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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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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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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에는 노예 제도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노예(종)에 빗대어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모두 죄의 종입니다. 죄는 사람을 죄의 권세 아래에 있게 합니다. 따라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는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지만, 아들은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35절). 여기에 종과 아들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종은 주인집에 영원히 살 권리가 없지만, 아들은 그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종은 종을 해방시킬 수 없지만, 아들은 종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할 권한이 아들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가 죄에서 자유를 얻는 비결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 예수님을 전하길 원합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며,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는 비결임을 선포합시다.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신 주님을 늘 전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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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범하는 자는 무엇의 권세 아래에 놓이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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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죄의 노예처럼 자유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들에게 전할 기쁜 소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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