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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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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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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선한 일을 하면 세상 사람들도 인정해 줄 것이라는 착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잠시간 사단에게 빼앗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일을 하려 하면 공격과 박해와 멸시와 조롱이 있습니다. 사람들 때문에 낙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낙심이란 ‘영적 열정을 잃고, 열심을 놓치다’라는 뜻입니다. 때로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우리를 어렵게 하는 거짓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못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원수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거짓 선생의 공격에도 뒤로 물러나거나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그들로 부끄럽게 하라고 말합니다. 거짓 선생의 말에 집중하지 말고 그 공격을 넘어, 지키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부지런히 행하고 섬기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도 우리를 기다리시며 찾아오십니다. 우리도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기다려 주고 그들이 온전하게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문제 있는 친구를 버리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그 친구를 위해서 오히려 더 기도해 주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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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라고 권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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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닮아,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도 변화되길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주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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