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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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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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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에는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가 등장합니다(13절).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았고 능력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사형판결을 받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부활하실 것을 믿지 못하고 실패자의 모습으로 엠마오로 내려갔습니다. 제자들의 불신앙이 눈을 가린 것입니다(16절). 그래서 바로 옆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옆에서 그분과 대화하면서도 영적으로 눈이 닫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제자처럼, 우리 또한 영적인 눈이 가려져 예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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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왜 부활의 주님을 보지 못했나요?(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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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을 포함한 성경의 진리를 깨닫고 확신하기 위해 성경공부와 영적 각성에 힘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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