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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2, 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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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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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닷가에 표지판이 하나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바다는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깊이가 깊고 상어가 출몰하기에 수영을 금지합니다.” 이 표지판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말을 믿고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표지판의 말을 믿지 않고 바다에 들어가는 치기 어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수영을 잘하니까 들어가도 되겠지? 상어가 나오지 않는 때만 들어가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사고가 나자 표지판에 다른 경고가 덧붙여졌습니다. “이 바다의 깊이는 3m 이상이고, OO월 OO일에 상어가 출몰해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그런데도 또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심이 그 정도면 나는 수영할 수 있겠네. 상어가 나타난 날이 OO일이니까 오늘은 들어가도 되겠네’ 하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망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주의 재림에 관하여 성경을 왜곡하고 억지로 풀어 미혹하는 자들이 초대교회 때부터 있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기록된 대로 단순하게 믿고 따라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억지로 푸는 것도 위험합니다. 억지로 풀다가 망하지 맙시다. 주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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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억지로 풀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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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비유로 되어 있다. 비유를 풀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이단이 있음을 알고 있나요? 그들이 성경 말씀을 들어보라고 제안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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