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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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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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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의 형제이며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이었던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키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유다는 원래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기간에는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목격한 후 신앙을 갖게 되었고, 오순절 성령 강림 때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와 함께 초대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서 거짓 교사의 이단과 거짓 가르침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진리로 교회를 지켰습니다. 유다는 성도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 안에서 사랑을 얻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지키심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유다가 사역하던 시대에 거짓 교사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아니시다’ 혹은 ‘참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예수님에 대해 성도들이 오해하도록 거짓을 말했습니다. 그 오해 중 하나는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이유도 우리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에 대해서 오해하지 맙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계시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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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육신적 형제였던 유다는 자신이 예수님의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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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 살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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