시다.
  • 2024-02-03
    2024-02-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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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20:30-31, 신명기 10:12-13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해설]
    부모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차 조심해라! 밥 꼭꼭 씹어 먹어라! 허리 펴라! 이 깨끗이 닦아라! 일찍 자라!” 등등 우리가 아기 때부터 들어온 말들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이 말이 정말 듣기 싫습니다. 반복되고 귀찮은 잔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립된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면 그때에서야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부모님의 애정과 걱정이 담긴 말들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성경에도 잔소리처럼 반복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라!”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이 잔소리가 듣기 싫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 “네 행복을 위하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결국은 나의 행복을 위한 일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따라야 할 유일한 기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인도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이 모든 말씀이 결국 내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찮아도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암송해야 합니다. 설교에 집중하고 공과 공부에 성실히 참여하는 등 성경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담고 있는 중요한 보물을 얻는 우리가 됩시다.
    - 질문 -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말씀을 기억하고 그대로 행한 경험이 있나요? 그때 나의 감정은 어떠했나요?
  • 2024-02-02
    2024-0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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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일서 1:3-4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교제를 나누며 살아갑니다. 일반적으로는 혈연과 지연, 학연을 연결고리로 만들어진 인간관계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연결이 아님에도 나이와 국경을 초월하여 하나로 묶이는 특별한 관계가 있습니다. 취미나 경제적 이윤 활동이 아닌 독특한 단 하나의 관심사로 모였으나, 가족과 같은 사이로 발전되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단 하나의 관심사인 ‘예수 그리스도’로 모여 교제를 나눕니다. 오늘 요한일서 말씀에 나오는 ‘사귐’이 바로 그러한 교제(헬라어 ‘코이노니아’)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들이 이러한 사귐을 나누길 원하였습니다. 이들의 사귐은 세상과 다릅니다. 교제의 뿌리를 하나님과 예수님께 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한 형제자매가 됩니다. 또한 예수님을 주(主)님으로 모시고 함께 더불어 하나가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줍니다. 이것은 축복입니다. 천국을 이 땅에서도 누리는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 모든 일은 말씀을 전할 때 가능합니다. 사도 요한은 말씀을 전하여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있을 때, 이러한 사귐이 있게 됩니다. 요한은 이 교제의 기쁨을 알기에 다른 이들과도 나누고자 애썼던 것 같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말씀을 전하고 나눌 때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실 것입니다. 말씀 안에 있을 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가득한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신비한 사귐입니다. 이 복되고 놀라운 사귐의 복을 꼭 맛보아 알게 되길 바랍니다.
    - 질문 -
    사도 요한이 말씀을 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교회 공동체가 말씀 안에서 기쁨이 충만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2-01
    2024-0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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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5:4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해설]
    우리가 SNS에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은 대체로 A컷입니다. 자신의 모습 중에서 제일 멋지고 잘 나온 것만 엄선해서 올립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모습이 늘 A컷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B컷, C컷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남들의 잘 나온 사진만 보고 부러워합니다. 그들에 비해 나는 잘나고 멋지지 않은 것 같아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다행히도 성경에는 A컷만 저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방 여인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거인 골리앗을 이겼던 다윗은 부하의 아내 밧세바를 범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영웅들을 한없이 부러워하고 멋있게 보다가도, 이런 말씀을 보면 왠지 모르게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참 좋습니다. 성경은 속상했던 우리의 마음을 잠잠히 위로하며, 다시 소망을 꿈꾸게 합니다. 특별히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참된 위로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 잘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피곤하셨고, 눈물을 흘리셨으며, 사람들에게 비난당하셨고, 배신당하셨습니다. 늘 멋진 모습만 있으셨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우리의 마음을 잘 아시고 위로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교훈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통해 위로받읍시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소망을 가지며 인내합시다.
    - 질문 -
    본문이 전하는 성경의 유익한 점은 무엇인가요?
    성경에서 가장 위로받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또는 예수님을 통해 받은 위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1-31
    2024-01-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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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0:11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해설]
    ‘술왕사(述往事), 지래자(知來者)’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이 한 말로, ‘지난 일을 기술하여 다가올 일을 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자신과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의 역사 속에 미래가 있습니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기도 합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하나님의 백성들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을 나를 비추어 보는 거울과 본보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 중에 특별히 구약의 출애굽 역사는 스펙터클하고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의 과정 안에 기적과 감사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시험한 일, 조금만 힘들어도 원망을 쏟아댄 사건들이 여과 없이 다 기록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민망한 순간들을 빠짐없이 다 기록하였을까요? 사도 바울은 성경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죄악을 깨닫고 돌이켜 보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곧 본보기로 삼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이며 우리 삶의 기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심판에 대한 기록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경고로 다가옵니다. 성경의 역사를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는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성경에 기록된 부끄러운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하나요?
    성경의 말씀 또는 사건 중에서 나에게 특별한 본보기가 되었던 말씀이 있나요?
  • 2024-01-30
    2024-01-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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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5:39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해설]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인문학 서적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학 학문’으로 인간의 언어, 사상, 문화 등을 연구하여 ‘인간의 근원’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근원을 찾아가다 보면, 인간 스스로 답하지 못하는 영역을 맞닥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때 인문학이 답하지 못하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가장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죽음 이후의 세계와 영생에 대해서도 정확한 답을 우리에게 줍니다. 사람들은 영생을 주는 책을 찾고자 하지만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구원과 영생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사람들은 성경을 통해 영생을 얻고자 연구하는데, 이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라는 주제 한 가지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고, 신약은 오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 예수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을 통해 예수를 발견하고,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 질문 -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무엇인가요?
    성경을 통해 예수를 발견하고 있나요? 다른 어떤 책보다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있나요?
  • 2024-01-29
    2024-01-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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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미가 6:8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은 제물을 많이 바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년 된 송아지, 천천의 숫양, 만만의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모두 최고급에 양도 적지 않은 제물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방 신의 모습에 하나님을 대입하며, 마치 우상을 섬기듯이 하나님을 섬기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제사를 통해 우상 신에게 요구하듯이 하나님께 구하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제사를 원치 않으십니다.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사치스러운 제물이 아닙니다. 그분은 어떤 물질적인 제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삶’을 원하시지, ‘제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했던 착각은 비단 그들만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려는 노력 없이 예배와 헌금만 잘 드리면 우리의 의무를 다했다고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정의를 행하며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삶’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미가는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무엇이라고 가르쳐 주나요?
    ‘정의’와 ‘자비’, ‘겸손한 동행의 삶’ 중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원하시는 삶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2024-01-27
    2024-01-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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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해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자신이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을 끝내 아시아로 착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천문학자인 파올로 토스카넬리의 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지도에는 아메리카 대륙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거리 계산을 잘못해서 유럽에서 금방 아시아에 다다르는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콜럼버스는 신대륙 아메리카에 도착해서도 그곳을 아시아로 착각하였습니다. 잘못된 지도를 믿은 해프닝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2문은 “성경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유일한 법칙”이라고 설명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자신의 숨을 불어넣으셔서 생명력이 넘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류가 없는 성경을 온전히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이 세상의 지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생의 지도이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여러 기준 중 하나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또 가끔 방향을 확인하는 책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완전합니다. 이것을 믿고 성경을 가까이합시다.
    - 질문 -
    성경이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요?
    성경을 내 인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나요? 성경을 기준으로 살 때, 내 인생에서 얻어지는 유익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1-26
    2024-01-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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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2, 15, 16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해설]
    어느 바닷가에 표지판이 하나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바다는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깊이가 깊고 상어가 출몰하기에 수영을 금지합니다.” 이 표지판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말을 믿고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표지판의 말을 믿지 않고 바다에 들어가는 치기 어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수영을 잘하니까 들어가도 되겠지? 상어가 나오지 않는 때만 들어가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사고가 나자 표지판에 다른 경고가 덧붙여졌습니다. “이 바다의 깊이는 3m 이상이고, OO월 OO일에 상어가 출몰해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그런데도 또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심이 그 정도면 나는 수영할 수 있겠네. 상어가 나타난 날이 OO일이니까 오늘은 들어가도 되겠네’ 하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망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주의 재림에 관하여 성경을 왜곡하고 억지로 풀어 미혹하는 자들이 초대교회 때부터 있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기록된 대로 단순하게 믿고 따라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억지로 푸는 것도 위험합니다. 억지로 풀다가 망하지 맙시다. 주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성경을 억지로 풀면 어떻게 되나요?
    ‘성경은 비유로 되어 있다. 비유를 풀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이단이 있음을 알고 있나요? 그들이 성경 말씀을 들어보라고 제안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2024-01-25
    2024-0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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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5:11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기쁨은 우리가 흡족하고 만족스러울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 감정은 나 혼자서 간직하고 싶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주님도 기쁨을 함께 나누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쁨을 제자들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쁨을 ‘Ctrl+C’해서 ‘Ctrl+V’로 그대로 전하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쁨이 나에게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이르는 이것’을 받으면 됩니다. 곧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가 그대로 받으면 예수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으로 복사되어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하도록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누립시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기쁨이 나의 온전한 기쁨이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 2024-01-24
    2024-01-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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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16:29-31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해설]
    여기 반전의 인생이 있습니다. 멋진 자색 옷을 입고 명품 가방을 들고 날마다 화려한 파티를 즐기던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죽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모릅니다. 성경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반면 그 부자의 집 대문 앞에 거지가 한 사람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나사로입니다. 성경이 그의 이름을 기억해 주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죽었을 때 거지는 아브라함 품에 안겼고, 부자는 불꽃 가운데서 괴로운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있을 때와는 정반대인 충격적인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부자는 이것을 후회하고 자기 형제들이 이곳에 오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거지 나사로를 보내 형제들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라고 대답합니다. ‘모세와 선지자’는 구약성경을 가리킵니다. 형제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이 이미 구약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나사로가 굳이 가서 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부자는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전하면 들을 것이라고 다시 간구합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율법과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지 않는 자는 아무리 죽은 자가 살아나서 전한다 해도 돌이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부활하셨어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미 완벽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거나 하나님의 음성이 직접 들렸으면 좋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록된 말씀만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며 여기며, 들을 수 있을 때 듣고 돌이키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요?
    나는 요즘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있나요?
  • 2024-01-23
    2024-01-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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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8:20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해설]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인사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때 예(禮)를 표하는 말이나 행동을 인사라고 합니다. 인사는 한자로 ‘사람 인(人)’과 ‘일 사(事)’를 씁니다. 사람의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인사는 사람이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유다 왕 아하스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받았음에도 북왕국의 침략을 두려워하여 이방 앗수르를 의지하는 불신앙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하여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헤매며 곤고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흑암 속에서 헤어 나와 새벽빛을 맞이하길 원한다면,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붙들고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됨을 믿어야 합니다(시 119:105).
    - 질문 -
    하나님의 백성이 마땅히 따라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마땅히 주의 말씀을 따라야 함을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말씀이 있나요?
  • 2024-01-22
    2024-01-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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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1:8-9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해설]
    인터넷 댓글을 통해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으니 함부로 글을 남기는 듯합니다. 장난이나 재미로 또는 별생각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하는데, 이에 따른 처벌 규정이 있습니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명예 훼손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1항). 그러나 허위사실을 전한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왜곡하고 다른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성경은 다른 복음을 전한 자에게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엄중하게 두 번이나 경고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교회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대 그리스도인들로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을 뿐 아니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엄연한 다른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의 구원을 통해 우리의 죗값을 다 치르셨고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예수님께서 완성하신 구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우리는 진짜 복음과 가짜 복음을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만이 참된 복음이며 성경 밖은 위험합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진짜 복음을 정확히 분별하여 아는 자가 됩시다.
    - 질문 -
    다른 복음을 전하면 어떻게 된다고 성경은 경고하나요?
    가짜 복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진짜 복음을 분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4-01-20
    2024-01-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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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1:33-36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해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선포합니다. 구원의 복음은 먼저 이스라엘에 선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부하여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했기에 여전히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거부했을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의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부르시고 은혜의 선물을 주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이방인은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우상을 숭배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이스라엘도 하나님이 이방인에게 베풀어주신 긍휼을 입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깊고 풍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결정을 이해하거나 그분의 뜻을 다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알거나 하나님께 무언가 드려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물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나님은 만물을 유지하고 다스리는 분이시자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모든 찬양과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지혜나 우월함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신 복음만을 자랑해야 합니다.
    - 질문 -
    만물의 창조자이자 통치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보다 나의 지혜와 능력을 신뢰하며 살고 있지 않나요?
  • 2024-01-19
    2024-01-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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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역대상 29:10-14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해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넘겨주면서 온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여호와께 속했으며, 온 천지와 주권도 만물의 머리이신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부와 존귀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크고 강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브라함을 비롯한 그의 조상들처럼 나그네와 거류민에 불과하고, 이 세상에서 사는 날은 그림자와 같아서 희망도 없고 의지할 곳도 없으며, 하나님께 무언가 드릴 힘조차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든지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알 때 진정한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묵상하고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선물로 주신 것들을 세어보며 감사하는 삶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입니다.
    - 질문 -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즐거운 마음으로 여호와께 드릴 수 있다고 고백하나요?
    오늘 내가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양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요?
  • 2024-01-18
    2024-0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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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복음 17:22-24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이어서 제자들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은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었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한 분으로서 그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철저히 의지하고 순종하며 아버지와 한마음으로 행하셨습니다. 교회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를 자신과 같이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일에 한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교회가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 안에 계시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하나 된 모습을 보일 때, 세상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사랑하신 것처럼 교회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예수님께 주신 영광을 교회가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교회는 장차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의 온전한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는 것, 구원받는 것, 하나 되는 것 그리고 마침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적인 역사로 인해 이루어졌고 앞으로 이루어질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교회가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나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통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나요?
  • 2024-01-17
    2024-01-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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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73:24-26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해설]
    시인은 자신이 어리석고 하나님 앞에서 한 마리의 짐승과 같은 존재라고 고백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충성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인의 오른손을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을 붙드는 것’은 신이 영광스러운 자리로 왕을 인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기에 구원과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은 시인을 교훈으로 인도하시고 영광스러운 곳으로 영접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사모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지만 하나님이 그 마음의 반석이시며 분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늘과 땅’, ‘육체와 마음’은 한 쌍을 이루어 ‘모든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 유일하게 사모할 분입니다. 또한 사람 안에는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나 유익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의지할 분이며 하나님께서 주실 분깃, 즉 하나님 나라만이 사람이 영원히 누릴 유산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우리 안에 의지할 것이 없음을 인정할 때, 하나님만을 사모하고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질문 -
    시인이 하늘과 땅에서 사모할 분이 주밖에 없다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 내가 가장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과 하나님이 유업으로 주실 나라보다 더 사모하고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왜 그런지 생각해봅시다.
  • 2024-01-16
    2024-01-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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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무엘상 17:45-47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해설]
    사울이 왕이던 시절,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블레셋은 싸움을 돋우는 자로 골리앗을 내보냈습니다. 골리앗은 압도적으로 큰 키에 완전무장을 한 용사였습니다. 사울 왕을 비롯한 온 이스라엘은 강력한 군사적 능력을 가진 골리앗을 두려워하여 골리앗의 조롱을 들으면서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은 군인으로 복무하지도 않을 만큼 어린 나이였고, 그의 외모는 골리앗이 업신여길 만큼 용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다윗이 사울 왕이 준 군복과 투구와 갑옷을 벗어버린 채 막대기와 물매, 매끄러운 돌 다섯 개만을 들고 골리앗을 상대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다윗도 골리앗이 강력한 용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전쟁의 승패가 군사적 능력이 아닌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힘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결국 골리앗은 다윗이 던진 물맷돌이 이마에 박힌 채 쓰러졌고, 자신이 가져온 칼에 목이 잘리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승리는 눈에 보이는 사람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가진 믿음의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 질문 -
    다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맞서는 블레셋 사람에게 무엇으로 나아갔나요?
    일의 성공과 실패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고 기도하고 있나요?
  • 2024-01-15
    2024-01-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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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0:31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해설]
    고린도교회 안에는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로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유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자유를 사용합니다. 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음식은 무엇이든지 감사함과 기쁨으로 먹고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먹는 것을 꺼린다면, 그 사람의 양심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고 그 음식을 먹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형제의 양심을 상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도록 수고하는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유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는 삶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항상 돌아보아야 합니다.
    - 질문 -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성도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하나요?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지 돌아보며 살아가나요? 자신을 돌아볼 구체적인 시간과 방법을 정해보세요.
  • 2024-01-13
    2024-0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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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1:6-8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해설]
    갈라디아서는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교회에 쓴 편지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책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아무 자격 없는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은혜를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일한 복음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그러나 갈라디아교회에 들어온 어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도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 유대인이 되는 절차를 거쳐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 유일한 복음 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저주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엄중하게 선언한 것입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는 것 외에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모두 다른 복음입니다. 그런 가르침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우리의 힘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으며,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교적인 어떤 행위나 익숙한 문화를 구원의 조건으로 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질문 -
    그리스도의 복음과 다른 복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오늘날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구원의 조건으로 여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2024-01-13
    2024-0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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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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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
    글이 없습니다.
  • 2024-01-12
    2024-01-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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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5:8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해설]
    마귀는 참소하는 자 즉 죄가 있는 것처럼 헐뜯는 자입니다. 마귀는 스스로 하나님 노릇을 하며 죄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참소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고 마귀의 불의함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통해 죄와 사망을 해결하시고 승리하심으로 대적 마귀는 완전히 결박되어 무력하게 되었고 이제 최종적인 멸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에도 마귀는 계속해서 먹잇감을 삼키려는 사자처럼 울부짖으며 돌아다닙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끊임없이 성도들을 유혹하고 위협할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는 결코 교회를 무너뜨리거나 해할 능력이 없습니다. 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미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승리와 구원을 믿음으로, 마귀의 거짓 유혹과 위협을 떨쳐내야 합니다. 교회가 깨어 있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 사건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끊임없이 복음을 다시 들음으로 확신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질문 -
    교회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의미를 얼마나 분명하고 풍성하게 설명할 수 있나요? 복음을 잘 설명하고 전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4-01-11
    2024-0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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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4:4-5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해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철저히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성전이 파괴될 때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세상이 종말에 이를 때 어떤 징조가 있을지를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때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니 미혹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성전이 파괴되기 전에도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유대인의 왕 즉 메시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끊임없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온갖 그럴듯한 논리로 설득하고 때로는 기적을 일으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논리의 탁월성이나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는 참된 그리스도를 분별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계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사람의 미혹을 분별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에 관해 적당히 알아서는 안 됩니다. 이단과 마귀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적 종말론을 정확히 알고 확신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사람들이 어떻게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거짓 그리스도의 등장을 분별할 수 있는 분명한 성경적 기준을 가지고 있나요?
  • 2024-01-10
    2024-01-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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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14-18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거룩하고 경건한 열매를 맺는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바울 사도가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교회에 쓴 편지를 언급합니다. 바울 사도의 편지에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편지에 쓰인 어려운 내용을 오해하지 않고 바르게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하도록 훈련되어야 하고 유혹과 고난에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는 자신의 더러운 탐욕을 채우기 위해 편지의 내용을 왜곡하여 스스로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교회는 거짓 교사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아가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모습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교회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룩하고 경건하게 세워질 때,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 질문 -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무엇에서 자라가라고 권면하나요?(18절)
    하나님의 말씀을 억지로 해석하거나 왜곡하는 거짓 가르침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 2024-01-09
    2024-01-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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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예레미야 28:12-17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기를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해설]
    하나냐는 거짓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제사장과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며 거짓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꺾으셨고, 그가 빼앗아 간 여호와의 성전 기구를 2년 안에 다시 되돌리며, 유다의 모든 포로를 돌아오게 하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유다의 모든 땅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주어 그를 섬기게 하실 것이며, 그를 섬기기를 거부하는 나라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징표로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가 듣고 전한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의 말을 전했고 예레미야의 목에 걸려 있던 멍에를 꺾어버렸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냐가 여호와께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며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고 있음을 폭로했습니다. 이후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한 하나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냐의 말은 사람이 듣기에는 좋은 말이었지만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말이었습니다. 내 뜻을 이루고자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원하고 기대하는 것과 다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유다 왕 시드기야를 비롯한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의 말과 하나냐의 말 중 누구의 말을 더 믿고 싶어 했을까요?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순종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 2024-01-08
    2024-01-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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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0:28-32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해설]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예루살렘으로 떠나면서 에베소의 장로들을 만나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교회를 섬겼는지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겸손과 눈물로 교회를 섬겼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원의 모든 일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장로들에게 권면과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바울 사도가 교회의 장로들에게 부탁한 것은 그들 자신과 양 떼, 즉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잘 보살피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나운 이리와 같은 이단들이 교회 안팎에서 나타나, 그리스도를 떠나 사람을 따르도록 유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3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가르쳤던 것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교회가 이단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은 바른 복음을 계속해서 가르치고 배우는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합니다. 교회를 바르고 견고하게 세워가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교회는 쉬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바울 사도는 무엇이 에베소 장로들과 교회를 능히 든든히 세우리라고 말하나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힘쓰고 있나요?
  • 2024-01-06
    2024-01-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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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해설]
    예수님이 위대하신 이유 중 하나는 우리와 함께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창조자이시기에 우리와 상관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구원할 능력이 충분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와 관계를 맺고 우리와 상관하시기 위하여 이 땅 가운데 내려오셨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임마누엘’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친히 자신을 낮추어 사람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우리가 벌레가 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기 비하입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자신의 목숨을 바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은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덮고도 남는 은혜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는 청소년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임마누엘이란 무슨 뜻인가요?
    예수님의 낮아지심의 은혜를 삶으로 표현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2024-01-05
    2024-01-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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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39:1-3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해설]
    자기 가족에게 미움을 받고 버림받아 내쫓긴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집과 가족이라는 안식처를 잃고 홀로 살게 된 것은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으며 의지할 곳, 사랑을 나눌 곳을 다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요셉이 그러했습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상인들에게 종으로 팔려 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이집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과 가족을 한순간에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니, 요셉은 복을 받고 형통하였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 갔지만 그 가운데서도 요셉은 하나님께 붙들려 형통하였습니다. 극도로 암울한 상황에 있나요? 그렇다면 이것 한 가지를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반드시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한, 어떤 어려움도 여러분을 삼키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 질문 -
    요셉이 형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4-01-04
    2024-01-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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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63:6-7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해설]
    인간은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노래로 표현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깊게 공감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노래 중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단연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기본적인 행동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반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시편은 노랫말이 붙여진 시 모음집이며, 모든 시가 하나님을 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시편 안에 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은 것은 바로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노래입니다. 시편 63편은 다윗이 광야에서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베푸신 도움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를 담고 있습니다. 비록 척박한 환경에 있지만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인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날개 아래 있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노래합니다. 우리도 다윗을 따라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하며 노래할 수 있길 원합니다. 비록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품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함을 기억하며 찬양을 가까이합시다.
    - 질문 -
    다윗은 무엇을 노래하고 있나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2024-01-03
    2024-01-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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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1:13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해설]
    ‘인치다’란 말은 법률로 된 조서에 도장을 찍는다는 뜻입니다. 즉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 문서에 도장을 찍음으로써 문서에 적힌 내용이 사실임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가 복음을 믿음으로써 인치심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사탄의 모든 권세를 끊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믿는 자에게 사탄의 권세를 끊어내는 예수님의 권세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써 죄에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늘로 올라가게 되면 너희에게 성령을 보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사역이 우리 마음속에 기억나게 하시는 분으로, 계속해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 계시면서 우리가 예수님과 더욱더 가까운 관계를 갖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우리는 구원받았다는 조서에 도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에서 계속 일하시기를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성령님을 우리 가운데 모시기 위해 무엇을 해야만 하나요?
  • 2024-01-02
    2024-01-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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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4:7-8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해설]
    좋은 기록으로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 할까요? 마라톤 선수는 절대로 빠르게, 짧게, 가끔 운동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 꾸준히 뛰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신자의 삶을 ‘경주’에 비유하며 하나님께서 주실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말합니다(빌 3:14). 우리가 이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한데, 그 훈련은 가끔씩 진행되어서는 안 됩니다. 꾸준히 해야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연단’은 훈련을 의미합니다. 그 연단은 ‘경건’에 이르기 위하여 진행되어야 합니다. ‘경건’은 하나님의 거룩을 닮아가고자 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경건에 이르러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따금 진행하는 훈련, 이따금 읽는 성경 말씀, 어쩌다 한 번 하는 기도로는 절대 경건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꾸준히 우리 자신을 말씀과 기도로 연단하여 경건에 이르러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는 청소년이 됩시다.
    - 질문 -
    경건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연단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2024-01-01
    2024-01-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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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세기 1:1-5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해설]
    우리는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웁니다. 진화론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기반으로 한 이론으로, 모든 생명체가 자연 선택에 따라 진화해 왔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이 진화론만 배운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자연 선택에 따른 진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창조설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으신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 내용이 성경의 시작이며, 우리 믿음의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우리 삶의 근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믿음을 가질 때, 모든 창조물은 단순히 원자 덩어리가 아니라 우리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창조된 아름다운 존재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때에야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모든 창조물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음으로 선포하는 청소년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 있을까요?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울 때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 2023-12-30
    2023-12-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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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가복음 1:21-23, 마태복음 28:16-20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신구약 성경에는 몇 가지 명령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시는 ‘거룩의 명령’, 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라는 ‘사랑의 명령’도 있습니다. 그중 또 하나의 명령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 위임하신 명령입니다. 그 명령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명령을 다 지키기에는 우리의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우리가 어딜 가든지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멀리 나가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는 없더라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전쟁 중인 나라를 위해서, 예수님 믿는 일로 박해를 받는 민족을 위해, 또 자연재해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이 하나님의 가장 큰 명령에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준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실 때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아멘”하며 전진해 봅시다.
    - 질문 -
    우리는 모든 민족에게 가서 누구 누구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일까요?
  • 2023-12-29
    2023-12-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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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40, 눅 2:51-52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해설]
    아기로 오신 예수님은 전인격적으로 성장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 예수님처럼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부분에서 예수님을 닮아야 할까요? 먼저 예수님처럼 지혜가 자라도록 성경을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또 키가 자라도록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나쁜 것, 술이나 담배 같은 것이 들어오지 않고 더 건강해지도록 꾸준히 힘써야 합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도록, 신앙생활도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공부하기도 바쁘고, 쉬는 시간에는 게임도 해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창조되었기에 예배와 감사로 삶을 채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공감해 주셨던 것처럼 친구들과 부모님의 마음에 공감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지혜와 키가 자랄 뿐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함께 기도하는 오늘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 닮은 하나님의 사람, 아름답게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님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어디서 사셨습니까?
    예수님의 성품 중 내가 가장 닮고 싶은 모습은 무엇입니까?
  • 2023-12-28
    2023-12-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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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15-20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해설]
    1905년 노르망디에서 태어난 크리스챤 디오르, 그는 원래 화가였지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1차 대전 이후 경제 불황으로 37세의 나이에 패션 디자인을 시작하고 40세에 자신의 가게를 갖게 된 늦깎이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정확하게 알아,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지향점과 소비 타겟을 공략해 세계적으로 성공한 패션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목자들은 천대받던 사람이었고, 천사들을 만날 때까지는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자들은 예수님에 관한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들은 후, 죄로 인해 죽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환경도 갖추지 못했고, 왕이나 권력자들처럼 신뢰받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시작했습니다. 말을 잘하거나 혹은 지식이 많지도 않았지만 가서 기쁜 소식을 전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일들을 감당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함께 실천해 봅시다. 사랑하라고 하실 때 사랑하고, 전도하라고 하실 때 기쁨의 소식을 세상에 전해 봅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능력이 임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 봅시다. 나는 못 하지만 우리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고 만들어 가십니다.
    - 질문 -
    목자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도시는 어디입니까?
    기쁜 소식, 곧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이 나를 무시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12-27
    2023-12-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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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12-14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해설]
    “어디로 갈지 모를 때는 어디서 왔는지를 보라”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어떤 대학에 갈지 모릅니다. 진로를 위해 기도는 하지만 무엇을 할지는 잘 모릅니다. 이럴 때 우리는 구주이시고 왕이신 예수님께서 어디서 오셨는지를 보고, 그 예수님을 따라서 어디로 갈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표적, 곧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표지판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는 어디서 오셨습니까? 지극히 높은 곳, 곧 영광의 자리에서 오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가 장차 가야 할 곳도 바로 하나님 나라임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도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땅으로, 곧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가셨습니다. 병들고 귀신 들린 자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며 우리도 예수님처럼 지극히 작은 사람들을 위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오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따라서 땅에서 잘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우리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잘됨을 통해서 이웃과 지극히 작은 사람이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답게, 죽어 가는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어떤 분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십니까?
    돈 벌어서 남 주고, 성공해서 이웃을 도와주는 예수님 닮은 삶을 위해서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 2023-12-26
    2023-12-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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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8-11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해설]
    요즘 청소년들이 자주 쓰는 말 중 금수저 또는 그 반대인 흙수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금수저를 사랑하실까요, 아니면 흙수저를 사랑하실까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한 소식, 기쁜 소식을 처음 전달받은 사람은 바로 목자들입니다. 천사들은 밤새워 양 떼를 지키던 베들레헴 지역 목자들에게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전했습니다. 당시 목자는 유대 사회에서 천대받던 직업, 곧 흙수저였습니다. 유대인의 규례에 의하면 목자들은 부정한 일, 더러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태어나심은 귀천에 상관없이 금수저든, 흙수저든 모든 사람에게 복음, 곧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또 천사가 목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이유는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양인 우리의 관계를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다윗의 동네에서 마을에도 들어오지 못하신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성문 밖에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살리시며 인도하실 분임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심으로 우리가 새롭게 되었음을, 그리스도의 양인 우리는 목자 되신 예수님만 따라가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창조하신 사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다윗의 동네에서 구세주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처음 들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금수저, 흙수저를 가리지 않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도 사랑하고 있습니까?
  • 2023-12-25
    2023-12-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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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1-7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해설]
    누가복음 1~2장에는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가 등장합니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라고 기록된 사람들, 곧 예수님의 부모님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약속과 다시 오실 메시야(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방법, 세상의 일이 아닌 거룩함으로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렸습니다. 요셉도, 마리아도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다윗 시대부터 예언된 베들레헴에서 아이를 낳고, 사람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기다림이 계속되다 보면 하나님의 방법, 거룩한 방법이 아니라 나의 생각, 나의 경험으로 그 일을 이루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상관없는 욕심들을 채우고 이루기 위해서 편법과 세상의 방법을 동원하려 합니다. 아브라함은 자녀를 주신다는 약속을 받고도 오래 참지 못하고 하갈이라는 첩을 들여 후에 큰 문제가 만들어진 것처럼, 우리도 임시방편으로 당장의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같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을 믿으며 거룩을 지켜 나가는 성탄을 준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내 삶에 가장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다립시다.
    - 질문 -
    다윗의 자손 요셉이 호적을 정리하러 간 다윗의 동네는 어디입니까?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기다려야 할 때 불안한 마음은 없나요?
  • 2023-12-23
    2023-1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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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2:16-21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해설]
    “아멘(amen)”이라는 말은 의지하다, 믿다, 의뢰하다, 그렇다는 뜻의 히브리어 ‘아만’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아멘”은 ‘진리와 진실로’, ‘참되고 온전하게’란 의미로 사용됩니다. 유대인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아멘”이라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말이었습니다. 또 “아멘”은 ‘믿습니다’, 혹은 ‘그렇게 되기를 소원합니다’라는 뜻으로도 사용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진실로 믿으며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하늘에 오르시며 말씀하신 대로 이 땅에 오신다는 그 약속은 진리이며, 그것을 믿는다는 뜻으로 “아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창세기에 “태초에”로 시작된 말씀이 계시록에서는 “아멘”으로 끝맺음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진실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다짐하며 “아멘”해야 합니다. 오늘 믿음의 사람들은 “아멘”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입술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해야 합니다. 요한 사도의 “아멘”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라는 믿음 앞에 “아멘”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뜻으로 “아멘”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청소년 여러분입니다. 삶으로 “아멘”하여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며, 말씀 앞에 “아멘”함으로 하나님의 복 받는 “아멘”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말을 유대 사람들의 말로 바꾸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순종하여 승리한 경험이 있나요?
  • 2023-12-22
    2023-1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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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2:8-15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해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과 함께 3년 6개월 동안 사역했습니다. 시몬 베드로의 동업자로서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던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그를 가르치셨던 예수님의 사역을 보고 들은 것을 전하는 책입니다. 자기 생각을 기록하지 않고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보고 들은 것을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에 전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께 무엇을 배웠을까요? 예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 곧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어가는 자를 살리시며, 배고픈 자를 먹이시는 일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기 원하셨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두루마리 곧 성경책에 기록된 대로 사는 자는 복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자는 생명나무처럼 열매 맺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지구가 멸망할까, 혹은 지옥에 가게 될까를 염려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요한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말씀 읽는 삶을 살아가도록 계시록을 쓴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되어도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세상의 유혹에 속지 말고 거룩하게, 염려와 근심이 아니라 기도하며 찬송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본받는 삶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 2023-12-21
    2023-12-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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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2:6-7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해설]
    요한계시록은 미래의 일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도 거룩하고 온전히 살아가게 하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반드시 임하실 것이기에 그 나라에서 영원토록 살 준비를 이 땅에서부터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언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선지자들에게도 허락하셨던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진리의 영이시고,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며 해석해 주시는 성령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그 속에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합니다. 성경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앎이 삶이 되고, 실천하는 것이 복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의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다시 오실 때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이 땅에서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감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십니다. 오늘도 학교에서,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을 실천합시다. 여러분들이 만들어 갈 하나님 나라를 함께 꿈꿉니다.
    - 질문 -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을 때 믿음의 사람이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 2023-12-20
    2023-12-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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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2:1-5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해설]
    매일 아침 뜨는 태양이 1초 동안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3.9 * 1026입니다. 이것을 TNT 폭탄으로 바꾸면 9.9192 * 1010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숫자로 표현했지만 우리는 이것을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중 22억분의 1만 지구에 도달하고, 그렇게 도달한 빛과 에너지로 식물을 자라게 하고, 바닷물을 움직이고, 사람들을 얼어 죽지 않게 하는 엄청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태양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 능력은 세상을 새롭게 하며,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며 영원히 함께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의 왕으로 살도록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완성됩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는 그 능력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로마 황제의 박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속지 않고 능력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능력은 지금도 우리를 열매 맺게 하며, 아픔을 치료하며,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받게 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능력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자들에게 승리와 능력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능력이 되어 우리가 살아가는 곳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오늘이 되길 원합니다.
    - 질문 -
    어떤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나요?
    세상의 어두움을 없애시고, 죽음을 사라지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 여기서 경험하고 있습니까?
  • 2023-12-19
    2023-12-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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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1:22-27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해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다시 건축되지 않을 것을 예언하십니다. 헤롯이 만든 성전은 서기 60년에 완공되었지만, 서기 70년 로마 군대의 지도자 티투스가 예루살렘 성전을 정복하며 불태우고 무너뜨려 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건물로서의 성전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 곧 믿음의 사람들이 성전이 될 것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실제로 오순절에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성전이 되었습니다. 요한은 성전인 성도들의 삶에 대해 하나님의 영광을 채우라고 충고합니다. 모든 순간에 예수님께서 등불 되시는 삶을 살라고 말씀합니다. 나중에 예수님 다시 오시고 나서의 삶이 아니라 이미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오늘, 여기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한 아름다운 일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보석보다 아름다워지겠지만 오늘,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도 성전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린양이신 예수님 앞에서, 구주이신 예수님을 위해서, 소망이신 예수님과 함께 오늘을 살아간다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때 칭찬과 존귀와 영광이 우리에게 가득할 것입니다.
    - 질문 -
    새 예루살렘에 해나 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밝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전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의 시간과 돈, 그리고 열심을 무엇을 위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 2023-12-18
    2023-12-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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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1:9-21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해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예수님의 손과 발이라고 합니다. 또 예수님은 신랑이시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신랑이 올 때까지 거룩함을 지키며 자신을 아름답게 꾸며 부끄러움 없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결혼식은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가면서 시작됩니다. 지금처럼 차가 있거나 길이 잘 뚫리지 않았기 때문에 때로는 신랑이 밤늦게 오거나 새벽에 올 때도 있습니다. 신랑이 오지 않을 때 신부는 잠을 자거나 노는 것이 아니라 신랑을 위해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성도인 우리의 신랑이십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시고 하늘에 오르시며 반드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우리는 이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거룩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거룩의 옷을 입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 곧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면서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나라로 만들어 가며, 우리 자신도 아름다운 신부로서 죄를 멀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부끄러움 없도록 매일 죄를 회개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며 합니다. 그 거룩한 삶을 함께할 수 있나요?
    - 질문 -
    성령님은 우리를 데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무엇을 보여 주십니까?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때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자랑할 수 있는 나의 삶은 무엇일까요?
  • 2023-12-16
    2023-1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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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1:1-8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해설]
    실존주의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말합니다. Birth(출생)와 Death(죽음) 사이에서 계속된 Choice(선택)이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사르트르의 주장은 사람은 태어나는 것과 죽는 것은 선택할 수 없지만 살아가는 동안은 마음대로 선택하고 생각대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성경도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중간에 있는 ‘C’가 Choice(선택)rk 아니라 Christ(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우리 인생은 행복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예수님을 기다리며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그 예수님께서 나의 구주, 주인, 왕이 되시도록 항상 기도하며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다시 오십니다.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늘을 예수님으로 채워 가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 다시 만날 때 부끄러움이 없도록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로 이 땅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예수님이 알파와 오메가라고 스스로 설명하신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기 위함일까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2023-12-15
    2023-12-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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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3:14-22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해설]
    회색(Grey)은 전통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중간색으로 회색분자라고 하면 줏대 없이 이리 붙고 저리 붙거나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는 바로 회색분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연구하는 찬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 것 같지만 가난한 사람이고, 세상을 잘 보고 있는 것과 같지만 눈이 먼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한 믿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상을 새롭게 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내 삶의 구주로 모시고, 그분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예수님께서 주인 되신 삶을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색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회색분자가 아니라 우리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섬기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상을 치유하는 일에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사도 요한이 라오디게아 교회에 권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한 믿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바꾸어야 할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 2023-12-14
    2023-12-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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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3:7-13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해설]
    지금의 터키 지역에 있는 빌라델비아는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무역과 상업이 발달했고, 에게해 건너편의 그리스 문명을 터키 지역에 건네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빌라델비아 지역은 지진대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성이 자주 무너지고,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별히 서기 17년의 대지진으로 빌라델비아는 잿더미가 되었고, 이후에 20년 주기로 지진이 일어나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요한은 이러한 배경에 세워진 빌라델비아 교회가 그 도시의 든든히 세워진 기둥이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계속 흔들리고 쓰러지는 이 세상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성전의 두 기둥이 되어서 세상을 지켜내야 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성전 밖에 세운 두 기둥, 야긴(‘하나님께서 세워 주신다’)과 보아스(‘하나님의 능력’)처럼 세상을 지탱하는 기둥으로 서야 합니다. 빌라델비아라는 도시를 끝까지 지켰던 성도들처럼 우리도 이 시대가 망하는 길로 가지 않도록 지키고 버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리고 약해서 능력이 없더라도 우리에게는 이기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은과 금도, 힘도 능력도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시대를 위해 기도하며 약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간구한다면 이 시대는 흔들리지 않고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청소년들이 이 시대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 되길 함께 기도합니다.
    - 질문 -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이 끝까지 인내하며 지켜냈던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학교가 죄로 무너지지 않도록, 또 우리 교회가 악한 일로 넘어지지 않도록 성전의 기둥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3-12-13
    2023-12-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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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3:1-6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해설]
    사데 교회는 지금의 터키 지역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사데 지역은 상업과 군사 도시로 높은 산성이 있었는데 그 산성은 페르시아의 고레스, 수리아의 안티오쿠스 3세 때 2차례 정복된 이후로는 다시는 정복되지 않았을 정도로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한때 염색과 보석 공예로 유명했고, 로마에서 사용하는 금 주화를 만들던 곳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번성하고, 군사적으로도 안전했지만 사도 요한은 사데 교회를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죽은 교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사데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기보다 세상의 쾌락을 즐겼습니다. 높은 산성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예배하기보다는 로마 군인을 의지했습니다. 거룩하게 삶을 단장하기보다 보석과 금으로 자신의 외면만 꾸미며 외식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세상의 죄가 거룩한 옷에 묻어도, 욕심의 죄가 눈을 가려도 모른척하며 그저 대충 타협하는 사데 교회 성도들을 향해 요한은 깨어 기도하며 회개함으로 매일 매일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지금 그들이 믿고 있는 돈, 높은 산성은 그들을 망치게 하며, 환란이 도둑같이 찾아올 땐 모든 것을 빼앗기고 슬픔 가운데 처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자랑합니까? 무엇을 바라보며 의지합니까? 사데 교회의 실수를 하지 맙시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만 합시다. 반쪽짜리 믿음은 빵점짜리 믿음입니다. 연악하고 부족할수록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100점짜리 믿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는 이기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무슨 색의 옷을 입어야 할까요?
    내가 예수님보다 더 믿고 신뢰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을 내려 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 2023-12-12
    2023-12-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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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18-29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해설]
    여러분이 먹으려고 하는 밥에 푸르스름한 곰팡이가 보인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마시려고 하는 우유에 독 한 방울이 떨어지면 그 우유를 그냥 마실 수 있나요? 밥의 일부에만 있는 곰팡이라고 해서, 또 잔에 떨어진 한 방울의 독이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곰팡이가 밥 전체에 퍼져 먹으면 배탈이 나고, 한 방울의 독이라도 전체에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두아디라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점점 성장해가며 사람들을 돕고 섬기는 일도 많이 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작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이세벨이라고 하는 여인이 바알과 아세라 같은 우상을 교회 안에 들여왔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은 하나님께 예배만 잘 드리면 우리 몸은 어떻게 사용하든 문제가 없다고 가르쳤습니다. 두아디라 교회 사람들은 한 여인이 하는 이야기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그 더러운 행위를 그냥 놔두었습니다. 이세벨과 우상 숭배자들이 하는 악한 행동은 교회 안에서 점점 퍼져서 성도들의 평안과 기쁨을 빼앗았습니다. 이 일로 예배의 행복을 잃어버리게 하였기에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책망하셨습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조금이니, 혹은 한 두 사람이니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 악과 죄가 전체에 퍼져서 교회를 병들게 합니다. 죄가 우리 속에 들어오는지 항상 깨어 살펴보며, 죄가 들어왔을 때는 반드시 물리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죄를 방치했다가 온 교회가 죄로 덮여 예수님께 책망받지 않도록 항상 거룩하게 교회인 나 자신을 지켜 갑시다.
    - 질문 -
    두아디라 교회가 예수님께 칭찬받은 일은 무엇입니까? 또 책망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이단의 사상으로 유혹하거나 누군가 음란한 것들을 조용히 가져오는 모습을 볼 때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 2023-12-11
    2023-12-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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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12-17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해설]
    히브리서 4장 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이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다고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버가모 교회에 편지를 보내며 이 말씀을 주신 예수님을 선포합니다. 버가모 교회는 예수님에 대해 거짓말로 가르치는 이들이 들어왔고, 그들이 가르치는 잘못된 거짓말을 믿고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당시 버가모에는 사탄의 권좌, 곧 로마 황제가 스스로를 우상으로 만든 신전과 동상이 많았는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우상들을 거부하고 순교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증인, 순교자 안디바도 있었습니다. 반면 발람과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모압왕 발락을 위해서 축복하려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반은 하나님 편에, 반은 세상에 걸쳐 있는 사람이 바로 발람이었습니다. 성도들은 마치 발람처럼 하나님 앞에 예배하면서도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지혜로 살아갔습니다. 그러한 버가모 교회에 대해서 하나님은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인 우리도 혹시 반쪽짜리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학교에서는 발람의 말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지혜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합시다.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말씀을 이루어 가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사람들은 버가모 교회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습니까?
    선택을 앞두고 고민할 때 예수님처럼 말씀에 순종해서 결정한 적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선택한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 2023-12-09
    2023-1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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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8-11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해설]
    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 곧 하나님을 향해 변함없고 지극한 마음의 신실함과 정직함이 바로 ‘충성’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바뀌지 않고 힘들 때도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 기쁠 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충성입니다. 서머나라는 도시는 에베소 북쪽 80㎞ 정도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과학, 의술, 건축술이 발달했고, 로마 황제 숭배와 이방 신전이 많았습니다. 이 도시에 살던 크리스천들은 끊임없는 박해를 받았습니다. 황제의 군인들은 크리스천이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고백한다는 이유로 붙잡았습니다. 성도들은 이방 신전에서 나오는 물건을 팔지도 사지도 않았기 때문에 점점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내부에서는 율법주의자들이 예수님만 바라보는 크리스천들은 구원받지 못한다고 책망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잠시만 있다가 사라질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계속될 수밖에 없는 고난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더 큰 고난이 있을지라도 “죽도록 충성하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지금 당하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칭찬, 존귀함을 주실 것이기에 충성하라고, 말로만 또는 대충이 아닌 죽음을 각오하고 충성하라고 말씀합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면 바보라고 놀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섬기고 봉사해야 하기 때문에 더 바쁩니다. 크리스천은 다른 친구들이 공부할 시간에 예배해야 하기에 뒤처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 충성의 사람이 되십시오.
    - 질문 -
    서머나 교회 안에서 충성된 크리스천을 비난하는 유대인들에 대해서 요한은 무엇이라고 지적합니까?
    충성을 방해하는 친구, 괴롭히는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2023-12-08
    2023-1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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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해설]
    에베소 교회는 선교를 위해서 많은 헌신을 하고, 또 예루살렘 교회가 힘들 때 헌금을 보내는 등 많은 사역을 했지만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교사와 이단에게 속아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단이 니골라당으로 이들은 한번 하나님을 믿은 뒤에는 무슨 행동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며 성도들을 육체의 욕심에 따라서 살도록 가르쳤습니다. 세상 속에서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고 속였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법이나 말씀을 잊고, 손끝의 만족과 혀끝의 자극을 위해 살아갔습니다. 지금도 이런 이 니골라당과 비슷한 이단이 있습니다. 구원파는 구원받은 날을 정확하게 알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가르칩니다. 최근에는 유명한 연예인도 이 이단에 속해 강의를 하고 다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보혈로 주신 선물, 믿음과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여기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몸이 시키는 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성경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는 사람이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내 목숨까지도 내어 놓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을 실천하는 구원받은 사람의 삶을 살아갑시다. 니골라당에게 속아 처음 사랑을 잃었던 에베소 교회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고, 오직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에베소 교회가 예수님께 책망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유명한 연예인이 말한다는 이유로 잘못된 교리를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니골라당과 같은 이단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까?
  • 2023-12-07
    2023-12-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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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1:17-20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해설]
    구약 시대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많이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죄가 있는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죽임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의 입술에 제단 숯불을 대개 하심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이사야를 세상에 보내어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앞에 서기 두렵고 떨릴 때가 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 앞에 서면 벌을 받거나 심판받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과 나중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안아 주시며 능력의 오른손을 얹어 주시고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나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또 죄인인 내가 어떻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나는 말을 못 하는데’, ‘지식도 많지 않은데’ 하면서 복음 전하는 일을 미루어 두지 마세요! 처음과 나중 되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음을 증거하면 됩니다. 지금 내 속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지혜로 말하면 됩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이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토록 왕 노릇할 일을 기억하고 전하면 됩니다. 오늘 복음 전하는 일에 핑계 대지 않고 담대하게 내가 본 예수님, 예수님께서 내게 하신 일,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얻게 될 영광을 친구와 이웃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능력의 오른손을 얹고 위로해 주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 지금도 하고 계신 일, 또 앞으로 내게 주실 복은 무엇입니까?
  • 2023-12-06
    2023-12-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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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1:9-16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해설]
    양쯔강이라고 불리는 중국 절강성을 걸쳐 흐르는 장강(長江)에 관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장강무성(長江無聲)’이라는 말은 장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수천 킬로미터를 흐르는 강이고, 몇백 미터의 넓이의 강이며, 1초에도 수천 톤의 물이 흐르지만 그 소리는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무 큰 소리기에 사람이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요한은 밧모섬에 왜 유배되고 갇혔을까요? 요한이 이토록 감옥에 갇힐 정도로 열심히 예수님을 전했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많은 사람에게 설명했지만 듣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물소리와 같은 복음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 것 같으나 엄청난 울림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합니다. 요한이 전했던 복음은 200년이 지나 로마를 변화시켜 로마의 국교가 기독교가 되게 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많은 물소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사람들이 듣지 않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아도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 예수님이 전해지도록,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고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착한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증언하면 세상의 많은 사람이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전해도 안 들으면 어쩌지’, ‘복음을 전한다고 저 사람이 변하겠어?’라는 회의적인 마음을 버리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합시다. 우리가 전하는 그 소리는 많은 물소리가 되어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 질문 -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편지한 일곱 교회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은 사람 때문에 마음이 상했던 적이 있습니까? 그래도 전했더니 나중에라도 예수님께 돌아온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 2023-12-05
    2023-12-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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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1:4-8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해설]
    증인은 자신이 직접 목격한 사건에 대해서 증언하기 위해서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증인의 헬라어 어원은 ‘마르튀스’인데 오늘날 순교자를 뜻하는 영어 ‘마르터(Martyr)’의 어원이 됩니다. 사도 요한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하며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신 예수님을 닮아서 우리도 세상 속에서 증인으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정확하고, 사람들을 살리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마지막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우리의 형상대로’라고 하셨듯 이 세상은 성부 하나님 혼자 지으신 것이 아니라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과 함께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또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세상은 끝나고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기에 나중 곧 오메가 되시는 분입니다. 생명이며 구원이시고,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이 전능한 분이 증거하셨기에 그 말씀은 진리이며 능력이 됩니다.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 되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며 보여 주셨던 그 언약과 말씀을 우리도 세상 속에서 증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고 공격하여도, 순교자의 마음으로 세상 속에서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처럼 증인으로 살아볼까요?
    - 질문 -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을 무엇이라고 부르십니까?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서 복음을 전해 본 적 있습니까? 복음을 전할 때 얻는 행복을 누리고 있나요?
  • 2023-12-04
    2023-12-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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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계시록 1:1-3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해설]
    믿음의 사람들은 계시, 예언이라는 말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대학에 갈지, 혹은 어느 회사에 취업할지, 아니면 어떤 배우자를 만날지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계시와 예언이란 미래와 앞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 계시입니다. 사랑의 사도인 요한은 지금의 터키 지역인 밧모섬에서 7개 교회에 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 편지는 미래에 관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며 지키는 자에게 임할 복을 설명합니다. 단순히 미래의 일이 아니라 로마 황제의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견디는 성도들에게 주실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요한계시록의 주제입니다. 오늘 우리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고민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있는지, 무엇보다 그 말씀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예언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라고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읽읍시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듣는 기도를 합시다. 마지막으로 그 말씀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지켜 봅시다. 말씀에 순종함이 기쁨이요, 행복이며 가장 큰 복입니다. 오늘 말씀의 사람으로 사는 여러분!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은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까?
    실천하기 귀찮거나 지키기 싫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나요? 그 말씀을 인내하며 실천했을 때 기쁨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 2023-12-02
    2023-1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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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유다서 1:20-25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축복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해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경 대한민국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의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면서 1,445명의 점원과 고객이 다치거나 사망했습니다. 이 백화점이 무너진 이유는 기초를 튼튼하게 하지 않고 건물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이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든든한 기초 위에 인생을 세워가야 합니다. 유다는 성령으로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며,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복음이라고도 말하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실천하면 인생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시며, 세상 속에서 거침이 없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 보좌 앞에서 영원토록 왕 노릇하며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나 혹은 쾌락을 위해 살아가라는 세상의 말이 아닌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위에 든든한 터를 세웁시다. 이 말씀을 실천함이 기쁨이요, 능력이 되게 합시다. 그러기 위해 오늘 가장 먼저 말씀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 속에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헌신할 때 어떤 바람과 폭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음을 기억합시다. 말씀 위에 인생을 세워, 결코 무너지지 않을 행복한 삶을 만드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가 기도하며 기다려야 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성품은 무엇입니까?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있나요?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있나요?
  • 2023-12-01
    2023-1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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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유다서 1:11-19
    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해설]
    북유럽에 사는 나그네 쥐, 레밍(lemming)은 한 마리가 절벽을 향해 뛰어가면 모든 레밍이 따라 뛴다고 합니다. 그렇게 멈추지 않고 뛰던 쥐들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끝네 죽음을 맞게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우리 죄를 사하신 이후에 우리가 거할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나님 나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30년 정도 흐른 후, 스스로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이단과 율법이나 철학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생각만 바르면 육체는 쾌락에 빠져도 된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약속을 잊고 거짓 선생을 따라 죽음을 향해서 가는 사람들에게 속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성령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을 원망하며, 불만을 토하고, 몸이 원하는 대로 정욕을 행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우리는 거짓 선생과 이단에 속지 않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하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곧 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매일 말씀을 듣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과 이단을 따라 함께 절벽을 향해 뛰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대신 예수님 말씀, 예수님만이 생명이심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좁은 길, 말씀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께 심판받는 ‘화 있을’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단에게 속아서 화를 당하지 않도록 매일 어떤 준비를 해야만 합니까?
  • 2023-11-30
    2023-11-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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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유다서 1:8-10
    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해설]
    성경에는 여러 천사가 등장합니다. 가브리엘은 하나님 앞에서 시중을 들며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맡은 천사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미가엘은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페르시아나 그리스 왕들과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입니다. 또한 사탄과 대항하여 싸우는 하늘 군대의 장군으로도 나옵니다. 이 미가엘은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수호천사이며 또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천사장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의 시체를 지키기 위해서 사탄과 논쟁하는 천사장으로도 표현됩니다. 그렇다면 왜 사탄과 미가엘이 논쟁하고 있을까요? 거짓 선생들은 모세의 영혼은 하나님이 받으셨지만 그 육체는 더럽기 때문에 땅에 버려졌고, 사탄이 그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만 다시 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온전한 육체로 부활하셨던 것처럼, 우리 몸도 부활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 몸도 부활합니다. 육체는 더럽거나, 혹은 사탄의 것이라는 이분법은 버려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몸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육체의 쾌락보다 거룩함을 위해서 일하고, 우리의 손과 발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내 욕심 하고 싶은 대로 내 몸을 따라가지 않고, 주님께 헌신하는 거룩한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천사장 미가엘과 마귀가 무엇 때문에 논쟁하게 되었나요?
    우리의 부활은 영과 혼의 부활뿐 아니라 육체의 부활도 포함됩니다. 오늘 부활하는 육체를 내 욕심에 따라 쓰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봅시다.
  • 2023-11-29
    2023-11-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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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유다서 1:5-7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간의 종노릇을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자유를 얻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해 갑니다. 그런데 그 광야길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하게 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 중 20세 이상의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아무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것은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예수님 외에는 없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구원받은 우리도 천국에 가기까지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받았으니 이젠 죄를 지어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지만 율법을 지켜야 그 구원이 완전하다는 착각도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는 더 이상 정죄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음란하거나 내 몸의 욕심대로 행동하면 안 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답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옥에 갈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죄의 심판에 빠질 행동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해야 할 일,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만 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답게 행동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더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 질문 -
    소돔과 고모라 같은 도시가 심판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천국에 가면 어떤 일을 할까요? 영원한 천국에서 할 일을 지금 이 땅에서 실천하고 있습니까?
  • 2023-11-28
    2023-11-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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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유다서 1:3-4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해설]
    구원(救援, salvation)은 노예 상태나 곤란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건져내고 그에게 자유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건져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바로 구원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에는 거짓 선생이 들어와 이 구원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모두 지키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스 철학에 물든 사람들은 사람의 몸은 더럽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고, 오직 생각하는 힘, 철학을 가진 영혼만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율법도 철학도 하나님을 더 잘 섬기라고 준 것인데, 거짓 선생들은 이것들을 가지고 구원의 유일한 길이 아니라 다른 길도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도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받을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주와 생명이시고 구주이심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거짓 선생들은 우리를 속이려 합니다. 예수님 말고도 구원의 방법이 있다고, 혹은 예수님은 구주가 아니라며 예수님을 부인하는 속임수에 속지 맙시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거짓말을 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예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예수님 말고 내가 더 의지하는 것이 있나요?
  • 2023-11-27
    2023-11-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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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유다서 1:1-2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해설]
    야고보의 형제이며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이었던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키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유다는 원래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기간에는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목격한 후 신앙을 갖게 되었고, 오순절 성령 강림 때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와 함께 초대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서 거짓 교사의 이단과 거짓 가르침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진리로 교회를 지켰습니다. 유다는 성도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 안에서 사랑을 얻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지키심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유다가 사역하던 시대에 거짓 교사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아니시다’ 혹은 ‘참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예수님에 대해 성도들이 오해하도록 거짓을 말했습니다. 그 오해 중 하나는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이유도 우리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에 대해서 오해하지 맙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계시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육신적 형제였던 유다는 자신이 예수님의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까?
    나를 위해서 살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무엇일까요?
  • 2023-11-25
    2023-1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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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6:23-26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설]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이 영원하시기에 감사하라고 노래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과 상태를 아시고, 현재만 책임지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부터 영원까지 책임지시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의 시작은 먼지, 곧 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흙으로 존재할 때도 계셨습니다.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실 때도 함께 계셨습니다. 우리가 대적에게 공격받을 때도 함께 계시며, 그 대적들로부터 건져 주셨습니다. 우리가 배고플 때 우리와 함께 계시며, 일용할 양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늘의 하나님, 곧 세상의 모든 곳에 계시고, 언제나 계신 그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기에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우리의 감사도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일에 대해 불평하고 불만을 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배부를 때뿐 아니라 배고플 때도 감사하여, 하나님이 먹이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영원토록 해야 할 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하며, 세상의 어려움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하며 감사합시다.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감사도 영원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감사가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하는 오늘이 됩시다.
    - 질문 -
    우리는 원래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는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도 천국에서와 같이 감사하고 찬양하고 있나요?
  • 2023-11-24
    2023-11-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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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6:10-22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종의 모든 삶을 책임져 줍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그들의 주인이 되시며 예배와 경배를 받으셨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책임지셨습니다. 그러나 주인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지 못해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은 애굽에 포로로 잡혀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굽의 장자를 치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주시며 그곳까지 직접 인도하시고 홍해를 가르시며 이방 민족의 공격으로부터 그 백성들을 지켜 주셨습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셨기 때문에 시편의 저자는 노래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과 구주가 되십니다. 이 말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때,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지시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을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그 약속을 믿으며, 감사의 제사를 드립시다. 나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감사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주님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시편의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기업으로 주심을 감사했을까요?
    나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담대하게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나요?
  • 2023-11-23
    2023-11-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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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6장 1-9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설]
    시편 136편은 성전으로 제사를 드리러 올라가던 성도들이 부르던 노래입니다. 그 노래 안에는 ‘감사하라’는 말이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감사하라’는 말은 명령형,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감사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입니다. 감사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그 명령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감사를 실천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이 계심을 감사하고, 그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 나를 귀하게 지으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시는 것도 감사의 제목이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이심 그 자체로 감사하는 찬송과 노래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눈을 감고 하나님에 대해 다시 한번 묵상합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나를 지으시고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 때문에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합시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감사는 감사를 만드는 비결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합시다.
    - 질문 -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누구 때문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하나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고 있습니까?
  • 2023-11-22
    2023-11-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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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24절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해설]
    바울은 마지막 때는 세상의 멸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때라고 말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다리며 그 예수님을 만날 때 부끄러움이 없도록 매일 매일을 거룩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말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말세에 예수님을 기다리며 평강의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말세는 지구가 멸망하거나 우리가 죽는 날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눈물도 질병도 아픔도 가난도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할 것입니다. 따라서 두려워하는 삶이 아니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 예수님 만날 때까지 내 속에 죄가 가득 차지 않도록 거룩하게 하는 것이 말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거룩은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도 걱정과 근심으로 채우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채워야 합니다. 또 잠시간의 만족을 주는 것에 중독되지 않도록 우리의 혼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하여 행동과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때까지 매일 매일을 거룩하게 채우는 지혜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 질문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오늘 우리의 삶을 거룩함으로 채우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 2023-11-21
    2023-11-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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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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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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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0
    2023-11-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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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15절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해설]
    화목(和睦, reconciliation)이라는 말은 ‘덮어 주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시기에 우리 죄를 벌하셔야 하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 죄를 덮으시고 용서하시는 사랑의 모습도 나타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도 죄를 덮어 주시고 용서하시고 받아 주신 사랑의 하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보혈로 덮어 주시고 거룩의 옷을 입혀 주신 것처럼 오늘 우리도 그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 안에서 이웃과 친구들의 약점과 부족함을 덮어 주는 화목을 이루어야 합니다. 친구들의 잘못과 부족함을 놀리거나 지적하지 말고, 그것을 채워 주고 덮어 주어야 합니다. 게으른 친구가 있으면 비난하기보다 그 친구가 게으르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어야 합니다. 친구의 약점을 헐뜯기보다 그 약점을 덮어 주고 격려해야 합니다. 또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나의 손과 발을 빌려 주는 것, 비난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도 오래 참으면서 선으로 악을 덮어 주는 화목한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친구들과 화목합시다. 우리에겐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친구의 잘못과 모자람을 이해해 주고 덮어 주며, 채워 주고 베푸는 복된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에게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악이 아닌 무엇으로 갚아 주어야 할까요?
    친구의 잘못을 덮어 주거나 친구를 도와 주며 화목했던 경험이 있으면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 2023-11-18
    2023-1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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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52장 7-10절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해설]
    TV 광고에 축구선수 박지성,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 나온 적 있습니다. 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굳은 살이 박히고, 발톱이 틀어진 흉한 발이었습니다. 그러나 발이 상할 정도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 그 발이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고 존경받는 발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을 원하십니다. 그 발은 바로 산을 넘는 발,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발이 아니라 세상의 산을 넘어서 복음을 전하는 발이 우리의 발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산을 넘는 일입니다. 그 산을 넘는 중에 때로는 발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들고 넘어야 하는 산은 무엇일까요? 어떤 이에게는 부끄러움일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친구들의 굳은 마음, 또는 복음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산을 넘어서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 입은 상처는 영광의 상처가 되고,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복음을 들고 산을 넘을 만큼 믿음이 없다고 생각하기보다,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소개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의 발이 아름다운 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발이 되도록 친구들에게, 가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봅시다.
    - 질문 -
    하나님이 아름답다고 칭찬하시는 발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의 발입니까?
    부끄러움을 이기고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나요?
  • 2023-11-17
    2023-11-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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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이사야 40장 9-11절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해설]
    올림픽의 꽃 ‘마라톤’은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 중에 일어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스포츠입니다. 기원전 490년 페르시아는 엄청난 군사력으로 그리스를 공격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지면 그리스에 남아 있던 이들은 악랄한 페르시아의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그리스가 승리했고, 이 소식을 한 군사가 전함으로 그리스 사람들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던 한 군인의 달리기를 기념하여 마라톤이 탄생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일 중 하나는 사람을 살리는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는 이 소식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합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모든 사람이 듣도록 예수님이 세상의 구세주이심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전파하는 삶이 복되고 행복한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나는 학교와 학원에서 친구들에게 생명의 소식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입니까?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돌아가셨기에 나도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복음을 심어 주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은 이 땅에 어떤 모습으로 오시고, 어떻게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실까요?
    친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음입니다. 어떻게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을까요?
  • 2023-11-16
    2023-11-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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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3서 1장 13-15절
    13 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14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15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해설]
    예수님과 친구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요한복음 15장을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다 행하면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이웃을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서 사귀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때, 예수님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는 서로 마음이 통하는 오래 사귄 벗을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평안을 빌며 서로 친구로서 인사하고 문안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친구는 나이가 같거나, 같은 학교나 교회를 다니는 사이가 아니라 함께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관계입니다. 같은 마음의 소원,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른 사람이 나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다른 사람의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로서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또 믿음의 친구들과 같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들을 기쁨으로 함께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의 좋은 친구가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친구로서 학교와 가정에서 기쁨으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요한은 다른 사람들에게 평강을 빌며 무슨 이름으로 문안하라고 하나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 오늘 나는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요?
  • 2023-11-15
    2023-11-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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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3서 1장 9-12절
    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해설]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 그중에서도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죄인인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이 낮고 천한 땅 위에 오셨으며, 자기를 낮추심으로 부끄러움이 가득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우리도 겸손히 배워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지도자 가이오가 속한 교회의 한 사람이었던 디오드레베는 사도 요한을 대적하고, 요한이 보낸 복음 전도자를 박대하고 그를 접대하려는 성도들까지 쫓아낸 악인이었습니다. 그는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교만한 사람이라 자신만이 모든 것을 알고 잘한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은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의 권면도 복음 진리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디오드레베와 다르게 예수님의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겸손한 이들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나만 잘한다고 교만한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겸손하게 하나님만 찬양해야 합니다. 또 믿음의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 위해서 함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인정하고, 내 자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갑시다. 겸손한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 질문 -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를 본받고 살아가야 하나요?
    겸손한 마음으로 친구를 나보다 낫게 여길 때, 그들은 어떤 반응을 할까요?
  • 2023-11-14
    2023-11-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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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3서 1장 5-8절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해설]
    구약성경에서는 특별히 부모를 잃은 아이들과 남편을 잃은 여자, 그리고 집이 없이 길을 떠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더 많이 도와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초대교회 성도들도 이러한 고아, 과부 그리고 나그네를 잘 도와주라고 권면합니다. 나그네 중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순회 전도자들에 대해서 그들의 필요한 것을 제공하라고 충고합니다. 지금은 어느 곳이든 교회가 있지만 1세기에는 교회가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없는 곳에서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헌신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는 합당한 도움을 주라고 말씀합니다. 바울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로마까지 가는 나그네였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장막 짓는 일을 해서 생활을 유지하기도 했지만, 초대교회가 바울을 영접하여 먹을 것과 여행 경비를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시대에 요한이 도우라고 말하는 나그네는 선교사님들과 복음 전도자들입니다. 우리도 합당한 섬김으로 선교사님과 복음 전도자들을 도와야 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그분들이 사역하는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시다. 또 용돈의 조금이라도 선교헌금으로 보내도록 합시다. 그것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 주고 베풀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일 것입니다.
    - 질문 -
    형제, 곧 나그네 된 복음 전도자들에게 성도들은 어떻게 사랑으로 섬겨야 할까요?
    한 나라와 한 선교사님을 정해서 기도와 선교헌금을 보낸다면 어떨까요?
  • 2023-11-13
    2023-1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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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3서 1장 1-4절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해설]
    오늘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을 위해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습니까? 사도 요한은 흩어진 초대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편지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했던 가장 큰 선물은 바로 기도의 선물이었고, 그 기도의 선물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진리 안에 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도의 선물을 하고 있습니까? 그 영혼이 잘되기를 구하는 기도의 선물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예수 그리스도로 거룩하게 됨을 믿는 믿음이 확실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일이 잘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모든 일이 잘되는 것은 세상에서의 성공보다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느 길을 걷든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들이 예수님의 손 붙잡고 함께 나아갈 때 행복하고 범사가 잘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줍시다. 육체적으로 병이 없고 건강하도록, 영적으로도 세상을 탐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기도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람을 살리고 힘을 주는 그 선물을 전하고 있습니까?
    - 질문 -
    요한 사도는 성도들의 어떤 소식에 심히 기뻐하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어떤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열심을 내어 기도의 선물을 주고 있습니까?
  • 2023-11-11
    2023-1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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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10:29-37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해설]
    많은 사람이 부자나 힘을 가진 권력자들에 의해 세상이 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도를 변화시킨 사람은 키가 150센티미터인 테레사인 것을 알면, 세상은 힘센 사람이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변화시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예수님은 사랑으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한 사람을 소개해 주십니다. 그는 조상들이 앗수르 사람들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당시 개와 같은 취급을 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던 중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되었을 때 그를 살린 이가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도 강도 만난 사람을 발견했지만, 그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지내려면 죽은 사람을 만지면 안 된다는 이유로 강도를 그냥 지나칩니다. 그러나 사랑을 가지고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준 사마리아인은 모든 믿는 사람의 기준이 되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듣게 됩니다. 우리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중에 성장해서 혹은 돈을 많이 벌 때 가능한 일이 아니라 지금 상처 입은 친구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 세상을 바꾸게 합니다. 내게 있는 작은 것이라도 어려운 친구에게 나누어 주는 사랑의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사랑을 실천함으로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습니까?
    - 질문 -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주고, 치료해 준 사람은 어느 지역에서 온 사람입니까?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꿈을 알고 이웃과 친구들의 약하고 부족한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까?
  • 2023-11-10
    2023-11-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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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10:25-28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해설]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를 아십니까?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는 그 모습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부상을 핑계로, 아픔을 이유로 적당히 경기할 수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하나님이십니다. 최고의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 목숨, 힘,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최고의 하나님께 나의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 마음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소중한 사명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온 힘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나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도 최선을 다하십니다. 오늘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나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 질문 -
    영생을 얻은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최고의 하나님께 나의 최선을 다해 예배하며, 이웃을 섬기고 있습니까?
  • 2023-11-09
    2023-11-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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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2서 1:12-13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해설]
    요한은 그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만나서 직접 교제하길 원합니다. 요한은 교제라는 단어를 자주 썼는데 헬라어로는 코이노이아, 우리말로는 사귐입니다. ‘사귐’이란 친구가 서로를 더 잘 알고 같은 생각, 같은 뜻, 같은 마음을 갖고 하나 되는 과정입니다. 사귐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만남입니다. 하나님과 사귐을 위해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귀기 위해서 믿음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귐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첫 번째는 바로 말씀,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들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만남은 세상의 만남과 비교할 수 없이 기쁘고 즐거움이 됩니다. 다른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성경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여 하나님과 만남의 기쁨, 사귐의 행복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사도 요한이 성도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합니까?
    말씀 읽기, 묵상,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사귐의 기쁨과 행복을 누립니까?
  • 2023-11-08
    2023-11-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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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2서 7-11
    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해설]
    검은색 안경을 쓰면 세상이 검은색으로 보입니다. 노란색 안경, 빨간색 안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 사도가 이야기하는 ‘미혹’이라는 단어는 우리로 혼동을 주어 넘어지게 하며, 진리의 안경이 아니라 거짓의 안경을 쓰게 합니다. 이 안경은 예수님에 대해 거짓말로 가르치며, 이러한 안경을 씌워서 예수님을 오해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적그리스도입니다. 요한 사도가 사역할 당시 교회 안에는 많은 지식만 있으면 괜찮다는 영지주의 안경을 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 말고도 율법만 지키면 괜찮다는 율법주의 안경을, 마지막으로 우리 몸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죄를 범해도 괜찮다는 쾌락주의 안경을 씌워서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 적그리스도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우리 눈을 가리며 미혹하는 적그리스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들,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도 괜찮다고 가르치는 잘못된 과학자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마음과 쾌락을 위해서 살아도 된다고 하는 자아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소리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안경을 내려놓고 진리, 곧 말씀대로 생각하고, 성경대로 행동하는 진리의 안경을 써야 합니다. 적그리스도들이 씌워 주는 것이 좋아 보여도 그 길의 끝은 멸망밖에 없음을 깨닫고, 악한 일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일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 질문 -
    적그리스도들이 우리 눈을 가리는 미혹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미혹의 안경을 당장 벗고 성경, 곧 진리의 안경을 쓰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 2023-11-07
    2023-11-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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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2서 1장 4-6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해설]
    초대교회 지도자였던 요한 사도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받은 계명을 지키고, 진리 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다고 이야기합니다. ‘계명’은 유대인들이 오해해서 지키는 율법이 아니라 율법의 본질,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까지도 바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주심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베푸는 사랑 또한 하늘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그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친구와 가족이 밉고 힘들게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할 수 없는 죄인을 위해서 독생자를 희생시키신 하나님,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아무 조건 없이 목숨을 버리셨음을 기억하며 우리도 서로 사랑합시다. 도저히 사랑하기 힘들 때도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 사랑합시다. 원수도, 친구도 예수님 때문에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믿음의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친구가 있습니까? 그 친구를 위해서 기도해 본 적 있습니까?
  • 2023-11-06
    2023-11-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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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2서 1-3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해설]
    에베소교회에서 사역했던 사도 요한이 주변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설명하며,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보낸 편지가 바로 요한2서입니다. 그 내용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사귐과 그 행복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 요한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누구와 함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왕과 같은 권력자 혹은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길 원했지만, 진짜 믿음의 사람이라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며 하나님 안에서 거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요한은 하나님과 거하는 삶은 진리와 함께 곧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예배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며 기뻐하는 삶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와 함께 살아가길 바라고 있습니까? 세상의 재미를 주는 친구들, 맛있는 것과 좋은 것을 주는 누군가와 함께함도 기쁨이지만 우리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기 위해서 말씀, 곧 성경을 읽읍시다. 그리고 그 말씀이 내 속에 거하셔서 나를 이끌어 가시도록 말씀에 순종합시다.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기쁨과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말씀과 함께 살아갑시다.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누립시다.
    - 질문 -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요한은 어떻게 표현합니까?
    꿀보다 송이 꿀보다 더 달고 귀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고 있나요?
  • 2023-11-04
    2023-11-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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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장 43-47절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해설]
    함께 모여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하실 때 5천 명을 먹이신 적은 있어도 3천 명을 세례 주신 적은 없는데, 성령 하나님이 임하셨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주로 믿고 구원받은 증표로 세례를 받은 사람이 3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또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서 함께했습니다. 그럴 때 그 모습을 보며 세상 사람조차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온 백성은 크리스천을 칭송하게 되었고,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칭송’이라는 단어는 영어로 ‘having favor all the people’로 번역될 수 있는데,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얻도록 행동한다’라는 뜻입니다. 오늘 나는 칭송받는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하나님께 칭찬받는 일, 곧 교회 안에서 거룩한 예배와 참된 교제뿐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섬김과 헌신을 나타내야 합니다. 나누어 주고 베풀어 주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칭송받기 위해서는 받기보다 주는 것이 복됨을 알아야 합니다. 높아지려 하지 말고 낮아질 때, 이기려고 하기보다 양보하며 예수님처럼 살아갈 때 칭송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한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더 가지려고 하기보다 더 나누어 주는, 칭송받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 질문 -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던 사람들이 한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착한 행동으로 하나님이 칭송받으시기 위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2023-11-03
    2023-11-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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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37-42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해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을 것이라고 설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또 성령 하나님은 그 약속을 믿게 하시며 구원의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구원을 주시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셔서 참된 지혜와 지식을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선물은 하나님의 약속을 알게 하고, 그 약속을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실 뿐 아니라 보호하시고 가르쳐 주시며, 인도하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은 예수님 때문에 우리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내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로 살기 원할 때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또 나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나의 모든 것을 주님의 뜻이 되게 하십니다. 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확실하고 안전한 삶이 됩니다. 오늘도 성령의 선물을 받은 사람답게 삽시다. 자아의 잘못된 판단, 죽음과 사망을 향한 결정이 아닌 생명과 평안을 위한 약속을 이루어 내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 봅시다. 지금 잠시 눈을 감고, 오늘 내게 주실 성령 하나님의 선물을 소망합시다. 구원받은 나의 삶을 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이 선물을 받은 삶입니다.
    - 질문 -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 성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나요?
    오늘 성령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송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 2023-11-02
    2023-11-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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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22-24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이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이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해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변해서 금수저가 되고, 탄탄대로를 달리고, 내가 바라고 원하는 일은 다 이루어질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생명의 길은 세상의 성공을 넘어섭니다. 우리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고,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겨 나가고, 승리하고 새롭게 됩니다.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잘되고 부자가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시면서 세상의 성공이나 물질적인 풍요가 진짜 행복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망의 고통에서 살리시고, 생명을 주신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망에 매인 죄의 종이나 사탄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고 온전하게 살아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인 우리는 사망에 매여서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큰 표적이나 권능과 기사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경의 말씀을 순종하고 작은 일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시작합시다.
    - 질문 -
    하나님은 나사렛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어떻게 증언하셨습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은 큰 표적과 권능과 기적을 바라기보다 어떠해야 합니까?
  • 2023-11-01
    2023-10-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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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14-21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해설]
    베드로는 성령에 충만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요엘 2장 28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야기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모든 택한 백성에게 임하여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살아가게 됨을 설명하며, 예수님이 생명의 길이심을 선포했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유대인이 목숨 걸고 지키길 원했던 율법, 로마 사람들이 신이라고 생각하며 ‘주’라 불렀던 황제도 결코 우리를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생명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원은 사람이나 세상에서 시작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지 생각하기보다 하나님이 죄인 된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시고, 어떻게 일하셨는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야 합니다. 나의 착한 행동, 좋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용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내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복음, 곧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피 흘리시고 나를 살리심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유일한 생명의 길이신 예수님, 그분만이 나의 생명이자 나의 구주시며 나의 주인이시라고 고백하는 것이 우리 삶의 힘입니다. 오늘도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만 찬양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갑시다.
    - 질문 -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한 구약의 선지자는 누구입니까?
    어렵고 힘들 때 우리의 구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이겨낸 경험이 있습니까?
  • 2023-10-31
    2023-10-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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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5-13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해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사람은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내용은 천하 각국에서 온 유대인과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읽고는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믿지도 알지도 못하던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각 나라의 말로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방언은 알 수 없는 소리, 들리지 않는 소리가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죄인이 용서받고 구원받음을 전하는 소식이었습니다. 방언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언의 기본은 하늘의 언어이며, 그 언어를 주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하나님 나라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방언을 하는지 못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전파되는가,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나 같은 죄인이 용서받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 성경 말씀을 진리로 삼고 그것을 붙잡고 기도함이 능력임을 전하는 것입니다. 방언은 신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오늘 방언을 말합시다.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방언을 말하는 주님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천하 각국에서 머물다가 예루살렘에 온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한 방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전하는 방언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 2023-10-30
    2023-10-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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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해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3대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절기는 유월절,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탈출시킬 때 죽음이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을 넘어갔다고 해서 생긴 절기입니다. 오순절은 칠칠절이라고 하고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는 무교절 다음 50일째 되는 날에 행해지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이 오순절은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나서 50일이 지난 오순절에 하나님의 약속, 곧 거룩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성령이 불의 혀처럼 갈라져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의 능력으로 그들은 방언을 말하고 각 사람이 거룩한 성전이 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성령님, 그 성령님은 지금 우리 속에도 계시기에 우리는 성전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곧 성령께서 내 마음과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내어 드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오늘 성령 하나님을 신뢰하며 성령께서 내 삶을 이끌어 가시고 인도하시기를 기도합시다. 내 욕심이 채워져서 멸망으로 가는 삶이 아니라 성령이 충만하여 거룩하고 복된 열매를 맺는 오늘을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 기도하던 사람에게 임하신 성령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셨습니까?
    욕심이 가득한 세상의 마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2023-10-28
    2023-10-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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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1서 5:1-21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영생을 알게 하려 함이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해설]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응답을 정하고 그대로 되지 않을 때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요한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응답받는 비결을 이야기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할 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도 전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대로 행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그 말씀에 입으로만 아멘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도 아멘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나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기도합시다. 내가 원하는 일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기도합시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속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신뢰하며 그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기도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여 기적을 이루어낸 경험이 있습니까?
  • 2023-10-27
    2023-10-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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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1서 4:1-21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해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보지만,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세상이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느낍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하는데, 그 사랑의 예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를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만큼 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인간이 되시어 죄인을 구원하신 그 사랑, 그 낮아짐의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서 사랑, 곧 형제에 대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형제를 위한 사랑은 형제가 나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형제를 이해하기 위해 낮아지고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형제를 위해 낮아질 마음이 있습니까? 형제의 부족함을 채워 줄 마음이 있습니까? 이웃을 위해 나의 자존심도 내려놓을 수 있습니까? 사랑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낮아지는 헌신과 진짜 섬김이 우리 속에 가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나에 대한 기준은 높이고, 이웃과 형제에 대한 기준을 낮추는 사랑의 실천을 시작해 봅시다.
    - 질문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서 내 선입견을 내려놓고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와 관용을 베풀어 본 적이 있습니까?
  • 2023-10-26
    2023-10-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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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1서 3:1-24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해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제자 요한은 창세기에 나오는 가인의 ‘미움’이라는 동기가 살인과 죽음을 가져옴을 말합니다. 반면 예수님의 사랑은 생명과 기쁨, 그리고 참된 행복을 가져온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형제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야 하는데, 그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발로 해야 합니다.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이란 사물의 특징을 말하는 ‘명사’가 아니고, 다른 것을 수식하는 ‘형용사’도 아닌 ‘동사’(動詞)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베풀어야 하는 사랑은 예수님처럼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죄인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목숨을 버리신 그 사랑이 우리 사랑의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형제를 돕고 베풀어 주는 것이 우리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보고 도와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과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그들의 형편을 부지런히 돌아봐야 합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서 나의 것을 아끼지 말고 베풀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 주머니의 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있는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에 복을 모으는 행동입니다. 형제를 위해 나의 가장 귀한 것을 나누고 가족들을 위해서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베풀어 봅시다.
    - 질문 -
    우리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나의 가장 귀한 것으로 형제와 이웃을 도울 때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 경험이 있습니까?
  • 2023-10-25
    2023-10-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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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1서 2:18-29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해설]
    요한은 마지막 때, 곧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많이 올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 적그리스도들이 하는 일은 미혹으로, 마음과 생각을 흐리게 해서 갈팡질팡하게 합니다. 요한은 적그리스도 곧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무시하고 사람들에게 이익만 얻으려고 하는 이들을 주의하고, 거짓 선생에게 속지 않기를 요청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분으로 곧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도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예수님께서 이 땅의 죄를 사하러 오신 사랑의 하나님 되심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 품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서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가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심만 믿읍시다. 미혹하는 적그리스도보다 더 많이 말씀을 읽고 그 앞에 경외하고 순종하는 주님의 사람이 됩시다. 예수님이 아니라 사람을 전하는 이들이나 혹은 사람의 인정과 칭찬만 전하는 이들은 멀리합시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가득하도록 성경 읽기도 계속합시다.
    - 질문 -
    적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적그리스도에게 속지 않기 위해 말씀을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있습니까?
  • 2023-10-24
    2023-10-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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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1서 2:1-17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질문 -
    흉악한 자를 이기고 빛 가운데 있기 위해서는 무엇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축복의 말씀뿐 아니라 교훈과 책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아멘으로 순종하고 있습니까?
  • 2023-10-23
    2023-10-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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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한1서 1:1-10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해설]
    갈릴리 출신인 요한에게는 아버지 세베대와 어머니 살로메와 형제 야고보가 있습니다. 요한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본 제자였고 예수님이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라고 하신 말씀처럼 계시록에 나타나신 예수님을 직접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요한이 90살이 넘는 노년에 이르러 에베소와 주변 지역의 각 공동체에 편지를 씁니다. 그는 당시 팽배했던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유대교, 영지주의 등)을 멀리하고 진리이신 예수님과 교제할 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 믿는 자들은 빛 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빛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는 어둠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은 죄를 드러내고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귀면서도 어둠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았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지만 남을 속일 수도,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우리의 욕망대로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실 때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를 모든 불의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우리 영 안에 계신 성령님은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바르게 살도록 독려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새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 안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제는 그 새로운 신분에 따라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 봅시다.
    - 질문 -
    예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거하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됩니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자녀의 신분에 합당한 삶은 무엇일까요?
  • 2023-10-21
    2023-10-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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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2:12-22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해설]
    개들은 자신들이 토한 것을 다시 먹습니다. 땅에 떨어져서 먹을 수도 없는, 병균과 바이러스가 가득한 것들을 먹기도 합니다. 돼지는 주인이 씻겨 준 후에도 더러운 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개는 결국 병에 걸리고 돼지는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새롭게 된 우리는 잠시간의 만족을 주는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심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을 길이 있습니다. 하늘 양식을 먹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개와 같이 토한 것을 먹는 실수를 반복하지 맙시다. 세상에서 중독되어서 세상의 방법으로 살지 마십시오. 예수로 말미암아 새로워진 삶, 내 안과 밖도 예수로 채워가는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주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더러움이 있는 곳에 가지도 말고 그 자리에 서지도 마십시오. 더러움을 제거하고 그곳에 성령의 충만함이 차도록 말씀과 기도를 채우십시오. 그냥 비워두면 그곳에 더 많은 죄가 가득 찰 수 있기에 성령 충만함을 바라고 기도하며 살아갑시다. 다시 옛날로, 죄로 돌아가지 않도록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거룩함으로 살아갑시다.
    - 질문 -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은 사람들은 어떤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습니까?
    내 속에 생명의 양식을 채우기 위해서 오늘 내가 헌신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10-20
    2023-10-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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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2:4-11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해설]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 땅에 떨어진 과자를 주워 먹거나 다른 사람들이 먹다 남긴 것을 먹는 이에게 붙여 준 별명은 ‘땅 거지’였습니다. 이들은 곰팡이가 난 것도 주워 먹곤 했는데 결국 배탈, 설사, 복통을 겪고 병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땅에 떨어진 것을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는 우스갯소리를 믿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주관에 따라서 “괜찮아!”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죄쯤이면 괜찮겠지’, ‘이만큼 한 것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작은 부분은 용납합니다. “Low Crime is not No Crime!(작은 범죄라고 범죄가 아닌 것은 아니다)”이라는 말을 무시하고 “작은 부분은 괜찮아”, “눈에 보이지 않으니 괜찮아”, “이 정도쯤은 넘어갈 수 있으니 괜찮아”라고 말하며, 죄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기도 합니다. 천사라고 할지라도, 좋은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 살고 있더라도 죄악을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심판받습니다. 그 죄는 세상의 것을 사랑하여 욕심의 곰팡이가 핀 것을 먹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것을 주워 먹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 너무도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죄의 것, 이 땅의 것을 따르는 죄를 멈추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의 것은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시기로 작정하신 소돔과 고모라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세상의 욕심, 땅의 거짓말을 먹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먹고 사는 사람의 삶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2023-10-19
    2023-10-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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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2:1-3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베드로가 사역하던 시절에도 이단과 거짓 선생은 교회를 흔들고 성도들을 유혹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심한 이단은 영지주의로, 사람의 몸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영만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스 철학의 영향을 받은 영지주의자들은 머릿속 생각만 옳으면 몸은 어떻게 행동하든지 상관없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거짓 선생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육체로 오신 참 사람이심과 또 사람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이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육체의 죄는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또 쾌락에 따라서 살라고, 몸이 원하는 대로 악하고 더러운 일을 해도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이단은 교회 안의 성도를 유혹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인하게 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삶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요즘도 이단은 가만히 다가와 우리를 속입니다. 친절함으로 혹은 나의 필요를 채워 주며 예수님을 잊게 하고 스스로가 구세주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신천지, JMS 등의 이단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으로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유일한 분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 이러한 속임수에 속지 않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거짓 선생이 교회로 끌고 돌아온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보다 성경 말씀 그대로를 전하는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혹시 내 주변에 성경 말씀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더 강조하는 사람이 있나요?
  • 2023-10-18
    2023-10-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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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1:16-21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해설]
    누구나 미래의 일을 궁금해합니다. 우리도 어떤 대학에 갈까, 어디에 살까, 누구와 결혼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우리의 미래를 예언해 준다면 그 말에 관심이 가거나 그 사람을 따르게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언이란 미래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듣고 그대로 전하는 것이 예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성경에 담겨 있습니다. 그 속에서 예언,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자녀 된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의 일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의 예배를 드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예언을 지키며 살아가는 길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이 있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 내가 지키고 실천해야 할 예언의 참뜻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사람의 뜻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말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게 주시는 예언, 곧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드려야 할 삶의 예배는 무엇입니까?
  • 2023-10-17
    2023-10-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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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1:5-15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해설]
    베드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여기서 ‘앎’이란 헬라어로 에피그노시스(ἐπίγνωσις)로 히브리어의 야다(ידע)와 같은 뜻입니다. 즉,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것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믿고 따르면 어떤 상황 속에도 평강을 누리고 은혜를 누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음 안에서 단련시키시며 더 큰 믿음의 길로 가도록 이끄심을 믿어야 합니다. 환경이 주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게 주시는 최선의 것을 찾아 주인 되신 예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그 안에서 평강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의뢰하며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진리 되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행하고 있습니까?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기에 오늘도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나의 시간을 사용합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덕을 세워 가며 탁월한 도덕성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알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진짜 평안과 행복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베드로가 장막을 떠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오늘 나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헌신을 하고 있습니까?
  • 2023-10-16
    2023-10-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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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1:1-4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로마까지 잡혀간 시몬 베드로는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베드로는 그 편지를 쓰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헬라어로 종은 ‘둘로스’라고 표현합니다. ‘종’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항상 ‘주인’이라는 단어도 같이 등장합니다. 베드로가 스스로를 종, 그리고 예수님을 주와 구세주라고 말한 것은 이제부터 예수님이 나의 주인 되시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주님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나의 모든 죄를 속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이라 고백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것도 주인을 위해, 먹고 마시는 것도 주인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종의 일입니다. 주인 되신 예수님을 위해 우리는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께서 하신 대로 그 말씀에 따라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 종의 삶, 그리스도의 일꾼 된 사람의 삶입니다. 오늘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말씀대로, 복음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나는 ‘정욕 때문에 세상에 썩어질 것’을 피하여 무엇에 참여해야 합니까?
    내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오늘 내게 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3-10-14
    2023-10-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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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5:10-11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해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과 축복의 길로 불러 주셨습니다. 또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맡기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자는 그분이 부르신 선한 뜻과 목적을 살펴보고 순종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본토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약속의 땅을 향해서 나아갔고, 모세를 부르셔서 히브리인들의 지도자로 삼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이사야를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여 주시고, 예레미야를 부르셔서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고, 열두 제자와 바울을 부르셔서 복음이 땅에 가득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이렇게 부르심은 입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땅끝까지 전하는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십니다. 또 부르심 가운데 불러 주신 이유대로 살아가도록 힘을 주시고, 온전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의 일꾼으로 부르셔서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힘으로 맡기신 모든 일을 감당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학교로 보내신 선교사, 세상으로 보내신 선교사답게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세상으로 보내신 선교사답게 나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10-13
    2023-10-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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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5:1-9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해설]
    영국의 정치체제는 입헌 군주제입니다. 왕이 있으나 군림하지 않는 것, 국민을 섬기고 그들의 자랑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입헌 군주제에서 왕의 역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말은 세상 사람 위에 군림하며 그들을 억압하고 다스리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돕고, 섬기는 일을 하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에게 목자의 직분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해야 할 일, 곧 목자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양을 이끄는 목자는 양을 괴롭히는 존재가 아니라 양을 돕고 섬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양들이 잘 따라오도록 모범을 보이는 것, 나의 이익이 아니라 양들이 잘 먹도록 도와주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또 우리는 양이기도 합니다. 양은 너무 약하기 때문에 목자가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목자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기 위해서 허리를 동이는 열심,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을 가져야 합니다. 내게 주신 직분에 따라 담대하게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잠들지 않고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교실로 보내시며 주신 직책인 ‘목자’로서 나는 어떤 봉사와 섬김을 하고 있습니까?
  • 2023-10-12
    2023-10-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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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4:12-19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해설]
    ‘고난(suffering)’은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꽃길만 걷고 싶습니다.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면 참 힘듭니다. 고난을 죄의 결과와 심판으로 여기며 자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그 고난에 대해 새로운 지평과 개념을 설명합니다. 베드로는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영광의 영이 함께하신다고 전합니다. 그래서 고난 앞에서 불평과 불만, 한숨과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합니다. 어려운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구원하신 구세주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며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기에 당장의 고난을 두려워하며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우리 인생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심을 믿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견디는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고난보다 더 크시고, 환난보다 더 위대하신 분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이 실천해야 할 2가지는 무엇입니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까?
  • 2023-10-11
    2023-10-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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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4:1-11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해설]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말세를 살아가는 삶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다 끝날 것이기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마구 행합니다. 어차피 끝날 인생이기에 죄를 짓고, 욕심을 채우기만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말세는 세상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며, 말세를 살아가는 것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방인의 생활, 곧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의 삶과 다르게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욕심대로 세상의 악한 풍습을 따라가는 이방인의 삶과 반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이웃과 가난한 사람, 약한 이들을 돕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모든 봉사를 하고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힘으로 했음을 고백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말세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거룩하게 살아감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때입니다. 말세를 말세답게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말세에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로 도와야 할 이웃과 친구는 누구입니까? 어떻게 그 사람을 돕고 섬길 수 있을까요?
  • 2023-10-10
    2023-10-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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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3:18-22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해설]
    ‘배를 띄우는 것은 물이지만 그 배를 전복시키는 것도 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물이지만 배를 띄우기도, 혹은 배를 전복시키기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물은 심판에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시대에 홍수를 통해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또 성경에서 물은 죄를 씻고 거듭나게 하는 도구로도 쓰였습니다. 노아의 가족 여덟 명 외에 모든 사람을 심판했던 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의 죄를 제거하고 다시 살아나도록 하는 구원의 도구로 쓰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물로 구원을 이루어 주는 표시인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주는 세례와 함께 매일 매일 삶 속에서 육체의 더러운 죄를 제하여 버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는 회개의 세례도 매일 받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 중에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일에는 더 열심을 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일, 곧 죄와 악의 일을 멈추는 것이 바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실천하며, 매일 매일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노아의 때에는 심판이었던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되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회개의 기도를 매일 하고 있습니까?
  • 2023-10-09
    2023-10-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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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3:8-17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해설]
    우리는 양심(良心)을 좋은 마음, 착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이 기록될 당시 양심(Conscience)은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양심의 진짜 의미는 사물의 선악을 구별하는 마음의 기능으로서, 도덕적인 마음을 갖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통찰하고 죄를 책망하며 선을 추구하려는 능력을 말합니다. 곧 성령 하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알아야 하는 지혜가 바로 양심입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곧 이웃에 대해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대해 악으로 선을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 그분께서 나의 삶을 이끄시기에 고난도 두렵지 않고, 고난 속에 담긴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깨닫는 것이 양심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악을 행하기보다 고난받는 것을 더 즐거워하는 삶이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는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내 생각을 넘어 하나님의 생각, 공의와 정의를 위한 선한 양심을 가지고 학교로 가정으로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아갑시다.
    - 질문 -
    하나님의 눈과 귀가 향하시는 곳은 어디입니까?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지혜는 무엇입니까?
  • 2023-10-07
    2023-10-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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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3:7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남편은 결혼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를 말합니다. 고대 일부다처 사회에서는 남편은 아내에 대해 거의 절대적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이유로도 아내를 버리거나 이혼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사랑의 법칙을 만들어 주시고 세상의 문화를 따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남편에게 아내를 소중하고 연약한 그릇으로 여겨 세심하게 보살피도록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남편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 것처럼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고 보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비유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가족과 세상 그리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해 주고, 그들의 연약함을 대신 채워 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그들에게도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하게 여기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닮아 세상을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듯 나도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삽시다.
    - 질문 -
    남편은 아내를 어떻게 여기고, 어떻게 섬겨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랑을 이웃에게 어떻게 나누고 있습니까?
  • 2023-10-06
    2023-10-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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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3:1-6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해설]
    순종이라는 단어는 항상 믿음과 관련됩니다. 순종은 맹목적인 사람에 대한 헌신이 아니라 우리를 만드시고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부르심과 명령, 그리고 복음과 진리를 알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참 순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거나 사람들의 말에 따라가는 것은 진짜 순종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아내들에게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이 순종은 사람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에서 각자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아내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고, 남편은 남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 순종하는 가정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청소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신랑이시고, 우리는 교회의 신부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로 겉모습만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속마음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죄로 더러워진 내 마음을 회개함으로, 욕심이 가득한 내 마음에 성령 충만하여 신랑 되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신부의 모습으로 만들어 갑시다.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로 살아가는 움직이는 교회, 거룩한 성전이 되는 비전을 품어 봅시다.
    - 질문 -
    아내가 하나님을 모르는 남편에게 줄 수 있는 복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로서 오늘 나는 신랑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요?
  • 2023-10-05
    2023-10-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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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2:11-25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해설]
    나를 끝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궁한데 우리는 왜 괴로움을 당하고, 어려움 가운데 있을까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것을 아시고, 나의 어려움과 아픔도 다 이해하시는데 왜 여전히 환란과 수고 속에 나를 두셨을까요? 베드로는 그 고난 속에서 깨닫는 사람의 한계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구원받을 수 없고, 위대한 것 같아도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먼지와 같이 허무한 존재임을 알게 합니다. 또 한 가지는 그 고난을 통해 성장하고,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새로운 기회를 약속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산 소망을 주신다는 그 약속으로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 속에 주신 하나님의 복을 발견하는 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먼저 고난이 왔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며 슬픔을 참는 담대한 모습으로 서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한숨 쉬고 불평하기보다 성장할 기회로 삼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심을 믿고 오래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모든 고난, 심지어 죽음까지도 참고 견디신 예수님을 닮아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끝까지 순종하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힘들다고 포기하고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고난 끝에 주실 놀라운 선물을 기억하며 찬양하고 더욱 감사하는 믿음의 삶을 삽시다. 고난 앞에서 오히려 찬송함으로 세상 속에서 구별된 하나님 사람의 모습을 보여 줍시다.
    - 질문 -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선한 행실을 통해 내가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그 속에 숨겨 두신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 2023-10-04
    2023-10-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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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2:1-10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해설]
    멀쩡한 백화점이 무너지고, 차와 사람이 다니던 한강 다리가 무너진 이유는 부실 공사 때문입니다. 기초를 튼튼하게 하지 않고, 겉만 꾸미려고 했던 건물은 무너지기 쉽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사고 속에서 배웠습니다. 요즘 청소년도 미래를 준비할 때 스펙이나 성적 등 외적인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스펙으로 취업을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착각 때문에 진짜 중요한 삶의 기초를 놓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겉으로만 사람들에게만 잘 보이면 된다고 생각하여 기만과 외식이 전부가 된 삶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보배롭고 산 돌, 곧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그 말씀이 우리 삶의 모퉁잇돌, 곧 기초가 되게 해야 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살기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려면 세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기초가 되고 반석이 될 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우리 속에 임해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내 삶의 기초가 되어 그 위에 우리를 든든히 세우는 거룩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택하신 보배로운 모퉁잇돌 위에 건축한 사람이 얻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오늘도 내가 순종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 2023-10-03
    2023-10-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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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1:13-25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해설]
    어리석은 사람은 반짝이는 금이나 이 잠시 있다 사라질 상처뿐인 영광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도둑맞을 금, 잠시 있다 사라질 세상의 영광이 허무한 것을 알고 후회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잠시 있다 사라질 것에 인생을 걸지 않습니다. 영원한 것, 빼앗길 수도 없고 도둑맞을 일도 없는 가장 귀한 일을 위해 살아갑니다. 베드로는 우리가 인생을 걸어야 할 영원한 것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된 것이고, 시드는 꽃이나 마르는 풀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꿈은 세상의 것으로 시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자로 살아가는 꿈, 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에 인생을 거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미래를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시다. 지금 내 꿈이 하나님을 위한 영원한 꿈인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것에 대한 꿈인지 돌아보며 그 꿈에 합당한 삶을 준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에 우리는 모든 행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꿈이 있다가 사라질 것인지, 아니면 영원한 기쁨을 줄 하나님의 비전인지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 2023-10-02
    2023-10-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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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12절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산 소망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해설]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된 베드로의 원래 직업은 어부였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였지만, 그 어떤 사람들보다 예수님과 성경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그는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3년간 따라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어부로서 물고기도 열심히 잡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피며 그의 마음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임재하시여 온전하게 하실 모든 일에 대해서 배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청소년인 우리도 학업을 비롯해 주어진 일들을 잘해야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하는 거룩한 습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계시, 곧 성경의 말씀을 부지런히 살펴보고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 뜻을 찾는 일에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아침 첫 시간도 기도하며 말씀을 읽는 여러분은 복의 사람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 또 우리가 살아가야 할 목적을 말씀에서 찾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베드로의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받아 무엇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입니까?
    오늘 나는 언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볼 계획입니까? 내 기도의 골방, 말씀 묵상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 2023-09-30
    2023-09-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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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5:19-20
    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해설]
    다니엘 12장 3절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이 나옵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난다고 말씀합니다. 이 시대의 선지자인 우리는 죄의 수렁에 빠지고 어리석음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사람에게 바른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그들이 수렁에서 나오도록 도와야만 합니다. 이 일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값진 일입니다. 죽음에서 그들의 영혼을 구해 영생으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진 친구에게 빛 되신 예수님을 소개해 봅시다.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친구를 구해 주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 줄, 곧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슴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시다. 미혹의 길,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길로 나아올 수 있도록 진리를 전해 줍시다. 세상의 것과 악한 풍습에 얽매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들에게 복음의 검을 들고 나아갑시다. 진리 안에서 그들을 자유롭게 하는 삶을 전해 줍시다. 복음 전파자에게 주시는 칭찬과 명예, 그리고 영생의 기쁨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사람들을 돌이키도록 할 때, 우리에게 어떤 복을 주십니까?
    세상에 미혹된 이들을 돌이켜 하나님께 향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2023-09-29
    2023-09-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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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5:13-18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해설]
    엘리야가 기도할 때 이스라엘에는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엘리야는 가뭄이 끝난 후 다시 땅이 열매 맺기를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적은 엘리야에게만이 아닌, 믿음의 사람인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은 사람의 열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열심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 간구의 기도를, 기쁨의 일이 있을 때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여 일으킵니다. 범죄 가운데 있는 이도 예수님의 보혈로 사하심을 받게 됩니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이 땅과 약한 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또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의롭게 된 우리의 기도는 능력이 있기에,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국기 게양대 앞이든, 체육관 안이든 서로를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골방을 만듭시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기도로 놀라운 일을 이루어 가는 훈련을 우리 삶 속에서 실천합시다. 우리가 일할 때 나의 일로 끝나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셔서 엘리야보다 더 큰 승리를 이룰 수 있음을 믿기 원합니다.
    - 질문 -
    엘리야가 기도할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났습니까?
    지금 나의 기도가 필요한 친구나 이웃이 있습니까? 그 친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함으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2023-09-28
    2023-09-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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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5:1-12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해설]
    야고보는 우리에게 길이 참으라고 말하며 인내를 강조합니다. 주님이 강림하신다는 약속, 500여 명의 형제들 앞에서 하늘에 오르신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심을 믿기에 우리는 견딜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억울하고 힘들어도, 이 모든 어려움과 억울함을 신원해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로 기도하면 참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 심판의 자리에서 주님을 믿는 성도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기에 우리는 참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건기와 우기가 뚜렷합니다. 11월부터 건기가 시작되면 땅이 메마르고 척박한 땅을 기경할 수 있도록 이른 비, 추수 전 곡식이 자라날 수 있도록 내리는 늦은 비가 필요합니다. 이른 비는 성령님이시며, 늦은 비는 천국의 상급을 맺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른 비 되시는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면,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들 때, 유혹을 받을 때, 보이지 않는 앞날 때문에 두려울 때도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기에 견딜 수 있습니다. 좌절하거나 침륜에 빠지거나 뒤로 물러나지 말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기뻐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쁨으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2023-09-27
    2023-09-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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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4:11-17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해설]
    살아가다 보면, 한 치 앞도 못 내다봅니다. 그래서 사람을 평가하는 일에서도 실수하곤 합니다. 관계가 지속되고 서로에 대한 연륜이 깊어지면 아름답고 귀한 사이가 될 수 있지만, 우리를 공격하는 사탄은 편견과 판단 그리고 정죄를 우리 머릿속에 가득 심어 놓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렵게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형제를 비방하거나 혹은 판단하여 저주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여기서 비난이라는 단어는 ‘저주하다, 말로써 죽게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편견과 판단으로 서로를 공격하며, 반목과 질시로 서로 죽이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나와 내가 비난하는 대상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똑같은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구원받은 우리는 서로 비방하지 말고 판단하지 맙시다.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서 비판과 판단으로 서로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말과 축복의 말을 합시다. 우리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다른 이들의 약함도 이해하고 관용하는 지혜로 서로를 살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 정도가 아니라 한 사람을 살리고 위대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말하고 행하고 섬기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무엇이 됩니까?
    내가 이웃에게 듣고 싶은 칭찬은 무엇입니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친구들에게 해 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2023-09-26
    2023-09-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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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4:1-10
    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해설]
    오늘 야고보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는 형통의 은혜를 누리기 위한 7가지 영적 습관을 제시합니다. 첫째, 올바른 기도의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욕심으로,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를 드릴 때 형통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세상과 벗 되기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습관입니다. 세상을 향해 가까이 가면 죄와 악이 묻어 나지만,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의와 복이 넘치게 됩니다. 둘째, 성령의 충만함과 그 속에 거하시는 지혜의 영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고 원하는 습관입니다. 넷째,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 뜻에 경청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고 내 인생을 주님께 맡겨 드리는 겸손을 연습하라고 합니다. 다섯째,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공격하는 사탄에게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복종하는 습관입니다. 삶의 전부를 올려드리는 순종은 큰 능력이 됩니다. 여섯째, 슬퍼하면서 애통하는 것,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는 습관입니다. 마지막 습관은 주님 앞에서 나를 낮추고 하나님만 높이는 일,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게 하고, 나는 그 발 앞에서 무릎 꿇고 순종하는 습관입니다. 오늘 내 삶을 새롭게 하는 이 7가지 습관을 연습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형통이 일상이 되는 하루로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부족한 형통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그 부족을 채우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3-09-25
    2023-09-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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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3:13-18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해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과 명철의 근본입니다. 우리의 지혜가 온전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첫 번째는 지혜의 근원이자 근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경외함이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예배하지 않는 지혜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지혜 같으나 온전하지 않으며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행해야 하는 것은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라고 야고보는 말합니다. 성결은 거룩을 위해 내 삶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의롭다 칭함을 받은 사람답게 구별되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성결이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입니다. 화평은 인내와 오래 참음과 연관됩니다. 나의 어려움과 모자람을 하나님이 반드시 채우실 것을 믿으며 인내하면, 화평이 찾아오고 우리의 마음과 몸은 자유롭게 됩니다. 관용, 곧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는 모습, 다른 사람을 참아 주는 모습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섬기는 긍휼, 편견과 거짓이 없이 의의 열매가 나타나는 삶을 삽시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평의 열매를 맺는 삶이 필요합니다.
    - 질문 -
    위로부터 온 지혜를 실천할 때, 우리에게 주시는 상급은 무엇입니까?
    열매 맺는 삶을 위해서 오늘 믿음의 사람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9-23
    2023-09-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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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3:1-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해설]
    “말하는 것은 태어나면서 바로 배우는데, 침묵하는 것은 죽기 직전까지 여간해서 배우지 못한다”라는 탈무드의 격언이 있습니다. 말하기보다 침묵하기가 더 힘들다는 뜻입니다. 이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실수도 많이 할 수 있기에 때로는 지혜로운 침묵도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말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야고보는 우리에게 선생이 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선생이라고 생각한 바리새인들은 다른 사람에게 죽음의 굴레를 씌우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말하고, 내 욕심에서 나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만 지적하는 거짓 선생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세워 주며 일으켜 주고 도움을 주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하기 전에 성령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짐승은 길들일 수 있지만 혀는 길들일 수 없고, 길들여 지지 않는 혀가 우리의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만 전하기 위해,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시길 기도하고 간구합시다. 많은 말을 하기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을 하고, 크게 말하기보다 진리의 말을 하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우리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며, 지옥 불을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말을 하기보다 침묵이 더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요?
  • 2023-09-22
    2023-09-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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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2:14-26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해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행함이나 율법은 구원의 이유가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고,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기에 행함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열매를 통해서 그 믿음이 참됨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믿음을 표현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되다는 말씀을 믿고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큰일을 하려 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 봅시다.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기, 주변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기, 친구와 함께 시간 보내기 등 작은 섬김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나비효과가 되게 하십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두 마리를 가져온 아이의 믿음과 행함으로 5천 명이 넘는 사람이 먹고 남았듯, 우리의 작은 헌신으로 큰 바람을 일으키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며 작은 일부터 순종합시다.
    - 질문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영적 좀비가 되지 않기 위해 믿음의 열매를 맺어 봅시다.
  • 2023-09-21
    2023-09-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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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2:1-13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차별이라는 것은 다른 이들보다 내가 뛰어나다는 교만,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다 부족하다는 착각에서 온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봐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조금 착하고, 조금 잘나고, 조금 뛰어난 사람은 있지만 결국 모든 사람은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 죽음의 존재가 바로 나이며, 나 또한 예수님이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면 다른 사람을 차별할 수 없습니다. 나의 이웃과 친구들도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셔서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외모나 소유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기에 우리 또한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존중하며, 차별하지 말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악한 생각으로 정죄하여 그들을 죽이는 일을 하지 맙시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를 살리셨듯이, 나 또한 다른 친구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성경에 기록된 최고의 법은 무엇입니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그들의 필요를 돕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2023-09-20
    2023-09-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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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1:19-27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해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말은 정말 중요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입습니다. 마음에 쓴 뿌리와 가시가 생깁니다.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기에, 듣기는 열심히 하고 말하기는 천천히 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말을 잘하는 비결은 먼저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듣고 친구와 이웃의 말을 먼저 들어줄 때, 곧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와 성내기는 천천히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경청과 소통의 방법입니다. 또 우리 속에 있는 말씀의 씨앗이 자라 열매 맺도록 해야 합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진실하게 하고, 내가 말한 것은 반드시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내가 판단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뢰하며 온유함으로 말할 때, 나도 살리고 이웃도 살리는 복된 삶이 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듣는 사람,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 죽이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살리는 온유한 말을 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 질문 -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어떻게 됩니까?
    오늘도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에 상처 주지 않고, 그들을 살리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 2023-09-19
    2023-09-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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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1:12-18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해설]
    시험은 지식이나 기술의 숙달 정도 등을 일정한 절차에 따라서 알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의 시험은 신앙의 연단을 위해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위로 인간에게 내려지는 시련(test)과 스스로의 욕심에 이끌리거나 사탄의 꾐에 빠진 유혹(temptation)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련은 영적인 아름다움과 선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훈련의 과정을 거치는 연단을 말하지만, 유혹은 욕심으로 시작해서 우리를 넘어뜨립니다. 어려운 일이 찾아올 때 그것이 시험인지 유혹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성장시키시기 위한 훈련이라면 감사함으로 그 시험을 견뎌내야 합니다. 시험을 인내하며 견딘 사람에게 주실 생명의 면류관을 기억하며 포기하지 않고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만약 사람의 욕심으로 시작된 유혹이라면, 거기에 넘어가지 않도록 나의 욕심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욕심이 죄가 되고, 죄가 사망이 됩니다. 따라서 죄와 악으로 시작된 일이라면 멈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 시험을 이기고, 아름답고 행복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시험을 인내하며, 유혹 가운에서도 거룩하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질문 -
    욕심이 죄를 만들고, 죄는 또 무엇을 만듭니까?
    우리에게 찾아오는 시험과 유혹을 어ᄄᅠᇂ게 지혜롭게 구분할 수 있을지 친구들과 이야기해 봅시다.
  • 2023-09-18
    2023-09-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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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야고보서 1:1-11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해설]
    요즘 청소년들의 꿈을 물어 보면 폼 나게 살고 싶다고 대답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폼 나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일까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사고 싶은 것을 다 사는 것이 폼 나는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진짜 멋진 삶, 영원한 삶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오래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니라 속히 지나가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후히 주시며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주실 지혜를 구하며, 항상 한 마음으로 나가는 삶이 멋진 삶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에 인생을 거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거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풀의 꽃과 같이 마르고 썩을 것들만 바라지 않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을 추구하고 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짜 기쁨, 진짜 행복입니다. 세상의 것은 얼마 가지 않아 썩어 냄새가 나며, 이때 사람들이 느끼는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풀의 꽃과 같이 빨리 지나가며 곧 썩을 것을 추구하지 말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 구하고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지혜요 믿음이라고 가르칩니다. 시험을 만나고 있다면,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이 시험은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합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며 세상을 이기게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인내하며, 즐거워하며 영원한 기쁨과 구원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 질문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은혜를 받습니까?
    당장 내 눈앞의 이득을 포기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것을 내려놓고 있습니까?
  • 2023-09-16
    2023-09-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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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1:17-31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해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성경 인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그리고 라합의 공통점은 바로 완전하지 않은 사람들, 곧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왕들이 두려워 아내를 팔아버리려 했고, 이삭은 아들도 구분하지 못했고, 야곱은 남을 속이는 일을 하고, 모세는 살인자이자 도망자였고, 라합은 부도덕한 기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불러 구원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성장하게 하심으로, 이들 또한 온전해지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은 모자람 속에서도 하나님을 알기에 힘쓰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믿음의 걸음을 한 발 한 발 내딛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은혜로 구원을 허락하신 이유도 우리의 완전함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더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음으로 길을 떠나야 합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닳아 없어지도록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라합처럼 자신의 약점을 핑계 대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오늘 믿음의 사람으로 내가 도전할 일은 무엇입니까?
    - 질문 -
    믿음으로 기생 라합이 한 행동과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내가 하지 않던 믿음의 일들, 새롭게 도전할 그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9-15
    2023-09-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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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1:1-1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해설]
    크리스천이 좋아하는 성경 말씀 중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능치 못할 일이 없다’에 초점을 맞추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핵심(Key point)은 ‘믿는 자’에 있습니다. 무엇을 믿는지 정확하게 알 때, 무엇을 행하는지가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믿는지도 모르면서 항상 능치 못한 일을 바라는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沙上樓閣)을 쌓기도 합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제물이 되심으로 그 백성을 구원하신 일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그들이 믿는 대상이 틀렸다고 강조합니다. 참 구원과 진짜 능력은 그들이 믿는 율법, 그들이 행하던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을 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그들의 믿음이 놀라운 일을 행하였음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잘 믿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되심을 믿고 그분만 의지하고 따라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은혜와 상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살아갑니까? 오늘도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 봅시다.
    - 질문 -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두 가지 태도는 무엇입니까?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2023-09-14
    2023-09-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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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0:19-25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해설]
    “당신의 습관을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미래를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은 우리의 습관이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습관은 오랫동안 되풀이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 마치 규칙처럼 굳어진 일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습관’은 주로 두 방향으로 쓰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법도를 벗어나 죄에 굳어 버린 습관, 하나님의 목소리에 청종하지 못하는 습관, 우상을 숭배하거나 악에 익숙한 습관 등의 악한 습관이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습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습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습관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 지켜 나아가야 할 선한 습관입니다. 예수님도 기도하시기 위해 감람산으로 올라가는 습관을 보여 주셨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우리가 가져야 할 거룩한 습관 2가지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매일 성소에 나아가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곧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의 습관,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교제의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성소에 들어가는 기도를 할 수 있기에 매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믿음의 도리, 곧 성경 말씀을 함께 배우며 그 말씀 속에서 서로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거룩한 일을 하도록 하는 교제의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인 나는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까? 미워하고 다투는 습관의 결과는 분노와 슬픔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습관을 지닌 우리는 영원한 기쁨 가운데 거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지성소를 구분하던 성전의 무엇이 찢어졌습니까?
    기도의 습관, 함께 말씀을 배우는 묵상의 습관을 지니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실천해 봅시다.
  • 2023-09-13
    2023-09-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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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5:11-14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해설]
    ‘성인 아이(Adult Child)’는 성인의 성숙함을 이루어야 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린아이의 성향과 행동을 벗어버리지 못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현재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고 입히며 파괴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신앙생활에도 성인 아이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한 것만 추구하며, 성경을 읽지 않고, 성경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신앙의 성인 아이’ 모습입니다. 혹 우리의 나이가 어리더라도 신앙에서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였던 의의 왕으로, 제사장과 왕의 역할을 동시에 했던 예수님의 형상이었습니다. 신앙이 어린 사람들은 위로의 말씀, 혹은 축복의 말씀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닮은 사람은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기쁨과 능력으로 살아가며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을 때는 무엇인가를 받으려고, 부자 되려고, 성공하려고 예수를 믿는 ‘어린아이’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선악을 분별하여 살아가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말씀대로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살아봅시다. 그때 얼마나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을지 맛보아 알아봅시다.
    - 질문 -
    멜기세덱과 예수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믿음과 삶이 일치하는 성장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기쁨은 무엇일까요?
  • 2023-09-12
    2023-09-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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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4:12-16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해설]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왕, 선지자, 제사장은 하나님이 기름 부으시고 세우신 3대 거룩한 직책입니다. 왕은 하나님의 통치를 세상에 선포하는 일을,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백성에게 선포하는 일을, 마지막으로 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하나님 앞에 가져가고 백성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이 세 가지 역할을 다 이루셨고, 또 죄인 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이 시대의 왕, 선지자, 제사장으로 만드셨습니다. 죄로 죽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살리시고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귀한 직책을 맡겨 주셨습니다. 구약 시대에 특별한 사람들이 맡았던 직책을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이에게 주시고, 거룩한 일꾼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이 시대의 왕, 선지자, 제사장인 우리는 삶의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산 자세로 드리며 예배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매일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속에 계시며 기도를 들으시는 성령 하나님을 매일 부르십시오. 우리 속에 죄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매일 말씀의 검과 믿음의 방패를 들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 질문 -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 말씀은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우리가 굳게 잡는 믿음의 도리,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 2023-09-11
    2023-09-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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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히브리서 1:1-14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해설]
    때가 차매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사람으로 그리고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받는 제자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라고 기록했습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에 오셨다가 하나님 나라로 올라가신 분이 아니라,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지금도 우리 가운데 약속으로 또 말씀으로 계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로 구원받을 상속자로 삼겠다는 약속을 이루셨습니다(14절). 오늘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구원과 영생을 믿음과 선물로 주셨을 뿐 아니라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가는 책임, 곧 이 땅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는 삶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스스로가 거룩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썩어가는 세상이 있다면 하나님이 치유하시고 고치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성자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상속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선포하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왕 같은 제사장, 상속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말씀대로 살고, 말씀이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사보다 뛰어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서 이 땅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9-09
    2023-09-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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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해설]
    한국은행의 위폐 감별사들은 훈련을 위해 가짜 지폐의 특징을 찾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돈의 특징을 더 많이 본다고 합니다. 가짜가 따라 할 수 없는 진짜의 특징을 연구하고 살펴보고 들여다보면 한순간에 진짜와 가짜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단과 거짓 선생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이들을 피하고 이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서 주신 방법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며, 진짜 예수님을 설명하는 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단은 성경을 거짓말로 바꾸거나 자신들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왜곡합니다. 이러한 가짜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통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자세히 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할 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얻고,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바라볼 때, 내 삶의 목적과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기 위해 더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에 속지 않기 위해 십자가의 예수님을 더 열심히 바라봅시다. 예수님만이 참이심을 증거하는 성경을 우리 손과 눈에서 떨어뜨리지 말고 매일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하는 모든 성경은 무엇으로, 어떻게 쓰였습니까?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나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더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까?
  • 2023-09-08
    2023-09-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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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17-18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미혹이라는 말은 “정신이 헷갈려 갈팡질팡 헤매며, 길을 잃게 한다”라는 뜻입니다. 사탄은 거짓말과 속임수로 우리를 미혹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좁은 길,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이 향하는 죽음의 길로 가게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 중에는 속임을 당해 진리의 길에서 떠나 죄악 가운데 헤매고 방황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행복을 놓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미혹을 받지 않고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는 삶의 푯대이신 예수님만 바라고 집중하라고 말씀합니다. 죄 때문에 죽은 나를 위해 예수님이 하신 일을 다시 한번 묵상하며, 감사와 찬송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점점 더 자라가도록 연습하라고 말합니다. 오늘 나는 어떤 표지판을 보고 있습니까? 복, 건강, 성공이라는 표지판을 보면 미혹을 받고 흔들려 잘못된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길과 진리, 생명 되신 예수님을 푯대로 삼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됩니다.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갑시다.
    - 질문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믿음의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은 무엇입니까?
    미혹을 받아 죽음의 길로 가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하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 2023-09-08
    2023-09-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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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글이 없습니다.
    - 질문 -
    글이 없습니다.
  • 2023-09-07
    2023-09-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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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14-16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해설]
    이단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공격하기 위해 말세에 대한 두려움을 강조하고 구원에 대해 거짓말을 합니다. 지금처럼 행동하면 구원이 취소된다고 가르치며, 자신들의 교주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우리는 말세의 때에 구원받지 못할 존재이기에 이단 단체에 들어가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행동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때 은혜와 선물로 구원을 받습니다. 따라서 구원은 취소될 수 없습니다. 또한 마지막 때가 언제일지 알기는 힘들지만 확실한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오실 때 우리는 지옥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됩니다. 이 또한 우리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이단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행동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불에 타는 지옥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거하는 백성의 복만 있을 뿐입니다. 알기 어려운 종말에 관한 내용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잊지 맙시다.
    - 질문 -
    알기 어려운 종말에 관한 것을 억지로 풀려고 하는 사람들의 마지막은 어떻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만이 이단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 2023-09-06
    2023-09-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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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10-13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해설]
    베드로 사도는 말세가 없기에 자기 욕심대로 살아가도 된다고 말하는 이단과 거짓 선생의 가르침에 주의하라고 합니다. 악한 일을 하고 자기 몸의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들에 향해 베드로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간절히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은 선택받고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신 날이지만, 악인들에게는 불의 심판이 임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먼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때 부끄러움이 없도록 죄를 멀리하며 거룩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곧 경건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삶의 예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양하고, 경건과 진실한 예배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말세가 오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준비를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주의 날은 어떻게 옵니까? 어떤 징조를 보여 주고 올까요?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가 학교와 가정에서 드려야 할 거룩한 산 제사는 무엇일까요?
  • 2023-09-05
    2023-09-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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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8-9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해설]
    베드로와 사도들은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신 그 모습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언제 오실지는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지만, 곧 오시리라는 약속을 믿으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로마 황제의 박해가 심해짐에 따라, 성도들은 순교의 자리에 서고 교회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성도들은 예수님이 속히 오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세상 속에 살 바에는 예수님이 빨리 다시 오셔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거짓 선생에게 속아서 신앙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이 빨리 오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기에 더 많은 사람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 말합니다. 심판받고 죽어 마땅한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내 생각보다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하루를 천년처럼 값지게 사용하고, 천년을 하루처럼 기쁨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그 기쁨의 날을 기다리며 거룩하게 오늘을 삽시다.
    - 질문 -
    초대교회 성도들의 생각보다 예수님이 빨리 오시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천년을 하루와 같이 여기며 기쁨과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 믿음의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9-04
    2023-09-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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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베드로후서 3:1-7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해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의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은 죽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 욕심만 채우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을 것을 기억하며 지금 여기서 겸손하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이 세상의 끝이 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항상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반면 거짓 선생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인 말세가 없으며, 육체의 욕심에 따라서 살아도 된다고 가르칩니다. 노아의 홍수 시대에도 자기 욕심만 바라고 살다가 물로 심판을 당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다르게 심판과 멸망의 날이 반드시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지금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말세가 없다고, 혹은 말세에 우리가 버림받는다고 잘못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에게 속지 맙시다. 믿는 자를 구원하시며 영원히 지키시는 성경의 약속을 믿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 봅시다.
    - 질문 -
    말세가 없다고 조롱하는 사람은 무엇을 따라가는 삶입니까?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구원하실 것을 믿는 나는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2023-09-02
    2023-09-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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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레몬서 1:23-25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해설]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완전할 때가 아니라 죄로 죽어 있을 때 부르셨습니다. 죄악이 가득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이 시대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죄와 실수를 정죄하시거나 책망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고 부활하셨으며 가장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도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바울과 1차 전도여행을 다니던 마가 요한은 전도팀에 함께 했으나, 고된 복음 전파의 길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가 바울에게 큰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마가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이후 마가는 바울에게 가장 귀한 동역자로 성장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마가 이야기를 하면서 오네시모도 그런 동역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비록 지금은 도둑질을 하고 그를 배반했지만, 기도해 주고 기다려 주면 반드시 가장 귀한 동역자가 될 것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그런 친구에 대해서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말고 기도하며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바꾸어서 가장 귀한 동역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며 이웃을 대해 봅시다.
    - 질문 -
    바울과 같이 갇힌 자 된 사람은 누구입니까?
    성장을 기대하며 기다려 주고 기도해 주어야 할 친구는 누구입니까?
  • 2023-09-01
    2023-09-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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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레몬서 1:17-22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해설]
    오네시모는 주인인 빌레몬의 재산을 훔쳐 도망간 노예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를 용서할 뿐 아니라 바울과 같은 동역자로 여기고 환영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동역자’란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다시 종으로 받아주고 일을 맡기는 것도 힘든데, 바울과 같이 대접하고 형제로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잘못한 일과 손해를 끼친 것을 대신 갚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오네시모가 잘나거나 뛰어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잘했거나 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갚아야 할 모든 죄의 일을 예수님께서 대신 갚아 주셨기에 그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님 덕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친구들을 대할 때도, 예수님 때문에 그들도 소중한 존재가 되었음을 기억하며 존중하고 은혜를 베풀어 주어야 합니다. 모든 인생은 우리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덕분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빌레몬이 오네시모의 죄를 용서해 주고, 그를 다시 동역자로 삼을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나를 위해 대속하신 것처럼 나는 친구와 이웃을 위해 어떤 섬김을 할 수 있을까요?
  • 2023-08-31
    2023-08-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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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레몬서 1:12-16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해설]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면 믿음의 사람은 몇 번의 용서를 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490번 용서하라는 뜻이 아니라 계속 용서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용서는 죄를 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오네시모를 사랑받는 형제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용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또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 질문 -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어떻게 대우할 것을 권면하나요?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기 어려울 때, 그것에 순종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 2023-08-30
    2023-08-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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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레몬서 1:8-11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해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가난한 자의 돈뿐만 아니라, 은혜를 베풀어 준 신부의 물건에도 손을 대었습니다. 그러나 장발장은 미리엘 신부가 자신을 용서하고 은 촛대까지 건네주자 감동하여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으로부터 도망친 종이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오네시모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빌레몬에게 용서를 구하며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사랑은 구원에 이르게 하고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내가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사랑을 전합시다. 관심과 기도 등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 때, 그는 변화할 것입니다.
    - 질문 -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이 사랑으로 낳은 아들은 누구입니까?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친구들에게 베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2023-08-29
    2023-08-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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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레몬서 1:4-7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해설]
    바울은 항상 빌레몬을 위해 기도하며 그를 칭찬합니다. 칭찬의 내용은 세상의 것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는 온전한 믿음과 하나님이 상 주시는 이심을 믿으며, 가난한 자들을 돕고 약한 자들을 든든히 세운 빌레몬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좋아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칭찬받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매일의 삶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는 우리가 됩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우리가 됩시다.
    - 질문 -
    바울과 성도들이 빌레몬 때문에 얻게 되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8-28
    2023-08-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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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레몬서 1:1-3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혀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절망스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를 보내며 그를 축복합니다. 어떠한 상황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데 장애물이 되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명을 감당하며 다른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우리 삶 속에도 한계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따라서 절망하지 않고 당당히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더 나아가 세상을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누구에게 편지를 쓰고 있나요?
    세상을 축복하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2023-08-26
    2023-08-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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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3:8-15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3 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14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15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삶에서 악한 것을 조심하고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 분쟁과 율법 등 다툼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또한 이단에 속한 사람도 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그릇된 신앙은 조심하고, 선을 행하기 위해서 준비하며 움직여야 합니다. 주변에 잘못된 신앙을 따르는 자는 없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웃을 위해 선한 일을 베풀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믿음의 사람들이 피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내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남는 것, 넘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것을 나눌 때 어떤 복을 받을까요?
  • 2023-08-25
    2023-08-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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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3:1-7
    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바울은 디도에게 성도의 삶 속에서 급하고 소중한 일은 바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상과 권력자에 대한 비판과 도전보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된 것을 가장 먼저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의 풍성함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구별되고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영생의 소망과 하나님의 상속자 된 것을 아는 일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는 쉽지만 급한 일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을 책망하는 것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소중한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큰 일보다 작은 일, 신앙의 기초로 돌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을 해 봅시다. 작아 보이지만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일이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풍성히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실천해야 할 급하고 소중한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8-24
    2023-08-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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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2:1-15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해설]
    바울은 디도에게 언행일치의 삶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따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절제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선한 일을 통해 시대의 빛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세상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비방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 나 자신을 병들게 하는 일은 멈춥시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 친구들을 돕고 섬기는 일, 복음을 전하는 일은 힘들더라도 멈추지 맙시다.
    - 질문 -
    이 세상에서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매 순간 내가 되뇌고, 붙잡을 수 있는 바른 교훈은 무엇일까요?
  • 2023-08-23
    2023-08-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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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1:10-16
    10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해설]
    야고보서는 우리가 하는 말이 때로는 독과 화살이 되어서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죄로 물든 우리를 위해 창조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의 말이 아닌 사람을 죽이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레데에는 다른 사람에게 말로 피해를 주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며 거짓말했습니다. 쾌락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일부 거짓 교사는 우상도 구원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도는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선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닌 삶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해야 합니다. 거짓과 같은 죄악 속에서 당당히 하나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 질문 -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무너뜨리려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으로 전하기 위해 우리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2023-08-22
    2023-08-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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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1:5-9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십계명 증 제9계명은 이웃에게 거짓말을 하여 자신의 이득을 취할 것을 금합니다. 그러나 그레데 사람들은 이웃의 것을 빼앗기 위해 거짓말을 즐겨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도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베풀어야 합니다. 신중하고 의로우며 거룩하고 절제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그레데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서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 질문 -
    거짓말을 하고 말씀을 왜곡하는 사람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몸의 욕심과 더러운 이득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무엇을 말해야 할까요?
  • 2023-08-21
    2023-08-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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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도서 1:1-4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해설]
    디도가 목회하던 그레데에는 거짓말쟁이가 많았습니다. 그들은 이익을 취하기 위해 도덕과 법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울은 디도에게 편지를 보내 ‘영생의 소망’을 전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죄악이 가득한 그레데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로부터 받은 은혜와 평강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책임을 감당할 것을 당부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그레데와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에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악하고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만이 나를 살리고, 인도하시는 것을 인정합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 질문 -
    바울은 하나님이 그에게 무엇을 맡기셨다고 했나요?
    오늘 하루 ‘영생의 소망’을 전할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 2023-08-19
    2023-08-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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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4:9-18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해설]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다닐 때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은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가 선교에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마가를 다시 자기에게로 데리고 오라고 말하며 그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전도팀에 어려움을 주었지만 이제는 성장하여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든든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데마와 같이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떠나거나 알렉산더와 같이 바울에게 많은 피해를 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러한 악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회개하며 돌아온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동역자로 여겼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감정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을 더 귀히 여기며 이들과 함께 동역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바울처럼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미움과 비난의 말을 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을 향한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길 기도하기보다 스스로가 좋은 친구가 됩시다.
    - 질문 -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는 어떤 실수를 했으며 어떤 심판을 받았을까요?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 대해 내가 해야 할 기도는 무엇입니까?
  • 2023-08-18
    2023-08-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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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4:1-8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해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자입니다. 디모데후서를 쓸 때 바울은 로마 당국에 두 번째로 체포된 상황이었습니다. 첫 번째 체포되었을 때와 달리 두 번째 체포는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바울은 죽음을 예견하면서 자신이 평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고백합니다. 따라서 본문은 바울의 유언과 같은 말씀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회고하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게 될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을 다하고 의의 면류관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우리가 소유한 열정과 복음의 내용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주의 복음의 일꾼이 되도록 힘을 불어넣고 격려해야 합니다.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 자신이 바울의 고백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는 모습을 본보여야 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의의 면류관을 받는 모두가 됩시다.
    - 질문 -
    모든 일에 신중하고 고난을 받으며 실천해야 할 나의 직책은 무엇입니까?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기 위해 오늘 내가 힘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2023-08-17
    2023-08-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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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3:10-17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해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는 ‘성경’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읽히지 않는 책도 ‘성경’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읽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생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경대로 살고, 성경대로 행함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따라서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성경대로 살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인 교훈을 찾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지 회개하고 점검하는 일에 성경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또 신앙생활뿐 아니라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가장 정확하게 가르쳐 주는 책이기에 읽기와 묵상하기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성경을 읽고 있습니까? 성경대로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 나라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성경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 질문 -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우리에게 어떠한 유익을 주나요?
    최근에 성경을 통해서 깨닫게 된 지혜는 무엇인가요?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8-16
    2023-08-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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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3:1-9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해설]
    말세 즉 이 세상의 끝은 언제일까요? 바울은 말세를 ‘고통하는 때’라고 말하며 시간적인 개념보다는 사람의 행동이 죄로 가득할 때라고 말합니다. 휴거가 되거나 지구가 쪼개지는 것이 말세가 아니라 죄가 가득하여 하나님을 잊는 시대가 말세입니다. 이러한 때에 성도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기를 하나님보다 높이고, 교만하여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하지 않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 뜻을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죄입니다. 이러한 죄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교만하고, 돈을 사랑하고, 교만하고, 어떤 일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그 죄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님께 더 집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죄가 나의 행복을 빼앗아 가지 않도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살아가는 거룩한 삶의 행복을 누려 봅시다.
    - 질문 -
    오늘 말씀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고 말하나요?
    지금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8-15
    2023-08-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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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2:14-26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해설]
    디모데가 사역하던 에베소교회는 교회를 공격하고 성도들을 속여서 경제적인 이득을 얻던 거짓 선생이 많았습니다. 이 거짓 선생은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켜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또 다른 거짓 선생은 많은 지식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으며, 몸은 구원받지 않기 때문에 육체의 쾌락만 얻으면 된다는 거짓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분별하여 거룩한 일만 실천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의 지혜라고 말합니다. 분별을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 곧 성경이 기준이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 공의와 정의를 알아야 합니다. 반짝인다고 해서 다 금은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분별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세상의 속임수에 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분별의 지혜를 얻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세상의 죄악과 싸워 승리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봅시다.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합시다.
    - 질문 -
    오늘 본문에서 주인에게 거룩하게 쓰이는 그릇은 어떤 그릇이라고 말하나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 오늘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3-08-14
    2023-08-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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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2:1-13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해설]
    바울은 1~2절에서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을 세우도록 부탁합니다. 그런 다음 디모데를 포함한 주의 일꾼이 갖추어야 할 자세를 좋은 군사와 경기하는 자, 수고하는 농부의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부름받은 성도는 병사로서 세상의 삶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명령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경기하는 자로서 주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야 하고, 수고하는 농부로서 열매를 얻을 때까지 부지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일꾼인 신자는 병사로서 주님의 명령만을 따르는 존재이며, 경기하는 자로서 성경의 내용을 법으로 여기고 그 안에서 경주합니다. 또한 농부로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울이 살던 시기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았고 순교하였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위해 충성된 사람들을 세우고 좋은 일꾼이 되라는 바울의 부탁은 디모데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위해 세상 유혹을 물리칠 용기와 도전을 마주할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좋은 일꾼으로 훈련받고 쓰임 받는 것이 우리가 오늘 가져야 할 사명입니다.
    - 질문 -
    경기하는 사람이 승리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어떤 태도로 경기에 임해야 할까요?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내가 특별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2023-08-12
    2023-08-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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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1:12-18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해설]
    ‘아름답다’라는 우리말은 ‘여리고 고운’,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라는 뜻입니다. ‘아름’이란 ‘자기’를 뜻하며 ‘사람 스스로가 가진 본성대로 살다’라는 어원을 갖습니다. 한편 성경에서 ‘아름답다’라는 말은 조금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겉모습이 곱다, 착하다’라는 뜻보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과 말씀에 따라 살다’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아름답다’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 바로 아름다운 것이며 이러한 삶을 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착한 사람을 넘어서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는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름다운 사람으로 삽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서 봉사합시다. 내가 선 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가기를 바랍니다.
    - 질문 -
    바울은 디모데에게 무엇으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부탁했나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을 살기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3-08-11
    2023-08-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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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후서 1:1-1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해설]
    은사는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을 말합니다. 그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구원과 하나님 나라입니다. 다음으로는 성령 하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신령한 능력입니다. 그런데 이 선물을 주신 목적이 분명합니다. 믿음을 굳게 하고, 평안을 얻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바로 은사입니다. 바울은 이 은사를 가지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일에 동참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부르시고 복음을 위해 살아가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쓸 때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시고, 이 시대에 복음을 전하시도록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 그 선물을 가지고 학교에서 가정에서 예수님을 소개해 봅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자랑하는 믿음의 사람에게 때마다 일마다 도와주시고 은혜 주셔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십니다. 이 복음을 위한 일들에 오늘 함께 도전해 보겠습니까?
    - 질문 -
    나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신 것은 나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무엇으로 주신 것인가요?
    내가 가진 은사는 무엇일까요? 복음을 전할 때, 내 은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 2023-08-10
    2023-08-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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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6:11-21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해설]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마치게 되면 승리의 면류관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면류관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영생, 그 어떤 보석보다 귀하고 값진 하나님 나라를 싸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기 위해서 내가 평소에 연습해야 할 것은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함께 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나아갈 때, 인내와 온유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나의 싸움은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이고, 그 승리는 이미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보증된 것이기에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실패했다고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하나님께서 예수의 보혈로 약속하신 승리가 있기에 끝까지 전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실패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 옆에 서 있을 때, 반드시 승리합니다. 영생의 면류관과 하나님 나라를 믿으며, 세상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믿음의 도전과 싸움을 담대히 해 나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 봅시다.
    - 질문 -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할 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선물은 무엇인가요?
    내가 계속 싸우고 있는 믿음의 선한 싸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8-09
    2023-08-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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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6:1-10
    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해설]
    디모데가 사역하던 에베소는 이오니아 주의 수도이며 당시 최대의 상업 및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사역하는 디모데에게 ‘자족’하여 행복해지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자족’을 뜻하는 헬라어는 ‘스스로’라는 단어와 ‘다스리다’라는 단어의 합성어로서, 환경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족하라고 이야기하면서 배고픔과 배부름, 가난하고 부요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자족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욕심이 죄가 되고 죄가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따라서 돈이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며,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자족함을 가지라고 충고합니다. 욕심이 가득한 땅 에베소에서도 예수님만 사랑하며 믿음에서 떠나지 않고 욕심이 죄가 되지 않도록, 그 죄가 성도의 삶을 망치지 않도록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족함으로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라고 충고합니다. 나도, 이웃도, 공동체도 망치는 돈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 사랑함으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삶을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요?
    자족하는 마음을 위해 오늘 무엇을 감사하면 좋을까요?
  • 2023-08-08
    2023-08-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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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5:17-25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해설]
    세상에서 숨길 수 없는 것 세 가지는 재채기, 가난, 그리고 사랑이라고 합니다. 재채기는 잠시 참을 수는 있지만 언젠가 하게 되고, 가난도 눈가림을 통해서 숨길 수 있지만 드러나게 되고, 사랑하는 마음은 말로 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행동으로 나타나기에 결코 숨길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을 세우는 일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감추지 말고 표현하고 전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이들, 교회를 잘 이끌어 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함께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격려와 사랑의 말을 계속하며,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믿음의 지도자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만이 영원하며, 사랑만이 다른 이들을 살리고, 사랑만이 다른 사람들을 성장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책망과 저주보다는 사랑과 은혜의 말을 다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도록 합시다. 사랑하는 마음속에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 질문 -
    바울은 디모데에게 장로들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나요?
    교회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무엇일까요? 오늘 그 사랑을 실천해 봅시다.
  • 2023-08-07
    2023-08-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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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5:1-16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해설]
    바울은 에베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나이를 초월해서 모든 세대의 사람에게 인정받는 크리스천, 모든 계층의 사람에게 기준이 되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하며 세상 속에서 존경받는 크리스천의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은 유력한 권력자들에게 관심을 두기보다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나이가 든 어른에게는 아버지를 대하듯, 어리고 연소한 사람에게는 형제를 대하듯 해야 하며,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와 같은 이들을 돌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듯, 이 세상 가운데 약하고 소외된 사람과 아무런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내 삶의 일부를 내어 주어야만 합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기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찾아갑시다. 주변에 외로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해 봅시다. 어른께는 예의를 다하여 존중해 드리고, 어린아이에게는 하나님 안에서 형제된 것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대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섬기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도와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1번에서 언급한 대상이 우리는 주변에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2023-08-05
    2023-08-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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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4:1-16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해설]
     많은 사람이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헌신, 절제와 운동을 해야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건강을 위한 육체적인 운동뿐 아니라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편지를 보냅니다. 대장간에서 뜨거운 불과 차가운 물을 반복해 오가는 연단의 과정을 거치면서 철의 불순물이 제거되고 단단해지듯이 믿음의 사람은 세상과 삶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은 먼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영적 건강에 지름길이나 쉬운 길은 없습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를 연습할 때,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목표로 계속해서 성숙하며 익어가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제보다 더 겸손하고, 나보다 남을 더 높이는 삶, 복음으로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삶이 우리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만듭니다. 오늘, 이 경건에 이르는 연습에 함께 참여해 보시겠습니까?
    - 질문 -
    믿음의 사람이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루 중 시간을 정해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것은 경건을 위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과 기도를 한다면 나는 언제, 어디서 경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 2023-08-04
    2023-08-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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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3:1-16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해설]
    바벨론은 세계 역사상 가장 강한 왕국이었습니다. 그러한 바벨론 왕국에서 황제보다 더 유명한 총리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다니엘로, 그는 멸망한 나라에서 포로로 끌려와 바벨론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3번 바뀌는 동안 계속해서 총리직을 감당했습니다. 다니엘이 총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 뜻에 합당하도록 충성스런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지도자가 교회에서 세워야 할 덕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덕은 감독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우리도 지켜야 합니다. 선한 일을 사모하며 나를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의 목표를 정하고, 작은 허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하며, 죄로부터 떠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작은 틈을 노려서 공격하는 사탄에게 빌미를 주지 않도록, 인터넷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멈추어야 합니다.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고 돕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성품은 무엇일까요?
    거룩한 제사장으로 선택받은 내가 오늘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8-03
    2023-08-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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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2:8-15
    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해설]
    거룩은 ‘구별하다, 깨끗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죄악과 부정으로부터 철저히 자신을 분리시키고 오직 하나님의 소유로서 자신을 구별하여 드려 변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를 거룩한 자라 이름 붙여 주셨고 그 거룩을 이뤄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에는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소극적 거룩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실천하는 적극적 거룩이 있습니다. 바울은 옷을 단정하게 입고, 사치를 부리지 않고, 분노와 다툼이 없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내가 입어야 할 옷은 세상의 옷이 아니라 의의 옷, 거룩의 옷입니다. 적극적으로 거룩과 선행을 실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 또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오늘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은 멈추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 예배하는 일과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은 계속해야 합니다. 거룩한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질문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마땅한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 내가 만날 친구는 누구이고, 그 친구에게 내가 베풀 수 있는 선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2023-08-02
    2023-08-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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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2:1-7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해설]
    바울은 영적 아들이자 제자인 디모데에게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먼저 바울은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올리는 간구의 기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기도, 마지막으로 이웃과 세상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간구, 도고, 감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에게 능력이 있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말합니다. 기도할 때마다 마지막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연결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내 죄를 대신 지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중보자가 되시어 나의 기도를 이루시는 그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도 세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나 자신을 보면 능력이 없지만 내 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이 기도를 들으시기에 오늘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의 소원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 이웃과 전쟁이나 어려움 속에 있는 나라와 그 국민을 위해서 기도하는 도고, 그리고 나를 위해 일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려 봅시다.
    - 질문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할까요?
  • 2023-08-01
    2023-08-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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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1:12-20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1절의 ‘직분’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디아코노스’가 어원입니다. 디아코노스의 ‘디아’는 ‘가운데에서’라는 뜻이며 ‘코노스’는 ‘먼지’라는 뜻으로, 이 두 단어를 합성한 것입니다. 곧, 직분이란 먼지 속에서 섬기는 일, 혹은 먼지를 뒤집어쓰면서까지 봉사하고 섬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울에게 ‘사도’라는 직분을 주신 이유는 높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억압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낮아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입니다. 죄인인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 지극히 작은 자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예수님처럼 우리도 섬기고 봉사하는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에게 ‘성도’라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가진 이 직분은 바로 섬기고 봉사하는 일입니다. 성도의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나의 것을 나누는 삶, 섬기는 삶, 베푸는 삶으로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예수님은 바울이 영생 얻은 자의 본이 되도록 어떠한 일을 하셨나요?
    내게 주신 ‘성도’라는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학교나 집에서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요?
  • 2023-07-31
    2023-07-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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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디모데전서 1:1-11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해설]
    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의 목회를 격려하고 조언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습니다. 디모데가 부딪히게 될 영지주의 이단과 거짓 교사를 잘 분별하도록 교회를 속이는 모든 이를 멀리하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모든 일의 중심은 사랑이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일을 기억하고 성도들도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거짓 선생은 다른 교훈을 가르치며 율법과 유대인의 혈통으로 구원받는다고 착각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거짓말하며 자기 마음대로 욕심을 채우는 삶도 사랑이라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헛된 신화와는 다르게 거짓 없는 믿음, 곧 예수 그리스도만이 생명이심을 알고 그대로 살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며 섬기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그들이 원하는 대로 섬겨 주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라고 말하는 세상의 거짓에 속지 말고 사랑으로 세상을 섬겨 봅시다.
    - 질문 -
    바울이 믿음으로 참고 얻은 아들은 누구입니까?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과 은혜를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나누고 베푸는 삶이 복됨을 알게 하소서
  • 2023-07-29
    2023-07-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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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3:14-18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선한 일을 하면 세상 사람들도 인정해 줄 것이라는 착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잠시간 사단에게 빼앗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일을 하려 하면 공격과 박해와 멸시와 조롱이 있습니다. 사람들 때문에 낙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낙심이란 ‘영적 열정을 잃고, 열심을 놓치다’라는 뜻입니다. 때로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우리를 어렵게 하는 거짓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못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원수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거짓 선생의 공격에도 뒤로 물러나거나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그들로 부끄럽게 하라고 말합니다. 거짓 선생의 말에 집중하지 말고 그 공격을 넘어, 지키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부지런히 행하고 섬기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도 우리를 기다리시며 찾아오십니다. 우리도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기다려 주고 그들이 온전하게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문제 있는 친구를 버리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그 친구를 위해서 오히려 더 기도해 주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 질문 -
    바울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라고 권면하나요?
    나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닮아,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도 변화되길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주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2023-07-28
    2023-07-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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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3:6-13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해설]
    데살로니가교회에 거짓 선생이 들어와서 복음을 왜곡하는 궤변을 말하고, 일하지 않고 먹기만 하며, 거짓말로 백성을 괴롭히는 악행을 하도록 부추깁니다. 여기서 거짓 선생은 그리스의 소피스트를 말합니다. 그리스어 소피스트의 원래 의미는 현자(賢者), 알고 있는 사람, 지식을 주고 가르치는 사람이었으나 나중에는 궤변가라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떠돌아다니며 사람들을 현혹하여 그 집에 들어가 지식을 가르쳐 주며 숙식을 해결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게으름을 일반화하고, 성도들에게도 곧 죄의 결과인 게으름이 일반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 대해서 경고하며 자기 사랑에서 오는 게으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말씀합니다. 오늘 내 삶 속에도 혹 게으름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편안함이 더 귀중한 모습이 나에게 있지 않습니까? 게으름을 이기고 낮과 같이 단정하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 질문 -
    바울은 일하기 싫으면 어떤 행동도 하지 말라고 명령하며 게으름을 책망합니까?
    내가 극복해야 할 게으름, 신앙과 삶의 게으름은 무엇입니까?
  • 2023-07-27
    2023-07-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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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3:1-5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해설]
    바울은 주께서 우리 마음을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인내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성품을 우리도 닮아서 하나님을 기다리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단순히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목표, 곧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일을 실천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인내해야 합니다. 악한 이들 앞에서 인내함으로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가는 인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하나하나 천천히 실천하는 인내를 이루어 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여야 합니다. 우리를 모든 악과 죄에서 건져 주심을 기대하며 맡기신 사랑의 일들을 주님 오실 때까지 실천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질문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어떤 기도를 부탁했나요?
    죄를 멀리하는 소극적인 인내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적극적인 인내를 실천해 봅시다. 오늘 내가 인내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7-26
    2023-07-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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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3-17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해설]
    바울은 15절에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전통을 지키라”라고 충고합니다. 그 전통이란 유대인들이 지키는 율법이 아니라 ‘사랑의 법(롬 13:8)’을 지키는 전통입니다.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먼저 우리를 택하여 구별해 주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것,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까지 먼저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곧 복음의 능력으로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의 향기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쳐야 합니다.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복음의 향기, 곧 사랑의 향기로 세상을 물들여야 합니다. 사랑은 바라보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바라보며 그들과 공감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봅시다. 멀리 있는 친구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문자를 보냅시다.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편지 한 통, 커피 한 잔을 나눕시다.
    - 질문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주시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과 세상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 친구와 가족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 2023-07-25
    2023-07-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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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1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에는 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 곧 재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로마 정부와 율법주의적인 유대인의 박해 속에서 그들은 차라리 예수님이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짓 선생들이 그들을 찾아와 거짓 종말로 성도들을 속이고 유혹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진리 속에 거하도록 성도들에게 충고하며, 진리 안에서 거할 것과 불의를 가르치는 가짜 선생들은 심판을 받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매일 매일 살아가기 힘든 세상 속에서 우리는 차라리 모든 것이 끝나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세상을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기 원하십니다. 이 시대에도 수많은 이단은 이 세상의 끝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한 사람을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짜 믿음은 미래에 적용되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거짓에 속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온전히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데살로니가교회를 공격하는 거짓 선생들은 어떤 내용을 가르칩니까?
    복음이 아닌 거짓을 가르치는 말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 2023-07-24
    2023-07-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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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1-12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해설]
    데살로니가교회는 로마의 지배 아래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받았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교회가 망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 위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주 예수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이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담대한 삶을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일은 언제든지 멈출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믿음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용기 있게 삽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셨듯이 사랑하며, 하나님 때문에 절제하며 삽시다. 하나님 때문에 한 발 더 양보하고 하나님 때문에 내 손에 쥔 것을 나누며 하나님 때문에 한 번 더 용서해 주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한 것과 예수님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오늘 예수님 때문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2023-07-22
    2023-07-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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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23-28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바울은 사람은 영, 혼, 몸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날, 곧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거룩하고 흠 없게 보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영과 혼, 곧 생각만 지키면 괜찮다고 여기며 몸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영지주의자라 불린 그들은 구원은 영과 혼만 받는 것이고 몸은 더럽기에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구원은 영, 혼, 그리고 몸 모두가 받는 것이기에, 몸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육체적으로도 거룩하게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몸이 죄악이기 때문에 채찍으로 때리는 금욕주의도, 혹은 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쾌락주의도 모두 거짓이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영, 혼, 몸을 모두 거룩하게 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함께 몸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는 일이 필요함을 알고, 악한 곳에 서지 않고, 악한 일을 멀리하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의 삶을 살아갑시다.
    - 질문 -
    바울은 사람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까?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배당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내 몸이 드려야 할 거룩한 산 제사는 무엇일까요?
  • 2023-07-21
    2023-07-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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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2-22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해설]
    그리스도의 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에 대해 바울은 이야기합니다. 먼저 지도자를 존경해야 합니다. 가르침을 주는 이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악을 멀리하고 항상 선을 따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모든 일에 감사하고, 그 예수님을 기다리며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엇보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날까지 지키시기에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계시기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성령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주시는 지혜로 악한 것과 선한 것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삶입니다. 믿음의 사람인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삶 속에서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서 주시는 지혜로 오늘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갑시다. 하루 이틀하고 관둘 일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예수님을 기다리며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 질문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 2023-07-20
    2023-07-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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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11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그날은 아무도 모르기에 오늘 본문에서는 ‘도둑’과 같으며, ‘임신한 여인의 출산’과도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던 사람들의 관심은 ‘언제’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관심은 하나님이 이 땅에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땅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감사하며 거룩함으로 오늘, 여기를 살아야 합니다. 언제 오시든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그 심판은 우리에게 해당하지 아니하고, 오늘은 참 구원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은 자든지 깨어 있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확신 있게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에게 낮에 속한 사람답게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의 갑옷(호심경)을 입으라고 권면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리시고 지키시는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언제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반드시 그날이 온다는 것과 그날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오늘도 깨어 기도하며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우기를 힘쓰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그날이 다가올 때 우리가 잠에 들지 않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합니까?
    다시 오실 예수님을 친구들에게 지혜롭게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2023-07-19
    2023-07-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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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13-18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해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세상의 끝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요 시작임을 알았기 때문에 종말론 이단에 속지 않았습니다. 온갖 징조와 이적, 수많은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전쟁과 지진이 종말에 관한 예수님 말씀의 핵심이 아닙니다. 그러한 온갖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오늘 본문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고난당하고 순교하여 죽은 이들도 부활할 것이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팔을 불고, 천둥이 치고, 하늘이 갈라지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말씀을 바울은 가르쳐 줍니다. 요즘도 많은 이단이 있습니다. 이 이단은 우리에게 공포와 겁을 주어 하나님을 떠나고 그들을 따르게 합니다. 이단이 강조하는 공포는 진짜가 아닙니다. 복음의 진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늘을 주와 함께, 여기에도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오늘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주님과 함께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질문 -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세상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고 바울은 설명합니까?
    세상의 끝이 와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며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요?
  • 2023-07-18
    2023-07-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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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1-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교회의 다른 이름은 ‘처음처럼 사역하는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을 향한 처음 사랑,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은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며 처음 받은 말씀대로 살아가려 헌신했습니다. 환란과 역경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왜곡하고 세상과 타협하면 쉽게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교회는 마땅히 그들이 행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바라며 끝까지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처음 마음을 잃지 않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께서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는 사람이 되길 원했던 그 처음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처음 사랑, 예수님을 향한 처음 감사, 성령 하나님에 대한 처음 의지를 잊지 않도록 아침마다 기도합시다.
    - 질문 -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에 대해 바울은 어떤 삶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돌아가신 그 사랑을 처음 느꼈을 때의 마음을 떠올려 봅시다. 지금 예수님에 대한 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2023-07-17
    2023-07-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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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3:11-13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해설]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수도로서 로마에 정복된 이후 이전에 가지고 있던 우상뿐 아니라 더 많은 우상이 그 땅에 가득했습니다. 그런 곳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쩌면 우상과 로마 황제를 섬김으로 엄청난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13절 말씀처럼 단 한 분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기 시작했고,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낙망하지 않으며 기뻐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되심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권세 있는 귀족이 아니라 가난한 이들, 지극히 작은 자를 위해 살았습니다. 많은 것을 가진 것이 자랑이 아니라 많이 나누어 주는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산 성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거룩함으로 나 자신을 지켜나갑시다.
    - 질문 -
    바울과 데살로니가교회가 함께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던 때는 언제입니까?
    죄의 유혹과 게으름의 시험이 찾아올 때마다 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시다.
  • 2023-07-15
    2023-07-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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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3:1-10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교회를 더 교회답게, 그 교회의 성도를 더 성도답게 만들기 위해서 택하신 방법은 바로 단련입니다. 단련이라는 철을 다루기 위해서는 뜨거운 불에 넣었다가 망치로 때리고 찬물로 식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철이 강해지고 부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평안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로마 정부의 폭정, 크리스천에 대한 냉대, 그리고 박해와 핍박과 같은 환란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가 이 모든 시련을 이기고 정금같이 나오도록 디모데를 보냈고, 그를 통해 뜨거운 불과 같은 시험 속에서 죄와 악을 제하고, 더욱더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하게 했습니다. 믿음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유혹에 넘어가서 힘들고 어려워집니다. 시험과 유혹의 환란 속에서도 말씀으로 단련시키고 기도로 강하게 함으로 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모든 시험을 이기는 거룩한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데살로니가교회의 환란을 함께 견디게 하기 위해 바울이 보낸 사람은 누구입니까?
    믿음의 사람에게 찾아온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기고 견디고 있습니까?
  • 2023-07-14
    2023-07-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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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7-20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해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과 교제하길 원했지만 여러 가지 방해, 곧 사탄의 방해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지 못하고 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성령 안에서 그들과 교제하며 소망과 기쁨과 자랑을 누렸습니다. 서로 대면하고 만나지는 못했지만 “우리 주 예수 앞에” 함께 서 있는 그 모습이 영광이고 기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코람데오, 곧 세상 어디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삶을 살아갈 때 어디서나 행복하고, 어딜 가나 하나님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사람 앞에서의 삶만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어디에 있든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언제든지 항상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주님 앞에서 행복한 삶을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 질문 -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를 방문하고자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에게 좋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기 위해 학교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있을 때도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봅시다.
  • 2023-07-13
    2023-07-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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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3-16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해설]
    요한복음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라고 하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요 1:14)고 합니다. 여기서 ‘말씀’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로고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함으로 받고, 또 그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삶을 살았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다른 유대인의 교회에 본이 된 이유는 그들이 마음속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 말씀을 받고 그대로 살아가려 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아는 것뿐 아니라 마음의 주인으로, 삶의 구주로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사랑하고, 섬기고, 봉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 속에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닮아봅시다.
    - 질문 -
    유대에 있는 교회에 본이 된 이방교회는 어느 교회입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 나는 말씀을 읽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 2023-07-12
    2023-07-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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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9-12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방문한 지역 마게도냐(Macedonia)는 지금의 발칸반도 그리스와 알바니아 등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마게도냐는 미미한 도시 국가 중 하나였지만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2세에 의해 발전기를 거쳐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황금기를 맞이한 도시였습니다. 마게도냐 왕국이 멸망한 후에는 빛을 보지 못하다가, 로마가 정복하고 그 마게도냐의 수도를 데살로니가로 삼음으로 데살로니가는 명실상부 가장 유명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데살로니가(Thessalonica)가 진짜로 유명해진 이유는 데살로니가교회 그리고 그 성도들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약한 교회였지만 그들을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 또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는 행동을 하는 성도들 때문에 그 도시가 유명해졌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약하지만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우리 때문에 예수님이 전해지고, 하나님이 전해지는 그런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높아지고, 우리가 하는 행동마다 하나님께 합당하며 하나님의 자랑이 되고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삽시다.
    - 질문 -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사도바울이 거룩하고 흠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무엇이 되었나요?
    나의 모습으로 예수님이 전해지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 2023-07-11
    2023-07-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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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8
    1 형제 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해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권면’이라는 단어는 격려, 간청, 위로, 위안을 뜻하는데, 성도의 삶을 바르게 이끌어 가기 위해 도움을 주는 말을 뜻합니다. 헬라어로 권면이라는 말은 ‘파라칼레오’로 여기서 파라는 ‘옆에’, 칼레오는 ‘부르다’로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가까이서 충고해 주고, 위로하고 돕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 ‘파라칼레오’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 곧 파라클레토스이신 성령님과 같은 어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거하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 지혜가 부족할 때마다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본받는 것이 바로 권면입니다. 바울은 성령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내 속에 계신 성령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고 있습니까? 꾸짖지 아니하시며 내가 기도할 때마다 지혜를 주시고 권면해 주시는 그 하나님께 내 삶을 맡기고 있습니까? 성령 하나님의 권면을 받고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사랑하여 목숨까지도 기쁘게 주기 원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성령 하나님의 권면을 받기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어려운 순간에 기도하여 지혜를 얻은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어 봅시다.
  • 2023-07-10
    2023-07-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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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1:1-10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의 본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해설]
    오늘 말씀은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개척한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지금의 알바니아가 있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도시로서, 마케도니아의 중심 지역입니다. 로마가 건설한 ‘에그나티아 가도’(Via Egnatia, 로마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도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곳에 세워진 데살로니가교회 안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우상숭배와 이단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서는 복음을 왜곡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과 종말에 대해서 왜곡하던 수많은 사람을 향해 진짜 복음을 가르치는 책입니다. 직설적이고 명쾌하게 재림과 종말에 관하여 가르쳐 주는 데살로니가서를 통해,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한 초보 신앙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르고 성장한 신앙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나에게는 어떤 우상이 있을까요? 미국의 목회자들은 이 시대의 우상이란 안락함, 돈,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고 싶은 마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는 이러한 우상들을 ‘복음’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 어떤 것보다 귀하신 예수님을 닮아 가고 있습니까?
    - 질문 -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기억난다고 한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믿음의 사람인 나는 주변 동역자와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향기를 내야 합니까?
  • 2023-07-08
    2023-07-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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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4:1-18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해설]
    바울은 지혜로운 삶이란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는’ 삶이라 말합니다. 또 이 기름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깨어 있으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깨어 있다는 것은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바쁘게 살아가는 것,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눈을 뜨고 비몽사몽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그 일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깨어 있습니까? 깨어 있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기도입니다. 나에게 주신 시간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기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기 위한 기도를 먼저 해야 합니다. 또 감사와 섬김으로 나에게 맡기신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는 모습이 깨어 있는 삶입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처럼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는 상태가 아니라 깨어 있음으로 주님의 칭찬 받는 삶을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감옥에 갇힌 바울이 골로새교회에 부탁한 기도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나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께 어떤 칭찬을 받고 싶습니까? 그 칭찬 받을 만한 일을 지금 하고 있습니까?
  • 2023-07-07
    2023-07-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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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3:12-25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해설]
    4세기 초반 로마군은 이집트 농부들을 납치하여 탈출하지 못하도록 감옥에 가두고 노예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그 노예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마실 것과 생필품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파코미우스라는 노예는 아무런 대가 없이 선행을 베푸는 기독교인을 보며 왜 그런 삶을 사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그는 그리스도인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게 되고, 결국 그도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파코미우스는 자신과 같은 노예를 위해 섬김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을 보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곧 독생하신 하나님 아들의 이름을 간직한 사람들이요,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며 하늘과 땅과 인간을 만드신 분에게 소망을 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소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든 이에게 주 예수님께 하듯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모든 사람을 대할 때 그들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 방해가 되는지를 따지지 않고, 도우며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죄로 죽었던 우리를 십자가로 섬기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에게 ‘주께 하듯’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평강을 위해 부르심을 입은 믿음의 사람들이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 하듯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말을 경청하고 따르고 섬기는 삶을 살아봅시다.
  • 2023-07-06
    2023-07-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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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3:1-11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기에 예수님께 붙어 있는 이들은 모두 새사람이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까지 새롭게 입은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인(헬라인), 유대인,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받지 않지 않은 사람, 로마 사람이나 로마 사람이 아닌 야만인, 지금의 우크라이나 지역 주변에 살고 있었던 이방 민족과 유목민 스구디아 사람까지도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한국에 사는 우리도 예수님께서 나의 머리이시기에 구별되어 세상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육신은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 시민권자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더러운 저주의 말이 아니라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새사람이 되었으니 새사람의 삶, 곧 하나님의 명령을 기뻐 행하며 즐거워해야 합니다.
    - 질문 -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땅의 것이 아닌 무엇을 생각하고 지켜야 할까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 새사람인 우리 삶에 무엇을 담아야 할까요?
  • 2023-07-05
    2023-07-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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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2:16-23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해설]
    시대가 변하면 사람도 변해야 합니다.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주셨던 ‘율법’이라는 은혜가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에는 그 율법이 은혜로, 성령 하나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것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새 시대, 새사람, 새 삶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율법과 세상의 지혜는 초등학문이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지혜와 생명이십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구원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옛 율법의 시대를 벗어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따라가는 것, 자기 마음대로 욕심대로 살아가며 지혜를 높이는 것은 그럴듯해 보여도 나의 육체와 영혼을 구원하는 데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내 속에 계신 하나님, 곧 성령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만 바라야 합니다. 오늘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그 말씀대로 살기를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 질문 -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 나에게 진리를 주시는 분은 누구이십니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 2023-07-04
    2023-07-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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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2:1-15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해설]
    골로새교회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했기 때문에 중개 무역을 통해서 많은 부를 얻었습니다. 또골로새는 많은 사람이 이 도시를 거쳐 다른 도시로 지나던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던 사람 중 이단과 다른 철학의 사상을 가진 이들이 골로새교회를 찾아왔습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나쁜 생각,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상들이 들어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 철학 위에, 어떤 이들은 유대교 율법주의 안에, 어떤 이들은 이교적 전통과 배경 위에 믿음을 뿌리내렸기에 골로새교회 안에는 믿음이 흔들리는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골로새교회 성도를 향해 경고하고 책망합니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를 내려야만 흔들리지 않는 삶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사람인 나는 지금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 내 욕심이 시키는 대로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자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흔들리는 것, 변하는 것에 뿌리를 내리면 삶이 흔들립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뿌리내리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하게 하시고, 그들을 구경거리로 삼게 하시기 위해서 무슨 무기로 싸우셨습니까?
    나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요?
  • 2023-07-03
    2023-07-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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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1:15-29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해설]
    골로새교회 안에는 교회 생활만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고, 교회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 참된 믿음이란 교회 생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곧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상으로 나아가 예수님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는 것이 곧 복음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말이 오면 평안을 누리고, 주일에 예배드림이 기쁜 것은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월요일을 기다리는 것, 세상을 향해 나아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섬기셨듯이 학교와 학원에서 친구들을 섬기며 베풀고 나누는 일을 감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사명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는 방법이며, 우리의 행복과 기쁨임을 알아야 합니다. 학교 가는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 바로 그 사람이 진짜 크리스천입니다.
    - 질문 -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의 일꾼으로서 그리스도의 남은 무엇을 채워가라고 말씀합니까?
    기다려지는 월요일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7-01
    2023-07-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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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골로새서 1:1-14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해설]
    골로새(Colosse)라는 도시의 이름은 ‘버려졌다’라는 뜻입니다. 지금의 터기 지역인 골로새에 유대인이 살기 시작한 이유는 시리아(수리아)의 안티오쿠스 3세가 메소포타미아에 사는 유대인 2천여 명을 이곳으로 강제 이주시켰기 때문입니다. 그 이름대로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에 새워진 도시지만, 유대인이 이주하면서 동서 교통의 요충지가 되고, 중개 무역으로 많은 부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버려진 땅과 같던 그곳에 에바브라와 같이 신실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철학과 이단 사상, 유대 율법주의가 여전히 그곳을 버려진 땅으로 만들며 교회를 공격해 왔습니다. 믿음의 사람인 청소년 여러분! 우리에게 맡겨 주신 골로새 곧 버려진 땅을 거룩한 땅으로,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가장 귀한 사명입니다. 이단이 있는 곳에 복음의 진리로, 세상의 어리석은 철학이 있는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교만을 겸손으로 바꾸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사도바울은 버려진 땅에 세워진 골로새교회를 보고 무엇 때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나요?
    내가 사는 곳 중에 버려진 땅이 있습니까? 그 땅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오늘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2023-06-30
    2023-06-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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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립보서 4:4-9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해설]
    바울이 빌립보에 보낸 편지의 주제는 기쁨입니다. 기쁨은 쾌락이라는 단어와 다릅니다. 마음의 평화, 만족, 희망으로 차 있는 상태를 뜻하며, 영원히 빼앗길 수 없는 행복을 말합니다. 쾌락은 일시적이고 어리석고 유한한 기쁨이며, 쾌락 이후에는 절망과 슬픔이 찾아옵니다. 기쁨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서 주 안에서 거듭난 백성들만 누릴 수 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이들은 하늘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염려하지 않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뢸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셔서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요, 그 기쁨은 어떤 세상의 공격에도 빼앗길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기쁨의 사람입니까? 아니면 쾌락의 사람입니까?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염려하지 않고 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진짜 기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실천함으로 영원한 기쁨을 누립시다.
  • 2023-06-29
    2023-06-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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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립보서 3:17-21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해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자유롭게 살 권리, 투표를 통해 관리를 뽑을 권리가 있었습니다. 한편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군대로 나가서 싸워야 하고, 세금을 내야 하는 의무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도우심 등 특별한 권리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의무,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 책임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빌립보교회 안에는 그리스도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천국의 시민권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 대해 조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거룩함으로 자신을 지키고, 형제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을 겸손히 실천해야 합니다. 천국 시민권자인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섬김과 봉사, 사명과 책임을 다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떤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믿음의 사람으로서 땅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의 이익을 포기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 2023-06-28
    2023-06-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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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립보서 3:12-16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해설]
    갈라디아교회와 마찬가지로 빌립보교회에도 가만히 들어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인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넘어뜨리고 기쁨을 빼앗으려 하는 이들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말고 반드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열방에 전하는 사도로서 부르심을 입었기에 마지막까지 이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갑니까? 푯대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처럼,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갑니까? 아니면 나의 마음대로 나의 자랑을 좇아 살아갑니까? 바울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경주에 오늘도 동참해 봅시다.
    - 질문 -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상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기 전 나의 삶과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나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습니까?
  • 2023-06-27
    2023-06-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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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립보서 2:1-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높은 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며 사랑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낮고 천한 우리를 만나기 위해 사람에게 오셔서, 함께하시며 진짜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불쌍하고 천한 존재라고 차별하지 않으시고, 스스로가 불쌍하고 천한 존재가 되심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시며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마음으로 낮아지고 겸손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겸손한 이를 하나님께서 높여 주시며, 칭찬과 하늘의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오늘을 살아가며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야 합니다. 친구들의 이야기에 눈을 맞추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며, 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위해 나의 것을 나누어 주기를 멈추지 않는 사람,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나의 입으로 고백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시선을 맞추고 공감하며 도와주고 있습니까?
  • 2023-06-26
    2023-06-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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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립보서 1:1-11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하며 간구하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해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듣던 첫날부터 계속해서 복음의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칭찬합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금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교회가 되라고 전합니다. 그러기 위해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라고 당부합니다. 본문에서 심장은 마음을 말합니다. 곧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먼저 겸손히 자기를 낮추고 이웃을 높이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전부가 되시고 나는 그분의 발 앞에 무릎 꿇고 주님께 인생을 맡기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마음은 헌신과 봉사의 마음입니다. 복음을 위한 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멈추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일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고 진실하며 허물이 없이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 질문 -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에게 칭찬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증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2023-06-24
    2023-06-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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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6:10-20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의(義)의 거룩한 생명의 옷을 입혀 주셨다고 말합니다. 율법이나 지식이라는 조건이나 이유를 묻지 않고 의의 옷을 직접 입혀 주셨지만, 그 옷을 입은 사람들은 믿음의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그 준비를 ‘전신갑주’라고 표현합니다. 전신갑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도구를 준비하는 믿음의 일입니다. 전신갑주를 준비하는 믿음의 사람은 진리와 거룩을 무기로 삼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말씀을 이해하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라고 모른척하거나 포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령 하나님 안에서 기도와 간구를 하는 전신갑주를 입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가 됩시다.
    - 질문 -
    내가 준비해야 하는 복음의 전십갑주는 무엇입니까?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와 간구를 하고 있습니까? 친구들과 가족에게 기도 제목을 묻고 함께 기도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됩시다.
  • 2023-06-23
    2023-06-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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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4:1-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해설]
    교육학자 리브스(R. H. Reeves) 박사의 ‘동물학교 이야기’라는 우화가 있습니다. 동물들이 모여 학교를 만들고 달리기, 오르기, 날기, 수영 등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했습니다. 오리는 수영을 잘했지만 날기는 중급, 그러나 달리기 성적은 낙제였습니다. 오리는 학교가 끝난 뒤 달리기 과외를 받아야 했고 달리기 연습에 열중하다 보니 물갈퀴는 닳아서 약해졌고, 수영 점수도 평균으로 떨어졌습니다. 토끼는 달리기를 가장 잘했지만 수영 때문에 신경 쇠약에 걸렸고, 다람쥐는 오르기에서 탁월한 성적을 냈지만 날 수 없어서 좌절감에 빠졌습니다. 날기는 잘했지만 다른 수업은 아예 참석도 하지 않은 독수리는 불량 학생으로 전락했습니다. 모든 학생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니 모두가 낙제생이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시고 일을 맡기십니다. 그런데 은사, 곧 하나님의 선물은 각자 다르게 주셨습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 시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준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기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모두 같은 일을 하는 것이 교회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을 하는 것,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나아가는 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나에게 주시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지 말고, 이미 선물로 주신 은사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은사, 곧 하나님의 선물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스도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기 위해서 오늘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 2023-06-22
    2023-06-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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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2:19-22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해설]
    바울은 믿음의 사람 곧 성도들이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말합니다. ‘권속’은 히브리어로 ‘바이트’, 헬라어로는 ‘오이케이오스’인데 모두 ‘집을 짓다’라는 말에서 유래됩니다. 권속은 함께 집을 지어가는 가족, 집안 사람, 한 가장이 다스리는 집에 속한 모든 가족을 말합니다. 전에는 죄의 자녀였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 즉 권속으로서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로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사랑과 선행을 서로 권면하고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 죄를 버리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는 믿음의 가족이 됩시다.
    - 질문 -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권속)으로 삼으시기 위해 예수님은 무엇이 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내가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6-21
    2023-06-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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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2: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해설]
    에베소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시대의 평가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이 놓치는 것은 바로 ‘처음 사랑’이었습니다. 에베소교회 교인들은 게으르지 않고 교회의 일들을 잘 감당했지만, 기쁨과 사랑이 아닌 의무와 부담감에서 지속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의무와 부담감으로 하기보다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도록 합니다. 또한 그들이 받은 사랑과 구원이 예수님으로부터 왔음을 이야기합니다. 에베소 교회가 새롭게 되기 위해 예수님께서 주신 자비와 은혜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자신들의 실력이 아니라 오직 은혜로 새롭게 되었음을 항상 생각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답게 기쁨으로 맡은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나를 지으신 목적과 부르심대로 나에게 맡겨주신 귀한 일들을 이루어 갑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인 구원은 어떻게 받았나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서 지음받은 우리는 그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 2023-06-20
    2023-06-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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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1:15-23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사람은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그리스도는 그 성전 안에 충만하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충만’이라는 단어는 100! 가득 찼다는 뜻입니다. 10%는 세상, 90%는 그리스도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로 가득 차는 것이 곧 충만입니다. 먼저 나의 머릿속 생각, 곧 지혜를 그리스도 예수의 지혜로 충만하게 채워야 합니다. 내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가득 차도록 하는 성령 충만을 경험해야 합니다. 또 내 손과 발을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맡겨 전능하신 하나님의 충만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 복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 속에 충만하게 하심을 느끼며, 내 삶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성전의 삶으로 나아갑시다.
    - 질문 -
    바울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바라보며 감사하기를 그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한 삶을 위해서 오늘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 2023-06-19
    2023-06-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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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1:1-10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에베소는 로마의 통치를 받던 이오니아 주(州)의 주도로 최대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였고, 철학과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서 세계 7대 유물에 속하는 아데미의 신전과 극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에베소는 건물을 짓기 위해 많은 땔감과 목재가 필요해 주변 산악지대에서 무리한 벌목이 있었고 또 과도한 육류 소비로 인해 목초지도 사라졌습니다. 결국 에베소는 번창한 도시가 아니라 산사태와 홍수가 잦아 점점 버려지는 땅으로 변해 갑니다. 바울은 이런 에베소에 세워진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며,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멸시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그들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가장 귀한 존재임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예정하시고,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예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예수님께 집중하여 살아갑니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 질문 -
    내 죄를 사하신 예수님께서 나에게 넘치게 해주신 것은 무엇입니까(8절)?
    그리스도 예수님께 집중하기 위해 매일 기도와 말씀 묵상의 삶을 삽시다.
  • 2023-06-17
    2023-06-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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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6:1-5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해설]
    로마서는 우리가 지키고 살아야 할 법이 유대인의 율법이 아니라 사랑의 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사랑의 법으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사랑의 모범은 아무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 죄를 대신 지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저주를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를 대신 지신 것처럼, 믿음의 사람들은 형제들과 성도들의 짐을 서로 나누어지며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십자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맡기신 사랑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성도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질문 -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서로 짐을 지어 줄 때 성취되는 법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합니다. 내가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 때 어떤 행복이 있을까요?
  • 2023-06-16
    2023-06-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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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5:13-26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해설]
    사과나무가 사과라는 열매를 맺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맛있는 과일을 사람에게 주고자 함일까요? 사과나무가 사과를 맺는 이유는 그 사과 속에 있는 씨앗이 땅에 심기고, 싹이 나고, 자라서 또 하나의 사과나무가 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이유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하셨음을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열매 맺음으로 열매를 이용하거나 맛보시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의 신분이 변화되었음을,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음을 보여 주십니다. 죄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는 내 욕심과 탐심은 십자가에 못을 박아야 합니다. 오직 성령께서 새롭게 하신 마음에 따라서 거룩하게 구별되어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성령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자녀가 맺어야 하는 성령의 9가지 열매는 무엇입니까?
    나의 욕심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성령의 열매만 맺는 삶을 도전해 봅시다.
  • 2023-06-15
    2023-06-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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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3:23-29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해설]
    바울이 살던 시대는 각 가정의 믿을 만한 일꾼들이 자녀들에게 기초적인 글자나 숫자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들을 초등교사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초등교사는 자녀들이 성장해서 진짜 공부를 할 때는 더 이상 선생이 아니라 종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맡겨진 일을 합니다. 바울은 율법이 바로 이 초등교사,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어린 자녀들에게 기초적인 것을 가르쳐 주는 그런 역할을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성령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게 된 이후에는 더 이상 율법이 우리의 선생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율법의 자리에 믿음이 심겼고, 그 믿음은 그리스도와 동행하게 함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 되게 합니다. 이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아브라함의 자손,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세상을 새롭게 하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서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믿음의 사람으로서 거룩하고 온전한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 질문 -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해 세례를 받은 사람은 어떤 옷을 입게 됩니까?
    율법이라는 초등교사를 넘어 믿음과 은혜로 맺어야 하는 삶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 2023-06-14
    2023-06-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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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3:6-14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해설]
    바울은 아브라함이 착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선택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곧 믿음으로 새사람, 구원받은 사람이 됨을 오늘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나의 죄 때문에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셨고, 그 예수님 안에서 구원을 얻었다는 진리가 복음입니다. 믿음의 사람인 우리는 약속대로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착한 행동을 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거하시기 때문에 구원을 얻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믿음대로 살고, 말하고, 기도하고, 행동하는 오늘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갑시다.
    - 질문 -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저주를 받고 달리신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일, 그 거룩한 일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 2023-06-13
    2023-06-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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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2:14-21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해설]
    바울은 선교여행을 하며 회당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당시 회당은 유대인들이 가는 데마다 만들던 곳으로, 교육과 문화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일부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믿으며 바울과 예수님을 새롭게 믿은 성도들을 공격했습니다. 바울은 율법만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유일한 구원의 조건이며 이유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사람의 행동에 따라서 구원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에 따라 구원이 적용됨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죽음 가운데 있는 자들을 살리십니다. 그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진리요 길입니다. 살다 보면 나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할까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또 나의 행동이 바르기 때문에 구원을 얻을 거라고 교만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외에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길이 없음을 알고, 오직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는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의로운 이유, 구원을 얻은 이유는 율법 때문일까요, 아니면 믿음과 은혜 때문일까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무엇일까요?
  • 2023-06-12
    2023-06-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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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갈라디아서 1:1-10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해설]
    복음은 복된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서 세상에서 돌아가는 일을 들을 수 있지만, 바울이 살던 시대의 소식은 왕이나 귀족들만 듣던 것이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살던 마을을 떠나지 않고 어떤 소식도 듣지 못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소식,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진리는 가장 가난하고 약한 자, 우리와 같은 어린 사람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듣지 못해 죽어가던 이방 사람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되어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버는 법, 명예를 얻는 삶이 복음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또 유대인 중 어떤 사람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하며,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진짜 복음을 알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만이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그 복음만이 나의 힘, 참 소망입니다.
    - 질문 -
    바울은 어떤 권위로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나요?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과 사람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 중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 2023-06-10
    2023-06-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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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4:7-18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해설]
    나무로 만든 상자든 흙으로 만든 상자든, 그 속에 금이나 보석을 담으면 그 상자는 보석 상자라고 불립니다. 하나님은 진흙을 빚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원래 값어치 없는 질그릇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질그릇 안에 거하시기에 이제 ‘보배 담은 질그릇’ 곧 보석상자가 되었습니다. 깨지기 쉬운 질그릇, 보잘것없던 흙덩이였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빚어 만드셔서 그분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신 가장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세상과 사탄의 어떤 공격에도 우리는 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잠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생명이 없던 흙 속에 생명을 주시고 아무런 능력 없던 진흙에도 능력이 되신 하나님께서 내 속에 계십니다. 오늘 보배 담은 질그릇으로 살아봅시다.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보석 상자로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 질문 -
    우리가 공격을 받아도 넘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성전이요, 질그릇으로서 세상 속에서 새롭게 도전할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6-09
    2023-06-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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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4:1-6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해설]
    바울은 고린도교회 믿음의 사람들이 직분을 받아서 긍휼하심을 입어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직분은 교제, 섬김, 봉사라는 ‘디아코니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디아코니아에서 ‘집사’라는 단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집사’란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도들을 섬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모든 성도를 말합니다. 나이가 많고 적든 모든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직분입니다. 믿음의 사람인 여러분은 바로 직분 받은 사람입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오직 한 분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어리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어두운 곳을 비추고, 무너진 곳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직분을 우리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직분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오늘도 이 교제와 섬김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믿음의 사람들이 직분을 받아서 긍휼하심을 입어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직분은 교제, 섬김, 봉사라는 ‘디아코니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디아코니아에서 ‘집사’라는 단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집사’란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도들을 섬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모든 성도를 말합니다. 나이가 많고 적든 모든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직분입니다. 믿음의 사람인 여러분은 바로 직분 받은 사람입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오직 한 분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어리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어두운 곳을 비추고, 무너진 곳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직분을 우리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직분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오늘도 이 교제와 섬김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믿음의 사람들이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에게 비추어야 하는 빛은 무엇입니까?
    교회와 가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직분과 책임은 무엇입니까?
  • 2023-06-08
    2023-06-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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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3:1-3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해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에게 여러 가지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 예수님의 좋은 군사 등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 비유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당시 믿음의 사람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편지’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편지는 소식을 알리거나 혹은 명령을 담은 공문서를 말합니다. 소식과 정보가 금보다 귀하던 시절에 편지는 왕이나 관리, 혹은 큰 부자들만 받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된 소식을 주셨을 뿐 아니라, 말씀을 세상에 보여 주는 ‘편지’로서의 삶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펜이나 잉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마음에 쓰셔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소식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성전으로 지음받고 교회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답게, 오늘 하루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 봅시다.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죽어가는 세상을 살리며, 아파하는 이들을 치유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에게 여러 가지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 예수님의 좋은 군사 등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 비유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당시 믿음의 사람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편지’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편지는 소식을 알리거나 혹은 명령을 담은 공문서를 말합니다. 소식과 정보가 금보다 귀하던 시절에 편지는 왕이나 관리, 혹은 큰 부자들만 받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된 소식을 주셨을 뿐 아니라, 말씀을 세상에 보여 주는 ‘편지’로서의 삶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펜이나 잉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마음에 쓰셔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소식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성전으로 지음받고 교회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답게, 오늘 하루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 봅시다.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죽어가는 세상을 살리며, 아파하는 이들을 치유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질문 -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붙여준 새로운 별명은 무엇입니까?
    내 마음과 생각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내용의 편지로 쓰여 있습니까?
  • 2023-06-07
    2023-06-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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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2:14-17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해설]
    동물이 죽고 48시간이 지나면 죽음의 냄새가 진동한다고 합니다. 그 어떤 향수나 방향제로도 숨길 수 없는 죽음의 냄새를 맡은 사람들은 역겨움을 참지 못하고 구토를 하게 됩니다. 우리도 예수님 만나기 전에는 죄로 인해 죽었던 존재입니다(엡 2:1). 죽음이 예정된 혹은 죽을지도 모르는 존재가 아니라 죽었던 존재, 그래서 죽음의 냄새가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죽음의 사람이 아니라 생명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생명의 향기를 세상에 퍼뜨려야 합니다. 바울은 그 생명의 향기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뜻을 깨닫고 그 십자가 복음을 세상에 전하며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살아갈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생명의 일이 일어나며, 죽어 있던 자들이 예수님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는 놀라운 일이 우리 삶 속에 충만하기를 구합시다.
    - 질문 -
    사도 바울이 구원받은 자들이나 망하는 자들 앞에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지어 준 새로운 별명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향기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어떤 일을 실천해야 할까요?
  • 2023-06-06
    2023-06-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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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1:8-11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사도 바울은 사람과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 ‘의지’라는 단어는 ‘기대어 서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신뢰하고,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옆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구세주이시기 때문에 생명과 기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이에게는 실망과 실패가 남지만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에게는 능력의 손을 펼치사 소망과 승리와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도 의지하고 사람도 의지하고 있습니까? 반쪽짜리 믿음은 50%가 이루어지는 믿음이 아니라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믿음입니다.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만 신뢰하는 믿음이 능력이 됩니다. 물이 99도까지는 아무런 힘이 없지만 100도에 도달했을 때 증기가 되어 수백 톤의 기차를 끌 듯, 하나님만 의지하는 능력의 삶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 질문 -
    고난과 죽음 앞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오늘 어떤 기도, 어떤 다짐을 하나요?
  • 2023-06-05
    2023-06-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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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후서 1:1-7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해설]
    고린도교회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믿음의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과 분쟁이 있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상 숭배와 세상 문화가 교회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두 가지 문제와 연약함을 해결할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예수님처럼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처럼 겸손히 낮아지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이웃을 위해서 고난을 받기를 즐거워하며,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면 교회의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만 구원받은 우리는 그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성공이나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예수님을 믿으려 한다면,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섬기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모습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큰 능력을 얻습니다. 우리 인생의 유일한 정답이신 예수님, 그분처럼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까?
    나의 연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라는 소원은 무엇입니까?
  • 2023-06-03
    2023-06-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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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해설]
    서로 사랑하는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다투고 미워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할 수 있을까요? 바울은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변함 없는 사랑이란, 죄로 가득한 사람들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사람의 사랑은 대부분 욕심일 뿐입니다. 사람이 변하기에 사랑도 변하며, 다른 이들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사랑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의 욕심만 채웁니다. 자신만을 위한 사랑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배워야 하는 사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믿음과 소망, 사랑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오늘 삶 속에서 예수님처럼 영원한 사랑을 실천합시다. 사랑한다고 행동했지만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 있었다면 그 일은 내려놓읍시다.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사랑의 모범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입니다. 내게 주신 십자가 사명을 지고 이웃과 가족, 세상과 교회를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예언도 끝나고 방언과 지식도 사라지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은 무엇입니까?
    어린아이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나는 지금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 2023-06-02
    2023-06-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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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3:4-7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해설]
    사랑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무관심입니다. 사랑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에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표현하고 실천하는 방법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지혜에 대해서 온유, 곧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웃과 성도들이 잘될 때 시기하지 않고 축하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자랑거리인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나는 낮추고 이웃은 높이고 칭찬하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내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법과 율례대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 이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편하다고 내 마음대로 다루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바로 사랑의 지혜입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예수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고난과 어려움을 이기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사랑의 예수님을 닮아가는 지혜입니다. 오늘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 질문 -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인 은사는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례히, 내 마음대로 행동하다가 아픔을 준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랑하는 지혜를 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 2023-06-01
    2023-06-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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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2:28-13:3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해설]
    은사는 ‘선물’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다스리는 능력을, 어떤 사람에게는 외국어를 말하는 능력을 은사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사랑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은 사랑의 은사를 간절히 바라며, 그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 주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어 살리신 그 은혜와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이웃과 가족,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처럼 희생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아무리 성경 내용을 많이 알아도, 질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런 힘도 능력도 유익도 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사랑의 빛 역할을 함께 실천합시다.
    - 질문 -
    내가 소망해야 할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 은사는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교회와 가족들을 어떻게 섬기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 2023-05-31
    2023-05-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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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2:12-27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해설]
    사막을 걷다가 음식을 발견한 여행자, 그런데 몸의 각 부분이 서로 더 먹겠다고 싸웠다고 합니다. 눈은 내가 가장 먼저 보았으니 음식은 내꺼야 라고 말하고, 손은 내가 저 음식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무도 못 먹어 라고 주장했고, 입은 내가 씹어서 넘겨야 배 부를 수 있어 라고 말하며 각자 주장을 하다가 그 음식을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지체, 곧 몸의 각 부분처럼 각자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나누어 집니다. 그런데 그 지체가 싸우면 몸된 교회는 병들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시고 믿음의 사람들은 지체가 되는 교회, 교회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은사를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은사를 가진 믿음의 사람을 존경하고, 각자 가진 믿음의 능력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사용하는 지혜로운 삶, 지체로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오늘 주님께 붙어 있는 지체로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하루로 만들어 봅시다.
    - 질문 -
    그리스도 예수님은 교회된 우리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들은 무엇이 됩니까?
    다른 동역자들 함께 일할 때 어려운 점이 있습니까? 그 어려운 점을 넘어서 함께 즐거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23-05-30
    2023-05-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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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2:4-11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해설]
    우리는 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에게 ‘카리스마’가 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카리스마는 우리말 성경에서는 은사(恩賜, gift)라고 번역 되는데, 구원, 영생, 성령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신령한 능력 등이 바로 은사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선물을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믿음을 굳게 하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그리스도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서 복음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온전히 섬기게 하려 합입니다. 바울은 여러 가지 하나님의 선물이 은사가 믿음의 사람들 각자에게 주셨다고 이야기 합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주신 은사,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그 은사를 사용하여 각 사람들이 교회를 교회되게 만들어 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은사가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그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갈까요?
    - 질문 -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 내게 주신 선물은 무엇일까요?
    내게 주신 은사를 활용해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고 교회를 교회되게 해 봅시다.
  • 2023-05-29
    2023-05-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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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4:9-16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해설]
    부모님들이 가장 기뻐하는 자녀의 모습이 무엇일까요? 공부를 잘하는 자녀, 잘생기고 예쁜 자녀, 운동 잘하는 자녀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신을 닮은 자녀를 좋아합니다. 겉모습 뿐 아니라 부모의 뜻을 알고 부모가 원하는 일을 행하는 그 자녀가 부모에게 기쁨이 되는 자녀의 모습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사도 바울을 닮으라고, 본받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어떤 성도들은 바울에 대해서 세상의 더러운 것처럼 바울을 멸시하고 만물의 지꺼기와 같이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참된 믿음의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바울,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바울을 닮아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 낳은 자녀라고 말하며 자신을 닮고, 자신처럼 행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그 모습을 성도들에게 보여주며, 하나님의 동역자 된 믿음의 사람들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전하고, 세상 가운데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질문 -
    사도바울은 가르치기만 하는 일만 스승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고린도 교회의 어떤 존재가 되었습니까?
    우리 주변에 본받을 만한 믿음의 스승, 영적 부모님이 계시면 그분을 다른 믿음의 사람들에게 소개해 봅시다.
  • 2023-05-27
    2023-05-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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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3:10-17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해설]
    거룩한 곳, 거룩한 건물이라는 뜻의 성전, 유대인들에게 그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윗이 준비하고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 하나님께서는 그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득 채우시며 임재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짓된 예배와 우상 숭배로 무너졌고, 스룹바벨이라는 유대인의 지도자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다시 세우고, 백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었던 헤롯 대왕이 더 크고 보기 좋게 지었지만 더 이상 성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과 말씀 가운데 무너지지 않는, 세상에 빼앗기지 않는 성전을 믿음의 사람들 안에 세우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순절날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임하심을 통해서 믿음의 사람이 성전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 속에 거하시기에 우리는 성전으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는 복을 누립니다. 성전으로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만들어 갈 하나님 나라를 함께 기대합니다.
    - 질문 -
    믿음의 사람들 속에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우리를 무엇으로 만들어 주셨습니까?
    거룩한 성전으로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매 순간 내가 하나님의 성전 됨을 잊지 맙시다.
  • 2023-05-26
    2023-05-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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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3:1-9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해설]
    하나님께서 아담을 처음 지으셨을 때 그에게 주신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정복하고 땅을 다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천국과 같은 에덴동산에서 노는 것이 행복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참된 기쁨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실수 있었지만 동역자(同役者, fellow work), 곧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동역자요,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말씀의 씨앗을 키워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자녀 삼아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셨지만, 이것보다 더 큰 은혜는 아무 쓸데 없는 나를 동역자로 삼아 주시고 함께 동행하며 때마다 일마다 힘을 주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일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가장 큰 복, 우리 가정에서, 학교에서 이 동역자로서 일함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능력이 됩니다.
    - 질문 -
    고린도 교회들이 그들이 하나님의 밭, 집 그리고 무엇이 되었다고 합니까?
    하나님의 동역자 된 우리들이 학교에서 가정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 2023-05-25
    2023-05-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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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26-31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해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었던 나를 살리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복음을 통해서 부르셨습니다.(에베소서 2:1) 하나님의 나를 자녀로 택하심과 제자로 부르심의 조건이나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울이 살던 시대 철학하는 사람들이 존경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철학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라 어리석고 문벌이 좋지 않은 사람을 선택하고 부르셨습니다. 강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부르신 것이 아니라 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부르셔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삼으셨습니다. 인기가 좋고 존경받는 사람이 아니라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불림을 받아도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입고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요,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는 일 뿐입니다. 오늘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만 자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봅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사람들은 어떤 조건, 무슨 이유 때문에 부르셨나요?
    아무런 능력 없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교만과 자기 자랑을 내려 놓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 봅시다.
  • 2023-05-24
    2023-05-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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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18-25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해설]
    옛날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예수쟁이라고 놀리며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바울이 사역 할 당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칭찬이 아니라 왕을 배신하고 그리스도를 왕 삼은 사람, 곧 반역죄로 처벌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조롱의 의미로 불렸습니다. 종교개혁 때 성경과 상관없는 전통을 강조하는 중세 교회에 대해서 성경의 내용만 진리임을 믿고, 끝임 없이 항의하였던 사람들, 그들에 대해서 따지는 사람, 불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프로테스탄트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십자가 복음과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능력이 되며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의 반석 위에 우리를 더 든든히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동역자가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말씀 위에 내 자신을 세워 가는 것입니다.
    - 질문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할 때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말씀의 반석 위에 내 삶을 세워가기 위해서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까?
  • 2023-05-23
    2023-05-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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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10-17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해설]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와 잔치를 하실 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위해서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죄인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고 하며 이 잔치가 의인들의 잔치가 아니라 죄인들의 모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9:10) 교회라고 하면 우리는 의인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는 교회는 의인들의 모임이 아니라 죄인들의 모임, 구원 받은 죄인들의 모임이라 문제도 생기고 탈도 나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좋은 교회였지만 그 속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도들 스스로가 복음 중심의 바울파, 율법 중심의 아볼로파, 은사 중심의 그리스도파, 교회 중심의 베드로파라고 하며 나뉘어져 싸우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회에 충고하며 같은 생각, 뜻, 말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죄인들의 모임은 교회, 그리스도 십자가 외에는 하나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 질문 -
    사도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린도 교회에 무엇이라 충고했습니까?
    교회 안에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나 성도가 있을 때 믿음의 사람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5-22
    2023-05-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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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1-9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해설]
    고린도라는 지역은 지금의 그리스 아테네 옆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위치한 고린도는 항구 도시로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해상 교통과 무역 중심지로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운 곳이었습니다. 또한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각 나라와 민족들의 우상들이 가득한 타락한 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이곳에서 교회를 개척하였고, 그곳에서 오랜 기간 머물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특별히 교회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시며 성도라고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 교회라고 가르칩니다. 이전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만 교회라고 가르치며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만 계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바울을 고쳐 주며,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모든 성도들이 성전이 되며, 이 성전들의 모임이 교회가 됨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성전의 삶, 교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과 상관없이 주일날만 예배하고 있습니까?
    - 질문 -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왜 감사하다고 했을까요?
    예수님을 다시 만날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도록 끝까지 순종하고 예배할 수 있습니까?
  • 2023-05-20
    2023-05-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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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명기 5:16-21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18 간음하지 말지니라 19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해설]
    믿음의 사람들은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수평적으로는 가족과 이웃의 관계를 말씀대로 맺어야 합니다. 이런 인격적인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섬김’입니다. 섬김은 받을 것을 기대하기 보다 더 많이 주는 것, 받는 행복보다 베푸는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정해 주시며 그 약속 있는 첫 계명,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고 순종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순종과 공경함의 조건이 하나 있는데 주 하나님 안에서 존경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주인 되시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에 억지로나 인색함이 아니라 기쁨으로 부모님께 순종함이 필요합니다. 옛날 사람이라고 무시하거나 잘 모른다고 모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함께 기도하는 아름다운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어떻게 행동할 때 부모님께서 기뻐하실까요?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 2023-05-19
    2023-05-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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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명기 5:7-15
    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해설]
    ‘질투’는 시기하고 증오하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서 질투하신다는 것은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열정(열심)’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 사랑의 한 표현이자,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전적인 헌신을 원하시는 간절한 마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따라가거나 혹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산다면 죄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만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내리시며 네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한 것이지만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질투하심이 우리를 괴롭히시기 위함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는 사랑의 표현임을 알고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우리 눈을 하나님의 말씀에만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기에 말씀대로 살아가는 오늘로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질투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2023-05-18
    2023-05-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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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명기 5:1-6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해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며 주신 십계명, 그 십계명은 1-4계명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에 대해서, 5-10계명은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의 첫 번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단어였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 부모가 무엇을 주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령 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 공경함을 온전히 배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오직 우리 속에서 행하시며 이루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그 모든 희생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순종하는 것, 그것은 우리의 특권일 뿐 아니라 의무요 책임입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신 곳은 어디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부모님도 기쁘게 할수 있을까요?
  • 2023-05-17
    2023-05-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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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베소서 6:1-4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해설]
    세상의 사람들은 좋은 것을 따라서 행동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옳은 것은 하나님의 뜻을 담은 공의를 알고, 정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자녀 된 우리들도 가정에서 옳은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 옳은 것의 처음은 바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공경’이라는 단어는 ‘상대방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다.’라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예의를 갖추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공포심이 아니라 존경과 흠모의 심정으로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부모님을 공경할 때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 이 땅에서 잘 되고 오래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믿음의 사람 된 여러분은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공경하고 있습니까? 받을 것만 생각하고 원망과 불평만 하고 있습니까?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며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가 되어 봅시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첫 계명은 무엇입니까?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잘되고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 봅시다.
  • 2023-05-16
    2023-05-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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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예레미야 1:4-10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예레미야 선지자가 살던 시대는 요시아 왕이 다스리던 시대였습니다. 요시아 왕은 8세에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있어서, 앗시리아와의 단절, 성전 수리 하며 발견한 율법책 중심으로 종교개혁을 시작하여 이방민족의 제의, 관습, 우상을 청결하였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한 각종 제사와 절기를 회복했습니다. 이 일을 함께 했던 예레미야, 그러나 그 예레미야에게도 약하고 부족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부족하고 모자랐던 예레미야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게 했던 그 부르심에 대해서 함께 묵상하여 우리도 어린아이의 믿음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에 두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신앙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말을 하는 것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실천할 때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질문 -
    모태에서 지어지기 전부터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선택 받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우리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까?
  • 2023-05-15
    2023-05-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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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1:1-3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해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장 첫 번째 단체는 ‘가정’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부르셔서 가정을 만들게 하시고, 그 가정에 자녀를 주심을 통해서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가정의 주인 되시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인 가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인 가정, 나를 하나님의 위치에 두는 교만이 없는 가정을 만들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들의 시선은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안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쳐다보듯이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행복 가득하고 기쁨 가득한 가정은 서로만 바라보는 가정이 아니라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에게 예배하는 가족들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 예배의 장소가 되게 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서 아빠, 엄마 뿐 아니라 자녀 된 우리들도 헌신해야 합니다.
    - 질문 -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을 예배의 장소가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 나라가 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5-13
    2023-05-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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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19:13-15
    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해설]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을 사랑하셔서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시며, 천국은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의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어린아이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아이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시며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될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셨을까요? 귀엽고 깜찍하기 때문이었을까요? 어린아이의 특징은 바로 부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부모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의존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절대적인 것으로 의존했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만이 구원의 이유와 능력이 됨을 인정하며 예수님만 의존했습니다. 우리도 세상 속에서 의지하고 바라는 것들을 내려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만 의지하는 이에게 천국이 허락 되었습니다. 그 천국은 이제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 질문 -
    예수님만 의지하는 어린아이에게 예수님께서 어떤 행동을 하셨습니까?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 한분 뿐입니까? 하나님 말고 다른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있는지 돌아 봅시다.
  • 2023-05-12
    2023-05-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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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18:15-17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30년 전 만해도 아이들은 차별당하고 무시당했습니다. 그래서 ‘애들은 가라!’라는 유행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 전에 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애들은 와라’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께 아이들이 나아오는 것을 막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 나아온 아이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진리를 가르치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자라길 축복하시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 어린 아이들도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항상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라고 자라고 성장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을 환영하신 예수님은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배우고, 익히고 예수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지고 세상에 나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어린아이들처럼 예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 질문 -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들의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매일 예수님을 찾으며 만나며 예수님께 배워 온전히 성장하고 있습니까?
  • 2023-05-11
    2023-05-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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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40-52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해설]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온전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열두 살 때는 그 가족들과 함께 나사렛을 떠나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찾은 성전에서 계셨고, 그 곳에서 율법학자들과 서기관들과 대화하며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성전 되심을 알고, 그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성장은 지혜, 곧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알아가는 일을 먼저 했습니다. 키가 자라는 것은 육체적으로 건강하도록 항상 온전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사랑 받는 그는 예배자로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온전하게 인격자로 성장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는지, 우리의 신체가 거룩으로 건강하게 되고 있는지. 하나님을 힘써 알고 더 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보는 오늘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12살 때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율법 선생들과 어떤 일을 하였습니까?
    믿음의 사람이 키와 지혜,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2023-05-10
    2023-05-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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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8-14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해설]
    구원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통해서 세상은 변하게 됩니다. 그 변화는 대략 3가지로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시대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시대로, 겉치레와 겉만 꾸미는 삶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함을, 마지막으로 강한 사람이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약하여도 섬기는 사람이 세상을 지킴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복된 소식은 여자였던 마리아에게, 당시 천대 받던 목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강한 군사의 모습의 모습이 아니라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겉모습이 화려한 사람들에게 오신 것이 아니라 목자에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평화와 기쁨을 주는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겉보기에만 좋은 모습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섬기시기 위해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것처럼 우리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세대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 질문 -
    천사가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전한 복된 소식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내 친구와 가족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2023-05-09
    2023-05-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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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2:1-7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해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로마의 황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인두세(人頭稅)를 받기 위해서 호적을 정리하며 인구 조사를 하게 됩니다. 조상들의 고향으로 가서 자신의 출생을 증명하도록 하는 명령 때문에 다윗의 후손인 요셉도 다윗의 고향이었던 베들레헴으로 가서 호적 신고해야만 했습니다. 그 때 약혼한 부인 마리아도 동행했는데, 마리아는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였습니다. 나사렛에서 살던 요셉의 가족들은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은 태어났으나 인구가 30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작은 도시 베들레헴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숙소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은 구약으로부터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예언 되었습니다.(미가서 5:2) 로마 황제의 잘못된 명령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명령을 선하게 사용하셔서 베들레헴에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태어나도록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합니다. 아기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이루신 하나님은 어린 우리에게도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 질문 -
    나사렛에 살던 요셉의 가족이 호적을 정리하기 위해서 찾아간 도시는 어디입니까?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심을 믿고 있습니까?
  • 2023-05-08
    2023-05-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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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누가복음 1:26-33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해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던 시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당했습니다. 여자들은 인구의 수를 셀 때 포함되지 않고, 토지나 재산을 가지기도 힘들었고, 또 기쁘고 즐거운 소식도 직접 듣지 못하는 약한 존재로 여김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시에 가장 연약한 존재로 차별 받던 여인인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어서 복되고 거룩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 소식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마리아에게 임하고 성령으로 잉태되어 아들, 곧 예수를 낳게 되리라는 소식이었습니다. 마리아가 낳을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약한 자에게도 임하며 그들을 구원하시고 은혜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고 해도 예수님이 있으면 강하여 질 것이고, 세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약속을 아기 예수를 통해서 이루시고 보여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도 약하지만 우리 속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강하여 지고,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용기를 가지고 세상 속에서 복되게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마리아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에게 힘과 지혜, 능력과 은혜 주심을 믿으며 세상 속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2023-05-06
    2023-05-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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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2:9-21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그리스도인의 생활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해설]
    300년 동안이나 부와 명예를 유지하였던 경주 최부자 댁을 아십니까? 그 가문은 흉년 때는 밭을 사지 않고, 주변에 가난한 사람이 없게 하라는 등 6가지 원칙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가져야할 삶의 원칙은 무엇일까요? 사도바울은 사랑의 원칙을 이야기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곧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악에서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사람은 이웃과 함께 믿음의 사람 된 사람들을 돕고 대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을 용서 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원칙으로 살아갑니까? 복수와 저주의 시대를 살아가지만 믿음의 사람들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처럼 사랑의 원칙으로 이해와 용서, 그리고 축복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 질문 -
    우리를 괴롭히는 원수가 배고플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 2023-05-05
    2023-05-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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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2:1-8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해설]
    구약의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리기 전에 몇 달 전부터 하나 하나 준비했습니다. 자기의 순서가 되기 전에 더러운 것을 몸에 묻히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고, 제사를 담당할 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법대로 정확하게 실천했습니다. 제사가 끝나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조용히 삶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 시대의 제사장 된 우리가 드려야 할 예배도 하나님의 법대로, 뜻대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대와 시대를 본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 세대는 자기가 중심인, 자기가 하나님이 되는 세상 속에서 반대로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자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또 삶 속에서 살아가며 삶의 기준이 하나님의 뜻,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법에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드릴 예배는 하나님께서 생명 주신 것을 감사하며, 내게 주신 모든 것을 주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대로 사용하는 삶의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몸을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 질문 -
    사도 바울은 우리가 드려야할 영적 예배는 어떤 예배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하게 주신 선물, 은사는 무엇입니까? 그 은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 2023-05-04
    2023-05-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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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해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다이아몬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사랑, 부모님의 사랑보다 더 강한 사랑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을 이기게 하셨고, 아무런 소망이 없는 죄로 인해서 죽었던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조건 없이 주어졌지만, 그 사랑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움의 자리인 무덤에 계시도록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강한 이유는 바로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희생하시는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죽음 당하는 양처럼 죄인의 죽음을 대신 지시고 죽으신 그 사랑이기 때문에 가장 강한 사랑, 세상을 바꾸고, 죄인을 변화시키며, 죽음에서 생명을 주시는 능력이 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가장 강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 사랑을 세상에서 이길수 있는 것, 끊을 것이 없음을 믿으며 담대하게 오늘을 살아갑니다. 믿음의 사람 된 여러분은 세상에서 이길 것 없는 예수님의 사랑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받은 사람답게 담대하게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 질문 -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것들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켜본 경험이 있습니까? 나를 변화시킨 사랑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그 사랑 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2023-05-03
    2023-05-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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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26-30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해설]
    ‘영광의 상처’와 ‘상처 뿐인 영광’ 중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고난 가운데 상처입고 다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면 그 상처는 영광의 상처가 됩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다, 스스로만 높이며 살아가면 영광을 얻을 것 같지만 결국 상처만 남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지혜가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고 하나님, 보혜사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우리는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살지 않고 성령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하나님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 앞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것도 모를 때 지혜 주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만지시고, 내 생각을 고치셔서 가장 좋은 길을 주십니다.
    - 질문 -
    고난 가운데에서도, 평안할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기도할 것을 알게 해 주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내 마음대로 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까? 그 때 어떻게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설 수 있었나요?
  • 2023-05-02
    2023-05-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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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18-25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해설]
    하나님 아버지의 또 다른 별명 중에 ‘토기장이(이사야 64:8)’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진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을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지어진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바로 ‘피조물’이라고 하고 지으신 하나님을 우리는 창조주 라고 부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처음 세상과 사람을 지으실 때 분명한 목적은 예배 받으시고자 하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그 지으신 목적을 잊고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목적을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알게 하시려고 때로는 고난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일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진 이유대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의 자유는 바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배하는 기쁨과 행복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 피조물 된 나를 기억하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예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데서 해방되면 어떤 큰 이익이 있나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삶 속에 회복해야할 예배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대로 예배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 2023-05-01
    2023-05-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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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12-17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해설]
    오늘 본문에서 ‘빚진 자’라는 단어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원래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죽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우리가 져야할 빚, 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대신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할 대상이 하나님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아버지 하나님께 책임을 다하는 자녀요 상속자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는 믿음의 사람은 사랑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며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그 약속을 믿으며 이웃과 약한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다른 이들을 돕고 섬기는 일은 책임이 되었지만 자녀로서 영광을 주시기 위한, 고난 가운데에서도 함께 하시는 기쁨을 얻게 하시는 거룩한 책임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거룩하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전하고 기쁨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봅시다.
    - 질문 -
    1.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뭐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1. 죄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오늘을 살아가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기쁨의 책임을 기억하고 실천해 봅시다.
  • 2023-04-29
    2023-04-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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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8:1-1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해설]
    1절의 ‘정죄함’이란 재판장이 피고에게 죄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죄에 따른 벌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악인에게 영원한 멸망을 선고하는 심판이 합당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심판의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변호하여 주셔서 구원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얻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자녀들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 오늘을 평안하게 살아갈 지혜를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합니다. 오늘도 내 속의 성령 하나님께서 충만하시기를 구하며, 그 목적을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때, 죽을 몸도 살리시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사람,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질문 -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조건이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까?
    내 속에 성령 하나님께서 충만한 삶을 살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 2023-04-28
    2023-04-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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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7:14-25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해설]
    바울은 자신 속에 있는 욕심, 거짓된 욕망과 싸우면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에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칩니다. 또 결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하나님 앞에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죄인임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한 사람의 삶 속에 죄의 유혹이 사라지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우리 속에 계신 성령 하나님만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지혜롭게 하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죽음의 일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바울은 전합니다. 오늘도 우리 속에 거하시며 우리를 위해 기도를 쉬지 않으시는 성령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그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어떤 말을 하기 전에,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 걸음을 내딛기 전에 우리 속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 일하시도록 겸손히 나 자신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봅시다.
    - 질문 -
    내 육신은 죄의 법을 섬기지만, 내 마음은 무엇을 섬기기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도 지혜와 은혜 주시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 2023-04-27
    2023-04-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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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7:7-13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해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춥애굽하도록 이끄실 때 약속의 땅 가나안에 한 번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 아니라 40년 동안이나 광야를 헤매게 하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님을 믿어 십자가 보혈로 의롭게 되었지만 한 번에 천국으로 옮겨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법인 율법과 말씀대로 살아가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율법은 구원의 길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도 아니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기준이 됩니다.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살아갈 준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할 일을 미리 준비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은 구원의 이유가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입니다. 예수님처럼 이를 지켜나가며 지혜로운 삶으로 만들어 갑시다.
    - 질문 -
    율법이 선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율법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3-04-26
    2023-04-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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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7:1-6
    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해설]
    바울은 결혼 관계를 통해 율법이 더 이상 영향을 끼칠 수 없음을 가르칩니다. 배우자가 죽으면 결혼에 관한 법은 적용이나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하거나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했기 때문에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선한 열매를 맺도록 이끄십니다. 지옥 가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쁨으로 순종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을 향한 사랑이 새로운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억지가 아니라 구원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 봅시다. 무섭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의 예배자로 살아갑시다.
    - 질문 -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 죄의 무엇이 우리를 조정하려 합니까?
    욕심과 죄악의 마음이 올라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 2023-04-25
    2023-04-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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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6:19-23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해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도 만족시키고, 하나님께도 기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세상을 만족시키고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는 길은 없다고 말하며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죄로부터 돌아서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한 열매를 맺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대로 살아야 합니다. 죄의 열매는 사망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영원한 삶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의 열매가 아니라 생명의 열매, 곧 사랑과 소망, 기쁨과 평안, 행복과 위로의 열매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오늘이기 원합니다.
    - 질문 -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맺어야 할 거룩한 열매는 무엇일까요?
  • 2023-04-24
    2023-04-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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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6:12-18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해설]
    ‘죄에 대해서 죽은 사람’이란 마음속에 더 이상 죄와 악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 되심을 믿는 것입니다. 또 매일 죄악 된 옛 본성이 죽고, 죄를 향한 일에 관심을 두지 않고 반응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죄악의 마음 대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서 죽고 하나님에 대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내 속에 악한 욕심, 욕망이 가득한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내 생각과 마음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길 바라는 삶이어야 합니다.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죽음으로 이끌어 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힘과 능력입니다. 오늘도 내 마음에 성령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는 승리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 질문 -
    죄의 종은 어디에 이르고, 순종의 종은 무엇에 이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내 욕심대로 살아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4-22
    2023-04-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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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6:1-11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해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죄를 씻어 주셨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는 죄와 사망의 일들이 계속됩니다. 미움과 다툼, 거짓말과 저주 등이 여전히 우리 입술과 마음에 가득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피로 새롭게 된 사람들이 매일 매일 하나님을 향해서 자라나는 성장, 곧 성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며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 죽는 삶이란 죄와 악의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기대하십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 나의 옛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장과 성화를 위해 믿음의 사람인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3-04-21
    2023-04-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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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5:1-11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해설]
    믿음의 사람은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서 화평을 누립니다. 화평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인생을 맡겼기에 고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오히려 즐거워하며 그 환란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선물과 사랑을 찾아내며 인내합니다. 참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마음속에 있는 죄를 제거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는 삶이 믿음의 사람이 걸어갈 길입니다. 오늘 내 삶 속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혹시 내 속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없는지,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들을 잘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질문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소망은 나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삶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믿음의 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 2023-04-20
    2023-04-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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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3:21-24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해설]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는 죄에 대해서 그 크기를 따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살인은 미움보다 크고 중한 죄이고, 폭력은 교만보다 큰 죄여서 용서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다고 여기는 죄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합니다. 그 죄 때문에 모든 사람은 영원한 죽음에 이르며, 죄의 크고 작음을 따질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죄는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거룩함을 파괴하는 무서운 것으로서,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다시는 그 죄로 돌아가지 않도록 회개하며 예수님께로 돌아와야만 의롭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큰 죄라고 무서워하지 말고, 작은 죄라고 무시하지 말고, 내 삶에서 모든 죄가 떠나도록 해야 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성령 충만한 삶을 간구해야 합니다.
    - 질문 -
    용서받지 못할 죄나, 용서받지 않아도 되는 죄가 있을까요?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매일 어떻게 회개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는 무엇일까요?
  • 2023-04-19
    2023-04-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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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3:9-20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해설]
    우리는 스스로를 착한 사람, 괜찮은 사람, 구원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 생각과 다르게 바울은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사람은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 다른 이들을 저주하고 거짓말로 속이는 것, 이웃에 대해서 나쁜 감정을 가지고 가족에게 화를 내는 우리의 생각, 말 그리고 행동에서 우리도 세상 여느 사람처럼 죄인임을 봅니다. 죄인인 우리는 스스로에게서는 소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율법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는 우리에게는 사람의 방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부활의 능력, 곧 복음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하루여야 합니다.
    - 질문 -
    악을 행하지 않고 선한 일만 행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믿을 때 우리 삶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 2023-04-18
    2023-04-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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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3:1-8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해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들로 선택받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자신들은 죄가 있어도 용서받을 것이며, 이방인과 다르게 할례를 받았기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은 구원받을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무조건 용서하시고 결코 심판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히 여겼습니다. 십자가의 희생 없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고 스스로를 구원받을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교회에 오래 다녀서 혹은 부모님의 믿음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는 죄로 죽었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꼭 필요하다는 진리를 알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외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은 결코 없습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특별하게 선택하시고 맡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율법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유대인들처럼 나도 예수 그리스도 없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 2023-04-17
    2023-04-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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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해설]
    로마서 2:12-16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해설]
    세상의 모든 나라에 통하는 법, 그것은 양심입니다. 양심은 착한 마음이라는 뜻보다도 사물의 선악을 구별하고 판단하는 마음의 기능을 말합니다. 양심이 있기에 세상의 모든 나라가 살인을 범죄로 보고 금하지만, 그 양심에도 불구하고 모든 나라에서 살인이 일어납니다. 모든 사람이 양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 때문에, 죄에 빠져 살아갑니다. 양심은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시기 위해 주셨습니다. 나의 잘못된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하며 용서와 치유의 첫걸음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복음은 죄인인 내가 예수님을 만나 의롭게 된 것입니다. 심판의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의로우신 재판관 되심을 믿는 믿음의 기초입니다. 성경과 양심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지혜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 질문 -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도 죄로 인한 심판 앞에 핑계를 댈 수 있을까요?
    양심에 따라서는 죄인으로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지만, 복음으로 생명을 얻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 2023-04-15
    2023-04-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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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5:12-19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해설]
    유대교 지도자 중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활도 영생도 없다고 생각했기에 매일 자신들이 이 땅에서 얻을 이득만 생각하며 로마 황제에게 충성하고 세상의 즐거움만 즐겼습니다. 내일이 없다, 영생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이 땅에서의 삶만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땅에서의 삶을 예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영생을 준비하는 일에 사용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인내하고 견디며,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기 위해 준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부활의 증인으로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며, 매일 매일 찬양하며 감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우리의 믿음의 헛되지 않고 죄 가운데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오늘을 살아가지만 천국을 준비하는 삶,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삶입니까?
  • 2023-04-14
    2023-04-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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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고린도전서 15:1-8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해설]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어 ‘부활장’이라는 별명을 가집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부활의 진리와 그 능력을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에 따라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과 약속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증거는 빈 무덤, 다시 살아난 예수님을 본 열두 제자, 오백 명의 증인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제자들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여주심으로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도 예수님을 전하는 증인으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부활의 증인으로 세상 속에서 구별되게 살아가며, 예수님께서 이루시는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
    - 질문 -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가르친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어떤 일을 행하셨을까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부활의 증인이 된 바울처럼 세상 속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담대히 살아가기 위해 어ᄄᅠᇂ게 해야 할까요?
  • 2023-04-13
    2023-04-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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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8:1-10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에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생명을 전해 주셨습니다. 안식일은 6일 동안 일하고, 하루를 쉬는 날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대인의 법에 따라서 안식일에 부활하지 않으시고 무덤에서 3일을 계시고 안식 후 첫 날, 곧 주일에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의 첫 주일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움도 있었지만 큰 기쁨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은 주일에 해야 할 일, 곧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예배드립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 곧 부활의 증인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나심을 전했습니다. 안식일이 아닌 주일에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이제 주일을 살아가는 우리는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그 구원받은 사람답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며 매일 매일을 주일(主日)로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천사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전해 준 소식은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여 매일 매일 주일로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3-04-12
    2023-04-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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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7:57-66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해설]
    로마 시대에 십자가는 가장 부끄러운 형벌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처형당하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뿐 아니라 그 시신을 십자가 위에 달아,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것을 쳐다보며 죄인과 그 가족을 모욕하도록 하는 형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께서 더 이상 부끄러움을 당하시지 않도록,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담대히 요청하고, 예수님의 장례식을 거룩하게 치러 드렸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의를 위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복음을 전하다 힘든 일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삶, 그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을 부끄러워했던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과 달리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 사람은 누구입니까?
    십자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며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 하루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2023-04-11
    2023-04-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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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7:45-56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해설]
    예수님은 유대인의 시간 제 구시, 지금의 시간 오후 3시에 그 생명이 끊어지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남기신 마지막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그 죗값을 대신 갚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그 마지막 말씀도 죄인인 우리의 말을 대신하신 것이지 진짜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으신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하나님을 버리고 욕심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생명까지 내려놓으시며 우리가 달려야 할 저주의 십자가를 대신 지신 사랑의 구세주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분께서 죽었던 나를 살리시기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셨습니다. 그 사랑에 감사의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 질문 -
    백부장과 함께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순간 일어난 지진과 성도의 부활을 보고 비로소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고 누구나 지성소, 곧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지성소 앞에서 내가 드려야 할 삶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 2023-04-10
    2023-04-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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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7:31-44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해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언약과 섭리에 따라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모욕하고, 저주하고, 조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난과 죽임을 당하시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죗값을 대신 치르시기 위한 한없는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골고다 곧 죽음과 해골의 계곡에는 죄인인 우리가 있어야 했지만, 예수님께서 대신 그곳에 계셨습니다.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십자가, 그 십자가 위에 우리가 달려야 했지만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에 나를 대신해 돌아가셨습니다. 이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도 예수님을 조롱하고 비난하고 욕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좌우편 십자가에 못 박힌 두 사람은 어떤 죄를 저질렀습니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유는 무엇이며, 그 사랑과 헌신을 깨달은 나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 2023-04-08
    2023-04-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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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6:47-56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해설]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군사에게 순순히 붙잡히셨습니다. 칼을 들어서 예수님을 지키려는 베드로를 말리시고, 오히려 다친 대제사장 군사의 귀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하늘의 천사를 동원해서 스스로를 지키시고 군사를 물리칠 수 있으셨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할 수 있는 일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렵고 힘든 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포기하시고, 지지 않으셔도 되는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모든 것을 내려놓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순순히 붙잡히신 이유는 무엇을 이루려 하심입니까?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다 도망쳤습니다. 나는 도망치지 않고 고난을 당하며 환난을 견디는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까?
  • 2023-04-07
    2023-04-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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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6:36-46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해설]
    겟세마네 동산은 예루살렘에 있는 감람산의 한 곳입니다. 감람나무 기름을 짜는 틀이 있던 그 동산은 평소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하시며 휴식을 취하시던 장소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한 골고다 길을 앞두시고도 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때만, 아니면 식사 때만 기도를 생각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일을 기도로 시작하시고, 기도로 마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담대하게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우리의 겟세마네 동산은 어디입니까? 어렵고 힘들 때 시험을 앞두고 두려울 때만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모든 곳을 겟세마네 동산으로 만드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나 준비하시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나의 겟세마네 동산은 어디입니까?
  • 2023-04-06
    2023-04-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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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6:30-35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해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마 16:16). 그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결코 예수님을 배반하고 떠나지 않겠다고 장담했지만, 결국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부인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인’이라는 말은 저주 맹세로서, 곧 “내가 예수라는 사람을 알면 나를 죽여도 좋습니다”라는 강한 부정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예수님은 변치 않으시는 성령 하나님을 우리 속에 두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고 우리 속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십자가에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의 결심은 주를 버리지 않고 따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결국 어떻게 행동했습니까?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입으로만 고백하지 않고 삶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2023-04-05
    2023-04-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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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6:17-29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유월절 어린양처럼 죽기까지 희생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그 희생을 기억하고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세상에 나아가도록 하시기 위해 거룩한 만찬(성찬)의 방법을 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을 먹으라고 하시며, 예수님이 하늘에서 온 떡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식후에 포도주를 드시고 제자들에게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 목마르지 않게 하는 생수, 언약의 피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삶 속에서 성경을 읽으며 생명의 떡 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고, 생수이신 성령 하나님을 맛보아 알아야 합니다. 삶 속의 성찬식,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려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어떻게 하면 매일 매일 삶을 성찬식을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 2023-04-04
    2023-04-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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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6:6-16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해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향하실 때 왕궁이나 성전이 아니라 베다니에 가셨습니다. 베다니는 집을 의미하는 ‘베트’와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다니’의 합성어로서 ‘가난한 자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도 왕이나 부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 죄인을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여인은 죄인을 찾아오셔서 구원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수님께 너무 감사하여 그녀가 평생 모은 것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 완전하고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는 모든 것을 감사로 드려야 합니다. 내 마음과 뜻과 정성, 그리고 목숨까지도 감사함으로 드리는 주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한 여인이 예수님의 머리에 향기 나는 기름을 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지금 가진 것 중 어떤 귀한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감사하며 드리겠습니까?
  • 2023-04-03
    2023-04-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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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태복음 26:1-5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해설]
    애굽에서 탈출할 때 마지막 재앙은 모든 처음 난 것들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피를 문에 바른 집은 넘어갔습니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pass over), 곧 죽음이 넘어간 것을 기념하며 지냈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이 유월절 어린양 되셔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넘어가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독생자를 희생시킨 하나님의 뜻과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모든 죄의 값을 십자가에서 치르게 하셨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시는 예수님의 발걸음을 보며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은 유대인의 어떤 명절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를 살리셨듯이, 나도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 2023-04-01
    2023-04-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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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장 28-32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해설]
    깨진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본 적 있습니까? 깨진 거울은 그 사람의 얼굴이 어떻든 이상한 모습으로 비춥니다. 사람은 죄로 인해 깨진 거울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우연과 진화로 만들어졌다고 말하며, 양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악한 일을 가리지 않고 합니다. 불의, 추악, 시기, 악독, 무자비 등 모든 행동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곧 죄의 싹입니다. 자라서 죽음이 되는 줄 알면서도 사람들은 멈추지 않고 죽음의 일만 합니다. 복음은 이 깨진 거울을 다시 회복시켜 온전하게 보게 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죽음으로 가던 길에서 생명 길로 우리 인생을 바꾸어야 합니다.
    - 질문 -
    불의, 추악, 탐욕, 불효, 교만, 어리석음 등을 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벌은 무엇입니까?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짓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임하신 복음이 구원의 능력이 되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3-03-31
    2023-03-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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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21-27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해설]
    우상 숭배는 사람이 만든 대상을 하나님처럼 경배하고 섬기는 행동입니다. 세상 사람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조차 자신도 모르게 우상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우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지 않고 자기 욕심대로 사는 삶입니다.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 하는데 몸의 평안함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아니라 자기 욕심대로 살아가고 순간의 쾌락과 즐거움을 따르거나, 인내하고 오래 참지 않는 모습도 우상 숭배입니다. 이렇게 잘못 행한 모든 일에 대한 책임과 심판이 따를 것입니다. 오늘 나는 내 욕심을 따라 ‘자기’라는 우상을 따라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복음의 능력은 하나님만 섬길 때 나타납니다.
    - 질문 -
    죄를 지은 인간이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무엇으로 바꾸었나요?
    나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우상을 섬기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나의 욕심 때문에 만든 우상은 무엇인가요?
  • 2023-03-30
    2023-03-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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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18-20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해설]
    하나님이 스스로를 보이시는 계시는 두 가지입니다. 모세와 선지자, 사도들과 믿음의 사람의 글을 통해서 하나님이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심을 나타내시는 특별한 계시가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일반적인 계시, 곧 자연 만물 속에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보여 주시는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창세로부터 영원하신 능력을 모든 만물 속에 두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 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고 나의 마음과 욕심대로 살아갈 때 심판이 따릅니다. 우리 속에 주신 능력,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과 자연 만물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 이 모두를 가져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을 몰랐다거나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다고 핑계 댈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알고도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불의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마지막은 어떠할까요?
  • 2023-03-29
    2023-03-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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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16-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해설]
    예배라는 단어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또 하나는 세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곧 예배와 섬김은 같은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의 ‘살다’라는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얻어 거듭나는 삶, 그리고 매일 매일 복음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믿음의 삶은 오직 하나,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그 믿음은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 곧 나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님이 사신 것처럼 나도 사는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며, 새로운 생명을 받은 사람답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 질문 -
    오직 의인은 무엇으로 살아가나요?
    예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삶일까요?
  • 2023-03-28
    2023-03-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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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8-15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해설]
    로마교회는 사도들의 전도 없이 스스로 세워진 교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정도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곳에 꼭 방문하기를 원했습니다. 황제의 명령으로 유대인 성도들이 추방을 당한 상황이었기에 사도바울은 그들에게 다시 참 진리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방문할 것을 약속합니다. 사도 바울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이름의 능력을 함께 나누길 원하며 전하고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로마교회를 통해 당시 땅끝이라고 생각했던 서바나(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사도 바울이 로마에 가기 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5절)
    나는 다른 교회와 이방 나라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든든히 서도록 기도하나요?
  • 2023-03-27
    2023-03-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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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로마서 1:1-7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해설]
    로마교회는 바울이 전도 여행을 통해서 세운 교회가 아닙니다. 매년 제사를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로마에 돌아가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며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러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황제의 추방령을 받아 로마교회에는 마땅한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심과 사랑하심을 알고, 성도로 부름받음을 기뻐하며, 부활의 능력으로 구별되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로마교회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이시고 주인이심을 보여 줍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본받아야 할 교회 중 하나입니다.
    - 질문 -
    사도바울과 로마교회 성도들이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입은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3-25
    2023-03-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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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8:23–31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해설]
    사도행전의 마지막은 결론을 맺지 않고 끝납니다. 이는 사도행전을 시작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행 1:8) 말씀하신 그 명령이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곧 베드로, 바울, 디모데 등에게만 주신 명령이 아니라 이천 년 후 우리에게도 주신 명령입니다.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고 거침없이 가르치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도들에게 맡기신 그 책임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명령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부끄러움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복음 전파의 책임을 다하는 오늘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바울이 마지막까지 전한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오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 2023-03-24
    2023-03-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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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28:1-6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해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로마 황제에게 재판을 받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유라굴로라는 큰 광풍을 만나 배가 난파하고, 일행은 구사일생으로 구출되어 멜리데 섬에 머물게 됩니다. 그 섬에서 바울이 독사에 물리자 섬 사람들은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바울을 죄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후에도 바울이 죽지 않음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이 사건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약속으로, 뱀들 들어 올려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고쳐 주신다는 예수님 말씀의 성취를 보여 줍니다(막 16:18).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 이름으로 살아갈 때 어떤 사탄의 공격에서도 안전하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온전하게 보호받는 돌보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바울 일행이 광풍 유라굴로를 만나 배가 난파되었을 때 도착한 섬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세상이 나를 핍박하고 괴롭혀도 절대 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누구의 이름 때문인가요?
  • 2023-03-23
    2023-03-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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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9:1-10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해설]
    지금의 아테네 옆에 있던 도시 고린도, 그곳에도 복음이 전해지며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교회의 지도자는 아볼로로, 그는 구약의 율법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학자였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아볼로의 가르침만 받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성령이 그들 속에 계심을, 그래서 성전으로서 살아가는 삶과 성령 충만한 삶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 바울은 두란노서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주 되심을 2년 동안 가르쳤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교회로서 살아갑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이며,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오늘도 우리 각 사람이 교회가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 질문 -
    두란노서원에서 사도 바울은 어떤 일을 몇 년 동안 했나요?
    내 속에 함께 하시며 나를 성전 삼으시는 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요?
  • 2023-03-22
    2023-03-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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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7:10-15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해설]
    베뢰아라는 도시는 마케도니아 평야에 위치한 곳으로 아시아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중심에 자리한 도시입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들이 일으킨 폭동을 피해 베뢰아로 피신한 바울은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복음을 방해하는 데살로니가 사람들과는 달리 너그럽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매일 성경의 내용을 묵상하며 예수님을 기다리던 이들이었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우리 또한 간절히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매일 성경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심을 믿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적용한 베뢰아 사람처럼 우리도 매일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 질문 -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인과 비교해 어떤 이들인가요?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얼마나 성경을 읽고 있나요? 하루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할애하는 시간은 얼마인가요?
  • 2023-03-21
    2023-03-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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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7:1-4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해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3주에 걸쳐 설립한 곳으로 야손의 집에서 시작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박해 중에도 훌륭하게 믿음 생활을 이어갔지만, 대부분 이방인으로 구성되었기에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무지했으며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설명하고, 구약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사도들의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만이 참 그리스도 곧 구세주이심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며 매일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갈 것을 가르쳤습니다. 복음은 돈을 많이 버는 것,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 세상의 지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나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며 다시 오실 그분을 기쁨으로 기다리게 합니다.
    - 질문 -
    바울이 예수님을 믿은 헬라인의 큰 무리와 귀부인들에게 가르친 내용은 무엇인가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세상의 다른 것을 담고 있지는 않나요?
  • 2023-03-20
    2023-03-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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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6:35-40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해설]
    바울이 살던 시대에 로마 시민권은 큰 힘을 가졌습니다. 로마가 다스리는 땅 안에서는 고문당하지 않을 권리, 현지 재판관이 아닌 로마에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이 시민권을 이용해 안락함과 평안함을 누릴 수도 있었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을 위해 이것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바울의 로마 시민권처럼, 믿음의 사람들도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 있습니다. 당장에는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우리는 왕 되신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마침내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답게 나의 편안함과 성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특권을 내려놓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사도바울이 재판을 거치지 않고 처벌당한 일에 대해 항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3-18
    2023-03-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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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6:25-34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해설]
    바울과 실라는 귀신 들린 여종을 살려 주었다가 주인의 고소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옥에 갇혀서도 슬퍼하지 않고 기도하며 찬송할 때 감옥 문이 열리고 사람들을 묶고 있던 모든 것이 풀어졌습니다. 감옥을 책임져야 하는 간수가 놀라 당황할 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그와 그 가정에 구원을 선포했습니다. 어려움 속에 불평하지 않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감사하며 예배한 바울을 통해, 빌립보 간수와 그 가족까지 구원받는 이들이 더해지는 영광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힘들 때도 찬송과 기도로 그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 질문 -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무엇을 했나요?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하나님의 도움을 믿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 2023-03-17
    2023-03-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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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6:16-24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해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병을 고치는 능력,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 사람을 살리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귀신에게 붙잡혀 괴로워하며 점을 치던 여인을 고쳐 주었습니다. 바울은 좋은 일을 했지만, 이 여종의 주인은 자신의 수입이 끊어지자 바울과 실라를 빌립보 성에 민란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거짓 고발합니다. 이에 바울과 실라는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핍박을 받기도 하고 아무 죄가 없지만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난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더 많은 칭찬과 영광을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다 당하는 고난은 영광의 면류관임을 우리는 믿으며 나아갑니다.
    - 질문 -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이 왜 감옥에 갇혔나요?
    복음을 전하다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영광의 면류관은 무엇인가요?
  • 2023-03-16
    2023-03-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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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6:11-15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해설]
    아시아와 로마를 연결하는 도로 가운데 있던 도시 빌립보, 사도바울은 두 번째 전도 여행 때 이곳에서 옥에 갇혀 매를 맞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열심히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이 일에 루디아라는 사람도 동참합니다. 고급 옷감(자주 옷감) 장사 루디아는 유럽 지역의 첫 성도로서 빌립에 복음 전하는 일을 위해 자신의 집을 교회로 사용하도록 내주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니 먹을 것이 없고 잘 곳이 없던 걱정을 하나님은 루디아를 통해 해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돕는 이들을 붙여 경제적인 어려움도 해결해 주십니다. 바울과 선교팀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루디아, 그녀를 통해서 복음은 더 멀리 전해집니다.
    - 질문 -
    유럽 최초의 성도인 루디아는 바울을 어떻게 도왔나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지나 선교사님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3-15
    2023-03-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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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6:6-10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해설]
    하나님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디로 갈지 몰라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바울이 나아갈 길과 복음이 필요한 곳을 환상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복음은 마케도냐, 발칸반도까지 계속 전해졌습니다. 어려움과 힘든 일이 찾아올 때도 하나님은 복음을 위해서 부르신 사람에게 합당한 능력을 주십니다. 사명뿐 아니라 모든 일을 기쁨으로 행할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 질문 -
    아시아를 넘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사명뿐 아니라 능력도 주신 성령 하나님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어떤 힘과 지혜를 주실까요?
  • 2023-03-14
    2023-03-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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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6:1-5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해설]
    바울의 믿음의 아들, 디모데는 그리스인(헬라인)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회의에서는 할례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만이 구원의 조건이기에 이방인 디모데는 할례를 받지 않아도 무방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스승 사도 바울과 디모데는 기꺼이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가는 곳마다 만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때로 내가 하기 싫은 일이나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감당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복음을 위해서라면 하기 싫은 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까지 기꺼이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을 위해서라면 어려운 일도, 하기 싫은 일도 기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 질문 -
    아버지는 헬라인, 어머니는 유대인인 디모데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행한 희생은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내가 하기 싫은 일, 혹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실천한 경험이 있나요?
  • 2023-03-13
    2023-03-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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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5:35-41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해설]
    안디옥교회의 파송을 받아 전도 여행을 떠난 바울과 바나바, 그들은 두 번째 전도 여행을 앞두고 크게 다투게 됩니다. 바나바는 자신의 조카인 마가라고도 불린 요한을 데리고 가기를 제안했고, 바울은 요한이 아직 복음을 전하기에는 연약하다고 생각해 데리고 가지 말 것을 이야기하다 서로 심히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다툼도 가장 선하고 귀한 일로 삼으셨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각각 흩어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더 멀리 더 빠르게 전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다툼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삼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질문 -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다툰 사건은 무엇인가요?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다툰 적이 있나요? 관계의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이 위기를 거룩한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 2023-03-11
    2023-03-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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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5:22-29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26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해설]
    바울이 살던 시대에는 거짓 선생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거짓말과 속임수로 사람들을 속이며 자신의 이득을 위해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가르쳤습니다.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은 흩어진 교회에게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을 보내며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이 아닌 참 복음과 진리를 전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한 바울과 선교팀은 흩어진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거짓 선생들은 철학으로 율법으로 혹은 사람들의 능력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였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가지고 나아가 복음만 전했습니다. 바울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 하나님만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사로서 이방으로 보냄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도 아끼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나요?
  • 2023-03-10
    2023-03-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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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5:12-21
    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해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유대인들만의 아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도바울과 선교팀이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적과 표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유대인의 아버지이실 뿐 아니라 모든 민족, 곧 이방 사람의 아버지이심을 보여 주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돼지고기를 먹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버림받지 않으며, 이방인이라고 할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유이심을 인정하고, 더불어 이방인들도 세상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 우상의 더러운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 되심을 인정하며,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 질문 -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 야고보는 이방인이었던 믿음의 사람들에게 어떤 부탁을 하나요?
    예수님 때문에 구원 받고 영생을 얻은 것을 확신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2023-03-09
    2023-03-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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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5:1-11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해설]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에는 구원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유대인 곧 바리새인이었다가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 들어온 이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는 율법을 행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과 성령의 오심을 통해, 유대인의 율법이 아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구원은 사람의 노력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과 은혜임을 온 교회가 모여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은 오직 은혜, 그리고 믿음 때문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 질문 -
    바울은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구원의 유일한 방법이 무엇이라고 가르쳤나요?(11절)
    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며, 내가 뛰어나서 혹은 잘나서 구원받았다고 착각하지는 나요? 내가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3-03-08
    2023-03-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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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4:1-7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해설]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쉬운 길, 편한 길만 있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의 모임인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다 보니 가는 곳마다 방해와 공격을 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만이 구원이며,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주장하고 바울을 박해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문제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그리스도는 그 문제 속에서 해결의 방법도 주시는 분임을 신뢰해야 합니다.
    - 질문 -
    유대인들은 왜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핍박하고 방해했을까요?
    우리 앞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도망치지 않고 담대하게 전진할 힘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 2023-03-07
    2023-03-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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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3:24-31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해설]
    바울은 지금의 터키 지역을 돌며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많은 유대인은 스스로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성경과 수많은 선지자가 예수님이 오실 것을 전했지만 어리석어 깨닫지 못하는 이들에게 바울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시며, 영원한 생수로 목마른 자를 시원케 하는 분이십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모든 믿는 자의 구주이신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복이라고 바울은 소개합니다. 바울은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고 세상의 것을 말하지 않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만 전했습니다.
    - 질문 -
    예수님만이 참된 구원이며 생명이시기에 바울은 다른 것을 전하지 않고 무엇을 전했나요?
    나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소개하나요?
  • 2023-03-06
    2023-03-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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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3:13-23
    11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해설]
    바울의 선교팀은 흩어진 유대인들이 있는 도시와 그곳의 회당을 찾아다니며 예수님을 전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이 품어야 할 삶의 목적은 교회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곧 모여서 예배하는 교회뿐 아니라 흩어져 하나님 뜻에 합당하도록 살아가는 것임을 설명합니다. 유대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던 다윗 왕도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강한 나라를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았기에 위대하다고 전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 뜻에 합당한 교회로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칭찬 들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 2023-03-04
    2023-03-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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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3:1-12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해설]
    예수님은 교회와 믿음의 사람들에게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 그리고 많은 믿음의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이 일을 감당했습니다. ‘가는 선교사’인 바나바와 바울을 선출해 복음을 듣지 못한 땅에 보냈고, ‘보내는 선교사’로서 사역을 지원하고 돕는 일을 함께했습니다. 안디옥교회에는 복음을 전하러 가는 바울과 바나바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헌신을 이끄는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지켜갔습니다.
    - 질문 -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떠나는 바울과 바나바를 위해 안디옥교회 지도자들은 무슨 일을 했나요?
    나는 직접 선교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아니면 교회에 후원하며 ‘보내는 선교사’가 되고 싶나요?
  • 2023-03-03
    2023-03-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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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2:1-17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해설]
    교회는 세상에서 핍박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헤롯은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인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가둠으로 백성의 인기를 얻으려 했습니다. 교회와 지도자들이 공격받을 때 믿음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기도입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손길로 어려움에서 탈출한 후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의 집에 갔을 때, 그를 위해 기도하던 성도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신 거룩한 교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가 이루어지기를, 하나님의 손길이 교회를 지키시기를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 질문 -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베드로를 도왔나요?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 나는 어떤 기도를 하고 있나요?
  • 2023-03-02
    2023-03-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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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도행전 11:27-30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해설]
    환란과 고통은 변장한 축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는 그들에게 찾아온 흉년을 불평과 원망하는 일로 쓰지 않고, 함께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흉년을 겪던 유대의 형제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환란의 때에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어서길 원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행 20:35) 말씀에 따라 가장 귀한 것을 나누던 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믿음의 지체가 어려움을 겪을 때,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며 섬기는 성도의 삶을 다해야 합니다.
    - 질문 -
    흉년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교회는 어떤 일을 시작했나요?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3-01
    2023-03-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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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1:22-26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해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어느 격언처럼 하나님 나라의 일은 동역자들과 함께, 같이 이루어 갑니다.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바나바를 안디옥교회에 보내 함께하도록 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에서 믿음의 사람들과 교회를 든든히 세워갔습니다. 바나바는 예수님을 핍박하던 사울, 그러나 이제는 변화되어 아라비아 사막에서 기도하고 묵상하던 사울을 찾아 데리고 왔습니다. 이후 이들은 함께 안디옥교회에서 가르치며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교회는 혼자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함께 이루어 갑니다.
    - 질문 -
    바울과 함께했던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다른 믿음의 사람들과 힘을 합쳐 함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3-02-28
    2023-02-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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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1:19-21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해설]
    스데반이 순교하자 예루살렘 성도들은 박해를 피해 여러 지역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러던 중 빌립은 사마리아 지역에서 전도 사역을 하다 에디오피아 내시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또 다른 신자들은 팔레스타인 해안선을 따라 북서쪽의 수리아 안디옥과 지중해의 섬 구브로까지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로마나 알렉산드리아 정도로 큰 대도시인 안디옥은 문화적으로나 상업적으로 크게 발달한 국제도시였습니다. 성도들은 이렇게 복음의 지경을 넓혀 갔고 이 지역에 사는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파합니다. 여기서 헬라인은 그리스 사람뿐 아니라 그리스어를 사용하며 안디옥에 살았던 이방인들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이들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복음 전파는 사람이 하지만, 복음을 듣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주님의 손이 함께 하셔야만 복음 사역의 결실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질문 -
    스데반 순교의 결과로 복음 전파에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어떻게 하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 2023-02-27
    2023-02-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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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1:1-18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해설]
    베드로의 가이사랴 지역 방문은 예루살렘교회의 유대계 신자들에게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에 돌아온 베드로는 가이사랴의 이방인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나갑니다. 유대계 신자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따라서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먹고 마시고 한 집에 머문 일은 정결법을 여겼다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 방문 전에 본 환상과 고넬료 집에 방문 후 성령님이 임하신 일을 모두 설명하며,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복음의 역사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에게 차별이 없음을 선언하였습니다. 우리 또한 때로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야 하며 누가 하나님의 구원 얻을 백성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가 유대계 신자들에게 비난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까요?
  • 2023-02-25
    2023-02-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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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0:44-48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해설]
    베드로의 설교가 끝나자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온 회중 가운데 임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의 임하심은 모든 사람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사하였습니다. 이방인이 순전한 복음에 정직하게 반응하였으며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방인도 복음을 듣고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했으며, 이로써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없어졌습니다. 특별히 베드로의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의 임하심을 경험한 것도 중요합니다. 성령님의 내적 임재를 경험한 이들에게 베드로는 외적 의식이라 할 수 있는 물 세례를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이방인일지라도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자라면 얼마든지 외적 의식인 물 세례를 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베드로는 이처럼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위한 것임을 확증했습니다. 우리 또한 주변에 아직 주님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면 편견 없이 다가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가 성령을 경험한 이방인들에게 물 세례를 베풀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교회와 부서가 섬기는 선교 지역에 복음이 계속해서 확장되길 기도합시다.
  • 2023-02-24
    2023-02-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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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0:34-43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해설]
    베드로는 이방인인 고넬료 집에서 세 번째 설교를 합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이시기에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든 사람에게 차별이 없으시다는 것으로부터 설교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본론에서 예수님이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셨으며,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론으로는 이 복음을 위해 자신과 같은 사도가 부름받았다는 것으로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베드로의 설교는 복음의 핵심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고 구별된 것이 아니라, 민족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을 듣는 이들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 질문 -
    베드로가 복음을 전한 대상은 누구였습니까?
    어떻게 하면 베드로와 같이 편견 없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 2023-02-23
    2023-0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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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0:24-33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해설]
    욥바에서 가이사랴까지 도보로 이틀 정도 걸렸습니다. 고넬료의 초대를 받은 베드로는 그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길에서 만나 함께 대화하는 것조차 금기시할 정도로, 자신들은 이방인과는 달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교제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 줍니다. 복음 안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는 것을 허용할 뿐 아니라, 모세 율법 준수를 훨씬 뛰어넘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모든 사람의 죄가 용서받고 깨끗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것입니다.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다는 고백을 하며 베드로를 환영했습니다. 고넬료는 베드로의 설교를 주님의 말씀으로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도 내 주변에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사람이 있는지 혹은 내가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살피는 하루여야 합니다.
    - 질문 -
    고넬료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2023-02-22
    2023-0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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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0:17-23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1)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해설]
    환상을 본 베드로는 그 뜻이 무엇인지 매우 궁금했지만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지붕에서 기도하며 환상의 의미를 생각하던 베드로는 아래에서 자신을 찾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성령님은 베드로에게 두 사람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성령님이 말씀하신 대로 고넬료가 보낸 사자들의 방문을 받고 그의 집으로 초대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가 아직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을 아시고 차근차근 준비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경험과 생각을 뛰어넘는 요구를 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억지로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기쁜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십니다.
    - 질문 -
    성령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성령님의 음성을 정확히 분별하며 살 수 있을까요?
  • 2023-02-21
    2023-02-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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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0:9-16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해설]
    베드로 사도는 시간을 정해 하루 세 번 기도했습니다. 정오 기도 시간이 된 베드로는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하던 중 환상을 보았습니다. 유대인인 베드로에게는 먹을 수 있는 짐승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이 있는데, 환상 중에 주님이 상관치 말고 다 잡아먹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모세 율법을 지키기 위해 먹지 못하겠다고 하자, 주님은 정결 예식에 대한 모세의 율법 규정이 폐지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러한 환상을 통해 이방인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견 없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도 이 놀라운 복음을 기뻐하고 전파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가 네 발 가진 짐승, 기는 것, 공중에 나는 것들을 보고 잡아먹지 못한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베드로와 같이 규칙적인 경건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 2023-02-20
    2023-02-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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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43, 10:1-8
    9: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해설]
    무두장이는 짐승의 가죽을 가공하는 직업이기에, 죽은 짐승을 다루는 면에서 유대인의 율법상 시몬은 부정한 자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렇게 부정한 자의 집에 머물며 복음 사역을 감당합니다. 베드로는 아직까지는 복음의 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10장 후반부에서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복음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게 됩니다. 백부장 고넬료는 10장과 11장에서 두 번이나 등장할 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고넬료는 환상을 본 후에 베드로를 초청했고, 이를 통해 가이사랴 지방의 본격적인 복음 전파가 이뤄집니다. 이처럼 고넬료와 같은 주님의 참된 제자들을 통해 복음 전파는 점점 힘을 얻어 갑니다. 오늘도 고넬료와 같은 경건한 성도로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고넬료가 환상 중에 주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은 무엇인가요?
    고넬료와 같은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바뀌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 2023-02-18
    2023-02-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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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36-42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해설]
    욥바는 룻다에서 북서쪽으로 18㎞ 정도 떨어진 항구도시입니다. 베드로의 병 고치는 능력을 익히 알고 있던 욥바에 사는 제자들은 그가 가까운 마을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간청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바로 욥바에 방문해 기도하였고, 죽은 다비다가 살아났습니다. 이 소식은 삽시간에 욥바 전역에 퍼졌고 이로써 많은 이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복음을 더 확신 있게 믿었습니다. 때로 복음 전파를 위해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그리하여 믿음이 연약한 자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먼저 보여 주시고, 이러한 능력의 주님이 바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십니다. 오늘도 이러한 전능하신 주님께서 우리 삶을 인도하시며 주관하십니다.
    - 질문 -
    베드로가 기도하며 무엇이라고 외치자 다비다가 살아났나요?
    어떻게 하면 우리도 능력의 복음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 2023-02-17
    2023-02-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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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31-35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해설]
    바울이 회심한 결과, 남쪽의 유대 지방부터 사마리아와 북쪽의 갈릴리와 팔레스타인 전 지역에 걸쳐 수백 개의 교회가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강하게 그들을 박해하던 바울이 오히려 복음의 사도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욥바로 가는 길에 위치한 룻다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며, 룻다에 사는 중풍병으로 8년간 고생하던 애니아를 치유하였습니다. 이런 기적적인 치유 사건을 통해 사람들은 복음의 능력을 보았으며, 더 효과적으로 복음이 전파됩니다. 하나님은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원수와도 같던 사람을 변화시켜 오히려 복음의 강력한 사도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바울과 같은 복음의 일꾼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 질문 -
    바울의 회심으로 교회가 평안해진 이유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 2023-02-16
    2023-0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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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26-30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해설]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바울이 회심한 후 예루살렘교회에 방문했을 때, 제자들은 바울의 회심에 대해 의혹을 품었습니다. 바울이 혹 거짓으로 회심한 척하고 예루살렘교회에 위장 잠입하여 기독교를 더 강하게 핍박하려는 계획은 아닌지 의심한 것입니다. 이때, 위로의 아들로 알려진 바나바가 바울을 감싸 안고 이러한 의혹을 불식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바울은 베드로와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과는 실제적인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사도들에게 자신의 회심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도 헬라파 유대인들과 대화하던 중 복음에 대해 변증하다가 결국 미움을 사며 위협을 받았고, 가이사랴를 거쳐 바울의 고향인 다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바나바와 바울처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바울이 예루살렘에 방문하였을 때 제자들이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바나바와 같이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 2023-02-15
    2023-02-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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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19하-25
    19(하)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해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회심한 바울은 복음의 박해자에서 강력한 복음의 대변자로 변화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일 계획을 진행합니다.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선택하신 하나님은 복음 전파의 대업을 앞둔 바울을 보호하시고자, 조력자들을 통해 안전하게 성을 빠져나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바울이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이 남아있었기에 바울을 보호하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바울처럼 위대한 복음의 역사를 이룰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우리 각자의 분량에 맞게 맡기시고 그 일을 이루도록 도우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맡긴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질문 -
    사울은 자신을 죽이기 위한 유대인의 공모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사명을 감당했던 바울을 보호하신 하나님께서 현재 내 삶을 어떻게 보호하시나요?
  • 2023-02-14
    2023-02-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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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10-19상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상)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해설]
    하나님은 베드로를 유대인의 복음 전파자로 택하셨던 것처럼 사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핍박했던 사울 또한 동일한 핍박을 받게 될 것을 예고하십니다. 당시 사울뿐 아니라 많은 유대인이 영적으로 눈이 멀어 부활의 주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유대인 아나니아를 불러 사울에게 안수하게 하심으로서 그의 시력을 되찾게 하시고 사도로서의 소명을 전달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시간표에 따라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의 계획을 진행해 가시는 위대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오늘도 그분 손에 이끌리어 그분의 계획을 이뤄 드리는 도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명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을 명하신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2023-02-13
    2023-02-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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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9:1-9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해설]
    다메섹은 예루살렘에서 북동쪽으로 약 217㎞ 떨어져 있고, 걸어서는 6일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습니다. 사울은 다메섹에 거하는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기 위해 향하던 길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것은 곧 주님을 핍박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며 잠시 사울의 눈을 멀게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을 직접 보고 복음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던 장님과도 같은 유대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훗날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았으며 경험했다고 여러 번 강조하면서 자신의 확고한 부활 신앙을 고백합니다. 바울과 같이 확실한 부활 신앙을 지닐 때 험한 세상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 질문 -
    사울은 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부활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2023-02-11
    2023-02-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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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40:9-11
    9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해설]
    시편 저자는 고난의 시기에 주님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며,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구원해 주신 역사를 상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자들은 함께 모여 소리높여 찬양하며 예배함이 합당하다고 고백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긍휼을 끊임없이 사모하고 구해야 하며,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을 신뢰함으로 진리의 말씀으로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와 같이 우리 삶은 때로 여러 역경과 고난의 시간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런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며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바로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으로 결국 승리하리라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오늘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됩시다.
    - 질문 -
    시편 저자는 왜 회중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를 선포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2023-02-10
    2023-02-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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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52:7-9
    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해설]
    사람은 본능적으로 안전한 삶을 추구합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재물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려 합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지식을 통해 안전한 삶을 구축하려 합니다. 그러나 오늘 시편에서 시인은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라고 전합니다. 그렇지 않은 자는 어리석고 악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는 사람을 가리켜 수백 년을 생존하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안전한 삶을 보장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끊임없이 연습하며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어떻게 묘사했나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했을 때 하나님은 내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나요?
  • 2023-02-09
    2023-0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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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8:26-40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해설]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가라고 명령한 ‘가사’라는 곳은 이스라엘 백성의 오랜 원수였던 블레셋 사람들의 영토였습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라면 민족의 원수일지라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면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가사 지역으로 이동하던 빌립은 에디오피아의 고위직인 여왕을 보필하는 내시를 만납니다. 빌립은 그에게 이사야 53장에서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전합니다. 이렇게 복음을 영접한 내시는 세례받기를 원하고 빌립은 그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내시와 헤어진 후 빌립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아소도와 가이사랴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때로 성령님은 사람이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계획하시고 요구하실 때가 있습니다. 늘 민감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질문 -
    에디오피아 내시가 빌립에게 한 질문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해야 빌립과 같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 2023-02-08
    2023-0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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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8:18-25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해설]
    복음이 초기에 전파될 때에는 방언과 예언 등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동반되었습니다. 일어난 현상에만 관심을 두던 시몬은 성령의 역사를 마술로 오해하여 돈으로 사려 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의 반응은 죄로부터 돌이켜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몬은 복음의 역사를 돈과 맞바꾸어 자신의 배를 불리려 했습니다. 베드로는 이런 시몬의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꾸짖었습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했을 때 수천 명이 주께로 돌아오기도 했지만, 때론 시몬과 같이 복음을 오용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던 자들도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 주변에는 참된 교회와 거짓교회가 공존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참된 교회의 성도로서 모범을 보이며 살아갑시다.
    - 질문 -
    시몬은 성령님을 어떻게 오해했나요?
    참된 복음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줄까요?
  • 2023-02-07
    2023-02-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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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8:14-17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빌립은 사도로 임명된 자가 아니었기에 예루살렘교회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사마리아 지역에 참된 복음이 잘 전파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유대 땅을 넘어 사마리아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있었으나 아직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을 때 성도들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유대인에게 멸시를 받던 사마리아 지역에 사도들이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안수함으로 성령의 임재를 경험케 되었습니다. 이제 유대인이나 사마리아인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한 백성임을 분명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을 향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모든 이가 들어야 하며, 주님의 때에 복음에 반응할 영혼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와 요한을 사마리아 지역에 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
    복음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 2023-02-06
    2023-02-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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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8:9-13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해설]
    복음을 잘못 이해한 자들이 때론 교회 공동체를 어지럽히기도 합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마술사 시몬과 같은 사람입니다. 초대 교부들은 시몬을 영지주의의 우두머리 중 하나로 파악하였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지식을 얻어야만 구원을 얻는다는 이단 사상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시몬은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의 역사를 마치 자신의 능력인 것처럼 포장했습니다. 오늘날도 참된 복음을 훼방하는 이단 세력이 우리 주변에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띠와 진리의 검으로 잘 무장하여 이단의 사상을 잘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왜 사람들은 시몬의 능력과 하나님의 능력을 구별하지 못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단의 가르침을 분별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까요?
  • 2023-02-04
    2023-02-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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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8:1-8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해설]
    박해를 당한 성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흩어진 그곳에서도 복음 전파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빌립은 유대인들이 경멸의 대상으로 여기던 사마리아 지방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편견 없는 복음은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구원의 소식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강력한 역사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귀신 들린 자들이 온전하게 되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복음의 능력을 통해 억눌린 자 가난한 자들을 치유하시고 고치시는 분입니다.
    - 질문 -
    교회가 박해받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복음의 능력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나요?
  • 2023-02-03
    2023-02-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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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7:54-60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해설]
    스데반의 설교는 군중을 화나게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특히 환상을 본 스데반에 대해 분개하였고 유대인의 관습대로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순교의 순간에도 원수들을 향한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첫 번째 기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 하신 기도와 비슷합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두 번째 기도도 예수님이 그분을 죽인 이들의 책임을 떠안으시고 대속의 죽음을 보여주신 것과 닮았습니다.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라지 마옵소서”. 스데반의 이러한 죽음을 가까이서 목격한 이가 바로 훗날 복음 전파의 큰 역할을 감당한 사도 바울입니다. 스데반은 부활의 확신 가운데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하는 모습을 목도한 바울은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이 얼마나 담대한 능력을 소유할 수 있는지 처음으로 경험한 것입니다. 우리도 스데반과 같이 분명한 부활 신앙을 가지고 이 세상을 이기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유대인들이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찔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스데반처럼 순교까지 각오하는 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까요?
  • 2023-02-02
    2023-0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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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7:44-53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해설]
    스데반은 자신을 고발한 자들에 대해 변론을 시작합니다. 성막과 성전을 대조시키며 성막과 성전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닌 임시적일 뿐이며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참 성전이신 분임을 설명합니다. 스데반은 그리스도를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며 성령을 거스르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가 고발한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스데반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구원자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 바로 유대인임을 정면으로 고발하며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불의한 세상에서 우리 또한 의를 위해 고난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질문 -
    광야의 장막과 솔로몬의 성전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비유한 것인가요?
    어떻게 해야 우리는 성령을 거스르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2023-02-01
    2023-0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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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7:35-43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해설]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은 모세 이야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를 거부하고 배신한 이야기를 열거하며, 금 송아지를 숭배하고 일월성신을 숭배하기까지 한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함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셔서 애굽의 노예 생활로 고통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보내신 것처럼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의 노예로 사로잡힌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을 잃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신인 우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 질문 -
    구약의 인물 중에서 스데반이 그리스도의 그림자로 비유한 인물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신앙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더 나아갈 수 있을까요?
  • 2023-01-31
    2023-01-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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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7:17-34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해설]
    스데반은 이번에는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변증합니다. 모세의 탄생, 바로의 궁정에서 보낸 어린 시절, 애굽에서 피신한 후 미디안 땅에서 보낸 시간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떨기나무가 불타는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장면을 상기시킵니다. 모세는 이집트의 고등 교육을 받은 자였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뜻대로 모세를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사용하셨습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셔서 고통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음을 설교합니다. 모세는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하루가 됩시다.
    - 질문 -
    스데반은 모세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어떤 점을 전하려 했나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인생의 소명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 2023-01-30
    2023-01-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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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7:1-16
    1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해설]
    스데반은 아브라함 언약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네 족장의 역사를 추적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의 시작이 구약의 족장들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설명합니다. 스데반이 구약의 족장을 언급한 이유는 아브라함 언약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언약은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을 통한 구원을 예표합니다. 계속해서 스데반은 아브라함 다음으로 요셉의 역사를 언급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해 요셉의 때에도 역사하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요셉의 삶을 보면 그는 죄가 없으나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것을 극복하여 영광스럽게도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총리 요셉은 흉년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자가 되었고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신실하게 일하십니다.
    - 질문 -
    스데반은 아브라함과 모세의 이야기로 무엇을 전하려 했나요?
    하나님의 언약은 지금 나에게 어떤 확신을 심어주나요?
  • 2023-01-28
    2023-01-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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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6:8-15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해설]
    일곱 집사 중 한 명인 스데반은 은혜과 권능이 충만하여 많은 기적을 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헬라어를 사용하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과 회당에서 논쟁할 때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자 복음을 반대하던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매수하여 스데반을 산헤드린 공회로 잡아 와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누명을 씌웠습니다. 더 나아가 거짓 증인까지 세워 스데반의 죄를 조작했습니다. 스데반은 억울하고 두려운 상황이었지만 그의 얼굴은 천사의 모습과도 같았으며, 성령과 지혜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성도는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받는 어려움과 불이익을 감당하기로 결단하는 하루가 됩시다.
    - 질문 -
    스데반이 복음의 대적자들에게 고난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2023-01-27
    2023-01-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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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6:1-7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해설]
    초대교회는 큰 부흥을 경험하며 다양한 사람이 모였습니다. 교회 안에는 헬라어를 사용하는 헬라파 유대인과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히브리파 유대인이 공존했습니다. 헬라파 유대인은 헬라파의 가난한 과부들이 돌봄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언어나 문화의 차이였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에서 오해가 생기자 헬라파 유대인은 히브리파 유대인을 원망했습니다. 사도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헬라어에 능통한 일곱 명의 집사를 세웠습니다. 일곱 집사는 구제와 섬김을 감당하고,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집중했습니다. 성도 간 갈등을 해결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섬기기 위해 일곱 집사를 세운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 갈등과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극복하게 하시고 교회를 성장시키십니다.
    - 질문 -
    헬라파 과부들이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교회 안에 여러 갈등과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2023-01-26
    2023-01-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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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5:17-32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해설]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을 시기했습니다. 사도들이 권능을 베풀고, 복음을 증거할 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이 위협받는다고 생각한 종교 지도자들은 정치적인 힘을 이용해서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날 밤에 주님의 사자가 사도들에게 나타나 옥문을 열고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으로 가서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라고 명합니다. 옥에 있어야 할 사도들이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을 들은 종교 지도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다시 붙잡아 복음을 전하지 말 것을 경고했으나 사도들은 그들의 경고에도 끄떡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증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을 전합니다. 복음의 증인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결단하는 하루가 됩시다.
    - 질문 -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이 사도들을 투옥시킨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아 본 경험이 있나요?
  • 2023-01-25
    2023-0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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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5:12-16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해설]
    사도행전 1장 8절은 성령님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고 선포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표적과 기사를 많이 나타내고, 수많은 무리가 사도들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무리 중 어떤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 그의 그림자를 통해서라도 기적을 보기를 기대하며 병든 사람을 메고 나와 베드로가 지나가는 길목에 병자를 두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도들은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낫게 하는 기적을 베풀었습니다. 그것을 본 이들 중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성도를 통해 권능을 나타내시는 성령님은 오늘 우리를 통해서도 권능을 나타내십니다.
    - 질문 -
    복음을 전파할 때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삶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한 때는 언제인가요?
  • 2023-01-24
    2023-01-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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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5:1-11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5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해설]
    전심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한 바나바는 많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그들은 소유를 팔아 하나님께 드릴 때, 일부는 숨겨두고 마치 전체를 드린 것처럼 속였습니다. 자신들의 헌신을 드러내 바나바와 같이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이 사실을 눈치채고 부부를 꾸짖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거짓의 대가로 목숨을 잃었고, 소식을 들은 모든 성도와 주변 사람들은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 앞에 헌신할 때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질문 -
    바나바와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이었나요?
    우리는 교회의 거룩함과 순결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까요?
  • 2023-01-23
    2023-01-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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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4:32-37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해설]
    오순절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한 공동체는 사랑이 충만한 교회의 모범이었습니다. 그들 중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었기에 성도 중 가난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나눔의 본을 보인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그는 유대인 디아스포라 구브로 출신으로 훗날 사울을 대변하고 안디옥교회를 돌보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또한 그는 바울과 함께 1차 선교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한편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고 불렸는데, 이 별명이 그의 성품을 보여 줍니다. 그는 자신의 밭을 팔아서 그 값을 사도들에게 주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헌신했습니다. 이와 같은 바나바의 헌신은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구제의 모범입니다.
    - 질문 -
    초대교회 때 서로 소유물을 통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까요?
  • 2023-01-21
    2023-01-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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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4:23-31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해설]
    베드로와 요한은 풀려나자마자 교회 공동체로 달려가 자신들이 겪은 위협에 대해서 알리며 성도과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시편이 예수님의 고난을 예언했고, 그 말대로 이루어졌음을 언급하며 이제 그들도 예수님과 같이 위협을 받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이에 성도들은 자신들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더 나아가 표적과 기사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진동과 함께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박해 가운데 복음을 전하려 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령 충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 질문 -
    핍박이 시작되었음에도 베드로가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 시대 속에서 교회와 복음이 핍박받고 있음을 느끼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1-20
    2023-01-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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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4:13-22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해설]
    제사장들과 사두개인은 베드로와 요한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자들은 교육을 받지 못한 갈릴리 어부 출신이었지만 그들이 전하는 복음은 명료했습니다. 당황한 종교 지도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제자들의 복음 전파를 금지하고자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증언은 신빙성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가 행한 기적으로 병이 나은 사람이 실제로 그 자리에 함께 있는 점 또한 강력한 증거였습니다. 결국 종교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위협과 경고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오히려 많은 사람이 그 일을 목격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우리의 배경이나 실력에 있지 않습니다.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 질문 -
    베드로와 제자들이 정규교육을 잘 받은 종교 지도자들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베드로와 요한과 같이 사람들 앞에서 담대하게 믿음을 선포할 수 있을까요?
  • 2023-01-19
    2023-01-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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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4:1-12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해설]
    솔로몬 행각 주위에는 성전 직무를 감당하던 여러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게 된 그들은 베드로의 설교가 불쾌했습니다. 베드로가 군중에게 영향을 끼쳐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감소시킬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사두개인은 부활을 부정했던 무리입니다. 그들 역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베드로를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은 베드로와 제자들을 붙잡고 심문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두려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성령에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담대하게 선포하며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강력하게 전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임을 주장해야 합니다.
    - 질문 -
    제사장들과 사두개인이 베드로의 설교를 싫어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다가 미움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2023-01-18
    2023-0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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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3:17-26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해설]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무지하여 예수님을 죽였다고 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구약의 모든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분입니다. 모세와 사무엘 이후 모든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영광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세상의 주요,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 앞에 모든 사람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회개한 이들이 죄 사함을 얻어 영혼이 새로워지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우리도 회개하고 돌이키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구약의 선지자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예언하시고 그것을 성취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복음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했으며, 복음으로 내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2023-01-17
    2023-01-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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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3:11-16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해설]
    유대인들은 성전 미문의 못 걷던 자에게 일어난 치유 사건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이 베드로를 찾아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솔로몬 행각은 성전 구내의 동쪽 벽을 따라 늘어선 주랑 현관에 위치합니다. 그곳에서 베드로는 유대인을 향해 두 번째 설교를 하며 그들이 죽인 예수님이 생명의 주님이심을 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고 선포합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못 걷던 사람이 나음을 받았음을 강조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을 때 내 삶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 질문 -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다고 전했나요?
    내 삶에서 기적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2023-01-16
    2023-01-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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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3:1-10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해설]
    베드로는 성전 문에서 구걸로 생계를 이어오던 앉은뱅이를 고치는 사건을 들려주며 두 번째 설교를 시작합니다. 베드로는 제 구 시 즉, 오후 3시경 성전에 기도하러 가던 중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만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능력에 힘입어 그를 걷게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치는 것은 예수님이 바로 약속된 구원자이심을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이 사건은 마치 앉은뱅이와도 같이 영적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키신다는 이사야 35장 예언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치료해 주셔야 할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며, 전능하신 치료의 손길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 질문 -
    베드로는 앉은뱅이를 치유할 때 누구의 이름으로 그 능력을 발휘했나요?
    최근 내 삶에 일어난 어려운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2023-01-14
    2023-01-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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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2:43-47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해설]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의 증거로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자, 성도들은 경건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어 교회 공동체의 이상적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자신의 소유를 나누고 가난한 자들과 어려운 이들을 자발적으로 돌보았습니다. 참된 부흥의 증거로서 성전에 모여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믿음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강력한 성령의 능력을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부어 주심으로 세우십니다. 그 성령의 능력을 간절히 사모합시다.
    - 질문 -
    초대교회에 기사와 표적과 같은 성령님의 임재가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했다면 언제인가요? 또한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2023-01-13
    2023-0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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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2:37-42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해설]
    베드로의 설교를 듣던 회중 삼천 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회개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첫 번째 관문으로, 우리는 회개를 통해 죄를 깨닫고 마음에 찔림을 경험합니다. 죄를 깨달은 사람은 애통한 마음으로 탄식하며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 그리스도를 찾습니다. 또한 회개의 외적 상징인 세례를 받음으로써 각 사람에게 성령님이 인격적으로 내주하시게 됩니다. 새 언약의 보증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은 성도와 그 자녀에게까지 작동됩니다. 베드로가 전한 설교를 들은 교회는 공동체로 모여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에 힘씀으로 부흥했습니다. 초대교회와 같이 신앙의 기초로 돌아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하루를 삽시다.
    - 질문 -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과 결과는 어떠했나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죄는 무엇이며, 변화된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023-01-12
    2023-01-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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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2:33-36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해설]
    베드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설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영원 전부터 영광 가운데 함께 거하셨던 삼위일체의 제2위이신 예수님을 부활시키시고 승천시키시며 다시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주로 높이시고, 온 우주를 다스릴 권세를 위임하셨습니다. 우리는 선지자, 왕,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메시아로 오신 이 예수님을 경배함이 마땅합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말씀을 가르치시는 선지자, 나를 다스리시는 왕, 우리 죄를 대속하시는 제사장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 질문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선지자, 왕,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야 할까요?
  • 2023-01-11
    2023-0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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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2:22-32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해설]
    예수님이 공생애 중 행하신 여러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가 예언해 온 메시아가 바로 자신이심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기로 하신 언약을 이행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이 예수님을 죽였으나,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참된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베드로는 다윗이 선지자 반열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예견했다고 설교하면서, 예수님이야말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참 메시아’이심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그 예수님을 기뻐하는 하루가 됩시다.
    - 질문 -
    베드로는 다윗을 통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설명하나요?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며,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2023-01-10
    2023-01-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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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2:14-21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해설]
    베드로는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예수님을 부인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잡혀가시던 때, 어느 작은 종이 베드로를 가리켜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자 그는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후 베드로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베드로는 이제 담대히 서서 소리를 높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합니다. 베드로는 요엘서 2장 28절을 인용하며 옛 언약의 시대는 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포합니다. 더 나아가 누구든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 즉,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히 선포합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은 후 변화된 것처럼 우리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가 인용한 요엘 2장 28절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 2023-01-09
    2023-01-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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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2:5-13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해설]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여러 나라의 말로 하나님의 큰일 곧, 복음 전파 사역을 시작합니다. 이렇듯 오순절은 구약의 바벨탑 사건으로 언어를 흩으신 심판을 다시 반전시키는 역사이며, 의미 있고 기적적인 사건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반역한 인류를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회복시키시겠다는 큰 계획을 천명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눈이 가려진 이들은 각기 다른 언어로 선포된 복음의 역사를 술에 취한 모습으로 여기고 맙니다.
    - 질문 -
    사람들이 제자들을 보고 새 술에 취했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오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능력있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3-01-07
    2023-01-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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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해설]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로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이스라엘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순절은 칠칠절, 맥추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습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바람, 불 등으로 비유되는데 이 뜻깊은 오순절에 성령님은 강력하고 충만하게 제자들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한 번도 배우지 않은 다양한 나라의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부어질 것을 예언하였던 구약의 요엘 2장 28절의 성취였습니다. 이로써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질서 있게 은사가 부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 질문 -
    오늘 본문은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를 어떻게 표현하나요?
    나는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했나요? 경험했다면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2023-01-06
    2023-01-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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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15-26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해설]
    사도행전 1장 16절은 구약의 시편 69편 예언이 실제 실현됨으로써 ‘성경의 영감성’을 분명하게 증언하는 구절입니다. 베드로는 시편 69편을 인용하면서 가룟 유다를 하나님을 배반한 원수라고 적용합니다.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는 비참을 죽음을 맞으며 유다와 같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자들의 결말은 결국 비극으로 끝납니다. 한편 가룟 유다의 빈 자리는 맛디아라는 새로운 제자가 채우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의 자격은 세 가지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첫째로 예수님과 함께한 제자이며 둘째,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해야 했으며 셋째, 예수님의 부르심을 직접 받은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충족한 맛디아는 최종적으로 제비뽑기를 통해 예수님의 열두 제자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가룟 유다처럼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제자로 살기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2023-01-05
    2023-01-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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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12-14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해설]
    예루살렘 성벽 동편 기드론 골짜기 너머의 감람원에서 예루살렘까지의 거리는 유대 전통에 따라 안식일에 여행할 수 있는 최대거리인 약 1㎞입니다. 제자들은 이 길을 십자가 사건과 예수님의 무덤을 목격한 여인들과 함께 이동했습니다. 예수님을 존경하고 따르던 여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전적으로 보필하며 후원했습니다. 함께 모인 제자들의 숫자는 120여 명에 이르렀으며, 예수님은 모두에게 각자 필요한 은사대로 성령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함께 모인 제자들은 예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 질문 -
    함께 모인 사람들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무엇에 힘썼나요?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는 호흡과도 같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힘써야 할 나의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 2023-01-04
    2023-01-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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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9-11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해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합니다. 영광스런 예수님의 승천은 장차 재림하실 때 동일한 모습으로 구름을 타고 오실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흰 옷 입은 두 사람’은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들로, 예수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예수님의 제자 중 11명이 갈릴리 출신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평범한 어부요, 세리요, 목동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나 성령의 권능을 받고 강력한 복음의 전도자로 변화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을 향하여 “갈릴리 사람들아”라고 부르시며, 승천하신 모습 그대로 영광스런 부활의 몸으로 구름 타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질문 -
    오늘 본문에서 구름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예수님은 승천하신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재림의 주님을 얼마나 열망하나요?
  • 2023-01-03
    2023-01-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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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4-8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해설]
    성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은 오순절에 임하실 성령을 가리킵니다. 요한이 준 세례는 자각적인 회개의 표적이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세례는 위에서 오는 선물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일대의 사건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만 제자들이 새롭고 큰 능력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전해 주신 하나님 나라를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군사 주권을 회복하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할 때 회복되며, 지리적으로 예루살렘부터 땅끝까지 크게 확장될 것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지금도 진행형이며 아직도 복음은 역동적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 질문 -
    성령님이 임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개인과 사회와 국가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 2023-01-02
    2023-01-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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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1-3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해설]
    사도 누가는 누가복음의 저자가 자신이며, 사도행전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에 대해 상세히 써 내려갈 것이라고 알립니다. 누가복음 24장에 보면 예수님은 예루살렘 동쪽의 올리브산 베다니에서 승천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수차례 나타나셨고, 제자들의 믿음을 강화하시기 위해 확실한 증거를 많이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지식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믿음이 성장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일에 더욱 힘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성령님의 능력에 힘입어 내 삶이 점차 거룩하게 될 때 일어납니다. 나아가 문화와 사회 전체가 하나님의 영적인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함께할 성실한 일꾼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 질문 -
    사도행전 1장에서 누가는 독자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을까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2022-12-31
    2022-12-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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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벧전 4:7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해설]
    여기서 말하는 ‘마지막 때’란 물리적인 때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루, 이틀, 24시간과 같은 물리적인 시간이 아닙니다. 베드로전서 3장 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시간 개념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 개념을 뛰어넘으십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이 표현은 종말에 대한 자세를 강조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도적같이 그 마지막 날이 임할 수 있으므로 매일 매일 마지막을 사는 태도로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 말씀에 주석을 이렇게 달아 놓았습니다. “성경적인 종말론을 믿는 사람은 내일 주님께서 오실 것처럼 깨어 근신하고 동시에 천년 뒤에 주님이 오실 것처럼 성실하게 오늘을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질문 -
    2022년 한해 하나님께 가장 감사한 것 3가지는 무엇입니까?
    2023년 하나님 앞에서 구할 기도제목과 구체적인 시간, 장소를 정한 후 실천합시다.
  • 2022-12-30
    2022-12-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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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11:1-5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해설]
    이새의 한 줄기에서 돋아나는 싹을 통해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이 원대한 구원 계획은 선지자의 예언대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이루시며(1절) 그리스도 위에 성령님의 임재를 약속하십니다. 그 성령님은 ‘여호와의 영’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으로 소개됩니다(2절). 그리스도의 오심은 사람의 판단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약속에 따라 성취된 것입니다(3절). 예수님의 사역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여호와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루십니다. 또한 이 땅에 오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요 3:17).
    - 질문 -
    예수님 위에 임하신 성령은 구체적으로 어떤 영으로 소개되고 있나요?(2절)
    나는 성령님의 임재를 언제 경험했나요? 나에게는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룰 용기가 있나요?
  • 2022-12-29
    2022-12-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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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9:1-7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해설]
    본문은 메시아의 탄생을 통한 회복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특별히 오늘 1-5절 본문에는 ‘고통’, ‘흑암’, ‘멸시’, ‘사망’, ‘그늘’, ‘무겁게 맨 멍에’, ‘어깨의 채찍’, ‘압제자의 막대기’,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 ‘피 묻은 복장’ 등 부정적인 용어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메시아가 오시면 이렇게 고통스러운 일들이 사라진다고 말씀합니다. 그 메시아가 아기로 오실 때 그의 이름은 영광스러움을 드러냅니다(6절). 그 평강의 왕이 임하시면 슬픔 대신 즐거움이 오고, 무겁게 맨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압제자의 막대기가 꺾어진다고 약속합니다. 이 모든 변화는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심으로 임하며, 그때는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 질문 -
    메시아로 태어나신 ‘한 아기’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이름들은 무엇인가요?(6절).
    내 인생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나요?
  • 2022-12-28
    2022-12-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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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미 5:2-5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해설]
    삶의 절망과 암흑 가운데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오셨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주님이 오시기 700년 전, 암울한 조국의 현실 속에서 오실 메시아를 선포했습니다. 메시아는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이름 없는 한 작은 베들레헴에서 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렇게 초라하게 오실 분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라고 했습니다(2절). 오늘 말씀은 일차적으로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던 앗수르를 하나님께서 멸망시킬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예표합니다. 그리스도는 권위와 위엄으로 세상을 통일하시고 평정하셔서(4절) 우리에게 평강이 미치게 하십니다(5절).
    - 질문 -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그분의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주시나요?(4-5절)
    내 삶의 주권이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인정할 때 어떤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까요?
  • 2022-12-27
    2022-12-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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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12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해설]
    메시아의 탄생은 큰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헤롯왕과 예루살렘 사람들은 그 소식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당황과 혼돈이었습니다(3절). 반면 동방의 박사들은 그리스도를 간절히 보고자 했으며(2절), 아기 예수님을 만났을 때 말할 수 없이 기뻐했습니다(10절). 먼 여정을 거쳐 온 그들의 수고와 헌신은 전혀 헛되지 않았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최고의 경외심을 담아 거룩하신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경배를 드렸습니다(11절). 이들은 아기 예수님 앞에서도 엎드릴 줄 아는 겸손한 자들이었으며, 주님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줄 아는 헌신의 사람이었습니다.
    - 질문 -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께 어떤 예물로 경배했나요?(11절)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어떤 모습으로 경배해야 할까요?
  • 2022-12-26
    2022-12-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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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해설]
    주님의 탄생은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의 아들’이신 동시에,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 줍니다(18절). 더 나아가 주님은 마리아와 요셉의 태도를 통해 순종의 삶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요셉은 모든 이성적 비판과 인간적 비난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19절).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음을(사 7:14) 천사가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메시아이십니다(22절). 그분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23절). 마태복음 1장에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은 28장에 ‘임마누엘’을 약속하시며 승천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겠지만, 어떤 순간에도 우리를 구원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질문 -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정녀의 몸에서 나신 목적은 무엇일까요?(21절)
    나는 어떤 어려움에도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하는 믿음이 있나요?
  • 2022-12-24
    2022-12-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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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6:19-20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해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복음 전파를 명령하신 후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하늘로 가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후, 제자들이 복음을 전했다고 말씀합니다(19절). 또한 저자 마가는 제자들이 온 땅에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의 일은 단독적 사역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하시는 협력의 사역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경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한다’는 생각입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할 때 늘 함께하시며 우리의 모든 상황을 이끄시고 도우십니다.
    - 질문 -
    마가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라는 말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무엇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나요?(20절)
    내가 복음을 전하려 할 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 2022-12-23
    2022-1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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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24-25
    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해설]
    오늘 말씀에서 ‘이 사람’은 사도 요한, ‘그의 증언’은 그가 본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 기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요한이 기록한 말씀이 ‘참된’ 것임을 확인하시기 위해서입니다(24절). 요한은 철저하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 요한복음에 기록되지 않은 것도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행적뿐 아니라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에 대한 증언을 모두 기록한다면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할 것입니다(25절). 예수님이 주시는 복음의 은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받을 은혜를 기대하며 삶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증언하는 사람으로 서야 합니다.
    - 질문 -
    주님은 요한의 증언들에 대하여 어떻게 인정해 주셨나요?(24절)
    나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에 대해 무엇을 증언할 수 있을까요?
  • 2022-12-22
    2022-1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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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20-23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해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던 베드로는 요한을 가리키며 그는 어떤 종말을 맞이할지 질문합니다(20-21절). 베드로의 질문에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까지 그가 살아 있다고 해도 베드로가 상관할 일이 아님을 선언하시면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르는 일에 힘쓰기를 당부하십니다(22-23절). 나와 다른 사람의 사명을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베드로의 사명은 양을 먹이는 일이었고, 요한의 사명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사역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 내게 허락하신 헌신의 자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나의 것과 비교하는 일을 주의해야 합니다.
    - 질문 -
    베드로가 다른 제자에 대해 묻자 예수님이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23절)
    다른 사람의 달란트와 역할에 대해 비교하며 실망하거나 혹은 자랑한 경험이 있나요?
  • 2022-12-21
    2022-12-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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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18-19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해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주님은 베드로의 두 시기를 이렇게 구분하셨습니다. ‘젊어서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닌 시기’와 ‘늙어서 팔을 벌리고 남이 띠 띠우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려가는 시기’입니다(18절). 사명자에게는 젊음의 용기보다 노년의 순종이 더 중요하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자신의 힘을 빼고 주님의 힘을 의지하고 맡길 때 이루어집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 아브라함은 100세에, 모세는 80세에 더 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베드로의 인생 전체를 볼 때, 다혈질의 젊은 시절보다, 힘을 뺀 노년 시절이 하나님 영광을 더 크게 드러낸 것임을 말씀하십니다(19절). 사명자는 자신보다 주님의 능력을 더욱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베드로의 젊은 시절과 노년 시절 중에서 어느 시기가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냈다고 말씀하셨나요?
    내 힘을 빼고 주님의 힘으로 채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2-12-20
    2022-12-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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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15-17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해설]
    베드로는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잘 따를 것을 장담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고난 앞에서 베드로의 대담함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실망스러운 이 제자를 향해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이나 물으셨습니다(17절). 이렇게 예수님이 물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보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동기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제자를 책망하시기보다는 오히려 그를 회복시키십니다.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교회가 세워집니다.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을 받은 제자들은 목숨을 바치는 헌신으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 속에서도 인내로 이끄시며 위대한 사명을 이루게 하십니다. 내가 연약해도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의 일을 감당할 힘을 얻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7절)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라고 부름받았나요?
  • 2022-12-19
    2022-12-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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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1-14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해설]
    기대를 품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삶의 목표가 사라졌습니다. 근심스러운 상황을 맞은 제자들은 과거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그 역시 허탈한 상황만 맞이할 뿐입니다(3절).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들의 허무한 삶의 현장으로 오셔서 물고기를 잡도록 도우실 뿐 아니라(6, 11절) 떡과 생선으로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12-13절). 예수님은 영적인 문제뿐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으로 들어오셔서 채우시며 도우시며 궁극적으로 삶을 회복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내 능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며 살아갈 때 인생의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성경은 지속적으로 말씀합니다.
    - 질문 -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났나요?(6, 11절)
    내 힘으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절망감이 찾아올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도우실 것이라고 확신하나요?
  • 2022-12-17
    2022-12-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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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4:13-17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해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에는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가 등장합니다(13절).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았고 능력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사형판결을 받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부활하실 것을 믿지 못하고 실패자의 모습으로 엠마오로 내려갔습니다. 제자들의 불신앙이 눈을 가린 것입니다(16절). 그래서 바로 옆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옆에서 그분과 대화하면서도 영적으로 눈이 닫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제자처럼, 우리 또한 영적인 눈이 가려져 예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야 합니다.
    - 질문 -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왜 부활의 주님을 보지 못했나요?(16절)
    나는 부활을 포함한 성경의 진리를 깨닫고 확신하기 위해 성경공부와 영적 각성에 힘쓰나요?
  • 2022-12-16
    2022-1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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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4:1-12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해설]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여러 차례에 걸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자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 두지 못하고 전부 잊어버렸습니다(6절).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여인들의 말을 듣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사도들은 여인들의 말을 헛소리처럼 여겼습니다(11절). 여기서 여인들의 놀라운 신앙과 사도들의 불신앙이 선명하게 대조되어 나타남을 봅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며, 마음에 새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요한계시록 1장 18절을 보면 “살아 있는 자”라고 밝혀 주고 계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제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6절)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표적, 부활에 대한 말씀을 확신하며 기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2-12-15
    2022-12-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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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0:24-29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해설]
    성경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 부활을 믿지 않던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록합니다. 그가 바로 도마입니다. 도마의 신앙은 한마디로 상당히 구체적인 신앙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만져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합니다(25절). 예수님은 그런 도마에게 나타나셔서 그가 바라던 대로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도마의 의심하는 신앙을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믿는 자가 되라”라고 하셨습니다. 믿지 못하는 도마를 찾아와 믿게 해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이처럼 부활의 주님은 성령 안에서 지금도 믿지 못하는 도마들을 찾아오셔서 믿게 하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의심 많은 도마를 책망하지 않고 관대하게 대하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의심 많은 사람을 향하여 관대함으로 대한다면 주님은 그들에게도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했던 도마에게 주님은 왜 찾아오셨나요?(27절)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않고도 믿는 복된 자인가요?
  • 2022-12-14
    2022-12-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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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0:19-23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부활하신 주님은 두려움으로 모든 문을 닫은 제자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신 목적은 평안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평안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입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사명도 주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것 같이,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자로 제자들을 보내신다고 하십니다(21절). 두려움과 연약함 가운데 있던 제자들에게 평강과 기쁨을 주시고 사명까지 다시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은 우리가 그 생명을 전하는 자로 보냄받았음을 말씀하시며, 나의 능력이 아닌 성령님의 능력으로 가능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지금도 우리 삶 한가운데, 마음의 중심에 찾아오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제자들 가운데 서서 무엇을 보여 주시자 제자들이 기뻐하였나요?(20절)
    나는 세상의 두려운 일들 속에서도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나요?
  • 2022-12-13
    2022-12-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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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0:11-18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해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못한 마리아였기에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11절). 그때 천사가 “어찌하여 우느냐” 물었고, 예수님도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라고 거듭 물으셨습니다. 반복되는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리아가 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예수님이 이미 부활하신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만약 믿었고 알았다면 기쁨을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죽음에서 부활하셨지만, 이 사실을 모르면 슬픔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14절). 예수님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마리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측은히 여기시며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습니다. 귀신에 들려 고통받던 자신을 만나 주시고 고쳐 주신 주님이 부활하셔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니 마리아는 그 감격을 이기지 못해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를 측은히 여기며 찾아오셔서 내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죽음과 장례 일정 속에서 울고 있는 마리아를 예수님은 어떻게 대하셨나요?(16-17절)
    온전하지 못한 나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시고,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까요?
  • 2022-12-12
    2022-12-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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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0:1-10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해설]
    요한복음 20장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사실을 밝혀 줍니다.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가 무덤이 비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마리아로부터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도 달려가 이를 확인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아직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고별 설교를 통해 여러 번 부활을 언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부활의 현장에 있었고, 그 증거를 보았음에도 아직 알지 못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믿더라”와 “아직 알지 못하더라”는 말씀은 제자들의 신앙적 갈등을 알려 줍니다. 이는 제자들만이 아니라 우리의 불완전한 영적 상태입니다.
    - 질문 -
    마리아가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가요?(1절)
    이미 다 안다고 생각했던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음을 인정한 때는 언제인가요?
  • 2022-12-10
    2022-12-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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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6:29-33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해설]
    제자들은 예수님이 마지막 말씀을 하실 때 눈이 밝아졌습니다. 사실 제자들은 온전히 믿지 못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품었던 의심에 대해 질문하십니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31절) 이는 제자들의 칭찬이 아닌 책망에 가까운 말씀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버리고 각각 흩어질 것입니다(32절). 그런데도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제자들에게 근심을 주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평안을 누리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에서 환난을 겪고 흩어질 것을 말씀하시면서,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담대하라고 권면하십니다(32-33절).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가 승리하도록 도우시는 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고난 앞에 담대함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하여 믿음을 강조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31-32절)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2-12-09
    2022-1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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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6:25-28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해설]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때 변화가 나타납니다. 모든 의심이 사라지고 마음에 분명한 믿음이 생깁니다. 제자들은 비로소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임을 믿게 되었고, 그런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요 16:33)라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셨다가 ‘다시’ 하늘로 돌아간다고 하시며, 자신의 오고 가심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28절). 군중은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아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었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세상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심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 성령님의 임재로 제자들은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이심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어디서 오셔서 무엇을 하시다 어디로 가셨나요?(28절)
    나는 예수님의 오심으로 죄를 용서받았음을 확신하나요? 나는 성령을 받아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 2022-12-08
    2022-1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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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6:16-24
    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해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잠시 후면 볼 수 없으나, 조금 지나면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제자들의 근심이 변해 기쁨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기쁨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22절).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조건도 앗아갈 수 없습니다. 제자들이 진리를 깨닫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근심의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예수님을 위해 받는 핍박과 박해를 기쁨으로 감당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이러한 기쁨을 누리며 증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행 5:41). 우리 또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얻는 것은 무엇인가요?(22-24절)
    나는 무엇 때문에 주님이 주신 기쁨을 빼앗기고 있나요?
  • 2022-12-07
    2022-12-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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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6:12-15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해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합니다(요 5:39).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구별된 인격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성경이 밝히 계시하는, 정통교회가 역사적으로 믿는 삼위일체 교리입니다. 또한 본문 말씀을 보면 성령님의 사역을 철저하게 그리스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이심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께 순종함으로 영광을 드러냈듯이, 성령님의 사역 또한 예수님 사역의 결실을 보는 일에 초점을 맞춥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듯이,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 질문 -
    성삼위일체 신앙 속에서 성령님이 오셔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13절)
    나는 ‘진리의 성령님’의 인격을 닮은 자로서 어떤 모습으로 교회를 섬겨야 할까요?
  • 2022-12-06
    2022-12-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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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6:7-11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해설]
    예수님은 오늘 말씀에서 자신이 떠나시는 것이 제자들에게 유익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달리 말해 예수님이 떠나가시지 않으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없는 것이며 성령님이 오실 수 없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이 떠나신 이후에도 구속 사역을 영광스럽게 하며, 그것을 세상에 전파하십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의 일을 우리 삶에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가 성령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한편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사역을 하시지만, 세상의 잘못을 드러내는 활동도 하심을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환난을 대비하라고 하셨나요?(7절)
    나는 성령님의 임재를 확신하나요? 그렇다면 성령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어떤 일을 밝혀 주셨나요?
  • 2022-12-05
    2022-12-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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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6:1-6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해설]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시는 고별 설교를 기록합니다. 이 땅을 떠나가신 후 제자들이 당할 고난을 미리 알려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장차 사람들이 제자들을 출교하려 하고 죽이기까지 할 것이라 말씀하시면서 극심한 환난이 올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2절). ‘출교’는 배척당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당시 문화, 교육, 경제 등 일상생활로부터 분리되는 현실적인 고난이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제자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복음을 싫어한 제사장들은 사도들을 잡아 그들의 모든 일상을 묶어버렸습니다(행 4장).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입니다. 이를 미리 아신 주님은 박해를 받더라도 실족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 질문 -
    믿는 자들과 제자들은 세상으로부터 왜 박해를 받나요?(2절)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은 경험이 있나요?
  • 2022-12-03
    2022-12-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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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일 1:1-10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빛이시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해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목적을 본문에서 기록했습니다. 그것은 사귐(교제)이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3절). 즉 우리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과 사귐을 갖도록 하는 것이며, 기쁨이 충만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4절). 우리가 누리는 기쁨은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의미하는 구원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쁨이고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요한이 전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빛이시라”(5절)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심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비로소 사귐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깨끗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이 없으시며, 우리를 빛 가운데 행하는 삶으로 부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님을 믿는 자도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죄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여전히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 질문 -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요?(5,7절)
    하나님과 예수님과 사귐(교제)을 갖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2022-12-02
    2022-1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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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5:26-27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혜사’ 성령님이 자신에 대해 증언해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특히 26절은 성령님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한 구절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성령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실 것이며 또한 제자들도 그 증언에 동참할 것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실제로 성령님은 제자들에게 임하셔서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이 수많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증언의 길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제자들처럼 이 증언의 길을 갈 때 우리를 보호하시고 그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해 주십니다.
    - 질문 -
    진리의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복음을 더 잘 증언하는 일을 감당하기 위해 어떻게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까요?
  • 2022-12-01
    2022-1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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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5:22-25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으로부터 받을 미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성도들을 미워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성도가 예수님께 속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21절 말씀은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보냄을 받은 자를 미워하는 것은 보낸 분을 미워하는 것과 같습니다(23절).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보면서도 예수님을 핍박했습니다. 그들의 이와 같은 행동은 결국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움은 빛에 대한 어둠의 이유 없는 적대감에서 나옵니다(25절). 그리스도인이 믿지 않은 자들과 갈등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서로 속한 영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이유 없이 우리에게 미움을 드러낼 때 이 말씀을 기억하며 이겨내야 합니다.
    - 질문 -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3-24절)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내가 겪는 고난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요?
  • 2022-11-30
    2022-11-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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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5:12-17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주님은 제자들을 종으로 여기지 않고 친구로 대하셨습니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지만, 친구는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친히 희생적 사랑을 보이셔서 벌레와 같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때입니다.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명령대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12~15절). 주님이 우리를 세우신 목적은 서로 사랑하는 선한 행실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선한 일이란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를 더욱 들으실 것입니다(16~17절).
    - 질문 -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방법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하여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2022-11-29
    2022-11-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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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5:7-11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주님은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을 ‘말씀’이 거하심으로 표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복음을 믿는 사람은 그 말씀을 마음에 두는 자입니다. 주님과 연합하여 주님의 영과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복된 약속이 따릅니다. 그것은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입니다(7절). 기도 응답은 구원받은 성도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열매를 많이 맺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선한 열매가 많을 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입니다(8절). 우리는 주님이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받으며 떠나지 말고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킬 때 기쁨이 우리 안에 있어 충만하게 할 것입니다(9~10절).
    - 질문 -
    선한 열매는 어떻게 맺나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이 무엇으로, 어떻게 드러나나요?
  • 2022-11-28
    2022-11-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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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5:1-6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포도나무 가지를 두 종류로 나누셨습니다. 하나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요, 또 하나는 열매를 맺는 가지입니다(2절). 열매는 선한 인격과 행실, 서로 사랑하는 삶을 가리킵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뜻은 그분의 사랑과 의와 생명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 안에 거하신다는 뜻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님이 성도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4절). 성도의 중생과 그리스도와의 영적 연합은 단번에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선한 열매를 맺으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중생한 자들 곧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만이 거룩하고 선한 인격과 삶의 열매, 곧 거룩과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성도가 거룩하고 선한 열매를 맺으려면 현재의 삶과 일상에서 예수님과 밀접하게 교제해야 합니다(5절). 그리스도와의 밀접한 연합과 교제는 날마다 말씀 묵상과 기도, 성령의 감동과 인도, 믿음과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는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해 어떻게 예수님과 교제하나요?
  • 2022-11-26
    2022-11-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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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6:1-26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며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며 돌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자마다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크고 영원하심으로 인해 감사와 찬송을 올려야 합니다(1~4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늘과 땅과 바다, 태양과 달과 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과 동시에 우리에겐 복된 선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큰 구원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야 합니다(5~9절). 하나님은 백성의 고통을 돌아보시며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셨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10~15절). 구원받은 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 살면서 큰 어려움을 만나며 영적 전쟁을 치릅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겸손히 하나님만 믿고 따라야 합니다(16~20절). 고난 중에서 건져내신 하나님,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21~26절).
    - 질문 -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염려와 걱정 속에서 원망과 불평이 일어날 때, 나는 어떻게 계속 감사할 수 있나요?
  • 2022-11-25
    2022-1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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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00:1-5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해설]
    찬송은 기쁨으로 불러야 합니다(1절). 구원은 기쁨을 주는 소식이며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을 즐거이 찬송합니다.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그분께 가까이 나가야 합니다(2절).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유권과 삶의 목적도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3절).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 곳,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신 곳, 즉 예배드리는 곳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의 태도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4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과 유익을 주시는 분입니다.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개하는 자들을 용납하시고 그 죄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거짓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5절).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진실하심과 성실하심을 깨닫고 항상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찬송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송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어떤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고 있나요?
  • 2022-11-24
    2022-11-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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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2:31-34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해설]
    신앙생활을 해치는 태도는 ‘지나친 염려’입니다. 먹고 사는 물질 문제는 이 땅의 나라에 관련된 일들입니다. 이런 일로 과도한 근심에 사로잡히는 것은 믿음이 작은 자들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십니다(28절). 그렇다면 믿음을 키우는 태도는 무엇일까요? 이 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31절). 이 땅에만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물질에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고, 물질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자연스럽게 영적인 감각을 무뎌지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선을 빼앗아 영적인 눈이 멀게 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물질이 지배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이 가장 무섭게 느껴집니다. 주님은 우리의 시선을 그분의 나라로 돌리라고 하십니다(32절). 구체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삶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이 땅을 영원한 정착지로 생각하지 말고 순례자로 살아야 합니다. 순례자는 이 땅을 잠시 거쳐 가는 나그네의 길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물질을 땅에 쌓아 두지 않고 필수품만을 담아 배낭 짐을 가볍게 꾸려 다닙니다(33절). 우리는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의 태도를 갖춰야 합니다.
    - 질문 -
    물질의 집착을 이기고 믿음을 높이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이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살아가는 순례자의 태도를 지니기 위해 오늘 무엇을 포기해야 할까요?
  • 2022-11-23
    2022-11-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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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2:22-30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해설]
    주님이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 말씀은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중 하나가 물질관입니다. 왜 물질에 대한 말씀을 거듭 반복하실까요? 재물에 대한 무절제한 탐욕과 애착은 사람을 한순간에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질에 대한 지나친 염려와 근심’은 금물입니다(22절). 물질에 대한 집착과 지나친 염려는 오히려 목숨을 위태롭게 만듭니다. 반복되는 물질에 대한 염려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25절). 이것은 세상을 체념하거나 금욕하며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에 보잘것없는 피조물 즉 하늘을 나는 까마귀(24절), 무심코 핀 백합화(27절), 들에 널려 있는 들풀도 하나님은 소중하게 여기시며 신실하게 지켜 주십니다. 요지는 “하물며 너희일까보냐”입니다(28절). 물질에 대한 근심을 버리고 안심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 맡기는 삶’입니다(30절). 이것이 주님이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것을 다 아시므로, 오늘도 우리는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고 평강과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질문 -
    주님은 왜 물질에 대한 말씀을 거듭 반복하실까요?
    나는 매일 반복되는 물질과 세상 염려를 이겨내기 위하여 주님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나요?
  • 2022-11-22
    2022-11-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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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2:16-21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해설]
    예수님은 재산의 분배자로 오신 것이 아니라,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자유케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육신의 다양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본질적이고 영원한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소망과 달리 육의 것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생각과 마음은 온통 물질에 대한 것뿐입니다(16~17절). 현재 소유한 것도 부족하여 더 큰 소유를 꿈꾸고 있습니다(18절). 재물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한 어리석은 농부의 영혼은 물질의 우상에 결박되어 있습니다. 탐욕의 목적은 육체의 평안과 쾌락입니다(19절).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로 평가하시며 탐욕의 열매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에 대한 경종을 울리십니다(20절). 어리석은 부자의 탐욕이 오늘 우리에게도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21절).
    - 질문 -
    본문에 등장하는 부자가 어리석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예수님께 육의 문제만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를 해결받기 위하여 무엇을 기도해야 할까요?
  • 2022-11-21
    2022-11-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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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2:13-15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해설]
    물보다 진한 것이 피인데, 피보다 진한 것이 돈이라고 합니다. 가정마다 재산 상속 문제로 혈육 간에 싸움과 원망과 시비가 있는 것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에서 어느 동생이 형과 유산 문제로 다투고 예수님께 와서 중재를 요청합니다(13절). 예수님은 한 형제의 집안 문제에 사사로이 개입할 것을 거부하십니다(14절).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예수님은 개인의 질병을 고치시는 의사의 일을 하셨지만, 재산을 나누고 주관하는 사법권을 가지고 일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하실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가 예수님께 하늘의 유업을 어떻게 물려받아야 하는지를 물어 왔다면 예수님은 성실하게 답변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재산을 나누는 문제와 무관하시므로 도움을 거절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과 다른 하나님 나라 백성의 속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백성은 신앙을 수단으로 세상의 모든 탐심을 채우려는 욕심을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형제의 재물을 빼앗아 나누어 주시기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화평을 위하여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양보하기를 권하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어느 사람이 요청한 유산 문제에 개입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사람의 행복이 재물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 2022-11-19
    2022-11-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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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4:39-42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해설]
    사마리아 여인의 증거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많은 사마리아 사람이 여인의 간증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39절).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신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므로 거기서 이틀을 유하셨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더욱 많아졌습니다(40~41절). 우리는 믿는 일과 전도하는 일을 우리 삶의 큰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게 된 과정을 간증하여 이웃을 구원해야 합니다. 우리의 간증은 구원의 가교 역할을 합니다. 간증은 좋은 전도 방법입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는지 우리의 이웃과 친구들에게 말해 줄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질문 -
    사마리아 사람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나요?
    나는 매일의 일상에서 하나님이 만나 주시고 간섭하시는 경험을 하고 있나요? 그 경험과 간증을 누구와 함께 나누나요?
  • 2022-11-18
    2022-1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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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4:31-38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4절).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일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완수하는 것이 예수님의 양식이요, 그것은 또한 우리의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추수는 이미 때가 되었습니다(35절). 이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씨를 뿌리는 일도 있고 곡식을 거두는 일도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수고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일꾼들은 일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는 함께 즐거워하게 됩니다(36절). 심는 자도, 거두는 자도 다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전도 사역은 심는 일과 거두는 일을 다 포함합니다(37~38절).
    - 질문 -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요?
    나는 씨를 뿌리는 자로 지금 누구를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 2022-11-17
    2022-11-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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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4:25-30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해설]
    사마리아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갔습니다. 물을 긷는 것보다 더 큰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메시아를 발견한 일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이 놀라운 사실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러 달려갔습니다(28절). 이는 여인이 하나님을 사모하고 구원과 메시아를 기다렸음을 의미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가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29절)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증거로 제시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동네에서 나와 예수님께로 왔습니다(30절).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만나 주시며 구원하십니다. 여기서 ‘준비’란 자신의 죄악과 허무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준비된 자들입니다. 그런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사마리아 여인이 동네에 들어가서 “와 보라”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소중히 여기던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전할 수 있나요? 내가 버려야 할 물동이는 무엇인가요?
  • 2022-11-16
    2022-11-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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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4:19-24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해설]
    구약시대의 예배는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으로 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어떤 장소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예배드리는 때가 온다고 하십니다(21절). 하나님은 인격적이심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인격적이어야 합니다. 예배는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 드려야 하고 진심으로 드려야 합니다(24절). 형식적이거나 가식적이고 위선적으로 드리는 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해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구하며 진리의 말씀으로, 신령과 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어디서나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 질문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나는 어떻게 하면 참된 예배자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요?
  • 2022-11-15
    2022-11-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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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4:11-18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해설]
    사람은 누구나 영혼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로 인해서 생긴 여러 가지 슬픔과 불안과 불만족입니다. 그래서 죄인에게는 안식과 만족이 없으며, 점차 삶의 의욕과 기쁨을 잃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슬픔과 불만을 해소하는 ‘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기쁨과 힘을 주시는 생명의 물입니다(13~14절).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영적인 깊은 갈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일깨우기 원하셨습니다. “네 남편을 불러 오라”라는 말씀은 그 여자의 가장 아픈 곳을 찔렀습니다(16절). 그러나 병자가 자신의 병을 알아야 살길을 찾듯, 자신이 죄인임을 알아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죄를 깨달아 인정하고 예수님께로 나아오면 영혼의 갈증을 해소하고 참 평안을 얻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함으로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 질문 -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생명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나는 날마다 영혼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나요?
  • 2022-11-14
    2022-11-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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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4:1-10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해설]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시기 위해 사마리아를 지나가셔야 했습니다(3~4절). 사마리아는 남쪽 유대 지방에서 북쪽 갈릴리로 가는 길에 있는 지방입니다. 예수님의 일행은 사마리아 지방에 수가라는 한 동네에 이르셨습니다(5절).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신 예수님은(6절)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좀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의아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반문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9절). 그러나 예수님의 참된 관심은 물이 아닌, 사마리아 여자의 영혼에 있으셨습니다. 여인은 자신에게 물을 달라고 하시는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다면, 도리어 예수님께 생명의 물을 구하였을 것입니다(10절). 이 생수는 성령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 질문 -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의 물을 주시는 분은 누구신가요?
    나는 작은 자, 연약한 자, 보답할 것이 없는 자 그 누구에게라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할 준비가 되었나요?
  • 2022-11-12
    2022-11-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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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3:22-30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해설]
    세례는 죄 씻음을 상징하는 복음 진리의 핵심이며 복된 예식입니다(22절). 예수님은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지혜와 은혜와 능력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27). 우리가 가진 모든 것도 그렇습니다. 지혜, 건강, 재정, 믿음, 구원, 성화, 지식, 분별력, 능력, 충성까지도 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믿고 기뻐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리스도 앞에 보내심을 받아 사람들에게 그분을 소개하는 자에 불과함을 강조하였습니다(28절). 요한은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29절). 우리도 우리의 이 정체성을 바로 알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베푸신 세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내가 가진 것 중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무엇인가요?
  • 2022-11-11
    2022-1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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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3:17-21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세상을 심판하거나 정죄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17절). 하나님은 죄인을 위한 속죄 제물로 독생자를 십자가에 희생시키기까지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기희생적인 사랑의 절정입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구원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18절). 종교적 고행이나 도덕적 선행으로 구원을 얻지 못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19절). 구원을 받은 증거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 곧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반대로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멀리하고 어두움을 사랑합니다(20절). 반면 진리를 좇는 자, 즉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의를 행하고자 하는 자는 빛으로 나아옵니다(21절).
    - 질문 -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하여 날마다 어떤 경건의 훈련에 참여하나요?
  • 2022-11-10
    2022-11-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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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3:13-16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놋 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합니다.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 하시는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달리실 것을 가리킵니다(14절). 광야에서 장대에 단 놋 뱀이 하나님 구원의 방법이었듯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목적은 그분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15절).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얻습니다. 죽음과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받아 복된 영생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16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 즉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사랑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도록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정하셨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증거는 무엇인가요?
    나에게 주어진 영생의 삶을 오늘의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내고 있나요?
  • 2022-11-09
    2022-11-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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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3:1-12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해설]
    거듭남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합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5절).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천국을 볼 수 없습니다. 거듭남은 영적인 변화를 가리킵니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다시 살아나 지정의가 변화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합니다(6절). 바람은 볼 수 없으나, 바람 때문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성령님을 볼 수 없으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된 회개와 믿음의 고백과 변화된 삶을 통해 거듭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8절). 거듭남은 사람 속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사건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믿는 모든 사람이 이미 경험한 일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듭남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는 거듭난 후, 삶의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
  • 2022-11-08
    2022-11-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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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3-22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해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기에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처소여야 합니다(16절).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송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며 주의 일을 의논하고 교제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반대로 성전 안에서 세속의 일들을 도모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장사하는 집이 아닌 순수한 성전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구약에서의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그분의 몸으로 이루신 속죄 사역을 예표합니다. 오늘날 성전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상징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리스도의 몸입니다(고전 3 :16). 성전의 청결은 신자 개인의 성화뿐만 아니라, 신자들의 모임으로서 교회의 순결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질문 -
    성전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성전인 나를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 무엇을 더욱 힘써야 할까요?
  • 2022-11-07
    2022-11-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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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1-12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도인 혼인 예식을 존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시고 부모님과 함께 혼인 예식에 참석하셨습니다. 그곳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일은 예수님이 행하신 첫 표적입니다. 갈릴리 가나에서 이 기적을 행하여 영광을 나타내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11절). 기적의 목적은 하나님 아들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으며 또 그것을 통해 우리로 예수님을 믿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기적을 통해 예수님의 신적인 영광을 보았습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실 수 있는 분은 결코 사람일 수 없고,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사실을 깨달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인들이 순종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하나님 말씀대로 따랐을 때 나의 삶에 일어난 기적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2022-11-05
    2022-11-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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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롬 1:16-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해설]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더욱 복음을 전파하기 원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16절). 복음이 구원의 능력인 까닭은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17절). 하나님이 복음에 나타내신 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죽으셔서 모든 죄의 책임과 형벌을 담당하심으로 이루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이 의를 주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성경이 말씀하시는 구원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널리 전파해야 합니다.
    - 질문 -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구원을 받았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무엇으로 구원을 받았나요?
  • 2022-11-04
    2022-11-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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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행 1:4-8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의 약속을 대하는 자세는 말씀을 따라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4절).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시간이나 방법이 아닐지라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분의 때와 방법에 따라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드디어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되게 하셨습니다(8절). 우리에게도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 속에 이미 들어와 계십니다.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이 모든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주장하셔서 능력 있게 사용하시기를 간구하면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을 받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순종한다면,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성령님의 오심을 약속하시며 기다리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고 있나요?
  • 2022-11-03
    2022-11-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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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20:30-31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습니다(30~31절). 우리는 의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제자들의 진실한 증언을 듣고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닌, 보지 않고도 믿는 것입니다. 즉 성경에 기록된 증인들의 진실한 증언을 믿는 것입니다.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고, 이를 위해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과 능력을 받아 죄 사함의 복음을 만인에게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복되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사도 요한이 이 책을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무엇을 통해서 확신하나요?
  • 2022-11-02
    2022-11-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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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6:15-18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해설]
    부활하신 주님은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15절). 복음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과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대속 사역을 이루신 것, 그리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이 복음을 전파는 명령은 주님이 주신 최대의 명령이며 교회가 받은 임무와 사명입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온 세상 어디든지 가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식의 유무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 누구에게나 이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죄인으로, 구주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으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구원은 복음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이며, 세례는 그 구원의 외적인 표와 확증입니다(16절).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시는 방법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인 구원은 어떻게 받나요?
    전도가 의논이나 토론이 아니라 선포하는 것이라면, 나는 무엇을 선포해야 할까요?
  • 2022-11-01
    2022-11-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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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1-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해설]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은 복음이 시작되는 사명의 장소입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를 전파했습니다(4절). 회개는 삶의 방식을 바꾸고, 가던 길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는 언제나 시험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성령님께 이끌려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12~13절). 우리도 역시 광야라는 삶 속에서 시험을 당할 것입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나를 증명하라고, 나를 중심으로 살라고 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기로, 하나님만 경배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물을 던지는 시몬과 안드레를 불러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16~17절).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는 ‘곧’, ‘버려 두고’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나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곧’ 따르기 위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요?
  • 2022-10-31
    2022-10-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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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8:16-20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제자들은 아직도 부활의 확신에 거하지 못했습니다(16-17절). 우리도 예배의 자리에는 있으나 아직도 말씀을 절대 순종하지 못하는 의심의 자리에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이 이 세상을 떠나시며 주신 마지막 말씀은 ‘대 위임명령’(the Great Commission)입니다(19-20절). 주님 명령의 근거는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인 권세를 받은 것입니다(18절). 십자가와 부활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 통치자의 권세로 일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그 권세를 통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맡기신 위임과 사명은 무엇입니까? 먼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파하여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성삼위 하나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며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또한 말씀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야 합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주님의 위임에서 시작됩니다. 그 사명을 감당할 능력도 주님이 주십니다. 그러므로 늘 주님과 동행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주신 대 위임명령은 무엇인가요?
    나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요?
  • 2022-10-29
    2022-10-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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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8:28-30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그리스도인은 물질이 영적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부자 관원이 물질로 인해 근심하며 주님을 떠난 사건 직후 이어진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입니다. 베드로는 물질을 버리고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을 듣고 실망하여 떠난 청년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부유함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떠난 관원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라고 말합니다(28절).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들으신 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땅에서 포기해야 할 것들을 말씀하십니다(29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세상에서 귀한 것을 버린 사람은 이 땅과 천국에서 풍성한 보상을 받습니다(30절).
    - 질문 -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엇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나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먼저 버려야 할 세 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2022-10-28
    2022-10-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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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5:24-30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해설]
    충성은 부르신 이의 뜻에 따라 그의 방식대로 일하며 기대하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충성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맞추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의 태도는 충성과 거리가 멉니다. 자기 뜻대로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기가 생각하는 기대치로 주인을 평가합니다. 주인보다 자기중심의 사람입니다(24절).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을 오해합니다. 그는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라며 주인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기에 함부로 행동하는 것을 싫어하며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주인을 평가합니다. 주인이 보기에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입니다(26-27절). 주인이 화가 난 이유는 자신을 엄하고 인정머리 없는 이로 평가했다는 것입니다. 주인의 뜻에 따라 충성했다면 혹 망해도 괜찮습니다. 주인은 달란트를 맡길 때 그 결과도 다 알고 맡기므로 종이 무엇이라도 하려고 노력하면 방향과 과정과 열매도 다 책임을 집니다. 악한 종의 종말은 비참했습니다. 그는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주인과 무관한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납니다(28-30절).
    - 질문 -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주인에게 충성스럽지 못하고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주신 나의 달란트는 무엇이며, 하나님은 내가 그것을 어ᄄᅠᇂ게 활용하기 원하실까요?
  • 2022-10-27
    2022-10-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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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5:14-23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해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사명을 맡기시고(14-15절) 오랜 시간 후에 결산하십니다(19절). 빨리 오시거나 예측 가능한 때가 아니라, 오시지 않을 것 같은 긴 시간이 경과한 후에 오십니다. 결산하는 날 부끄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열심히 배가시키고 노력해야 합니다(16-17절).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나가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종도 그렇게 했습니다. 나에게 주신 달란트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용하여 배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인은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이윤을 더해 열 달란트를 가지고 온 것을 칭찬합니다(20-21절). 두 달란트 받은 종도 그렇게 했습니다(22-23절). 사명은 능력보다 충성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충성은 하나님의 뜻대로 성실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그때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복을 누립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결산하는 날에 책망받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달란트를 충성스럽게 감당하기 위해 어떤 일에 더욱 성실함을 보여야 할까요?
  • 2022-10-26
    2022-10-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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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5:1-13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해설]
    믿음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는 삶입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사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 같습니다. 반면 이 땅보다 천국을 소망하는 자는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시민인 성도가 어떻게 천국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1절).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중에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가 반씩 구분이 됩니다(2절). 그 기준은 등에 기름이 있느냐입니다(3-4절). 문제는 신랑이 늦게 오는 데서 시작합니다. 등불에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여인은 나중에 기름 부족으로 인해 허둥지둥 우왕좌왕하게 됩니다(5-8절). 기름을 충분히 준비해야 오래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은혜를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등’이라는 형식만 아니라 ‘기름’이라는 믿음의 내용, 은혜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는 시간이 옵니다(9-12절). 신랑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르기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13절).
    - 질문 -
    신랑을 맞는 열 처녀 중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는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나요?
    나는 주님을 맞는 지혜로운 신부로 서기 위한 준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 2022-10-25
    2022-10-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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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9:11-27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해설]
    이 땅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성실함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자신들이 높은 지위에 오를 것이라 꿈꾸며 가슴이 설렜습니다(11절). 예수님은 헛된 망상에 빠진 제자들을 깨우치시기 위해 므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12-15절). 왕은 종들을 불러 각각 열 므나, 다섯 므나, 한 므나를 주며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라고 명령합니다(16-21절). 작은 일에라도 충성된 자는 상을 받지만, 핑곗거리를 대며 게으른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22-27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각자 받은 달란트로 이윤을 남겨 주님께 드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심판의 날에 이르도록 영혼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 질문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받은 재능에 대해 어떤 책임이 있을까요?
    나는 하나님께 받은 성령의 은사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더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 2022-10-24
    2022-10-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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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해설]
    여리고에서 많은 재산을 모았던 키 작은 세리장 삭개오는 매우 유력한 자였습니다(1-2절).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호기심에 주변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3-4절).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특별한 시선을 보내시며 그의 집에서 하루 유숙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이에 극적인 영접이 이루어졌습니다(5-6절). 다른 사람 흉보기를 좋아하던 유대인들은 죄인과 함께하는 예수님을 보고 비아냥거립니다(7절). 삭개오는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인정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많은 재산을 환원하기로 결심합니다(8절). 삭개오는 참된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의 자녀가 되는 행복한 지위를 얻습니다(9-10절). 주님은 회개하여 돌아올 자들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 질문 -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
    나는 변화된 삭개오처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나의 재물을 기꺼이 내어 줄 수 있나요?
  • 2022-10-22
    2022-10-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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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7:31-37
    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없음)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 나라의 심판이 눈앞에 이른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죄악의 현장에 미련을 두지 말고 재빠르게 빠져나와야 합니다(31-32절). 롯의 처와 같이 패역한 세대에 미련을 두고 되돌아보거나 세간살이에 마음을 두지 말고, 빨리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해야 합니다. 핍박이 심하다고 유대교로 회귀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믿음을 지키면 살 것입니다(33절). 이처럼 마지막 날에는 살아남는 자와 죽는 자 사이의 갈라짐과 분별이 있습니다. 밤에 둘이 자다가 한 명만 데려감을 얻고, 둘이 맷돌을 갈다가 한 명은 버려둠을 당합니다(34-35절).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듯이, 악한 자들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십니다. 반면 그리스도를 믿어 보전된 자들은 주님의 품 안에서 감사와 행복을 누립니다.
    - 질문 -
    하나님 나라의 심판의 날이 우리에게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에 버려둠을 당하지 않고 데려감을 얻기 위해 나에게는 어떤 영적 각성이 필요할까요?
  • 2022-10-21
    2022-10-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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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7:20-30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해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은밀하게 조용히 임할 것이며 지금 “너희 안에 있다”라고 하십니다(20-21절). 그 나라는 사람들이 바라는 방식에 따라 눈에 띄거나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오지 않습니다(22-24절). 그 나라가 오기까지 메시아는 고난을 받으시며, 사람들은 경고를 멸시할 것입니다(25-30절).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이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즐거운 생활을 즐기다가 멸망에 이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믿으며 경고를 듣고 돌이키는 자들을 보존하십니다. 심판의 날에 노아처럼 방주에 들어가게 하시고, 롯처럼 유황불의 진로를 피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깨어, 다른 사람의 영에 감화를 불러일으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지금 어디에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지금이 세상의 마지막 때라고 믿는다면, 나는 어떤 자세로 주님을 맞아야 할까요?
  • 2022-10-20
    2022-10-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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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7:11-19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해설]
    어느 날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 예루살렘으로 행하실 때 한 마을에 들어가십니다. 거기서 나병환자 열 명을 만나신(11-13절)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말씀하셨습니다(14절). 나병환자들은 믿음대로 가다가 다 낳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돌아온 사람은 딱 한 명뿐입니다(15-16절).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은혜를 받았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예의를 갖추는 태도는 기본입니다(18절). 그 기본이 감사입니다. 그 감사가 관계를 만듭니다. 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덕목이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장차 받을 하나님의 축복은 지금 내가 드리는 감사에 의해 결정됩니다.
    - 질문 -
    열 명의 나병환자 중 몇 명이 돌아와 감사의 표현을 했나요?
    나는 주님께 은혜를 받을 때마다 감사로 반응하나요?
  • 2022-10-19
    2022-10-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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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7:7-10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해설]
    그리스도인은 ‘종’으로서 주님의 교회를 겸손히 섬깁니다. 종은 들에서 밭을 갈고 양을 친 후에 들어오면 바로 식사하거나 쉬지 않습니다(7절). 오히려 집안에서 ‘띠를 띠고’ 밤에 할 일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주인의 저녁을 준비하고 수종을 드는 일을 다 한 후에나 식사를 기다립니다(8절). 고된 일상을 다 마친 후에도 따뜻한 위로와 감사 인사를 받기란 과분한 일입니다(9절). 수고한 대가로 사례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모든 수고를 다 한 후에 종은 이렇게 겸손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주님을 위한 봉사가 아무리 힘들고 많다 해도 의무를 다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 질문 -
    종은 주님을 위해 어떤 마음 자세로 일해야 하나요?
    종의 자세로 주님을 섬기려 할 때 어떤 영역을 더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2022-10-18
    2022-10-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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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7:5-6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해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는 일입니다. 제자들은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한 자를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사도들은 자신을 용서하신 자비로우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잘못을 범한 형제를 용서하는 일을 더 쉽게 할 것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간청합니다(5절). 주님은 당시 사도들의 믿음이 얼마나 작은지를 좁쌀만 한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으로 표현하십니다(6절). 예수님은 믿음이 있으면 단지 ‘사람을 용서하는 일’만 아니라 ‘뽕나무 뿌리를 뽑아 바다에 옮겨 심는 기적과 같은 일’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이 믿음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는 말씀으로 고백했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불가능이 없으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으로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고 하셨나요?
    해결 불가한 큰 문제도 주님의 능력으로 풀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나요?
  • 2022-10-17
    2022-10-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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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7:1-4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해설]
    우리는 각 사람을 조심스럽게 대해야 합니다. 특별히 나보다 약한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1절). 그들을 실족하게 하면 중한 죄인이 바다에 던져질 운명에 처한 것처럼 비참한 운명을 맞습니다(2절). 실족하게 하는 행동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말과 행동으로 박해하며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상대방이 진리에서 벗어나도록 유혹하고 낙심케 합니다. 먼저 믿은 자가 나중에 믿거나 아직 믿지 않는 사람에게 실망시키는 행동을 한다면 그는 실족하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반면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성도의 거룩한 의무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죄를 뉘우치면 완전히 용서하고 그와 화해해야 합니다(3-4절).
    - 질문 -
    예수님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행동이 왜 나쁘다고 말씀하시나요?
    나는 다른 사람이 나의 행동에 대해 실망하지 않도록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까요?
  • 2022-10-15
    2022-10-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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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0:29-37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해설]
    신앙생활을 할 때 주의할 것은 실천 없는 사변적 신앙(죽은 믿음)과 외식적 신앙(겉치레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율법교사가 하나님을 지식으로만 알고 사랑하지 않는 외식적인 사람임을 아셨습니다(29절). 이에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말씀하십니다(30-35절). 제사장과 레위인은 위험을 피해 돌아갔습니다. 반면에 사마리아인은 위험을 감수하고, 불쌍히 여기며, 돌봄을 실천합니다. 예수님은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인지를 물으십니다(36절). 주님은 선한 일을 가르치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그에게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37절). 자신의 민족이 아닌 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으로 여겨 자비를 베풀라고 하십니다. 의견이 다른 상대편에게도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 질문 -
    강도를 만난 이웃에게 사마리아인은 어떤 선한 행동으로 도왔나요?
    만일 다른 사람에게 외면당하는 친구를 본다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까요?
  • 2022-10-14
    2022-10-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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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0:25-28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해설]
    어느 날 한 율법 교사가 예수님을 시험 삼아 찾아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는지 물었습니다. 그의 관심은 예수님이 얼마나 자신의 답변을 잘 대답하시는지를 점검하고 대화를 더 깊게 나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 교사의 의도를 아셨기에 율법의 가르침을 되물으십니다(26절).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율법 중에서 가장 큰 계명이라는 대답은 예수님의 말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마 22:37-40). 예수님은 그의 말이 옳다고 인정하시며,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라고 하십니다(28절). 예수님은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를 촉구하십니다. 또한 율법교사가 이방 사람을 사랑하고 이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성도는 말씀을 배우는 지적인 사랑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완전한 사랑으로 나가야 합니다.
    - 질문 -
    율법에 대해 잘 설명한 율법 교사가 변화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나는 배우거나 가르치는 성경 말씀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나요?
  • 2022-10-13
    2022-10-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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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0:21-24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해설]
    그리스도인에게 기쁨의 원천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기쁨은 거룩한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제자들이 귀신을 내쫓는 일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셨다는 것은 본질적이며 내적인 기쁨을 의미합니다(21절). 영적인 기쁨은 감사로 이어집니다(22절). 예수님은 아버지에 의해 계시된 복음을 감사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세상 지혜와 슬기로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것이 왜 감사한 일일까요? 그 지식은 계시를 갈망하는 사람에게 아버지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복입니다(23절). 예수님을 아는 복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세상의 권세를 가진 임금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선물입니다(24절). 복음에 눈을 뜨고 복음을 이해하고 깨닫는 자가 복됩니다.
    - 질문 -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것이 왜 감사한 일일까요?
    나는 예수님과 복음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특별한 선물이며 지고한 복이라고 믿나요?
  • 2022-10-12
    2022-10-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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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0:17-20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해설]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며, 결국 그 안에서 승리를 맛봅니다. 예수님의 제자 70인은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한 후 큰 기쁨으로 돌아와 보고합니다(17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직접 경험한 영적 승리를 확신하도록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 마귀의 권세, 어둠의 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셨다고 말씀하십니다(18절). 마귀가 하늘에서 떨어져 심판받은 이유는 ‘교만’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사역을 인정해 주셨고, 더 크게 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19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사망 권세가 그분의 이름 앞에 밟힙니다(19절). 성도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영광을 마땅히 그분께 돌려야 합니다. 모든 승리는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능력의 결과입니다. 예수님 이름 앞에 모든 세상 권세가 무릎 꿇습니다. 성도는 늘 겸손히 주를 섬겨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일의 성공보다 성도의 본질에 충실해야 합니다. 성도는 성공보다 구원의 본질에 더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20절).
    - 질문 -
    예수님은 전도자들이 돌아와서 보고한 것을 어떻게 격려해 주셨나요?
    나는 주님의 일을 완수한 후, 그것이 온전히 주님의 능력에서 나온 결과라고 인정하나요?
  • 2022-10-11
    2022-10-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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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10:13-16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해설]
    전도인은 복음을 받는 자들의 태도가 어떠한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버나움을 비롯한 고라신, 벳세다 지역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많이 체험하고도 믿지 않았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뿌리치고 배은망덕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만일 두로와 시돈이라면 벌써 믿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3절). 이는 하나님 은혜를 많이 받으면서도 마땅한 열매를 거두지 못한 이스라엘의 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무서운 심판이 따릅니다(14절). 예수님은 사람들이 전도자를 대하는 태도가 곧 예수님을 대하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16절). 대사를 대하는 자세는 그를 보낸 왕을 대하는 태도와 같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를 반대하거나, 가볍게 여기고 저버리는 것은 예수님을 반대하고 저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 질문 -
    세상 사람들이 복음을 반대하는 것은 결국 누구를 반대하고 저버리는 행동인가요?
    나는 주님께 어떤 은혜를 받았으며, 어떻게 그에 보답해야 할까요?
  • 2022-10-10
    2022-10-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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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0:1-12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해설]
    전도자는 파송 명령을 그대로 준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파송하십니다(1절). 주님은 복음을 위하여 세상으로 파송하는 것을 추수꾼(2절)과 양들(3절)을 보냄으로 설명하십니다. 세상은 추수할 밭이며 이리 떼가 우글거리는 소굴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파송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의식주를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그것을 위해 도울 자들을 예비해 두셨다고 하십니다(4,7,8절). 전도자는 사람들의 평안을 빌어 주며(5절), 병자를 고치며 하나님 나라가 임박했음을 알려야 합니다(9절). 마지막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보이라고 하십니다(10-12절).
    - 질문 -
    예수님의 파송 원칙은 무엇인가요?
    나는 예수님의 전도 명령을 어떻게 실행에 옮기나요?
  • 2022-10-08
    2022-10-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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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8:1-3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해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일은 ‘전도’였습니다. 예수님은 큰 성과 작은 마을마다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실 때 제일 가까이서 수행하던 자들은 열두 제자입니다(1절). 더 나아가, 각계각층의 여인이 예수님의 사역을 ‘함께’ 도왔습니다(2-3절). 그들은 ‘자기들의 소유’를 드리며 복음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친히 가난해지셨습니다. 교회의 모든 일은 그리스도인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을 따른 여인들은 무엇으로 함께 주님을 섬겼나요?
    나에게 있는 무엇을 가지고 교회를 섬길 수 있을까요?
  • 2022-10-07
    2022-10-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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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7:48-50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해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분은 창조주시며 구속주, 심판주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큰 죄를 지은 여인을 사하여 주셨습니다(48절). 죄 사함을 받은 여인은 진심 어린 눈물의 회개를 드림으로써 향유를 부은 손실과 비교할 수 없는 은혜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여인은 이제 죄로 얼룩진 이전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반면 여인의 죄를 소멸케 하신 예수님의 선언에 대해 험담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49절).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그러나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여인의 죄 사함은 예수님에 대한 순전한 믿음의 열매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사람들의 태도에 개의치 않으시고 여인에게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시며 기쁨으로 보내십니다(50절).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기 위해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확신해야 합니다.
    - 질문 -
    죄를 지은 여인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어떠한 신적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계시나요?
  • 2022-10-06
    2022-10-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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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7:40-47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해설]
    참된 믿음은 ‘감사와 사랑’으로 표현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그 사랑을 표현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십 데나리온과 오백 데나리온 빚을 탕감받은 자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40-42절). 스스로 의롭다고 여긴 바리새인과 죄인이라고 여인 사이에 누가 더 의로운지 알리시기 위해서입니다(42절). 이 비유의 목적은 누가 더 탕감해 준 사람을 사랑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비유를 잘 이해했습니다(43절). 예수님은 시몬에게 올바른 신앙을 알고 있다면 여인처럼 실천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44-46절). 예수님은 죄는 덜 지었지만 불순종한 바리새인보다 더 큰 죄를 짓고 회개한 여인을 인정하십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이 낫다고 생각한 행실로 교만에 빠져서 용서받을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에 자신의 죄가 크다고 여긴 여인은 겸손히 예수님을 섬김으로 용서함을 받았습니다(47절).
    - 질문 -
    예수님은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자신의 죄를 회개한 여인 중 누구를 의롭다고 하셨나요?
    나는 예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여기나요? 또한 그에 대한 반응으로 예수님을 어떻게 섬기나요?
  • 2022-10-05
    2022-10-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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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7:36-39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해설]
    본문에는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자신을 죄인이라 생각하는 여인이 등장합니다. 한 바리새인이 이례적으로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36절). 바리새인은 예수님같은 분과 한자리에 있음을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께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교만하고 편협한 인물이었습니다(39절). 반면, 그의 집에 달갑지 않은 한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죄로 얼룩진 채 동네에서 평판이 나빴던 그녀는 예수님께 자신의 소중한 향유 옥합을 드렸습니다(37절). 그리고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부어 닦았습니다. 그녀의 변화된 삶의 태도를 상상해 봅니다. 과거 화장으로 얼룩지던 눈가엔 깊은 후회의 눈물로 범벅이 되었고, 한껏 멋을 부리며 추켜세우던 머리는 풀어헤쳐 예수님의 발을 닦는 수건으로 사용합니다. 그녀는 죄를 깊이 후회했고, 손님의 발을 닦는 여종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38절).
    - 질문 -
    예수님 앞에서 대조적인 두 인물은 누구인가요?
    나는 앞의 두 인물 중 어느 편에 속하며, 어떤 자세로 예수님을 섬겨야 할까요?
  • 2022-10-04
    2022-10-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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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7:11-17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해설]
    우리는 예수님의 신적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백부장의 종이 나은 다음 날, 나인성에 사는 과부가 예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인은 힘들게 독자를 키우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아들이 죽었습니다(11-12절). 예수님은 절망 속에서 울며 아들의 관을 따르는 여인을 보셨고, 깊은 연민으로 여인을 위로하십니다(13절). 더 나아가 예수님은 죽은 아들을 살려 어미의 품에 안기게 하셨습니다(14-15절). 고통을 당하던 비운의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 큰 위로와 즐거움으로 아들의 효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처지를 다 아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권능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기적은 많은 사람에게 참된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16-17절, 고후 1:3). 오늘도 자비와 위로의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 주심을 찬송합시다.
    - 질문 -
    능력의 예수님은 나인성의 과부에게 어떠한 은혜를 베푸셨습니까?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기던 것이 예수님께는 가능하다고 믿나요? 혹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영역 중 무엇을 맡겨드려야 할까요?
  • 2022-10-03
    2022-10-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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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7:1-10
    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해설]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인격을 겸비한 자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한 믿음은 어ᄄᅠᆫ 믿음일까요? 신앙과 인격이 균형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한 백부장의 놀라운 믿음을 말씀하십니다. 그 백부장에게는 병들어 죽게 된 종이 있었습니다(1-2절). 백부장은 병들어 쓸모없는 종의 생명을 살리려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3절). 백부장은 낮은 자를 선대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합니다. 그는 점령군의 지도자로 속국인 하나님의 백성에게 선의를 베풀며 인정을 받았습니다(4-5절). 또한 백부장은 성전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했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를 지어 주기까지 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예수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품었습니다(6-8절). 그의 믿음은 예수님을 놀라게 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백부장의 믿음대로 예수님은 종의 질병을 고쳐 주셨습니다(9-10절). 좋은 믿음은 인격으로 드러나며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 질문 -
    백부장의 신앙과 인격이 겸비된 모습은 무엇으로 알 수 있나요?
    백부장의 삶에 대한 태도 중에서 나는 어떤 부분을 본받아야 할까요?
  • 2022-10-01 QT
    2022-10-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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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16:24-28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해설]
    교회의 영광은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 될 때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이 사라진 교회는 늘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고, 율법주의로 생명 없이 굳어 버리고, 물질이라는 우상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그 결과 교회는 십자가 신앙 대신 인본주의로 빠집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귀하게 보신 후 십자가 복음을 전하시지만, 베드로는 십자가 일을 막아섰습니다(21-22절). 그러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엄중하게 경고하십니다(23절). 사탄은 교회에 십자가 정신을 잃게 함으로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도록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자기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25-26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희생하는 자는 마지막 때에 상급을 받습니다(27-28절). 성도는 불타지 않는 공적으로 인해 영원한 면류관을 얻습니다(고전 3장).
    - 질문 -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약화시키는 세 가지 요인은 무엇인가요?
    나는 세속적 사고방식, 억지로 하는 봉사, 재물의 우상 중에 어떤 요인이 가장 이겨내기 힘든가요?
  • 2022-09-30 QT
    2022-09-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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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8:34-38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해설]
    예수님의 고난을 알아야 책임감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어야 함을 인식하고 그 가치를 생각합니다(34-35절).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고 자기희생을 거부하면 참된 믿음에 이르지 못합니다. 반면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고 부귀와 쾌락을 얻는 것이 과연 유익한지를 생각해야 합니다(36-37절). 그리스도를 얻는 자에게는 영광스럽고 흡족하며 넉넉한 보상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예수님과 그 가르침을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은 장차 마지막 심판의 날에 영광의 주님도 부끄럽게 여기십니다(38절).
    - 질문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나는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을 느끼며 믿고 있나요?
  • 2022-09-29 QT
    2022-09-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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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8:31-33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해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십자가 고난에 대해 진지한 태도로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가르침을 거부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31절).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을 설명하시자 베드로는 고난을 반대했습니다(32절). ‘드러내 놓고’라는 말씀은 모호한 것이 아니라 확실하고 담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현실적 안전과 평안을 추구하던 베드로는 사탄을 멸하심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 계획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32-33절). 우리도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쉽게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각각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거부하나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난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떠한가요?
  • 2022-09-28 QT
    2022-09-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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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16:17-21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해설]
    복음의 핵심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 신앙고백이 복되다고 하십니다(17절). 이 고백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통해 알게 된 지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주님의 교회가 세워진 기초가 되는 반석과 같습니다(18절). 교회의 기초 반석은 올바른 신앙고백입니다. 이 바른 신앙으로 교회를 세울 때 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교회의 영광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기초로 세워지면 반드시 영적 승리가 보장됩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게 됩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십니다(19절). 교회는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늘 책임감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복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나는 이 세상을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나요?
  • 2022-09-27 QT
    2022-09-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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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16:13-16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해설]
    참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를 물어보십니다(13절). 제자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를 예수님께 전했습니다(14절).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한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의 생각을 물어보십니다(15절).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자신의 견해가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말하는 예수님, 내 가족의 신앙이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내가 그분과 어떤 관계이고 내가 그분을 어떻게 아느냐가 중요합니다. 시몬 베드로는 최고의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16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주이십니다. 지금도 살아 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 질문 -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어떤 분이라고 신앙고백 했나요?
    나도 베드로처럼 짧은 한 문장으로 예수님에 대해 고백한다면 그 내용은 무엇일까요?
  • 2022-09-26 QT
    2022-09-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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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8:27-30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해설]
    예수님은 많은 이적을 행하신 후에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십니다(27절).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 질문은 예수님이 알고 싶으셔서가 아니라 제자들 스스로 예수님을 생각하고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잘 알려진 거룩한 선지자 정도로 여겼습니다(28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믿지 않으며, 나 자신이 아는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주는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그분과 같이 살아가는 자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 생각하는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이신가요?
  • 2022-09-24 QT
    2022-09-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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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6:48-51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48절). 믿음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대상이 이제 예수님이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믿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됩니다. 그분의 생명이 나의 생명이 됩니다. 이 생명의 떡이 이 땅의 떡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떡인 만나를 먹는 자는 죽지만, 하늘의 양식인 그리스도를 먹는 자(믿는 자)는 죽지 않습니다(49-50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통이 이루어집니다. 이 떡을 먹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생’합니다(51절).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 질문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하나님의 가족인 나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행해야 하나요?
  • 2022-09-23 QT
    2022-09-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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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6:41-47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해설]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라는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서로 언쟁을 일으켰습니다(41절). 그들이 분개하며 논란을 일으킨 이유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요셉의 아들로 태어나셨음에도 ‘하늘에서 내려왔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42절). 예수님은 그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금하시며 말씀하십니다(43-44절). 믿음은 제일 먼저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45절). 믿음은 보냄 받으신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46절). 하나님으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을 본 유일하신 분,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소유합니다(47절).
    - 질문 -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라는 말을 들은 유대인들이 논란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교회에서 무엇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2022-09-22 QT
    2022-09-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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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6:36-40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이 떡을 먹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36절). 여기서 본다는 뜻은 육체의 시력으로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응시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떡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책임을 맡아 순종하기 위한 목적입니다(38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구원받기로 작정한 모든 자를 살리시는 것입니다(39절).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마지막 날에 부활의 몸을 입도록 하십니다(40절).
    - 질문 -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먹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는 이 땅에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으며 동시에 어떤 일에 순종해야 할까요?
  • 2022-09-21 QT
    2022-09-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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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6:32-35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해설]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온 ‘참 떡’이라고 말씀하십니다(32절).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동정녀 몸에서 나신 거룩한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떡은 영혼을 살리기 위한 떡입니다(33절).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재자이시며, 영혼을 살리는 구원자이십니다. 자기 몸을 우리에게 내어 주시고 우리를 먹이시기 위해 하늘에서 오셔서 ‘떡집’인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이것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모세 시대에 광야에서 먹은 만나와 비교할 수 없는 생명의 떡입니다(35절). 우리가 이 살아 있는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원히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고 영생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자신을 가리켜 하늘에서 내려온 ‘참 떡’이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일까요?
    나는 ‘참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 진정으로 새 생명을 공급받았다는 확신이 있나요?
  • 2022-09-20 QT
    2022-09-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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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6:35-44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해설]
    예수님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환대하는 일을 지속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일과 더불어 육신을 위한 양식까지 손수 준비하십니다(39-40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지시하신 대로 사람들을 백 명 혹은 오십 명씩 나눠 질서 있게 앉도록 합니다. 나눌 때도 많이 받는 자나 소외된 자가 없도록 모두에게 배려합니다. 예수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십니다. 작은 감사가 큰 기적을 만듭니다. 예수님은 지상 사역을 통해 병든 자를 고치시는 의사이심과 동시에 사람의 필요를 풍족하게 채우시는 공급자이심을 드러내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은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환대하셨나요?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처럼 환대할 수 있을까요?
  • 2022-09-19 QT
    2022-09-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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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6:30-36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해설]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느라 지쳐 있음을 아시고(30절), 잠시라도 한적한 곳에서 쉴 것을 권하십니다(31절). 그러나 예수님은 쉬실 겨를이 없이 모여드는 큰 무리를 돌보십니다(32-33절). 예수님은 그 무리가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리더는 언제나 따르는 자 앞에서 모범을 보이고 더 많은 책임과 멍에를 짊어져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과 무리를 각각 어떻게 돌보셨나요?
    예수님은 나의 필요를 어떻게 채워 주셨나요?
  • 2022-09-17 QT
    2022-09-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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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3:31-35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해설]
    예수님은 영적 가족의 중요성을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이 어느 집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밖에서는 예수님의 가족이 예수님을 찾고 있었고 제자들은 그 소식을 전합니다(31-32절). 예수님은 이 상황을 통해서 진정한 영적 가족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십니다(33-34절). 이는 예수님이 혈육 관계를 경시하시려는 의도가 아니라 영적 가족 됨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 목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누가 예수님의 영적 가족입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을 얻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소중하게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와의 깊은 교제를 통해 영적 가족을 이루어 하나님 뜻을 알고 행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누구에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말씀하시나요?
    하나님의 가족인 나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행해야 하나요?
  • 2022-09-16 QT
    2022-09-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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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5:35-43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해설]
    우리는 실망스런 일을 당할 때 내 믿음은 나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를 생각합니다. 회당장은 예수님께 간구하였음에도 딸이 죽었다는 것이 괴롭고 두려웠습니다(35절). 상황은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도 예수님은 여전히 믿으라고 하십니다(36절). 가족의 죽음 앞에서 절망하는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십니다(38-39절). 예수님은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며 소녀를 일으키십니다(41절). 예수님의 말씀처럼 소녀는 일어나 걸었고 모든 사람은 크게 놀랐습니다(42절). 우리는 상황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약속을 불신하거나 비웃거나 의심하지 않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 질문 -
    회당장 딸의 죽음을 본 가족들과 예수님의 견해 차이는 무엇인가요?
    나는 바뀔 것 같지 않은 환경이라도 예수님이 원하시면 얼마든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나요?
  • 2022-09-15 QT
    2022-09-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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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5:25-34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해설]
    예수님은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인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25절). 여인은 오랫동안 여러 의사에게서 도움을 얻지 못한 채 가산을 탕진했습니다(26절). 그 여인은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제자들도 알아채지 못했던 숨겨진 그녀의 신앙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30-31절). 예수님은 그 누구도 몰랐던 여인의 믿음을 드러내시며 건강을 회복시키십니다(32-34절). 우리도 남이 모르는 간절한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찾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 질문 -
    열두 해 혈루증으로 앓은 한 여인이 예수님을 어떻게 믿었기에 고침을 받았나요?
    나는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나요?
  • 2022-09-14 QT
    2022-09-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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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5:21-24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해설]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22절). 회당장은 예배를 인도하고 종교 법원의 회원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와서 예수를 보고 발아래 엎드리어” 경의를 표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권위를 지닌 분이십니다. 회당장은 어린 딸이 죽게 된 것을 알리며 발 아래 엎드려 구원을 받도록 간절히 간구합니다(23절). 기도는 간절함과 아울러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라고 고백한 회당장에게는 예수님이 손을 얹으시면 딸이 낳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회당장처럼 예수님 외에 다른 분이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따르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필요를 채우시며 아픔을 치유하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 질문 -
    회당장은 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 무엇을 했나요?
    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났을 때 예수님을 찾아 부르짖을 준비가 됐나요?
  • 2022-09-13 QT
    2022-09-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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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5:14-20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해설]
    예수님은 귀신 들린 자를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시키셨습니다(14-15절). 성경은 많은 사람이 귀신 들린 자를 보려고 왔다가 그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라고 기록합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목격했으며, 모든 신보다 더 경외할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귀신 들렸던 자는 예수님을 따라 배에 오르기를 간구합니다(18절).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이루어진 큰일을 가족에게 전하도록 하십니다(19-20절). 우리도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큰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귀신 들린 자를 어떤 모습으로 고치셨나요?
    나는 큰일을 이루신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나요?
  • 2022-09-12 QT
    2022-09-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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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5:1-13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해설]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의 세력에 눌려 있는 사람을 만나십니다(1-2절). 귀신의 통제 아래에 있는 사람은 쇠사슬에 묶여 무덤에 거처하며 살아야 했고, 자신의 몸에 스스로 해를 끼치는 비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3-5절). 마귀는 자기 포로들에게 잔인한 주인 행세를 하며 완전한 폭군으로 지배합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부당한 지배를 멸하시고 쫓아 버리십니다(8절).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주님은 그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마음으로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시고 마귀의 손에서 건지십니다. 예수님의 권위 앞에 모든 무질서한 것이 깨끗하게 정리되었습니다(9-13절). 더러운 귀신이 나와서 돼지 떼에 들어가 바다에 빠져 몰살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세상 권세 앞에서 담대하게 믿음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 질문 -
    더러운 귀신의 세력에게 눌린 사람은 어떤 처지에 있나요?
    두려운 귀신의 세력 앞에서 어떤 믿음의 자세로 이겨내야 할까요?
  • 2022-09-10 QT
    2022-09-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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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0:16-18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해설]
    선한 목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성도도 한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16절). 한 무리는 한 목자를 따릅니다. 이것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의 교회로 통합될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차별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여기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하나의 법칙을 준수해야 합니다(엡 4:3-6). 선한 목자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희생과 사랑’입니다(17절). 예수님은 그분의 고난과 죽음이 억지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18절). 십자가 죽음은 세상에 생명을 빼앗긴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명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권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한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스스로 생명을 주셨습니다.
    - 질문 -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나요?
    나는 교회가 하나 되는 일을 위해 무엇을 힘쓰고 있나요?
  • 2022-09-09 QT
    2022-09-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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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0:11-15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해설]
    양을 위한 참된 목자와 삯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선한 목자는 자기 생명을 양을 위해 바칩니다(11절). 반면에 삯꾼은 양을 돌보도록 고용된 자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상황이 되면 양을 버려두고 자기 목숨을 지키려고 합니다(12절). 삯꾼의 목적은 양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임금을 챙기는 것입니다. 삯꾼이 달아남으로 양은 고스란히 생명의 위협에 노출됩니다(13절).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이기에 양과 서로 안다고 말씀하십니다(14절). 여기서 ‘안다’는 의미는 서로 친밀한 ‘사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자신을 위해 목숨을 버리실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돌보시는 선한 목자이심을 알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눕니다(15절).
    - 질문 -
    참된 목자와 삯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나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과 얼마나 깊이 알고 교제하나요?
  • 2022-09-08 QT
    2022-09-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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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0:7-10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
    [해설]
    도둑과 달리 목자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7절). 예수님은 십자가 피를 통해 하나님께 나가는 ‘문’이십니다. 예수님의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구원도 양육도 받을 수 없습니다(9절). 오직 그리스도의 문을 통과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문을 통해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양육과 가르침을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도둑은 양을 죽이고 파멸하려는 목적이지만, 목자는 양에게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옵니다(10절). 예수님은 우리를 살 수 있게 하실 뿐만 아니라 더욱 평안과 풍성한 양식을 주는 ‘양의 문’이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양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누구라고 말씀하셨나요?
    나는 양의 문이신 예수님과 어떤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2022-09-07 QT
    2022-09-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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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요 10:1-6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해설]
    주님과 우리는 목자와 양의 관계입니다. 양은 목자와 강도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 떼에게 위험을 끼치고 주인에게 해를 입히는 도둑과 강도가 있습니다(1절). 도둑은 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들어오지만, 양의 목자는 준비된 출입구로 들어갑니다(2절). 목자가 양의 이름을 부르면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릅니다(3절). 목자는 양 떼 앞에서 가고 양은 그 뒤를 따릅니다(4절). 이처럼 목자는 양들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이 땅의 교회는 성도들이 모이는 ‘양의 우리’입니다. 교회에서 목자의 역할은 양들에게 꼴을 먹여 양육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거짓된 가르침을 거부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듣고 따라야 합니다(5절).
    - 질문 -
    양이 있는 우리에 들어갈 때 목자와 강도는 각각 어디를 통해 들어가나요?
    나는 참된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해야 하나요?
  • 2022-09-06 QT
    2022-09-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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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4:9-14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해설]
    말세의 때에 성도는 환난을 겪습니다. 기독교를 증오하는 민족이 생깁니다(9-10절). 심지어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목숨을 건지기 위하여 교인이 서로 잡히게 하고 미워하며 증오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거짓 선지자의 미혹이 많습니다(11절).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을 것입니다(12절). 믿음을 지키고 사는 것이 힘든 세상이 됩니다. 그러나 많은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구원을 얻습니다(13절). 끝날 것 같지 않은 고난과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면 승리를 봅니다.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날이 오면, 그때 세상 끝 날이 옵니다(14절).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말세의 현상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믿음을 지키고 흔들림 없이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 질문 -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은 무엇인가요?
    말세의 시기에 나는 어떻게 주님을 섬겨야 하나요?
  • 2022-09-05 QT
    2022-09-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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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4:3-8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성전 파괴를 예언하신 후 제자들의 질문을 받으십니다. 제자들은 언제 성전이 파괴되고 말세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묻습니다(3절).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가 있을 때 대대적인 미혹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4절).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종말의 징조들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미혹’이 있습니다. 종말의 때에 생기는 미혹은 그리스도로 가장한 거짓 영적 지도자가 일어날 것을 말씀합니다(5절). 둘째는 ‘혼돈’의 시작입니다. 종말의 징조로 계속되는 난리와 민족 간의 분쟁이 있습니다(6-7절). 이와 같은 영적 미혹의 일들과 난리와 소문과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면 재난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8절). 우리는 종말의 징조를 깨닫고 늘 깨어서 주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들은 무엇인가요?
    나는 종말의 때에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2022-09-03 QT
    2022-09-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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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4:35-41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해설]
    광풍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제자들은 죽음의 위협을 느꼈습니다(37절). 그런데 예수님은 그 시간에 선장실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셨습니다(38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토록 위급한 상황을 만나게 하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동안 어떤 큰 풍랑도 그 배를 침몰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다스리는 창조주의 권능을 지닌 분임을 보여 주십니다(39절). 이와 같은 일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을 알리심과 동시에 제자들의 믿음을 담대하게 세우십니다(40-41절). 우리도 삶의 위협 속에서 그리스도의 능력과 도우심을 경험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제자들에게 큰 풍랑과 같은 위기 상황을 만나게 하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나는 삶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한 적 있나요?
  • 2022-09-02 QT
    2022-09-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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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3:7-12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사람의 목적이 제각각입니다. 어떤 사람은 큰일을 행하신 예수님을 보기 위해 왔고(7-8절), 어ᄄᅠᆫ 이는 예수님이 자신에게 그 큰일 행하시기를 원해 따라왔습니다(10절). 심지어 더러운 귀신 들린 자도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11절).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리스도를 따르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따르는 사람들로 인해 복음의 일이 방해 받지 않도록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제자들에게 작은 배를 마련하게 하셔서 군중을 멀리하고 지역을 옮겨 다니도록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의 일을 하실 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셨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효율성이 없으면 무분별한 상황에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사람들은 각각 어떤 목적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까?
    나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9-01 QT
    2022-09-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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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40-45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해설]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을 쫓으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중에 한 나병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환자는 예수님께 나아와 간절한 태도로 치료를 요청합니다(1절).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이 요청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에게 손을 내미시며 불쌍한 마음으로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고 명하심으로 치료해 주십니다(41-42절). 예수님은 나병 환자에게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고 조용히 제사장에게 확인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43-44절). 예수님은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 지속하고 싶으셨으며, 사회 질서를 깨뜨리지 않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이 한 나병 환자를 고치신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에게는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지속할 성숙한 마음이 있나요?
  • 2022-08-31 QT
    2022-08-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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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32-39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교회의 지상 과제는 복음을 널리 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언제나 많은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32-33절).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많은 귀신을 내쫓는 일을 하셨습니다(34절). 예수님께 영혼을 구하는 일은 결코 뒤로 미룰 수 없는 중차대한 일이었습니다. 교회도 모든 일 중에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쉼 없이 복음의 일을 하시고, 새벽에는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습니다(35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른 마을로 가서 전도하자고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38절).
    - 질문 -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의 가장 큰 지상 과제는 무엇인가요?
    나는 다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과 시간을 드리나요?
  • 2022-08-30 QT
    2022-08-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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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29-31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해설]
    문제가 있는 곳에 예수님이 오시면 해결책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십니다(29절). 때마침 베드로의 장모는 열병에 걸려 누워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사정을 예수님께 알렸습니다(30절). 예수님이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열병이 떠나고 고침을 받았습니다(31절). 베드로는 주님께 장모의 병을 고침을 받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인생의 문제 속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해결해 주시도록 마음 문을 열고 맞이하면 은혜가 임합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많은 걱정, 괴로운, 고통을 벗어나 참된 쉼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답이십니다.
    - 질문 -
    베드로는 열병에 걸린 장모를 낫게 하기 위해 무엇을 했나요?
    나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예수님을 찾아 아뢰는 일을 얼마나 자주하나요?
  • 2022-08-29 QT
    2022-08-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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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21-28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해설]
    예수님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권세 있는 설교를 하십니다(21절). 사람들은 예수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이 가르침은 당시 서기관들의 것과 달랐습니다(22절). 무엇이 예수님의 참된 가르침의 증거입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은 ‘새 교훈’이며, 세상 권세를 향해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의해 어두움에 속한 자들이 큰소리를 지르고 항변하고 절규하며 쫓겨 나갑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으며 말씀하시길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하십니다(25절). 이 명령에 귀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큰소리를 지르며 쫓겨나갑니다(26절). 가버나움 회당에서 말씀의 권세로 사람을 고쳐 주신 일을 보며 그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 삶의 영역에도 동일하게 함께 하심을 알게 됩니다.
    - 질문 -
    예수님의 가르침은 거짓 지도자들의 가르침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나요?
  • 2022-08-27 QT
    2022-08-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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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7:24-2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해설]
    지혜와 어리석음은 시련과 환란 속에서 드러납니다. 지혜로운 건축자와 어리석은 건축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따라 실천하는 믿음의 유무입니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우는 사람입니다(24절). 반석 위의 집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초가 든든하기 때문입니다(25절). 반대로 모래 위에 집을 건축한 사람은 기초가 부실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환경을 만나면 무너져 내리는 실패를 경험합니다(26-27절). 쉽고 빠르게 세우려는 욕심에 이끌려 모래 위에 집을 건축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갑자기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됩니다.
    - 질문 -
    주님이 말씀하신 지혜로운 건축자와 어리석은 건축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빠르고 쉽게 이룬 성과로 인해 실패했던 경험, 느리고 힘들었지만 성공했던 경험이 있나요?
  • 2022-08-26 QT
    2022-08-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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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7:15-20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해설]
    사람의 됨됨이는 말이 아니라 열매로 압니다(20절). 사람은 외모와 언변으로 호감을 느끼지만, 주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외적 모습에 속지 말 것을 권면하십니다. 아울러 선한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분할 때 열매가 기준이라고 말씀하십니다(16절). 내적인 성품과 인격은 한 사람의 성숙을 가늠하는 기준입니다. 내면과 인격의 기초가 튼튼할 때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18-19절). 그래서 교회의 직분자는 사회적 기준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랜 시간 맺은 믿음의 열매와 선한 증거들을 보고 선출해야 합니다(딤전 3:6-7).
    - 질문 -
    성경에서 선한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분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무엇을 보신다고 말씀하나요?
    나는 교회에서 받은 직분의 기준에 맞는 열매를 맺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나요?
  • 2022-08-25 QT
    2022-08-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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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7:13-14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해설]
    세상에는 두 가지 문이 있습니다. 생명으로 향하는 좁은 문과 멸망으로 향하는 넓은 문입니다. 사람들은 넓고 쉬운 문으로 들어가기를 좋아합니다(13절). 넓은 문은 거칠 것이 없는 광활한 땅을 향하며, 자신의 뜻을 펼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곳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몰려옵니다. 보통 성의 좁은 문은 신분이 낮은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며 부귀나 영예, 권세와 거리가 먼 사람들이 들어가는 좁은 땅과 연결되기에 들어가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14절).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은 땅을 다니셨습니다.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셨고, 상석보다는 말석에 앉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멍에를 매고 좁은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 질문 -
    그리스도인이 가야 하는 좁은 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문인가요?
    나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려워도 바른길을 가려 하나요?
  • 2022-08-24 QT
    2022-08-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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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7:12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해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말씀은 기독교 핵심적 윤리의 ‘황금률’(the Golden Rule)이라고 불립니다. 이 명예로운 황금률은 기독교의 핵심적 가치가 ‘이타적인 마음’임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대인관계에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푸신 은혜로우신 행위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색함이나 억지로 대하지 않으시고 늘 관대하고 풍요롭게 대하십니다. 세상 나라의 방식이 자기중심이라면, 하나님 나라 삶의 방식은 ‘타인 중심’입니다.
    - 질문 -
    기독교의 핵심적 윤리인 황금률은 무엇인가요?
    세상의 ‘자기중심’과 하나님 나라의 ‘타인 중심’의 방식 중 나는 어느 삶이 더 가깝나요?
  • 2022-08-23 QT
    2022-08-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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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해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7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모습은 점점 더 적극적인 자세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자녀가 필요한 것을 부모에게 요청하지 않는 행동은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듯, 기도도 그러합니다. 기도의 응답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이 경험하게 됩니다(8절). 부모가 자식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9-11절). 누가의 기록에 따르면 ‘좋은 것’은 성령을 의미합니다(11절, 눅 11:13).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므로 반드시 자녀의 기도를 실행에 옮기십니다.
    - 질문 -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도할 때 주시는 ‘좋은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기도와 하나님이 생각하는 기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2022-08-22 QT
    2022-08-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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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7:1-5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해설]
    천국 시민인 그리스도인이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남을 비판하는 일입니다(1절).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로 우리도 누군가에게 비판을 받기 때문입니다(2절). 둘째로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은 큰 허물을 보지 못하고 타인의 허물은 작은 것이라도 잘 보는 성향이 있습니다(3-4절). 그래서 주님은 남의 작은 허물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큰 허물을 회개하고 고치는 자세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5절). 외식하는 자는 남의 허물을 들추어 자기 허물을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하고 사소한 허물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막상 자신의 심각한 과오는 발견하지 못하거나 덮으려는 이율배반적 자세를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와 허물로 죽어야 하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죄를 덮어 주셨습니다(엡 2:5).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역시 타인의 허물을 덮어 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는 나 자신을 점검하는 일과 다른 사람의 과오를 말하는 일에 균형을 맞추고 있나요?
  • 2022-08-20 QT
    2022-08-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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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6:31-34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해설]
    그리스도인은 우선순위가 분명해야 합니다. 의식주는 중요한 삶의 문제이지만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31절). 과도한 의식주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채우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32절). 일상생활에 대한 습관적인 염려는 이방인의 모습이며 불신앙의 원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을 우선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의식주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33절). 염려하는 대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더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는 삶이 성도의 지혜로운 모습입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장래의 문제를 미리 과도하게 염려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합니다(34절). 내일에 일어날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나는 일상에 대한 염려 외에 하나님 일, 교회를 위해 구하는 성숙한 모습을 갖추고 있나요?
  • 2022-08-19 QT
    2022-08-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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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해설]
    재물에 대한 태도는 믿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하나님은 재물을 가지고 지혜롭게 쓸 것을 말씀하십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것은 잘못된 모습입니다(19절). ‘땅에 쌓아 두지 말라’는 말씀은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재물을 쌓아 두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의 물질은 부패하고 상하기 마련입니다. 보물을 땅이 아니라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20절).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은 남을 위해 구제하고, 교회와 선교를 위해 내 물질을 드리는 것입니다. 재물의 영향력을 알아야 하며, 물질을 선하고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질문 -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둔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물질을 사용하는 것인가요?
    물질을 벌어들이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2022-08-18 QT
    2022-08-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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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6:16-18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해설]
    우리가 금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금식은 음식을 폐하고 자기를 부정하며 거룩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육체적 고통과 괴로움이 따릅니다. 육체의 즐거움을 멈추고 겸손히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입니다. 금식할 때도 구제나 기도와 같이 위선을 경계해야 합니다. 외식하는 자들은 자신의 금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슬픈 표정을 짓고, 얼굴을 흉하게 찌푸리고 밖으로 다닙니다(16절). 이러한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거룩해 보이고 믿음이 좋다는 칭찬과 평가를 받으려는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 없습니다. 금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보이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는 금식하는지 아닌지 모르게 해야 하며(17절) 이를 감추기 위하여 평소처럼 밝은 표정과 깨끗한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금식할 때 머지않아 하나님으로부터 보상을 받게 됩니다(18절). 사람 앞에서의 은밀함을 유지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지켜야 합니다.
    - 질문 -
    내가 일반적으로 금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주님과 긴밀한 교제를 위하여 주중에 어떠한 경건의 훈련을 하나요?
  • 2022-08-17 QT
    2022-08-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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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6:9-15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해설]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모범입니다(9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라는 기도의 근거와 뼈대를 주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됩니다. 비록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지만,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그의 나라를 영광스럽게 세우는 일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10절). 그다음으로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11절).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은 다음으로 자신의 현실적인 필요를 구해야 합니다. 내게 필요한 만큼의 양식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12절).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14-15절). 모든 인간관계를 잘 풀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잘못도 용납해 주십니다. 인간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척도요 열쇠입니다.
    - 질문 -
    주기도문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신 기도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나는 나 자신을 위한 기도와 공적 유익을 위한 기도 중에서 무엇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나요?
  • 2022-08-16 QT
    2022-08-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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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6:5-8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해설]
    예수님의 강론 두 번째는 기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외식으로 드리는 기도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드러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는 이미 세상에서 상을 받았기에 하나님께 받을 상이 없습니다(5절). 하나님이 받으시고 응답하시는 기도는 은밀한 곳에서 하는 것입니다(6절). 골방에서 기도하면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이 갚으십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는 중언부언하지 않고, 구하는 바를 명확하게 아뢰는 것입니다(7절).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이미 모든 필요를 아시는 분입니다(8절). 나의 기도 제목을 이미 다 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외식으로 기도하거나 자기 영광을 위하여 드러내는 기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질문 -
    외식으로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께 받을 상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에게는 은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조용한 시간과 장소가 있나요?
  • 2022-08-15 QT
    2022-08-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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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6:1-4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해설]
    성결한 믿음 생활의 걸림돌 중 하나가 위선입니다. 위선은 ‘거짓된 선’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는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1절). 위선적인 신앙 태도는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려는 잘못된 욕망에서 나옵니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선을 행하고 그것을 통해서 도덕적, 영적인 우월감을 드러내려는 잘못된 태도입니다. 이런 의로움은 하나님의 상을 얻지 못합니다. 두 번째 걸림돌은 ‘외식’입니다. 외식은 겉으로만 꾸며서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으려는 행동입니다(2절). 예수님은 구제 후에 다른 사람이 알도록 나팔을 불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땅에서 보상을 받기를 바라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위선과 외식에 집중합니다. 다른 사람의 찬사를 받은 사람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으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에서 제외됩니다. 반면, 성결한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태도 중 하나는 은밀함입니다. 주님은 구제할 때 은밀히 하라고 하십니다(3-4절). 은밀하게 섬길 때 하나님의 상급을 받습니다.
    - 질문 -
    위선은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려는 태도인가요?
    나는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과 어떻게 은밀한 교제를 하나요?
  • 2022-08-13 QT
    2022-08-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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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5:43-48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해설]
    믿음은 삶에서 사랑으로 표현됩니다. 예수님은 이웃 사랑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셨습니다. 구약 율법은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라고 가르칩니다(43절).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하십니다(44절). 주님이 알려 주신 이웃 사랑의 새 기준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모습을 닮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인정을 받습니다(45절). 만일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나 가까운 사람에게만 친절하다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베풀어야 사랑의 범위는 자신의 형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46-47절). 하나님 사랑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이 온전함을 갖추라고 명하십니다(48절).
    - 질문 -
    예수님께서 이웃 사랑을 위하여 알려 주신 새 기준은 무엇인가요?
    나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아니라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온전히 사랑하나요?
  • 2022-08-12 QT
    2022-08-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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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5:38-42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해설]
    세상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맞추어 사는 사람(Matcher), 빼앗는 사람(Taker), 주는 사람(Giver)입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황에 맞추어 ‘눈에는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말을 듣고 삽니다(38절). 악의적 감정으로 뺨을 치고, 야비하게 옷을 벗겨 가지려고 하며, 자신이 원하는 일에 부당하게 동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39-41절). 그런데 주님은 상황에 맞추어 살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으려는 마음 대신, 자신을 내어 주라고 하십니다(40절). 이것이 자신을 내어 주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이 상황에 맞추어 사는 사람(Matcher), 빼앗는 사람(Taker), 주는 사람(Giver) 중에서 어떤 사람이 되라고 하시나요?
    나는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다른 지체에게 무엇을 양보하거나 배려하나요?
  • 2022-08-11 QT
    2022-08-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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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해설]
    우리는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기(doing)보다 먼저 자신이 주님 앞에 어떤 존재인지(being)를 살펴야 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소금과 빛으로 말씀하십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어 버려지고 맙니다(13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패를 방지하고 세상을 살맛 나게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빛입니다. 성도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14절). 빛은 다른 대상을 비추기 위해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빛을 높은 자리에 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착한 행실을 드러내는 일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16절). 빛을 비추는 등불처럼 착한 행실을 통해 주변 사람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좋은 영향력을 미쳐야 합니다.
    - 질문 -
    무엇을 하느냐와 어떤 존재가 되느냐 중 우선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어떤 착한 행실을 나타내나요?
  • 2022-08-10 QT
    2022-08-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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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5:11-12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해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일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받는 고난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마땅히 통과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팔복을 통해서 하신 말씀의 요지며 주제입니다. 믿음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은 그 빛을 싫어하며 빛을 따르는 자들도 미워합니다. 그래서 그분을 따르는 삶은 세상에서 온갖 고난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11절).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당하는 모욕, 박해, 악한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자라는 증거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지키고 예수를 따르며 고난을 겪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는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자라는 사실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12절). 둘째는 고난과 핍박은 하나님이 주실 큰 상급을 알려 주는 표시입니다. 셋째로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은 선지자들의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영광으로 이어집니다. 성도는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를 아까워하지 않습니다(빌 2:17-18).
    - 질문 -
    팔복을 통해 예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만일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운 일을 당했다면, 나는 그것을 억울하다고 여기는 편인가요? 아니면 영광이라고 생각하나요?
  • 2022-08-09 QT
    2022-08-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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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5:7-10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해설]
    늘 말씀은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나머지 ‘팔복입니다. 첫째는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입니다(7절). 긍휼히 여긴다는 말은 다른 사람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는 마음을 말합니다. 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타인의 약함을 지적하고 정죄함으로 자기 믿음과 지위를 과시했던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습니다. 둘째는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입니다(8절).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영적으로 깨끗하고 순수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깨끗하심을 따라야 합니다(시 18:26). 셋째는 ‘화평케 하는 자의 복’입니다(9절). 마귀의 하는 일은 싸움과 분쟁을 일으켜 파멸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사역을 이어받아 화목의 직분을 받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넷째는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의 복’입니다(10절). 교회, 말씀, 의, 복음을 위해 어려움을 당한다면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 어려움은 내가 천국 백성임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 질문 -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어떤 영적인 의미가 있나요?
    나는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로서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있나요?
  • 2022-08-08 QT
    2022-08-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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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5:1-6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해설]
    예수님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셔서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1-2절). 첫째는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누립니다(3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영적으로 가난한 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는 ‘애통하는 자의 복’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습니다(4절). 자신의 죄를 보고 슬퍼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셋째는 ‘온유한 자의 복’입니다. 그들은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5절). 여기서 온유함은 유약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할 줄 아는 유연한 태도를 말합니다. 온유한 자는 화를 자제하고 부드러운 답변을 하며 예의범절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를 지닙니다. 넷째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입니다. 그들은 배부를 것입니다(6절). 세상의 소유보다 의를 더욱 추구하며 하나님께 늘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함을 말씀합니다(시 42:1).
    - 질문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온유한 자’는 어떠한 삶의 태도를 보이나요?
    온유한 자의 복을 받기 위하여 오늘 나의 말과 행동은 어떠해야 할까요?
  • 2022-08-06 QT
    2022-08-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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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23-25
    구절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행하신 복음의 3대 핵심 사역은 가르치심, 전파하심, 고치심입니다(23절). 교회는 예수님처럼 교육, 전도, 봉사의 사명을 따라야 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모든 질병과 약한 것을 회복하는 치유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고통받는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아로 오심을 드러냅니다. 교회는 약한 자들을 세우고, 병든 자를 고치는 일을 우선해야 합니다(24절). 복음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칩니다(25절). 이것이 복음의 열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행하신 세 가지 핵심 사역은 무엇인가요?
    나는 교회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 중 어느 부분을 감당하고 있나요?
  • 2022-08-05 QT
    2022-08-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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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5:27-32
    구절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해설]
    예수님은 세관에서 일하던 세리 레위를 부르셨습니다(27-28절). 주님의 부르심에 감격한 세리는 많은 사람을 초대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29절). 그러나 그 광경을 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비방합니다(30절). 이때 예수님은 의원이라면 병든 자를 위해 베푸는 의술이 마땅하다는 말씀으로 영적 치유 사역을 설명하십니다(31-32절).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모든 사람은 그 누구도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롬 3:23).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이 전적으로 타락했음을 알아야 하고, 죄의 상태에서 스스로 벋어날 힘이 없다는 무능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처럼 예수님의 도우심 없이도 스스로 영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겸손히 인정하고 부르심에 감사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 질문 -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했나요?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되었으며 영원한 구원을 받았음을 오늘도 겸손히 인정하고 감사하나요?
  • 2022-08-04 QT
    2022-08-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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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5:1-8
    구절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해설]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오르시고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1-3절). 말씀을 마치신 후 시몬에게 그물을 깊은 곳에 던지라고 하십니다. 밤새 수고하였으나 수확이 없었던 시몬은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립니다(4-5절). 그 결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고 친구와 함께 만선의 기쁨을 누립니다(6-7절).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풍성한 복을 누립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신적 능력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습니다(8절). 진정한 은혜를 받은 사람은 자기를 낮추고 주님을 높이는 열매를 맺습니다.
    - 질문 -
    베드로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은 비결은 무엇인가요?
    내 경험과 지식이 주님의 말씀과 다를 때, 나는 기꺼이 나의 것을 내려놓을 준비가 됐나요?
  • 2022-08-03 QT
    2022-08-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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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15-20
    구절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해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의 첫 사역으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와 회개’입니다(15절). 사람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에서 그물을 던지는 어부 시몬과 안드레를 보시고 부르십니다(16절). 예수님께서 이 두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으시기 위함 입니다(17절). 그들은 부르심을 따라 즉시 순종하여 그물을 버려 두고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더 나아가시다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던 야고보와 요한도 부르십니다(19절). 그들 역시 가족과 일터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20절). 예수님은 그들의 생업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즉시 응답하도록 명하십니다.
    - 질문 -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내가 교회에서 하는 봉사와 섬김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요?
  • 2022-08-02 QT
    2022-08-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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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21-22
    구절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해설]
    예수님은 제자들을 인간적인 호소가 아닌 신적인 권위로 부르십니다(21절). 예수님의 명령에 야고보와 요한 형제는 즉각적인 순종으로 따릅니다(22절). ‘곧’이라는 말은 ‘즉시’, ‘무조건적으로’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의 생업에 필요한 배와 가족인 아버지를 ‘버려 두고’ 따릅니다. 이는 소중한 관계마저도 주를 위해 이별해야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갈데아 우르에서 부름을 받을 때도 ‘아비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세상의 아버지를 떠나 하나님 아버지의 질서와 관계를 따라야 합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전적인 희생’을 결단하는 것입니다(눅 9:23). 가장 소중한 부르심을 위해 우리도 버려야 할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질문 -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의 명령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내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는다면 먼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
  • 2022-08-01 QT
    2022-08-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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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18-20
    구절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처음으로 하신 일은 제자를 부르신 것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가 처음으로 부름받은 현장은 갈릴리 해변의 일터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일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다가 부름을 받습니다. 주님은 높은 지위와 학문, 능력을 소유한 자를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부인 베드로와 안드레를 불러 “나를 따라오라” 말씀하셨고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십니다(19절). 또한 하나님의 일은 믿음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를 불러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하고 순종하도록 명령하십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했습니다(20절). 하나님 일은 ‘순종’으로 하는 것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실 때 하신 두 말씀은 무엇인가요?
    나는 교회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일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섬겨야 하나요?
  • 2022-07-30 QT
    2022-07-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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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17, 막 1:14-15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해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최초의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입니다(17절). 이 말씀은 이미 세례 요한이 전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선포자가 크게 다릅니다.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종으로 왔으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들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버림받은 갈릴리 죄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선포하시며 회개케 하심으로 천국으로 초대하셨습니다. 회개는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천국 입성의 자격과 요건은 재정이나 신분이 아니라 ‘회개’입니다. 중생을 위한 회심이 필요하며, 일평생 성화의 과정을 통해 회개하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은 버림받은 자들을 천국으로 초대하시며 무엇을 요구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천국 시민이 된 나는 누구를 찾아가서 천국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 2022-07-29 QT
    2022-07-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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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12-16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해설]
    예수님의 초기 사역지는 갈릴리를 비롯한 당시 소외받던 지역이었습니다(12-13절).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은 이미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에서 약속하신 대로 흑암의 백성에게 구원의 빛을 밝히기 위한 메시아임을 드러내십니다(14절). 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한 어둠의 땅에 나타난 ‘큰 빛’이 비추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도래를 말씀합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셔서 포로된 자, 갇힌 자,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심으로 참된 자유와 해방을 선언하셨습니다(15-16절). 이 세상 누구에게나 복음이 필요하며, 모두가 그리스도가 주시는 자유와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 일을 전파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어느 지역과 어떤 사람을 가장 먼저 찾아가 복음을 전하셨습니까?
    화려하고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가난하고 낮은 자들을 찾아 섬기며 교제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 2022-07-28 QT
    2022-07-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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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8-11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해설]
    예수님은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셔서 마귀의 마지막 시험을 받으십니다. 여기서 마귀는 예수님께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이며 자신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노라고 시험합니다(8절). 세 번째 마귀의 시험은 사람의 명예와 자랑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 유혹을 통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는 목적을 드러냅니다(9절).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말씀(신 6:13)으로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거듭된 시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말씀을 지키신 예수님은 승리하셨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더는 시험하지 못하고 떠났으며, 천사들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며 수종을 듭니다(11절). 우리도 사단의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더불어 이를 말씀으로 물리치는 믿음의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이 받으신 세 번째 시험은 무엇이며, 어떤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까?
    세상에서 시험을 받을 때, 나는 무엇으로 세상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까?
  • 2022-07-27 QT
    2022-07-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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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5-7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해설]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성전 꼭대기에서 시작됩니다(5절). 마귀는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 예수님을 세웠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흉내 내며 성경 말씀을 인용하면서 그리스도를 향해 뛰어내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발을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실 것이라고 시험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를 보호하신다”(시 91:11,12)라는 시편 기자가 노래한 본래의 취지를 교묘하게 바꾸어 기만합니다. 마귀는 어설프게 말씀을 알고 있는 자들을 시험하여 본질을 흔듭니다. 이단은 이러한 진리의 왜곡으로 선한 양들을 유혹합니다.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신 6:16)으로 하나님과의 절대적인 신뢰 관계 안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 질문 -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무엇이며, 예수님은 어떻게 물리치셨습니까?
    나는 어떠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절대적으로 견고하다는 사실을 어떤 말씀을 통해 확신합니까?
  • 2022-07-26 QT
    2022-07-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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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3-4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해설]
    그리스도는 사단에 의해 첫 시험을 당하십니다. 먼저 ‘시험하는 자’는 ‘참소자’ ‘대적자’인 마귀나 사탄을 의미합니다(1, 10절).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라’고 말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예수님께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말씀하신 직후, 예수님 정체성의 핵심을 흔듭니다. 마귀의 첫 시험은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3절). 마귀는 가장 극심한 육체적 결핍으로 인한 생사의 기로에 서신 예수님께 그 필요를 채우도록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하시며 육체적 욕망을 이용한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4절) 예수님은 빵보다 더 소중한 것이 하나님 말씀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 질문 -
    광야에서 마귀가 예수님께 첫 번째로 시험한 것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현실의 필요와 욕구가 하나님 말씀과 대치되는 상황에서 내가 제일 먼저 떠올려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2022-07-25 QT
    2022-07-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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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4:1-2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해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 필요한 마지막 여정은 광야 시험입니다. 성령님은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을 바로 광야로 이끄셔서 시험을 겪게 하십니다(1절). 광야 시험은 ‘성령에게 이끌림’ 아래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의 요단강 세례에 이어진 광야 시험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시험은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찾아왔습니다(2절). 사명이 클수록 고난도 큽니다. ‘광야’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장기간의 주림’이라는 최악의 결핍 조건에서 통과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이 시험은 최악의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도가 가야 할 천국 길은 편안하고 안락한 여정이 아니라 온갖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여정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후 광야로 나가신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나는 이 땅의 순례자로서 천국에 갈 때까지 어떤 시험들을 통과해야 합니까?
  • 2022-07-23 QT
    2022-07-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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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3:21-22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회개의 세례를 받는 다른 사람들처럼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십니다(21절). 성경은 예수님이 기도하신 후에 ‘하늘이 열렸다’고 말씀합니다. 하늘이 열린 때, 하나님은 하늘의 비밀을 말씀하시며 행동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는 그리스도가 구원의 문이 되게 하셔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의 길로 들어오게 하십니다. 하늘 문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위에 강림하셨습니다(22절 상반절).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역을 성령님과 함께 순결과 온유함으로 감당하십니다. 열린 하늘에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하나님 말씀이 들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육신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까?
  • 2022-07-22 QT
    2022-07-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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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3:10-17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해설]
    요한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였습니다(7-10절). 그러면 구체적으로 지금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10절)? 세례 요한의 답은 회개의 열매로 오직 이웃에 대해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세례 요한은 자신에게 있는 옷가지와 먹거리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 회개의 열매라고 합니다(11절). 하나님은 구약에서부터 일관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곧 하나님 사랑과 연결된 모습임을 말씀하셨습니다(레 19:17). 세리는 부과된 세금 외에 추가로 거두지 말아야 합니다(12-13절). 군인은 무력으로 강탈하지 말고 성실하게 직무를 감당해야 합니다(14절). 세례 요한의 사명은 예수의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자신의 물 세례보다 ‘오실 분’의 성령과 불 세례가 더욱 탁월하며, 자신은 그분의 신발 끈을 풀기도 부족하다고 표현하며, 예수님만이 더 많은 권위와 능력과 위엄을 갖추신 분임을 드러냅니다.
    - 질문 -
    요한은 ‘오실 분’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과 비교할 때, 어떠한 차이가 있다고 말합니까?
    현재 내가 하는 일 속에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합니까?
  • 2022-07-21 QT
    2022-07-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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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3:1-6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해설]
    복잡한 정치적 구도 속에서 혼란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다시 침묵을 깨시고 마지막 선지자인 요한을 통해 말씀하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탐욕이 가득한 권력의 중심인 궁정이 아니라 ‘빈 들’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임했습니다. 요한은 요단강 부근에서 가감 없이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합니다(3절). 누가는 세례 요한 사역 목적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한 것임을 밝힙니다. 광야에서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함으로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는 것’이 세례 요한의 사명입니다.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며 복음의 일에 힘쓰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 질문 -
    세례 요한이 빈 들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사명은 무엇입니까?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깨어서 주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2-07-20 QT
    2022-07-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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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3:13-17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심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세례를 받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줄 자격이 없음을 고백합니다(13-14절).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심에도 겸손히 거룩한 세례 예식에 참여하십니다(15절). 사람의 최대 관심은 자신을 높이는 것이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뜻만을 높이셨습니다. 성부와 성령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 현장에 함께 하셨습니다(16절).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임재하셨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17절)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 질문 -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삼위 하나님이 어떻게 함께 하셨습니까?
    나는 내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와 비둘기처럼 임하신 성령의 임재하심,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진심으로 믿으며 고백합니까?
  • 2022-07-19 QT
    2022-07-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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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3:7-12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해설]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포함합니다. 요한은 회개에 이르지 못한 채 위선과 독선으로 자신을 포장하던 종교지도자들을 정의롭게 책망했습니다(7~8절). 지도자들은 위선이 가득하여 죄인 의식은 없고 오직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채 하나님의 진노 대상이 되었습니다(9-10절). 요단강 물로 세례를 베풀던 요한은 다시 본질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성령과 불로 베푸실 세례의 탁월성을 증거합니다(11절). 세례 요한의 삶은 언제나 자신을 낮추어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했고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여겼습니다. 요한은 현실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특권층은 종말에 알곡이 아닌 쭉정이 신세가 될 것을 다시 밝힙니다(12절).
    - 질문 -
    요한은 그리스도와 자신의 세례가 어떤 차이가 있으며 누구의 것이 더 탁월하다고 말했습니까?
    나는 어떤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해서 자신을 낮추며 섬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7-18 QT
    2022-07-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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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3:1-6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준비하는 또 다른 인물은 세례 요한입니다. 그는 유대 광야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1절).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간단명료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2절) 우리는 후회(regret)가 아니라 회개(repent)에 이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후회가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것이라면, 회개는 삶 전체의 방향까지도 완전히 바꾸는(turn)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한편, 요한이 준비하는 주의 길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이루어집니다(3절). 요한은 세상에서 마땅히 누릴 수 있는 삶을 자신의 사명을 위하여 포기했습니다(4절).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많은 사람이 요한에게 나와서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5-6절). 요한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드린 마지막 선지자였습니다.
    - 질문 -
    요한은 광야에서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무엇을 먹고 입으며 살았습니까?
    나는 후회만 하는 자가 아니라 진정한 회개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입니까?
  • 2022-07-16 QT
    2022-07-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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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40, 52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 증거는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라는 말에 있습니다(40절 상반절). 그리스도의 유년기 성장 과정은 예수님이 보통 사람과 같은 육신을 가진 인간이셨음을 알려 주며, 지혜가 충만하셨다고 말씀합니다(40절 중반절). 또한 예수님 위에 하나님 은혜가 늘 머물러 함께 하셨음을 봅니다(40절 하반절). 예수님은 성장 과정 속에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채워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참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기에 우리의 형편을 누구보다 잘 아시며 도우시는 분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이 땅에 온전한 인간으로 오셨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님처럼 육신의 강건함만이 아니라 영적인 성숙한 능력을 채우기를 얼마나 갈망합니까?
  • 2022-07-15 QT
    2022-07-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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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22-32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해설]
    예수님은 율법의 수여자이시지만 그 율법을 성실히 준행하시는 모범과 겸손을 보여주셨습니다(22-24절). 또한 예수님은 거룩히 구별되어 하나님께 드려지십니다(23절). 시므온이라는 의롭고 경건한 노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로, 이스라엘의 위로이신 아기 예수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드립니다(25-28). 시므온은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다가 말씀대로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30절). 이처럼 그가 주의 사역을 이해하고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령의 감동 때문입니다(25절 하반절). 시므온은 이방을 비추는 빛이시며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그리스도를 찬양했습니다(31-32절).
    - 질문 -
    시므온이 예수님의 복음 사역과 복음 전파를 정확히 알고 전하게 된 까닭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언제 분명하게 깨달았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의 일들을 보는 성령의 역사를 언제 경험했습니까?
  • 2022-07-14 QT
    2022-07-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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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9-23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준비 마지막 여정은 갈릴리로의 귀환입니다. 애굽에 체류하던 요셉은 아기 예수의 목숨을 노리던 헤롯 대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19-20절). 요셉은 아기 예수와 마리아와 함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지만(21절) 마음 한편으로는 여전히 헤롯 아들 아켈라오 왕의 보복이 두려웠습니다(22절). 그러나 요셉의 가족은 나사렛으로 돌아와 이사야 선지자의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는 예언(사11:1)을 완성합니다(23절). 우리도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완전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요셉 일가의 나사렛 귀환 여정을 보면서 우리에게 일어난 우연한 일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질문 -
    요셉의 이스라엘 귀환은 어느 선지자의 예언을 완성한 것입니까?
    지금 나에게 일어난 일이 하나님 어떠한 섭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까?
  • 2022-07-13 QT
    2022-07-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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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6-18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해설]
    악인은 타인의 정직함을 향해 화를 냅니다. 헤롯은 동방박사들이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고 귀환한 일로 분개합니다(16절 상반절). 헤롯의 악의에 찬 분노는 더 뜨겁게 끓어올라 이제는 베들레헴 지경 안에서 두 살이 넘지 않은 사내아이를 다 학살하도록 지시합니다(16절 하반절). 마태는 이 사건을 통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렘 31:15)이 성취됨을 알려 줍니다(17절). 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이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완성하는 도구로 사용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행하십니다. 총리가 된 요셉은 형들과의 재회의 시간에 “하나님은 형들의 악행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처럼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창 50:20).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이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경륜을 따른 일임을 밝히고 싶었던 것입니다.
    - 질문 -
    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완성하는 일에 어떻게 쓰였습니까?
    나는 악의가 담긴 비난을 받는 어려운 상황에서 분노하기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릅니까?
  • 2022-07-12 QT
    2022-07-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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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3-15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해설]
    요셉은 꿈을 헤롯의 음모를 알게 됩니다(13절). 하나님은 성도가 어려움 속에 있을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안전하게 이끄십니다. 요셉은 천사의 지시를 받자마자 곧바로 애굽으로 떠납니다(14절). 순종은 즉각적일 때 힘을 발휘합니다. 요셉은 헤롯이 죽기까지 애굽에서 가족을 돌보았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라고 한 호세아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15절). 구약의 선지자 호세아와 신약의 사도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사건이 예언대로 성취된 것임을 밝히 드러냈습니다. 예수님 가족의 피난과 귀환은 모세를 통한 유월절 구원 성취의 실현을 예표합니다.
    - 질문 -
    요셉의 가족이 헤롯의 위협을 피해 애굽으로 간 사건은 이스라엘의 유월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들은 후 순종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어느 정도(빠름, 중간, 느림)라고 생각합니까?
  • 2022-07-11 QT
    2022-07-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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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12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이 동방까지 퍼졌다는 것은 신비로운 일입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별을 따라 왔습니다(1-2절). 반면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헤롯과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헤롯은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려는 욕심에 이끌려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3, 7-8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알았으나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는 일을 철저히 거부합니다(4-6절). 그리스도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믿음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메시아를 만나고자 했던 동방박사들은 기쁨으로 값진 예물을 드립니다(9-11절).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일을 마친 그들은 값진 헌신을 마친 후, 꿈에 나타난 주님의 명령을 따라 고국으로 돌아갑니다(12절).
    - 질문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헤롯왕과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나는 동방박사처럼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모하고 기뻐하며 무엇을 드려야 합니까?
  • 2022-07-09 QT
    2022-07-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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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15-21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해설]
    목자들은 천사가 전해 준 아기의 탄생을 보기 위해 베들레헴까지 빨리 갑니다(15-16절). 기독교는 이처럼 계시와 사실을 기초로 하기에 신화와 상상을 바탕으로 하는 다른 종교와 다릅니다. 목자들은 천사들에게 들은 말씀을 전합니다(17-18절).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재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목자들의 말을 들은 마리아 역시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합니다(19절).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마음 깊이 간직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목자들은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해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20절). 말씀에 기초한 믿음은 찬양과 경배의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 질문 -
    목자들과 마리아를 통해 알게 된 기독교 신앙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집중해서 듣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쉽게 잊어버리는 편입니까?
  • 2022-07-08 QT
    2022-07-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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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1-14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해설]
    로마 황제 아구스도가 인구조사를 하라는 호적령을 내림으로 모든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1-3절). 이 명령으로 인해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는 예언이 성취됩니다(4-5절, 미 5:2). 영원한 다윗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이셨습니다(6-7절). 목자들은 아기 예수 탄생에 대한 소식을 들었으며 목격했습니다(8-10절). 이는 온 인류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10절). 강보에 싸인 아기는 우리를 위한 구주, 그리스도이시며 구원의 표적이십니다(11-12절). 천사들이 이 기쁜 소식을 찬양합니다(13-14절). 죄로 인해 잃어버린 백성을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되찾는 영광스러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 질문 -
    그리스도의 탄생이 하나님께 영광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의 기쁜 소식을 누구에게 전해야 합니까?
  • 2022-07-07 QT
    2022-07-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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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26-33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해설]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전합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갈릴리 나사렛 동네로 보냄받은 그리스도 탄생 소식을 요셉과 마리아에게 전달합니다(26-27절). 그들은 그리스도를 잉태하고 양육하도록 하나님께 선택받은 ‘은혜를 받은 자’입니다(28-30절). 예수님은 ‘큰 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시며 다윗의 왕위를 가진 ‘영원한 야곱 집의 왕’이십니다(31-32).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권세가 아닌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 부활의 승리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십니다.
    - 질문 -
    누가가 발견한 예수 그리스도의 위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자녀의 권세와 영광을 얻고, 그 나라의 왕 노릇을 하기 위해서 누구를 본받아야 합니까?
  • 2022-07-06 QT
    2022-07-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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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1-4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해설]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수리아 안디옥 출신의 의사였습니다. 그는 온 인류에게 구세주이자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중에 이루신 사실’(1절)인 복음을 전해 줍니다. 이 복음은 신화와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증언입니다(2절). 누가는 모든 복음의 이야기를 ‘근원부터 자세히 살핀 후’ 전해 주었습니다(3절 상반절, ‘정확한 구속사적 뿌리’). 그 복음의 근원은 천지 창조와 그리스도의 성육신, 동정녀 탄생과 공생애 전 구속 사역의 체계적인(‘차례대로 정리한 신학’) 성취를 포함합니다(3절 하반절).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다 자세하고 확실하게 알도록 이 복음서를 잘 디자인하고 전달했습니다(4절, 말씀 교육의 전달 커리큘럼). 복음은 교회의 기초이며, 우리는 이 복음을 잘 전달해야 합니다.
    - 질문 -
    누가는 그리스도 복음을 어떤 과정으로 전달했습니까?
    나는 새신자 혹은 친구들에게 ‘복음’에 대해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까? 이를 위해 어떤 교육과 훈련을 받았습니까?
  • 2022-07-05 QT
    2022-07-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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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해설]
    예수님 탄생은 앞의 족보처럼 ‘낳았다’는 표현보다는 ‘성령으로 잉태’됨을 증언합니다(18절). 완전한 신이신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으로, 아담의 원죄로 오염되지 않고 탄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 요셉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려 주십니다(19-20절). 그리고 ‘예수’라는 이름을 통해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것도 알려 주십니다(21절). 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로,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요셉은 하나님 명령에 따라 희생하며 순종하였고, 구원의 역사를 위한 일에 크게 쓰임받는 가정을 이루었습니다(24-25절).
    - 질문 -
    요셉에게 알려 주신 아들 ‘예수’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나는 마리아와 요셉처럼, 하나님 일을 위해서 많은 희생을 감수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7-04 QT
    2022-07-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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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1:1-17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해설]
    마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시며 메시아이심을 알려 줍니다. 이 족보의 1기는 아브라함에서 다윗 출생까지이며(2-6절), 2기는 다윗에서 바벨론 유수(6-11절), 마지막 3기는 바벨론 유수 이후에서 예수 그리스도까지로(12-6절) 이는 각각 14대씩입니다(17절). 그리스도의 계보는 구약의 축약본이며,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신 하나님의 승리를 알립니다(1절). 이처럼 성경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신구약의 통일성을 띠며,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정확하게 성취됨을 말씀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복의 근원이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계보 속에서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속받은 자녀를 ‘낳고’라는 말씀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죄인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이는 비록 우리가 자격이 없으나 하나님 유업의 상속자로 부름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어려운 상황과 역사 속에서도 구원을 성취하십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구원을 이루시며 도우시는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 질문 -
    마태는 그리스도의 계보를 3기로 나누었는데, 각각은 몇 대씩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살펴볼 때, 하나님은 나를 향해 어떤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기대하나요?
  • 2022-07-02 QT
    2022-07-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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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빌 1:3-6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해설]
    그리스도인들은 복음 안에서 서로 깊은 영적 교제를 이루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투옥된 바울은 빌립보 교우를 생각하며 편지를 씁니다. 바울은 고난 속에 있었지만, 그의 생각 속에는 교우들을 향한 감사가 늘 떠나지 않았습니다(3절). ‘생각’은 곧 ‘관심’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습니다(2절). 그리스도인은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합니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기도는 성도의 신령한 교제를 나누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 안에서 거룩한 교제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5절). 바울은 성도들을 위한 생각과 기도만이 아니라, ‘착한 일’ 곧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일로 온전한 성도의 교제를 이뤘습니다(6절).
    - 질문 -
    바울이 빌립보 교우들과 복음 안에서 온전한 교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서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복음 안에서 말씀을 나누고 교제하는 동역자가 나에게는 몇 명이나 있습니까?
  • 2022-07-01 QT
    2022-07-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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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33:1-3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해설]
    그리스도인은 종종 고난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갇혀 있었지만,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1절). 그가 만난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이시며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2절).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서 창조 사역(창 1장)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여호와 이름이 세 번이나 반복된 것은 하나님의 사역이 그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성취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향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고난을 겪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 질문 -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서 만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했습니까?
    어려운 일을 당해 기도드릴 때,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더욱 온전히 깨닫기 바라실까요?
  • 2022-06-30 QT
    2022-06-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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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전 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해설]
    솔로몬 돌보는 수고와 책임감을 갖지 않고 홀로 사는 삶은 행복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7-8절). 하나님은 우리가 홀로 외롭게 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아담이 독처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하와를 창조하신 이유도 그에게 돕는 배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9절). 함께 할 때 서로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10절). 둘의 힘이 이렇다면 셋의 힘은 더욱 견고할 것입니다(12절). 교회는 혼자가 아닌 ‘공동체’입니다. 다양한 사람이 함께 하지만 서로 연합함으로 세상에 맞서서 이겨 낼 힘을 얻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교회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배하고 찬양하며 세상의 어떤 위협도 이겨 내는 공동체가 됩니다.
    - 질문 -
    솔로몬은 혼자 사는 것과 결혼 중에 어느 것이 유익하다고 말합니까?
    나는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어떤 수고를 해야 합니까?
  • 2022-06-29 QT
    2022-06-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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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4:20-27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25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26 네 발이 행할 길을 1)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27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해설]
    지혜는 삶에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합니다. 온전한 삶을 위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21절). 말씀을 마음에 담지 못하고 쏟거나 잊어버리면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결국 불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마음은 모든 육체의 기능에 활력과 건강을 공급하는 생명의 근원입니다(23절). 건강한 마음이 건강한 육체를 세웁니다(22절). 마음에 정함이 없는 사람은 삶이 무너져 내립니다. 마음을 지키는 힘을 얻으려면 지혜의 말씀을 주의하여 들어야 합니다(20절).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동시에 몸의 통제력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의 통제를 받도록 내 모든 육체를 제어할 힘을 가져야 합니다. 입술을 제어해야 하며(24절), 정직한 눈을 가져야 하고(25절), 의의 길을 가는 발이 되어야 합니다(26-27절).
    - 질문 -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나의 입술, 눈, 발을 어떻게 제어해야 합니까?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무엇을 제일 먼저 제어하고 통제해야 합니까?
  • 2022-06-28 QT
    2022-06-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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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4:10-19
    10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11 내가 지혜로운 길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길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12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3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14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15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16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17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18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19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해설]
    하나님은 복과 저주를 우리 앞에 두고 선택하게 하십니다. 지금의 축복은 올바른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란 ‘선택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지혜롭게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13절). 여기서 ‘훈계’는 ‘빗나간 자식을 타일러서 바른길로 돌아오게 하는 지침’을 말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이 훈계를 듣고 꼭 붙잡고 자신을 고치지만, 어리석은 자는 훈계를 멸시하고 외면하고 버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식의 근본으로 삼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입니다. 이 지식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이 나뉩니다(18-19절). 악인의 길은 파멸과 불의와 폭력이 넘칩니다(16-17절). 그러므로 의인은 악인의 길을 걷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14-15절). 성도가 걸어갈 길은 분명 의인의 길입니다. 생명의 길입니다(10절). 지혜와 정직의 길입니다(11절). 안전한 길입니다(12절).
    - 질문 -
    성도가 걸어가는 의인의 길은 어떤 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까?
    나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때 주로 어떻게 반응하는 편입니까?
  • 2022-06-27 QT
    2022-06-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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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4:1-9
    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2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7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9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해설]
    솔로몬은 자신이 하나님을 믿고 지혜롭게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이유는 부모의 신앙 유산 덕택이라는 고백을 합니다. 미련한 자는 잘되면 모두 자기 공으로 돌리기에 바쁩니다. 지혜롭지 못한 자는 남의 공도 자신에게 돌리려는 탐욕에 빠지기 쉽습니다. 반면 솔로몬은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고, 어머니에게 유약한 외아들’인 존재였다고 고백합니다. 솔로몬은 아비의 훈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라고 전합니다(1-2절). 부모의 영적 가르침을 마음에 두고, 명령을 지키고, 훈계를 듣고, 법에서 떠나지 말라고 합니다(5절). 잠언에서 지혜는 인격을 가진 사람처럼 표현됩니다.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6절). 그 지혜가 제일이라고 말씀합니다(7절). 지혜는 신앙의 유산이어야 합니다.
    - 질문 -
    솔로몬은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부모와 연결하여 지혜롭게 표현했습니까?
    나는 성적, 친구 관계, 직업, 행복, 지혜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 2022-06-25 QT
    2022-06-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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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말 3:6-12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1)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해설]
    하나님 나라 백성의 존재 근거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불변하시는 분이기에 그의 백성도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6절).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났다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살길이 열립니다(7절).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은 말씀을 지키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은 주의 규례를 지키는 순종의 삶을 의미합니다. 십일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집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자에게는 쌓을 곳이 없도록 하늘의 복을 내리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0절). 또한 사는 날 동안 걱정을 하지 않도록 공급을 보장하십니다(11절). 더 나아가 삶의 윤택함을 통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12절). 이처럼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과 화해하시고 구원하실 뿐 아니라 땅에 사는 날 동안 은총을 베푸신다고 약속하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이 바치라고 하신 십일조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십일조를 포함한 모든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까?
  • 2022-06-24 QT
    2022-06-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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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말 3:1-5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해설]
    하나님의 구원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성취된다는 사실은 성경에서 일관되게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임하시기 전에 그 길을 예비하는 사자, 세례 요한을 보내십니다(1절). 약속하신 ‘언약의 사자’ 메시아 주 예수 그리스도는 ‘갑자기’ 성전에 임하실 것입니다. 언약의 사자가 임하셔서 이루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는 모든 백성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여 정결케 함으로 하나님 앞에 드려질 제물의 의로운 자격을 인정받게 하실 것입니다(2-3절). 메시아의 중재로 그들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될 것입니다(4절). 그러나 이러한 은혜로운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속히 임하게 됩니다(5절). 압제당하던 모든 자에게는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마 11:5).
    - 질문 -
    하나님이 신약과 구약에서 일관되게 말씀하신 예언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긴급하게 전해야 할 소식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6-23 QT
    2022-06-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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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말 2:1-9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불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도 마음에 두지 않고 자기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주어진 사명을 다하지 않고 거들먹거린다면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3절). 제사장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4-5절). 둘째로 진리의 말씀을 정직하게 가감 없이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6-7절). 셋째로 제사장은 직무를 받은 대로 정직하게 이행해야 합니다(8-9절). 말씀을 신실히 지켜 행하는 솔선수범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제사장을 부르시고 부여하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운 것을 내 생활에서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 2022-06-22 QT
    2022-06-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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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말 1:1-5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2)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해설]
    학개서와 스가랴서가 중단된 성전 건축을 계속하도록 격려하는 말씀이라면, 말라기는 성전 건축 후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경고입니다(1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살피기보다 경멸하며 비웃는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불러 주셨으나 그들은 그 사랑을 의심했습니다(2-3절). 야곱은 값없는 사랑을 받았으나 에서는 “주께서 어떻게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고 의심합니다.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고 은혜를 멸시한 에서는 에돔의 조상입니다. 에돔이 아무리 무너진 곳을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해도 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허무하게 만드실 것입니다(4절). 에돔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영원하시며, 이방인에게 그 은혜를 나누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5절).
    - 질문 -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의 어떤 죄를 책망하십니까?
    나는 믿음으로 얻는 장자의 명분과 현실적 실리 중에서 무엇을 우선하며 살고 있습니까?
  • 2022-06-21 QT
    2022-06-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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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슥 11:12-17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14 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해설]
    스가랴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을 예표하는 말씀을 전합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 대제사장에게 넘겨준 사건을 말합니다(12절). 이 예언은 그리스도의 역사에서 그대로 성취됩니다(13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모든 관계가 단절되고 극도의 배척으로 고립되는 일이 일어납니다(14절). “둘째 막대기를 꺾었다”라는 것은 남북 이스라엘의 연합이 깨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 단절은 어리석은 이스라엘 영적 지도자들의 잘못된 행동의 결과이며, 그들은 그 지위를 빼앗길 것입니다(15절). 영적으로 타락한 거짓 목자들로 이스라엘 백성은 보호 대신 박해와 유린을 당합니다(16절). 거짓 목자는 어두운 눈이 더 멀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17절). 교회를 섬기도록 부름받은 일꾼은 성실하게 자신을 드리며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희생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요 10:11-12).
    - 질문 -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은 구체적으로 예수님께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나는 하나님이 주신 목자의 직분을 어떤 마음으로 감당해야 합니까?
  • 2022-06-20 QT
    2022-06-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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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슥 9:9-12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해설]
    스가랴 선지자는 학개 선지자와 함께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격려한 동역자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의로우신 왕, 메시아의 강림을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그 왕은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게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9절). 왕이 임하실 때 예루살렘은 전쟁이 그치고 이방에 평화를 전하게 됩니다. 그의 통치는 땅끝까지 이르며(10절) 구원을 베푸시는 왕은 ‘언약의 피’로 갇힌 백성을 자유케 하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해방시키시는 사건을 예언한 것입니다(11절).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소식은 어려운 현실 속에 놓인 우리에게도 복음의 소망을 품게 합니다(12절).
    - 질문 -
    학개와 동시대에 사역했던 스가랴 선지자는 어떤 예언을 했습니까?
    내 삶의 주인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나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 2022-06-18 QT
    2022-06-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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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학 2:1-9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해설]
    성전의 기초를 쌓은 후 낙심하여 완공을 포기한 백성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다시 굳세게 일어나 계속 일할 것을 촉구하십니다(3-4절). 둘째로 하나님이 언약하신 말씀이 함께 하시고 성령이 머물러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5절). 이 건축을 완공한 후 성전에 영광이 충만할 것이라고 하십니다(6-7절). 이전 솔로몬 성전의 영광보다 메시아가 세우실 성전의 영광이 크다고 말씀하십니다(9절). 십자가 죽음의 희생으로 세우신 교회의 영광은 금과 은으로 가득한 솔로몬 성전과 비교할 수 없으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전에 평강을 주십니다(요 14:27).
    - 질문 -
    성전 기초를 쌓은 후 낙심하여 완공을 포기한 백성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만일 내가 교회를 위해 시작했다가 포기한 일이 있다면, 다시 힘써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2022-06-17 QT
    2022-06-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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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학 1:1-6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해설]
    바벨론 포로 이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최우선 과제는 성전을 건축하는 일입니다(1-2절). 그러나 그들은 성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다고 말합니다. 수십 년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이스라엘 백성은 도시 정비 사업, 마을과 집 안팎을 회복하는 일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3-4절). 성전 건축은 기초만 놓고 더이상 진척이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성전보다 자기 집 수리하는 일을 우선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보다 가정을 우선하는 일에 대해 반성할 것을 말씀하십니다(5절). 세상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거부하는 자들은 자기 행위의 위급한 상황을 깨달아야 합니다(6절).
    - 질문 -
    바벨론 포로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학업, 친구, 가정, 직장, 교회 중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고 있습니까?
  • 2022-06-16 QT
    2022-06-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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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습 3:14-20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3)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해설]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제거하면 고난이 그치고 기쁨으로 노래하는 날이 옵니다(14절). 마지막 날에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15-16절).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심으로 섬기면 결국 즐거운 날이 옵니다(17절). 하나님은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는 자들을 다시 모으시고 위로해 주시며 칭찬과 명성을 회복시키십니다(18-20절).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성도와 교회를 모으셔서 세상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 질문 -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제거하면 어떤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합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바로 세워 주시면 어떤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꿈꾸나요?
  • 2022-06-15 QT
    2022-06-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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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습 3:8-13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2)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해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예루살렘은 회복이 불가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폐허가 된 도성에 은혜를 풍성히 베푸시고 희망을 품게 하십니다. 그때까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8절). 여호와의 회복의 날에 하나님의 영광은 온 세상에 퍼질 것이며, 그날에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십니다(9-10절). 하나님은 은혜로운 경륜에 따라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11-12절). 하나님은 남은 자들로 거룩하고 겸손하고 정직하고 담대하며 신실한 자들이 되게 하십니다(13절).
    - 질문 -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폐허가 된 예루살렘은 결국 회복의 날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는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세워 주시기를 희망합니까?
  • 2022-06-14 QT
    2022-06-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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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습 3:1-7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해설]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의지하고 가까이하여, 그들의 성읍은 패역하고 더러운 곳이 되었기 때문입니다(1-2절). 예루살렘의 파멸은 결국 백성의 영적 타락이 원인입니다(3절).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했으며,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혔습니다(4절). 이스라엘 백성은 이 파멸의 원인을 제거할 때 회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7절). 징계는 파멸이 목적이 아니며 은혜의 수단입니다.
    - 질문 -
    스바냐 선지자는 예루살렘이 파멸한 궁극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잘못한 일에 대해 비난과 징계를 받을 때, 부끄러움과 수치를 이겨 내고 어떤 변화를 바라보아야 합니까?
  • 2022-06-13 QT
    2022-06-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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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습 1:14-18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
    [해설]
    스바냐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갈대아인에 의해 모든 자유와 인권이 유린당한 것은 죄악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대한 경고를 하십니다(14-16절). ‘여호와의 큰 날’은 ‘분노의 날’ ‘고통의 날’ ‘패망의 날’ ‘흑암의 날’로 설명합니다.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가깝고도 빠르도다”라고 경고합니다. 여호와의 날에 ‘여호와의 질투의 불’이 이 땅을 삼키고 멸절한다는 예언입니다. 하나님이 분노하신 이유는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때가 늦어지기 전에 서둘러야 합니다. 파멸의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사람이 고난을 받아 피를 쏟고 티끌과 분토 같이 되며 모두 멸절됩니다(17-18절).
    - 질문 -
    스바냐 선지자가 말한 ‘여호와의 큰 날’은 구체적으로 어떤 날을 의미합니까?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볼 때, 나는 어떤 죄악을 제일 먼저 단절해야 합니까?
  • 2022-06-11 QT
    2022-06-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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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합 3:16-19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해설]
    이 세상에 사는 하나님 백성은 극심한 고난과 공포가 찾아오더라도 멸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16절).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의 심한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도 최후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조건이 열악하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고난의 때에라도 우리의 찬양은 울려 퍼져야 합니다. 큰 역경 속에서도 그분을 기뻐해야 합니다(17-18절).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의 힘이시며,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모든 인생이 역경을 이기도록 도우십니다(19절). 이처럼 아무리 큰 괴로움과 두려움이 있어도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음의 평안과 용기를 얻습니다. 성도는 극심한 고난이 와도,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 나라 백성은 현재 고난과 두려움이 있더라도 결국은 무엇을 경험하게 될까요?
    지금 처한 환경보다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이라고 믿는 담대한 마음의 증거가 있습니까?
  • 2022-06-10 QT
    2022-06-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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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합 3:2-7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1)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해설]
    선지자는 예언자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자입니다(1절). 기도자는 하나님의 소식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환란 중에서도 하나님의 일이 부흥할 것이라는 간절한 소원을 간구합니다(2절). 기도자의 소원대로 하나님은 놀라운 영광으로 하늘과 땅을 덮고 충만케 하십니다(3-4절).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천지를 진동하시는 날에 모든 나라는 떨며 흔들릴 것입니다(5-7절).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시면 힘센 바로도 무기력해지며, 아무리 거센 홍해 바다도 갈라집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백성은 안전한 지대에서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 질문 -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을 전달하는 예언자임과 동시에 어떤 다른 사명을 지녔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
  • 2022-06-09 QT
    2022-06-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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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합 2:18-20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바벨론과 그 나라 왕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멸망의 원인은 그들이 지은 죄 때문입니다. 첫째, 그들은 피를 흘리는 폭력과 악행으로 성과 성읍을 건설했습니다(12,17절). 둘째, 그들은 술로 이웃을 방탕하게 하고 땅을 더럽힙니다(15-16절). 셋째, 그들은 우상숭배로 온 땅을 영적으로 타락하게 합니다(18-19절). 그들이 이룬 모든 수고는 헛된 일로 피곤하게 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13절). 타락한 레바논의 영광은 곧 사라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온 땅에 가득할 것입니다(14절). 그러므로 온 세계는 영광의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성전을 바라보며 잠잠히 그분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20절).
    - 질문 -
    하나님께서 바벨론과 그 나라 왕의 멸망을 말씀하신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6-08 QT
    2022-06-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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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합 2:1-4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1)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해설]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 답을 구합니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라고 한 말은 하박국 선지자가 인내와 확신으로 파수꾼처럼 섰다는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겸손히 하나님께 주목하며 주의 깊게 말씀을 듣고자 하는 신중한 태도로 답을 찾습니다(1절). 하나님은 선지자의 질문에 답을 허락하시며, 묵시를 기록하여 아무리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까지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라고 명하십니다(2절). 이것이 선지자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묵시는 반드시 성취되므로 끝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3절).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교만한 자들은 거짓된 삶을 향하지만, 믿음의 백성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아갑니다(4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예상하는 시간을 지나 지체되는 것 같으나 믿음으로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벧후 3:9).
    - 질문 -
    하박국 선지자가 파수하는 곳에 서리라고 한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이 내 삶에 성취되기 전까지 어떤 자세로 기다려야 합니까?
  • 2022-06-07 QT
    2022-06-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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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합 1:12-17
    12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15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해설]
    하박국 선지자는 악한 이방인들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12절). 이에 하박국은 하나님이 왜 악인이 행하는 죄악을 빨리 심판하지 않고 참으시는가에 대해 질문합니다. 하박국은 악한 자들이 의인을 바다의 어족처럼 받아 거두어들이고 먹잇감으로 여기는 이유를 묻습니다(14-17절). 하박국을 통해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토로하고, 억울한 일이 있다면 하나님께 나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시 74:22). 부당한 세상에 대해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신원을 풀어달라고 끈기 있게 기도해야 합니다(눅 18:6-7).
    - 질문 -
    이해되지 않는 세상의 일을 만났을 때 하박국 선지자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실망하고 낙심을 주는 억울한 일들을 만났을 때 어ᄄᅠᇂ게 해야 합니까?
  • 2022-06-06 QT
    2022-06-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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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합 1:2-11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해설]
    하박국 선지자에게 풀리지 않는 한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다면 왜 악인이 잘되는 것일까?’ ‘나는 하나님을 잘 믿으려고 애를 쓰는데, 왜 악한 자들이 나를 이기는 것 같은가(2-4절)?’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지 못해 하나님을 오해합니다(5절). 하나님이 이방인을 강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하고 유린하고 괴롭히도록 두시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6-8절). 그러나 이방인의 횡포는 자기 힘을 의지하는 것이며, 자기 자신을 신으로 높이려는 교만입니다(9-11절). 성도는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하거나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하박국 선지자가 세상에서 악인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어떤 의문을 품었습니까?
    못된 행동을 하면서 세상에서 유익을 얻거나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을 볼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까?
  • 2022-06-04 QT
    2022-06-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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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호 14:4-9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해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해피엔딩이라고 말씀하십니다(4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말씀대로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더불어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의 죄악을 고치시고 기쁨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사랑의 대상인 자들에게는 진노하심을 그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하십니까? 뿌리가 견고히 박힌 백향목같이 세우시며(5절), 그 나무는 꽃향기를 날리며 열매를 거둡니다(6-7절). 다시는 한눈팔지 않도록 우상을 깨뜨리시고, 좋은 관계를 세우시며 각종 열매를 얻게 하십니다(8절). 누가 이런 은총을 받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진리 가운데 행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9절).
    - 질문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무엇을 멀리하기 원하십니까?
    하나님 사랑에 성실하게 반응하기 위해 먼저 버려야 할 죄의 습성은 무엇입니까?
  • 2022-06-03 QT
    2022-06-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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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호 6:1-6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해설]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모든 아픔이 치유됩니다(1절). 하나님은 모든 것을 낫게 하십니다. 아무리 절망스러운 환경과 상황이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살아나는 역사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2절). 우리가 사는 길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넘치는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3절). 이스라엘의 실패 원인은 하나님을 모르는 가운데 행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은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4절).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자를 베풀기 원하십니다.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6절).
    - 질문 -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힘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어떻게 힘쓰고 있습니까?
  • 2022-06-02 QT
    2022-06-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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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호 2:21-23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한 번 세우신 언약과 은혜를 신실하게 베푸십니다. 우리 죄가 아무리 크더라도 용서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내가 응답하리라.”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21절).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선언은 말뿐이 아니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언제나 약속의 이행으로 보여 주십니다(22절). 하나님과 우리는 언약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 백성’이라 하셨고 우리는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고 응답합니다. 이 계약이 지켜지는 동안에 긍휼과 평안이 있습니다(23절). 우리는 전에 하나님 백성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자격이 없었지만, 이제는 하나님 긍휼과 돌봄을 받는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보혈의 피로 우리 죄가 씻겼기에 이제는 당당하게 하나님 백성의 혜택을 주장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분이며, 자존감입니다(벧전 2:9).
    - 질문 -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무엇으로 맺어진 관계입니까?
    하나님께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은혜임을 믿고 있습니까?
  • 2022-06-01 QT
    2022-06-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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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4)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5)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어둠 속에서 헤맸으나 이제 밝은 빛으로 나올 것을 말씀하십니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은 가장 먼저 위로하십니다(14절). 그릇된 길로 간 백성을 타이르시고 위로의 말로 이끄시며 소망을 주십니다(15절). 애굽에서 종의 신분으로 살다가 자유의 몸으로 해방된 때에 소망을 가진 것처럼 인도하십니다. 이제는 우상숭배에서 돌이키라고 말씀하십니다(16-17절). 바알을 따르는 음란한 길에서 돌이키면 참된 남편이 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세워 평안을 주시고(18절)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든든히 막아 주겠다고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거룩한 혼인 계약을 맺으십니다(19-20절).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타락 중에서도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나에게 잘못을 행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하나님을 닮은 용서와 회복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2-05-31 QT
    2022-05-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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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호 1:6-2:1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2: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해설]
    호세아는 둘째 아이로 딸 로루하마를 낳았습니다. 로루하마는 ‘사랑하지 않는 자’ ‘긍휼을 얻지 못한 자’라는 의미입니다(6절).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받지 못한 자는 전쟁에서 활과 칼과 말과 마병에 의해 파멸하는 처지가 됩니다(7절). 하나님이 거듭 말씀하심으로 잘못된 행위를 고치라고 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완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호세아가 셋째 아이를 낳아 이름을 ‘내 백성이 아니다’는 뜻을 가진 로암미라고 불렀습니다(8-9절).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백성으로 회복시키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바닷가의 모래처럼 헤아리거나 셀 수 없을 정도로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이 그리스도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다시 교회로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를 머리로 세우고, 각 지방으로부터 이방인들이 교회로 모여 부흥의 날을 경험할 것입니다(10-11절).
    - 질문 -
    호세아가 고멜과 결혼하여 낳은 자녀 로암미의 이름 뜻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합니까?
  • 2022-05-30 QT
    2022-05-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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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호 1:2-5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의 예언을 통하여 회개하지 않으려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1절).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이게 하여 이스라엘의 타락한 모습을 각성시키십니다(2절). 호세아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고멜을 아내로 맞아 아들을 낳습니다(3절). 호세아는 첫 아들의 이름을 ‘분산’의 의미가 있는 이스르엘이라 불렀습니다. 음란한 여인에게서 낳은 씨앗인 아들은 하나님을 떠나 끝없이 유리 방황하여 여기저기에 뿌려질 것입니다(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꺾인 활처럼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5절). 하나님은 불순종한 백성을 향하여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과 다투는 자들은 어리석게도 멸망할 것을 모르고 거역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화목케 하시려고 이 땅에 화목제물로 오셨습니다(엡 2:16).
    - 질문 -
    음란한 여인 고멜을 호세아의 아내로 맞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생각하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 2022-05-28 QT
    2022-05-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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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9:20-27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해설]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셨습니다(20-21절). 다니엘은 ‘간구할 때’ ‘기도할 때’에 즉시 응답을 받았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기도의 응답으로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습니다(22절).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23절). 가브리엘이 말한 환상 설명입니다. 다니엘의 일흔 이레(70*7=490년) 예언과 예순 두 이레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하여 예루살렘 중건과 메시아의 오심과 죽으심, 로마군에 의해 성전이 무너지고 환란을 겪는 기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24절). 다니엘은 철저하게 기도한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예루살렘 중건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듣습니다(25절). 기름 부음을 받은 자(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끊어져 없어진다는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언한 것입니다. 역사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 질문 -
    다니엘 환상 중에 나타난 ‘기름 부음 받은 자’는 누구를 말합니까?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나는 매 순간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까?
  • 2022-05-27 QT
    2022-05-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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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9:11-19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해설]
    다니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불순종한 죄에 대하여 거듭해서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을 범하고, 선지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진리를 벗어나 범죄와 악을 행한 것을 자책하는 마음으로 밝힙니다(11,14,15절).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할 것이 있다면 완전히 깨어지고 스스로 변화될 때까지 반복해서 민감하게 자책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 말씀에 거듭해서 불순종한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큰 재앙이 내려졌다고 말합니다(12, 13, 14절).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죄의 잘못에서 떠나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재앙을 통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불순종의 죄를 거듭하면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16절). 재앙을 면하는 길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17-18절).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귀를 기울이시고 신속히 응답해 주십니다(19절).
    - 질문 -
    다니엘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에 재앙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타인으로부터 잘못을 지적을 받았을 때 나의 첫 번째 반응은 주로 어떠합니까?
  • 2022-05-26 QT
    2022-05-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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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9:4-10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해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며 예언대로 성취하십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예루살렘이 70년간 황폐할 것을 말씀하셨고, 다니엘은 그것을 알게 됩니다(1-2절). 하나님의 구원이 70년 만에 임하신다는 것을 안 다니엘이 기도를 결단합니다. 다니엘은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3-4절). 다니엘의 기도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범죄에 대한 회개의 기도입니다(5-6절).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 율법을 거역하였고, 선지자들을 통해 알려주신 따끔한 경고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포로 생활에서 겪은 수치는 하나님께 대한 범죄가 원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7-8절). 셋째, 이스라엘의 범죄를 용서하실 긍휼하신 하나님이심을 인정합니다(9-10절). 하나님은 풍부하신 자비로 우리를 끝까지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 질문 -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 내용은 무엇입니까?
    나는 다른 사람의 실수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기도를 드립니까?
  • 2022-05-25 QT
    2022-05-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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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6:19-28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해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다리오왕은 새벽같이 일어나 사자 굴로 가서 오직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으며 다니엘을 불러 봅니다(19-20절). 왕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다니엘의 목소리가 기적같이 들렸습니다. 다니엘은 간밤에 하나님이 무죄한 자신에게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을 입을 막아 아무런 해를 당하지 않았다는 응답을 합니다(21-22절). 하나님은 다니엘의 무죄를 기적으로 증명해 주셨습니다. 다리오왕은 다니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23절).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과 다니엘의 용기에 힘을 얻은 다리오왕은 다니엘을 고발한 위증자들을 바로 그 굴에 넣어 처형함으로 정의를 이루었습니다(24절). 다리오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나라가 되도록 의로운 법령을 선포합니다(25-27절). 다니엘은 악의적인 자들의 괴롭힘을 믿음으로 이겨내었습니다. 그 결과 다리오왕의 신임을 더 얻었고, 나라에서도 큰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이겨낸 자는 다니엘처럼 형통을 경험합니다(28절).
    - 질문 -
    다리오왕은 어떤 계기로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는 왕이 되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하여 어떤 믿음을 지켜야 합니까?
  • 2022-05-24 QT
    2022-05-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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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6:10-18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해설]
    다니엘은 기도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공개적으로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10절). 다니엘의 기도는 예견된 시련으로 이어졌습니다. 무리는 왕의 어명을 어긴 다니엘의 기도 현장을 급습하여 체포한 후 왕에게 나갔습니다(11-12절). 그들은 왕의 금령을 어겨 기도한 다니엘을 즉시 처벌하도록 압박합니다. 왕이라도 제국의 법을 어길 수 없다는 근거로 다니엘을 변호하고자 고심하는 왕을 설득하는 데 성공합니다(13-15절). 다니엘은 왕의 명령대로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사자 굴 어귀는 왕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완전히 봉쇄하여 누구도 그 조치를 수정하지 못하게 했습니다(16-17절). 왕은 자신의 권력으로도 다니엘의 죽음을 막을 힘이 없었기에 근심으로 밤을 맞았습니다(18절). 그러나 성도는 어려운 일이 일어날 때도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다니엘은 어떤 일로 인해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까?
    남의 시선과 평판에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나는 어떤 경건의 훈련이 필요합니까?
  • 2022-05-23 QT
    2022-05-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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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6:1-9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해설]
    다니엘은 포로 생활 중에 60여 년간 이방 나라의 중요한 직을 수행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벨사살, 메대-바사의 다리오, 고레스 치하에서 정부 고위 관료를 지내며 세속 정치 한복판에서 활동한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1-2절).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80세의 고령인 다니엘은 판단과 결단이 신속했고 정확했고 공정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였기에 세상 사람들보다 뛰어났습니다(3절). 흠이 없이 선한 사람이었던 다니엘은 4명의 황제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과 정의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다니엘의 적들은 시기와 악의로 다니엘의 흠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합니다(4-5절). 총리와 고관들은 다니엘을 책잡을 방안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한 달간 특별한 법률을 세워 왕에게만 절하도록 하고, 그것을 어기고 다른 신에게 절하는 자들을 사자 굴에 넣는 금령을 허락받습니다(6-9절).
    - 질문 -
    80세가 넘은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쓰임을 받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까?
  • 2022-05-21 QT
    2022-05-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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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5:18-29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해설]
    벨사살왕 앞에 선 다니엘은 먼저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폐하신 이유를 설명합니다(18-19절). 그리고 벨사살왕이 하나님이 만왕의 왕 되심을 알면서도 자신을 높이고 교만하고 오만함을 보인 일을 지적합니다(22-23절).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자신이 그 영광을 가로챘기에 글자를 쓴 손가락이 나타난 것입니다(24절). 벽에 쓰인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입니다(25절). ‘메네’는 ‘그가 세어서 끝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26절). 이것저것 행적을 따져보니 유익이 될 것이 없기에 끝내기로 합니다. ‘데겔’은 ‘너는 저울질을 받았다’는 뜻입니다(27절). 하나님이 벨사상 왕의 모습을 저울질해 보았더니 역량이 부족하여 폐기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바르신’의 ‘바르신’은 바사인을 의미하며 ‘나눈다’는 뜻을 갖습니다. 나라가 나뉘어서 전리품으로 준다는 의미입니다(28절). 이 해석을 들은 왕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다니엘을 높인 왕은 그날 밤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29-30절).
    - 질문 -
    벽에 쓰인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뜻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은사를 무엇을 위해 활용해야 합니까?
  • 2022-05-20 QT
    2022-05-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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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5:10-17
    10 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이 글을 해석하다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지혜자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 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젊은 벨사살왕은 벽에 쓰인 글씨의 뜻을 알기 위해 많은 사람을 불렀으나 누구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왕비는 잔치하는 궁에 들어와서 왕의 두려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다니엘을 소개합니다(11-12절). 왕비는 다니엘이 뛰어난 지혜와 민첩한 마음과 명석함으로 꿈 해석을 했다는 것을 왕에게 알립니다. 벨사살왕은 다니엘이 글을 해석하면 보상을 넉넉하게 할 것을 말합니다(16절). 그러나 다니엘은 벨사살왕이 주는 물질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17절). 다니엘은 왕이 하사할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청렴하게 나라를 돕고자 했습니다. 그는 세상이 주는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 선물을 바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신실했습니다.
    - 질문 -
    벨사살 왕비는 다니엘을 왕에게 소개하면서 어떤 칭찬을 했습니까?
    나는 하나님 일을 할 때 하나님이 어떠한 상급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섬깁니까?
  • 2022-05-19 QT
    2022-05-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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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5:1-9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7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8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해설]
    포로 70년이 다가오면서 바벨론은 신 강국인 바사와 고레스왕의 침공을 받습니다. 벨사살왕은 자신이 이끄는 나라가 침몰할 위기에 있었음에도 허세를 부리며 귀족들을 천 명이나 초대하여 큰 잔치를 베풉니다(1절).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지고 온 성전 기물로 잔치를 벌이면서까지 하나님을 모욕합니다(2-4절). 하나님은 그들의 오만한 태도를 보시고, 왕궁 벽에 한 사람의 손가락으로 글자를 쓰게 하십니다(5절). 갑자기 잔치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었고, 일순간에 공포와 불안의 탄성이 울립니다(6절). 즉시 그 글자를 해석할 술객, 술사, 점쟁이들이 호출되었지만, 아무도 그 글의 뜻을 알려주는 자가 없었습니다(7-9절). 그들이 글을 읽지 못한 것은 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 눈과 정신과 의식을 가리시고 흐리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무지한 자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떠한 심판이 기다리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 백성은 성령의 지혜로 겸손히 하나님 뜻을 알고 행하기를 좋아합니다.
    - 질문 -
    벨사살왕은 허세를 부리며 베푼 잔치석에서 무엇을 보고 두려워했습니까?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위하여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까?
  • 2022-05-18 QT
    2022-05-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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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3:19-30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해설]
    다니엘과 친구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상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풀무 불에 처형됩니다. 느부갓네살왕은 분에 가득하여 무서운 얼굴빛으로 풀무 불을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하여 처형을 명합니다(19-20절).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셔서, 풀무 불 속의 네 명은 아무런 상함도 없이 불 안에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25절). 나중에 왕이 그들을 불러내었더니 불 가운데서 하나도 그을리지 않고 불에 탄 냄새조차 없었습니다(26-27절). 그 결과 왕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왕은 세 친구의 하나님만이 사람을 구원할 유일한 신이시라는 것을 만백성에게 알립니다(28-29절). 왕이 하나님을 믿게 된 동기는 세 친구의 신앙이 일관성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려고 목숨까지 내어놓은 세 친구를 다시 높이십니다(30절). 하나님을 끝까지 신실하게 믿은 사람은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시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십니다.
    - 질문 -
    느부갓네살왕은 다니엘과 친구들의 어떤 면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까?
    나는 어떠한 믿음의 태도를 보여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 2022-05-17 QT
    2022-05-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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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3:1-18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1)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다니엘의 세 친구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해설]
    하나님 은총으로 복을 받은 다니엘과 세 친구는 승승장구하여 높은 지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앞에 놓인 고난과 환난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극한 위협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이 황금 신상을 건립하고 봉헌하며 모든 사람에게 그 신상 앞에 엎드려 경배하도록 했습니다(1절, 4-5절). 이 명령에 순응하지 않으면 맹렬히 타는 풀무 불에 처형을 당하게 되기에, 모든 백성은 왕이 세운 금 신상에 엎드려 절하게 됩니다(6-7절).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였기에 금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지 않았고, 갈대아 사람들은 유대인을 참소합니다(8-12절). 느부갓네살왕은 그들의 반역을 알게 되었고 격노하였고 위협하였습니다(13-15절). 그러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의 위협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신상에 절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신뢰합니다(16-18절). 우리가 믿음을 지키려 할 때 세상에서 고난과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의 상급을 받습니다(마 10:22).
    - 질문 -
    다니엘과 친구들이 맹렬히 타는 풀무 불에서 처형을 당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믿음을 지키며 세상에서 불이익을 당할 때 어떤 마음으로 이겨내야 합니까?
  • 2022-05-16 QT
    2022-05-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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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단 1:8-21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해설]
    에스겔서는 포로 초기 이스라엘의 절망적 상황에서 시작하지만, 다니엘서는 포로 후기 개인의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회복의 예언을 기록합니다. 그래서 본서는 다니엘 자신이 겪은 신앙의 이야기와 역사적인 사실로 시작하며(1-6장), 후반부는 예언적 내용을 다룹니다(7-12장). 다니엘은 바벨론으로 끌려온 포로이지만 높은 지위에 오릅니다. 그는 바벨론 왕을 위한 일에 선발되어 양질의 갈대아 교육과 양육을 받습니다(3-7절). 하나님께 신실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부하고 채식과 물로 살기를 결심하고 요청합니다(8절). 환관장은 그들의 모습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고 이를 허락합니다(15-16절). 믿음을 지킨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많은 총명과 지혜와 비전을 주십니다(17절). 다니엘과 친구들은 왕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섬겼습니다. 그들의 것은 세상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했습니다(19-20절).
    - 질문 -
    다니엘과 친구들은 뜻을 정하여 어떤 음식을 먹고 살기로 결심했습니까??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기 위하여 영적으로 어떠한 뜻을 정해야 합니까?
  • 2022-05-14 QT
    2022-05-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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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겔 37:15-23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해설]
    하나님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통일을 약속하십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에스겔을 부르셔서 두 막대기를 가지고 유다와 에브라임이 서로 복된 결합이 이루어질 것을 전하라고 하십니다(16-17절).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을 사방에서 모으시고, 이스라엘이 한 나라를 이루게 될 일을 선언하신 것입니다(21-22절). 이러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백성이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를 회복케 하시려는 것입니다(23절). 하나님은 절망의 환경을 희망으로 채우셔서 우리를 다시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십니다(26절). 그 결과 우리를 열방에 보내셔서 온 땅이 하나님을 참된 신이라 고백하게 하십니다(28절).
    - 질문 -
    하나님이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을 다시 모아 한 나라를 이루게 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나를 구원받은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5-13 QT
    2022-05-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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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겔 37:1-14
    [해설]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에스겔의 환상은 이스라엘이 절망 속에서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회복을 보여 줍니다(1-2절).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뼈들에게 명령하십니다(4절). 이에 마른 뼈들이 연결되어 생명을 갖습니다(7-8절).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살아나도록 명령하시는 하나님은(9-10절)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할 때는 절망이었지만, 고레스의 명을 통해 포로귀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도 부활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포로귀환은 장차 부활의 성취를 예표합니다. 그때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13-14절). 성령을 받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찾고 두드리고 구해야 합니다(눅 11:9, 13). 널브러진 마른 뼈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복을 성취하십니다.
    - 질문 -
    에스겔의 환상에서 본 마른 뼈가 살아나 여호와의 군대가 된 일은 장차 무엇을 예표합니까?
    나는 낙심되는 일이 생길 때 회복하기 위하여 영적으로 무엇이 필요합니까?
  • 2022-05-12 QT
    2022-05-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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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겔 11:14-21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해설]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만하던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선민이기에 영원하게 빛날 것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교만을 꺾으시고 포로의 수치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며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 머물러 살던 주민들은 교만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오는 자들을 배격하고 미워하고 멸시합니다(15절). 이로 인해 바벨론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온 사람들은 이중고를 겪고, 동족으로부터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는 멸시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의 신분에서 돌아와 절망 속에 빠진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16-17절). 이때 백성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우상을 제거하여 버리는 일입니다(18절). 둘째로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는 일입니다(19절). 셋째로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20-21). 하나님의 백성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어려운 자들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대하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야 합니다.
    - 질문 -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자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였습니까?
    어려운 이웃을 대할 때 어떤 마음으로 위로해야 합니까?
  • 2022-05-11 QT
    2022-05-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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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겔 3:1-11
    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해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그 두루마리를 배와 창자에 가득 채웠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이 송이 꿀같이 달다고 간증합니다(1-3절).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이 굳어져 그 말씀을 듣지 않고 거부합니다(7-9절).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합니까? 하나님 말씀을 내 영혼의 양식으로 알고 날마다 먹어야 하며, 그 양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나의 양식은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합니다(4절). 말씀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쉽게 먹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5-6절).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10-11절). 그러면 우리 마음이 옥토와 같이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마 13:23).
    - 질문 -
    에스겔은 하나님 말씀을 어떤 태도로 받았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먹기 위하여 날마다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합니까?
  • 2022-05-10 QT
    2022-05-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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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겔 2:6-10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8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해설]
    이스라엘은 선지자들이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거부하며 반역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말씀을 전하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자들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에스겔의 용기를 북돋우십니다(6절). 하나님 말씀을 반대하는 자들은 ‘가시와 찔레’처럼 찌르는 일을 하여 상처를 입힙니다. 더 나아가 독을 품고 그 말씀을 전하는 자들의 입을 봉하려고 ‘전갈’처럼 물어 버릴 기세로 달려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그 말씀을 충성스럽게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씀을 그대로 전하라고 하십니다(7절). 말씀을 전하는 자의 순종적 태도는 하나님 뜻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야 은혜를 받고 영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8절).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입을 벌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펼쳐서 읽어야 합니다(9-10절).
    - 질문 -
    에스겔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충성했습니까?
    하나님 말씀과 부딪치는 제안이나 부탁을 받을 때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 2022-05-09 QT
    2022-05-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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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겔 2:1-5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의 형상을 봅니다(겔 1:26-28). 그때 주님은 “일어서서 말하는 것을 들으라” 명령하십니다(1절). 보좌에 앉으신 이의 말씀이 전해질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고 에스겔 선지자는 그분의 소리를 듣습니다(2절). 말씀을 들을 때 엎드렸다가 자신의 발로 일어섰다는 것은 말씀을 듣는 이의 경건한 자세를 의미합니다. 주님은 에스겔을 일으키셔서 말씀을 통해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그 사명은 하나님 말씀을 들고 백성에게로 가라는 것입니다(3절).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사명을 받은 것처럼(행 26장),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냄을 받습니다. 에스겔에게 수여된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한 마음과 태도를 꾸짖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든지 거부하든지, 가감 없이 전했습니다(4-5절).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립니다. 우리는 그 음성에 순종함으로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에스겔이 주님으로부터 부름받은 구체적인 ‘사명’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어떤 마음의 자세로 순종해야 합니까?
  • 2022-05-07 QT
    2022-05-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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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9:19-24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파멸로 가는 자들은 주께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심지어 주의 이름으로 온갖 악을 행합니다(20절). 성도는 이런 악한 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먼저 시인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자들과 멀리하고자 했습니다(19절). 성도는 악을 거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연합하고 동거하는 일을 미워해야 합니다(21-22절).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늘 살펴야 합니다. 정직한 자들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를 좋아합니다(23-24절). 비록 부끄러운 일을 범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고치고 변화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 뜻을 이루며, 매일 새롭게 변화되는 일을 통해 더 좋은 길, 영원한 길로 인도받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 질문 -
    시인은 악을 행하는 세상에 대하여 어떻게 저항했습니까?
    세상이 나에게 악을 행하는 일에 참여하기를 원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 2022-05-06 QT
    2022-05-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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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9:17-18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해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보배롭고 다채로우십니다(17절). 하나님의 생각이 나에게 보배로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생각은 깊으시기 때문입니다(시 92:5). 내 생각은 즉흥적이지만 하나님은 매우 깊은 고려 후에 결정하십니다. 이는 나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신다는 의미입니다(18절). 둘째로 나의 미래에 희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렘 29:11). 셋째로 하나님의 결정은 가장 최고의 선택이십니다. 그래서 후회할 일이 없으십니다(시 40:5).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주의 생각이 가장 깊으시고, 선하시며, 최선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더욱 믿으며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질문 -
    시인은 하나님의 생각이 자신에게 보배로우신 이유를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나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기 위해 어떤 경건의 훈련을 합니까?
  • 2022-05-05 QT
    2022-05-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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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9:13-16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해설]
    하나님을 떠나서는 인류의 기원, 심오한 인생의 진리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에서 출발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은 나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아십니까? 나를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셨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13절). 나를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하나님 뜻에서 찾는 것이 지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창조 신비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14절).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도 창조의 신비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신비에 가려진 일이어서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15절).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짓기로 미리 계획하셨습니다. 시인은 이를 가리켜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라고 말합니다(16절). 하나님은 모태에서부터 우리의 모습과 기질과 DNA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게 합니다.
    - 질문 -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을 언제 창조하셨다고 말합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잘 아신다는 믿음 안에서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맡겨드려야 합니까?
  • 2022-05-04 QT
    2022-05-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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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9:7-12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해설]
    하나님은 무소 부재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 어디에나 하나님은 충만함으로 거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을 찾을 수 없습니다(7절). 하나님 영광은 하늘에 사무치며 깊은 땅, 스올이라는 지옥까지도 계십니다(8절). 맹렬히 타오르는 지옥 불에서도 하나님 진노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은밀하게 사람의 시선을 피해 새벽에 길을 떠나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곳에서도 기다리십니다(9-10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는 말은 힘의 원천인 오른손으로 강력하게 붙드셔서 구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의 오른손으로 나를 붙드시면 헤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절망적인 순간에도 피할 길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갈 길을 언제 어디서나 인도하신다고 고백합니다(11-12절).
    - 질문 -
    하나님이 우리를 “오른손으로 붙드신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합니까?
    능력의 하나님 손길이 나를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어떤 평안의 마음을 줍니까?
  • 2022-05-03 QT
    2022-05-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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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3:1-3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해설]
    성전에 함께한 하나님 백성의 모임은 아름답다고 말씀합니다(1절). 성도의 연합이 선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모임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거룩한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2절). 형제가 연합하면 제사장이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아 수염에 흘러서 모든 옷깃까지 흘러 내림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성도의 모임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복된 공동체입니다(3절). 성도가 연합하여 하나 되면 모두에게 골고루 하나님의 복이 임하여, 한 사람도 낙오되거나 예외 없이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예수님으로 인해 맺어진 가족이기에 아름답습니다(마 12:50).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모인 영적인 공동체를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질문 -
    성도가 교회에 모여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교회에서 성도의 연합을 위하여 어떠한 성령의 은사로 봉사할 수 있습니까?
  • 2022-05-02 QT
    2022-05-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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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9:1-6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해설]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창조주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야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1절). 내 행동을 다 아시는(2-3절) 하나님은 내가 말하는 것을 다 이해하십니다(4절). 이 하나님의 지식에 비한다면 우리의 생각은 미미함을 인정해야 합니다(6절). 과학과 문명의 눈부신 발전을 보고 현대인이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깊은 고민, 쓴 뿌리, 현재의 스트레스, 다가올 미래까지 다 아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께 희망을 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나의 길을 다 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 질문 -
    시인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어떤 부분까지 다 알고 계신다고 인정합니까?
    나는 삶의 고민과 아픔을 하나님과 더불어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시간을 드립니까?
  • 2022-04-30 QT
    2022-04-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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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31:35-37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36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믿음 성장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쌓이고 찬양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경영자이십니다(35절). 하나님은 천지창조 첫째 날에 해를 낮의 빛으로, 달과 별을 밤의 빛으로 정하셨습니다(창 1:5). 바다의 밀물과 썰물과 큰 파도를 통제하십니다. 누구도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바꿀 수 없습니다(36절). 그에 비해 이스라엘은 땅과 하늘을 측량할 수 없고,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창조주를 멸시하고 무시함으로 땅에서 쫓겨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잠시 버림을 받으나 영원히 버림받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성전의 회복을 의미하고, 결국은 교회를 통해서 이 약속을 성취하십니다(38-40절). 하나님은 성실하게 이 세상을 돌보시고 운행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포기하였기에 백성의 자격을 잃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자신이 어떤 분이라고 밝히십니까?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자신이 어떤 분이라고 밝히십니까?
  • 2022-04-29 QT
    2022-04-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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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31:31-34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과 언제나 언약으로 함께 하십니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다윗 등 믿음의 거장들과 맺은 언약을 기초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복 주시기 위하여 새 언약을 맺으십니다(31절). 옛 언약의 효력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파기했기에 옛 언약이 쓸모가 없어, 새 언약이 필요합니다(32절). 새 언약은 옛 언약과 어떤 다른 점이 있습니까? 첫째, 옛 언약은 돌비에 새겼지만, 새 언약은 속마음에 기록하십니다(33절). 이것은 장차 성령의 임재로 진리로 내적 변화를 일으키시는 오순절 사건과 연결됩니다. 그 목적은 언제나 같습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둘째, 영원한 속죄의 은혜입니다. 새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그 백성의 모든 행악을 사하시고 다시는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34절).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대속하신다는 의미입니다(갈 1:4).
    - 질문 -
    새 언약은 옛 언약과 무엇이 다릅니까?
    나는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참 진리를 밝히 깨달아 마음의 변화를 받아 새사람으로 산다고 생각합니까?
  • 2022-04-28 QT
    2022-04-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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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31:15-20
    1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어져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어떻게 이스라엘을 위로하십니까? 첫째, 슬픔의 원인을 제거하십니다. 자녀를 잃은 라헬의 슬픔을 아시는 하나님은 눈물을 멈추라고 하십니다(14-15절). 그 이유는 장래에 소망을 주시고 빼앗긴 것을 되찾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7-18절). 둘째, 잘못된 것들을 고치십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운 과거의 모습을 뉘우치라고 하십니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19-20). 셋째, 새로운 푯대를 향해 나가도록 하십니다(21-2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제 방황을 그치고 여호와의 새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상급을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했습니다(빌 3:14).
    - 질문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회복시키시며 위로하시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려움을 이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떤 목표를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4-27 QT
    2022-04-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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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31:1-14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백성이 되리라는 계약을 다시 회복하십니다(1절). 그 회복을 이루실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참된 안식이 임합니다(2절). 원수가 사방에 에워싸도 성도는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안에서 기뻐 춤을 춥니다(4절). 하나님은 이방인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십니다(3, 8절).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본토에 돌려보내실 것을 확인하십니다. 돌아온 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목양과 양육을 약속하십니다(10-11절).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의 땅에 열매를 주십니다(5절). 이러한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7절). 하나님은 우리 삶에 평화와 명예와 기쁨과 소출을 많이 얻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회복을 약속하셨습니까?
    나는 어둠 속에 살아가는 자들을 구원하도록 복음을 전파하고 주를 찬양하며 기도하는 사명에 충실합니까?
  • 2022-04-26 QT
    2022-04-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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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30:18-2218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19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20 그의 자손은 예전과 같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그를 압박하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다 벌하리라 21 그 영도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요 그 통치자도 그들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리니 그가 내게 가까이 오리라 참으로 담대한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해설]
    하나님의 자비는 영원하십니다. 영원히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포로 생활을 마감하고 귀환하도록 하나님이 사랑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십니다(18절). 그리고 거처로 돌아와서는 폐허 위에 건축하며 사람이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듭해서 정치적 회복, 통치권의 복귀를 명하십니다(21절). 백성이 번성하고 즐겁게 노래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온전한 회복과 번영으로 이끄십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회복되고, 압제자들은 임무를 마쳤으니 벌하십니다(20절). 이런 회복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회복되는 것입니다(22절).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자기 뜻을 이루시기까지 멈추지 않고 능력으로 일하십니다(23-24절).
    - 질문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와 환란에서 회복시키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떠한 절망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내 모든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합니까?
  • 2022-04-25 QT
    2022-04-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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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30:12-17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13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14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많기 때문에 나는 네 원수가 당할 고난을 네가 받게 하며 잔인한 징계를 내렸도다 15 너는 어찌하여 네 상처 때문에 부르짖느냐 네 고통이 심하도다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허다하므로 내가 이 일을 너에게 행하였느니라 16 그러므로 너를 먹는 모든 자는 잡아먹힐 것이며 네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갈 것이고 너에게서 탈취해 간 자는 탈취를 당할 것이며 너에게서 노략질한 모든 자는 노략물이 되리라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해설]
    열왕기와 역대기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멸망했는지 역사를 말씀합니다. 예레미야는 그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기록합니다. 바벨론의 침공은 처참하게 예루살렘에 치명적 상처를 입혔습니다(12절).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고, 법궤와 성물은 이방인에게 빼앗겼으며, 백성은 포로로 잡혀갔고, 회복의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남은 백성은 나라의 회복을 위한 준비가 되지 않았고 그들 중에 지도자도 없었습니다(13절). 상황은 완전히 절망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내리신 심판이었습니다(14-15절).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에 이스라엘의 대적을 포로로 잡고 탈취하고, 노략자를 처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영원하십니다. 비록 죄를 범함으로 징계를 내리셨지만, 선민을 다시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7절).
    - 질문 -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악으로 징계를 받은 후,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어떻게 회복시키신다고 말씀합니까?
    나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있습니까?
  • 2022-04-23 QT
    2022-04-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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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4:49-53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해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보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입혀질 때까지 예루살렘 성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49절).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셨지만,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구원의 조건을 완성하셨기에 다시 하나님 영광의 자리로 돌아가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곳은 감람산 근처 베다니란 곳입니다(50-51절). 예수님은 이 승천을 통하여 본래 영광의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고, 부활의 증인이 되어 승천하신 주님의 약속을 받은 제자들은 너무 감격스러웠고 기뻤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령이 오시기까지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며 지냈습니다(52-53절).
    - 질문 -
    승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으며, 제자들이 한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라고 생각합니까?
  • 2022-04-22 QT
    2022-04-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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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4:36-48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해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처음으로 전하신 말씀은 ‘평강’의 소식이었습니다(36절). 그러나 주님의 부활을 본 제자들은 두려움과 의심에 휩싸였습니다(37-38절). 예수님은 못 자국 난 손발을 보이셨으나 제자들은 부활의 확신보다 놀라움에 지배되었습니다(39-41절). 예수님은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꾸짖지 않으시고 구운 생선으로 음식을 나누십니다(42-43절).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말씀을 가르치시며, 부활의 확신을 심어 주십니다(44-45절). 결국,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할 사명을 맡기시며, 만민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46-48절).
    - 질문 -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일 먼저 어떤 위로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까?
    나는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복음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증인으로 부름을 받았습니까?
  • 2022-04-21 QT
    2022-04-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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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4:1-11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해설]
    예수님은 적대자들의 온갖 흉계 속에서 영광스럽게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향품을 가지고 무덤을 찾은 여인들은 바위 문이 열려 있는 것과 빈 무덤을 목격했습니다(1-3절). 이때 그녀들은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천사를 만납니다(4절). 천사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소식과(5-6절) 예수님의 부활은 이미 예언된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7절). 그들은 천사의 말을 믿음으로 받아들였고,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마을로 돌아갔습니다(8-10절). 부활의 소식을 들은 제자들은 도무지 믿을 수 없었기에 무덤으로 달려가서 그 사실을 확인합니다(11-12절). 예수님은 의심 많은 도마에게 부활을 눈으로 확인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복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20:29).
    - 질문 -
    예수님 부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여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으며, 마을로 돌아가 어떤 일을 했습니까?
    나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보지 않고도 믿으며, 이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확신을 갖고 전하는 믿음의 단계에 있습니까?
  • 2022-04-20 QT
    2022-04-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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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3:50-56
    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54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해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몸은 장지에 묻히십니다. 그 과정에 한 의로운 사람 요셉이 소개됩니다. 그는 산헤드린 회원으로 높은 신분을 가졌으며,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50절). 당시 유대 공회는 다수가 예수를 죽이는 일에 결의했지만, 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다수의 의견에 반대하였습니다. 그는 불의한 대중의 뜻에 따르지 않고 반대하며 정의와 공의를 지키고자 했습니다(51절). 그는 예수님의 죽음을 저지하지는 못했지만, 예수님의 시신을 찾아 장사하는 일을 진행합니다(52-53절). 자신의 비용을 들여 빌라도에게 합법적으로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그 이전에 장례 일정을 마치기를 바랐습니다(54절). 예수님의 장례식장은 장엄하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장례식을 지켜보는 자들은 예수를 따르던 무명의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무덤의 위치를 확인 후 마을에 가서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며 장례를 준비합니다(55-56절). 그들은 호기심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장례를 지켜본 여인들이 준비한 장례 물품들은 무엇이었습니까?
    나는 예수님을 호기심이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른다고 생각합니까?
  • 2022-04-19 QT
    2022-04-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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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3:44-49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해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십니다. 그 시간에 특별한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첫째, 하늘에 짙은 어둠이 드리웠습니다(44절). 둘째, 성전의 성소 휘장이 둘로 갈라졌습니다(45절). 성소의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진 현상은 형식적인 율법의 폐함을 나타내며, 우리가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당당히 나갈 수 있음을 알립니다. 하늘과 성소에서 일어난 이 두 가지 기이한 현상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아주 특별함을 증명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드리며 숨을 거두십니다(46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모습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백부장은 이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47절). 사람들은 예수님의 운명의 순간에 일어난 놀라운 현상들을 목격하고 양심의 심한 가책을 받으며 ‘다 가슴을 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48절). 예수를 아는 자들은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웠기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이 일을 지켜봅니다(49절).
    - 질문 -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실 때 성소의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진 현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나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주변에 있었다면 어떤 무리에 속하여 그것을 바라보았겠습니까?
  • 2022-04-18 QT
    2022-04-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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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3:32-38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해설]
    고난주간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의 역사를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은 총독과 빌라도와 분봉왕 헤롯 앞에서 심문을 받으신 후(1-12절), 마침내 십자가 처형 장소에 이르십니다. 그곳 좌우편에 두 행악자도 같이 처형을 당합니다(32-33절). 예수님은 수치스럽게도 범죄자 옆에 나란히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행악자 취급을 받으셨습니다. 호산나로 찬양하며 예수님을 맞이하던 군중은 이제 무관심한 태도로 바라보고, 관리들은 비웃으며 비난합니다(35절). 예수님을 희롱하는 사람들은 “만일 당신이 하나님이 택하신 그리스도이거나 유대인의 왕이면 스스로 구원해 보라”고 말합니다(37절). 예수님의 십자가 명패에 ‘유대인의 왕’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38절). 그들은 아무런 의미 없이 조롱거리로 부른 이름이지만 그것은 실제로 그리스도의 직분을 말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좌우편의 행악자 한 사람은 겸손히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에 이르고, 다른 사람은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 영원한 형벌을 받았습니다(39-43절). 예수님은 강도에게까지 자비를 베푸십니다(43절). 예수님은 가장 수치스러운 장소를 가장 영광스러운 구원의 승리를 완성하는 곳으로 만드셨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의 십자가 명패에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기록했습니까?
    나는 예수님처럼 오해와 수치를 이겨내고 끝까지 복음과 정의를 위해 일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4-16 QT
    2022-04-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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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33-46
    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ㅁ)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해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앞두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많은 선지자를 통해 인류 구원 계획을 전하시고 독생자까지 보내셔서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포도원 농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한 포도원 집 주인이 먼 타국으로 간 후에 열매를 거두기 위해 농부들에게 종을 보내지만, 핍박을 받습니다(33-36절). 거듭되는 불의함을 참다못한 주인은 아들을 보냈으나, 역시 죽임을 당합니다(37-39절). 예수님의 질문을 받은 종교 지도자들은 그 악한 농부들의 불의함을 밝히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40-41절). 예수님은 그들의 말대로 하나님 아들을 죽인 죄로 인해 모든 영적 지위를 빼앗기고 심판을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42-44절). 이 비유가 자신들의 소행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아챈 그들은 분노합니다(45-46절).
    - 질문 -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어떠한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고 말씀하십니까?
    나는 누군가 나의 잘못을 말해 주었을 때 진심으로 뉘우치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 2022-04-15 QT
    2022-04-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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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28-32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해설]
    예수님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그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적대적임을 아셨기에 포도원 두 아들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비유는 당시 하나님 백성에게는 깊은 깨달음을 주지만 불신자들에게는 논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통제하며 설득력 있게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직분을 제일 먼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책임을 감당하지 않고 불순종하였습니다(28-29절). 오히려 싫다고 하던 죄인들이 결국 뉘우치고 따라갑니다(30절).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비유의 의도를 설명하십니다(31-32절). 입술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정말 실천해야 할 때는 불순종하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마 19:30). 먼저 된 것에 대한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교만하면 뒤처지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행동을 동반해야 합니다(약 2:17). 하나님은 우리가 ‘둘째 아들’처럼 늦게 출발하더라도, 말씀에 순종하여 바른길을 택한 아들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비록 실수하더라도 돌이키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 질문 -
    예수님은 포도원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참된 믿음은 무엇을 동반해야 함을 말씀하십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고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모습은 없습니까?
  • 2022-04-14 QT
    2022-04-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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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23-27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해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 의문을 품고 책잡으려 질문을 합니다(23절).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려면 유대 율법 교육을 이수하고, 대제사장과 장로의 권위에 따라 위임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은 그런 것이 없으셨다는 말입니다. 도대체 무슨 권위로 성전에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말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으셨습니다(24절). 그들의 질문은 올무에 걸리도록 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리석은 자의 질문에 답하기보다는 오히려 질문하십니다(25절). 예수님의 질문 앞에서 그들은 궁지에 몰렸습니다(26-27절). 어리석은 자는 답을 주려고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질문을 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어리석은 자에게 답을 주지 않으시고 어려운 시험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지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를 나타내셨습니다.
    - 질문 -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권위에 대해 질문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나는 주로 질문에 성급하게 답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신중하게 질문에 답하려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편입니까?
  • 2022-04-13 QT
    2022-04-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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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18-22
    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베다니에서 머무시다가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시면서 한 무화과를 찾으십니다(17절). 베다니는 ‘무화과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십니다(18-19절). 이 사건은 무엇을 말합니까? 무화과나무의 잎은 무성한데 열매가 없는 것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말씀합니다(20-21절). 예루살렘 성전도 제사는 많은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예배만 무성한 예루살렘 성전은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죽은 믿음, 그릇된 율법 신앙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무화과나무가 우리에게 알려 주는 메시지는 첫째, 믿음의 본질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21절). 둘째, 의심하지 말고 믿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22절).
    - 질문 -
    무화과나무가 열매가 없이 잎만 무성하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어떤 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까?
    나는 명목상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 2022-04-12 QT
    2022-04-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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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12-17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ㄴ)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ㄷ)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ㄹ)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다른 복음서에도 다 기록할 정도로 중요한 말씀입니다(막 11, 눅 19, 요 2). 성전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거룩한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기대하셨지만, 그 바람이 여지없이 허물어졌습니다. 성전에서 제물을 팔고 사며, 환전상의 돈거래가 불법으로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분노하시며,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 사람들을 꾸짖으셨습니다(12절). 성전은 무엇 하는 곳입니까? 첫째, 성전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예수님은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3절). 둘째, 성전은 치유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14절). 셋째, 성전은 찬양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하신 행동을 ‘이상한 일’이라고 비난하고 예수님을 향해 어린이들이 ‘호산나’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버럭 화를 내었습니다(15절).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하여 어린이들의 찬미가 마땅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16절).
    - 질문 -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오셔서 제일 먼저 행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교회에 가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 거룩한 예배이며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행동합니까?
  • 2022-04-11 QT
    2022-04-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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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1:1-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1)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해설]
    절기상 예수님 고난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마태복음 21장에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두 주간의 사역을 기록했습니다(1절). 벳바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맞은편 마을에서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하십니다(2-3절). 왜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까? 그것은 겸손의 왕이심을 증언하기 위해서입니다(4-5절). 이것은 스가랴 예언(9:9)을 성취하신 것입니다(6-7절). 예수님께서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소리를 높여 ‘호산나’ 찬양하며 환영합니다(8-9절). 지금도 초막절 마지막 날에, 이스라엘 백성은 ‘호산나 라바’라고 지금도 외칩니다. 호산나는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뜻입니다. 당시에 무리는 예수님을 맞으면서 왕으로 환영하듯이 겉옷을 벗고, 종려나무를 흔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영광의 왕으로 입성하신 그리스도를 기념토록 하셨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이 작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을 입성하신 모습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나는 예수님이 내 인생의 왕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며, 모든 삶의 주권을 그분에게 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2022-04-09 QT
    2022-04-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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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5:18-24
    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19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자기의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에게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는 자기의 계획을 속히 이루어 우리가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3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24 이로 말미암아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그들 위에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에 분토 같이 되었도다 그럴지라도 그의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의 손이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영광을 위한 거룩한 포도원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은 들 포도처럼 쓸모없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떠나고 예배에 실패하여 죄악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낱낱이 알려 주시며 죄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는 무엇입니까? 첫째, ‘거짓’입니다(18-19절). 둘째, ‘무질서’입니다(20절). 셋째, ‘자만심’입니다(21절). 넷째, ‘쾌락’입니다(22절). 다섯째, ‘불의’입니다(23절). 이러한 죄악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파멸되고 황폐하게 됩니다(24절). 또한, 그들은 결국 이방인의 침임을 받고 멸망합니다(26-30절).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심판을 받게 된 5가지 죄악은 무엇입니까?
    위의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 중에서 나는 어떤 부분이 가장 취약하며, 그것을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4-08 QT
    2022-04-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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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5:1-7
    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해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가 죄를 지을 때 인생의 심한 채찍과 고된 시련을 주십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2절). 부모가 자녀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것처럼, 신랑이 순결한 신부를 맞는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틋한 기대감입니다(3절). 포도원은 하나님 사랑의 대상인 성도입니다(7절). 하나님은 포도원을 기름진 산에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극상품의 포도나무처럼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했지만 실망하셨다고 하십니다. 극상품의 포도가 그냥 포도도 아니고 들 포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백성은 더 늦기 전에(5-6절) 다시 극상품의 포도나무의 열매가 맺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질문 -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포도원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나는 하나님의 기대감에 걸맞은 삶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변화해야 합니까?
  • 2022-04-07 QT
    2022-04-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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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2:1-5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해설]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세워질 교회의 영광을 말씀하십니다. 이때 여호와의 전의 산은 높은 곳에 세워지고 만방이 그곳으로 모여듭니다(2절). 사람들은 거룩한 교회를 통해 세상의 희망을 보게 됩니다. 첫째, 사람들이 거룩한 교회의 영광을 보고 모이게 됩니다(3절). 둘째, 복음적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 평화가 선언됩니다(4절). 복음의 교회가 세워져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게 되면 그 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시대가 옵니다. 칼과 창 같은 전쟁 무기를 녹여 평화와 풍요를 만드는 보습과 낫 같은 농기구를 만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 영광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5절). 오직 예수, 오직 복음으로 교회를 세워서 사람들에게 그 빛을 나누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마지막 때에 교회가 어떤 영광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나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무엇부터 실천해야 합니까?
  • 2022-04-06 QT
    2022-04-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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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1:24-31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28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29 너희가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말미암아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택한 동산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며 30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31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의 진정성이 없는 형식적 예배는 하나님께 괴로움만 더합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실패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은 패역한 곳이 되었습니다(21-23절). 신실한 성읍이 타락하였고, 정의와 공의가 충만했던 곳은 살인자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패역한 도시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하고 수치를 받으며, 결국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28-29절). 그것이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회복의 세 가지 조건을 말씀합니다. 첫째, 먼저 청결해야 합니다(25절). 둘째, 처음과 같이 회복해야 합니다(26절). 셋째, 정의와 공의를 세워야 합니다(27절). 교회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실패했을 때 세상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보여줍니다. 교회가 무너질 때 세상은 방황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방향이고 나침반과 같습니다. 교회의 예배가 무너지고 교회의 역할이 사라질 때 세상은 함께 흔들리는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어떠한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나는 하나님 자녀로서 어떠한 책임의식을 가집니까?
  • 2022-04-05 QT
    2022-04-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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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1:10-20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지속해서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예배로 하나님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11-14절). 특별히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라는 말씀은 겉모양만 가지고 형식적인 예배를 드린다는 의미입니다(12절). 하나님은 예배와 생활이 완전히 분리되어 살아가는 것을 미워하신다고 말씀합니다(13절).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보다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순종을 기뻐하십니다(16-17절). 삶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복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영적으로 죄를 깨끗하게 사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둘째는 이 땅에서도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18-19절). 그러므로 성도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무겁게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교회에서는 거룩한 모습을 갖추지만,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는 세속적인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2022-04-04 QT
    2022-04-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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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 1:2-9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2)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해설]
    성경의 전체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특별히 구약에서 메시아 예언이 가장 많이 나온 책이 이사야입니다. 죄 지은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그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메시아가 오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오랜 왕조의 역사 속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해 본 계시를 말씀합니다(1절). 창조주 하나님이 전해 주시는 계시인 성경은 나와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인류의 죄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거역한 불순종입니다(2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불순종하는 죄를 범합니다(3-4절). 그 결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황폐하게 됩니다(5-8절). 하나님은 배은망덕한 죄악 중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을 주십니다(9절).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은 언제나 자식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에서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 질문 -
    이사야의 계시 속에 나타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향해 죄은 죄는 무엇입니까?
    나는 말씀의 거울에 주기적으로 나의 잘못된 말과 행동을 비추어 보고 즉시 바꾸려 노력합니까?
  • 2022-04-02 QT
    2022-04-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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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분문]
    욥 42:1-9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해설]
    욥의 고난은 죄의 쓴 열매가 아니라 의인이 당하는 고난입니다. 욥의 세 친구가 그를 향해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기에 하나님께 징계를 받느냐고 물어볼 때마다, 욥은 억울했습니다. 이것이 그가 세 친구와 함께 집요하게 논쟁한 쟁점입니다. 그러나 욥은 자신이 죄를 지어 대가로 받는 고난이 아니라는 변론을 하면서, 하나님의 의를 넘어서는 죄를 범합니다. 욥은 하나님을 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듯 말했고, 하나님 말씀을 함부로 해석하고 전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3절). 결국, 욥은 이 고난의 과정을 겪으면서 하나님에 대하여 더 깊게 알고(4절), 말과 귀로만 아니라 하나님을 실제 눈으로 뵙고 체험적 신앙을 갖게 됩니다(5절). 욥은 자신이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욥의 세 친구에게 그들의 잘못을 말씀하십니다. 욥은 죄를 지어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시고 욥을 정죄한 죄를 번제로 용서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모든 시험의 과정을 지난 후 욥은 하나님 앞에 정금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질문 -
    욥은 고난에 대하여 친구들과 긴 논쟁을 거친 후 자신의 죄가 무엇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나은 모습을 가졌다고 스스로 의롭다고 여긴 경우는 없었습니까?
  • 2022-04-01 QT
    2022-04-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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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 3:1-10
    1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2 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3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4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흑암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 6 그 밤이 캄캄한 어둠에 잡혔더라면, 해의 날 수와 달의 수에 들지 않았더라면, 7 그 밤에 자식을 배지 못하였더라면, 그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8 날을 저주하는 자들 곧 1)리워야단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9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10 이는 내 모태의 문을 닫지 아니하여 내 눈으로 환난을 보게 하였음이로구나
    [해설]
    욥은 모든 것을 잃었어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긴 불행한 일로 욥은 결국 자기 생일을 저주합니다(1절). 자신에게 왜 그토록 고난이 길어졌을까를 생각합니다(3-9절). 욥은 반복해서 “만일 ~이라면”(3-5절) 또는 “어찌하여 ~하였던가”(11-12절)라고 말하며 자신의 고통을 한탄합니다(10절). 원망과 한탄과 절망을 느끼지만 욥은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고난 속에 새로운 희망이 있으리라 믿었습니다(17-19절). 그는 ‘거기서는’이라는 말을 소망을 가지고 반복합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고통이 없는 나라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마 27:46)라고 하셨으나, 천국과 하나님 보좌 우편을 바라보셨습니다. 고난을 이기시고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 질문 -
    욥이 고난의 긴 여정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바라본 곳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내 삶에 고난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회복과 승리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 2022-03-31 QT
    2022-03-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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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 2:1-10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해설]
    욥이 재물과 자녀를 모두 잃은 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예배하자, 다시 사탄이 찾아왔습니다. 욥이 자신의 소유물을 빼앗겨도 하나님을 신뢰한 이유는 하나님만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욥이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3절). 사탄의 목표는 우리 입으로 하나님을 욕하고, 망령되이 일컫고, 불신함으로 불평하게 하는 것입니다(4-5절).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의 고난을 허락하시지만, 생명만은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욥은 사탄의 시험을 받아 육신의 심한 고통을 받습니다(7-8절). 욥의 아내는 입으로 하나님을 욕하고 죽자고 합니다(9절). 그러나 여전히 욥은 하나님을 욕하지 않았고, 사탄은 욥에게서 떠났습니다(10절).
    - 질문 -
    사탄이 욥을 송사하고 불행으로 이끌려는 최종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영적인 믿음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 2022-03-30 QT
    2022-03-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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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 1:13-22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형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해설]
    욥기는 의인이 받는 고난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끝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문제에 관해 질문하는 책입니다. 사단은 욥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소유물 때문이라고 참소하며,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을 받습니다. 이에 욥은 모든 재산을 잃었습니다(13-15, 16-17절).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라는 표현이 16~18절에 이어집니다. 욥은 인재와 천재지변으로 재물을 잃고, 자녀를 모두 잃는 큰 아픔의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18-19절). 그러나 욥은 상상할 수 없는 절망의 늪에서도 의연한 태도로 믿음을 지켰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예배하며, 죄를 범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20-22절).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믿음을 지탱하고 있습니까? 그 답은 쉽게 나오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주님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해 주신 좋은 것 때문에 하나님을 믿습니까? 교회 다니고,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하나님이 무엇을 해 주시리라는 기대 때문은 아닙니까?
    - 질문 -
    욥은 재물과 자녀를 잃어버린 후에 하나님을 향해 어떤 태도를 보여 주었습니까?
    나는 세상의 명예, 성공, 부유함이 없어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 2022-03-29 QT
    2022-03-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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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 1:6-12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해설]
    욥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탄이 생각하기에 욥은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인해 부자가 되었기에 하나님을 잘 믿고 예배드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9-10절).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라며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는 물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11절). 하나님은 욥이 자신의 소유물 곧 돈, 땅, 자녀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12절). 하나님은 욥이 어떤 소유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님을 확인하고자 하십니다.
    - 질문 -
    사탄은 욥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송사합니까?
    나는 믿음의 동기가 세상의 복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2022-03-28 QT
    2022-03-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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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욥 1:1-5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해설]
    욥은 ‘우스 땅’ 에돔에 살았습니다. 욥은 영적으로는 변방인 이방 땅에 살았었지만, 하나님을 잘 믿은 사람입니다(1절). 욥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 동방에서 가장 훌륭한 자였습니다(2-3절). 욥의 가정생활은 참으로 모범적이었습니다(4-5절). 그의 가족은 화목했으며 예배하는 가정이었습니다. 비록 욥은 ‘박해받는 자’ ‘고난받는 자’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성경은 욥을 가리켜 언제나 ‘온전하고 정직하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늘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즉,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 질문 -
    욥이 ‘온전하고 정직하다’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사람의 시선을 떠나 하나님 앞에서 늘 온전하고 정직하기 위해 힘씁니까?
  • 2022-03-26 QT
    2022-03-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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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 9:17-28
    17 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18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19 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20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23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24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25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26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27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28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해설]
    어두운 후에 빛이 밝아오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절망의 날이 잔칫날이 되었습니다(17-19절). 모르드개는 이스라엘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 구원이 이루어진 기쁜 날을 기념하여 부림절을 지키도록 합니다(20-21절). 이날은 어떤 날입니까? 유다인이 대적의 손에서 안전하게 구원을 받은 날입니다. 그래서 슬픔이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기에 하나님께 예배하며 축하하는 날입니다(22절). 유다인은 이날을 부림절로 정하였고, 지방마다 지켜 기념하도록 제정합니다(26-28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기적과 같고 한 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자의 꾀를 좌절시키시고, 선한 자의 일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 질문 -
    부림절은 무엇을 기념하는 절기입니까?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온갖 죄와 사망에서 구원 얻은 기쁨을 잊지 않고 예배합니까?
  • 2022-03-25 QT
    2022-03-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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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 7:1-10
    1 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가니라 2 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3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4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5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말하여 이르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6 에스더가 이르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7 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8 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이르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9 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해설]
    왕은 에스더를 너무 사랑하여서 ‘왕후 에스더의 잔치’를 베풀곤 했습니다. 그 자리에 하만도 함께 초대되었습니다(1-2절). 에스더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을 살리고자 왕에게 모든 사실을 아룁니다(3-4절). 왕은 역대지략 책과 에스더의 증언을 통해 하만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5-6절). 왕의 명령에 따라 하만은 모르드개 대신 자신이 저주의 나무에 달리게 됩니다(9-10절). 하만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무엇입니까?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 되기 위하여 이웃을 해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태도로 남을 높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 질문 -
    아하수에로왕은 어떻게 하만의 악행을 알게 되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과 선의의 마음으로 정직하게 경쟁합니까?
  • 2022-03-24 QT
    2022-03-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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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 6:1-14
    1 그 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2 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을 지키던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3 왕이 이르되 이 일에 대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 하니 측근 신하들이 대답하되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4 왕이 이르되 누가 뜰에 있느냐 하매 마침 하만이 자기가 세운 나무에 모르드개 달기를 왕께 구하고자 하여 왕궁 바깥뜰에 이른지라 5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하만이 뜰에 섰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들어오게 하라 하니 6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 하고 7 왕께 아뢰되 왕께서 사람을 존귀하게 하시려면 8 왕께서 입으시는 왕복과 왕께서 타시는 말과 머리에 쓰시는 왕관을 가져다가 9 그 왕복과 말을 왕의 신하 중 가장 존귀한 자의 손에 맡겨서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서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게 하소서 하니라 10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11 하만이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되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니라 12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13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14 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빨리 나아가니라
    [해설]
    아하수에로왕이 우연히 역대 일기를 읽던 중, 모르드개가 자신을 죽이려던 암살자를 고발하여 목숨을 건진 기록을 발견하고 그를 위한 존귀한 보상을 준비하게 합니다(1-3절). 그러나 하만은 자신이 왕의 존귀함을 입을 자라는 착각에 빠져서 온갖 대우를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하만은 자신이 왕의 행세를 하도록 왕의 의복을 입히고, 왕관을 씌워, 왕의 마차를 타고 행진을 하도록 합니다(6-9절). 그런데 왕은 하만에게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존귀함을 입게 합니다(10절). 하만은 교만한 마음으로 모르드개를 해치려고 했으나, 오히려 하나님은 모르드개를 높여 주셨습니다.
    - 질문 -
    교만한 하만은 왕의 존귀함을 입을 자를 높이기 위하여 어떤 일을 제안했습니까?
    나는 선한 일을 할 때, 사람에게 알리기보다 하나님을 바라고 은밀하게 행하려는 마음이 있습니까?
  • 2022-03-23 QT
    2022-03-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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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에 4:1-17
    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 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하만의 모략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죽게 되었고 절망했습니다(3절). 에스더는 왕궁에서 지낸 까닭에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기에 모르드개는 그녀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7-8절). 왕 앞에 함부로 나가는 것은 왕의 명을 어기는 죄를 범하는 일이기 때문에 에스더가 두려워합니다(11절). 모르드개는 두려움에 빠진 에스더가 용기 있게 민족을 구하는 일을 감당하기를 권면합니다(13-14절).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권유을 받고 깊이 감동하여 용기를 내었습니다(15-16절). 에스더는 개인의 평안을 지키기보다는 민족을 위해 죽기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금식기도 후, 왕에게 가기를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 질문 -
    에스더가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용기를 낸 결정적 동기는 무엇입니까?
    가정 혹은 공동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3-22 QT
    2022-03-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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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 3:1-15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15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해설]
    에스더가 왕후로 있을 때에 모르드개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극심한 환란이 찾아왔습니다. 교만했던 하만은 자기 아래 사람들에게 절을 받기 원했고, 왕의 명령을 통해 그것을 지키도록 했습니다(2-3절). 어느 날 모르드개가 왕의 명령을 어기고 절하지 않은 것을 고발하였고(4-5절), 그것으로 온 이스라엘 백성까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6절). 하만은 왕에게 뇌물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처벌하도록 합니다(9-11절). 이제 왕의 승낙을 얻은 하만은 이스라엘 백성을 멸할 실제적인 계략을 진행합니다(13절). 그 한 사람으로 인해 나라가 어지럽게 되었습니다(15절). 이를 통해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질문 -
    하만은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기 위해 어떤 불법적 행동을 하였습니까?
    나는 나라와 공동체의 지도자가 바르게 사명을 감당함으로 평안하도록 기도합니까?
  • 2022-03-21 QT
    2022-03-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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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에 2:15-23
    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6 아하수에로 왕의 제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왕궁에 인도되어 들어가서 왕 앞에 나가니 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또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하다 19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20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21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23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해설]
    바사의 아하수에로왕 시절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이스라엘의 딸 에스더가 왕후에 오르는 일은 아주 기적과 같습니다(15절). 하나님은 아하수에로왕의 마음에 에스더를 사랑하게 하셨고, 은총을 얻게 하였습니다. 결국, 왕은 에스더를 왕후로 삼았고, 기쁨으로 “에스더를 위한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18절). 어느 날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알렸고, 에스더는 왕에게 달려가 사실을 말함으로 왕은 안전하게 됩니다(21-23절).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배후에 역사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일을 우리 가정과 자녀와 민족을 위해 준비하시고 도우십니다.(시 121:4)
    - 질문 -
    모르드개는 바사왕 아하수에로를 위해 어떤 좋은 일을 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고 은밀하게 선행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3-19 QT
    2022-03-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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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8:13-18
    13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14 율법에 기록된 바를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에서 거할지니라 하였고 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한지라 16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17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해설]
    하나님 백성은 학사 에스라 주변에 모여 말씀을 듣고 깨닫는 기쁨을 얻었습니다(13절). 그들은 들은 말씀을 기초로 더 좋은 믿음의 전통을 세워나가기 원했습니다(14-15절). 더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기리며 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16-18절).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세속적인 즐거움보다 말씀의 향연이 더 많은 즐거움과 유익함을 줍니다. 진리가 주는 기쁨과 유익을 알아야 믿음이 살아나고 활기가 넘칩니다(시 119:103).
    - 질문 -
    학사 에스라 주변에 모여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백성의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 찼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깨닫는 기쁨을 얻기 위하여 어떤 자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3-18 QT
    2022-03-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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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8:1-12
    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1)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해설]
    에스라 율법 학사를 중심으로 성전을 완공하고, 느헤미야 총독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성벽이 중수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반대와 고난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선한 역사는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느헤미야는 학사 에스라를 초대하여 영적인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1절). 백성이 은혜를 받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2-3절). 그들은 건성으로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고, 말씀을 들을 때 ‘모든 백성이 일어섰다’라고 합니다(5절). 또한, 그들은 말씀을 들을 때 ‘아멘’이라고 응답합니다(6절). 더 나아가 그들이 말씀을 듣고 깨달은 감동으로 인해 눈물바다를 이루었습니다(8-9절).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힘을 경험하며 기뻐합니다(10절).
    - 질문 -
    율법 학자 에스라가 말씀을 전할 때 백성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언제나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힘씁니까?
  • 2022-03-17 QT
    2022-03-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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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6:15-19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해설]
    하나님은 선하신 역사를 반드시 성취하십니다(15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벽 공사가 끝이 납니다. 결국, 선한 역사를 반대하는 자들이 패배를 인정하는 날이 옵니다(16절). 그래도 반대자들은 자신의 우월한 점을 활용하여 마지막까지 느헤미야를 위협합니다(18절). 서로 사랑하며 악한 일을 이루는 데 연합합니다. 악의 세력을 만들고 확장해 나감으로 선을 대적합니다. 이것이 어둠의 생존법입니다. 어둠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어둠의 일을 하는 자들을 자신의 편이라고 착각하며 옹호합니다(19절). 악한 자를 옹호하는 주변인이 더욱 느헤미야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한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고 기도로 협력하며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게 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끝까지 간직하는 자는 최후 승리를 얻습니다.
    - 질문 -
    느헤미야는 선한 일을 하다가 반대를 만났을 때, 누구로부터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까?
    잘못된 일을 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보고도, 가까운 관계라는 이유로 불의하게 변호하지는 않았습니까?
  • 2022-03-16 QT
    2022-03-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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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6:1-14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해설]
    많은 문제 속에서도 성벽 중수의 일이 착착 진행되었습니다(1절).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할 때는 항상 마귀의 계략이 끈질기게 훼방하려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2절). 느헤미야가 성벽을 완성해 가는 것을 보고 산발랏과 도비야가 또 음모를 꾸몄습니다. 반대자들의 악한 음모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는 것이 최선책입니다(3-4절). 무대응이 최선의 대응입니다. 반대자들은 그들의 음모가 수포가 되자 이제는 모함을 합니다(5-7절). 마귀의 계략을 알면 능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늘 거짓으로 상황을 꼬이게 하고, 분쟁과 다툼을 일삼습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흔들고 두렵게 하여 포기하도록 합니다(8-9절). 이 모든 마귀의 역사를 능히 이기는 힘은 기도입니다.
    - 질문 -
    하나님 선한 역사를 훼방하는 마귀의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그릇된 비난을 받을 때 무엇이 가장 지혜로운 반응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3-15 QT
    2022-03-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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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5:14-19
    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15 나보다 먼저 있었던 총독들은 백성에게서,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그들에게서 빼앗았고 또한 그들의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16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일을 하였으며 17 또 내 상에는 유다 사람들과 민장들 백오십 명이 있고 그 외에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 중에서 우리에게 나아온 자들이 있었는데 18 매일 나를 위하여 소 한 마리와 살진 양 여섯 마리를 준비하며 닭도 많이 준비하고 열흘에 한 번씩은 각종 포도주를 갖추었나니 비록 이같이 하였을지라도 내가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은 이 백성의 부역이 중함이었더라 1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해설]
    오늘 본문은 지도자의 자격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 자격은 무엇입니까? 첫째, 지도자는 백성들을 위한 선한 통치를 해야 합니다(14-15절). 느헤미야는 과거 총독들이 통치하는 방식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지도자는 자신의 사명에 충실히 집중해야 합니다(16절). 느헤미야는 성벽 공사 외에 다른 일, 즉 부를 축적하는 일에 한눈을 팔지 않았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사명을 이루도록 설득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금욕적인 태도를 통해 백성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백성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18절). 느헤미야는 언제나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19절).
    - 질문 -
    총독 느헤미야가 가르쳐준 지도자의 자격은 무엇입니까?
    지도자의 위치에 서기 위하여 나는 어떤 자격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3-14 QT
    2022-03-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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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5:1-13
    1 그 때에 백성들이 그들의 아내와 함께 크게 부르짖어 그들의 형제인 유다 사람들을 원망하는데 2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양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 하겠다 하고 3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가 밭과 포도원과 집이라도 저당 잡히고 이 흉년에 곡식을 얻자 하고 4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서 왕에게 세금을 바쳤도다 5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도 그들의 자녀와 같거늘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파는도다 우리 딸 중에 벌써 종된 자가 있고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나 우리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도다 하더라 6 내가 백성의 부르짖음과 이런 말을 듣고 크게 노하였으나 7 깊이 생각하고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각기 형제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는도다 하고 대회를 열고 그들을 쳐서 8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팔리게 하겠느냐 하매 그들이 잠잠하여 말이 없기로 9 내가 또 이르기를 너희의 소행이 좋지 못하도다 우리의 대적 이방 사람의 비방을 생각하고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행할 것이 아니냐 10 나와 내 형제와 종자들도 역시 돈과 양식을 백성에게 꾸어 주었거니와 우리가 그 이자 받기를 그치자 11 그런즉 너희는 그들에게 오늘이라도 그들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집이며 너희가 꾸어 준 돈이나 양식이나 새 포도주나 기름의 백분의 일을 돌려보내라 하였더니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돌려보내고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기로 내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그 말대로 행하겠다고 맹세하게 하고 13 내가 옷자락을 털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모두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털어 버리실지니 그는 곧 이렇게 털려서 빈손이 될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해설]
    예루살렘에 돌아온 백성이 자기 마을과 집을 세우기도 전에 하나님 성전을 세우고 예루살렘 성벽 공사에 밤낮으로 힘든 생활을 합니다. 밖으로는 산발랏과 도비야의 침공과 위협과 비난과 싸우며 안으로는 성벽 중수에 지쳐갔습니다. 더군다나 그들은 큰 가뭄과 기근으로 생활고를 크게 겪었기에 원망과 고난의 부르짖음이 컸습니다(2-5절). 백성들의 고난은 깊어가는데,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을 보고 느헤미야가 무엇을 했습니까? 느헤미야는 백성의 지도자들을 보고 크게 분노하여 변화를 촉구합니다(7-8절). 이방인들을 비방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면서 백성들을 착취하는 행동은 “소행이 좋지 못한 것”입니다(9절). 느헤미야의 처방은 백성의 혈세의 이자를 더하고 고리대금업을 통해 이득을 취한 것을 다시 돌려주자고 제안합니다(10-11절). 다행히도 온 회중이 바른 결정을 한 느헤미야의 의견을 따라 행했습니다(12-13절).
    - 질문 -
    느헤미야는 지도자들에게 어떠한 권면을 하며 백성을 도왔습니까?
    나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친구에게 바른길을 가도록 충고할 용기가 있습니까?
  • 2022-03-12 QT
    2022-03-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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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4:15-23
    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떨어져 거리가 먼즉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22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해설]
    하나님의 선한 일을 훼방하는 자들은 끝없이 비방하고 방해하며 느헤미야를 죽이고자 10번을 유인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변의 선한 일꾼을 격려하며 용기를 내어 싸우도록 합니다. 느헤미야가 사명을 감당하는 자세는 어떠합니까? 그는 선한 일에 집중하여 일했습니다(15절). 그리고 지혜롭게 역할을 분담했습니다(16절). 또한 낮에 일하고 밤에는 파수하는 고된 일이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지어 물을 길으러 갈 때도 경계하며 원수들을 대비해야 했습니다(17-18, 22-23절). 그러나 느헤미야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20절). 느헤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이루는 법을 배웁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한 느헤미야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나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 2022-03-11 QT
    2022-03-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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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4:1-14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고 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결되고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음이니라 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11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12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13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해설]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하기 시작하자 곧 성과가 나타났습니다(6절). 그런데 산발랏과 도비야를 중심으로 반대 세력들이 분을 품고 끈질기게 훼방을 합니다(7-8절). 느헤미야는 선한 역사를 이루면서 부딪치는 반대를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먼저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9절).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고 싸우며 일했습니다(10-12절).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일하며 싸우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습니다(13-14절). 이처럼 하나님 뜻을 이루려면 믿음의 기도,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 질문 -
    느헤미야는 성벽 중수에 반대를 직면했을 때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느헤미야를 보며 나는 선한 일을 완수하기 위하여 무엇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3-10 QT
    2022-03-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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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3:1-16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7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쪽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 및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중수하였고 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그들이 예루살렘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9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의 절반을 다스리는 후르의 아들 르바야가 중수하였고 10 그 다음은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가 자기 집과 마주 대한 곳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가 중수하였고 11 하림의 아들 말기야와 바핫모압의 아들 핫숩이 한 부분과 화덕 망대를 중수하였고 12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과 그의 딸들이 중수하였고 13 골짜기 문은 하눈과 사노아 주민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분문까지 성벽 천 1)규빗을 중수하였고 14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15 샘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덮었으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 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16 그 다음은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가 중수하여 다윗의 묘실과 마주 대한 곳에 이르고 또 파서 만든 못을 지나 용사의 집까지 이르렀고
    [해설]
    예루살렘 성벽을 세우자는 느헤미야의 말에 모든 유다 백성이 동의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기로 한 일에 즉시 착수했습니다(1-3절). 본문에는 9회나 걸쳐 ‘그다음은’ 이란 말이 계속 나옵니다. 이는 각자 맡겨진 일들을 협력하여 중수하였다는 거듭된 표현입니다. 그들은 일제히 ‘우리도 일어나서 함께 건축을 돕자’라는 생각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적어도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말쟁이들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말만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후 1:18). 하나님의 백성은 이처럼 신실한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 질문 -
    본문에서 반복되는 ‘그 다음은’이란 말이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믿는 일과 그 말씀을 삶에서 실행해 옮기는 일이 얼마만큼 일치합니까?
  • 2022-03-09 QT
    2022-03-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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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2:11-20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해설]
    느헤미야가 왕의 명령과 재료를 싣고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가 무엇을 했습니까? 첫째로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신중하게 성벽을 살피고, 바른 계획을 세웠습니다(11-12절). 둘째로 선한 일에 헌신할 수 있는 사람에게 청지기 일을 맡겼습니다(17-18절). 셋째로 그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한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19-20절). 그러나 무엇보다도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이 일을 친히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중한 관찰과 정확한 위임, 그리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질문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하기 위하여 행한 3단계는 무엇입니까?
    나는 위의 3단계 실행 중에서 무엇이 부족하며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합니까?
  • 2022-03-08 QT
    2022-03-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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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2:1-10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해설]
    민족의 지도자인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먼저, 그는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근심을 왕에게 말합니다(1-3절). 그리고 그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4절). 간절히 외친 기도가 아니라 짧은 침묵의 기도, 경건한 절규, 엄숙한 기도입니다. 그는 왕에게 은혜 얻기를 바라면서도(5절), 동시에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이 있음을 알았습니다(8절). 그리고 그는 계속되는 산발랏과 도비야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선한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9-10절). 느헤미야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고, 끝까지 그 일을 감당하는 인내를 보여 주었습니다.
    - 질문 -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돕기 위하여 어떻게 일을 시작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하여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3-07 QT
    2022-03-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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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느 1:1-11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해설]
    진정한 지도자는 자기 일만 아니라 공동체의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느헤미야가 하나니라는 경건한 사람을 통해서 고국의 우울한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1-4절). 그는 예루살렘을 위해 어떤 기도를 드렸습니까? 그는 우선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6-7절). 민족을 대신하여 참회하고 자복했습니다. 그리고 민족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구합니다(8-9절). 마지막으로 민족의 형통함을 위해 탄원합니다(10-11절).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가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슬퍼할 일이고 책임을 느끼며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질문 -
    느헤미야는 고국의 슬픈 소식을 들은 후에 무엇을 했습니까?
    나는 가족과 친구와 나라의 어려운 소식을 들으면 그것이 나의 아픔이라고 느끼며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 2022-03-05 QT
    2022-03-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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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스 6:6-15
    6 이제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관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9 또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어 10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11 내가 또 명령을 내리노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의 집은 이로 말미암아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12 만일 왕들이나 백성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성전 봉헌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해설]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성전 건축의 선한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의 왕을 통해 조서를 내려 성전 건축을 강력히 시행하도록 하십니다(6-7절). 과거에도 하나님은 이방 왕 고레스, 다리오, 아닥사스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 건축을 이루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부끄럽게도 주권을 빼앗긴 유대인들은 이방 왕의 도움을 받아 성전 건축을 합니다(8-9절). 하나님은 이방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유다 백성이 하지 못한 일을 이루셨습니다(14-15절). 지금도 하나님은 거룩한 나라를 세우시기 위하여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그 뜻을 이루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 건축을 이루도록 어떤 이방 나라의 왕을 움직이셨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억지로가 아니라 즐거움과 자발적으로 사명을 감당합니까?
  • 2022-03-04 QT
    2022-03-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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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스 5:1-17
    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6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8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10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11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12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14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15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17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해설]
    성전 건축 반대자들은 성전 공사를 그치라는 왕의 명령을 받았다고 속여서 공사를 막는 데 성공했습니다(4:23-24). 성전 건축이 10여 년간 중단되었습니다. 반대자들의 지속적인 음모 속에서도(3절) 하나님은 선한 일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주십니다(1절). 그리고 선한 역사를 이룰 사람을 세우십니다(2절). 성전 건축을 위해 일한 자들은 하나님이 선한 일을 끝까지 도우신다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반대에 맞서는 용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악의를 가진 자들을 대한 온유한 태도를 보여 주었습니다(15-16절). 하나님의 선한 역사는 혈기와 육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와 온유함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 질문 -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협력하는 자들은 어떤 태도로 반대자들을 대하였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합니까?
  • 2022-03-03 QT
    2022-03-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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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스 4:1-16
    1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한 그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그 밖에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발한다 하였더라 11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12 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 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15 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6 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해설]
    과거에 솔로몬의 건축 과정은 순탄했지만, 포로 후의 과정은 많은 저항과 싸움이 있었습니다.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은 말도 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켜서 성전 건축을 하지 못하도록 대적합니다(1-2절). 반대하는 세력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그들은 불법적이고 거짓된 방법으로 사람을 선동합니다(4-5절). 둘째로 악한 의도를 합법화하여 자신들을 정당화합니다(6-7, 12-13절). 마지막으로 과거의 역사까지도 왜곡합니다(15-16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는 지금도 항상 사탄의 훼방이 있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이 성전을 건축할 때 대적자들은 어떤 일로 반대했습니까?
    나는 교회와 세상에서 하나님 일을 할 때 어떤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까?
  • 2022-03-02 QT
    2022-03-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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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스 3:8-13
    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9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해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은 빠르게 행할수록 좋습니다. 유대인들 예루살렘에 돌아오자마자 제일 먼저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시작합니다(8절). 그 공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첫째로 그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나누었습니다(9절). 관료, 백성, 레위인 모두가 “일제히 일어나” 힘을 모았습니다. 둘째로 모든 백성이 함께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높였습니다(10-11절). 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기쁨의 찬양과 눈물의 통곡이 교차하며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습니다(12-13절). 이것이 살아 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누구 한 사람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서로 감사하고 화답하며 기쁨의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 질문 -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성전의 기초가 놓인 것을 보고 어떤 감정을 가졌습니까?
    지금 교회와 부서를 위하여 내가 한마음으로 도와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3-01 QT
    2022-03-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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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스 3:1-7
    1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 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7 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해설]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것을 빼앗겼을 때 그 가치를 발견하곤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과거 성전의 일을 소홀히 하였고, 우상 숭배를 하며 형식적인 예배를 드린 것과 도덕적으로 부패했던 일을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일제히’ 모입니다(1절). 그들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번제를 드릴 터를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며(2-3절), 매일같이 정한 대로(4절) 예배에 최선을 다하며, 기쁨으로 예물을 드립니다(5절). 더 나아가 성전을 세우는 일에 자신의 물질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6-7절). 오늘날 우리도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예배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 질문 -
    포로 생활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이 모세의 율법을 따라 무엇을 하였습니까?
    나는 학업이나 직장, 그리고 가정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 일을 위해서라면 최우선으로 드릴 마음이 있습니까?
  • 2022-02-28 QT
    2022-02-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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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스 1:1-6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해설]
    에스라서는 바벨론 포로 70년 후에 이스라엘이 돌아와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예레미야의 언언의 성취입니다. 에스라는 이 위대한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교회에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먼저 이 귀환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1절). 하나님은 말씀의 성취를 위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시고 사로잡혀 간 백성이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리고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예배를 회복시키는 일을 진행하십니다(2-3절). 고레스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마땅히 성전 건축을 기쁨으로 도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타락하여 불순종할 때 이방인들을 통해서라도 일하십니다. 그리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중에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감동하여 기쁨으로 성전을 세우게 하십니다(5-6절).
    - 질문 -
    하나님은 바벨론 고레스왕을 통해 포로 귀환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무엇을 하도록 말씀하셨습니까?
    나는 교회에서 맡긴 일을 행할 때 어떤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까?
  • 2022-02-26 QT
    2022-02-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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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137:1-9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해설]
    본문은 바벨론 강가에서 부르는 망향가입니다(1절). 2500년 전 유다왕국이 멸망하고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선지자들이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이방신들을 섬겼고, 종교적 예배, 감동이 사라진 찬양으로 종교 생활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라지고 사람들의 뜻만이 가득한 성전에서 그들은 무의미한 삶을 살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그 화려하고 행복한 시온의 삶을 잃은 후에 시온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바벨론 강가에 있는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어두고(2절), 괴로움에 침묵해야만 합니다(5-6절). 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성전의 가치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기쁨과 감사가 사라질 때 삶의 총체적인 위가 오는 것입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 생활 중 바벨론 강가에서 노래를 부를 때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감동 있는 산제사로 드려지기 위해 어떤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2-25 QT
    2022-02-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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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하 36:22-23
    22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3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해설]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귀국 명령을 공포합니다(22절). 사실은 이 포로 귀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포로로 잡혀가는 예레미야의 예언은 성취되었고, 바사의 고레스 왕이 마음에 감동하여 이스라엘 귀환을 알리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 모든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바사왕 고레스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찬양합니다(23절). 그리고 유다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건축하라고 지시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포로 귀환자들과 함께 하는 형통한 복을 기원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용광로에 넣으시더라도 소멸되지 않게 도우십니다. 결국 하나님은 말씀대로 우리를 이끄시고 말씀을 성취하심으로 스스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 질문 -
    하나님 백성이 바벨론에게 포로로 잡혀가고 다시 귀환하는 일들은 누구에 의해 이루어 진 것입니까?
    나는 삶 속에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때에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어떤 뜻이 있다고 믿어야 합니까?
  • 2022-02-24 QT
    2022-02-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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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하 36:11-21
    11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12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 앞에서 겸손하지 아니하였으며 13 또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그의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왕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14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따라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15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16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18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그릇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9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들의 모든 귀한 그릇들을 부수고 20 칼에서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21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해설]
    유다 왕 시드기야는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겸손히 순종하지 않고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것도 모자라 더욱 완악하게 마음을 먹고 하나님을 떠납니다(13절). 왕의 타락과 함께 모든 종교 지도자들까지 하나님의 전을 더럽혔습니다(14절). 그리고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을 선대 하기는커녕 비웃고 전한 말씀을 멸시합니다(16절).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보호에서 벗어나 유리하는 백성이 됩니다(17절). 그 결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성전은 약탈의 장이 되었습니다(18-19절). 하나님 백성에게 하나님 사신이 계속 갈 때 회개했다면 멸망이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지 않았기에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 백성이 멸망하게 되는 죄악들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 2022-02-23 QT
    2022-0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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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하 36:1-10
    1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삼으니 2 여호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석 달에 3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서 그의 왕위를 폐하고 또 그 나라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며 4 애굽 왕 느고가 또 그의 형제 엘리아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그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잡아갔더라 유다 왕 여호야김(왕하 23:36-24:7) 5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가증한 일들과 그에게 발견된 악행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왕 여호야긴(왕하 24:8-17) 9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 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해설]
    이스라엘에 이어 유다의 멸망에 대한 슬픈 이야기입니다. 여호아하스 왕은 석달 만에 애굽으로 끌려가고, 여호야김과 여호야긴 역시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5-6절). 이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 예루살렘 성전에 쓰이던 귀한 기물들도 바벨론으로 가지고 갑니다. 완전한 유다의 멸망 전까지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들은 회개하지 않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습니다(7절). 그리고 놀랍게도, 하나님은 성전의 기물들을 계속 빼앗기고 바벨론 왕궁 파티의 술잔, 만찬 그릇으로 쓰이도록 허용하십니다. 이것은 거룩한 예배를 드리기를 거부하고 외식과 형식으로 예배하고 하나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는 백성이 행한 죄의 결과입니다.
    - 질문 -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룩한 성전이 철저하게 이방인에게 파괴되기까지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지은 죄는 무엇입니까?
    나는 매주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어떠한 자세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2-22 QT
    2022-0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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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5:27-30
    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해설]
    열왕기하의 마지막 이야기는 여호야긴이 석방되는 사건을 다룹니다(27절). 여호야긴 왕이 에윌므로닥 왕의 선대 함을 통해 옥에서 나와 숙였던 머리를 들게 됩니다. 불행한 시간을 생각한다면 다시는 행복한 시간을 기대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야긴은 매우 행복한 시간을 맞게 됩니다. 70년의 포로 기간에 절반쯤 지나서 상황이 호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의 마음에 선한 생각을 주셨습니다(28–30절).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 왕에게 높은 지위를 주었고, 풍족한 양식을 공급해 주었고, 끝까지 충분한 양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회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자비의 전조입니다. 포로의 귀환이 이루어집니다(사 42:3). 하나님은 언제나 자비하셔서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끌려간 후 몇 년 만에 다시 포로에서 귀환하게 하셨습니까?
    나는 절망적인 시간이 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까?
  • 2022-02-21 QT
    2022-02-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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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25:1-7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해설]
    하나님 언약을 파기한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떠난 백성은 잔혹한 세상에 둘러싸이게 됩니다(1-2절). 포위된 유다 백성은 피할 데가 없었습니다(3-5절). 진노하신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격노케 하여 심판을 이행하십니다. 세상 나라는 잔혹하고 집요하게 유다를 무너뜨렸습니다. 만일 유다가 하나님의 경고를 귀담아듣고 회개하고 순종하였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나님 보호 아래 자신을 맡겼더라면 실패하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6-7절). 시드기야의 참혹한 결말은 두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렘32:3, 겔12:13).
    - 질문 -
    시드기야 왕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이 말씀한 두 가지 예언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일을 행한 후에라도 돌이키기 위해 어떤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합니까?
  • 2022-02-19 QT
    2022-02-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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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4:10-17
    10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 그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내시들과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 또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곧 용감하여 싸움을 할 만한 모든 자들을 바벨론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해설]
    요시야 왕 이후에 나라는 급속하게 멸망하게 됩니다. 남쪽 애굽과 북쪽 바벨론 사이에서 흔들린 유다 왕조는 결국 바벨론에 의해 정복당합니다. 하나님 언약을 파기한 백성은 유배의 역사를 경험합니다(11-12절). 동시에 거룩한 하나님 성전이 철저하게 이방인에 의해 파괴됩니다(13절). 또한 여호야긴 왕은 지도자들과 함께 바벨론 포로로 끌려갑니다(14절). 언약을 저버린 백성의 패망 결과는 참혹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결과입니다(왕하 24:9).
    - 질문 -
    남 유다가 바벨론에 정복당하고 포로로 잡혀간 결정적인 패망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나는 운명, 사람의 판단, 하나님의 뜻 중에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무엇에 따라 좌우된다고 믿고 있습니까?
  • 2022-02-18 QT
    2022-02-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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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3:21-28
    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2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28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해설]
    유월절은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구원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절기입니다. 요시야는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키라는 명령을 준행합니다. 불신의 왕들이 폐기한 유월절을 요시야 왕은 다시 지켜내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어갑니다(21-23절). 유월절을 지키는 것과 더불어 우상을 제거하는 일은 모두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요시야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말씀을 따라 살아간 전무후무한 사람입니다(24-25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변함없이 유월절처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희생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 질문 -
    요시야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무엇을 따라 하나님께로 돌이킨 전무후무한 왕이 되었습니까?
    나는 온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해 ‘올 인’(all in)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2022-02-17 QT
    2022-02-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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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23:1-7
    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해설]
    요시야의 개혁은 유다의 영적 변화를 일으키는 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다시 세우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순종함으로 언약을 이루게 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2-3절). 말씀의 개혁에 이어 성전의 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우상을 청결하게 씻어 버립니다(6-7절). 이것은 자기 혼자 잘 지켜서 되는 일이 아니라 온 백성이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모든 습관이 정착된 전통 사회를 새롭게 하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5절). 그러나 요시야는 과거의 잘못된 전통과 관행과 맞서 싸우는 저항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질문 -
    요시야가 일으킨 두 가지 영적 개혁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빨리 바꾸어야 할 나쁜 습관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2022-02-16 QT
    2022-0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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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2:8-20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해설]
    요시야는 첫째 성전의 발견, 둘째 율법의 발견으로 믿음을 지킨 왕입니다. 번화한 도시 예루살렘이라도 성전을 우상으로 더럽히고 말씀을 거역하면 ‘빈 터’가 되고 저줏거리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가 있었습니다(19절).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요시야의 율법 사랑은 멈추지 않았고 온 백성에게까지 이어지게 됩니다(13절).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고 서기관에게 주었고 서기관은 왕에게 발견한 율법책을 읽어 줍니다(10-11절). 마음을 돌이키고 말씀대로 따라 사는 자에게 은혜가 있습니다(20절).
    - 질문 -
    요시야가 믿음으로 나라를 다스릴 때 발견한 두 가지 영적인 발견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로 매주 주일을 지키며 교회에서 무엇을 따라 살아야 합니까?
  • 2022-02-15 QT
    2022-02-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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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2:1-7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해설]
    요시야는 선조 히스기야 왕처럼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고, 다윗이 전한 말씀을 따라 바르게 통치를 합니다(1-2절). 요시야 왕은 다윗의 뒤를 이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이는 세속화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을 따라 온전한 길을 갔다는 의미입니다. 히스기야는 산당을 제거하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긴 왕이었다면, 요시야는 성전의 재건과 말씀의 부흥을 일으킨 왕입니다(5-6절).
    - 질문 -
    요시야 왕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말은 어떤 의미입니까?
    나는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무엇을 굳게 지켜야 합니까?
  • 2022-02-14 QT
    2022-02-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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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0:1-11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9 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해설]
    누구나 한 번쯤 인생의 위기가 옵니다. 히스기야 왕도 최대의 위기를 맞습니다. 앗수르의 침공을 막아 내고 산헤립 왕이 죽고, 랍사게가 사라진 그때 이제 평안히 살만하니 불행한 소식을 듣습니다(1절). 시한부 인생이 되어 삶을 마감해야 하니 집을 정리하라고 하십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통곡합니다(2-3절).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진실한 기도를 들으시고 보셨습니다. 그리고 3일 만에 회복을 약속하시고, 15년을 생명 연장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을 통해 예루살렘 성이 앗수르의 손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5-6절).
    - 질문 -
    절망적인 죽음의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무엇을 하였습니까?
    나는 자신의 힘으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을 만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2-12 QT
    2022-02-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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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9:1-13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2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5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7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8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립나로 가서 앗수르 왕을 만났으니 왕이 거기서 립나와 싸우는 중이더라 9 앗수르 왕은 구스 왕 디르하가가 당신과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12 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민족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해설]
    남북으로 갈라진 이스라엘이 각각 멸망의 위기를 맞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 항복하고 멸망합니다. 남쪽 유다도 앗수르가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히스기야왕은 버티고 있었습니다. 앗수르 랍사게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위협과 협박은 더욱 거세졌습니다(10-11절).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히스기야왕은 세상을 이깁니다(15, 19절).
    - 질문 -
    랍사게의 끈질긴 회유와 위협을 이겨내기 위하여 히스기야가 선택한 믿음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나는 끈질기게 유혹하는 친구의 제안을 어떤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2-11 QT
    2022-02-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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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8:26-37
    26 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알아듣겠사오니 청하건대 아람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유다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27 랍사게가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28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말로 크게 소리 질러 불러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31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32 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33 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34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35 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36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37 이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 내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니라
    [해설]
    앗수르 제국 산헤립이 황제로 있을 때,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유다 히스기야 왕을 위협합니다. 이스라엘은 쉽게 넘어졌지만, 유다는 버티고 항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앗수르 세 장군 중 하나인 수석 대변인 랍사게가 유다로 와서 항복을 권유합니다. 그의 말은 권모술수, 거짓, 악랄한 위협, 협박, 더러운 말로 항복을 요구합니다(28-29절). 그래도 히스기야왕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담대하게 예루살렘을 지킵니다.
    - 질문 -
    앗수르 대변인 랍사게가 항복을 말할 때 히스기야와 백성들은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나는 싸움과 다툼을 일으키려는 친구를 만나면 주로 어떻게 반응하는 편입니까?
  • 2022-02-10 QT
    2022-02-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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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8:1-12
    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1)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해설]
    가장 악한 아하스 왕의 아들 중에 선한 왕 히스기야가 유다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동안 모든 왕과 달리 하나님께 정직하게 통치했습니다(3절). 그는 다른 신을 하나님과 함께 의지했던 다른 왕과 달랐습니다. 히스기야는 내부적으로 다른 왕과 달리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타락하게 만드는 산당, 우상, 놋뱀을 제거하였습니다(4-5절). 또한, 그는 외적으로 주변 큰 나라들이 위협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용감하게 믿음을 지켰습니다(7절). 그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처럼 그와 함께하셔서 형통했습니다. 반면에 북이스라엘의 형편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숭배가 만연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세상에 복종하고 굴복합니다(9-11절).
    - 질문 -
    히스기야 왕이 다른 유다 왕들과 다른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어떤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2-09 QT
    2022-0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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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7:34-41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해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계약을 맺었지만, 그 맺은 언약을 파기합니다(35-36절).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 신도 섬기는 죄를 범합니다. 그들은 포로 중에도 하나님에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회복도 없었습니다(40-41절). 나중에 남쪽 유다도 죄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그런데 그들은 회개하여 다시 70년 만에 유다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질문 -
    북이스라엘이 멸망하여 포로에서 다시 돌아오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유일한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라고 믿으면서도 아직도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 2022-02-08 QT
    2022-0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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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7:24-33
    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해설]
    앗수르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거주하였습니다(24절). 이방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거주하면서 이방 신을 섬기던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예배드리는 법도 알지 못했습니다(25-26절). 영적인 혼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하여 앗수르 왕은 포로로 끌려온 제사장을 보내어 남은 백성을 진정시키는 일을 합니다(27-28절). 그 제사장 중 일부는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는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들에게 유일신 하나님은 지역 신으로 전락하였고 다른 지역 신들이 섞여 영적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사마리아 땅은 하나님을 섬기며 동시에 이방 신을 섬기는 혼합종교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32-33절).
    - 질문 -
    사마리아가 유대인에게 멸시를 당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다른 영역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2-07 QT
    2022-02-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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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7:7-18
    7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9 이스라엘의 자손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10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11 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 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며 12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일이라 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14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16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17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해설]
    앗수르 왕이 북이스라엘 사마리아를 차지함으로 나라는 265년 만에 사라집니다(6절).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였지만, 그 자손들이 점차 불의하여 하나님을 배역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노를 일으킵니다. 말씀을 버리는 죄를 범한 것입니다(13-15절). 이스라엘은 끝없이 하나님 뜻을 거절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의 운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이 멸망하여 역사 속에서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합니까?
  • 2022-02-05 QT
    2022-02-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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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4:1-6
    1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4 오직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6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해설]
    유다 요아스 아들 아마샤가 25세 청년 때에 왕이 됩니다. 아마샤는 처음 출발이 좋았지만, 다윗처럼 끝까지 하나님 앞에 신실하지 않았습니다(3-4절). 백성이 하나님만 섬기도록 해야 하는데, 그것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백성은 오랫동안 행한 잘못된 행동을 고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산당은 역대 왕들이 제거하지 못하고 백성으로 하여금 영적 타락을 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역사를 보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왕은 없습니다. 다 한두 가지 결함을 지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선하게 이끌어 주셔서 나라를 세우게 하십니다.
    - 질문 -
    아마샤 왕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한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끝까지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어떤 영적인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2022-02-04 QT
    2022-02-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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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12:1-8
    1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3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6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7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해설]
    유다의 요아스왕 시절입니다. 요아스는 하나님 은혜를 누리면서 감사해서 성전을 보수하거나 수리하는 일을 계획하여 제사장에게 맡겼습니다(4-6절). 그러나 제사장은 성전이 파손된 곳을 보고도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요아스왕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그 일의 부당함을 개선하도록 지시합니다(7-8절). 요아스왕은 하나님 성전을 고쳐야 할 부분은 바로 고쳐서 하나님 집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 질문 -
    요아스왕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기 위하여 무슨 일을 먼저 계획했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교회의 일을 맡기신다면, 어떤 일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2-02-03 QT
    2022-02-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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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5:1-14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해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환자가 되었습니다(1절). 이스라엘에서 온 여종은 나아만에게 엘리사를 소개합니다(2-4절). 나아만은 엘리사를 만나기 위하여 사마리아로 떠납니다. 나아만은 질병에서 낫기 위해서 자기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여종의 이야기를 듣고 갑니다. 엘리사에게 왔지만 접대하지도 않고 요단강에서 몸을 씻으라는 말을 듣은 나아만은 자존심이 상합니다(9-10절). 그러나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깨끗하게 병이 나았습니다.
    - 질문 -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을 듣고 요단강에 가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여 병 고침을 받았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를 때 주로 어떻게 반응하는 편입니까?
  • 2022-02-02 QT
    2022-0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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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4:29-37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해설]
    수넴에 사는 한 여인은 자식이 없지만 남편과 선하게 살며 엘리사를 극진히 도왔습니다. 엘리사의 축복으로 여인은 늦게 자식을 얻었지만 그 아이가 갑자기 죽습니다. 한나처럼 부르짖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자식을 주셨고, 그 아이의 생명을 오래지 않아 거두신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엘리사는 간절히 기도하여 아이의 생명을 회복케 한 후 다시 여인의 품에 안겨 주었습니다. 사람을 살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기도의 위력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의 위력이 사람을 살립니다.
    - 질문 -
    아이의 죽음을 보고 엘리사는 아이의 상태가 어떠하다고 했습니까?
    전혀 예상치 못한 실망스러운 상황을 만났을 때 나는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2-02-01 QT
    2022-0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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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4:1-7
    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해설]
    엘리사 선지자를 따르던 한 제자가 아내와 두 아들을 남겨 두고 죽었습니다. 남겨진 가족은 극심한 기근 속에서 혹독한 현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빚 독촉으로 인해 아들을 종으로 넘겨주어야 할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남은 것이라고는 기름 한 그릇뿐입니다(1-2절). 이 딱한 상황을 들은 엘리사는 그 가족에게 가능한 많은 빈 그릇을 빌리라고 합니다(3-4절). 여인은 순종하며 나가서 빈 그릇을 모아오고 기름을 붓습니다. 준비된 그릇에 기름이 채워졌고, 가족은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여인과 아들은 믿음을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복을 내리신다는 경험을 하며 믿음을 키웠습니다.
    - 질문 -
    여인과 아들이 준비한 그릇에 기름이 언제 그쳤습니까?
    어떤 어려운 환경을 만나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주는 나의 경험은 무엇입니까?
  • 2022-01-31 QT
    2022-01-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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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하 2:4-12상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해설]
    열왕기하에서 사악한 아하시왕이 불명예스럽게 죽고, 참 선지자 엘리야는 겸손하고 명예롭게 살아서 천국에 이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뒤를 따르며 사명을 이어갈 힘을 받기를 바라며 여호와의 뜻을 붙좇습니다(4절). 엘리사는 하나님 일을 하기 위하여 바른 스승 엘리야를 따르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자신의 사역을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엘리야에게 말합니다(9절). 엘리사는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라고 구합니다. 엘리야는 불수레와 불말을 타고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는 영광을 누립니다(11-12절).
    - 질문 -
    열왕기하에서 사악한 아하시왕과 참 선지자 엘리야 중 누가 명예롭게 살아서 천국에 이르렀습니까?
    나는 하나님 일을 이루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간절하게 부르짖은 경험이 있습니까?
  • 2022-01-29 QT
    2022-01-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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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22:30-38
    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해설]
    이스라엘 아합왕이 유다 여호사밧왕과 연합하여 길르앗 라못 전쟁터로 나가 아람왕과 싸웁니다. 아합왕은 꾀를 내어 자기가 살 수 있는 길을 택합니다. 자신은 왕의 옷을 벗고 지휘관의 옷을 입고 전쟁터로 향하고, 선량한 왕 여호사밧이 대신 왕의 옷을 입었습니다(30절). 이즈음에 아람왕은 깊은 원한이 쌓인 이스라엘 왕과만 싸우라고 말합니다(31절). 이러한 상황이라면 아합왕은 살고 여호사밧왕은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우연히 한 사람이 쏜 화살이 아합왕의 갑옷 솔기를 맞힙니다(34-35절). 이것은 우연의 운명이 아니라 말씀의 필연입니다. 나라의 국운과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약삭빠르고 꾀를 내어도 결과는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집니다.
    - 질문 -
    아합의 마지막 운명은 거짓 선지자 사백 명과 한 명의 참 선지자의 중에 누구의 말대로 되었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과 뜻을 따르는 대신, 내 생각과 경험에 의지하며 살지는 않습니까?
  • 2022-01-28 QT
    2022-01-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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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22:10-29
    10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25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6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28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9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해설]
    의인은 세상에서 고난을 받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일은 세상에 저항을 받습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아합에게 아부하는 말을 합니다(12절). 그러나 미가야 선지자는 홀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세상에 미움을 받았습니다(17-18절). 아합왕은 거짓으로 아부하는 자들에 둘러싸여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 결과 아합은 하나님 말씀보다 거짓의 영이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20-21절).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좋은 말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귀에 거슬리더라도 진정한 말을 하는 친구를 옆에 두어야 합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수치와 모욕을 당합니다(24절). 그리고 홀로 감옥에서 고난의 시간을 보냅니다. 미가야는 거짓을 말하고 편하게 살기보다 진실을 말하며 고생의 떡과 물을 선택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말씀이 너무도 선명하게 그에게 임하셨기 때문입니다(28절).
    - 질문 -
    아합왕은 거짓과 진리의 말씀 중 무엇에 귀를 기울였습니까?
    나는 불의한 다수의 편보다 진실한 소수의 편에 서는 용기가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고난을 기꺼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1-27 QT
    2022-01-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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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22:1-9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해설]
    아합왕은 삼 년간 전쟁 없이 살았지만 아람과 싸우기 위하여 길르앗 라못 전투를 준비합니다(3절). 아합과 연대하기 위하여 유다 여호사밧 왕이 함께합니다(4-5절). 아합은 여호사밧 왕의 권면을 받아들여 전쟁을 나가야 할지를 선지자에게 물어봅니다. 사백 명의 선지자들은 아합에게 아부하느라 바쁩니다(6절). 대부분 선지자는 아합에게 거짓으로 예언하여 그의 편이 되고자 했습니다. 여호사밧은 그들의 예언이 미덥지 못한 것을 알았기에 물어 볼만한 주님의 예언자를 찾습니다(7절). 아합은 자신의 불의함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바른 말을 하는 자들을 격리하고 외면합니다(8-9절). 그러나 미가야 선지자는 아합의 불의한 일을 책망합니다.
    - 질문 -
    다른 거짓 선지자들은 모두 아합에게 좋은 말로 아부하느라 바빴지만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한 한 선지자는 누구입니까?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하여 불의한 일을 눈 감고 오히려 칭찬하지는 않았습니까?
    나는 많은 사람에게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하여 바른 말을 전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까?
  • 2022-01-26 QT
    2022-01-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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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21:17-29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1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22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해설]
    엘리야는 탐욕으로 백성을 죽이고 재물을 취한 아합과 이세벨에게 하나님의 징벌을 선포합니다(19-22절, 23-24절). 하나님은 불법한 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아합의 모습을통해 말씀을 거역하고 떠난 사람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합은 악한 제안에 쉽게 흔들립니다(25절). 아합은 자존감이 낮고 성격장애를 앓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지 못하기에 언제나 상황에 흔들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는 사람은 세상의 악한 선동에 쉽게 충동적으로 반응합니다(27절).
    - 질문 -
    아합이 이세벨의 불의한 도움을 왜 거절하지 못했습니까?
    나는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쉽게 근심하고 실망하지 않습니까?
    나는 세상의 충동적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무장했습니까?
  • 2022-01-25 QT
    2022-0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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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21:1-16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의 왕 아합의 왕궁에서 가깝더니 2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 하므로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니 5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그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아니하겠노라 하기 때문이로다 7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이르되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치고 봉하여 그의 성읍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족들에게 보내니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에 높이 앉힌 후에 10 불량자 두 사람을 그의 앞에 마주 앉히고 그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하였더라 11 그의 성읍 사람 곧 그의 성읍에 사는 장로와 귀족들이 이세벨의 지시 곧 그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12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13 때에 불량자 두 사람이 들어와 그의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언을 하여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그를 성읍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고 14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15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이세벨이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더라
    [해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불의한 자가 잘 되는 모순을 자주 목격합니다. 아합은 왕궁 가까이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개인적인 채소밭으로 사려고 하지만, 나봇은 대대로 물려받은 유산을 파는 것을 거절합니다(3절). 아합은 자신의 탐욕을 채우지 못함으로 인해 심한 좌절을 겪습니다(4절). 이세벨은 그러한 아합왕의 모습을 보고 그 땅을 불의한 방법으로 빼앗습니다. 이세벨의 불의함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권력으로 백성을 압제한 것입니다(6절). 둘째는 거짓과 선동으로 백성의 재물을 취한 것입니다(8-9절). 이세벨은 거짓과 선동의 불의한 방법으로 땅을 아합에게 줍니다(16절). 무엇보다도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삶을 자랑스럽게 행합니다. 십계명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라는 말씀을 범합니다.
    - 질문 -
    아합과 이세벨은 십계명 중에 어떤 계명을 거역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기보다 이 세상에서의 성공만 붙잡진 않습니까?
    나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나님을 근심케 하는 일이 없었습니까?
  • 2022-01-24 QT
    2022-01-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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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9:9-18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해설]
    사람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큰 성공을 이룬 후에 맞닥뜨리는 좌절은 아픔도 큽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큰 승리를 하였지만,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엘리야의 절망스러운 현실 앞에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9-10절).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큰 바람과 지진과 불이 모두 지나게 하신 후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11-12절).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장차 기름 부을 왕과 엘리사 선지자를 세우라 명하십니다(15-17절). 그리고 엘리야에게 남은 자 칠천 명이 있다고 격려하십니다(18절). 성도는 절망의 긴 터널을 지나는 중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소망입니다. 예수님을 잃고 두려움 속에서 마가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이 불과 바람으로 역사하신 성령을 체험한 사건을 연상케 합니다. 하나님은 절망 속에서 부르짖는 자들을 찾아오십니다.
    - 질문 -
    갈멜산에서 승리 후 쫓기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나타나셨습니까?
    나는 실패 속에서 좌절할 때 위로의 하나님이 희망을 주신 경험이 있습니까?
    절망 속에서 부르짖을 때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를 체험했습니까?
  • 2022-01-22 QT
    2022-01-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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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8:25-40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해설]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과 갈멜산에 모여 영적 대결을 합니다(25절). 참 신이신 하나님은 선지자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나, 바알 선지자들의 부르짖음에는 아무런 소리도 응답도 없습니다(26,29절). 엘리야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제단을 쌓고 소제를 드리고 기도합니다(36-38절). 엘리야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려 주셔서 이 백성이 죄악에서 마음을 돌이키기를 구합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되고 유일한 신이심을 천하에 드러내었습니다(39-40절). 결국, 악인들은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믿음을 지키는 자는 반드시 최후에 승리합니다.
    - 질문 -
    갈멜산 영적 전투에서 엘리야의 기도 내용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시는 신실한 분임을 확신합니까?
    나는 세상에서 충돌하는 여러 세계관과 가치 속에서 흔들림 없이 하나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합니까?
  • 2022-01-21 QT
    2022-01-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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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7:1-16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해설]
    엘리야는 긴 가뭄으로 기근이 극심한 시기에 하나님의 명을 받고 시돈 사르밧 과부 집에 음식을 주기 위해 갑니다(9절). 절박한 상태에 처한 과부에게 엘리야는 물과 떡을 부탁합니다(12절). 그 여인은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도 엘리야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엘리야의 말대로 했습니다(13-14절). 그 결과는 놀랍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양식을 공급하신 것입니다(16절).
    - 질문 -
    사르밧 과부가 절박한 중에도 말씀대로 순종하니 어떤 결과가 나타났습니까?
    내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합니까?
    나의 뜻과 말씀이 상충할 때에도, 나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라고 믿습니까?
  • 2022-01-20 QT
    2022-01-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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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5:25-34
    25 유다의 아사 왕 둘째 해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33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해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진 후 각자 왕이 세워집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버리고 악한 길을 갑니다(25-26절). 믿음의 길을 간 세대를 따르지 않고 악한 길을 간 왕들은 자신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범하도록 합니다. 하나님께 악을 행한 자들을 하나님은 방임하십니다. 그 결과 사람들의 올무에 걸리게 하십니다. 잘못된 길을 가는 왕들은 복잡한 관계에 얽매이고 서로 물어뜯습니다(27절). 하나님은 그런 왕을 징계하십니다(28-30절).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일을 멈추지 않으면, 관련된 모든 자에게 불행한 삶이 됩니다(32절).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의 길을 떠난 후에 어떤 복잡한 문제가 일어났습니까?
    오늘날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모습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2-01-19 QT
    2022-01-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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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5:1-8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해설]
    다윗과 솔로몬과 르호보암, 그의 아들 아비얌이 남 유다의 왕조를 이어갑니다(1-3절). 아비얌이 왕으로 3년간 다스리고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줍니다(8절). 하나님이 다윗에게 ‘등불’을 주셨다는 말은 후손을 통해 왕위를 잇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4-5절). 오늘 우리가 행한 일이 다 온전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후손들이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부족한 아비얌이지만 하나님이 계속해서 은혜를 베푸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을 지킨 다윗과 맺으신 언약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십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고 하나님 자녀가 되는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이 다윗에게 ‘등불’을 주셨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한 나라와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하나님 주권에 달렸다고 믿습니까?
    내가 바른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나 자신뿐 아니라 후손의 앞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믿습니까?
  • 2022-01-18 QT
    2022-0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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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4:21-31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23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7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28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29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31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해설]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이 조상들보다 더욱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죄악의 땅이 되었습니다. 남쪽 유다는 어떠했습니까? 그들도 역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하였습니다(22절).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습은 우상을 섬기며(23절),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24절).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외부적으로는 애굽의 침공을 받고 아버지가 지은 솔로몬 성전이 훼손되고 약탈을 당합니다(25-26절). 내적으로는 북이스라엘과 싸움이 끝나지 않았습니다(30절). 그의 삶의 모습은 역사에 정확하게 기록됩니다(29절).
    - 질문 -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결과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되는 일을 통해 아픔을 경험한 시절은 없습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2022-01-17 QT
    2022-01-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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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2:25-33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해설]
    르호보암이 잘못된 선택을 하여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별하였고, 여로보암은 북쪽을 다스리며 여러 곳에 성을 건축합니다(25절). 여로보암은 인간적 용기도 없었고, 하나님을 믿지도 못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또한, 사람을 믿지도 못하고 늘 불안한 통치를 했습니다(26-27절). 아론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게 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던 것처럼 여로보암도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성전도 아니고, 하나님이 세우신 레위 지파도 아닌 사람들을 아무나 데려다가 제사장 옷을 입히고 제사 직무를 수행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절기도 자기 멋대로 정합니다(31-33절). 결국,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을 버리십니다.
    - 질문 -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입니까?
    나는 진리와 영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닌 형식적 모양만 갖춘 예배를 드리지는 않습니까?
    나의 예배는 사람 앞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 존전에서 드린다고 확신합니까?
  • 2022-01-15 QT
    2022-01-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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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2:5-12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9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자문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해설]
    솔로몬이 40년간 나라를 다스린 후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 나라를 이끌게 됩니다. 르호보암은 아버지처럼 지혜롭지 못했습니다. 르호보암의 실수는 무엇입니까? 당시에 솔로몬에 의해 애굽으로 쫓겨갔던 여로보암이 돌아와 선처를 구합니다(3-4절). 르호보암은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합니다. 원로는 품는 포용적 정책을 권했으나(6-7절) 르호보암은 노인의 지혜로운 의견보다 젊은이의 혈기를 따른 충고를 따라 교만한 마음으로 더 강경책을 선택했습니다(10-11절). 그 결과 여로보암을 따르는 무리들이 반기를 들고 북 이스라엘을 독립시켜 나라가 갈라집니다(16절).
    - 질문 -
    르호보암은 노인의 지혜로운 조언과 젊은 친구의 강압적인 조언 중 무엇을 선택했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혈기와 분냄을 통해 다른 사람과 갈라진 경험이 있습니까?
    나는 부모님의 지혜와 권면을 무시하고 내 고집을 따르는 실수를 저지른 일이 없습니까?
  • 2022-01-14 QT
    2022-01-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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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1:1-13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해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렸으나 그의 복을 자손에게까지 물려주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의 최후가 실패로 마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기 때문입니다(9-11절). 솔로몬은 세상 여인을 사랑하여 말씀을 거역하고 혼인을 하고 그들의 신을 따라 섬겼습니다(4-6절). 솔로몬은 천 명의 여인과 관계하며, 이방 여인들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그들의 신을 다 수용하였습니다(7-8절). 솔로몬은 그의 인생 실험실에서 말씀 외의 세상 헛된 것을 따르면 그 삶이 허무로 끝날 것이라는 고백을 했습니다(전 1:14).
    - 질문 -
    솔로몬이 하나님의 복을 자손에게 물려주지 못한 실패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 뜻을 떠나 세상 행복을 추구하다가 허무함에 빠졌던 경험은 없습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내 삶의 본분이라고 믿습니까?
  • 2022-01-13 QT
    2022-0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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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10:1-10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해설]
    오늘 말씀은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내용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성전을 세우고 헌신하자 하나님의 축복이 그에게 더 크게 임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통해 나라를 다스리자 모든 것이 다 형통하였습니다. 그 소문에 온 땅에 퍼졌고 소문이 스바의 여왕에게까지 들렸습니다. 하나님이 복으로 베풀어 주신 솔로몬의 지혜는 세상에서 찾아보지 못한 뛰어난 것이었습니다(1-3절).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에 감동을 주고도 남게 하시고(4-5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8-9절).
    - 질문 -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놀란 후 누구에게 영광을 돌렸습니까?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기도하면 큰 복으로 채우시는 신실하신 분이라 확신합니까?
    나는 하나님 지혜가 세상의 지식보다 뛰어나고 경이롭다고 믿고 있습니까?
  • 2022-01-12 QT
    2022-01-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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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9:1-9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해설]
    성전 건축 후에 솔로몬이 다짐을 합니다(1절). “이 전은 하나님 영광을 위한 곳입니다. 이 전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곳입니다. 이 전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영원히 거하시겠다는 기도 응답을 주십니다(3절). 그리고 하나님 복은 말씀에 순종하면 떠나지 않을 것이나(4-5절), 반대로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 백성의 거룩함이 수치로 바뀔 것이라고 하십니다(6-7절).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사람의 눈높이에서 믿음의 격을 떨어뜨리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8-9절).
    - 질문 -
    성전 건축 후 솔로몬은 성전이 누구의 영광을 위한 곳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까?
    나는 솔로몬처럼 교회가 하나님이 홀로 영광 받으시는 곳이 되도록 순종하며 기도합니까?
    나는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 2022-01-11 QT
    2022-0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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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8:22-30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28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해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마치고 백성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 말씀을 전한 후 두 손을 들어 거룩한 기도합니다(22절). 그의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는 하나님을 높이며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며(23절),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기도를 드립니다(27-28절). 하나님은 성전에서 기도하는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29-30절). 예수님은 교회를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 질문 -
    솔로몬이 성전을 마치고 백성을 불러 모아 말씀을 전한 후 두 손을 들어 무엇을 했습니까?
    내가 하는 교회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시작하고 기도함으로 마치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반드시 신실하게 응답받을 것을 확신합니까?
  • 2022-01-10 QT
    2022-01-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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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8:14-21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15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21 내가 또 그 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해설]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가 될 것을 선언합니다(12-13절). 솔로몬은 하나님 이름을 둘 만한 거룩한 집을 건축하고자 노력했습니다(16절). 하나님은 무소 부재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아무렇게 나무 위에 걸치시거나, 이 들판 또는 저 산들에 이름을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지은 화려한 곳이 아니더라도 거룩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지킬 수 있는 성전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자들과 손이 깨끗한 자들에게 교회를 맡기십니다(18-19절).
    - 질문 -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거룩한 이름을 어디에 두신다고 하십니까?
    나는 지금 하나님 이름을 둘 만한 교회로 거룩하게 섬깁니까?
    나는 교회가 세상 단체나 기관과 구별된 거룩한 하나님의 집임을 의식하고 섬깁니까?
  • 2022-01-08 QT
    2022-01-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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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8:1-11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해설]
    성전은 하나님 영광이 가득한 곳입니다. 솔로몬은 성전 공사를 마무리한 후 성전 기구들을 다 들여놓습니다. 성소에 물두멍, 등, 진설병 금단을 갖추고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장소인 지성소를 준비합니다. 언약궤가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 안착함으로 모든 성전 건축이 마무리됩니다(6-7절). 본래 언약궤 안에 3가지 즉,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 그리고 두 돌 판이 있었으나, 여기에는 하나님 언약이 새겨진 두 돌 판만 있습니다(9절). 이는 성전에 하나님 영광이 가득하려면 말씀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질문 -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 법궤 안에 두 돌 판만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복음의 말씀이 삶의 중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합니까?
  • 2022-01-07 QT
    2022-01-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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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6:1-10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4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 5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 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8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10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해설]
    솔로몬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목적으로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1절). 그는 성전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세우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는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11-13절). 교회가 하나님 주권을 드러내는 곳이고, 하나님 영광이 나타나려면 반드시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로 세워져야 합니다.
    - 질문 -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면서 가장 먼저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시작한다고 했습니까? 나는 교회에서 하나님 영광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섬깁니까?
    나는 교회에서 하나님 영광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말씀에 순종하는 모범을 보입니까?
  • 2022-01-06 QT
    2022-01-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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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5:1-15
    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15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해설]
    우리가 교회를 말씀대로 세울 때 무엇이 중요한지를 솔로몬으로부터 배웁니다. 솔로몬이 재위 5년 만에 성전 건축을 준비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세울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했습니까? 솔로몬은 제일 먼저 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말씀을 기억합니다(5절). 그 다음으로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협력자 두로왕 히람왕의 도움을 구합니다(6절). 우리도 교회를 섬기고 세울 때 두 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을 이룰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질문 -
    솔로몬이 재위 5년이 되자 무엇을 건축할 마음을 가졌습니까?
    나는 교회의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인정합니까?
    교회를 섬기는 일을 위하여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꺼이 요청하며 함께 협력하는 마음으로 일합니까?
  • 2022-01-05 QT
    2022-01-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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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4:26-34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해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베푸신 복은 ‘총체적’이었습니다. 모든 백성은 풍족한 먹거리로 즐거운 생활을 하였고, 주변 나라의 조공을 받으며 국고는 든든하였고, 군사 및 행정 조직은 점점 견고했습니다(26-28절). 그리고 하나님이 베푸신 솔로몬의 지혜는 온 세상 왕이 부러워하는 탁월함이 있었습니다(29-34절). 이 모든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솔로몬은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겸손히 기도하여 이 복을 누렸습니다. 이처럼 성도가 세상에서 받는 복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에서 비롯합니다.
    - 질문 -
    솔로몬이 부강한 나라의 복을 받기 위해 그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창조주 하나님이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시라고 인정합니까?
  • 2022-01-04 QT
    2022-01-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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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4:21-25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해설]
    솔로몬이 하나님 마음에 드는 기도를 드리고,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렸더니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먼저 그는 모든 백성이 삶의 유익과 행복을 누리도록 했습니다(20절). 그리고 나라가 부강해져 세상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21절). 솔로몬의 선정이 가져온 나라의 태평성대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결과로 누리게 된 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솔로몬의 인생에서 배운 바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자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 질문 -
    지혜를 구한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복의 열매를 받아 누렸습니까?
    내가 누리는 복이 나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 2022-01-03 QT
    2022-01-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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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3:16-28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해설]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일천 번제 후 꿈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는 부귀와 영화를 위해 기도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백성의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먼저 구합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 마음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은 지혜로운 판결을 통해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참 어머니 품을 찾아 주었습니다. 지혜로운 솔로몬의 판결을 들은 온 백성은 왕을 두려움으로 따르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언제나 응답됨을 확신합니다.
    - 질문 -
    솔로몬은 부귀와 영화와 지혜 중에서 무엇을 먼저 구했습니까?
    나의 기도 제목의 우선순위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합니까?
  • 2022-01-01 QT
    2022-01-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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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왕상 2:1-3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해설]
    죽음에 임박한 다윗은 자신의 인생을 마감하면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깁니다. 그것은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당부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의 삶을 위해 세속의 물결에 흔들리지 않고 대장부처럼 믿음을 굳게 지키라는 권면입니다.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하나님은 우리가 세속화의 물결에 맞서 대장부처럼 믿음을 지키며 다음세대를 지도하기 원하십니다.
    - 질문 -
    다윗은 솔로몬이 모든 일에 형통하기 위하여 무엇을 지키는 대장부가 되라고 합니까?
    믿음의 대장부처럼 서기 위해, 새해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까?
  • 2021-12-31 QT
    2021-12-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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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9:1-17
    1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13 미련한 여인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14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들을 불러 이르되 16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17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해설]
    지혜가 없으면 유혹에 쉽게 빠져 허망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지혜의 초청에 적극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이 초청은 우리에게 생명입니다. 만약 거만하여 지혜를 거부하고 미련함을 쫓게 된다면 그는 절망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명철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잠언이 가르치는 지혜의 근본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명철을 쌓을 수 있을까요?
  • 2021-12-30 QT
    2021-12-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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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8:1-11
    1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3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5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6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8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9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10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해설]
    잠언은 지혜가 인격을 가진 것처럼 사람을 찾아 나선다고 설명합니다. 지혜는 알고자 하는 모든 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다닙니다. 어떤 시간이든 장소든 관계없습니다. 누구든 이 지혜의 혜택을 입으면 슬기로운 삶이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게 됩니다. 이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기초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이 지혜를 찾으며 놓치지 말고 반드시 붙잡아야 합니다. 이처럼 잠언에서 언급된 지혜는 바로 하나님 말씀에 따른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얻기 위해 우리 삶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질문 -
    잠언은 지혜를 얻은 사람이 갖게 되는 혜택이 무엇이라고 설명합니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지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까?
  • 2021-12-29 QT
    2021-12-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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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3:11-18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해설]
    징계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의도적인 교육입니다. 아들이 잘못된 길을 갈 때 아버지는 징계로써 아들을 바른길로 가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는 때론 아프고 힘들기도 하지만 이는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시는 은혜이기에 피하려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가 바른 생명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십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내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징계를 주십니까?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징계는 무엇입니까?
  • 2021-12-28 QT
    2021-12-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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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3:1-8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해설]
    모든 일 가운데 여호와를 인정할 때 여호와께서 나의 길을 지도하십니다. 내 생각대로 결정하고 나아갈 때 실패하기도, 절망의 길을 걷기도 합니다. 하지만 온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여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실패란 없습니다. 온 세계를 만드신 창조주께서 나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잠언은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지혜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의지함으로써 그 말씀을 따르는 것임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지도하심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나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 2021-12-27 QT
    2021-12-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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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잠 1:1-7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그 길을 알려 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된 것을 교정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 주고, 상황이나 의미가 암시하는 바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공의와 정의와 정직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잠언은 여기서 가장 중요한 말을 합니다. 바로 지식의 근본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지식을 얻습니다.
    - 질문 -
    잠언이 말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지식은 무엇입니까?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얻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1-12-25 QT
    2021-12-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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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15-20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목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천사들의 말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쁨으로 그 일을 직접 보고자 달려갔습니다. 성경 본문은 그들이 “빨리 가서 찾았다”라고 말합니다. 목자들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달렸습니다. 목자의 마음속에는 우리를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한시라도 빨리 만나 뵙고 경배를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왜 하나님이 천사들을 가장 먼저 그들에게 보냈는지 깨닫게 합니다.
    - 질문 -
    천사들로부터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어떻게 행동합니까?
    당신은 성탄절을 맞아 이 기쁜 소식을 누구와 나누기를 원합니까?
  • 2021-12-24 QT
    2021-12-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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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8-14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해설]
    목자는 당시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낮고 천한 직업이었습니다. 목자의 일 자체가 밤낮없이 온갖 위험에서 양 떼를 지키고 관리해야 하는 험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도 어김없이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주의 천사가 나타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너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천한 그들에게 가장 먼저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하다니요. 아마 그들이 가장 순수하게 주의 탄생을 소망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 질문 -
    천사들은 왜 낮고 천한 목자들에게 먼저 나타나 주님의 탄생을 알렸을까요?
    나는 내 삶에 주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까?
  • 2021-12-23 QT
    2021-1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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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2:1-7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해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마리아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멀고 험한 예루살렘 길을 올라야 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장소 역시 하나님의 아들에 걸맞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모두가 피하고 싶은 가장 낮은 자리인 구유에 누우셨습니다. 이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낮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왜 낮은 자리로 오셨을까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내려오신 주님께 어떤 감사를 드리겠습니까?
  • 2021-12-22 QT
    2021-1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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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39-45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해설]
    천사는 마리아에게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게 될 것임을 말하며 그 증거로 엘리사벳을 찾아가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마리아는 말씀대로 임신한 엘리사벳을 보았고 성령 충만하여 한 눈에 마리아가 ‘주의 어머니’가 되리라는 확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이를 통해 더욱 확실히 주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온전히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질문 -
    천사는 왜 마리아에게 친족인 엘리사벳을 찾아가 보라고 하였을까요?
    나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언제 확신했습니까?
  • 2021-12-21 QT
    2021-12-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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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눅 1:26-38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해설]
    정혼한 마리아가 메시아를 낳는다는 것은 큰 고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위로부터 끝없는 비난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마리아는 아기를 낳고 돌보며 성장시켜 가야 합니다. 마리아의 마음을 졸이는 아픔이 끊임없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에 자신을 드려 헌신하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마리아는 왜 고난이 분명히 예상되는 일에 순종했을까요?
    내가 주님을 위해 감수해야 할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 2021-12-20 QT
    2021-12-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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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미 5:2-6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은 온 인류의 소망입니다. 죄로 인해 어두움과 고통의 큰 절망에 빠진 인류에 구원의 빛으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오심으로 세상은 참된 빛을 보며 구원과 평안의 안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매일의 고난 가운데 참된 소망과 위로를 바라보는 우리에게 성탄절은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참된 평안과 은혜를 되새기게 합니다.
    - 질문 -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온 인류에게 소망입니까?
    오늘 내가 소망하는 참된 위로는 무엇입니까?
  • 2021-12-18 QT
    2021-12-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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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3편
    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해설]
    그리스도인에게 연합은 중요한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연합하지 못하면, 주님의 복음을 가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자녀로서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하나 되는 귀한 연합을 이룰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되며 천국의 은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은 향기를 발해 주님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우리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연합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믿음의 형제자매와 연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12-17 QT
    2021-12-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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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31편
    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해설]
    세상은 스스로를 높이며 자랑하기를 기뻐하고, 자신보다 못한 자를 무시하고 짓밟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세상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거부합니다. 하나님이 그와 같은 삶을 인정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기준으로 살고자 할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부모의 사랑을 흠뻑 받는 아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하나님은 참된 평안과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의 뜻은 세상의 가치와 어떻게 충돌합니까?
    세상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심할 때 오늘 나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2021-12-16 QT
    2021-1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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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27편
    1 [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해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사람의 모든 노력이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일이 헛된 결과를 맞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나를 세우실 수 있도록 의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실 때 부지런히 행한 모든 일이 성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이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잠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내가 행하는 모든 일이 선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2021-12-15 QT
    2021-12-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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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26편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해설]
    이스라엘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은 포로에서 고향으로 돌아간 일입니다. 포로 생활에서 겪은 모든 고난과 아픔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눈물을 흘리며 인내해 온 시간은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금 회복의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절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나에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왜 포로에서 고향으로 돌아간 일을 잊을 수 없을까요?
    내가 잊을 수 없는 가장 감사한 기억은 무엇입니까?
  • 2021-12-14 QT
    2021-12-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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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24편
    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해설]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였더라면”입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시라면 분명 현재의 삶을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원수들의 거친 공격에 넘어져 어두운 절망에 빠져 자신을 자책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시인은 이때를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킨다”라고 표현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견디지 못하고 격정과 두려움, 그리고 절망에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편이시라는 사실이 참된 소망입니다.
    - 질문 -
    만일 하나님이 나의 편이 아니시라면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하나님 안에서 당신은 어떤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 2021-12-13 QT
    2021-12-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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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21편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해설]
    그리스도인이 담대함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길은 거칠고 늘 넘어지기 쉬우며 언제든지 위험에 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늘과 땅,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친 환경에서도 우리를 상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고 나의 영혼까지 지켜 주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 질문 -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2021-12-11 QT
    2021-12-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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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23편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이 목자가 되실 때 우리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길을 바르게 지목해 주시며 앞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강력한 지팡이로 원수들의 공격에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우리는 만족과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이 목자가 되실 때 나에게 두려움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12-10 QT
    2021-12-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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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5편
    1 [다윗의 시]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해설]
    누가 하나님께 나아가 함께 거할 수 있을까요? 시인은 열 가지로 말합니다. 이는 크게 긍정적인 조건과 부정적인 조건으로 나눌 수 있으며, 더욱 크게는 정직과 공의로 요약됩니다. 다시 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정의를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나만을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불의를 저지른다면 결코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 질문 -
    시인이 말한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1-12-09 QT
    2021-1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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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8편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해설]
    높은 산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절로 찬양하게 됩니다. 시인 역시 땅과 하늘의 영광을 보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특별히 그는 영광으로 가득 찬 하늘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하늘과 광채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연약한 우리를 위해 독생자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질문 -
    시인은 무엇을 보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까?
    오늘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기 원합니까?
  • 2021-12-08 QT
    2021-1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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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5편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관악에 맞춘 노래]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해설]
    다급한 상황에 처한 시인은 힘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그의 기도는 단순합니다. 귀를 기울여 자신의 심정을 헤아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첫 마디부터 다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를 향한 원수들의 공격이 너무 날카롭고 잔인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절박하게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도는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며 보호하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시인이 절박한 가운데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위기 순간이 닥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합니까?
  • 2021-12-07 QT
    2021-12-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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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2편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해설]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에 반역을 꿈꿉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헛될 뿐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을 반대하는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죄악에 지배를 받는 세상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을 반역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리석은 그들을 향해 분노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께 피할 때만이 복이 있습니다.
    - 질문 -
    세상이 하나님을 반대하고 반역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께 피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2021-12-06 QT
    2021-12-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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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편 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해설]
    시편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은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인 ‘행복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누구나 그를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본으로 삼을 만한 사람입니다. 시편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따르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거절을 의미합니다. 악을 거절하고 주의 말씀을 따르고 사랑하겠다는 자기 결단이 있을 때 복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질문 -
    시편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산다고 말합니까?
    오늘 나는 복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떠한 일을 결단하겠습니까?
  • 2021-12-04 QT
    2021-12-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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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상 29:1-22
    1 다윗 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바 되었으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며 이 공사는 크도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2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와 또 마노와 가공할 검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모든 보석과 옥돌이 매우 많으며 3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이 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4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성전 벽에 입히며 5 금, 은 그릇을 만들며 장인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하는지라 6 이에 모든 가문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관이 다 즐거이 드리되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 은 만 달란트와 놋 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8 보석을 가진 모든 사람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맡겨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드렸더라 9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8 우리 조상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준비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오며 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 20 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 21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천 마리요 숫양이 천 마리요 어린 양이 천 마리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22 이 날에 무리가 크게 기뻐하여 여호와 앞에서 먹으며 마셨더라 무리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어 여호와께 돌려 주권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이 되게 하니라
    [해설]
    다윗은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아들 솔로몬이 이 큰 공사를 감당할 수 있도록 다윗은 미리 모든 재료를 준비하였고, 자신이 가진 귀한 금과 은을 하나님께 드려 부족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다윗의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모두 주 여호와께 속해 있으며 모두 주님의 소유이심을 찬양했습니다. 더불어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라고 겸손히 고백했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까?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2021-12-03 QT
    2021-12-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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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상 17:15-27
    15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전하니라 16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17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들 같이 여기셨나이다 18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영예에 대하여 이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21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려고 나가사 크고 두려운 일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모든 민족을 쫓아내셨사오며 22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3 여호와여 이제 주의 종과 그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4 견고하게 하시고 사람에게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시라 하게 하시며 주의 종 다윗의 왕조가 주 앞에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25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6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27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해설]
    다윗은 나단이 전한 하나님의 응답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에게 주신 은혜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컸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를 올렸습니다. 또한 다윗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영원한 언약을 세워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다윗의 감사는 막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하나씩 상기하며 구체적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 질문 -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감사를 드렸습니까?
    나는 오늘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어떻게 감사드리겠습니까?
  • 2021-12-02 QT
    2021-1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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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상 17:1-14
    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5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6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7 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9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고 그들이 그 곳에 거주하면서 다시는 옮겨가지 아니하게 하며 악한 사람들에게 전과 같이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여 10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를 세울지라 11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네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12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3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기를 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아니할 것이며 14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해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려는 마음에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다윗이 평안함에만 안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 깊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뜻을 거절하시며, 오히려 그를 위해 영원한 집을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변치 않는 왕위와 견고하고 영원한 안정을 주겠다고 약속하시며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다윗에게 영원한 집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께 드릴 가장 기뻐하실 만한 것은 무엇인가요?
  • 2021-12-01 QT
    2021-1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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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상 15:1-29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의 형제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그들의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알라못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인도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이더라 25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해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는 소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시 철저히 준비하여 시도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여 장막을 치고, 율법에 따라 법궤를 운반할 방법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을 불러 이 기쁨을 모두가 나눌 수 있게 하고 찬양대도 준비했습니다.
    - 질문 -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법궤를 옮기려는 소망을 놓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의 삶에서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붙잡는 소망은 무엇입니까?
  • 2021-11-30 QT
    2021-11-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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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상 11:1-9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2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6 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해설]
    다윗에 대한 평가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신다’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삶에 함께하시니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처럼 자신이 누리고 있는 이 삶이 오직 여호와께서 주신 은혜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삶 가운데 여호와께 찬양드리기 원했고 온 힘을 다해 헌신의 삶을 살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다윗의 헌신을 기억하셨습니다.
    - 질문 -
    다윗이 언제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우리 삶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11-29 QT
    2021-11-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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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상 10:1-14
    1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로 말미암아 심히 다급하여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를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이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의 무기를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행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니 5 무기 가진 자가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 온 집안이 함께 죽으니라 7 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그들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9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 모든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10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
    11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해설]
    영원할 것 같은 권력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울 왕의 마지막을 보면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의 힘과 권력과 물질은 모두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오직 하나님께 거하는 자만이 영원한 은혜와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윗의 삶은 사울과 비교가 됩니다. 사울의 마지막 평가가 ‘여호와께 범죄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다’입니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마음의 중심을 여호와께 드리며 오직 하나님만을 나의 주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사울 왕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매일의 삶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11-27 QT
    2021-11-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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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8:1-18
    1 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3 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6 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7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매 그 날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8 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9 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10 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알려 이르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하니 11 요압이 그 알린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는지라 12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13 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해하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 14 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15 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16 요압이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그치게 하니 그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하지 아니하고 돌아오니라 17 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온 이스라엘 무리가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니라 18 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마련하여 세웠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 없다고 말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을 기념하여 그 비석에 이름을 붙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그것을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
    [해설]
    아버지 다윗과 아들 압살롬의 전쟁은 비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만을 느끼게 하는 슬픈 전쟁으로 끝날 것이 분명합니다. 전쟁의 결과 역시 그러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군사들에게 부탁했지만 요압은 이를 듣지 않았습니다. 아마 요압이 생각하기에 압살롬을 살려 두면 분명 또 다른 전쟁의 불씨가 될 게 분명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전쟁은 다윗에게 큰 고통과 아픔만을 남긴 채 끝나고 말았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군사들에게 적장인 압살롬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요청했을까요?
    우리에게 아픔과 상처만을 가져온 다툼은 무엇이 있나요?
    오늘 당신의 아픔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 2021-11-26 QT
    2021-11-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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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5:1-12
    1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2 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3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4 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5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7 사 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아뢰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내가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8 당신의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9 왕이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하니 그가 일어나 헤브론으로 가니라 10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두루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11 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12 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해설]
    아버지 다윗이 자신을 왕으로 명하지 않자 압살롬은 스스로 왕위를 차지하려 합니다. 자신을 위해 병거와 말과 호위병을 준비해 모든 사람이 그를 우러러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송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이제 민심을 장악한 압살롬은 왕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 나아갔습니다. 그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는 이스라엘의 왕위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악한 계략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 질문 -
    완벽해 보이던 압살롬의 계략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1-11-25 QT
    2021-1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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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6:18-20
    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 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리라
    [해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 들어가게 될 때, 각 성에서 지파를 따라 재판장과 지도자를 둘 것을 명하였습니다. 새로운 땅에 적절한 사법체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모세는 재판장과 지도자를 세우는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바로 모든 일에 공평해야 하며, 편파적인 판결을 내려서는 안 되고,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는 자야 합니다. 이와 같은 공평과 정의는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의 생존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원리가 되었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왜 공평과 정의를 중요시해야 했을까요?
    오늘날 우리에게도 공평과 정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공평과 정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11-24 QT
    2021-11-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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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6:13-17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해설]
    이스라엘은 가을 추수에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이 절기에 이스라엘은 가장 기뻐하며 하나님이 주신 복을 되돌아보았습니다. 특별히 그들은 초막절 절기 동안에 그들은 초막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에서 구원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들에게 풍성한 추수를 얻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절에 추수의 감사와 함께 그들을 구원하신 은혜를 되새겼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이 초막절을 지켜야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날이 있습니까?
  • 2021-11-23 QT
    2021-11-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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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6:9-12
    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해설]
    이스라엘은 추수가 시작된 후 7주가 지난 때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수확을 기억하며 감사드리는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이날은 ‘칠칠절’로 추수의 시작을 기념하는 절기라 하여 ‘맥추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기억하며 그에 따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을 드렸습니다. 미리 정해 준 예물이 아닌 오직 기쁨으로 자원하여 드렸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은 이날을 즐거운 축제로 즐겼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모두 함께 즐거워한 것입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왜 칠칠절을 지켰습니까?
    당신은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풍성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감사드립니까?
  • 2021-11-22 QT
    2021-11-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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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6:1-8
    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유월절 제물을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엿새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일하지 말지니라
    [해설]
    유월절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해방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축제를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애굽에서 종으로 있던 그들의 고난을 기억하며 그들을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날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날을 기억할 수 있는 제사와 음식을 명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고난의 떡인 무교병을 먹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와 같은 예식을 통해 영원히 그들을 구원하신 여호와의 은혜를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이 주님을 위해 기억하는 특별한 날은 언제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2021-11-20 QT
    2021-11-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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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3:21-37
    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22 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 23 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4 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 25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 26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28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9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30 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34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5 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6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해설]
    다윗의 가정에 살인이 일어난 원인을 살펴볼 때 아버지 다윗의 책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윗은 암논의 소식을 들었을 때 화만 냈을 뿐 그 잘못을 그냥 넘어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분명 아버지라면 당사자를 옳고 그름을 가르치고 그에 마땅한 책임을 지게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침묵함으로써 암논의 입지만 더 커지게 하였고, 다말의 오빠인 압살롬의 분노를 더 크게 했습니다. 이와 같은 다윗의 처신은 결국 형제의 살인으로 이어지고 맙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을까요?
    다윗이 마땅히 행해야 할 처신은 무엇이었을까요?
    나의 현실에서 침묵보다 행동이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요?
  • 2021-11-19 QT
    2021-11-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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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3:1-20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7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8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1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17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20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해설]
    다윗이 지은 죄의 영향이 그의 가정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암논이 누이 다말에게 마음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는 간교한 요나답의 꾀에 따라 아버지 다윗을 속여 결국 누이 다말을 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계획은 치밀했고 그 결과는 매우 참혹했습니다. 당장은 그에게 기쁨을 주었을지 모르지만 이로 인해 다윗의 집안에는 이제 혈투가 따르게 됩니다.
    - 질문 -
    다윗이 지은 죄의 영향이 어떻게 가정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암논이 결정적으로 죄의 길로 가게 된 이유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죄의 유혹이 마음에서 일어나게 될 때 나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11-18 QT
    2021-1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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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51:14-19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해설]
    다윗은 죄의 고백과 함께 회복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구원의 즐거움을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주를 찬송하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가 아닌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요청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며 애타는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다시 구원의 손길을 내미시고 회복의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다윗이 이해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요청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께 드릴 당신의 기도는 무엇입니까?
  • 2021-11-17 QT
    2021-11-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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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시 51:1-13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해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특별히 그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으로 자신의 죄과를 없애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가 결코 희미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완전히 지워 주실 때만 가능합니다. 나아가 다윗은 마음의 회복과 함께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실 것을 요청합니다. 그는 분명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만이 삶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하나님께 자신의 죄과를 없애 주실 것을 요청하였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에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실 것을 소망하십니까?
  • 2021-11-16 QT
    2021-11-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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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2:15-25
    15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16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다윗이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17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그 곁에 서서 다윗을 땅에서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과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18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아뢰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그에게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가 죽은 것을 그에게 아뢸 수 있으랴 왕이 상심하시리로다 함이라 19 다윗이 그의 신하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그 아이가 죽은 줄을 다윗이 깨닫고 그의 신하들에게 묻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대답하되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20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명령하여 음식을 그 앞에 차리게 하고 먹은지라 2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이 일이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 22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23 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해설]
    성경은 밧세바의 이름 대신 ‘우리아의 아내’라고 기록합니다. 다윗이 지은 범죄를 더욱 적나라하게 나타내기 위한 장치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밧세바가 낳은 아이를 앓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아이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며 금식했지만 아이는 회복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도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셨을까요? 혹시 다윗에게 평생 잊지 못할 교훈을 주시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다윗과 밧세바는 큰 슬픔에 빠졌지만 하나님은 새로운 아들 솔로몬을 주심으로 위로하셨습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다윗의 회개와 기도에도 아이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새로운 위로는 무엇이었습니까?
    오늘 하나님이 새롭게 깨닫게 하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2021-11-15 QT
    2021-11-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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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2:1-15상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15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해설]
    다윗은 나단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분노했습니다. 어린 시절 목동이었던 다윗이었기에 어린 양에 관한 이야기는 더욱 그의 관심을 집중시켰을 것입니다. 게다가 힘과 권력으로 가난한 자의 딸과 같은 작은 암양을 빼앗은 사건은 그를 더욱 크게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그 자신에 해당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단이 “바로 그가 당신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다윗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다윗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하나님이 그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을까요?
    자신의 죄를 깨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11-13 QT
    2021-1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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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1:14-27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 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23 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니 25 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하니라 26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해설]
    결국 다윗은 우리아를 죽여 자신의 죄를 완전히 감추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세상 사람 모두 속일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께는 자신의 죄를 결코 속일 수도, 감출 수도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다윗이 아무리 자신의 죄를 감추려 노력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죄를 밝히실 것이고 그 값을 치르게 하실 것입니다.
    - 질문 -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한 다윗의 행동이 왜 무의미할까요?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오늘 나의 행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2021-11-12 QT
    2021-11-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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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1:6-13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해설]
    다윗은 자신의 부정을 감추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속이려고 계획합니다. 하지만 우리아는 철저히 정의로운 사람으로, 아직 전쟁터에 남은 부하들을 생각하며 스스로 고난을 택했습니다. 반면, 그렇게 의롭던 다윗은 어떻게 이처럼 비열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죄를 감추고 지금까지 쌓아 온 명성을 지키려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의 중심에는 오직 하나님이 아닌 자신만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 질문 -
    다윗이 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아닌 자신만을 택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내가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1-11-11 QT
    2021-1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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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1:1-5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해설]
    다윗은 왜 갑자기 유혹에 빠졌을까요? 아마도 이제 자신은 전쟁에서 물러나 평안히 즐겨도 된다고 여긴 나태함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전쟁을 시작하는 급박한 시기에도 출전하지 않고 예루살렘에서 남아 저녁때까지 침상에 누워 한가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다윗은 욕정에 눈을 뜨고, 이 일을 계기로 죄를 향해 급발진하게 되었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갑자기 정욕에 눈이 멀어 죄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을까요?
    오늘 혹시 나태함의 유혹이 다가온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 2021-11-10 QT
    2021-11-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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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0:1-19
    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3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4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6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7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8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9 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10 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해설]
    암몬 자손의 왕으로 새롭게 세워진 하눈은 지혜롭지 못했습니다. 그는 신하의 말만 듣고 아버지가 다윗과 앞서 맺은 언약을 저버렸으며, 자신의 군사력을 과신했습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 군사력만을 비교해도 암몬은 이스라엘보다 월등했습니다. 강력한 병거가 700대, 마병이 4만, 그 외에 수많은 보병은 물론 그들을 돕는 아람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군대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무기보다 더 강하시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암몬 자손의 새로운 왕 하눈은 왜 다윗의 신하를 모욕함으로써 전쟁을 자초하였을까요?
    다윗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세상 어떤 세력과 맞서더라도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2021-11-09 QT
    2021-11-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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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9:1-13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 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12 므비보셋에게 어린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미가더라 시바의 집에 사는 자마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니라 13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해설]
    다윗이 왕위에 올라 모든 권력을 다 손에 쥐게 됐지만,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어려웠던 시기에 그를 아껴 준 친구와 맺은 언약을 그는 끝내 지키리라 결단했습니다.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지키려면 힘이 들고 어쩌면 많은 부담을 안고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지키려 했을까요?
    오늘 내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은 무엇입니까?
  • 2021-11-08 QT
    2021-11-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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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8:1-14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해설]
    1절의 ‘그 후에’는 다윗이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쉼을 얻으며 하나님께서 집을 지어 주실 것이라는 축복을 받은 이후를 가리킵니다. 이때부터 다윗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성경도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힙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우리 인생의 승리 역시 모두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이기게 해 주실 때 우리는 어떤 일에서든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두려움 없이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2021-11-06 QT
    2021-11-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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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욘 4:7-11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분노에 빠진 요나에게 깨달음을 주시고자 박넝쿨을 예비하셨습니다. 강렬한 태양 빛에 괴로워하던 요나에게 박넝쿨이 가져다 준 그늘은 큰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어 벌레를 준비하셔서 그 줄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곧 박넝쿨은 시들어 버렸고 하나님은 때맞춰 뜨거운 동풍을 보내셨습니다. 견딜 수 없는 뜨겁고 강력한 바람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니느웨 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요나가 몸소 깨닫기 원하셨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이 박넝쿨을 통해 요나에게 교훈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
    요나는 과연 하나님의 설득에 인정하고 회개했을까요?
    오늘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 2021-11-05 QT
    2021-11-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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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욘 4:1-6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해설]
    요나는 니느웨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그의 내면에 내재한 감정, 즉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니느웨는 반드시 멸망해야 한다는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왜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었을까요? 하나님은 부족한 니느웨조차 사랑하시고 그들의 회개를 기뻐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가 죄에서 돌이키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을 사랑하셨을까요?
    여전히 부족하고 사랑받을 만한 자격도 보이지 않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감사드릴 수 있을까요?
  • 2021-11-04 QT
    2021-11-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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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욘 3:1-10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해설]
    요나가 가게 된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어야 할 만큼 큰 성읍이었습니다. 성경은 니느웨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각을 담아냅니다. 바로 니느웨가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라는 사실입니다. 니느웨 성에는 수많은 사람이 거하고 있었으며, 하나님은 그 생명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사랑를 받는 대상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요나가 감당해야 할 사역은 하나님이 아끼시는 생명을 살려내는 귀중한 사명이었습니다.
    - 질문 -
    요나가 니느웨에서 감당해야 하는 선교 사명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내 주위에 있는 생명을 귀중히 여기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할까요?
  • 2021-11-03 QT
    2021-11-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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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욘 2:1-1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해설]
    바닷물 속에 던져진 요나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요나는 역한 냄새와 축축함 가운데 간신히 숨만 쉬며 버텼을 것입니다. 극한의 상황에 이르자 요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회개 기도를 드립니다.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라고 고백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서원하며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 질문 -
    감당할 수 없는 큰 고통을 겪자 요나가 하나님께 드린 고백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설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고난을 맞이할 때 나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11-02 QT
    2021-11-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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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욘 1:11-17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하니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해설]
    바다는 점차 흉용해지며 깊이 잠든 요나를 몰아붙였습니다. 결국 요나는 뱃사람들에게 자신을 바다에 던질 것을 요청합니다. 요나는 더이상 자신의 소명과 생명에 소망을 두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요나를 어떻게 돌이킬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지혜는 크고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위해 큰 물고기를 예비하심으로써 그를 설득할 강력한 시련을 준비하셨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고집 센 요나를 어떻게 설득하실까요?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를 만날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11-01 QT
    2021-11-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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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욘 1:1-10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해설]
    하나님은 요나에게 큰 성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혹여 이스라엘의 원수인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여 그들을 향한 심판이 중지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피해 달아난 요나의 영적 상태는 바닥에 떨어진 자포자기 상황과 같았습니다. 그는 휘몰아치는 폭풍 가운데 처했지만, 깊은 잠에 빠질 정도로 무기력했습니다.
    - 질문 -
    폭풍 가운데서도 요나가 깊은 잠을 잘 수 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10-30 QT
    2021-10-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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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7:18-29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20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21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22 그런즉 주 여호와여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24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6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해설]
    다윗은 나단의 신탁에 감격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달리 그에게 집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크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가감 없이 하나님께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 어린 감사 그리고 확실한 언약에 대한 간구는 그의 믿음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다윗의 기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본이 됩니다.
    - 질문 -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오늘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 2021-10-29 QT
    2021-10-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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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7:1-17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해설]
    다윗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할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 사실을 선지자 나단에게 고하였을 때 곧 긍정적인 답을 들었지만 이후 하나님의 뜻이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위해 집을 짓겠다고 한 다윗의 계획을 오히려 그를 위해 집을 주시는 놀라운 약속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귀하게 여기시고 그를 위한 미래를 열어 주십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였습니까?
    하나님은 왜 다윗을 위해 새로운 언약을 주셨을까요?
    당신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오늘 어떻게 표현하기를 원합니까?
  • 2021-10-28 QT
    2021-10-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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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6:1-15
    1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2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3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8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9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10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12 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매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해설]
    왜 다윗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오려고 했을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말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명령이 나타나시지 않는 것을 볼 때 다윗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 하나님이 허락하신 정권이라는 의미를 부각하려 한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그 방법도 전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분명 언약궤는 어깨로 메고 가야 했는데 블레셋에서 돌아올 때와 같이 수레에 실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언약궤에 손을 댄 모습을 볼 때 그들은 전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언약궤를 가져올 때 왜 하나님 말씀의 규정을 따르지 않았을까요?
    당신은 하나님 말씀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까?
  • 2021-10-27 QT
    2021-10-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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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5:1-10
    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2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4 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6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해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왔습니다.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윗이 한 골육이며 사울 왕 때 생사고락을 함께하였고 특별히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목자요, 주권자로 삼았던 약속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들의 이와 같은 행동은 모두 하나님의 언약에 따른 것으로 이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굳건히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윗과 언약을 맺고 기름을 부음으로써 왕으로 세웠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이 약속한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리라고 믿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10-26 QT
    2021-10-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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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하 1:1-16
    1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쳐죽이고 돌아와 다윗이 시글락에서 이틀을 머물더니 2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 3 다윗이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니 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하니라 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너는 내게 말하라 그가 대답하되 군사가 전쟁 중에 도망하기도 하였고 무리 가운데에 엎드러져 죽은 자도 많았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5 다윗이 자기에게 알리는 청년에게 묻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6 그에게 알리는 청년이 이르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가 보니 사울이 자기 창에 기대고 병거와 기병은 그를 급히 따르는데 7 사울이 뒤로 돌아 나를 보고 부르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한즉 8 내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시기로 내가 그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이니이다 한즉 9 또 내게 이르시되 내 목숨이 아직 내게 완전히 있으므로 내가 고통 중에 있나니 청하건대 너는 내 곁에 서서 나를 죽이라 하시기로 10 그가 엎드러진 후에는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 그의 곁에 서서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는 왕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하니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12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13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청년에게 묻되 너는 어디 사람이냐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 곧 외국인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15 다윗이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 16 다윗이 그에게 이르기를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언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
    [해설]
    다윗은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며 위협하던 사울 왕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사울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제거할 결정적인 기회를 두 번이나 맞이했지만 공격하지 않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겼습니다. 사실 사울 왕의 죽음은 그에게 구원의 소식과 다를 바 없습니다. 더는 그를 쫓는 군대가 없고, 괴롭히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사울 왕의 죽음에 크게 슬퍼하여 울고 금식하였습니다. 진정 그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사울 왕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았을까요?
    문제를 만나 감정이 앞설 때 내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1-10-25 QT
    2021-10-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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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31:1-13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해설]
    사울 왕의 최후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지금까지 목숨을 걸고 지켰던 나라도, 왕위도, 아들들도 모두 잃어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그는 활에 중상까지 입었습니다. 이제 사울에게 남은 소망은 단지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자신을 찌르는 모욕을 당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자살로 그의 소망이 이루어졌지만 매우 비참하고 비극적입니다. 왜 그는 흥왕할 때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욕심을 이루려 하였을까요?
    - 질문 -
    사울 왕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사울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따랐다면 그의 미래는 어떠했을까요?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나는 지금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2021-10-23 QT
    2021-10-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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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7:1-12
    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2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4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5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7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 사 개월이었더라
    8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9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10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11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12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해설]
    사울 왕의 오랜 추적에 지친 다윗은 블레셋에 들어가 아기스와 함께하게 됐습니다. 아마 안식을 찾기 위한 망명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의 안전을 염려했습니다. 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행동을 취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여쭙던 다윗이 블레셋을 향할 때는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를 지켜 주셨고 함께하셨습니다.
    - 질문 -
    다윗이 블레셋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위로를 주셨을까요?
    하나님과 친밀한 은혜를 누리지 못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10-22 QT
    2021-10-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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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6:13-25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해설]
    다윗은 이스라엘의 권력자 아브넬을 불렀습니다. 그를 통해 사울 왕에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의 창과 물병을 보이며 자신이 왕을 해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말하였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의 목소리에 응답하였고 다윗의 무죄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찾아왔으나 그의 진심에 감동받아 이제 발걸음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다윗을 사울 왕이 더는 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질문 -
    다윗이 택한 최선의 자기방어는 무엇이었을까요?
    사울 왕은 왜 추적을 멈추고 돌아섰을까요? 당신이 다윗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 2021-10-21 QT
    2021-10-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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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6:1-12
    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3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4 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해설]
    다윗에게 다시 없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밤에 사울 왕의 진영을 살피러 갔는데, 그곳에서 깊이 잠든 사울 왕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아비새가 나섰습니다. 허락만 하면 자신이 즉시 처단을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상황도 다윗에게 매우 유리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아비새의 말에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이는 것이 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자신의 앞에 주어진 최상의 기회를 거절했을까요?
    오늘 당신에게 주님의 뜻과 다른 최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021-10-20 QT
    2021-10-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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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5:18-38
    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19 소년들에게 이르되 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니라 20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호젓한 곳을 따라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22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니라 24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26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7 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28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라 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와 같은 잔치를 그의 집에 배설하고 크게 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다가 37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38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해설]
    아비가일은 어떻게 다윗을 설득하였을까요? 그녀는 자신의 자존심을 높이려 하거나 상황을 모면하고자 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윗을 높였으며 모든 일을 자신의 불찰로 돌리고 자신의 남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말했습니다. 더하여 그녀는 신앙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뜻에 따를 것이며 다윗이 후에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높였습니다. 결국 그녀의 언행은 다윗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질문 -
    왜 다윗은 아비가일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이게 되었을까요?
    나의 언어생활에서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 2021-10-19 QT
    2021-10-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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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5:2-17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4 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 5 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7 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14 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15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해설]
    나발은 용맹과 믿음의 상징인 갈렙의 후손이었지만 그의 삶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발은 완고하고 행사가 악한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우둔하여 상황 파악도 할 줄 몰랐습니다. 도움을 청한 다윗에게 모욕으로 응대했으며, 목자들을 위협하는 불량배처럼 다윗을 대하고 매정하게 돌려보냈습니다. 이에 반해 그의 아내 아비가일은 지혜로웠습니다. 상황을 살피고 그들을 구원할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 질문 -
    좋은 가문과 훌륭한 재물을 갖춘 나발은 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을까요?
    아비가일을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지혜는 무엇일까요?
    오늘 나에게 닥친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10-18 QT
    2021-10-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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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4:1-22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11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13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해설]
    다윗은 왜 자신에게 다가온 최상의 기회를 거절했을까요? 다윗이 한 번에 사울을 처단했다면 앞으로 닥칠 수많은 유혈 사태를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시 더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도 여호와께서 사울을 그의 손에 넘긴 것이라고 말하며 설득합니다. 결단만 내리면 됩니다. 왜 다윗은 모두를 말렸을까요? 다윗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최상의 기회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멈출 줄 알아야 합니다.
    - 질문 -
    왜 다윗은 위험을 벗어날 최상의 기회를 거절했을까요?
    선택에 앞서 나는 무엇을 가장 중요시해야 할까요?
  • 2021-10-16 QT
    2021-10-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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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3:1-13
    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 7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10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해설]
    다윗은 처음으로 큰 갈등을 겪게 됩니다. 다윗이 들은 소식이 위험을 무릅쓰고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는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입니다. 당장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기만 하더라도 사울의 총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누구를 돕는다는 것은 꿈을 꾸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그일라를 구해 주라고 하십니다. 더불어 여기 중요한 말씀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리라는 약속입니다.
    - 질문 -
    다윗은 어떻게 위험을 감수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었습니까?
    오늘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윗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 2021-10-15 QT
    2021-10-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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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2:1-23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11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12 사울이 이르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 하니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16 왕이 이르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와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호위병에게 이르되 돌아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리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23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
    [해설]
    다윗은 가드를 떠나 아둘람 굴로 가서 가족을 만났습니다. 다윗의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그에게 모였습니다. 이들은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였습니다. 당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던 자들입니다. 다윗은 이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는 이렇듯 위로가 필요한 자들이 다가오게 됩니다.
    - 질문 -
    왜 다윗에게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모여들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심할 때 나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은 무엇일까요?
  • 2021-10-14 QT
    2021-10-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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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1:1-15
    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여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니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령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것과 네게 명령한 일은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이러이러한 곳으로 오라고 말하였나이다 3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나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소서 하니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하는지라 5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 그들의 그릇이 성결하지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7 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8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무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9 제사장이 이르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것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하더라
    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11 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말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12 다윗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 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 아기스가 그의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
    [해설]
    다윗은 사울 왕에게서 도망하면서 제일 먼저 놉을 찾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앞길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뜻을 물어야 했을 것입니다. 물론 함께한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야 했고 당장 무기를 준비해야 했지만 말입니다. 여기서 다윗이 얻은 진설병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임재가 항상 함께하신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하심으로 그가 가는 길을 지켜 주셨습니다.
    - 질문 -
    다윗은 왜 도망하는 길에 놉을 찾았을까요?
    다윗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을까요?
    앞길을 알 수 없을 때 우리가 찾아야 할 자리는 어디여야 할까요?
  • 2021-10-13 QT
    2021-10-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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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0:35-42
    35 아침에 요나단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다윗과 정한 시간에 들로 나가서 36 아이에게 이르되 달려가서 내가 쏘는 화살을 찾으라 하고 아이가 달려갈 때에 요나단이 화살을 그의 위로 지나치게 쏘니라 37 아이가 요나단이 쏜 화살 있는 곳에 이를 즈음에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외쳐 이르되 화살이 네 앞쪽에 있지 아니하냐 하고 38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또 외치되 지체 말고 빨리 달음질하라 하매 요나단의 아이가 화살을 주워 가지고 주인에게로 돌아왔으나 39 그 아이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요나단과 다윗만 그 일을 알았더라 40 요나단이 그의 무기를 아이에게 주며 이르되 이것을 가지고 성읍으로 가라 하니 41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해설]
    요나단은 다윗과 약속한 대로 화살을 줍는 아이를 향해 “더 멀리 가라”라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신호에 따라 이제 다윗은 떠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다윗을 그냥 보낼 수 없었습니다. 약속대로라면 비밀 신호를 보낸 후 작별해야 했지만 요나단은 화살을 회수해 온 소년을 먼저 성으로 돌려보내고 다윗을 만나 정식으로 작별을 고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평안히 가라고 축복하며 맹세함으로써 그들의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 질문 -
    요나단은 왜 다윗을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주 안에서 믿음으로 맺어진 친구가 있습니까? 오늘 믿음의 친구를 위한 당신의 기도는 무엇입니까?
  • 2021-10-12 QT
    2021-10-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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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0:1-23
    1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생명을 찾느냐 2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크고 작은 일을 내게 알리지 아니하고는 행하지 아니하나니 내 아버지께서 어찌하여 이 일은 내게 숨기리요 그렇지 아니하니라 3 다윗이 또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아버지께서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에게 이것을 알리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4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5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 것이나 나를 보내어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6 네 아버지께서 만일 나에 대하여 자세히 묻거든 그 때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읍 베들레헴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락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다 하라 7 그의 말이 좋다 하면 네 종이 평안하려니와 그가 만일 노하면 나를 해하려고 결심한 줄을 알지니 8 그런즉 바라건대 네 종에게 인자하게 행하라 네가 네 종에게 여호와 앞에서 너와 맹약하게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게 죄악이 있으면 네가 친히 나를 죽이라 나를 네 아버지에게로 데려갈 이유가 무엇이냐 하니라 9 요나단이 이르되 이 일이 결코 네게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확실히 결심한 줄 알면 내가 네게 와서 그것을 네게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10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 아버지께서 혹 엄하게 네게 대답하면 누가 그것을 내게 알리겠느냐 하더라
    11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들로 가자 하고 두 사람이 들로 가니라 1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증언하시거니와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때에 내 아버지를 살펴서 너 다윗에게 대한 의향이 선하면 내가 사람을 보내어 네게 알리지 않겠느냐 13 그러나 만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하는데도 내가 이 일을 네게 알려 주어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14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6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18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네 자리가 비므로 네가 없음을 자세히 물으실 것이라 19 너는 사흘 동안 있다가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던 날에 숨었던 곳에 이르러 에셀 바위 곁에 있으라 20 내가 과녁을 쏘려 함 같이 화살 셋을 그 바위 곁에 쏘고 21 아이를 보내어 가서 화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화살이 네 이쪽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너는 돌아올지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평안 무사할 것이요 22 만일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화살이 네 앞쪽에 있다 하거든 네 길을 가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셨음이니라 23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원토록 계시느니라 하니라
    [해설]
    다윗은 죽음과도 같은 위협을 느끼며 사울과의 관계를 회복하려 했습니다. 이 같은 위기 가운데서도 그에게 소망이 있었던 것은 그의 곁에 좋은 친구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진정으로 위로해 줄 믿음의 친구였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을 믿고 자신을 위한 계책을 실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요나단은 그 부탁에 응했습니다.
    - 질문 -
    다윗이 요나단에게 어려운 부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는 가장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 기도를 부탁할 대상이 있습니까?
  • 2021-10-11 QT
    2021-10-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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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9:8-17
    8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1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해설]
    다윗은 자신의 위태한 생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했을까요? 친구 요나단의 헌신적인 노력도 사울 왕의 마음을 완전히 바꿀 수 없었습니다. 왕의 마음은 변덕스러웠고 다윗에게 닥친 위기는 예측이 불가하며, 더는 도망갈 수도 없습니다. 그의 마음에 안식을 찾을 만한 안전한 곳은 이 세상에 없는 듯합니다. 이때 그는 누구를 바라보았을까요? 후에 다윗은 자신이 여호와만을 바라보았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진정 그의 피난처요 안식처가 되셨습니다.
    - 질문 -
    위기의 순간에 다윗에게 힘을 주신 분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감당할 수 없는 큰 어려움 앞에서 누구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까?
  • 2021-10-09 QT
    2021-10-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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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9:1-7
    1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 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 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 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 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해설]
    요나단은 다윗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 앞에 충실한 믿음의 사람이며 그가 무죄임을 확신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아버지 사울 왕의 미움을 살 수도, 혹은 반역으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요나단은 주저하지 않고 담대히 사울 왕에게 나아가 다윗이 어떠한 사람인지 분명히 밝히고자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의 호소에 사울 왕의 마음이 돌아섰고 다윗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다윗을 구하기 위한 요나단의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은 의로운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2021-10-08 QT
    2021-10-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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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8:1-16
    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2 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4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5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해설]
    요나단은 왜 다윗을 자기 생명과 같이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강렬한 마음과 확신을 지켜보며 요나단의 마음도 움직였을 것입니다. 요나단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갑옷과 군복 그리고 칼과 활을 다윗에게 줄 정도로 그를 아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사울 왕은 다윗의 믿음을 보지 못하고 사람들이 다윗을 높이는 소리에 다윗을 시기하며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미워하게 된 사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보지 않고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요나단이 다윗을 아끼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사울은 왜 다윗을 미워하게 되었을까요?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대하나요?
  • 2021-10-07 QT
    2021-10-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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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7:41-58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55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56 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하였더니 57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 58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해설]
    다윗은 골리앗의 외형과 힘에 전혀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키와 엄청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은 두려움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선포했습니다.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며, 승리는 오직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 질문 -
    다윗이 골리앗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윗이 승리를 확신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날 나를 두렵게 하는 그 어떤 도전에도 내가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10-06 QT
    2021-10-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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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7:28-40
    28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29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3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해설]
    다윗의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말을 듣고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아마 그의 마음에는 자신이 아닌 막냇동생이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열등감이 자리 잡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질투와 억지로 동생을 멸시하였지만 다윗은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오직 하나님을 위한 뜨거운 열정만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일 다윗이 형의 말에 집중하여 함께 분노하고 억울함을 풀려고 하였다면 결국 그는 아무 일도 못 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 질문 -
    다윗의 큰형 엘리압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윗은 왜 엘리압의 억지스러운 말에 반응하지 않았을까요?
    주님의 일을 하기 원한다면 다윗의 어떠한 점을 본받아야 할까요?
  • 2021-10-05 QT
    2021-10-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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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7:12-27
    12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27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해설]
    다윗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에 참여한 세 명의 형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의 군대인 이스라엘을 모독하는 한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골리앗의 엄포 앞에서 다윗이 목격한 사람들의 모습은 다양했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도망가는 자들, 골리앗을 죽였을 때 받게 될 재물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두려움이나 흥미가 아닌 골리앗의 말에 의분을 느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외형이나 강함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보았고, 큰 분노를 느낀 것입니다.
    - 질문 -
    다윗이 골리앗의 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대상은 누구입니까?
    그 소중한 사람을 위해 당신은 당당히 두려움을 맞설 수 있습니까?
  • 2021-10-04 QT
    2021-10-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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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무엘상 17:1-11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해설]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블레셋 대표로 나온 적장은 매우 위협적입니다. 성경이 골리앗을 소개하는 외형은 무시무시합니다. 한 규빗을 45㎝로, 한 뼘을 20㎝로 계산할 때 키만 290㎝ 정도가 됩니다. 성인도 그의 허리밖에 닿지 못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갑옷만 약 57.5㎏, 창날만 6.9㎏입니다. 누가 골리앗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모두가 위기라고 할 때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 질문 -
    골리앗을 본 사람들은 왜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을까요?
    오늘 나에게 다가온 가장 큰 위기, 나의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왜 하나님의 사람에게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 2021-10-02 QT
    2021-10-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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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무엘상 16:14-23
    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17 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 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19 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20 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 21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 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해설]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도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다윗도 기름 부음의 의미를 알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왕으로 선택되었음을 깨달았지만 그는 변함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왕이 악령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수금을 연주함으로 그를 도왔습니다. 다윗은 용기와 힘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말솜씨도 뛰어난 인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다윗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어디에서 기인할까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가운데 얻게 된 영적인 성숙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질문 -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은 이후 일어난 변화는 무엇일까요? 왜 그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우선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1-10-01 QT
    2021-10-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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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사무엘상 16:1-13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해설]
    새로운 왕을 선택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사무엘은 외모를 보고 엘리압을 선택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무엘 앞을 지나가는 이새의 아들 일곱 명 모두를 거절하신 후, 이새가 부르지 않은 막내를 데려오도록 했습니다. 다윗은 그의 아버지 눈에도 왕의 재목으로 보이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그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다윗은 언제나 그 중심이 하나님을 향했습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훌륭한 외모를 가진 이새의 일곱 아들 중에서 선택하지 않으시고 소외된 막내아들을 택하셨을까요?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께 중심을 두고 있습니까?
  • 2021-09-30 QT
    2021-09-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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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5:24-35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8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3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32 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33 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34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해설]
    사울은 사무엘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 고백은 사울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거짓이었습니다. 사울은 잘못을 백성에게 전가하였고 자신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다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자신을 높이기 원했습니다. 사울의 간청에 억지로 사무엘이 응하기는 했지만 그것으로 그의 죄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울을 향해 내정된 심판은 변하지 않습니다.
    - 질문 -
    왜 사울의 회개를 진정한 회개로 볼 수 없을까요?
    하나님이 요청하시는 진정한 회개는 무엇일까요?
  • 2021-09-29 QT
    2021-09-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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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5:10-23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17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해설]
    사울 왕은 어리석게도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실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무엘을 만났을 때도 당당하게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의 자신감은 기념비를 세운 점에서도 발견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온전히 자신이 한 일로 만든 것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말씀에 청종하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며, 하나님이 그를 버려 이제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 전합니다.
    - 질문 -
    왜 사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실천했다고 생각했을까요? 하나님이 사울에게 요청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당신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 2021-09-28 QT
    2021-09-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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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5:1-9
    1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4 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 5 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 6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7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해설]
    하나님은 사울에게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주셨습니다. 바로 아말렉을 치는 일이었습니다. 여기서 사울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조건은, 아말렉의 모든 소유를 하나도 남김없이 진멸하는 것입니다.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그리고 가축 모두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이 마지막 기회도 욕심에 눈이 멀어 걷어 차 버리고 맙니다. 값어치 없는 하찮은 것만 진멸하고 나머지는 가져왔습니다.
    - 질문 -
    사울은 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좋은 짐승들을 남겼습니까?
    당신이 오늘 실천하기 어려운 하나님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2021-09-27 QT
    2021-09-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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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4:1-23
    1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뢰지 아니하였더라 2 사울이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3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4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5 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
    6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 8 요나단이 이르되 보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로 건너가서 그들에게 보이리니 9 그들이 만일 우리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 하면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에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말 것이요 10 그들이 만일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갈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셨음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징이 되리라 하고 11 둘이 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이매 블레셋 사람이 이르되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고 12 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느니라 한지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 하고 13 요나단이 손 발로 기어 올라갔고 그 무기를 든 자도 따랐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무기를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으니 14 요나단과 그 무기를 든 자가 반나절 갈이 땅 안에서 처음으로 쳐죽인 자가 이십 명 가량이라 15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16 베냐민 기브아에 있는 사울의 파수꾼이 바라본즉 허다한 블레셋 사람들이 무너져 이리 저리 흩어지더라 17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에게 이르되 우리에게서 누가 나갔는지 점호하여 보라 하여 점호한즉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가 없어졌더라 18 사울이 아히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이리로 가져오라 하니 그 때에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음이니라 19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할 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한지라 사울이 제사장에게 이르되 네 손을 거두라 하고 20 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21 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들어왔더니 그들이 돌이켜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합하였고 22 에브라임 산지에 숨었던 이스라엘 모든 사람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함을 듣고 싸우러 나와서 그들을 추격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해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자신과 함께한 군사의 수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구원이 수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적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고, 가진 무기가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면 그들을 한 번에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요나단은 두려워하지 않고 병기 든 자와 함께 적들이 있는 곳까지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에 응답하심으로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허락하셨습니다.
    - 질문 -
    요나단은 어떤 마음으로 적을 향해 나아갔습니까?
    요나단의 믿음을 오늘의 삶에 대입해 본다면 당신에게 다가오는 거대한 시험을 향해 무엇이라 외칠 수 있겠습니까?
  • 2021-09-25 QT
    2021-09-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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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3:1-15상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해설]
    사울은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을 기다렸지만 정한 기한에 오지 않자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리고 말았습니다. 사울은 당장 눈앞에서 백성이 떨고 도망가는 모습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점은 사울은 이 전쟁이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번제만 드리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사울의 마음을 시험하여 그를 영원한 왕위에 올릴 수 있을지 살펴보신 것입니다.
    - 질문 -
    사무엘은 전쟁을 앞두고 왜 기한에 도착하지 않았습니까?
    사울이 전쟁을 앞두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실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오늘 하루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까?
  • 2021-09-24 QT
    2021-09-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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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0:17-24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해설]
    사무엘은 백성을 미스바로 모으고 제비뽑기를 시행합니다. 이는 왕을 뽑기 위한 행위로, 왕의 선택이 하나님께 있음을 모든 백성 앞에서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광야에서 인도하셨으며,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후에는 그들을 전쟁에서 승리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왕 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왕을 택하려 합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시 밝히 선포하심 가운데 제비뽑기를 통해 사울을 선택하십니다.
    - 질문 -
    사무엘은 왜 제비뽑기를 통해 이스라엘의 왕을 선출하려 했습니까?
    우리의 삶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한다면 오늘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 2021-09-23 QT
    2021-09-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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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0:1-16
    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버지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로 말미암아 걱정하여 이르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을 뵈오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리니 한 사람은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가졌고 한 사람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4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의 손에서 받으리라 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6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들이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2 그 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4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이르되 암나귀들을 찾다가 찾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하니 15 사울의 숙부가 이르되 청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말하라 하니라 16 사울이 그의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 말하던 나라의 일은 말하지 아니하니라
    [해설]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선택하시고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사울이 왕으로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으로 새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시는 과정의 핵심은 ‘새 사람’에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에 따라 살도록 하십니다.
    - 질문 -
    사울은 어떻게 변화를 받았습니까?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강력히 세워지기 위해 무엇을 사모해야 할까요?
  • 2021-09-22 QT
    2021-09-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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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9:15-27
    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18 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지라 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22 사무엘이 사울과 그의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상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 명 가량이었더라
    23 사무엘이 요리인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주며 네게 두라고 말한 그 부분을 가져오라 24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때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고 이 때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먹으니라 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읍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26 그들이 일찍이 일어날새 동틀 때쯤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이르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 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가서 27 성읍 끝에 이르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사환에게 우리를 앞서게 하라 하니라 사환이 앞서가므로 또 이르되 너는 이제 잠깐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더라
    [해설]
    하나님이 사울에게서 찾으시려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겸손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울은 택함을 받자 오히려 자신의 가족이 베냐민 지파 중에서 가장 미약하다고 여겼습니다. 그의 겸손한 모습은 말뿐이 아니라 행동에서도 나타납니다. 만약 사울이 하나님께 왕으로 세움을 받은 이후에도 이와 같은 태도가 변하지 않고 오직 겸손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하나님을 섬겼다면 그의 왕위는 영원했을 것입니다.
    - 질문 -
    사울이 하나님께 인정받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왜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까? 오늘 당신의 결단은 무엇입니까?
  • 2021-09-21 QT
    2021-09-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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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9:1-14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13 당신들이 성읍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해설]
    사울은 백성이 인정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집안의 인물이요, 탁월한 신체 조건을 지녔습니다. 그의 모습만 보고도 이 사람은 왕이 될 사람이라고 여길 만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짐승을 돌보거나 찾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목자와는 거리가 멀다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왕이 된다면 자신의 뜻대로 나라를 쥐고 흔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의 겉모습을 보고 그를 인정합니다.
    - 질문 -
    우리가 겉모습에 집중해서는 안 될 이유를 보여주는 성경 인물로는 또 누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사람을 보실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십니까?
  • 2021-09-20 QT
    2021-09-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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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8:1-22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왜 왕을 원했을까요? 왕은 그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필요에 따라 그들을 데려가고 그들의 물질도 마음대로 하게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하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들의 왕이 되시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웃 나라처럼 왕이 그들을 대신해서 싸우고 이끌어 부유하게 살게 되리라는 헛된 꿈을 꾸었습니다.
    - 질문 -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히 다스리시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요?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간절히 소망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2021-09-18 QT
    2021-09-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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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7:3-17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해설]
    사무엘은 이방의 침략 앞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범 답안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의 말에 따라 그동안 이방신을 섬겨 왔던 어리석은 과거를 회개하고 그들의 우상을 모두 버렸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나아와 구원을 소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마음을 보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 질문 -
    사무엘이 백성에게 가르친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바라보고 섬기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 2021-09-17 QT
    2021-09-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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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6:19-7:2
    6: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21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7: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하나님을 흥미로 대하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섬기는지는 태도를 통해 나타납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가 무엇인지,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기에 블레셋 사람들이 그렇게 두려워했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벧세메스 사람들이 호기심을 해결한 그 순간, 하나님은 그들을 모두 죽게 하였습니다. 이와 달리 기럇여아림 사람들은 언약궤를 거룩히 여기며 구별된 사람을 세워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거룩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도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 질문 -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보고 죽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삶 가운데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09-16 QT
    2021-09-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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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6:1-18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3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6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17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 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놓은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해설]
    블레셋의 제사장과 복술자들은 여호와의 궤를 보낼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내린 재앙의 숫자와 같이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을 만들어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멍에를 매어 보지 않은 젖 나는 소 두 마리가 끌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속죄를 받아들이시는지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소들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드린 속죄물을 받으셨고 여호와의 궤를 안전하게 이스라엘로 옮기셨습니다.
    - 질문 -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께 속죄물을 드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삶 가운데 여호와를 높이기 원합니까?
  • 2021-09-15 QT
    2021-09-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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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5:1-12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해설]
    블레셋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언약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언약궤를 다곤의 신전에 두었지만 다곤 신이 엎드러지는 일이 일어났고, 다음날은 머리와 두 손목이 끊어져 몸뚱이만 남았습니다. 두려움에 다시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드로 옮겼지만 하나님의 치심으로 모든 백성이 독한 독종으로 큰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블레셋은 더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여호와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 줘야 했습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둔 우상 신전을 벌하셨습니까?
    여호와의 언약궤를 받은 가드 백성이 고통을 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삶 가운데 위대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느낀 경험은 무엇입니까?
  • 2021-09-14 QT
    2021-09-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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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4:12-22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티끌을 덮어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이 떠드는 소리는 어찌 됨이냐 그 사람이 빨리 가서 엘리에게 말하니 15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이르되 내 아들아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19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20 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해설]
    블레셋과의 전쟁 여파는 엘리 제사장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담당하던 그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에 놀란 엘리 역시 넘어져 죽게 됩니다. 하나님이 엘리 제사장에게 경고하며 말씀하신 사건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훈육하는 일에 주저하였고, 그 결과 이렇게 죽음이라는 비참한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엘리 제사장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왜 엘리 제사장은 두 아들을 훈육하기 주저했을까요?
    오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2021-09-13 QT
    2021-09-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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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4:1-11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해설]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크게 패한 이스라엘은 다시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쟁의 진영 안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갖다 놓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적들을 완전히 물리칠 것이 분명하니 누가 봐도 최고의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모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왜 여호와의 언약궤를 진영 안에 갖다 놓으려 했을까요?
    진정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했으면 무엇을 해야 했을까요?
  • 2021-09-11 QT
    2021-09-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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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29:24-32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 이르기를 26 여호와께서 너를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성전 감독자로 세우심은 모든 미친 자와 선지자 노릇을 하는 자들을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과 목에 씌우는 쇠 고랑을 채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선지자 노릇을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오래 지내야 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살며 밭을 일구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셨다 하니라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서 들려 줄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느헬람 사람 스마야는 예레미야가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말이 나라에 해가 된다고 여긴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따르면 바벨론에 사는 유다 백성이 다시 고국에 돌아오는 소망을 잃게 될 것이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스마야가 잊은 것이 있습니다. 유다 백성에 대한 징계는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입니다. 예레미야를 강력하게 비판했던 스마야는 곧 하나님의 징계로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 질문 -
    스마야가 진정 알지 못했던 사실은 무엇입니까?
    만일 스마야가 이 모든 고난이 죄를 범한 백성들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알았다면 그의 말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 2021-09-10 QT
    2021-09-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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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29:15-23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해설]
    바벨론에 사는 유다 백성은 고국에 있는 백성들을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들이 겪는 현실이 비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다의 닥칠 현실을 깨닫는다면 부러워할 여유조차 없을 것입니다. 우상 숭배와 죄로 물든 유다는 곧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에 사는 유다 백성은 자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오직 하나님을 섬기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백성에게 요청한 자세입니다.
    - 질문 -
    바벨론에 사는 유다 백성이 자신들이 겪는 비참한 현실을 한탄하기보다 먼저 선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왜 하나님과의 관계가 모든 일보다 우선해야 할까요?
  • 2021-09-09 QT
    2021-09-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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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29:1-14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은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이 때문에 유다 백성은 그곳에서의 삶을 너무 고통스럽게 여겼습니다. 이때 거짓 선지자들은 약해진 그들의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점을 치고 꿈을 말하며 거짓 예언으로 그들을 현혹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유다 백성이 해야 할 일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며 만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 질문 -
    포로로 잡힌 유다 백성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쉽게 유혹을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꿈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2021-09-08 QT
    2021-09-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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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28:12-17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기를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해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임하셔서 앞서 일어난 하나냐와의 사건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냐가 꺾은 ‘나무 멍에’ 대신 ‘쇠 멍에’를 만드신다고 말씀하심으로, 그 심판이 결코 변하거나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면 유다 백성은 곧 엎드려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하나냐가 꺾은 나무 멍에 대신 쇠 멍에를 만드신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깨닫는 순간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 2021-09-07 QT
    2021-09-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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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28:5-11
    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니라 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니라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가 예언한 말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성전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되돌려 오시기를 원하노라 7 그러나 너는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잘 들으라 8 나와 너 이전의 선지자들이 예로부터 많은 땅들과 큰 나라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 받게 되리라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해설]
    선지자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대결은 불꽃이 튀듯 긴박했습니다. 하나냐는 왕의 비호를 받는 기득권자였고 이에 반해 예레미야는 지지 세력 하나 없는 초라한 약자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냐는 모두가 환영할 만한 예언으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고 안심하며 자신들의 죄 가운데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인기에 영합한 하나냐의 말은 하나님의 뜻과 전혀 상관없는 예언이었습니다.
    - 질문 -
    왜 하나냐의 예언이 백성에게 인기가 많았을까요?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사람들로부터 배척받을 만한 내용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신다면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 2021-09-06 QT
    2021-09-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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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렘 28:1-4
    1 그 해 곧 유다 왕 시드기야가 다스리기 시작한 지 사 년 다섯째 달 기브온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내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 곳에서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성전 모든 기구를 이 년 안에 다시 이 곳으로 되돌려 오리라 4 내가 또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니라
    [해설]
    선지자 하나냐가 유다 왕 시드기야 앞에서 예언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으로 잡혀간 백성이 2년 안에 돌아 올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왕의 얼굴은 밝아졌습니다. 신하들 역시 희망에 찹니다. 조금만 고생하면 다시 회복된다는 말처럼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예언이 정말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을까요? 그런데 왜 그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과 다를까요? 혹시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나온 거짓 예언이 아닐까요?
    - 질문 -
    예언의 근원은 누구입니까?
    하나냐의 예언이 거짓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9-04 QT
    2021-09-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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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3:15-21
    15 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16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이르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17 이르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8 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해설]
    사무엘은 자신이 듣고 본 그 이상을 엘리 제사장에게 알리기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 제사장을 향한 심판의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두려워 떠는 사무엘에게 맹세함으로써 심판의 내용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엘리 제사장에게 모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엘리에게 주시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엘리는 이 기회를 붙잡아 회개해야 했습니다.
    - 질문 -
    엘리 제사장은 왜 이 말씀을 반드시 주의하여 들어야 했을까요? 사람들은 왜 멸망이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을까요?
    만약 심판의 말씀이 나에게 임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 2021-09-03 QT
    2021-09-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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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3:1-14
    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2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13 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해설]
    하나님은 제사장 엘리 대신 어린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셨음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열심히 대답하고 엘리에게 달려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세 번째 부르심 끝에 사무엘은 엘리의 조언에 따라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나님은 겸손히 엎드린 자에게 말씀하십니다.
    - 질문 -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필요한 고백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입니까?
  • 2021-09-02 QT
    2021-09-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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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27-36
    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31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32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33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36 그리고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이르되 청하노니 내게 제사장의 직분 하나를 맡겨 내게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해설]
    하나님의 기준은 명확하십니다. 하나님을 그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고,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함께하기를 원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존중히 여기시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이 언제나 풍성하기 위해 소망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1-09-01 QT
    2021-09-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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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12-26
    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 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해설]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왜 행실이 나빴을까요? 그들은 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며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지켜보며 자랐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성장한 환경은 신앙과 밀접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성경은 그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삶이 하나님을 만나지도 체험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엘리 제사장 아들들의 행실이 나쁜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오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친밀한 삶을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 2021-08-31 QT
    2021-08-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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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2:1-11
    [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해설]
    한나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그녀가 가진 믿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이 유일하신 분이며, 행동을 달아 보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는 자신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며 모든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던 것입니다. 한나는 하나님이 인생의 생사화복의 중심이심을 고백하며 자신이 가장 낮아진 그 순간에 하나님을 찾아, 모든 것을 걸고 기도합니다.
    - 질문 -
    한나가 자신의 행동을 주의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합니까?
  • 2021-08-30 QT
    2021-08-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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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21-28
    [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해설]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녀에게 아이를 주심으로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한을 풀게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한나는 자녀를 갖게 되면 그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이제 사정이 바뀌었습니다. 얼마든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뗄 수 있었지만 한나는 아이가 젖을 떼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어떻게 얻은 아이인데 자신의 품에서 분리해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을까요?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최고의 선물을 드려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질문 -
    한나가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도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 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21-08-28 QT
    2021-08-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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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삼상 1:1-20
    [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해설]
    한나는 아이를 갖지 못해 큰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자녀의 유무로 축복을 가늠하던 당시 상황을 생각할 때 큰 어려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남편의 또 다른 아내 브닌나가 그녀를 괴롭혔습니다. 한나의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갈등의 절정은 화목제 이후 음식을 나눠 먹을 때 나타났습니다. 한나는 아픈 가슴을 안고 하나님께 나아가 서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녀가 더 빛나게 느껴지는 이유는 엘리 제사장의 권면을 마치 하나님의 응답으로 확신하고 평안히 돌아갔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믿음에 응답하셨습니다.
    - 질문 -
    한나가 큰 고통을 겪은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한나는 자신의 격정 어린 마음을 누구에게 쏟아 놓았습니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시험이 닥칠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08-27 QT
    2021-08-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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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룻 4:1-22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해설]
    룻기 최고의 장면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오미가 룻이 낳은 아기를 안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여인이 찬양 중에 그녀를 축복합니다.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할까요? 손주를 안으며 나오미는 그간의 모든 고통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나오미가 상상한 그 이상의 축복으로 그녀를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 질문 -
    룻이 낳은 아기가 결국 누구의 조상이 됩니까?
    당신이 오늘 하나님께 구하는 최고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축복이 우리의 상상 이상이라는 사실에 동의하십니까?
  • 2021-08-26 QT
    2021-08-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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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룻 3:1-18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16]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18]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해설]
    룻은 시어머니의 조언을 따라 추수가 끝난 깊은 밤, 조용히 보아스의 발치에 누워 기다립니다. 룻은 보아스가 기업 무를 자가 되니 자신을 거둬 달라고 요청합니다. 룻의 행동에 감동한 보아스는 그녀의 담대함과 현숙함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힘을 다해 그 의무를 행하기를 맹세합니다. 룻의 앞날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사항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모든 미래를 의탁한 룻의 앞날을 하나님이 열어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룻이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룻을 볼 때 우리의 불안한 앞날이 소망이 될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 2021-08-25 QT
    2021-08-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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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룻 2:1-23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해설]
    하나님은 시어머니를 따라 멀리 유대 베들레헴으로 오게 된 룻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이방인으로 어렵게 이삭을 주워 생계를 유지해야 했지만, 하나님은 은혜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그녀의 발걸음을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가 속한 밭으로 이르게 하시고, 그의 눈에 띄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룻은 따뜻한 은혜 속에서 풍족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룻의 미래에 조금씩 빛이 비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 질문 -
    룻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돌보심은 어떠합니까?
    소망이 없는 곳에서 소망을 주시는 은혜를 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오늘의 기도는 무엇입니까?
  • 2021-08-24 QT
    2021-08-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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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룻 1:1-22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먼 이방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이 모두 죽고 두 며느리와 나오미만 살아남았습니다. 절망이 가득한 그곳에서 그녀가 최후에 선택한 바는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유대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실패한 자신의 삶이 부끄러웠지만 과감히 결단했고 며느리 룻만이 그녀를 좇았습니다. 며느리 룻은 아마 시어머니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보았고, 들었고, 체험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으로 보기에 아무 희망도 없었지만 룻은 시어머니가 섬기는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 질문 -
    룻이 시어머니를 따르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그녀의 선택을 우리는 왜 믿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생활 속에서 믿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가 오늘 실천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1-08-23 QT
    2021-08-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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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7:1-13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해설]
    미가는 어머니의 은 1100세겔을 훔치지만 저주의 말을 듣고 돌려줍니다. 황당하게도 어머니는 여호와께 감사드린다며 은 200으로 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멋대로 신당을 갖추고 레위인을 들여 자신들만의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그렇게 한 후에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안다”라고 말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멋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자기 멋대로 축복의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 질문 -
    미가나 그의 어머니의 신앙이 바르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기 멋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하나님은 그 믿음을 옳다고 하실까요?
  • 2021-08-21 QT
    2021-08-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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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6:22-31
    [22]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2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24] 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2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26] 삼손이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31]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의 시체를 가지고 올라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해설]
    블레셋 사람들은 승리에 도취해 있었습니다. 삼손을 잡고 그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가장 큰 건물에서 삼손을 괴롭히면서 기쁨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잊은 사실이 있습니다. 삼손이 큰 고통 가운데서 자신의 삶을 다시 생각했고, 비록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자 삼손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원수 갚기를 소원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를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고통과 절망이 오히려 삼손에게 준 유익은 무엇입니까?
    힘겨운 오늘의 삶이 나에게 소망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8-20 QT
    2021-08-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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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6:1-21
    [1]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2] 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3] 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6]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7]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8]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9] 이미 사람을 방 안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줄들을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의 힘의 근원은 알아내지 못하니라
    [10]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이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청하건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이제는 내게 말하라 하니 [11]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쓰지 아니한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2] 들릴라가 새 밧줄들을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방 안에 매복하였더라 [13]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 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되리라 하는지라 [14] 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베틀의 바디와 날실을 다 빼내니라 [15]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17]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8] 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20]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1]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해설]
    삼손의 삶은 전설이 될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그의 막강한 힘과 권능을 아무도 대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약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는 사랑에 빠져 자신의 비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삼손의 몰락은 너무도 순식간이었습니다. 그는 곧 붙잡혀 비참한 상태가 되어 가장 낮은 자리에서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삼손의 머리털이 자라면서 소망도 다시금 조금씩 자라가고 있었습니다.
    - 질문 -
    삼손은 왜 한 번에 몰락했습니까?
    어떠한 절망의 순간에라도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께 구하고자 하는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 2021-08-19 QT
    2021-08-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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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5:1-8
    [1]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이르되 내가 방에 들어가 내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하니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 이르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그를 네 친구에게 주었노라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를 대신하여 동생을 아내로 맞이하라 하니 [3]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5] 홰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사른지라 [6]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되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하니 사람들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빼앗아 그의 친구에게 준 까닭이라 하였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버지를 불사르니라 [7]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리라 하고 [8] 블레셋 사람들의 정강이와 넓적다리를 크게 쳐서 죽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머물렀더라
    [해설]
    자신의 아내를 빼앗긴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복하리라고 다짐하였고, 결국 이를 실행하고 맙니다. 그는 여우 300마리를 이용하여 블레셋의 곡식을 모두 태움으로써 그들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하지만 블레셋 사람들은 그에게 직접 분노를 표현하지는 못했습니다. 삼손이 두려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장인과 그의 딸을 죽였고, 삼손은 더 크게 분노했습니다. 하나님은 향방을 알 수 없는 삼손의 행동을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 계획을 점차 이뤄 가고 계셨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좌충우돌하는 삼손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붙잡혀 있을 때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 2021-08-18 QT
    2021-08-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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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4:10-20
    [10] 삼손의 아버지가 여자에게로 내려가매 삼손이 거기서 잔치를 베풀었으니 청년들은 이렇게 행하는 풍속이 있음이더라 [11] 무리가 삼손을 보고 삼십 명을 데려와서 친구를 삼아 그와 함께 하게 한지라 [12]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내리니 잔치하는 이레 동안에 너희가 그것을 풀어 내게 말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 [13] 그러나 그것을 능히 내게 말하지 못하면 너희가 내게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줄지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네가 수수께끼를 내면 우리가 그것을 들으리라 하매 [14]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15] 일곱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삼손의 아내에게 이르되 너는 네 남편을 꾀어 그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알려 달라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을 불사르리라 너희가 우리의 소유를 빼앗고자 하여 우리를 청한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아니하냐 하니 [16] 삼손의 아내가 그의 앞에서 울며 이르되 당신이 나를 미워할 뿐이요 사랑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 민족에게 수수께끼를 말하고 그 뜻을 내게 알려 주지 아니하도다 하는지라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그것을 나의 부모에게도 알려 주지 아니하였거든 어찌 그대에게 알게 하리요 하였으나 [17] 칠 일 동안 그들이 잔치할 때 그의 아내가 그 앞에서 울며 그에게 강요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그가 그의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매 그의 아내가 그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더라 [18] 일곱째 날 해 지기 전에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19]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 곳 사람 삼십 명을 쳐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올라갔고 [20]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였던 그의 친구에게 준 바 되었더라
    [해설]
    사실 삼손은 블레셋과 전쟁할 생각까지는 없었을 것입니다. 혼인이라는 것이 서로 다른 배경의 두 사람이 서로 하나가 되겠다는 화평의 표현임을 감안할 때, 어쩌면 그들과 어울려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을의 청년들이 삼손을 자극하고 희롱함으로써 삼손의 감정은 점점 극에 달했습니다. 삼손은 끝내 폭발하여 그들과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삼손은 그때 알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말입니다.
    - 질문 -
    삼손의 결혼식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언제나 내가 원하는 방향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1-08-17 QT
    2021-08-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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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4:1-9
    [1]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2]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3]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4]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5]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7] 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니 그 여자가 삼손의 눈에 들었더라 [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해설]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실인으로서 성장했지만 그가 진정 믿음의 사람이었는가 하는 점은 의심스럽습니다. 언제나 즉흥적으로 행동했으며, 자기만족만을 위해 살던 당대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블레셋 여인과 혼인하겠다고 부모에게 조릅니다. 경건한 이스라엘 사람이라면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청혼하러 가는 길에 사자를 죽이고 그 꿀을 취하였습니다. 죽은 시체는 나실인을 부정하게 하기 때문에 그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습니다.
    - 질문 -
    삼손이 나면서부터 선택받았다는 사실과 나실인으로 성장한 모습만을 가지고 그의 믿음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8-16 QT
    2021-08-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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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3:1-7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6]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해설]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자로 삼손을 보내셨습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술과 부정한 것을 피하며 머리를 자르지 않아야 하는 나실인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그를 악한 환경에서부터 보호하시고 구원자로서 온전히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은혜의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삶에 많은 제약이 있고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그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자로서 조금씩 성장해 나갔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삼손을 나면서부터 나실인으로 선포하셨을까요?
    나를 위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 있을까요?
  • 2021-08-14 QT
    2021-08-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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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1:1-33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8]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0]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11]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1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14]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15] 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17]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더니 [18]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19]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20]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21]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22]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2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25]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7]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28]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9]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33]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해설]
    입다는 큰 용사였지만 흠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출신 배경도 좋지 않았고 집안에서 쫓겨나 가업도 잇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삶은 불운했고 그를 추종하는 이들은 건달에 해당하는 불량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암몬과 전쟁을 앞두게 되자 앞서 전쟁을 지휘하며 싸울 지도자가 급히 필요했던 것입니다. 용사로 알려진 그에게 길르앗의 장로들이 와서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자신의 감정을 앞세운 복수일까요, 아니면 그를 향한 새로운 하나님의 사명일까요?
    - 질문 -
    입다가 자신의 과거를 단절하고 소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이었을까요?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기에 앞서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1-08-13 QT
    2021-08-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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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0:6-16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해설]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는 더는 무너질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6절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떠나 섬긴 다른 신들의 목록입니다. 하나님 목전에서 이 수많은 다른 신을 섬긴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나님의 분노가 얼마나 크실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하심은 매우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18년의 고통을 겪은 이스라엘이 이방 신을 버리고 회개함으로 나아오자 하나님은 다시 고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영적으로 답이 없는 이스라엘이 돌아올 때마다 용서해 주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을까요?
    이와 같은 사실은 언제나 죄 가운데 넘어져 실패하는 우리들에게 어떤 소망을 주나요?
  • 2021-08-12 QT
    2021-08-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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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8:1-35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4]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5]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의 왕들인 세바와 살문나의 뒤를 추격하고 있노라 하니 [6] 숙곳의 방백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하는지라 [7] 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 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9]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10] 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이만 명이 죽었고 그 남은 만 오천 명 가량은 그들을 따라와서 거기에 있더라 [11] 적군이 안심하고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쪽 장막에 거주하는 자의 길로 올라가서 그 적진을 치니 [12]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하니라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14] 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그를 심문하매 그가 숙곳의 방백들과 장로들 칠십칠 명을 그에게 적어 준지라 [1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희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들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16]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18] 이에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말하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하나 같이 왕자들의 모습과 같더라 하니라 [19] 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 그의 맏아들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그의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22]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26] 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29]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33]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 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35]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해설]
    기드온과 함께한 300명이 미디안을 추격하는 장면은 매우 특별해 보입니다. 미디안이 전략 실패로 한 번은 패배하고 도망할 수 있어도, 그 상대가 겨우 300명이라면 어떠했을까요? 미디안 족속에게는 아직도 1만 5천 명가량의 군사가 남아 있었습니다. 당연히 돌이켜 싸워야 하지 않았을까요? 왜 미디안은 도망해야 했을까요? 이 장면을 지켜본 많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기드온이 아닌 미디안이 우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미디안은 기드온과 함께하고 계신 하나님을 본 것이 아닐까요?
    - 질문 -
    미디안이 겨우 300명에 불과한 기드온으로부터 도망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미디안이 진정으로 두려워 한 대상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세상 사람들이 나를 두려워하게 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1-08-11 QT
    2021-08-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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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7:1-25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24] 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 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해설]
    미디안과의 전쟁에 앞서 전투에 참여할 이스라엘 백성을 선별하신 여호와의 기준이 특별합니다. 먼저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모두 돌아가고 만 명만이 남았습니다. 다음으로 백성을 물가로 내려가게 해 물을 먹는 모습으로 300명만을 선별하였습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 속에 소수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더욱 철저히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지 않으면 그들은 결코 승리할 수 없는 마지노선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3만 2천 명의 백성은 돌려보내고 300명만을 남기셨을까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죽는 그 결정적인 순간이 그들에게는 저주일까요, 축복일까요?
    만약 당신에게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살 수 있는 순간이 온다면 어떠할 것 같나요?
  • 2021-08-10 QT
    2021-08-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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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6:33-40
    [33] 그 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35] 기드온이 또 사자들을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따르고 또 사자들을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 그를 영접하더라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해설]
    기드온이 요청한 징표는 물리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었습니다.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거나,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 이슬이 있게 하는 일은 정반대의 물리적 사건을 한 공간 안에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연약한 믿음을 지적하시고 꾸짖으실 수 있었지만 그의 요청을 들어 주심으로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믿음이 있어서 기드온을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고 말함이 더욱 맞는 것 같습니다.
    - 질문 -
    하나님께 징표를 요청한 사건을 통해 기드온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믿음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감사드려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은 무엇입니까?
  • 2021-08-09 QT
    2021-08-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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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6:1-32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10]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25]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28]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29] 서로 물어 이르되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가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이르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32]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해설]
    하나님은 기드온을 구원자로 부르셨지만 그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너를 구원자로 세웠다”라고 말씀하시며 확신을 심어 주시고 예정된 승리를 약속하시며 기드온을 안심시키셨습니다. 그럼에도 확신이 없었던 기드온은 표징을 요청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은 기드온의 요구를 들어 주셨을 뿐 아니라 바알의 제단을 헐게 하심으로써 그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 질문 -
    기드온은 왜 하나님의 부르심에 쉽게 답하지 못했을까요?
    기드온의 마음에 확신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 2021-08-07 QT
    2021-08-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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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5:1-31
    [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10]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1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12]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13]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 [14]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들은 아말렉에 뿌리 박힌 자들이요 베냐민은 백성들 중에서 너를 따르는 자들이요 마길에게서는 명령하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들이 내려왔도다 [15]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과 같이 바락도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6]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목자의 피리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찌 됨이냐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7]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19] 왕들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가 땅을 울리도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25]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고 [26]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일꾼들의 방망이를 들고 시스라를 쳐서 그의 머리를 뚫되 곧 그의 관자놀이를 꿰뚫었도다 [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28]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며 창살을 통하여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들의 걸음이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하매 [29] 그의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그도 스스로 대답하기를 [30]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 옷을 노략하였으리니 그것은 수 놓은 채색 옷이리로다 곧 양쪽에 수 놓은 채색 옷이리니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해설]
    드보라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노래하며 모두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권유합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한 근원이 바로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20년간 가나안 왕에게 고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도 없는 강함에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여호와께서 들으셨고 직접 전쟁에 참여하심으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초월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능 앞에 대적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 질문 -
    드보라가 앞장 선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고난당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소망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8-06 QT
    2021-08-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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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4:1-24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20]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23]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해설]
    죄를 범하는 이스라엘의 패턴은 늘 동일했습니다. 평안하면 다시 죄악의 길로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에게 기쁨을 주는 이방인의 풍습과 우상 숭배에 빠져 여호와를 멀리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셨습니다. 이십 년 동안 큰 고통을 당하여 울부짖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여선지자 드보라와 바락을 보내 이기게 하셨습니다.
    - 질문 -
    왜 이스라엘은 죄악의 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을까요?
    나에게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반복하는 죄가 있나요? 이를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8-05 QT
    2021-08-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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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3:12-31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6]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17]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18]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19]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20]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21]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22]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23]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24]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25]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26]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27]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28]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29]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30]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해설]
    하나님이 에글론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전혀 위협이 되지 않던 적이 갑자기 강해져 이스라엘을 지배했습니다. 18년 동안 이스라엘은 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고난 중에 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구원자 에훗을 보내셨습니다. 여기서 에훗이 왼손잡이로 소개된 장면이 특이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연약한 자를 택하시고 오히려 그 약점을 무기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 질문 -
    에글론이 갑자기 강해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하나님은 에훗을 택하셨을까요? 약한 자를 귀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은혜가 됩니까?
  • 2021-08-04 QT
    2021-08-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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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3:1-11
    [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해설]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가나안 백성을 모두 쫓아내지 않으신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알게 하시려는 교육적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믿음에 굳게 서도록, 다가오는 모든 시련에서 이길 수 있도록 계속적인 시험 거리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당장은 괴롭고 힘이 들지만 이 시련을 통해 단단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가나안 백성을 남겨 두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모습을 볼 때 우리 주변에 여전히 자리하는 시련의 이유를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 2021-08-03 QT
    2021-08-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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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2:1-21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사자로부터 책망과 함께 절망적인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가나안 주민이 가시처럼 남아 있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존재가 되고, 그들의 신이 올무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를 높여 울고 여호와께 제사도 지냈습니다. 하지만 회개나 돌이킴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책망의 메시지를 듣고 왜 소리 높여 울었을까요?
    왜 우리는 울어야만 회개한다고 생각할까요?
    회개에 따라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2021-08-02 QT
    2021-08-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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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삿 1:1-36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3]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22]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리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해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지파에게 승리를 약속하시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요청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보장받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시므온 지파를 전쟁에 끌어들인 것입니다. 사사기의 첫 사건만 보더라도 그들의 출발점부터 하나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이 깔려 있음을 알게 합니다.
    - 질문 -
    유다 지파는 하나님이 승리를 보장하신 전쟁에서 왜 시므온 지파를 끌어들였을까요?
    하나님이 유다 지파에게서 확인하려 하신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오늘 하나님이 당신께 요청하시는 믿음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 2021-07-31 QT
    2021-07-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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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6:1-10
    [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샘 동쪽 곧 여리고 곁 요단으로부터 광야로 들어가 여리고로부터 벧엘 산지로 올라가고 [2]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족속의 경계를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 서쪽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족속의 경계와 아래 벧호론과 게셀에까지 이르고 그 끝은 바다라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5] 에브라임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지역은 이러하니라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호론에 이르고 [6] 또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쪽을 지나고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를 만나서 요단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분한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도 있었더라 [10]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요셉 자손은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에게서 비롯된 지파는 에브라임과 므낫세입니다. 특별히 므낫세는 둘로 나눠 요단 동편과 가나안 땅에서 유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에브라임 지파는 더 큰 땅을 가졌는데, 이는 야곱의 축복에 따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당시에 장자가 아닌 차자 에브라임이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특별히 ‘므낫세 자손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았다’라는 표현으로 그들의 불순종을 드러냅니다.
    - 질문 -
    왜 므낫세 자손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았을까요?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당신은 오늘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실천하고 있습니까?
  • 2021-07-30 QT
    2021-07-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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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5:20-63
    [20]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21] 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쪽 끝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22]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23]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24]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25] 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론 곧 하솔과 [26]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27]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벧 벨렛과 [28] 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29]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30] 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 [31]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32]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이니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3] 평지에는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34]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35]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36]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이니 열네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7]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38] 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 [39]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40]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41] 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이니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2]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43]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44]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5] 에그론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46] 에그론에서부터 바다까지 아스돗 곁에 있는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7] 아스돗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가사와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이니 애굽 시내와 대해의 경계에까지 이르렀으며 [48] 산지는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49] 단나와 기럇 산나 곧 드빌과 [50]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51] 고센과 홀론과 길로이니 열한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2]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53] 야님과 벧 답부아와 아베가와 [54] 훔다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이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5]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56]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57]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니 열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8] 할훌과 벧술과 그돌과 [59] 마아랏과 벧 아놋과 엘드곤이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60]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과 랍바이니 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61] 광야에는 벧 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62]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 게디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63]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해설]
    유다 지파가 차지한 성읍의 이름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 범위가 다른 지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유다 지파의 위상을 알게 합니다. 성경은 어느 지파의 목록보다 길고 자세히 소개함으로 그들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하게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들의 아쉬움도 소개합니다. 바로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사실입니다. 강력한 그들이었음에도 왜 완벽히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을까요?
    - 질문 -
    유다 지파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에게 아쉬움을 느낄 만한 연약한 점은 무엇입니까? 왜 그들에게 이러한 부족한 점이 남았을까요?
  • 2021-07-29 QT
    2021-07-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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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5:1-19
    [1] 또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남쪽으로는 에돔 경계에 이르고 또 남쪽 끝은 신 광야까지라 [2] 또 그들의 남쪽 경계는 염해의 끝 곧 남향한 해만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쪽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스론을 지나며 아달로 올라가서 돌이켜 갈가에 이르고 [4]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러 애굽 시내로 나아가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것이 너희 남쪽 경계가 되리라 [5] 그 동쪽 경계는 염해이니 요단 끝까지요 그 북쪽 경계는 요단 끝에 있는 해만에서부터 [6] 벧 호글라로 올라가서 벧 아라바 북쪽을 지나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에 이르고 [7] 또 아골 골짜기에서부터 드빌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서 그 강 남쪽에 있는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길갈을 향하고 나아가 엔 세메스 물들을 지나 엔로겔에 이르며 [8]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쪽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쪽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곳은 르바임 골짜기 북쪽 끝이며 [9] 또 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넵도아 샘물까지 이르러 에브론 산 성읍들로 나아가고 또 바알라 곧 기럇 여아림으로 접어들며
    [10] 또 바알라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이켜 세일 산에 이르러 여아림 산 곧 그살론 곁 북쪽에 이르고 또 벧 세메스로 내려가서 딤나를 지나고 [11] 또 에그론 비탈 북쪽으로 나아가 식그론으로 접어들어 바알라 산을 지나고 얍느엘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며 [12] 서쪽 경계는 대해와 그 해안이니 유다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13]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였더라 [14]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15]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주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6]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7]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8]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그에게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9]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해설]
    갈렙은 자신의 사위 역시 진취적인 믿음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기럇 세벨의 점령자를 원했고 드니어 옷니엘이 그의 딸 악사를 아내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악사 역시 아버지의 진취적인 믿음을 소유한 자였습니다. 악사는 남편과 함께 네겝의 마른 땅에 가게 되었지만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곳에서 짐승을 키울 수 있는 샘물을 요구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하였습니다.
    - 질문 -
    갈렙은 왜 점령자에게 자신의 딸을 주겠다고 말하였을까요?
    갈렙의 딸 악사가 샘물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주님이 주시는 은혜는 무엇일까요?
  • 2021-07-28 QT
    2021-07-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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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4:6-15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해설]
    다른 사람들과 갈렙의 차이점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리라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이 믿음을 따라 고백하였고 모세와 함께 싸워 나갔습니다. 갈렙은 85세나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강건케 하셨고 전혀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아낙 사람이 있는 가장 크고 견고한 성읍을 정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결국 그는 축복과 함께 헤브론을 정복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 질문 -
    갈렙이 강건하여 끝까지 정복 전쟁에 앞장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가 남들과 다르게 더 크고 강력한 성읍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주님께 더 큰 축복을 요구하기에 앞서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 2021-07-27 QT
    2021-07-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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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3:32-14:5
    [32]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해설]
    레위 지파는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은 땅을 일구는 것이 아닌 여호와를 위한 섬김이 되어야 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며 그에 따른 일을 감당할 때 여호와께서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따라서 레위 지파는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만 주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모든 마음을 다해 여호와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질문 -
    왜 레위 지파에게 땅의 기업을 주지 않으셨습니까?
    그들이 이제 가나안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우리 삶에 관심을 가지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주님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7-26 QT
    2021-07-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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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3:1-31
    [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4]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8]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9]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10]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11] 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온 바산 [1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 [13]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해설]
    이제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아 노쇠했습니다. 수십 년을 정복 전쟁에 최선을 다한 그에게 이제 죽음을 앞둔 성찰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에게 남은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그의 사명을 모든 지파와 나눠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각 지파는 미리 분배받은 땅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질문 -
    여호수아를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를 이어 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하는 사명을 받게 되었습니까?
    가나안 땅을 모두 점령하기 위해 각 지파가 앞으로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 2021-07-24 QT
    2021-07-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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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2:1-24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해설]
    성경은 이스라엘 자손이 정복한 경계와 함께 그들이 무찌른 왕들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그동안의 역사를 정리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승리를 되돌아보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아마 왕의 이름이 하나씩 호명될 때마다 그들이 수행하였던 전쟁이 하나씩 떠올랐을 것입니다. 또한 전쟁에서 함께하시고 승리를 주신 놀라운 기적들 역시 떠올랐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역시 구원의 놀라운 역사들을 되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질문 -
    성경은 왜 이스라엘이 정복한 경계와 함께 그들이 무찌른 왕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까?
    주님의 은혜로 승리했던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오늘 주님께 어떤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까?
  • 2021-07-23 QT
    2021-07-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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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1:16-23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19]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해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빈틈도 실수도 없습니다. 완전하게 가나안 땅 여러 종족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을 향해 달려들게 하셨고, 하나님은 앞서 나가셔서 전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보고는 아낙 사람들의 멸절입니다. 이스라엘이 처음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 절망했던 이유 중 하나가 아낙 사람의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그들은 전혀 이스라엘에게 절망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과거 고백과 같이 그들은 먹이일 뿐이었습니다(민 14:9).
    - 질문 -
    왜 거대한 아낙 자손이 이스라엘의 먹이처럼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습니까?
    지금도 여전히 당신을 두렵게 하는 세력이 있습니까?
    우리 안에 주님이 계시고 주님을 의지하여 나아갈 때 우리를 막을 세력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 2021-07-22 QT
    2021-07-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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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1:1-15
    [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10]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11]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해설]
    이스라엘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지금까지의 군사력과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군대가 모인 것입니다. 성경은 그 군대의 수를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당시 전쟁에서 말과 병거는 오늘날의 전차와 같이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병사들이 상대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기에 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습니다. 그런 병거의 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와께서는 다시 확정적인 명령으로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전쟁은 당연히 승리였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도 빠짐없이 명령을 수행함으로 화답하였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어떻게 상대할 수 없는 거대한 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까?
    여호수아의 태도에서 오늘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오늘 당신의 결단은 무엇입니까?
  • 2021-07-21 QT
    2021-07-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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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0:16-43
    [16]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27]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29]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 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3]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6]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8]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해설]
    전쟁에서 패한 다섯 왕들은 막게다 굴에 숨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끌어내어 과감히 그들을 죽여 백성들로 두려움 없이 강하고 담대히 전쟁에 임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마지막 말이 중요합니다.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여호수아는 결코 승리를 자신의 지도력이나 백성들의 전투력으로 치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있는 그대로의 사실, 여호와로 인한 승리를 선언하고 이후도 변함이 없이 여호와를 신뢰하기로 선포한 것입니다.
    - 질문 -
    왜 여호수아는 다섯 왕들과의 싸움에서 승리의 영광을 여호와께 돌렸습니까?
    당신은 권능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광 돌리고 있습니까?
  • 2021-07-20 QT
    2021-07-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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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0:1-15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해설]
    이스라엘이 비록 기브온 주민에게 속아서 화친을 맺었지만 쉽게 파기할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맺은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위험에 빠진 기브온 주민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합니다. 이때도 여호와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큰 우박을 내려 그들을 멸하셨고 태양을 머물게 하여 더욱 오랫동안 전쟁을 수행하여 끝내 모두 멸하게 하셨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왜 자신들을 속인 기브온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가야만 했을까요?
    이스라엘이 대적들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었습니까?
    오늘 우리가 하루를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요?
  • 2021-07-19 QT
    2021-07-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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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9:1-27
    [1]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12]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16]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해설]
    기브온 주민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한 꾀를 내었습니다. 자신들이 먼 곳에서 왔다고 속여 이스라엘과 화평의 언약을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속임수는 주도면밀했습니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그들의 행색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그렇게 중요한 언약을 왜 여호와께 물어보지 않고 쉽게 맺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질문을 했다면 분명 그들의 속임수를 알려 주셨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승리에 도취한 나머지 자만하고 말았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은 어떻게 기브온 주민들과 언약을 맺었습니까?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기도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 2021-07-17 QT
    2021-07-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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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8:30-35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해설]
    여호수아는 모세가 자신에게 지시한 바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그곳에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으며, 그리심산과 에발산 앞에 절반씩 서서 선포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말씀을 들은 대상입니다. 회중과 함께 언급된 여성과 아이 그리고 거류민은 당시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어느 누구나 편애 없이 그 앞에서 선포되었으며 말씀으로 인해 오직 여호와만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 질문 -
    여호와의 말씀에 편애가 없음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는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말씀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며 선포된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무엇입니까?
  • 2021-07-16 QT
    2021-07-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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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8:1-29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3]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되 그 성읍에서 너무 멀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준비하라 [5] 나와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올 것이라 그리 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6]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7]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8] 너희가 그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고 [9]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매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에서 잤더라 [10]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11] 그와 함께 한 군사가 다 올라가서 그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 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더라 [12] 그가 약 오천 명을 택하여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니 [13] 이와 같이 성읍 북쪽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쪽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14]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나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16] 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을 추격하려고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유인함을 받아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니 [17]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해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는 명령인 동시에 약속이기도 합니다. 여호와께서 앞서 나아가 싸우시니 이스라엘이 더는 두려워하거나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강력한 명령으로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의 마음을 강하게 하심으로 흔들림 없이 백성들을 지휘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은 확정적인 문장을 사용하십니다. 그의 땅을 이미 ‘다 네 손에 넘겨주셨다’라고 하십니다. 답은 나왔습니다. 제시된 모범 답안을 따라가기만 하면 이스라엘에 분명한 승리가 있습니다.
    - 질문 -
    왜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이 명령이면서 약속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미 승리가 이미 선포된 전쟁에 나갈 때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오늘 당신의 하루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7-15 QT
    2021-07-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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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7:16-26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가지고 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쏟아 놓으니라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해설]
    제비뽑기가 순전히 운에 따르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주관하시면 방향을 지시하는 명확한 표징이 됩니다. 제비뽑기 순서에 따라 하나씩 그 대상이 밝혀지는 것을 볼 때 아간이 느꼈을 두려움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설마 했지만 끝내 그에게까지 순서가 이르렀고 자백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결국 아간이 자신의 죄를 토로했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온 백성은 그에게 돌을 던짐으로써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를 표현하였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무엇입니까?
  • 2021-07-14 QT
    2021-07-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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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7:1-15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해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신 전쟁은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아이성 정복에 실패한 이유는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 여리고성 제물에 손을 대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성 전투는 소수의 죽음과 패배를 가져 왔을 뿐이지만, 이스라엘 전체가 마음이 녹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회개함으로 나아 온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범죄한 자를 색출하는 제비뽑기를 시행하게 하셨습니다. 이 방법이 하나님의 권위에서 나온 확실한 것임을 인지했더라면, 시행 전이라도 아간은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며 회개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 질문 -
    이스라엘이 아이성 정복에 실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결코 패할 수 없을 것 같던 전쟁도 죄가 개입하면 실패한다는 사실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7-13 QT
    2021-07-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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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6:20-27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23] 정탐한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의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 [24] 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26]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해설]
    여리고성 정복에서 중요하게 나타나는 것은 이곳이 헤렘, 즉 모든 사람과 짐승과 사물을 하나님께 바쳤음을 선언한 성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여리고성에서 생명은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직 언약을 받은 라합만 빼면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결코 라합을 잊지 않았습니다. 라합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제일 먼저 그녀와 가족을 이끌어 내어 생명을 구원했습니다.
    - 질문 -
    헤렘이 선언된 위급한 상황에서도 라합과 그녀의 가족이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마지막까지도 주님의 언약을 붙잡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1-07-12 QT
    2021-07-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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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6:1-19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해설]
    여리고성 정복이 인상적인 이유는 여호와께서 이미 승리를 선포하신 이후에 그 계획에 따라 모든 백성이 순종하는 절차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의심하지 않았고 명령에 따라 침묵했습니다. 뒤에서 이러저러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가 되어 움직였습니다. 본문에서는 일찍이 일어났다는 표현이 유난히 강조됩니다. 결코 주저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적은 결코 여호와만의 일방적인 통로라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행할 때 하나님은 그 이적을 보여 주십니다.
    - 질문 -
    여리고성 정복이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의심을 방지하게 하신 중요한 명령은 무엇이었습니까?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은 무엇입니까?
  • 2021-07-10 QT
    2021-07-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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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5:10-15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해설]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킨 후 그 땅의 소산물을 먹자 곧 만나가 그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나안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꿈에 부풀었을 것입니다. 여리고에 이르렀을 때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납니다. 이는 전쟁의 총 책임자를 가리키는 말로, 여호와께서 주도하시는 전쟁임을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여리고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여호와께서 주도하시는 전쟁에 패배란 없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여리고 길에서 만난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우리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 2021-07-09 QT
    2021-07-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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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5:2-9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해설]
    할례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언약의 표징이었습니다. 따라서 할례를 받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언약 공동체에서 끊어질 정도로 강력한 제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할례를 행할 수 없었습니다. 할례를 행하기 전까지 그들은 명목상의 하나님 백성일 뿐이었습니다. 할례로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확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고통 가운데 처했지만 다시 하나님과 언약 관계 안에 들어와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에게 할례는 왜 중요할까요?
    우리가 주님의 자녀임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7-08 QT
    2021-07-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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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4:15-5:1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17]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20]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해설]
    요단강에서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궤를 멘 제사장들의 믿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단 강 앞에서도 그리고 요단 강 안으로 들어가라는 명령 앞에서도 의심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물 안으로 발을 디뎌도, 물이 차올라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결국 결실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거대한 요단강을 멈추시고 마른 땅으로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신 것입니다.
    - 질문 -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가졌던 믿음은 무엇입니까?
    요새 나의 마음을 흔드는 믿음의 시련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강건히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7-07 QT
    2021-07-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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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4:1-14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8]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의 수를 따라 요단 가운데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자기들이 유숙할 곳으로 가져다가 거기에 두었더라 [9]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10]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11]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1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13] 무장한 사만 명 가량이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 [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가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그를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
    [해설]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널 때 각 지파대로 열두 돌을 취하여 언약궤를 멘 제사장 발 앞에 쌓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앞서 행하심으로 요단강의 물이 멈추었음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요단강 사건이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그것은 아마 하나님이 그들을 앞서 가셔서 모든 전쟁을 이기게 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싶으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 질문 -
    하나님은 왜 요단강에서 열두 돌을 취하여 쌓게 하셨을까요?
    우리 삶에서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건은 무엇일까요?
    당신은 그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떻게 합니까?
  • 2021-07-06 QT
    2021-07-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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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3:1-17
    [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해설]
    여호수아가 명한 언약궤와의 거리 2000규빗은 오늘날로 생각하면 약 900미터 정도의 거리입니다. 언약궤가 이스라엘 백성보다 앞서 어디로 가야 할지 정확한 방향 지시를 내릴 최적의 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언약궤가 앞서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이전에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새로운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길은 두렵고 떨리는 길이요, 미래를 알 수 없는 길입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야 갈 수 있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이스라엘을 돌보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 질문 -
    여호수아는 왜 언약궤가 백성보다 앞서 그 길을 가야 한다고 했을까요?
    두렵고 새로운 알 수 없는 길을 가야만 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요?
  • 2021-07-05 QT
    2021-07-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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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2:15-24
    [15]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16]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23]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해설]
    라합이 매단 붉은 줄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오직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이 붉은 줄이기 때문입니다. 이 붉은 줄 아래 온 가족이 모여 생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이 피를 흘리신 십자가 아래 모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의 짐을 지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 안에 모일 때 구원의 은총, 즉 생명을 얻게 됩니다.
    - 질문 -
    라합이 생명을 얻을 약속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라합이 매단 줄은 어ᄄᅠᇂ게 예수님의 십자가에 비유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7-03 QT
    2021-07-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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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2:1-14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2]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5]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 [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7] 그 사람들은 요단 나루터까지 그들을 쫓아갔고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 곧 성문을 닫았더라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해설]
    라합의 믿음에는 당시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면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을 두려움으로 소진하였지만 라합은 오히려 믿음으로 반응했습니다. 라합은 이 소문을 듣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라합은 믿음을 선택하고, 그 믿음 안에 그녀의 부모와 형제 모두를 포함시키기 원하였습니다.
    - 질문 -
    라합의 믿음이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녀는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었을까요?
    당신이 믿음 안에 함께하기를 소망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 2021-07-02 QT
    2021-07-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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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10-18
    [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해설]
    하나님께 명령과 약속을 받고 더불어 위로와 격려를 받은 여호수아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의 첫 출발을 알렸던 것입니다. 사흘이라는 기한을 선포하며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의심하며 주저하는 자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백성 역시 여호수아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합니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는 끝까지 함께하자는 여호수아의 부름에 응답하며 그에게 힘을 실어 줍니다.
    - 질문 -
    여호수아는 왜 백성에게 사흘의 준비 기한을 선포했을까요?
    최근 당신을 주저하게 만든 고민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본받고 싶은 여호수아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 2021-07-01 QT
    2021-07-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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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수 1:1-9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모세에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그 땅으로 가라!”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맺었던 언약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이때 여호수아에게 가장 큰 힘이 된 말씀은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할 것임이니라”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뜨겁게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언제나 함께하시며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두려울까요? 이제 여호수아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한 발씩 나아가면 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여호수아에게 명령과 함께 모세와의 언약을 상기시켜 주셨을까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는 무엇인가요?
  • 2021-06-30 QT
    2021-06-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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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32:9-12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해설]
    하나님의 백성이 분깃인 동시에 기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에도 만나 주시고 호위하심으로 지키시며 안전하게 업어 홀로 인도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간절하며 은혜가 넘칩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은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은 험한 오늘의 세상에서도 힘을 낼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하셨습니까?
    이 사랑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이어진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까?
  • 2021-06-29 QT
    2021-06-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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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31:14-23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18] 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언약을 어길 때 진노하심으로 얼굴을 숨겨 보이지 않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숨기심은 은혜와 보호를 중단하신다는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가 끊긴 백성에게 남겨진 미래는 철저한 짓밟힘입니다. 원수들은 마음껏 그들을 유린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그 은혜와 보호 아래 살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면 하나님의 백성이 겪을 고난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날마다 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6-28 QT
    2021-06-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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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30:1-10
    [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해설]
    본문은 언약에 따른 복과 저주가 임하여 이스라엘이 패망하여 먼 외국으로 쫓겨났을 때 다시 회복시키시는 소망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기에 나타난 회복 역시 여호와의 말씀이 중심에 위치합니다. 말씀을 듣고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그때부터 여호와께서 일하시기 시작합니다. 백성을 모으시고 이끄시며 번성하게 하시고 마음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회복 역시 주님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함으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질문 -
    패망하여 큰 고난을 당할 때에도 이스라엘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언제든 소망 가운데 거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6-26 QT
    2021-06-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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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대하 7:12-14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해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마치고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응답과 회복의 조건을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무조건 성전을 찾아온다고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회개하며 죄에서 떠나고 자신을 낮춰 하나님을 찾아야만 합니다.
    - 질문 -
    성전 건축 후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안심하고 있을 그때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응답을 받는 길은 무엇입니까?
  • 2021-06-25 QT
    2021-06-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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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29:2-9
    [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6]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7] 너희가 이 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8] 그 땅을 차지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9]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의 40년 광야 길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험한 광야에서 옷과 신발은 생존의 필수 요소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옷이 낡거나 신발이 해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아무것도 알 수 없던 그들의 방향을 이끄셨고 끝까지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 역시 동일합니다. 비록 지금은 깨닫지 못하더라도 이후에 우리의 길을 되돌아 볼 때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40년 동안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이스라엘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볼 때 오늘 우리의 삶이 어떠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까?
  • 2021-06-24 QT
    2021-06-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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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28: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해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힘을 다해 가르치려 한 것은 말씀을 듣고 청종하는 삶이 바로 복을 받는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복은 모든 출입과 장소와 사물에 함께합니다. 우리 역시 복을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힘을 다해 듣고 행함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가 소망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십니다.
    - 질문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려 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06-23 QT
    2021-06-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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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22:13-21
    [13] 네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볼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려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14]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넘기시려고 네 진영 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영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결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15] 종이 그의 주인을 피하여 네게로 도망하거든 너는 그의 주인에게 돌려주지 말고 [16] 그가 네 성읍 중에서 원하는 곳을 택하는 대로 너와 함께 네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고 그를 압제하지 말지니라 [17] 이스라엘 여자 중에 창기가 있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남자 중에 남창이 있지 못할지니 [18] 창기가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어떤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19]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 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 [20]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21]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
    [해설]
    본문은 어느 남편의 악한 고소 사건을 예를 듭니다. 남편은 결혼 전 아내가 성적인 탈선을 했다고 모함합니다. 몸값으로 치른 돈을 모두 돌려받고 아내를 친정으로 보내려는 음모입니다. 이러한 모함을 하는 경우 그 증거를 찾아 확인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채찍으로 때려 큰 수치감을 주고, 경제적인 형벌과 함께 평생 그 여인과 이혼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증거를 찾을 수 없을 때는 악을 제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 질문 -
    가정에 올바른 공의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른 삶을 살고 있습니까?
  • 2021-06-22 QT
    2021-06-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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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20:1-9
    [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3]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5] 책임자들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6]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7]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8]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 [9]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친 후에 군대의 지휘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지니라
    [해설]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명령인 동시에 약속이요 위로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전쟁에 함께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많은 대적이 올지라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담대함으로 대적을 향해 나아가면 됩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이 주시는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말씀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오늘 우리를 향한 거친 공격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6-21 QT
    2021-06-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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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6:1-8
    [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유월절 제물을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엿새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일하지 말지니라
    [해설]
    유월절은 온 이스라엘이 함께 기쁨으로 참여하는 절기로, 애굽에서 당했던 고난을 기억하여 엿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고 지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성회로 모여야 했습니다. 온 가족이 철저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함께 기쁨으로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 질문 -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당하던 고난으로부터 구원하신 은혜를 어떻게 기억했습니까?
    당신은 오늘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 2021-06-19 QT
    2021-06-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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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4:22-29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해설]
    십일조는 여호와와 맺은 언약에 따른 것으로 이 땅에 축복을 주신 분이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특별히 본문은 매년 드리는 십일조와 함께 삼 년째는 지역의 약자를 위할 것을 명하십니다. 이는 십일조의 의미가 감사와 관용에 있음을 알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함께 주위의 연약한 자들을 돌보는 사명 또한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질문 -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가장 중요한 예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감사로 기억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오늘 당신은 연약한 자들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까?
  • 2021-06-18 QT
    2021-06-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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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1:1-7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해설]
    모세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놀라운 역사의 증인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목격한 증인이기에 뒤를 이은 세대에게 본이 되어야 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우리 역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본이 되어 그 은혜를 전하는 귀한 사명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오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 2021-06-17 QT
    2021-06-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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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10:12-22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해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고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분의 모든 도를 행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강조하여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마음의 할례란 하나님께 전적으로 충성하는 것을 뜻하는 비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마음에 할례를 받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2021-06-16 QT
    2021-06-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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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8:11-20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해설]
    모세는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습니다. 첫째, 아름다운 집에 거하고 소유가 풍부할 때 주의하라고 당부합니다. 풍요는 우리를 나태하게 하고 자신의 기쁨에 집중하게 해 결국 하나님을 잊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교만을 주의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모든 일을 이루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요가 아닌 매일의 일용할 양식과 겸손을 구해야 합니다.
    - 질문 -
    사람이 말씀과 하나님을 잊을 때가 언제입니까?
    우리가 매일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며 소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6-15 QT
    2021-06-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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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7:12-16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해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번성함과 풍성함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모든 일에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질병에서 자유하며 성공적인 가나안 정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이 아닙니다. 현실의 삶에 밀접하게 내리시는 은혜입니다. 우리 역시 이스라엘 백성처럼 삶에서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를 원한다면 말씀에 대한 순종을 결단해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번성함과 풍성한 은혜를 얻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우리 현실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믿으십니까?
  • 2021-06-14 QT
    2021-06-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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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신 6:1-9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해설]
    하나님의 율법은 백성을 어렵게 하기 위해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축복의 통로이자 좋은 가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약속의 땅에서 오래 살 수 있게 하는 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방법 역시 동일합니다. 우리에게 명하신 은혜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는 우리를 기뻐하시며 이 땅에서 잘되는 영원한 은혜를 주십니다.
    - 질문 -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영원한 은혜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6-12 QT
    2021-06-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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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35:9-15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 [12] 이는 너희가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13]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 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해설]
    도피성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 자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피난처가 바로 도피성입니다. 하지만 고의로 살인하였을 때는 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피살 사건은 반드시 철저한 조사가 따랐습니다. 중요한 점은 도피성의 대제사장이 죽음을 맞으면 도망자의 죄가 사면된다는 사실입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도피성은 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선물이라 할 수 있을까요?
    도피성 제도가 우리에게 은혜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도피성의 제사장이 예수님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2021-06-11 QT
    2021-06-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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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33:50-56
    [50]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52]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53]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54]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 [55]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56]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해설]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에서 약한 마음을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들을 조금이라도 남겨 두면 분명 그들이 가시가 되고 옆구리를 찌르는 바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었다가는 결국 괴로움을 받게 되고 하나님을 거역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죄를 대하는 자세도 이와 같습니다. 죄를 동정심이나 측은한 마음으로 대하면, 언젠가 우리도 그 죄에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은 왜 가나안 정복에서 강한 마음으로 대해야 할까요?
    당신이 죄를 미워하고 싸워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6-10 QT
    2021-06-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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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31:1-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6]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9]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들의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들이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빼앗으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의 진영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해설]
    하나님은 미디안 사람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갚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명하신 거룩한 전쟁으로, 모세가 맡은 마지막 임무이기도 합니다. 미디안 사람들은 발람의 말에 따라 모압 여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남자를 유혹하여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멸망 위기까지 가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이스라엘 편이 되셔서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발람의 꾀가 아무리 깊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허무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과 전쟁을 하도록 명하셨을까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전쟁이 언제나 자신감 넘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당신이 싸워야 할 전쟁에 하나님이 함께하십니까?
  • 2021-06-09 QT
    2021-06-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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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27:1-11
    [1] 요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으니 그의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2]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이르되 [3]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4]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종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5]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7]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받게 하되 그들의 아버지의 기업을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8]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딸에게 돌릴 것이요 [9] 딸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10]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아버지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11] 그의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받게 할지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
    [해설]
    이스라엘이 점령한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따라서 그 분배도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야 했습니다. 율법은 오직 남자 자손만이 유업을 잇도록 하였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슬로브핫 딸들의 경우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딸만 남을 경우를 위한 판례를 마련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녀들의 상소가 옳다 여기시고 이제 더하여 자녀조차 없을 경우도 대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관습에 얽매이는 분이 아니시며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 질문 -
    우리가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혹여 우리 주위에 공평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2021-06-08 QT
    2021-06-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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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22:21-30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해설]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는 발락의 요청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큰 물질의 지원을 약속받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길을 나선 발람에게 진노하심으로 막으셨습니다. 나귀의 입을 열어 가르침을 주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는 길에 고집을 부릴 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 질문 -
    발람은 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발락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발람의 길을 하나님은 어떻게 막으셨습니까? 형통한 길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6-07 QT
    2021-06-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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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14:1-10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해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 온 열두 명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실망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며 그 명령 따르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그들을 구하신 은혜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옛 노예 생활을 그리워하며 소리 높여 울며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 변절자가 되었고, 하나님도 더는 그들을 용납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은 왜 가나안 땅의 보고를 들은 후 이렇게 원망하며 분노하였습니까?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한 그들의 판단이 왜 하나님께 대항한 것이 됩니까? 그들이 보지 못한 진실은 무엇입니까?
  • 2021-06-05 QT
    2021-06-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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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12:4-16
    [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나병에 걸렸는지라 [11] 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12] 그가 살이 반이나 썩어 모태로부터 죽어서 나온 자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15] 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16] 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해설]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세를 향한 대적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미리암을 용납하실 수 없으셨으나, 아론의 즉각적인 회개와 모세의 중보가 따랐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는 사람이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듯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권위는 무엇일까요?
    - 질문 -
    우리가 영적인 권위에 순종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세의 온유함과 미리암을 위한 기도에서 배울 점은 무엇일까요?
    오늘 우리가 기도해 주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 2021-06-04 QT
    2021-06-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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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9:15-23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19]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20]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이 행진할 때 중심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를 때는 멈추었고, 성막에서 걷혀 올라가면 준비하여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삶은 하나님이 가라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는 삶이었습니다. 우리 삶의 여정 역시 철저히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이 멈추라 하실 때 멈추고, 가라 하실 때 가면 실패가 없습니다.
    - 질문 -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진 원칙은 무엇이었습니까?
    오늘 당신 삶의 이정표는 무엇입니까?
  • 2021-06-03 QT
    2021-06-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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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6:22-27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해설]
    축복은 그 말을 들었을 때가 아닌, 그 축복대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셔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모세에게 주신 첫 번째 축복은 여호와의 지키심입니다. 여호와께서 모든 악함과 두려움 그리고 물질의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힘을 주시고 영적인 위험에서도 보호해 주실 때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얼굴을 바라며 은혜와 평강 주시기를 날마다 간구해야 합니다.
    - 질문 -
    당신이 오늘 하나님께 지켜달라고 소망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삶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합니까?
  • 2021-06-02 QT
    2021-06-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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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5:5-10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이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10] 각 사람이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해설]
    본문은 남녀 모두에게 있는 내면의 죄에 주목합니다. 첫째, 이웃에게 피해를 입힌 죄 둘째, 이를 숨기기 위해 하나님을 배신한 죄입니다. 이웃에게 입힌 해는 곧 하나님께도 죄를 지은 것과 같습니다. 이웃에게 잘못한 일이 있다면 우선 그에게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으로만 그친다면 그 회개를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 질문 -
    만약 이웃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우리는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까요?
    우리는 왜 이웃에게 피해를 입힌 것까지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할까요?
  • 2021-06-01 QT
    2021-06-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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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민 3:5-13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레위인을 선택하시고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레위인은 이제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회막을 담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하여 소유를 삼으셨다는 말씀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도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소중한 보물로 선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 미래를 약속받는 귀한 신분이 되었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소유인 레위인이 맡은 직무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기를 소망하십니까? 하나님의 소유로 선포된 자가 얻는 위로는 무엇일까요?
  • 2021-05-31 QT
    2021-05-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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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10:1-11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해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이비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왔습니다. 분명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소홀히 여겨 자신들이 편리한 대로 행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결코 소홀히 여길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오직 모든 일에 말씀을 따라 철저히 수행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결코 소홀히 여길 수 있는 분이 아님을 어떤 사건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까?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중심으로 행해야 할까요?
  • 2021-05-29 QT
    2021-05-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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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40:34-38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해설]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임하였습니다. 시내산 정상에서 처음 목격된 하나님의 영광이 이제 이스라엘 가운데로 오신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성막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생활 동안 성막과 함께 하심으로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멈추고 가야 할 모든 때를 알게 하셨습니다.
    - 질문 -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사건이 왜 중요합니까?
    가야 할 길에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를 받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5-28 QT
    2021-05-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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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9:32-43
    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33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는 휘장과 35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36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 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 39 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 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 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해설]
    성막의 모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분의 뜻과 명령을 중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의도가 앞서는 순간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내 욕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 점을 분명히 구별하여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에 힘썼습니다.
    - 질문 -
    성막의 역사에서 여호와가 명령하신 대로 행했다는 사실은 왜 중요합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아 그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 2021-05-27 QT
    2021-05-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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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7:1-9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해설]
    법궤는 조각목으로 만들고 안팎으로 순금을 둘렀습니다. 그리고 네 곳에 고리를 만들어 여기에 막대를 껴 어깨로 매게 했습니다. 그것은 거룩히 관리해야 하는 핵심이었기 때문에 사람의 손이 닿아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성막의 가장 중요한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법궤 위에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성막에서 법궤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중요한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까?
  • 2021-05-26 QT
    2021-05-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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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6:1-7
    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해설]
    성막 건설에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계속해서 가져왔다는 사실입니다. 더 이상 가져오지 말 것을 요청해야 할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의 마음이 그만큼 헌신적으로 차고 넘칠 만큼 뜨거웠다는 증거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이 한마음이 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 질문 -
    백성은 왜 성막 건설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필요한 재료를 가져 왔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사모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1-05-25 QT
    2021-05-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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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5:30-35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해설]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목하여 부르셨고 그들은 기쁨으로 응답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감동시키셨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그들이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충만한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더불어 주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정교한 세공과 세밀한 작업에도 능숙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일에 앞장섰습니다.
    - 질문 -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놀라운 일을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혜가 능력이 부족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5-24 QT
    2021-05-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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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5:20-29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감사로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에는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자가 자신이 구할 수 있는 모든 것, 가능한 모든 능력으로 자원하여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은 이처럼 자원하는 헌신으로 가득 찼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성막 건설에 참여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까? 교회를 향한 당신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까?
  • 2021-05-22 QT
    2021-05-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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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22-26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해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하신 제단은 흙을 쌓아 만든 검소한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복을 선언하시지만 돌로 만든 제단도 허락하십니다. 바로 어떤 곳에서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음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어떤 환경이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멈춰져서는 안 됩니다.
    - 질문 -
    하나님이 토단 또는 돌로 만든 제단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혹시 환경을 이유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막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무엇일까요?
  • 2021-05-21 QT
    2021-05-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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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8-21
    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해설]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보게 된다면 누구라도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귀를 울리는 무시무시한 소리와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의 번쩍임, 거룩함이 가득한 연기는 감히 서 있을 수도 없게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임재는 바로 백성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여 더는 범죄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 질문 -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는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당신은 하나님 앞에 선 것 같이 두려움으로 죄를 멀리하고 있습니까?
  • 2021-05-20 QT
    2021-05-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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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해설]
    탐심은 어떤 것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강렬히 원하는 욕심입니다. 탐심이 위험한 이유는 단지 마음으로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탐심은 우리로 행동하게 하고 죄를 향해 달려가게 하여 결국 죄악에 멸망하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미 있는 것으로 족하게 여기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겸손한 자를 사랑하십니다.
    - 질문 -
    당신의 마음에 사라지지 않는 욕심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5-19 QT
    2021-05-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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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6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해설]
    이스라엘에서 증인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재판에서 판결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로 이익을 취하거나 남을 해하려 한다면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죄가 됩니다. 주님은 이 모두를 지켜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거짓 증인으로 사형 판결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실을 요청하십니다. 그것이 때로 우리에게 큰 어려움을 가져 오게 할지라도 말입니다.
    - 질문 -
    우리가 진실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혹여 당신의 삶에 어려움이 올지라도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택할 수 있습니까?
    오늘 당신의 결심은 무엇입니까?
  • 2021-05-18 QT
    2021-05-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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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5
    15 도둑질하지 말라
    [해설]
    십계명에서 금한 도둑질은 물질뿐 아니라 거짓이나 속임수를 통해 이득을 취하는 모든 행위를 가리킵니다. 저울을 속이는 상인, 힘없는 자의 재물을 빼앗는 지배자, 포악함으로 정의와 공의를 저버리는 통치자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는 오늘날 물질과 명예 그리고 권력을 위해 어떠한 행위도 거절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과도 비교됩니다. 우리는 모든 물질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언제나 청지기로서 제물을 관리하며 주님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 질문 -
    십계명에서 도둑질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주님의 명령을 따를 때 우리의 경제생활은 어떠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는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 2021-05-17 QT
    2021-05-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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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4
    14 간음하지 말라
    [해설]
    결혼은 하나님이 축복으로 세우신 거룩한 제도입니다. 따라서 간음은 하나님의 축복을 무너뜨리는 가장 부도덕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부부는 주 안에서 결혼함으로써 상호의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됩니다. 부부는 오직 서로에게 헌신함으로 이 거룩한 가정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결혼 생활을 힘을 다해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간음의 치명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바른 가정을 위해 부부가 서로에게 필요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 2021-05-15 QT
    2021-05-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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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3
    13 살인하지 말라
    [해설]
    생명은 마땅히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존중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모두 존중받아야 할 귀한 생명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생명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 질문 -
    생명이 존중받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까?
    오늘 우리는 주님께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 2021-05-14 QT
    2021-05-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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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해설]
    안식일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칠일 째 되는 날을 다른 날과 구별하여 거룩하게 복을 주신 날입니다. 이 날은 주님의 모든 백성에게 적용되는 날입니다. 특별히 신약에 와서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하며 예배드리는 날로 구별하여 지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 역시 이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님을 위해 기념하고 기뻐하며 예배해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우리는 왜 주일을 구별하여 거룩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까요?
    당신은 주일을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 2021-05-13 QT
    2021-05-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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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7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해설]
    성경에서 이름은 그 사람의 존재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처음 만나셨을 때 당신의 이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는 이름을 통해 하나님을 알았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권능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자녀로서 주의 이름을 높이고 올바로 섬기며 그 이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주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5-12 QT
    2021-05-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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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4-6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해설]
    하나님을 형상화하거나 형상화한 사물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바른 예배에 대한 도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귀를 닫고, 오직 자신이 원하는 바를 들어 주시는 분의 모습을 원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믿음이라고 주장하지만, 하나님은 죄라고 정의 내리십니다. 참된 예배자는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 질문 -
    사람들은 왜 바른 예배를 거절할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예배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소망하는 예배는 무엇입니까?
  • 2021-05-11 QT
    2021-05-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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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3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해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라는 말씀은 강력한 명령이자 요구입니다. 구원자요, 소유주로서의 절대적인 권위를 확인하시며 충성을 요청하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절대적인 명령은 혼인 관계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랑으로서 신부가 된 우리에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랑하기를 요청하셨던 것입니다.
    - 질문 -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고 충성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오직 하나님만을 나의 사랑이요, 의지할 유일한 분으로 고백합니까?
  • 2021-05-10 QT
    2021-05-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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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2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해설]
    하나님은 스스로를 가리켜 ‘고통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다시금 정리하는 표현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실 수 있는 정당한 권위를 가지고 계심을 보여 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구속주요,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해야 할까요?
    - 질문 -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가 특별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께 삶을 맡길 수 있습니까?
  • 2021-05-08 QT
    2021-05-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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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0:12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해설]
    ‘공경하라’에 사용된 단어는 히브리어로 ‘중히 여기다’, ‘무겁게 여기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라는 뜻으로,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섬길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의미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따르며 그분들의 연약함을 살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주님의 명령을 강조함과 동시에 축복을 약속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의 의무이자 축복입니다.
    - 질문 -
    우리는 부모님을 어떻게 공경해야 할까요?
    오늘 당신에게 부족한 공경의 모습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오늘 당신이 결심하는 공경의 실천은 무엇입니까?
  • 2021-05-07 QT
    2021-05-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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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26:3-9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해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준행하면 우리 삶을 안전히 지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철을 따라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땅은 가물고 산물은 말라 버릴 것입니다. 땅에 평화가 없다면 사나운 짐승과 두려운 원수가 온 땅을 죽음으로 물들게 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 복을 내리십니다. 주님을 따를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은혜를 한없이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말씀을 따르고 실천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약속하십니까?
    우리에게 축복의 약속이 되는 기본자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필요한 은혜를 얻기 위해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05-06 QT
    2021-05-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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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22:17-25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 만일 누구든지 서원한 것을 갚으려 하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 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은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 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24 너희는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지며 25 너희는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해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 어떤 마음으로 드려야 할까요? 성경은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부족하거나 쓸모가 없는 것, 연약하고 병약한 것을 드리려는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드릴 때 기뻐하며 받으십니다.
    - 질문 -
    우리가 하나님을 속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물은 무엇입니까?
  • 2021-05-05 QT
    2021-05-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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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19: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해설]
    우리가 경건하게 살아야 할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위해 예배에 힘쓰며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 질문 -
    우리가 경건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경건한 삶은 무엇일까요?
  • 2021-05-04 QT
    2021-05-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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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9:1-7
    1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2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3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6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7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해설]
    7일간의 임직식을 마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8일째 날은 특별한 하루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7일간을 성결하게 지내고 마침내 제사를 주관할 수 있는 첫날이기 때문입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이제 제사장으로 세움을 받아 드디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감격스러운 날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잊을 수 없는 첫 날입니다.
    - 질문 -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8일째 날은 왜 특별한 날이라 할 수 있습니까?
    당신에게 잊을 수 없는 가장 감격스러운 날은 언제였습니까? 당신은 언제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까?
  • 2021-05-03 QT
    2021-05-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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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8:1-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그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무교병 한 광주리를 가지고 [3]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4]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인지라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8]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위 전면에 금 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레 8:1~9, 개역개정)
    [해설]
    아론의 임직식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지시에 따라 수행된 거룩한 의식이었습니다.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해 거룩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감당할 자격을 지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는 백성의 압력에 굴복해 금송아지를 만든 죄인이기 때문입니다(출32장).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심으로써 이 큰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 질문 -
    아론의 임직식이 하나님의 계획과 지시에 따른 것임을 알 수 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아론의 임직식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자비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소망은 무엇입니까?
  • 2021-05-01 QT
    2021-05-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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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3:1-5
    [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5]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 3:1~5, 개역개정)
    [해설]
    화목제는 하나님께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며, 건강과 번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특별히 본문은 예물을 드리는 자, 즉 예배자의 능동적인 자세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는 제물만 드리는 수동적인 위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직접 잡습니다.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기 위해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 질문 -
    예배자는 화목제를 드릴 때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했을까요?
    오늘 당신은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드리고 있습니까?
    예배를 위해 우리가 준비하고 행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 2021-04-30 QT
    2021-04-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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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1:1-9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해설]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유 중 흠이 없는 짐승으로 바쳐야 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소유가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은 예물 드리는 자의 노력이나 대가를 중요하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예물을 드리기를 소망한다면, 우리가 소유한 가장 소중한 것을 자원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 질문 -
    왜 하나님은 예물을 자신이 소유한 짐승 중에 드리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예물을 기쁘게 받으실까요?
  • 2021-04-29 QT
    2021-04-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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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4:1-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해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십니다. 인자가 많으시고 진실하시며 죄를 용서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영원히 신뢰하며 의지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함으로 자신에게 맡겨 주신 이스라엘을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인상적인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왜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십니까?
  • 2021-04-28 QT
    2021-04-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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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3:12-23
    [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해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열방과 다른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입니다. 모세는 이 점을 매우 잘 알았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길을 원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만이 승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 질문 -
    모세는 왜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을까요?
    하나님이 함께하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1-04-27 QT
    2021-04-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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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2:30-35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해설]
    모세의 중보가 특별했던 점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이 지은 죄가 큰 죄임을 깨닫게 했고, 그들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슬퍼하며 생명까지도 바칠 각오로 죄 사함을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떠오르게 합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모세의 중보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연약한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어떤 마음 자세로 구해야 합니까?
  • 2021-04-26 QT
    2021-04-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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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2:7-14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향해 크게 분노하셨습니다. 바로 전까지 ‘내 백성’이라고 부르셨지만 이제는 그들을 ‘네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정말로 고집이 센 백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들을 위해 속죄의 기도를 올림으로 중보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로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를 발하셨습니까?
    이스라엘의 죄를 위해 기도한 모세와 같이 우리 죄를 위해 중보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 2021-04-24 QT
    2021-04-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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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1:1-1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해설]
    하나님은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에게 정밀한 세공이 필요한 모든 일을 맡기셨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의무만이 아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채워 주십니다.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주셔서 감당하게 도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사명과 함께 그 일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 질문 -
    브살렐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홀로 할 수 없는 벅찬 일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4-23 QT
    2021-04-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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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8:1-5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이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해설]
    제사장의 옷은 특별했지만, 그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것으로 거룩한 성소에서 사역하기 위한 기초입니다. 그러하기에 제사장은 최고의 옷을 입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해야 했습니다. 현대에 사는 우리 역시 예수님의 은혜로 거룩한 옷을 입은 제사장이 되었으니, 우리도 주님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제사장의 옷을 최고의 재료로 탁월하게 만들게 하셨을까요?
    주님의 제사장으로 거룩한 옷을 입은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야 할까요?
  • 2021-04-22 QT
    2021-04-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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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5:1-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5]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해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예물을 가져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의 예물을 받으라고 하셨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성막 건축을 위해서는 많은 재료가 필요했지만, 하나님은 무엇을 드리는가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드리는가를 중시하십니다. 기쁜 마음은 의무가 아닌 성심으로 드리는 열심을 의미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모세에게 어떤 예물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당신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 2021-04-21 QT
    2021-04-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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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4:1-8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과 율법을 듣고, 모두 지키고 존중할 것을 약속하며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 언약식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엄숙히 진행되었습니다. 격식을 갖춰 제사를 드리며 언약의 피를 뿌려 확정했습니다. 이제부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2021-04-20 QT
    2021-04-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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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3:1-9
    [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4]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5]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6]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7]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9]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해설]
    하나님이 요청하신 ‘정의’는 삶 전반에 연관된 사회적 책임과 연결됩니다. 불의하게 거짓을 퍼트리거나 위증하거나 부당하게 편을 들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배려하시지만 정의를 왜곡하지는 않으십니다. 법은 재물이나 권력에 좌우되지 않고 집행해야 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관대해야 합니다.
    - 질문 -
    당신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배려하시지만 정의를 왜곡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에서 깨닫는 점은 무엇입니까?
  • 2021-04-19 QT
    2021-04-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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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9:1-6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해설]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하였다’는 표현은 보호와 섭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독수리가 새끼를 거대한 날개로 아끼고 보호함같이 철저히 지켜 주셨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탈출해 지금에 이를 수 있게 된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그들과 새롭게 언약을 맺으심으로 하나님의 소유요, 제사장 나라이자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을 어떻게 세밀히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까?
    당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를 요청하고자 하는 부분은 어디입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소유가 될 때 얻게 될 은혜와 유익은 무엇일까요?
  • 2021-04-17 QT
    2021-04-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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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8:13-27
    [1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해설]
    아무리 능력이 많은 자라 하더라도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모세의 장인은 홀로 일하다 기진한 모세를 보며 새로운 리더십을 제안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거짓이 없고 불의한 이익을 싫어하는 사람을 그를 돕는 지도자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겸손히 그의 제안을 따랐고 이스라엘은 더욱 하나님의 은혜 아래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당신은 홀로 모든 일을 해야 할 것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세가 실천한 ‘세우는 리더십’이 당신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2021-04-16 QT
    2021-04-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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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7:8-16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해설]
    모세는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에 임할 때 산 위에서 그들을 바라보며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전쟁에 함께하심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은 모세에 응답하여 그가 손을 들고 있을 때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아론과 훌이 협력하여 모세가 지치지 않도록 함께한 모습을 묵상해 봅시다.
    - 질문 -
    아론과 훌의 협력이 이스라엘에게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이 서로 협력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왜 하나가 되어야 합니까?
  • 2021-04-15 QT
    2021-04-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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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6:4-12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양식을 주시면서 이를 훈련의 교재로 사용하셨습니다. 즉, 매일 사용할 양식만을 거두고, 남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는 날마다 양식을 공급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훈련입니다. 이스라엘 만나를 공급받으며 조금씩 믿음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광야에서 일용할 만큼만 양식을 주셨을까요?
    오늘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훈련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일용할 양식은 무엇일까요?
  • 2021-04-14 QT
    2021-04-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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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4:10-14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을 뒤따라 온 애굽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며 절망의 절규를 외쳤던 이유는 아직까지도 하나님을 신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과거의 상처에 묶여 있었고 그들이 경험만이 진실이라고 믿은 채 절망으로 마비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멈춰 서서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이 거대한 두려움 앞에 멈추고, 가만히 서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를 향해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은 무엇입니까?
  • 2021-04-13 QT
    2021-04-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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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3:17-22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해설]
    하나님은 아직까지도 약한 마음을 지닌 이스라엘을 배려하셨습니다. 그들이 혹시 지난날의 아픔과 고통을 기억하여 쉽게 무너지지 않을까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름길이 아닌 먼 길을 가게 하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세밀히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구체적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는 하나의 소홀함도 없습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멀리 돌아가는 길로 가게 하셨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거한다면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이 멀고 어렵더라도 낙담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 2021-04-12 QT
    2021-04-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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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2:21-28
    [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24]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25]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26]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해설]
    하나님이 명하신 유월절은 온 가족이 모여 함께하는 가장 큰 절기 예식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어떤 이적을 행하셨는지, 어떻게 유월절 양의 피로 죽음의 재앙을 넘어갈 수 있었는지를 가족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듣는 교육의 장이었습니다.
    - 질문 -
    가정에서 살아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나눌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요?
    당신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 은혜를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 2021-04-10 QT
    2021-04-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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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2:1-14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해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유월절 절기 규례를 만드셨습니다. 그들은 이제 이 절기를 지킴으로 역사 속에 자리한 신앙의 뿌리를 기억하게 됩니다. 특별히 무교병은 애굽을 떠나기 전의 급한 상황을, 쓴 나물은 애굽에서의 고통스러웠던 삶을 상징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전에 유월절 절기 규례를 만드셨을까요?
    당신의 삶에서 잊지 못할 은혜의 날이 있습니까? 그 일을 기억하게 하는 어떤 상징이나 특징은 무엇입니까?
  • 2021-04-09 QT
    2021-04-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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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1:4-8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해설]
    하나님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을 구분하여 심판하셨지만 여전히 완악했던 바로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처음 태어난 장자를 치심으로 그들을 무너뜨리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까지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려고 하셨을까요?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1-04-08 QT
    2021-04-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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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7:8-13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해설]
    마술사들은 모세의 이적을 보고 흉내를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능과 이적은 감히 좇아갈 수 없었습니다. 바로가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비웃었지만 하나님은 더 큰 이적으로 애굽을 치심으로 그들을 심판하시며 만군의 주이심을 선포하십니다.
    - 질문 -
    바로는 왜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고 맞섰을까요?
    하나님이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만군의 주이심을 우리가 믿고 고백한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 2021-04-07 QT
    2021-04-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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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4:1-9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해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적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지팡이가 뱀이 된 후, 그 뱀을 다시 지팡이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손에 나병이 있게 한 후 치유하셨고, 강이 피가 되게 하는 이적을 보이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모세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순종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순종을 요청하셨을까요?
    이적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할 때 오늘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일까요?
  • 2021-04-06 QT
    2021-04-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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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9-14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해설]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신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말씀은 약속인 동시에 권능이 됩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은 고난을 견디고 이기게 하며, 위대한 일도 가능하게 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놀라운 약속과 함께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제 모세는 그 받은 사명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질문 -
    두려움에 떨고 있던 모세에게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약속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오늘 어떤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하겠습니까?
  • 2021-04-05 QT
    2021-04-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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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23-25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해설]
    고난당할 때 우리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켜보시며 돌보아 주신다면 우리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시고 결정적인 위험에서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 질문 -
    이스라엘이 고난 중에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당신을 두렵게 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이 고난을 누구에게 고백하시겠습니까?
  • 2021-04-03 QT
    2021-04-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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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마 27:62-66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해설]
    예수님의 부활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들의 모략과 거짓과 죄가 밝혀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막고자 경비를 두고 돌을 인봉하여 무덤을 굳게 지켰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의 부활이 왜 대적들에게는 두려움의 소식일까요?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기쁨은 무엇입니까?
  • 2021-04-02 QT
    2021-04-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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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5:14-47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없음)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해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은 인간이라면 결코 견딜 수 없는 엄청난 시련이었습니다. 정신과 육체의 고통이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극한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 죄수들에게 몰약을 탄 포도주를 제공하는 관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몰약을 거절하심으로써 온전히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 질문 -
    왜 예수님은 고통을 일시적으로나마 멈추게 하는 위로의 관용을 거절하셨을까요?
    우리 죄를 위해 온전한 마음과 정신으로 고난을 다 받으신 주님께 우리는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 2021-04-01 QT
    2021-04-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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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4:12-16, 32-42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기도로 십자가 고난을 준비하셨습니다. 고통스러운 마음까지도 다 고백하시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기도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은 왜 육신의 피로를 견디면서까지 예수님 근처에서 기도해야 했을까요? 그들 역시 큰 시험을 대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어떻게 십자가의 고난을 준비하셨습니까?
    주님이 지금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기도는 무엇일까요?
  • 2021-03-31 QT
    2021-03-3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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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4:3-11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해설]
    예수님을 나의 모든 가치로 여겼던 한 여인과 자신의 물질을 위해 거래를 원했던 제자의 모습이 비교됩니다. 일생동안 자신의 장례를 위해 모았던 가장 값진 향유조차 예수님을 위해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크신 주님께 드리니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하지만 자신을 더 사랑한 제자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질문 -
    한 여인이 일생동안 모은 향유를 예수님께 아낌없이 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향유를 부은 여인에게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일까요? 당신은 주님을 인생의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까?
  • 2021-03-30 QT
    2021-03-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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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2:41-44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헌금함을 유심히 바라보셨습니다. 누가 어떻게 넣는지 보시고자 함입니다. 여기서 두 명이 비교됩니다. 자신의 많은 재물 중 많이 넣은 부자, 비록 적은 돈이지만 생활비 전부를 넣은 가난한 과부입니다. 예수님은 물질이 아닌 그들의 마음에 주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것으로 섬기기를 소망한 과부를 가장 높이 보셨습니다.
    - 질문 -
    예수님은 왜 적은 금액을 넣은 과부의 헌물이 가장 많다고 평가하셨습니까?
    예수님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으로 여기며 당신의 모든 것으로 섬기기를 소망하십니까?
  • 2021-03-29 QT
    2021-03-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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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막 11:15-19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해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예수님은 곧 성전으로 향하시고 그곳에서 상업하는 모든 자를 내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만민이 기도하는 집’에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익을 위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진정 기도하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고 있나요?
    - 질문 -
    성전의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강한 책망을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교회를 주님과 교통하고 섬기는 은혜로 고백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 2021-03-27 QT
    2021-03-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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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레 16:7-10, 29-31
    [7]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해설]
    아사셀은 죄를 전가하는 의식으로 염소에게 안수하여 모든 죄를 대신 지게 합니다. 그 염소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광야로 보내 죄를 완전히 소멸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우리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요!
    - 질문 -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떠올리게 하는 구약의 의식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요청하는 주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 2021-03-26 QT
    2021-03-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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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3:1-5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해설]
    하나님은 따뜻한 애정을 담아 모세의 이름을 반복해 부르십니다. 인내로 보냈던 세월의 연단이 끝났음을 선언하고, 이제 새로운 사명이 그에게 시작됨을 말씀하고자 함입니다. 하나님은 모세 앞에 직접 임하셨기에 그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시고 신을 벗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직접 구원의 거대한 사명을 부여받게 된 것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은 왜 모세의 이름을 그렇게 애정이 담긴 따뜻한 음성으로 부르셨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거대한 역사는 누구를 만났을 때 시작되었습니까?
  • 2021-03-25 QT
    2021-03-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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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11-22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해설]
    모세의 실패 원인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그는 자신의 능력과 혈기를 믿었지만 그 결과는 너무 처참합니다.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여겼던 이스라엘 형제들이 그를 배신하고 고발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결국 애굽의 높은 지위를 내려놓고 자신의 생명을 위해 고난의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가 겪고 있는 고난이 형벌일까요? 아니면 연단일까요?
    - 질문 -
    왜 이스라엘 형제들을 돕고자 했던 모세의 계획은 실패했을까요?
    모세가 겪은 큰 좌절과 고통 그리고 긴 세월의 고난을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요?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 2021-03-24 QT
    2021-03-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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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2:1-10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해설]
    더 이상 아기를 보호할 수 없게 되자 어머니 요게벳은 결국 강에 띄워 보내기로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갈대상자를 만들어 아기를 보호하였으며,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누이를 보내 살피게 하였습니다. 끝내 이 상자는 바로의 딸에게 닿아 생명을 지켰고, 왕궁에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 질문 -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어머니는 어떻게 했습니까?
    최종적으로 아기가 안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3-23 QT
    2021-03-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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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출 1:15-22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해설]
    히브리 산파들은 자신의 생명을 즉시 해칠 수 있는 세상의 강력한 권력자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진정한 생명의 원천이시며 생사화복이 오직 그분께만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권세를 따르지 않은, 그들의 믿음에 따라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 질문 -
    왜 히브리 산파들은 ‘아들이거든 살펴 죽이라’는 애굽 왕 바로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까요?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면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당신은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급한 순간에도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선택하시겠습니까?
  • 2021-03-22 QT
    2021-03-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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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50:15-21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해설]
    아버지 장례를 마친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을 해할까 두려워하며 떨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요셉이 이제까지 복수를 참고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형들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고 요셉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용납하지 못했습니다. 형들 생각처럼 요셉은 여전히 복수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요셉은 오히려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 질문 -
    형들이 요셉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주님의 죄 사함을 믿고 감사드립니까? 혹시 아직도 믿지 못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 2021-03-20 QT
    2021-03-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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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45:1-8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해설]
    요셉은 더 이상 냉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울부짖으며 자신이 요셉임을 밝힙니다. 요셉은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자신이 애굽에 온 것은 모두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임을 고백하며 형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지난 20여 년을 종으로, 죄수로 살아온 험한 삶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답을 얻었던 것입니다.
    - 질문 -
    요셉이 과거의 상처에 얽매이지 않고 오히려 형들을 보듬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과거에 묶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까요?
  • 2021-03-19 QT
    2021-03-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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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44:1-13
    [1]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해설]
    왜 요셉은 자루에 은잔을 넣어 베냐민을 범인으로 몰아 그를 잡았을까요? 그것은 나머지 형제들을 시험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옛날처럼 자신들의 안전과 이익만 생각했다면 그들은 과감히 베냐민을 버리고 도망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형제들은 베냐민의 신변과 그를 사랑하는 연로한 아버지를 염려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질문 -
    요셉의 형제들이 과거 동생을 팔아넘겼을 때와 달라진 점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까?
  • 2021-03-18 QT
    2021-03-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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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43:26-34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르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이르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 아이냐 그가 또 이르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차리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고 그와 함께 먹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차리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33] 그들이 요셉 앞에 앉되 그들의 나이에 따라 앉히게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34] 요셉이 자기 음식을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해설]
    어린 시절, 요셉이 꾸었던 꿈이 드디어 성취되었습니다. 형제들은 모두 요셉에게 예물을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형제들의 눈에 요셉은 막강한 애굽의 권력자였기에 오직 머리를 조아리며 자비만을 구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요셉과 형제들의 뒤바뀐 운명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당한 자를 세우시고 다스리는 자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 질문 -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성취하게 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형제들을 대하는 요셉의 마음은 지금 어떠할까요?
    그가 과거의 일에 연연하지 않고 오히려 자비와 은혜를 베풀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3-17 QT
    2021-03-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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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42:26-38
    [26] 그들이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 곳을 떠났더니 [27] 한 사람이 여관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고 본즉 그 돈이 자루 아귀에 있는지라 [28] 그가 그 형제에게 말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에 그들이 혼이 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하고 [29] 그들이 가나안 땅에 돌아와 그들의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그들이 당한 일을 자세히 알리어 아뢰되 [30]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엄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우리를 그 땅에 대한 정탐꾼으로 여기기로 [31] 우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확실한 자들이요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32] 우리는 한 아버지의 아들 열두 형제로서 하나는 없어지고 막내는 오늘 우리 아버지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있나이다 하였더니 [33]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우리에게 이르되 내가 이같이 하여 너희가 확실한 자들임을 알리니 너희 형제 중의 하나를 내게 두고 양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34]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려 오라 그러면 너희가 정탐꾼이 아니요 확실한 자들임을 내가 알고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돌리리니 너희가 이 나라에서 무역하리라 하더이다 하고 [35] 각기 자루를 쏟고 본즉 각 사람의 돈뭉치가 그 자루 속에 있는지라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가 돈뭉치를 보고 다 두려워하더니 [36] 그들의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37]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38]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미치면 너희가 내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
    [해설]
    요셉은 다시 만난 형제들을 시험함으로써 그들이 과거의 일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을 3일 동안 가두고, 마지막에는 시므온을 붙잡은 채 막내 아우를 데려 올 것을 요구했습니다. 형제들은 그들에게 닥친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들도 요셉을 해한 과거 일을 떠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 질문 -
    요셉은 왜 바로 복수하지 않고 형제들에게 과거의 일을 떠오르게 하였을까요?
    왜 죄의 문제 해결이 관계 회복에서 우선해야 할까요?
  • 2021-03-16 QT
    2021-03-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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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41:37-45
    [37]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해설]
    요셉은 애굽 사람들도 인정한 최초의 신앙인입니다. 심지어 그를 보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는 지혜를 얻고 사람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위치까지 내려갔던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 질문 -
    요셉은 얼마나 오랫동안 인내하며 기도했을까요? 오늘 당신은 하나님께 무엇을 위해 기도하겠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무엇일까요?
  • 2021-03-15 QT
    2021-03-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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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40:1-8
    [1]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해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을 섭리 가운데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애굽 왕의 술 맡은 자를 만난 것도 그러합니다. 술 맡은 자는 왕이 신임하는 최측근이었기 때문에 왕에게 청원과 조언이 가능했습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신임을 잃고 감옥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 질문 -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도 승리하는 삶을 확신합니까? 당신의 긍정적인 생각은 어디에서 옵니까?
  • 2021-03-13 QT
    2021-03-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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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9:21-23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해설]
    감옥 생활은 종살이보다 더 험한 자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가장 낮은 곳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성경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심을 두 번이나 강조하며 요셉의 형통의 이유를 강조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 분명 죽음의 길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길이 생명과 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질문 -
    요셉이 험한 자리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의 고난이 복으로 바뀌기기를 소망한다면 새롭게 주님께 드리는 결단은 무엇입니까?
  • 2021-03-12 QT
    2021-03-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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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9:1-5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해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요셉은 축복의 통로였습니다. 그에게 맡겨진 모든 일은 다 잘되고 형통하여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디발에게 요셉은 복덩어리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를 가나 사랑을 받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선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이 때와 장소를 초월하셔서 그를 지원하고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 질문 -
    요셉이 가장 낮은 자리, 고난의 장소에서까지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디서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면 먼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요?
  • 2021-03-11 QT
    2021-03-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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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8:1-11
    [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5]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해설]
    유다의 가정을 보면 건강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가나안 여인과의 결혼도 그러하고 죄를 범한 첫째 아들의 죽음도 그러합니다. 나아가 당시 풍습에 따른 계대결혼, 즉 형제의 대를 잇게 하는 결혼 역시 그러했습니다. 두 아들의 죽음을 바라본 유다의 관점도 건전하지 않습니다. 그는 모든 원인을 며느리 탓으로 돌린 것 같습니다. 가정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 -
    유다 가정의 불행은 그 출발점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고난의 이유를 외부에서 찾으려 할 때 갖는 잘못된 감정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가져야 할 건강한 신앙의 관점은 무엇일까요?
  • 2021-03-10 QT
    2021-03-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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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7:5-11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해설]
    요셉은 꿈을 꾸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꿈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 주는 예언이었습니다. 야곱도 아들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형제들은 그 꿈을 버르장머리 없는 교만한 행동으로 간주하고 시기어린 눈으로 동생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질문 -
    형들은 왜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섭리의 예언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기와 분노가 가득하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 2021-03-09 QT
    2021-03-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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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35:1-8)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해설)
    야곱은 에서를 떠나 세겜에서 정착하고자 했지만 불의의 사고와 아들들의 만행으로 그의 계획은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오히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어 절망하던 그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그에게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제야 야곱은 문제 해결의 열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질문 -
    하나님을 만난 야곱이 가족들에게 내린 명령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왜 문제 해결의 열쇠일까요?
  • 2021-03-08 QT
    2021-03-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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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3:9-17)
    9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13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 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해설)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체험한 야곱은 겸손한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새 사람으로 변화한 야곱에 맞게 상황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에서의 강력한 군대는 호위대로 바뀌었습니다. 두려움만이 가득했던 형과의 만남은 기쁨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세밀하십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인도하심으로 그를 안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 질문 -
    야곱의 상황이 바뀐 결정적인 장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당신의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 2021-03-06 QT
    2021-03-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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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2:24-32)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해설)
    야곱은 지금까지 힘에서만큼은 누구와 겨뤄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었고 오랜 세월 고된 노동으로 단련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와 씨름을 합니다.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그가 밤새 씨름한 상대는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랑인 힘을 꺾어 버리심으로써 이제 그를 하늘의 복을 갈망하는 자로 바꾸셨습니다.
    - 질문 -
    야곱이 축복을 소망하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하나님이 야곱의 자랑을 꺾으심으로써 그에게 주시고자 했던 은혜는 무엇일까요?
  • 2021-03-05 QT
    2021-03-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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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31:43-55
    43 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양 떼는 내 양 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 것이라 내가 오늘 내 딸들과 그들이 낳은 자식들에게 무엇을 하겠느냐 44 이제 오라 나와 네가 언약을 맺고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45 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46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47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48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49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50 만일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맞이하면 우리와 함께 할 사람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나와 너 사이에 증인이 되시느니라 함이었더라 51 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나와 너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52 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아니할 것이라 53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54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내고 55 라반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해설)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지 않았다면, 야곱은 재산을 모으는 것도, 삼촌 라반의 집에서 떠나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라반의 분노를 막으셨고 그와 언약을 맺게 하여 보호하셨습니다. 저주와 절망을 축복으로 바꾸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상황을 바꿔 주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질문 -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지 않았다면 야곱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3-04 QT
    2021-03-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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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29:21-30
    21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 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 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 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 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 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해설)
    때로는 우리 삶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속임으로 살아왔던 야곱이 이번에는 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해 오랜 세월 종처럼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곱이 절망하기에는 이릅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야곱의 길을 축복하시기 위한 연단으로 삼으셨습니다.
    - 질문 -
    야곱이 오랜 세월 종처럼 살아야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러나 야곱의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었기에 오히려 그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고백하십니까?
  • 2021-03-03 QT
    2021-03-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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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25:19-26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해설)
    리브가의 임신은 남편의 기도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번성을 약속하셨지만 그 성취를 위해서 기도가 따라야 함을 가르치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기도로 준비한 가정에 하나님은 약속이 성취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요청해야 합니다.
    - 질문 -
    이삭의 가정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나요?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때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3-02 QT
    2021-03-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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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24:1-9
    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5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8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9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해설)
    아브라함은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종을 불러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하고 이삭을 위한 아내를 구하는 먼 여정에 그를 보내고자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신 약속을 신뢰했기에, 종이 나아 갈 길을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의 길은 이처럼 평안할 것입니다.
    - 질문 -
    아브라함이 언제나 확신하는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낯선 길에도, 험한 여정에서도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3-01 QT
    2021-03-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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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본문
    창 23:12-20
    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14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5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 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그것이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문제가 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17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
    (해설)
    아브라함은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막벨라 밭의 굴을 영구적으로 소유할 권리를 얻었습니다. 그는 왜 땅을 선물로 준다는 제안을 거절했을까요? 물론 당시 토지 거래 방식에 따른 일이겠지만 그 땅에 관한 소유권을 정당히 얻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아브라함의 행동 내면에는 땅을 영원히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신뢰가 담겨 있습니다.
    - 질문 -
    1. 아브라함에게 막벨라 밭 굴의 영구적인 소유권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한다면 우리의 선택과 행동은 어떠해야 할까요?
  • 2021-02-27 QT(50)
    2021-02-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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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창 22: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창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해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드림에 있어서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준비한 것도, 산에 종들을 두고 올라 간 것도 그렇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는 독자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급하게 불러 지금까지의 시험을 마무리하셨습니다. 그의 믿음을 보신 하나님은 그에게 더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 질문 -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만일 하나님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찾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님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분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 2021-02-26 QT(49)
    2021-02-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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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1: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창 21: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창 21:2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창 21: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창 21:26)
    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창 21: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창 21:28)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창 21: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창 21: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창 21:3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창 21: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창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 21: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해설)
    아비멜렉은 당시 그 지역에 가장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거꾸로 아브라함에게 다가와 맹세를 요청합니다. 아브라함과 함께하신 하나님을 보고 듣자 그는 더 이상 아브라함을 쉽게 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축복의 중심이요, 누구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 질문 -
    1. 왜 아브라함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존귀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2.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2-25 QT (48)
    2021-02-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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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창 21: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창 21: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창 21: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창 21: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창 21: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 21: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해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나를 웃게 하시는 분’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오랜 세월을 인내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소망하였고, 끝내 그 약속이 이루어졌으니 기쁨이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늦은 나이에 불가능한 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이의 이름을 하나님이 ‘웃음’이란 뜻의 ‘이삭’이라 하신 것에도 이런 뜻이 숨어 있습니다.
    - 질문 -
    1. 하나님께 드린 기도가 즉시 응답되지 않을 때, 혹은 거절하실 때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2.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인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02-24 QT (47)
    2021-02-2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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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0:8)
    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창 20: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창 20:10)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창 20: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창 20: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창 20:13)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창 20:1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창 20:15)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창 20:16)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창 20: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창 20:18)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해설)
    아브라함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은 구체적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보호하시고 혹여나 있을 피해를 미리 막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아브라함을 세우시고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으로써 그의 권위를 더욱 높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모두의 눈에 존귀하게 여김받을 수 있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 질문 -
    1. 우리가 사람들 앞에 인정받기 위해 의지해야 할 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2. 아무리 우리 스스로 작다고 여길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인정받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 2021-02-23 QT (46)
    2021-02-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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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9: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창 19: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창 19: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창 19: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창 19: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 19: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창 19: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창 19: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창 19: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창 19: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창 19: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해설)
    롯 역시 아브라함과 같이 곤경에 처한 낯선 나그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인의 자세는 이처럼 다른 이를 돌보는 선한 일에 솔선하는 것입니다. 만약 롯이 소돔과 고모라 백성들과 같이 악한 일에 휩쓸렸다면 또는 악한 마음으로 자신의 편의만을 위했다면 그에게 아브라함의 기도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까요?
    - 질문 -
    1. 오늘 낯설고 힘들어 하는 이를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 히브리서 13장 1-2절을 읽어 보십시오. 어려워하는 손님을 대접하다가 누구까지도 대접했다고 말씀합니까?
  • 2021-02-22 QT (45)
    2021-02-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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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9: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창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창 19: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창 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 19: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창 19: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창 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해설)
    롯은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부족했고, 그의 가족은 믿음이 없는 연약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롯의 구원 이면에 하나님의 아브라함을 생각하심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연약한 자들을 위한 기도는 분명히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헛되게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 질문 -
    1. 롯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가 왜 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2. 나의 기도 제목에 들어 있는 연약한 자들은 누구입니까? 나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간구하십니까?
  • 2021-02-20 QT(44)
    2021-02-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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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8: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창 18: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 18: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창 18: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창 18: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창 18: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창 18: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창 18: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창 18: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해설)
    하나님이 심판을 앞두고서도 아브라함을 가장 먼저 생각해 주셨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 가장 크게 복을 주실 자에게 숨김이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이 점을 바탕으로 중보 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근거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 질문 -
    1. 내가 오늘 하나님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할 대상이 있나요?
    2.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나요?
  • 2021-02-19 QT (43)
    2021-02-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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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8: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창 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창 18: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창 18: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창 18: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창 18: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창 18: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창 18: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창 18: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창 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창 18: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창 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창 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창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 18: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해설)
    아브라함이 손님을 영접하기 위해 달려갔던 시간은 하루 가운데 가장 더운 ‘날이 뜨거울 때’였습니다. 건조하고 뜨거운 광야의 날씨 중 한낮은 그 누구도 그늘에서 몸을 일으키기 어려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는 솔선하여 달려가 낯선 손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선을 실천하기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 질문 -
    1.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겸손의 실천은 무엇일까요?
    2. 자신을 돌보지 않고 선한 일에 솔선하였던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 2021-02-18 QT(42)
    2021-02-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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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7: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창 17: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창 17: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창 17:26)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창 17: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해설)
    믿음은 실천이 함께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언약을 받자 자신에게 하신 말씀대로 자신의 집안에 있는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할례는 번거로울 뿐 아니라 큰 고통이 동반됩니다. 결단이 없이는 실행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한 아브라함은 과감히 결단하였습니다.
    - 질문 -
    1. 나에게 실천해야 할 어려운 일이 있습니까?
    2.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과감히 결단을 내리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믿음을 보십니다(결단을 적어 봅시다).
  • 2021-02-17 QT(41)
    2021-02-1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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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7: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창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창 17: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창 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창 17: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창 17: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창 17: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창 17: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해설)
    고대 사회에서 자녀는 축복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사라의 불임은 그녀에게 큰 수치요 고통이었습니다. 사라는 구십 세요 아브라함은 백 세로, 자녀를 바라기에는 터무니없는 일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그들에게 언약을 주셨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앞으로 낳게 될 아이를 이삭이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크게 웃게 될 미래를 주신 것입니다.
    - 질문 -
    1.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분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신 온 세상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믿나요?
    2. 나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무엇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나요?
  • 2021-02-16 QT(40)
    2021-02-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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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7: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창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창 17: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 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창 17: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창 17: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언약을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할례를 통해 확증하셨습니다. 구약의 할례는 표징으로서 언약을 통해 특별한 관계를 맺었음을 의미합니다. 신약에 와서는 이를 마음의 할례로 설명합니다. 마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고 성령 안에 거듭나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피조물로 인정받게 됩니다(고후 5:17).
    - 질문 -
    1. 성경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은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합니다(행 7:51). 우리는 어떻게 마음에 할례를 받을 수 있을까요?
    2.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표현해 봅시다.
  • 2021-02-13 QT(38)
    2021-02-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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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17: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창 17: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창 17: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창 17: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창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해설)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이제 그는 세상 모든 민족의 영적인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변화는 언약이 아브라함만이 아닌 그의 자손에게 이어져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우리와 함께해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1. 아브람의 이름 변화는 그의 삶이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름을 따라 그의 삶은 이제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2. 그의 믿음은 어떻게 우리에게 이어집니까?
  • 2021-02-13 QT(37)
    2021-02-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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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창 15: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창 15: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창 15: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창 15: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해설)
    왜 아브람은 두려움 가운데 있었을까요? 그것은 사랑하는 조카 롯을 떠나보내고 반대로 외롭고 쓸쓸한 길을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소망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그에게 모든 적을 막아 주시는 방패가 되시고, 모든 풍요가 될 큰 상급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언약을 주심으로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 질문 -
    1. 두려워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왜 우리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됩니까?
    2. 언약으로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까요?
  • 2021-02-12 QT(37)
    2021-02-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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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6: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창 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창 16: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창 16: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창 16: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창 16: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창 16: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창 16: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창 16: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창 16: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창 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창 16: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창 16: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해설)
    조카 롯을 구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 주던 아브람은 왜 좀 더 인내하지 못하고 아내 사래의 말을 따랐을까요? 우리 역시 때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 하신 언약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은혜를 갈망하며 소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1. 아브람이 인내하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을까요?
    2. 우리가 절망 가운데서도 인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왜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라고 찬양드릴 수 있을까요?
  • 2021-02-11 QT(36)
    2021-02-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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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4: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창 14: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창 14: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창 14: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창 14: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창 14: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창 14: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창 14: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창 14: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창 14: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창 14: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창 14: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해설)
    롯은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가 머물던 지역이 전쟁에 휘말려 그와 그의 가족 모두가 잡혀 노예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내가 생각한 대로 언제나 푸른빛은 아닙니다. 때로는 말로 안 되는 일에 휘말려 절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하나님 안에 한 소망이 있습니다.
    - 질문 -
    1. 롯이 고통을 당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는 왜 눈에 보이는 성공을 잡지 못했습니까?
    2.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1-02-10 QT(35)
    2021-02-1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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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3: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창 13: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창 13: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창 13: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 13: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창 13: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창 13: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창 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창 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창 13: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창 13: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창 13: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해설)
    롯이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물질적인 이유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누가 봐도 풍성하여 삶을 넉넉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롯이 택한 기쁨이 가득할 것 같았던 길은 실상 죄악의 길이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아브람이 선택한 지역은 척박하고 외로운 땅이었으나, 하나님을 더 간절히 찾아야 하는 믿음의 땅이었습니다.
    - 질문 -
    1. 나는 어떤 길을 택하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즐거움과 화려함이 있는 곳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섬기는 외롭고 거친 길입니까?
    2.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실까요?
  • 2021-02-09 QT(34)
    2021-02-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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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 12: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해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신 것은 그에게 큰 결단을 요청하는 큰 시험이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돌아올 모든 유산과 의지할 수 있는 모든 보호 그리고 근거까지 포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바로 새로운 땅과 미래 그리고 복의 근원이 되는 은혜였습니다.
    - 질문 -
    1. 하나님이 이 땅의 것을 포기하라고 요청하시며 놀라운 약속을 주신다면 나는 기꺼이 응하시겠습니까?
    2. 아브람이 포기한 것과 하나님의 약속 중 어느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 2021-02-08 QT(33)
    2021-02-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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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창 11: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창 11: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창 11: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창 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창 11: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해설)
    아브람은 큰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형이 먼저 죽었으며, 아내는 아이를 갖지 못했습니다. 자녀가 세대를 잇는 가장 중요한 요소요, 명예였던 고대 시대에 불임은 그의 운명이 무척 거칠었음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의 삶은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변화되었습니다.
    - 질문 -
    1. 나의 삶이 바뀌게 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2.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불운을 소망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결정적인 분임을 믿습니까?
  • 2021-02-06 QT
    2021-02-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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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9: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창 9: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창 9: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창 9: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창 9: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창 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 9: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창 9: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창 9: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창 9: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해설)
    하나님은 홀로 약속의 의무를 지시고 노아와 후손 그리고 모든 생물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증거로 무지개를 주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거대한 물과 홍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언약의 증거를 하늘에 두심으로써 모두가 보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은혜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질문 -
    1. 당시 사람들과 짐승들은 무지개를 볼 때마다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요?
    2. 나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를 끝까지 지키신다고 믿나요?
  • 2021-02-05 QT
    2021-02-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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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창 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창 10: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창 10: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창 10: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해설)
    족보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를 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록입니다. 창세기는 족보를 기록함으로써 그들이 모든 인류의 아버지인 아담으로부터 어떻게 이어졌는지 깨닫게 합니다. 신약의 디모데는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믿음을 받았습니다(딤후 1:5). 우리는 신앙을 생각할 때 이처럼 누구로부터 믿음이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이어졌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질문 -
    1. 나의 믿음은 누구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2. 내가 가진 이 믿음을 누구에게 전달하시겠습니까?
  • 2021-02-04QT
    2021-02-0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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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9: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창 9: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창 9: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창 9: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창 9: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창 9: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창 9: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창 9: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해설)
    비록 아버지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실수를 했지만 두 아들, 셈과 야벳은 존경심을 잃지 않고 그 부끄러움을 덮어 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본받을 만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알게 된 노아는 두 아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이는 세대를 이어 번성하고 창대하게 하는 은혜가 되었습니다.
    - 질문 -
    1. 존경은 부끄러움을 덮고 은혜를 입게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나는 이와 같은 존경을 누구에게 표현하시겠습니까?
    2. 나는 오늘 누구를 사랑하고 아끼시겠습니까?
  • 2021-02-03 QT
    2021-02-0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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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 9: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창 9: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 9: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창 9: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창 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창 9: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해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축복과 동일한 복을 주시고, 더불어 땅과 공중과 바다의 모든 생물에게 두려움을 주심으로써 그들을 먹이로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죄로 오염된 자연 세계에서 연약한 인간이 생존할 길을 열어 주셨음을 깨닫게 합니다. 거친 자연 환경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세밀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 질문 -
    1. 오늘 우리의 삶 역시 하나님의 세밀한 돌보심과 보살핌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니까?
    2.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의 손길은 무엇일까요?
  • 2021-02-02 QT
    2021-02-0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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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창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창 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창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창 1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창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창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창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해설)
    바벨탑의 문제는 하나님의 ‘흩어지라’는 명령을 어기고 높이 탑을 쌓아 하나님의 고유 영역을 침해하고자 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항해 죄를 짓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께 닿을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써 그들을 온 지면에 흩어 버리셨습니다.
    - 질문 -
    1. 하나님께 감히 도전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일까요? 나는 하나님이 하늘과 땅, 온 우주를 만드신 전능하신 분임을 믿습니까?
    2.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2021-02-01 QT
    2021-02-0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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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창 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창 10: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창 10: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창 10: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창 10: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창 10: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창 10: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창 10: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창 10: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창 10: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창 10:3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해설)
    셈의 족보에서 아르박삿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선조가 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특별한 기록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가 어떤 재능을 가졌다거나 특별한 사람이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사람처럼 기록합니다. 믿음의 증거는 결과로 말합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화려한 성공이 아닙니다.
    - 질문 -
    1. 하나님께 믿음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2. 사람들의 주목과 화려한 성공이 믿음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2021-01-30 QT
    2021-01-3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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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0: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창 10: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창 10: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창 10: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창 10: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창 10: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창 10: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창 10: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창 10: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해설)
    니므롯은 강력한 무력을 지닌 잔인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유명한 자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지닌 폭력성 때문일 것입니다. 니므롯을 시작으로 세상은 폭력이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높이고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후에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이집트와 앗시리아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 질문 -
    1. 나는 세상에서 부러움을 받는 유명인이 되기를 원합니까?
    2. 아니면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받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하나님의 길은 세상의 길과 다릅니다.)
  • 2021-01-29 QT
    2021-01-2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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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창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창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해설)
    노아는 지면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정결한 짐승과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우리가 감사를 드려야 할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예배를 받으시고 자연을 축복하시며 언약과 함께 보장으로 증표를 주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물의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질문 -
    1. 우리에게 기쁜 일과 즐거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로 영광을 돌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은 어떠한 예배를 기쁨으로 받으실까요?
  • 2021-01-28 QT
    2021-01-2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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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창 8: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창 8: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창 8: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창 8: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해설)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심’이 모든 사건을 반전시켰습니다. 홍수로 가득하던 세상에, 바람이 불고 물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억하심’은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신다는 언약의 용어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와의 언약을 지키시고 이제 번성의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 질문 -
    1. 하나님은 한 번 맺은 언약을 것을 결코 파기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합니까?
    2. 하나님이 잊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 주실 나와의 약속은 무엇일까요?
  • 2021-01-27 QT
    2021-01-2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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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창 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창 7: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창 7: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창 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해설)
    오늘 말씀에서 유난히 주목을 끄는 부분은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입니다. 분명 수많은 질문이 그 마음속에 자리했을 것입니다. 거대한 방주를 지어야 하는 그의 수고는 얼마나 컸을까요? 그의 고난은 하루 이틀의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명령을 수행하였습니다.
    - 질문 -
    1. 노아가 매일의 삶을 인내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2. 그는 어떻게 소망을 잃지 않았을까요?
  • 2021-01-26 QT
    2021-01-2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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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창 6: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창 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창 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창 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창 6: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창 6: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 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창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해설)
    하나님이 노아와 맺으신 언약은 노아로 생명을 보존할 수 있게 하신 은혜였습니다. 이 언약을 위해 노아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무엇을 해야 할지 세밀하게 계획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배를 만들고 짐승을 모을지,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그저 철저한 ‘순종’입니다.
    - 질문 -
    1. 노아는 어떻게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었나요?
    2. 그가 이처럼 거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 2021-01-25 QT
    2021-01-2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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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 6: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창 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창 6: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해설)
    하나님은 인간이 저지른 죄로 인해 큰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픔은 곧 세계를 향한 심판으로 표현됩니다. 부패한 인간으로 인해 포악이 가득한 세상과는 대조로 등장한 한 인물이 노아입니다. 그는 험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낸 사람입니다. 그의 특별함은 하나님과 동행함에서 비롯합니다.
    - 질문 -
    1. 주변 친구나 사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나요?
    2. 노아는 어떻게 주위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 2021-01-23 QT
    2021-01-2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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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창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창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 4: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 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창 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 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 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해설)
    아벨은 가장 좋고 기름진 양을 선별하여 미리 준비하여 예배에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예배자 아벨을 기뻐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인은 동생과 비교했으며 질투로써 분노했습니다. 그는 곧 죄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의지와 힘을 죄에 바쳤습니다. 살인을 범한 가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단절되었습니다.
    - 질문 -
    1. 여러분은 언제 분노하십니까? 분노 때문에 입은 피해는 무엇이었습니까?
    2. 어떻게 하면 분노를 극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될 수 있을까요?
  • 2021-01-22 QT
    2021-01-2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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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3: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해설)
    아담과 하와가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고안한 최선책은 하루면 시들고 마는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어 쫓겨나게 된 아담과 하와에 대한 배려로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가죽옷은 짐승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1.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책은 무엇일까요?
    2.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셔야 했을까요?
  • 2021-01-21 QT
    2021-01-2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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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고 그에 합당한 형벌을 내리십니다. 여자와 아담 모두 고통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메시아를 떠올리는 최초의 복음을 발견합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잉태의 고통을 얻으며 평등권을 잃습니다. 그리고 아담은 노동의 고통과 죽음의 탄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 질문 -
    1. 죄의 고통 가운데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2. 우리 죄를 멸하시고 구원의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어떠한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까?
  • 2021-01-20 QT
    2021-01-20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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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창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 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창 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 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해설)
    회개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부르신 것은 아담을 향한 회개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그 책임을 하와에게 넘겼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결국 부부 사이의 관계를,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렸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기회를 놓치고 결국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 질문 -
    1. 친구 혹은 부모님과의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2. 주님을 향한 당신의 고백은 무엇인가요?
  • 2021-01-19 QT
    2021-01-1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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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창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해설)
    작은 말이라도 더하지 말아야 합니다. 뱀은 여자를 유혹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하와는 자신의 의견을 더하고 뱀의 꾐에 넘어가 결국 죄를 향해 달려간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점검하여 죄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을 더하거나 동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질문 -
    1. 나의 언어생활을 위해 어떠한 결단을 해야 할까요?
    2. 오늘 하루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어떠한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요?
  • 2021-01-18 QT
    2021-01-1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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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창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창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해설)
    이름을 짓는다는 행위는 자신의 지위와 권한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짐승을 불러 이름을 짓게 하심으로써 아담이 하나님을 대신해 피조물을 다스린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가 자연을 다스리고 보살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권한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 질문 -
    1. 우리는 어떻게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해야 할까요?
    2. 일상에서 환경을 돌보기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은 무엇입니까?
  • 2021-01-16 QT
    2021-01-1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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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노동은 형벌이 아닙니다. 노동에는 하나님의 신성한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에덴동산을 가꾸고 돌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맡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맡겨진 일을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결코 무료하고 태만하게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
    - 질문 -
    1. 오늘 나에게 맡겨 주신 일은 무엇입니까?
    2. 하루를 보다 성실히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2021-01-15 QT
    2021-01-1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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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창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창 2: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창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해설)
    에덴은 축복의 중심지입니다. 영화와 풍요의 상징인 에덴에서 네 개의 강이 흘러 온 땅을 적시고, 세상의 아름다움 모두가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이 아름다움과 기쁨과 풍요를 누리게 됩니다.
    - 질문 -
    1. 오늘 우리 삶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풍요로움이 있나요?
    2. 분주한 삶의 일상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가요?
  • 2021-01-14 QT
    2021-01-14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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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해설)
    하나님은 에덴에 동산을 만드셨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움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동산 중앙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 생명과 지혜와 기쁨이 있습니다. 이를 풍성히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 말씀을 따르는 일입니다.
    - 질문 -
    1. 하나님의 생명, 지혜와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오늘 무엇을 해야 할까요?
  • 2021-01-13 QT
    2021-01-13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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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창 2: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 2: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해설)
    우리는 다른 피조물과 달리 하나님이 손으로 직접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만드신 특별한 존재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른 피조물과 시작이 다릅니다.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섬세하게 만드신 걸작품이요, 하나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은 것입니다.
    - 질문 -
    1. 왜 우리는 다른 피조물과 다른 존재입니까?
    2. 나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낍니까?
  • 2021-01-12 QT
    2021-01-12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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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창 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 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해설)
    안식일은 창조의 절정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 사역을 마치고 안식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나님과 교통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 일주일을 성실히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두 번째 창조의 절정으로 여기고, 이 날을 주님을 만나는 날로 고백해야 합니다.
    - 질문 -
    1. 주일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나머지 엿새를 성실히 살고 있습니까?
    2. 주일에 주님과 만나며 나는 어떠한 안식을 누리나요?
  • 2021-01-11 QT
    2021-01-11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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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선한 공급자이십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생명을 위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수님은 내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마 6:26-34).
    - 질문 -
    1. 오늘 하루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이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시고 공급해 주시는 선한 분임을 고백합니까?
  • 2021-01-09 QT
    2021-01-09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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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형상과 모양에 따라 만드셨습니다. 이는 다른 피조물과 달리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성품을 지녀, 다른 피조물을 다스릴 권한과 하나님 자녀의 은총을 얻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특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이 하나로 우리는 사랑받고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 질문 -
    1. 나는 하나님이 특별하게 창조하시고 자녀 삼으신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합니까?
    2.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부르며, 자녀로서의 은혜를 누리십니까?
  • 2021-01-08 QT
    2021-01-08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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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해설)
    하나님이 땅의 생물 즉, 가축과 기는 것을 종류대로 만드신 그 솜씨에 감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각 생물에 독창성과 삶을 위한 재능 또한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로 모든 생물은 각자의 영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는 땅의 생물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이어집니다.
    - 질문 -
    1.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독창성과 재능은 무엇일까요?
    2.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에 어떻게 감사드릴 수 있을까요?
  • 2021-01-07 QT
    2021-01-07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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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창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처음 나흘 동안 생물들이 살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을 갖추게 하신 후에, 생명체를 창조하셨습니다. 이 생물들은 둘째 날 창조된 궁창과 물을 채우게 됩니다. 생명체는 작은 것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섬세하심에 우리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질문 -
    1. 여러분의 삶은 하나님과 같이 질서가 있습니까?
    2. 모든 것을 순서대로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따라 새해에도 질서 있는 삶을 살도록 기도제목을 적어 봅시다.
  • 2021-01-06 QT
    2021-01-06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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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 1: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해와 달을 만드셔서 낮과 밤을 지배하도록 임명하셨고,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우리가 사는 땅을 비우며 우리의 삶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합니다. 하지만 고대의 사람들은 해와 달의 권능에 마음을 빼앗겨 이를 지으시고 명령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기에 열심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까요?
    - 질문 -
    1. 여러분은 해와 달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십니까?
    2. 혹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다른 대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2021-01-05 QT
    2021-01-05 묵상말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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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말씀 -
    (창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해설)
    하나님이 창조하신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세상을 지으실 때 아름다움은 물론 하나님의 선하심을 반영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실 뿐 아니라 평가자이십니다. 창조하신 작품 모두가 하나님 기준에 가장 아름다운 최고라고 하십니다. 더불어 하나님은 당신을 창조하신 후에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질문 -
    1. 최고의 창조자이며 평가자이신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2. 하나님의 답은 분명합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나는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입니다. 이 사실에 어떤 생각이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