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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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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없음)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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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심판이 눈앞에 이른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죄악의 현장에 미련을 두지 말고 재빠르게 빠져나와야 합니다(31-32절). 롯의 처와 같이 패역한 세대에 미련을 두고 되돌아보거나 세간살이에 마음을 두지 말고, 빨리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해야 합니다. 핍박이 심하다고 유대교로 회귀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믿음을 지키면 살 것입니다(33절). 이처럼 마지막 날에는 살아남는 자와 죽는 자 사이의 갈라짐과 분별이 있습니다. 밤에 둘이 자다가 한 명만 데려감을 얻고, 둘이 맷돌을 갈다가 한 명은 버려둠을 당합니다(34-35절).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듯이, 악한 자들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십니다. 반면 그리스도를 믿어 보전된 자들은 주님의 품 안에서 감사와 행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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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심판의 날이 우리에게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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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부르시는 날에 버려둠을 당하지 않고 데려감을 얻기 위해 나에게는 어떤 영적 각성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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