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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2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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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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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주님은 베드로의 두 시기를 이렇게 구분하셨습니다. ‘젊어서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닌 시기’와 ‘늙어서 팔을 벌리고 남이 띠 띠우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려가는 시기’입니다(18절). 사명자에게는 젊음의 용기보다 노년의 순종이 더 중요하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자신의 힘을 빼고 주님의 힘을 의지하고 맡길 때 이루어집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 아브라함은 100세에, 모세는 80세에 더 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베드로의 인생 전체를 볼 때, 다혈질의 젊은 시절보다, 힘을 뺀 노년 시절이 하나님 영광을 더 크게 드러낸 것임을 말씀하십니다(19절). 사명자는 자신보다 주님의 능력을 더욱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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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베드로의 젊은 시절과 노년 시절 중에서 어느 시기가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냈다고 말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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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을 빼고 주님의 힘으로 채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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