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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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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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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특별히 선별하신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관장하고, 제사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 제사장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을 연결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권한은 오직 제사장에게만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제사를 드릴 수 없었고 제사장을 통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물을 가져와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며 제사를 드리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이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대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아론과 같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 가운데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시는 역할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간 것과 같이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한 분이시니,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마음을 모두 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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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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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하나님과 이어주시는 예수님께 올려 드릴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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